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朴 대통령 퇴진으로 뭉친 국민’ 요동치는 노동계·종교계·대학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노동계·종교계·대학가가 국회를 압박하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민주노총은 6일 오전 대기업 총수들의 국정조사 출석에 맞춰 국회 앞에서 재벌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해 7월 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단독 면담했고 면담 전 각 기업으로부터 '당면현안'을 제출받았다. 이후 각 재벌기업들이 800억원 가까운 돈을 출연했을 뿐 아니라 재벌기업들의 민원과 청탁이 대부분 해결됐다"면서 "박근혜 게이트는 박근혜-최순실-재벌의 3자 공모 게이트다. 오늘 청문회는 재벌총수들이 증인이 아닌 범법자임을 확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국정조사를 통해 재단 출연금이 기부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6 13:44 “우린 더 이상 성실한 시민으로만 살지 않을 겁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동자들은 기계를 멈추고, 학생들은 펜을 내려놨다.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불복종 행동에 나서며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박근혜정권퇴진 서울행동(퇴진서울행동)'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을 강하게 압박하기 위한 대대적인 시민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퇴진서울행동은 "매주 100만명, 200만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박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국정교과서 발표를 강행하는 등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 민중의 꿈도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29 15:24 [제5차 촛불집회] 역대 최대 인원 참가..."종전 집회와 다를 것"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제5차 촛불집회가 26일 서울 도심과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노총 등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한다.이번 집회에는 역대 최대 수준인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현장에는 이전 집회처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가족, 연인, 선·후배, 혼참족(혼자 참여하는) 등의 참가가 꾸준할 전망이다. 여기에 전국 각지에서 열차나 버스로 상경하는 참가자도 더해진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6 14:23 朴대통령 지지율, 더 내려갔다? '4% 까지 하락'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까지 추락하고, 부정 평가가 93%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24일 최순실과 안종범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검찰은 SK와 롯데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압수수색영장 죄명란에 특가법 뇌물을 적시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4%가 긍정 평가했다.이러한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 최저치로, 부정 평가율도 3%포인트 상승한 93%로 취임 후 최고치 경신했다.갤럽 조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26 02:21 민중총궐기 26일 300만이 모여 버티는 박근혜 끌어내버리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하면서 당초 1-2차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엄정한 검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약속을 어거 검찰과 박근혜 대통령이 기싸움 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중총궐기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는 부실수사로도 공모 인정,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 찰의 뇌물죄 누락 부실수사 규탄한다!’고 아직 식지 않은 민심의 분노를 대변했다.국민행동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오늘 검찰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을 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모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불소추특권으로 기소하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03 박근혜 대통령 언제까지 버티나…시민들 분노 고조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버티기와 마이웨이(My Way) 행보로 민심의 불길에 기름을 붓고 있다.현직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검찰 수사를 받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박 대통령은 오히려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매주 주말 거리에 나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던 시민들은 응집력이 떨어지기는커녕 더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오는 26일 주말 5차 촛불집회가 그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최근 시국선언과 촛불집회 등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사실상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검찰은 지난 20일 최순실(60)씨와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57)씨,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정호성(49)씨를 일괄 기소하고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공동정범임을 적시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6:22 민주노총 “한상균 징역 8년 말도 안 돼.. 검찰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상균(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과 같이 징역 8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시민·노동단체가 분노했다. 민주노총은 21일 2심 공판 후 입장 자료를 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치검찰의 파렴치한 구형은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로 뒤집어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노총은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가 '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박근혜 정권의 뿌리 깊은 부패에 대항하는 행위였음이 확인됐다"면서 "특히 민중총궐기에 대한 공권력 행사는 원천적으로 정당성이 없는 불법이기 때문에 한 위원장에 대한 모든 혐의는 무죄"라고 반박했다.2심 공판에 앞서 민주노총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21 15:14 추미애 12시간 ‘휘청 휘청 촌극’ 리더십 재고에 타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2시간 소동으로 끝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느닷없는 돌발 제안으로 종일토록 온 나라를 흔들어 놨다. 추미애 대표의 이런 돌발행동은 두 번째다. 추미애 대표는 지난 14일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제안했다. 추미애 대표 자신이 직접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추미애 대표의 이같은 망동은 국민의 신뢰와 야권 공조 약속에 대해 심각한 손상을 가져왔다.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독대하겠다고 나서자 심지어 일각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의 도움으로 당대표에 올랐기에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모종의 ‘보은’을 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마저 나오게 됐다. 