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K리그]울산, 前 국가대표 공격수 조영철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울산 현대가 전 국가대표 공격수 조영철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울산은 28일 조영철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6개월이다.전날 메디컬테스트를 끝낸 조영철은 이르면 오는 2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최근 카타르SC와 계약 해지에 합의한 조영철은 울산을 통해 K리그 클래식에 데뷔하게 됐다. 울산 학성고 출신인 조영철은 졸업 후 K리그를 거치지 않고 J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J리그에서 성공 신화를 쓴 윤정환 감독의 영입으로 내심 우승까지 노렸던 울산은 23경기를 치른 현재 5승9무9패(승점 24)의 초라한 성적으로 12개팀 중 10위에 머물러있다. 상위 스플릿 진출은 커녕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8 15:39 [K리그]'700경기 출전 금자탑' 전설 김병지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꽁지머리' 김병지(45·전남)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김병지는 지난 27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90분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김병지는 팀에 승점 3점을 안기며 700경기 출장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1992년 울산현대에서 데뷔한 김병지는 프로선수 24년차다. 5개의 소속팀을 경험했고 태극마크도 61차례 달았다.김병지의 첫 번째 월드컵은 1998프랑스월드컵이었다. 당시 하석주(47) 아주대 감독, 유상철(44) 울산대 감독 등이 골을 넣으며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41 [축구]슈틸리케호, 김진현 '쇄골 골절 부상' 이범영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키퍼 이범영(26·부산)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골키퍼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쇄골 골절 부상을 입어 이범영을 대체발탁한다고 밝혔다.이범영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A매치에 나서게 됐다.그는 지난해 12월 2015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제주 전지훈련에 참가하기는 했지만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지는 못했다.이범영은 통산 A매치에 한 차례 출전한 적이 있다. 지난해 9월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서 90분을 뛰었다. 당시 한국은 0-1로 졌다.2012런던올림픽에 올림픽대표로 참가해 동메달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4:04 [축구]정몽준,'FIFA 회장 선거' 8월 중순 유럽서 출마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3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두고 "지금은 준비하면서 의견을 듣는 상태다. 공식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8월 중순께 가능하면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에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회장 당선은)쉽지 않은 일이지만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정 명예회장은 지난 21일 "FIFA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고려 중이다"며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혔다.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29 [축구]슈틸리케호, 김신욱 첫 승선…23명 최종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7·울산)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 기간 중 열리지 않아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슈틸리케호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새 얼굴들이 기회를 잡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는 김신욱이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김신욱은 처음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24·상주) 역시 무난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7:12 성남FC 잘나간다, 2015 시즌권 축구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축구도 즐기고 무료 건강검진도 받자!” 절묘한 복지?성남FC K리그 5위 질주, 팬들 “더도 말고 더도 말고 지금처럼”성남FC가 겹경사다. 성남FC는 지난 12일 저녁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 VS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김두현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6점짜리 승리를 만끽하고 이어 13일에는 2015년 시즌권 구매 회원에게 무료 건강 검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12일 경기 인천과의 경기는 6점짜리 경기였는데, 6점짜리 경기란 맞붙은 두 팀 중에 앞서 있는 팀이 이기면 앞서가던 승점에 3점을 더해 차이가 두배 이상이 되고, 뒤에 있는 팀이 이기면 순위를 바꿔 상대 승점을 앞지를 수 있는 경기를 일컫는다.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7-13 17:22 성남FC 인천 꺾고 6경기 무패 행진으로 상위 도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타고난 공격수, 김두현 결승골로 성남FC 인천에 1-0 승리, 5위 도약성남FC 인천 꺾고 6경기 무패 행진으로 상위로 껑충.. 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성남 FC에 패해 나락으로... 이천수 빠진 공격템포와 정확도 떨어져...성남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원정 경기로 사냥하고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김학범 감독의 굳은 얼굴은 여전히 펴지지 않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성남은 12일 오후 6시 인천 안방에서 김두현의 짜릿한 결승골로 1-0 상위 도약을 예약할 수 있는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홈팀 인천 유나이티드는 4-1-4-1 포메이션을 준비하고 최전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7-13 16:27 [K리그]부산 윤성효 감독, 성적 부진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부산 아이파크 윤성효(53) 감독이 물러났다.윤 감독은 1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부산은 윤 감독의 사의를 수용했다.2013년 부산에 부임한 윤 감독은 그해 팀을 상위 스플릿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도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하지만 올해는 쉽지 않았다. 전반기를 마친 부산은 4승5무13패(승점 17)로 12개 팀 중 강등권인 11위에 머물러 있다.