기사 (5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광주 횃불 시위 "아이들을 살려내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광주 횃불 시위 소식이 전해졌다.30일 세월호 참사 사고에 대한 횃불 시위 행렬이 광주 금난로에서 있었다. 이들은 ‘아이들을 살려내라! 모이자! 5월 8일 금남로! 심판하자 박근혜! 민주노총 광주본부’라는 현수막과 함께 횃불을 들고 행진했다.이 횃불시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행진에 대해 “세월호 사고는 선장의 잘못도 있었지만 정권에서 촉발된 제도적 잘못도 있다”며 “촛불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이고 횃불은 앞으로 투쟁을 하겠다는 결의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광주 횃불 시위에 네티즌들은 "광주 횃불 시위 희생자 가족들이 이런걸 원할까?", "광주 횃불 시위 투쟁이라니 무슨", "광주 횃불 시위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01 19:01 의사협회 집단 휴진, 정부 비상의료체계 가동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의사협회 집단 휴진 소식이 전해졌다.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등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반대와 건강보험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10일 집단휴진에 들어갔다.집단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동네의원과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일부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오늘 집단 휴진에 전국 동네병원의 29%가 동참해 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사협회 집단 휴진에 정부는 전국 시.도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의사협회 집단 휴진에 민주노총은 "원격진료를 허용하고 병원의 영리활동을 제한한 현재의 비영리의료법인 체제를 흔드는 영리자회사 설립과 부대사업 허용은 정부와 대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0 14:54 홍문종 사과 "현재 법률 검토를 받는 중"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홍문종 사과 "송구스러울 따름"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포천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이주 노동자 노동 착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홍문종 사무총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른 시일 내 입장을 밝히겠다면서도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사과했다.이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해 왔는지에 대한 부분은 고용 당시 박물관으로부터 '분명히 공인노무사에게 자문했고 임금을 결정하고 지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러한 계약 내용이 민주노총과 당사자들의 주장처럼 불법인지 여부에 대해 현재 법률 검토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홍문종 사무총장은 "불법이 드러나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02-11 16:30 이석기 구형에 대한 반응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석기 구형, 검찰은 3일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이석기 의원을 포함해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7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피고인은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4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에 출연해 "20년도 사실 적다. 내 주위에서는 무기징역에 처하거나 사형을 시켜야 된다는 이야기도 많다"고 말했다.이어 김진태 의원은 "통상 구형하는 양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2-04 17:40 경향신문사 '경찰 민노총 강제진입' 1억 3천만 원 배상 요구 [한강타임즈] 지난해 12월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으로 강제진입을 시도했던 경찰에 대해 건물주인 경향신문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경향신문사는 30일 지난달 22일 경찰이 본사 14층에 입주한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진입하면서 물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액을 1억3000여만원으로 산정, 최근 경찰청에 보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경찰 직무 집행으로 발생한 손실보상금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액수다. 진입작전 당시 경찰 5천여명이 투입돼 노조원들과 12시간 이상 대치했으며 건물 유리문이 깨지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건물 내·외부에 큰 피해가 났다.경찰은 손실액 산정과 보상이 끝나면 철도노조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1-31 06:39 국제 노동단체 ILO "한국 정부, 국제노동기준 무시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제 노동단체 ILO가 박근혜 정부의 노동기본권 탄압을 규탄하고 나섰다.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 노조자문위원회(OECD-TUAC)·국제노총(ITUC) 등으로 구성된 국제노동단체 대표단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현 정부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형태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를 심각하게 탄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 민주주의가 공격당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한국 정부가 국제노동기준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이러한 우려를 논의하기 위해 국무총리·해당 부처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구속 수감에 대해서도 "파업에 참여했다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1-21 13:44 최연혜 코레일 사장, 지역구 인사 청탁 논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자신이 지난 총선에서 떨어진 지구당 당협위원장 자리와 관련한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사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당 지도부를 만나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사장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 서구을에 출마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에게 져 지난해 10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해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이에 민주노총은 성명서를 내어 “철도민영화를 둘러싸고 코레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로비를 하고 있는 모습은 추악하기 짝이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4-01-17 05:14 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보류 '경찰병력 철수해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보류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철도노조 지도부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자진출석 의사를 밝혔다.김명환 위원장은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이 자진출석 하고자 한다”며 “지난 철도파업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투쟁이었다.