추미애 대표의 양자회담 제안에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5 10:10 추미애 양자회담 제안에 시민사회단체 “민주당 해체운동 벌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당 추미애 대표 망동에 시민사회단체가 뿔났다. 추미애 대표는 1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제안했다. 추미애 대표 제안이 전해지자 시민사회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정치거래-정치야합, 박근혜-추미애 회담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추미애 대표와의 면담을 강력히 촉구했다.민중총궐기 100만 대규모 집회를 이끌어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이날 추미애 대표 망동 성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100만 민중항쟁을 계속해야 할 때”라면서 “박근혜는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의 95%가 동의하고 100만 민심이 선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4 20:50 역대 최대 규모 100만 촛불 집회 ‘민심이 만들어낸 혁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70만명을 넘은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이번 집회의 참가 인원은 약 100만 명(주최 측 추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렸으며 별다른 물리적 충돌과 큰 사고 없이 비폭력 집회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집회는 오전부터 광화문 광장에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와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몰렸고 본 집회가 진행된 지 3시간 반쯤 지나 참석 인원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민주노총 등 15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13 01:54 이번 주말 도심 촛불집회, 역대 최대 인파 예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촛불집회에 역대 최다 인파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민주노총 등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현재까지 최다 인원이 모였던 집회는 지난 2008년 6월10일 광우병 파동당시 열렸던 촛불집회다. 주최 측 추산 70만명(경찰 추산 8만명)이 모였으며 당시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광장, 남대문 인근까지 세종대로 10차선이 인파로 가득 찼다. 광우병 촛불집회는 대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0 16:35 민주노총, 朴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고발장 접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동정책 추진 대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모금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관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재벌 기업에게 800억원의 뇌물 대가로 반(反)노동 정책을 추진한 현 정권 인사들을 뇌물수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발 대상은 박 대통령을 포함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경제부총리 내정자),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 7명이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반노동정책은 80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10 14:31 민중총궐기 “12일 1백만 청와대까지 행진한다!” 경찰에 신청 접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게이트가 민중의 분노를 들끓게 하고 민중들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시점에서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민중총궐기가 12일 열리기로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이하 민주노총)이 민중총궐기 집회 이후 서울시청에서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하겠다는 계획을 담아 옥외집회 신고서를 경찰에 제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소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11월 12일 민중총궐기 날 청와대 앞까지 평화행진 보장 촉구”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에 11월12일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신고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시위 목적을 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8 14:13 노동계 “국민 95% 朴 대통령 거부..하야만이 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거듭 인정하고 사과한 것과 관련해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는 퇴진이다"며 재차 대통령의 하야를 재차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이번 (대국민담화)발표를 통해 국민은 박 대통령이 총리에게 내치를 맡길 생각도, 퇴진할 생각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진정한 사과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고, 제대로 된 수사는 권력을 놓고 받을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를 들먹이며 국정이 한시도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도 했는데 국정을 중단시킨 장본인은 바로 대통령 자신이다"며 "이미 마비된 국정을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려놓는 가장 최선은 대통령 하야뿐이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1-04 17:22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 선언 ‘업무 복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던 서울 지하철 양대노조가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사망사고 발생으로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다.서울시는 이날 "서울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금일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 대시민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집단교섭과 별도로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사측의 성과연봉제 교섭 요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조합원 일부가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한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1:31 정의당 노동자들과 노동문제에 머리 맞대고 “해법 연구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철도노조에 이어 화물연대가 총 파업으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에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이정미 의원을 비롯 당 지도부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등이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간부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공권력 탄압 중단과 박근혜 정부와의 대화를 촉구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해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 차에 접어든 지금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강경대응으로 일관하면서 경찰은 파업집회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 46명을 강제 연행했고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조합원이 허리뼈에 금이 가는 등 폭력 공권력으로 적법한 파업행위를 탄압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2 13:44 화물연대 파업 시작 수출 내수 타격 불가피 ‘물류대란’ 현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10일 0시를 기해 시작됐는데, 화물연대 파업은 지난 8월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반발한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주최측은 소형화물차의 과잉공급을 야기해 결과적으로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명분이 없는 파업이라며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강대강 대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이날 0시를 기해 전국적인 운송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힘으로써 화물연대 파업을 기정사실화 했다. 