윤 감독은 좀처럼 분위기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부산은 윤 감독의 재임 기간 동안 총 98경기(리그 기준)에서 28승28무42패를 거뒀다. 부산은 후임 감독을 뽑기 전까지 데니스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3 15:31 [K리그 클래식] 포항 김승대 맹활약, 3-1 완승하고 3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FC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6점짜리 경기에서 포항이 3대 1로 서울을 제압하고 3위에 우뚝 올라섰다.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FC서울과의 2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는 박성호, 신진호의 득점포, 심동운의 상대 골키퍼 자책골 유도와 김승대의 맹활약으로 3대 1로 완승을 거뒀다.포항 스틸러스는 이날 6점짜리 승리로 승점 33점을 챙겨 리그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포항은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를 투입한 게 주효했다. 김승대는 황선홍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날 결정적인 2도움을 기록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제압하는데 충분히 기여했다.FC서울 역시 이날 ‘라인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7-12 17:45 남자축구 '24년만 금메달 도전'..이탈리아와 13일 결승 격돌!!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가 브라질을 꺾고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결승에 진출했다.김재소(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축구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축구 남자 준결승에서 이현성(용인대), 정원진(영남대)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이로서 한국은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 이후 18년 만에 U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또 1991 영국 셰필드U대회 이후 24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은 1993 미국 버펄로U대회, 1995 일본 후쿠오카U대회,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에서 3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은메달에 만족했다.2001 중국 베이징U대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메달이 없다.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1 20:10 K리그 챌린지 경남FC, 브라질 출신 프랭크 영입..공격력 강화!! [한강타임즈]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프랭크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경남은 10일 "이번 시즌 경남의 공격진에 공격력을 강화할 브라질 출신 공격수 프랭크(Mendes Braga Fauver Frank)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브라질 세리아B 유스팀 출신인 프랭크는 최전방 공격수다. 신장 172㎝ 몸무게 67㎏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 및 활동량이 장점이다. 또한 골대 앞에서의 움직임도 탁월해 부족한 경남의 득점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프랭크는 "경남의 경기를 보면서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하루 빨리 선수들과 발을 맞춰 경남이 클래식에 올라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입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16:45 [프로축구]수원, 포항 꺾고 2위 수성…'정대세 결승골' [한강타임즈]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이 포항스틸러스를 꺾고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수원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0라운드 포항 원정경기에서 정대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수원은 이날 승리로 10승6무4패(승점 36)를 기록, 포항(8승6무6패·승점30)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선두 전북현대(12승4무3패·승점40)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반면 2위 탈환을 노렸던 포항은 안방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 자리 마저 장담할 수 없게 됐다.전반 초반 홈팀 포항의 공세가 거셌다. 포항은 전반 3분 김준수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6분 손준호의 논스톱 슈팅마저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5 06:57 최용수 잔류 "팬들을 위해서라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한강타임즈] 최용수 잔류 소식이 전해졌다.FC서울 최용수 잔류 결정 “마음의 고향 서울 위해 끝까지 헌신할 것” 중국 장수 세인티 구단으로 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던 최용수 감독의 FC서울 잔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용수는 중국 장수 세인티 구단의 제안으로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FC서울과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한참 시즌중인 친정 팀 FC서울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정중히 거절하기로 했다. 구단을 통해 최용수 감독은 “이번 일로 잠시나마 걱정해 주신 많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팀을 위해 끝까지 헌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7-04 15:39 K리그 올스타전 '오는 17일 슈틸리케팀과 최강희팀 간 대결' [한강타임즈]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이 진행됐다.2일 안산시는 축구관계자,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광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는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시의 정체성 확보와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는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안산시의 '2015 K리그 올스타전' 개최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올해의 K리그 올스타전은 슈틸리케팀(울리 슈틸리케 한국축구 국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7-02 22:59 슈틸리케 감독 "동아시안컵 최대한 젊은 선수들 구성" [한강타임즈]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8월로 예정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을 최대한 젊은 선수들로 치르겠다고 밝혔다.