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억지 불법몰이로 탄압하고 징계하는 잘못된 전례는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법정에 서서 이를 당당하게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남아있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자진출석을 선택한 것은 지난 노사 갈등으로 인한 모든 부담을 저희들이 안고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11명은 자진 출석하기 위해 나섰으나, 경찰이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1-14 17:58 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합법적인 투쟁, 법정서 증명할 것"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철도노조 지도부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자진출석 의사를 밝혔다.김명환 위원장은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이 자진출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 철도파업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투쟁이었다.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억지 불법몰이로 탄압하고 징계하는 잘못된 전례는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법정에 서서 이를 당당하게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남아있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자진출석을 선택한 것은 지난 노사 갈등으로 인한 모든 부담을 저희들이 안고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정부와 철도공사는 이제야말로 대화와 교섭의 장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1-14 13:18 철도노조 현장 복귀 "민영화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철도노조 현장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철도노조가 파업 철회 방침을 밝힌 가운데 노조원들이 31일 오전 11시까지 철도노조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30일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별로 파업 투쟁 보고대회를 연 뒤 오전 11시까지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투쟁 명령을 내렸다.김명환 위원장은 "이번 파업의 성과는 철도를 비롯한 우리 사회 공공재를 민영화해선 안된다는 전 국민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평했다.또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이라는 후진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공공정책 수립에 있어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에 대해서는 "철도분할과 민영화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징계와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31 11:49 철도노조 사무처장, 민주당 "거리로 내몰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철도노조 사무처장이 27일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았다.철도 파업과 관련해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철도노조 최은철 사무처장을 포함한 철도 노조원 2명이 민주당사를 찾아 입장을 밝혔다.이날 철도노조 사무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책임지지 못하면 지금의 사태는 파국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국회가 책임있게 나서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진정성 어린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민의를 대변하는 제1 야당인 민주당에서 저를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저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밖에 나가면 구속되기 때문에 마지막 심정으로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또 철도노조 사무처장 "철도 분할 민영화의 시작인 수서발 KTX 면허권 발급을 중단하지 않고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12-27 17:11 민주노총 결의대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민주노총 결의대회 소식이 전해졌다.조합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23일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12월 22일, 1987년 6월항쟁과 노동자대투쟁으로 이루어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본부 사무실 강제진입과 관련해 "노동기본권은 무자비한 국가폭력에 의해 짖밟혔고 국민의 철도를 지키자는 철도노동자들의 염원은 최루액으로 얼룩졌다"며 "박근혜 정권이 불통과 독선을 넘어 야만과 독재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 중대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노총을 침탈한 정권의 폭거는 노동계 전체를 적으로 보는 것이며 국민의 눈과 귀는 아랑곳하지 않고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27 16:52 코레일 철도노조 교섭 중단 "면허 발급 중단해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코레일 철도노조의 교섭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철도파업 19일째인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실무교섭이 중단됐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서울 중구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며 이날 밤 12시까지 전원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밤샘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오늘 밤 12시까지 복귀해달라. 이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코레일에서는 '파업을 철회할 경우 수서 KTX 법인의 공공성 확보와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이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27 12:45 박태만 기자회견 "대화하지 않는 정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박태만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다.25일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조계사 극락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가 나서서 철도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서달라"고 말했다.박태만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전허락 없이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조계사에 들어오게 돼서 조계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박태만 부위원장은 "경찰이 민주노총까지 침탈하는 상황에서 갈 수 있는 곳이라고는 오직 여기 조계사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온 국민이 대화에 나서라고 해도 대화하지 않는 정부에게 조계사 등 종교계가 나서서 철도문제를 해결하도록 중재에 나서달라는 간곡한 심정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26일 민주노총 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26 10:30 법원,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법원이 김정훈(49)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2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방해하고 경찰관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 체포된 김정훈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법원은 “범죄혐의의 성립 여부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앞서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집한 영상증거 자료를 토대로 김 위원장이 바닥에 떨어져 있던 유리조각을 던지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김 위원장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다.