하지만, 화물연대 파업을 대비해 정부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화와 타협이 비상대책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화물연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5:04 11월 ‘민중총궐기’ 20만명 운집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1월 예정된 '민중총궐기' 집회에 전국에서 약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노총 등은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6년 서울지역 민중총궐기 투쟁본부'(투쟁본부) 발족을 발표했다.투쟁본부는 "지난해 11월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쌀개방 정책에 반대하며 모인 10만명에게 정권은 갑호비상령과 차벽, 물대포로 화답했다"며 "우린 백남기 농민을 잃었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체포돼 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권의) 부패비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밥쌀 수입, 노점 단속 등으로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9 철도파업 11일째.. 파업 참가율 40.5%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파업 11일째인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이 40.5%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9명 중 7423명이 파업에 참여, 참가율은 40.5%로 조사됐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92명이며 이 중 269명(3.5%)이 복귀했고 162명(2.1%)은 직위해제가 내려졌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3%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고 수도권 전철(95.0%)과 새마을·무궁화(63.6%), 화물열차(44.4%)는 감축 운행 중이다.한편 코레일은 이날 밤 12시까지 평시대비 84.0%의 철도를 운행할 방침이다. 무궁화호와 화물열차 운행률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0:14 철도파업 10일째.. 참가율 40.%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10일째인 6일 오전 참가율이 40.6%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5명 중 7439명이 이번 파업에 참가했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89명으로 이 중 250명(3.3%)이 복귀했고 145명(1.9%)은 직위해제됐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0.0%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며 수도권 전철(95.1%)과 새마을·무궁화(45.5%), 화물열차(41.1%)는 감축 운행 하고 있다.한편 현재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선로 침수 등이 발생해 동해남부선 부전~경주 무궁화열차 운행이 멈춘 상태이며 복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0:59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물류대란’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개선방안'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했다.철도노조도 이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내주 '물류대란'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일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박원호 화물연대 본부장은 "지난 2012년 총파업 이후 인내와 끈기로 정부에게 구조개혁을 요구해왔지만, 돌아온 건 노동자를 탄압하기 위한 제도"라며 "구조개혁을 위한 최종적 수단으로 총파업을 단행하려 한다. 대화의 문은 열려있으니 정부는 진정으로 교섭에 임하라"로 주장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1:39 철도파업 7일째.. 참가율 40.8% 전날 대비 소폭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 파업 7일째인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은 40.8%로 전날 41.0%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출근 대상자 1만8327명 중 7471명(40.8%)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누계 기준 총 파업 참가자 7670명 중 업무에 복귀한 인원은 199명으로 지난 2일보다 29명 늘어났다. 철도노조 간부 등 145명이 직위 해제됐다.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소 대비 9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지만 새마을과 무궁화는 운행률이 각각 58.7%, 63.7%에 머물렀으며 화물열차 운행률은 36.5% 수준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3 21:58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성과·퇴출제 저지 대규모 집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8일 오후 2시께 경기도청 앞에서 성과·퇴출제 저지 및 공공기관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집회에 참여한 민주노총 산하 지역 노조 조합원 3500여명(경찰 추산)은 "성과·퇴출제 저지하고 노동개악을 분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조순자 조직국장은 "성과·퇴출제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학대하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고 돈벌이 기회만을 제공하는 수단"이라며 "이 같은 불합리한 제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천진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공서비스에 성과제가 잘 운영되는 나라는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며 "이미 그 실효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새누리당 경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09-28 16:25 “취업시켜줄게” 수천만원 받아 챙긴 노조간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업알선을 대가로 수천만원의 돈을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배임수재)로 이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3년 4월10일부터 지난해 10월28일까지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민주노총건설노조대구경북타워크레인지부에서 조직부장을 맡아 28명의 취업을 알선한 뒤 대가 명목으로 442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크레인 기사 채용 시 노조와 협의한다는 점을 악용,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밖에도 이씨는 조직발전기금을 명목으로 1인당 적게는 80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씩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내부 고발이 들어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8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朴 대통령 퇴진으로 뭉친 국민’ 요동치는 노동계·종교계·대학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노동계·종교계·대학가가 국회를 압박하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민주노총은 6일 오전 대기업 총수들의 국정조사 출석에 맞춰 국회 앞에서 재벌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해 7월 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단독 면담했고 면담 전 각 기업으로부터 '당면현안'을 제출받았다. 