휴가를 마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동아시안컵 구상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열흘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스페인과 독일에서 머리를 식힌 슈틸리케 감독은 "가족들과 재충전 할 시간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내와 딸의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의 다음 무대는 8월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중국(2일), 일본(5일), 북한(9일)을 차례로 상대한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2:58 인천 유나이티드 조수철·김인성 골, 대전 2-0 제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천 김인성 결승골, 대전에 2-0 압승 8위로 껑충... 1승에 2도약인천 유나이티드(감독 김도훈)가 대전 시티즌(감독 최문식)을 상대로 수적 우위를 한껏 발휘해 1승을 추ㅏ하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1무)을 계속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오후 6시 대전 시티즌을 인천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경기를 갖고 2-0으로 대전 시티즌을 격파함으로써 승점 3점을 챙기며 성남FC의 승점 23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에서 우위를 점해 8위로 ‘껑충’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홈팀 인천 유나이티드는 케빈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박세직과 김인성이 좌우 날개를 맡았다. 반면 대전 시티즌은 아드리아노를 최전방 공격수로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56 [축구]대한축구협회, 女축구 활성화 'TF팀' 구성 전략 수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진지한 고민을 시작한다.협회는 25일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계승하고, 향후 한국 여자축구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여자축구 활성화 전략 수립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용수(56) 협회 기술위원장 겸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대표를 맡은 TF팀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협회 및 여자축구연맹 관계자와 일선 지도자, 구단 관계자, 은퇴 여자선수, 정부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0여명이 팀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여자어린이클럽대회와 K리그 및 WK리그 구단 산하 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50 강수일 징계 확정 '제주 구단에 경고' [한강타임즈] 강수일 징계 소식이 전해졌다.강수일 징계 출장정지 15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에서 결정된 강수일 징계 결과를 공개했다.강수일은 지난 5월 연맹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뢰해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도핑콘트롤센터 도핑검사 분석 결과 A샘플에 대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수일(제주) 선수에 대해 출장정지 15경기, 제주 구단에 경고 및 도핑교육 촉구를 결정했다.연맹 의무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청문회를 지난 주 실시했으며, 상벌위는 이날 징계를 최종 확정했다. 강수일의 출장정지는 도핑 결과를 통보한 6월 11일 임시자격정지 부과 시점부터 적용된다.강수일은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4:00 [여자WC]16강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 24일 금의환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4일 금의환향한다.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 오후 3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0-3으로 져 8강행에 실패했다.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FIFA 랭킹 3위 프랑스를 넘지 못해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승과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4:27 수원 삼성 VS 전북 현대, 모두 원 없는 경기였다 [관전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원과 전북, 비록 무승부였지만, 관중들 열광의 도가니수원과 전북 관중들 “무승부였지만, EPL 부럽지 않았다”전북 VS 수원, “무승부지만, 팬들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전북 VS 수원 두팀 감독 “좋은 경기해서 무승부 불만 없다”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7R에서 2대2 무승부로 각각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 현대는 선수를 고수했고, 수원 삼성 역시 리그 2위로 선두를 넘볼 기회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수원 삼성은 전북 현대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시종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20분 전북 현대 에두에게 첫골을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6-22 09:50 1위 전북, 2위 수원과 90분 혈투 끝에 2-2 무승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위 전북과 2위 수원이 숨가쁜 90분 혈투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용호상박’ 수원 VS 전북 사투 90분 2-2 아쉬운 무승부수원, 전북과 ‘산토스 2골’ 수훈 극적 2-2 무승부...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서정원 감독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주려 최선 다했다”최강희 감독 “무승부 승점 1점이지만 좋은 경기였다”수원 삼성이 전북 현대와 전북 현대에게 선취점을 내주고 수원이 다시 만회, 다시 전북 현대에 리드골을 내구조 수원 삼성이 다시 만회하는 박진감 있는 경기로 수원 삼성 서포터즈와 팬들을 열광시키며 프로축구 통산 가장 멋진 경기를 펼쳤고, 수원은 산토스의 극적인 만회골과 동점골로 승점 6점짜리 패배를 무승부로 일궈냈다.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6-22 09:33 [여자축구]한국, 스페인 꺾고 조 2위 첫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스페인과의 E조 3차전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의 동점골과 김수연(26· 화천KSPO) 역전골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앞선 두 경기에서 1무1패를 거둔 한국은 이날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기록하며 1승1무1패(승점4)로 브라질(3승· 승점9)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스페인은 1무2패(승점 1)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몬트리올에서 F조 1위 프랑스와 8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8 13:41 [축구]손흥민, "1골 1도움" 승점 3점에 만족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미얀마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손날두' 손흥민(23·레버쿠젠)이 계획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17일 오전 축구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흥민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얀마전에의 부진했던 경기력에 대해 "1골로 이기나 100골로 이기나 어차피 승점 3점"이라고 말했다.