김 위원장은 22일 경찰이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12-26 07:38 성공회 신부들, 성탄절 조계사 방문 '철도노조 파업 지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성공회 신부들이 조계사를 방문해 철도노조 파업 지지의사를 밝혔다.25일 유시경 신부, 구균하 신부 등 대한성공회 신부 3명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철도노조 지도부를 만났다.이들 성공회 신부들은 극락전 2층에 은신중인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10여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경 신부는 “불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서도 지지하고 기도하는 마음”이라면서 “팥죽을 가지고 인사차 들렀다”고 말했다.이어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 불안한 표정이었다.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고 언론도 지지하고 있으니 힘내라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민주노총 본부 건물에서 빠져나온 철도노조 지도부 가운데 일부가 불교 조계종의 대표 사찰인 조계사로 은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12-25 15:31 전교조위원장 영장신청, 민주당 "전교조에게 화풀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전교조위원장 영장신청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찰의 진입을 막다 체포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24일 경찰은 지난 22일 경찰의 진입을 막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김정훈 위원장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하던 경찰관에게 깨진 유리 파편을 던져 다치게 하는 등의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검거된 나머지 137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하기로 결정했다.민주당은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 "‘미운 털’ 박힌 전교조에 대한 치사한 보복"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허영일 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12-25 11:16 경찰 커피믹스, 민주노총 "고발? 우린 야박하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 커피믹스 논란에 조롱이 이러지고 있다.경찰은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50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민주노총 사무실이 건물을 강제진입했다.이 과정에서 일부 의경들이 1층 농성장에서 커피믹스 2박스를 가져가려다 시민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철도파업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경 대원들의 커피믹스 절도 논란에 대해 "저도 보고받았다. 그 내용을 조사해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23일 논평을 내 "사실이라면 금년 연말을 장식할 해외토픽 감"이라며 "경찰 66개 중대 5000 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12시간 동안 검거작전을 편 끝에 유일한 성과물이 커피믹스 2박스라니 웃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5 11:14 철도노조 지도부, 조계사 은신 확인..경찰 검문검색 강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최근 민주노총 본부 건물에서 빠져나온 철도노조 지도부 가운데 일부가 불교 조계종의 대표 사찰인 조계사로 은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계자는 이곳에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 4명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경찰은 어젯밤 9시쯤 철도노조간부 4명이 차량을 타고 조계사 안으로 들어온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했으며 이들은 어제 밤 늦게까지 종단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조계사 대웅전 옆 건물인 극락전에서 취침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조계종 측은 일단 노조원들을 강제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경찰은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조계종과 조계사측은 경찰의 강제 검거에 대비해 종단 관계자들을 주변에 배치해 만약의 사 복지 | 안병욱 기자 | 2013-12-25 07:50 김진태 "철도노조 간부 체포영장 집행 방해는 불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진태 검찰총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불법 사태가 있었다”면서 “이를 방치하면 법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또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역대 최장기간을 넘어서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경제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며 엄정한 법집행을 당부했다.이어 "검찰의 본업은 수사이기 때문에 간부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리더십을 확립할 수 있다"면서 "국가는 물론 검찰도 비상상황임을 인식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김 총장은 주문했다.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3-12-24 21:04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지하철노조의 준법 투쟁 소식이 전해졌다.전국 7개 지하철노조는 24일 민주노총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와 연대투쟁으로 향후 열차 증편운행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지하철노조는 "철도파업을 방해하는 열차 증편 운행을 계속 거부하고 준법 투쟁으로 철도노동자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하철노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도만이 아니라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저지하는 상징적 투쟁"이라며 "1만3000여 명의 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은 1인당 1만 원 상당의 파업기금을 조성하고 투쟁연대 기금 조성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지하철노조는 28일 열릴 예정인 '박근혜 정권 퇴진 국민총궐기투쟁'에도 전 조합원이 참여한다.지하철노조 준법 투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4 17:40 철도노조 연행 실패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이 철도노조 연행을 시도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22일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강제 진입했다.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 138명을 강제연행했지만, 정작 지도부 검거에는 실패했다.