이후 각 재벌기업들이 800억원 가까운 돈을 출연했을 뿐 아니라 재벌기업들의 민원과 청탁이 대부분 해결됐다"면서 "박근혜 게이트는 박근혜-최순실-재벌의 3자 공모 게이트다. 오늘 청문회는 재벌총수들이 증인이 아닌 범법자임을 확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국정조사를 통해 재단 출연금이 기부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2-06 13:44 “우린 더 이상 성실한 시민으로만 살지 않을 겁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노동자들은 기계를 멈추고, 학생들은 펜을 내려놨다.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불복종 행동에 나서며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박근혜정권퇴진 서울행동(퇴진서울행동)'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을 강하게 압박하기 위한 대대적인 시민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퇴진서울행동은 "매주 100만명, 200만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박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국정교과서 발표를 강행하는 등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 민중의 꿈도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29 15:24 [제5차 촛불집회] 역대 최대 인원 참가..."종전 집회와 다를 것"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제5차 촛불집회가 26일 서울 도심과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노총 등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한다.이번 집회에는 역대 최대 수준인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현장에는 이전 집회처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가족, 연인, 선·후배, 혼참족(혼자 참여하는) 등의 참가가 꾸준할 전망이다. 여기에 전국 각지에서 열차나 버스로 상경하는 참가자도 더해진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6-11-26 14:23 朴대통령 지지율, 더 내려갔다? '4% 까지 하락'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까지 추락하고, 부정 평가가 93%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24일 최순실과 안종범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검찰은 SK와 롯데그룹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압수수색영장 죄명란에 특가법 뇌물을 적시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4%가 긍정 평가했다.이러한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 최저치로, 부정 평가율도 3%포인트 상승한 93%로 취임 후 최고치 경신했다.갤럽 조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1-26 02:21 민중총궐기 26일 300만이 모여 버티는 박근혜 끌어내버리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거부하면서 당초 1-2차 대국민담화에서 밝힌 엄정한 검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약속을 어거 검찰과 박근혜 대통령이 기싸움 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중총궐기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는 부실수사로도 공모 인정,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 찰의 뇌물죄 누락 부실수사 규탄한다!’고 아직 식지 않은 민심의 분노를 대변했다.국민행동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오늘 검찰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을 구속 기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모관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불소추특권으로 기소하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22 09:03 박근혜 대통령 언제까지 버티나…시민들 분노 고조 [한강타임즈]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버티기와 마이웨이(My Way) 행보로 민심의 불길에 기름을 붓고 있다.현직 대통령이 형사 피의자로 검찰 수사를 받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박 대통령은 오히려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매주 주말 거리에 나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던 시민들은 응집력이 떨어지기는커녕 더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오는 26일 주말 5차 촛불집회가 그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최근 시국선언과 촛불집회 등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사실상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검찰은 지난 20일 최순실(60)씨와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57)씨,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정호성(49)씨를 일괄 기소하고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공동정범임을 적시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1 16:22 민주노총 “한상균 징역 8년 말도 안 돼.. 검찰 부끄러운 줄 알아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상균(5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과 같이 징역 8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시민·노동단체가 분노했다. 민주노총은 21일 2심 공판 후 입장 자료를 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치검찰의 파렴치한 구형은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로 뒤집어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노총은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가 '최순실 게이트'로 드러난 박근혜 정권의 뿌리 깊은 부패에 대항하는 행위였음이 확인됐다"면서 "특히 민중총궐기에 대한 공권력 행사는 원천적으로 정당성이 없는 불법이기 때문에 한 위원장에 대한 모든 혐의는 무죄"라고 반박했다.2심 공판에 앞서 민주노총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21 15:14 추미애 12시간 ‘휘청 휘청 촌극’ 리더십 재고에 타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2시간 소동으로 끝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느닷없는 돌발 제안으로 종일토록 온 나라를 흔들어 놨다. 추미애 대표의 이런 돌발행동은 두 번째다. 추미애 대표는 지난 14일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제안했다. 추미애 대표 자신이 직접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를 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추미애 대표의 이같은 망동은 국민의 신뢰와 야권 공조 약속에 대해 심각한 손상을 가져왔다.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독대하겠다고 나서자 심지어 일각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의 도움으로 당대표에 올랐기에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모종의 ‘보은’을 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마저 나오게 됐다. 