한국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미얀마를 만나 대량득점이 기대됐지만 상대 밀집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2골을 넣는데 그쳤다.손흥민은 "월드컵 예선 첫 경기라 조급함이 없지 않았다. 원정 경기라 빨리 선제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7 11:25 [축구]슈틸리케호, 미얀마 골문 정조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슈틸리케호가 미얀마의 골문을 정조준한다.경기 결과에 따라 유럽파와 K리거, 2부리거의 자존심이 엇갈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나선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3위에 올라 있는 미얀마는 한국(58위)에 비하면 약체로 평가된다. 역대 전적에서도 13승7무5패로 한국의 우위다.미얀마는 수비를 중심으로 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한국으로서는 미얀마의 밀집수비를 뚫어내고 득점을 올려야만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다. 공격수들의 어깨가 무겁다.선봉은 최전방 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6 11:22 [여자WC]16강 유일한 길!!...스페인 무조건 이겨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선택지는 한 개로 줄었다. 스페인전 승리만이 16강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다.한국은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전가을(27·인천 현대제철)의 연속골로 후반 44분까지 2-1 리드를 잡았지만 카를라 비얄로보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빼앗기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1무1패(승점 1)가 된 한국은 스페인(1무1패)에 골득실(스페인 -1, 한국 -2)에서 밀린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6강을 확정한 브라질이 2승(승점 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코스타리카가 2무(승점 2)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K리그]울산, 前 국가대표 공격수 조영철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울산 현대가 전 국가대표 공격수 조영철의 영입에 성공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울산은 28일 조영철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6개월이다.전날 메디컬테스트를 끝낸 조영철은 이르면 오는 2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최근 카타르SC와 계약 해지에 합의한 조영철은 울산을 통해 K리그 클래식에 데뷔하게 됐다. 울산 학성고 출신인 조영철은 졸업 후 K리그를 거치지 않고 J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J리그에서 성공 신화를 쓴 윤정환 감독의 영입으로 내심 우승까지 노렸던 울산은 23경기를 치른 현재 5승9무9패(승점 24)의 초라한 성적으로 12개팀 중 10위에 머물러있다. 상위 스플릿 진출은 커녕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8 15:39 [K리그]'700경기 출전 금자탑' 전설 김병지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꽁지머리' 김병지(45·전남)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김병지는 지난 27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90분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김병지는 팀에 승점 3점을 안기며 700경기 출장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1992년 울산현대에서 데뷔한 김병지는 프로선수 24년차다. 5개의 소속팀을 경험했고 태극마크도 61차례 달았다.김병지의 첫 번째 월드컵은 1998프랑스월드컵이었다. 당시 하석주(47) 아주대 감독, 유상철(44) 울산대 감독 등이 골을 넣으며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41 [축구]슈틸리케호, 김진현 '쇄골 골절 부상' 이범영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골키퍼 이범영(26·부산)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슈틸리케호에 합류했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골키퍼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이 쇄골 골절 부상을 입어 이범영을 대체발탁한다고 밝혔다.이범영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A매치에 나서게 됐다.그는 지난해 12월 2015호주아시안컵을 앞두고 제주 전지훈련에 참가하기는 했지만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지는 못했다.이범영은 통산 A매치에 한 차례 출전한 적이 있다. 지난해 9월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나서 90분을 뛰었다. 당시 한국은 0-1로 졌다.2012런던올림픽에 올림픽대표로 참가해 동메달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4 14:04 [축구]정몽준,'FIFA 회장 선거' 8월 중순 유럽서 출마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3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를 두고 "지금은 준비하면서 의견을 듣는 상태다. 공식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8월 중순께 가능하면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에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이 열리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회장 당선은)쉽지 않은 일이지만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정 명예회장은 지난 21일 "FIFA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고려 중이다"며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혔다. 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3 15:29 [축구]슈틸리케호, 김신욱 첫 승선…23명 최종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7·울산)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 기간 중 열리지 않아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슈틸리케호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새 얼굴들이 기회를 잡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는 김신욱이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김신욱은 처음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24·상주) 역시 무난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7:12 성남FC 잘나간다, 2015 시즌권 축구 즐기고 건강도 챙기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축구도 즐기고 무료 건강검진도 받자!” 