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공권력이 투입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의 강제 진입을 규탄하며 오는 28일 오후 3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이러한 강제 진압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파업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불법 파업이고 경찰의 지도부 체포 또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고 말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공권력 행사입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1:31 민주노총 28일 총파업 .."정권 퇴진운동"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노총은 22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에 위치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의 경찰력 투입에 반발, 23일 확대 간부 파업에 돌입하고 28일 총파업을 실시키로 했다.민주노총은 비상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부 사무실에 대한 경찰 진입과 철도노조 탄압을 강력 규탄하며 이같은 결의 사항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노동자를 탄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면서 "우선 23일 전국적으로 확대간부파업을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매일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동의하는 시민들과 연대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3:40 민주노총 사무실 18년만에 공권력 투입..여야 갈등 격화 [한강타임즈] 철도파업 14일째를 맞은 22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했다.경찰병력과 소방대원 4000여명은 이날 오후 12시 35분께 민주노총이 입주한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1층 출입구 유리문을 깨고 최루액을 뿌리며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이날 경찰이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민주노총은 1999년 영등포구 대영빌딩으로, 2010년 지금의 중구 정동 경향신문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이후에도 굵직굵직한 노동·공안 사건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공권력 집행 대상에선 제외되는 등 ‘불상사’를 피해 왔다.이와 관련 민주노총은 오후 7시경 “철도노조 지도부는 이미 사무실을 빠져나갔다”고 공식 발표했고, 경찰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0:40 화물연대 파업 "철도노조와 연대 투쟁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화물연대가 철도노조 파업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철도물량 수송 거부에 나섰다.18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의왕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서발 케이티엑스(KTX)주식회사 설립으로 국민철도는 갈가리 쪼개져 재벌과 외국자본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요금 인상, 안전 위협, 일반열차와 지방선의 운행 축소 폐지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화물연대는 "정부가 철도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하고 연대 투쟁할 것"이라며 "철도파업으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을 대체수송하지 않겠다"거 밝혔다.또 화물연대는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면 대체수송거부를 뛰어넘는 특단의 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19 12: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끝끝
광주 횃불 시위 "아이들을 살려내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광주 횃불 시위 소식이 전해졌다.30일 세월호 참사 사고에 대한 횃불 시위 행렬이 광주 금난로에서 있었다. 이들은 ‘아이들을 살려내라! 모이자! 5월 8일 금남로! 심판하자 박근혜! 민주노총 광주본부’라는 현수막과 함께 횃불을 들고 행진했다.이 횃불시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행진에 대해 “세월호 사고는 선장의 잘못도 있었지만 정권에서 촉발된 제도적 잘못도 있다”며 “촛불은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이고 횃불은 앞으로 투쟁을 하겠다는 결의의 의미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광주 횃불 시위에 네티즌들은 "광주 횃불 시위 희생자 가족들이 이런걸 원할까?", "광주 횃불 시위 투쟁이라니 무슨", "광주 횃불 시위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5-01 19:01 의사협회 집단 휴진, 정부 비상의료체계 가동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의사협회 집단 휴진 소식이 전해졌다.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등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반대와 건강보험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10일 집단휴진에 들어갔다.집단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동네의원과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일부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오늘 집단 휴진에 전국 동네병원의 29%가 동참해 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사협회 집단 휴진에 정부는 전국 시.도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의사협회 집단 휴진에 민주노총은 "원격진료를 허용하고 병원의 영리활동을 제한한 현재의 비영리의료법인 체제를 흔드는 영리자회사 설립과 부대사업 허용은 정부와 대형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0 14:54 홍문종 사과 "현재 법률 검토를 받는 중"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홍문종 사과 "송구스러울 따름"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포천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이주 노동자 노동 착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홍문종 사무총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른 시일 내 입장을 밝히겠다면서도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사과했다.이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해 왔는지에 대한 부분은 고용 당시 박물관으로부터 '분명히 공인노무사에게 자문했고 임금을 결정하고 지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러한 계약 내용이 민주노총과 당사자들의 주장처럼 불법인지 여부에 대해 현재 법률 검토를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홍문종 사무총장은 "불법이 드러나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02-11 16:30 이석기 구형에 대한 반응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석기 구형, 검찰은 3일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이석기 의원을 포함해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7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석기피고인은 북한 주체사상과 대남혁명론에 따라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국회에 진출,신분을 악용하며 'RO' 조직원들에게 폭동 등 군사 준비를 지시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4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에 출연해 "20년도 사실 적다. 내 주위에서는 무기징역에 처하거나 사형을 시켜야 된다는 이야기도 많다"고 말했다.