추미애 대표의 양자회담 제안에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5 10:10 추미애 양자회담 제안에 시민사회단체 “민주당 해체운동 벌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당 추미애 대표 망동에 시민사회단체가 뿔났다. 추미애 대표는 1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제안했다. 추미애 대표 제안이 전해지자 시민사회단체가 즉각 반발하고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정치거래-정치야합, 박근혜-추미애 회담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추미애 대표와의 면담을 강력히 촉구했다.민중총궐기 100만 대규모 집회를 이끌어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이날 추미애 대표 망동 성토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100만 민중항쟁을 계속해야 할 때”라면서 “박근혜는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의 95%가 동의하고 100만 민심이 선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14 20:50 역대 최대 규모 100만 촛불 집회 ‘민심이 만들어낸 혁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70만명을 넘은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이번 집회의 참가 인원은 약 100만 명(주최 측 추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렸으며 별다른 물리적 충돌과 큰 사고 없이 비폭력 집회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집회는 오전부터 광화문 광장에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와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몰렸고 본 집회가 진행된 지 3시간 반쯤 지나 참석 인원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민주노총 등 15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13 01:54 이번 주말 도심 촛불집회, 역대 최대 인파 예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촛불집회에 역대 최다 인파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민주노총 등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현재까지 최다 인원이 모였던 집회는 지난 2008년 6월10일 광우병 파동당시 열렸던 촛불집회다. 주최 측 추산 70만명(경찰 추산 8만명)이 모였으며 당시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광장, 남대문 인근까지 세종대로 10차선이 인파로 가득 찼다. 광우병 촛불집회는 대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11-10 16:35 민주노총, 朴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고발장 접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노동정책 추진 대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모금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관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재벌 기업에게 800억원의 뇌물 대가로 반(反)노동 정책을 추진한 현 정권 인사들을 뇌물수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발 대상은 박 대통령을 포함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경제부총리 내정자),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 7명이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반노동정책은 80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11-10 14:31 민중총궐기 “12일 1백만 청와대까지 행진한다!” 경찰에 신청 접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게이트가 민중의 분노를 들끓게 하고 민중들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시점에서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민중총궐기가 12일 열리기로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이하 민주노총)이 민중총궐기 집회 이후 서울시청에서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하겠다는 계획을 담아 옥외집회 신고서를 경찰에 제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소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11월 12일 민중총궐기 날 청와대 앞까지 평화행진 보장 촉구”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경찰청에 11월12일 청와대 앞까지 행진”을 신고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시위 목적을 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8 14:13 노동계 “국민 95% 朴 대통령 거부..하야만이 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거듭 인정하고 사과한 것과 관련해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는 퇴진이다"며 재차 대통령의 하야를 재차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이번 (대국민담화)발표를 통해 국민은 박 대통령이 총리에게 내치를 맡길 생각도, 퇴진할 생각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진정한 사과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고, 제대로 된 수사는 권력을 놓고 받을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를 들먹이며 국정이 한시도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도 했는데 국정을 중단시킨 장본인은 바로 대통령 자신이다"며 "이미 마비된 국정을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려놓는 가장 최선은 대통령 하야뿐이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1-04 17:22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 선언 ‘업무 복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던 서울 지하철 양대노조가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사망사고 발생으로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다.서울시는 이날 "서울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금일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 대시민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집단교섭과 별도로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사측의 성과연봉제 교섭 요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조합원 일부가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한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1:31 정의당 노동자들과 노동문제에 머리 맞대고 “해법 연구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철도노조에 이어 화물연대가 총 파업으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정책에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이정미 의원을 비롯 당 지도부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등이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간부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공권력 탄압 중단과 박근혜 정부와의 대화를 촉구했다.