이어 김진태 의원은 "통상 구형하는 양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2-04 17:40 경향신문사 '경찰 민노총 강제진입' 1억 3천만 원 배상 요구 [한강타임즈] 지난해 12월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해 민주노총으로 강제진입을 시도했던 경찰에 대해 건물주인 경향신문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경향신문사는 30일 지난달 22일 경찰이 본사 14층에 입주한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진입하면서 물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액을 1억3000여만원으로 산정, 최근 경찰청에 보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경찰 직무 집행으로 발생한 손실보상금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액수다. 진입작전 당시 경찰 5천여명이 투입돼 노조원들과 12시간 이상 대치했으며 건물 유리문이 깨지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건물 내·외부에 큰 피해가 났다.경찰은 손실액 산정과 보상이 끝나면 철도노조 측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1-31 06:39 국제 노동단체 ILO "한국 정부, 국제노동기준 무시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제 노동단체 ILO가 박근혜 정부의 노동기본권 탄압을 규탄하고 나섰다.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 노조자문위원회(OECD-TUAC)·국제노총(ITUC) 등으로 구성된 국제노동단체 대표단은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현 정부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형태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를 심각하게 탄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 민주주의가 공격당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는 한국 정부가 국제노동기준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이러한 우려를 논의하기 위해 국무총리·해당 부처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구속 수감에 대해서도 "파업에 참여했다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1-21 13:44 최연혜 코레일 사장, 지역구 인사 청탁 논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자신이 지난 총선에서 떨어진 지구당 당협위원장 자리와 관련한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사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당 지도부를 만나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사장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 서구을에 출마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에게 져 지난해 10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해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이에 민주노총은 성명서를 내어 “철도민영화를 둘러싸고 코레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로비를 하고 있는 모습은 추악하기 짝이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4-01-17 05:14 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보류 '경찰병력 철수해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보류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철도노조 지도부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자진출석 의사를 밝혔다.김명환 위원장은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이 자진출석 하고자 한다”며 “지난 철도파업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투쟁이었다.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억지 불법몰이로 탄압하고 징계하는 잘못된 전례는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법정에 서서 이를 당당하게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남아있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자진출석을 선택한 것은 지난 노사 갈등으로 인한 모든 부담을 저희들이 안고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11명은 자진 출석하기 위해 나섰으나, 경찰이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1-14 17:58 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합법적인 투쟁, 법정서 증명할 것"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철도노조 지도부 자진 출석 소식이 전해졌다.14일 철도노조 지도부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자진출석 의사를 밝혔다.김명환 위원장은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이 자진출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 철도파업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투쟁이었다. 노동자들의 정당한 파업을 억지 불법몰이로 탄압하고 징계하는 잘못된 전례는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법정에 서서 이를 당당하게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남아있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자진출석을 선택한 것은 지난 노사 갈등으로 인한 모든 부담을 저희들이 안고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정부와 철도공사는 이제야말로 대화와 교섭의 장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4-01-14 13:18 철도노조 현장 복귀 "민영화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철도노조 현장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철도노조가 파업 철회 방침을 밝힌 가운데 노조원들이 31일 오전 11시까지 철도노조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30일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별로 파업 투쟁 보고대회를 연 뒤 오전 11시까지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투쟁 명령을 내렸다.김명환 위원장은 "이번 파업의 성과는 철도를 비롯한 우리 사회 공공재를 민영화해선 안된다는 전 국민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평했다.또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이라는 후진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공공정책 수립에 있어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에 대해서는 "철도분할과 민영화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징계와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31 11:49 철도노조 사무처장, 민주당 "거리로 내몰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철도노조 사무처장이 27일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았다.철도 파업과 관련해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철도노조 최은철 사무처장을 포함한 철도 노조원 2명이 민주당사를 찾아 입장을 밝혔다.