이들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해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 차에 접어든 지금 박근혜 정부는 오히려 강경대응으로 일관하면서 경찰은 파업집회에 참여한 화물연대 조합원 46명을 강제 연행했고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조합원이 허리뼈에 금이 가는 등 폭력 공권력으로 적법한 파업행위를 탄압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2 13:44 화물연대 파업 시작 수출 내수 타격 불가피 ‘물류대란’ 현실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10일 0시를 기해 시작됐는데, 화물연대 파업은 지난 8월 박근혜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대해 반발한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주최측은 소형화물차의 과잉공급을 야기해 결과적으로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불법 파업으로 규정하고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명분이 없는 파업이라며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강대강 대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이날 0시를 기해 전국적인 운송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힘으로써 화물연대 파업을 기정사실화 했다. 하지만, 화물연대 파업을 대비해 정부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화와 타협이 비상대책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화물연대 사건/사고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5:04 11월 ‘민중총궐기’ 20만명 운집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1월 예정된 '민중총궐기' 집회에 전국에서 약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노총 등은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6년 서울지역 민중총궐기 투쟁본부'(투쟁본부) 발족을 발표했다.투쟁본부는 "지난해 11월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쌀개방 정책에 반대하며 모인 10만명에게 정권은 갑호비상령과 차벽, 물대포로 화답했다"며 "우린 백남기 농민을 잃었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체포돼 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권의) 부패비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밥쌀 수입, 노점 단속 등으로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9 철도파업 11일째.. 파업 참가율 40.5%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파업 11일째인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이 40.5%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9명 중 7423명이 파업에 참여, 참가율은 40.5%로 조사됐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92명이며 이 중 269명(3.5%)이 복귀했고 162명(2.1%)은 직위해제가 내려졌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3%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고 수도권 전철(95.0%)과 새마을·무궁화(63.6%), 화물열차(44.4%)는 감축 운행 중이다.한편 코레일은 이날 밤 12시까지 평시대비 84.0%의 철도를 운행할 방침이다. 무궁화호와 화물열차 운행률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0:14 철도파업 10일째.. 참가율 40.%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10일째인 6일 오전 참가율이 40.6%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5명 중 7439명이 이번 파업에 참가했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89명으로 이 중 250명(3.3%)이 복귀했고 145명(1.9%)은 직위해제됐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0.0%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며 수도권 전철(95.1%)과 새마을·무궁화(45.5%), 화물열차(41.1%)는 감축 운행 하고 있다.한편 현재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선로 침수 등이 발생해 동해남부선 부전~경주 무궁화열차 운행이 멈춘 상태이며 복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0:59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물류대란’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개선방안'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했다.철도노조도 이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내주 '물류대란'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일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박원호 화물연대 본부장은 "지난 2012년 총파업 이후 인내와 끈기로 정부에게 구조개혁을 요구해왔지만, 돌아온 건 노동자를 탄압하기 위한 제도"라며 "구조개혁을 위한 최종적 수단으로 총파업을 단행하려 한다. 대화의 문은 열려있으니 정부는 진정으로 교섭에 임하라"로 주장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1:39 철도파업 7일째.. 참가율 40.8% 전날 대비 소폭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 파업 7일째인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은 40.8%로 전날 41.0%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출근 대상자 1만8327명 중 7471명(40.8%)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누계 기준 총 파업 참가자 7670명 중 업무에 복귀한 인원은 199명으로 지난 2일보다 29명 늘어났다. 철도노조 간부 등 145명이 직위 해제됐다.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소 대비 9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지만 새마을과 무궁화는 운행률이 각각 58.7%, 63.7%에 머물렀으며 화물열차 운행률은 36.5% 수준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3 21:58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성과·퇴출제 저지 대규모 집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8일 오후 2시께 경기도청 앞에서 성과·퇴출제 저지 및 공공기관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집회에 참여한 민주노총 산하 지역 노조 조합원 3500여명(경찰 추산)은 "성과·퇴출제 저지하고 노동개악을 분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조순자 조직국장은 "성과·퇴출제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학대하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고 돈벌이 기회만을 제공하는 수단"이라며 "이 같은 불합리한 제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천진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공서비스에 성과제가 잘 운영되는 나라는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며 "이미 그 실효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새누리당 경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09-28 16:25 “취업시켜줄게” 수천만원 받아 챙긴 노조간부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업알선을 대가로 수천만원의 돈을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배임수재)로 이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3년 4월10일부터 지난해 10월28일까지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민주노총건설노조대구경북타워크레인지부에서 조직부장을 맡아 28명의 취업을 알선한 뒤 대가 명목으로 442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크레인 기사 채용 시 노조와 협의한다는 점을 악용,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밖에도 이씨는 조직발전기금을 명목으로 1인당 적게는 80만원에서 많게는 240만원씩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내부 고발이 들어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9-0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