이날 철도노조 사무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책임지지 못하면 지금의 사태는 파국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국회가 책임있게 나서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진정성 어린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민의를 대변하는 제1 야당인 민주당에서 저를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저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밖에 나가면 구속되기 때문에 마지막 심정으로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또 철도노조 사무처장 "철도 분할 민영화의 시작인 수서발 KTX 면허권 발급을 중단하지 않고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12-27 17:11 민주노총 결의대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민주노총 결의대회 소식이 전해졌다.조합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23일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12월 22일, 1987년 6월항쟁과 노동자대투쟁으로 이루어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본부 사무실 강제진입과 관련해 "노동기본권은 무자비한 국가폭력에 의해 짖밟혔고 국민의 철도를 지키자는 철도노동자들의 염원은 최루액으로 얼룩졌다"며 "박근혜 정권이 불통과 독선을 넘어 야만과 독재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 중대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민주노총을 침탈한 정권의 폭거는 노동계 전체를 적으로 보는 것이며 국민의 눈과 귀는 아랑곳하지 않고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27 16:52 코레일 철도노조 교섭 중단 "면허 발급 중단해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코레일 철도노조의 교섭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철도파업 19일째인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실무교섭이 중단됐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서울 중구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며 이날 밤 12시까지 전원 업무에 복귀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밤샘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오늘 밤 12시까지 복귀해달라. 이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코레일에서는 '파업을 철회할 경우 수서 KTX 법인의 공공성 확보와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이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27 12:45 박태만 기자회견 "대화하지 않는 정부..."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박태만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다.25일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조계사 극락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계가 나서서 철도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서달라"고 말했다.박태만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전허락 없이 어제 저녁 8시 10분쯤 조계사에 들어오게 돼서 조계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박태만 부위원장은 "경찰이 민주노총까지 침탈하는 상황에서 갈 수 있는 곳이라고는 오직 여기 조계사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온 국민이 대화에 나서라고 해도 대화하지 않는 정부에게 조계사 등 종교계가 나서서 철도문제를 해결하도록 중재에 나서달라는 간곡한 심정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26일 민주노총 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3-12-26 10:30 법원,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한강타임즈] 법원이 김정훈(49)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2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방해하고 경찰관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현장 체포된 김정훈 위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법원은 “범죄혐의의 성립 여부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앞서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수집한 영상증거 자료를 토대로 김 위원장이 바닥에 떨어져 있던 유리조각을 던지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김 위원장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다.김 위원장은 22일 경찰이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12-26 07:38 성공회 신부들, 성탄절 조계사 방문 '철도노조 파업 지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성공회 신부들이 조계사를 방문해 철도노조 파업 지지의사를 밝혔다.25일 유시경 신부, 구균하 신부 등 대한성공회 신부 3명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철도노조 지도부를 만났다.이들 성공회 신부들은 극락전 2층에 은신중인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10여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경 신부는 “불교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서도 지지하고 기도하는 마음”이라면서 “팥죽을 가지고 인사차 들렀다”고 말했다.이어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 불안한 표정이었다.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고 언론도 지지하고 있으니 힘내라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민주노총 본부 건물에서 빠져나온 철도노조 지도부 가운데 일부가 불교 조계종의 대표 사찰인 조계사로 은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12-25 15:31 전교조위원장 영장신청, 민주당 "전교조에게 화풀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전교조위원장 영장신청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2일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찰의 진입을 막다 체포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24일 경찰은 지난 22일 경찰의 진입을 막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김정훈 위원장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하던 경찰관에게 깨진 유리 파편을 던져 다치게 하는 등의 물리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검거된 나머지 137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하기로 결정했다.민주당은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 "‘미운 털’ 박힌 전교조에 대한 치사한 보복"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허영일 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12-25 11:16 경찰 커피믹스, 민주노총 "고발? 우린 야박하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 커피믹스 논란에 조롱이 이러지고 있다.경찰은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50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민주노총 사무실이 건물을 강제진입했다.이 과정에서 일부 의경들이 1층 농성장에서 커피믹스 2박스를 가져가려다 시민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철도파업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경 대원들의 커피믹스 절도 논란에 대해 "저도 보고받았다. 그 내용을 조사해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23일 논평을 내 "사실이라면 금년 연말을 장식할 해외토픽 감"이라며 "경찰 66개 중대 5000 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12시간 동안 검거작전을 편 끝에 유일한 성과물이 커피믹스 2박스라니 웃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5 11:14 철도노조 지도부, 조계사 은신 확인..경찰 검문검색 강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최근 민주노총 본부 건물에서 빠져나온 철도노조 지도부 가운데 일부가 불교 조계종의 대표 사찰인 조계사로 은신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관계자는 이곳에 박태만 철도노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노조간부 4명이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경찰은 어젯밤 9시쯤 철도노조간부 4명이 차량을 타고 조계사 안으로 들어온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했으며 이들은 어제 밤 늦게까지 종단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조계사 대웅전 옆 건물인 극락전에서 취침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조계종 측은 일단 노조원들을 강제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경찰은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조계종과 조계사측은 경찰의 강제 검거에 대비해 종단 관계자들을 주변에 배치해 만약의 사 복지 | 안병욱 기자 | 2013-12-25 07:50 김진태 "철도노조 간부 체포영장 집행 방해는 불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진태 검찰총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불법 사태가 있었다”면서 “이를 방치하면 법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또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이 역대 최장기간을 넘어서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경제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며 엄정한 법집행을 당부했다.이어 "검찰의 본업은 수사이기 때문에 간부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리더십을 확립할 수 있다"면서 "국가는 물론 검찰도 비상상황임을 인식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김 총장은 주문했다. 복지 | 김영호 기자 | 2013-12-24 21:04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지하철노조의 준법 투쟁 소식이 전해졌다.전국 7개 지하철노조는 24일 민주노총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와 연대투쟁으로 향후 열차 증편운행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지하철노조는 "철도파업을 방해하는 열차 증편 운행을 계속 거부하고 준법 투쟁으로 철도노동자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하철노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도만이 아니라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저지하는 상징적 투쟁"이라며 "1만3000여 명의 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은 1인당 1만 원 상당의 파업기금을 조성하고 투쟁연대 기금 조성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지하철노조는 28일 열릴 예정인 '박근혜 정권 퇴진 국민총궐기투쟁'에도 전 조합원이 참여한다.지하철노조 준법 투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4 17:40 철도노조 연행 실패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이 철도노조 연행을 시도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22일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강제 진입했다.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 138명을 강제연행했지만, 정작 지도부 검거에는 실패했다.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공권력이 투입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의 강제 진입을 규탄하며 오는 28일 오후 3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이러한 강제 진압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파업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불법 파업이고 경찰의 지도부 체포 또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고 말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공권력 행사입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1:31 민주노총 28일 총파업 .."정권 퇴진운동"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노총은 22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에 위치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의 경찰력 투입에 반발, 23일 확대 간부 파업에 돌입하고 28일 총파업을 실시키로 했다.민주노총은 비상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부 사무실에 대한 경찰 진입과 철도노조 탄압을 강력 규탄하며 이같은 결의 사항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노동자를 탄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면서 "우선 23일 전국적으로 확대간부파업을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매일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동의하는 시민들과 연대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3:40 민주노총 사무실 18년만에 공권력 투입..여야 갈등 격화 [한강타임즈] 철도파업 14일째를 맞은 22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했다.경찰병력과 소방대원 4000여명은 이날 오후 12시 35분께 민주노총이 입주한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1층 출입구 유리문을 깨고 최루액을 뿌리며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이날 경찰이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민주노총은 1999년 영등포구 대영빌딩으로, 2010년 지금의 중구 정동 경향신문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이후에도 굵직굵직한 노동·공안 사건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공권력 집행 대상에선 제외되는 등 ‘불상사’를 피해 왔다.이와 관련 민주노총은 오후 7시경 “철도노조 지도부는 이미 사무실을 빠져나갔다”고 공식 발표했고, 경찰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0:40 화물연대 파업 "철도노조와 연대 투쟁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화물연대가 철도노조 파업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철도물량 수송 거부에 나섰다.18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의왕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서발 케이티엑스(KTX)주식회사 설립으로 국민철도는 갈가리 쪼개져 재벌과 외국자본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요금 인상, 안전 위협, 일반열차와 지방선의 운행 축소 폐지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화물연대는 "정부가 철도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하고 연대 투쟁할 것"이라며 "철도파업으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을 대체수송하지 않겠다"거 밝혔다.또 화물연대는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면 대체수송거부를 뛰어넘는 특단의 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19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