절묘한 복지?성남FC K리그 5위 질주, 팬들 “더도 말고 더도 말고 지금처럼”성남FC가 겹경사다. 성남FC는 지난 12일 저녁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 VS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김두현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6점짜리 승리를 만끽하고 이어 13일에는 2015년 시즌권 구매 회원에게 무료 건강 검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12일 경기 인천과의 경기는 6점짜리 경기였는데, 6점짜리 경기란 맞붙은 두 팀 중에 앞서 있는 팀이 이기면 앞서가던 승점에 3점을 더해 차이가 두배 이상이 되고, 뒤에 있는 팀이 이기면 순위를 바꿔 상대 승점을 앞지를 수 있는 경기를 일컫는다.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7-13 17:22 성남FC 인천 꺾고 6경기 무패 행진으로 상위 도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타고난 공격수, 김두현 결승골로 성남FC 인천에 1-0 승리, 5위 도약성남FC 인천 꺾고 6경기 무패 행진으로 상위로 껑충.. 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성남 FC에 패해 나락으로... 이천수 빠진 공격템포와 정확도 떨어져...성남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원정 경기로 사냥하고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김학범 감독의 굳은 얼굴은 여전히 펴지지 않았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성남은 12일 오후 6시 인천 안방에서 김두현의 짜릿한 결승골로 1-0 상위 도약을 예약할 수 있는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홈팀 인천 유나이티드는 4-1-4-1 포메이션을 준비하고 최전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7-13 16:27 [K리그]부산 윤성효 감독, 성적 부진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부산 아이파크 윤성효(53) 감독이 물러났다.윤 감독은 1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부산은 윤 감독의 사의를 수용했다.2013년 부산에 부임한 윤 감독은 그해 팀을 상위 스플릿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도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하지만 올해는 쉽지 않았다. 전반기를 마친 부산은 4승5무13패(승점 17)로 12개 팀 중 강등권인 11위에 머물러 있다.윤 감독은 좀처럼 분위기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부산은 윤 감독의 재임 기간 동안 총 98경기(리그 기준)에서 28승28무42패를 거뒀다. 부산은 후임 감독을 뽑기 전까지 데니스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3 15:31 [K리그 클래식] 포항 김승대 맹활약, 3-1 완승하고 3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FC서울 VS 포항 스틸러스 6점짜리 경기에서 포항이 3대 1로 서울을 제압하고 3위에 우뚝 올라섰다.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FC서울과의 22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는 박성호, 신진호의 득점포, 심동운의 상대 골키퍼 자책골 유도와 김승대의 맹활약으로 3대 1로 완승을 거뒀다.포항 스틸러스는 이날 6점짜리 승리로 승점 33점을 챙겨 리그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포항은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를 투입한 게 주효했다. 김승대는 황선홍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날 결정적인 2도움을 기록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제압하는데 충분히 기여했다.FC서울 역시 이날 ‘라인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7-12 17:45 남자축구 '24년만 금메달 도전'..이탈리아와 13일 결승 격돌!!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가 브라질을 꺾고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결승에 진출했다.김재소(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축구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축구 남자 준결승에서 이현성(용인대), 정원진(영남대)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이로서 한국은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 이후 18년 만에 U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또 1991 영국 셰필드U대회 이후 24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은 1993 미국 버펄로U대회, 1995 일본 후쿠오카U대회,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에서 3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은메달에 만족했다.2001 중국 베이징U대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메달이 없다.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1 20:10 K리그 챌린지 경남FC, 브라질 출신 프랭크 영입..공격력 강화!! [한강타임즈]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프랭크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경남은 10일 "이번 시즌 경남의 공격진에 공격력을 강화할 브라질 출신 공격수 프랭크(Mendes Braga Fauver Frank)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브라질 세리아B 유스팀 출신인 프랭크는 최전방 공격수다. 신장 172㎝ 몸무게 67㎏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 및 활동량이 장점이다. 또한 골대 앞에서의 움직임도 탁월해 부족한 경남의 득점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프랭크는 "경남의 경기를 보면서 매우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하루 빨리 선수들과 발을 맞춰 경남이 클래식에 올라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입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16:45 [프로축구]수원, 포항 꺾고 2위 수성…'정대세 결승골' [한강타임즈]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이 포항스틸러스를 꺾고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수원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0라운드 포항 원정경기에서 정대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수원은 이날 승리로 10승6무4패(승점 36)를 기록, 포항(8승6무6패·승점30)과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선두 전북현대(12승4무3패·승점40)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반면 2위 탈환을 노렸던 포항은 안방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 자리 마저 장담할 수 없게 됐다.전반 초반 홈팀 포항의 공세가 거셌다. 포항은 전반 3분 김준수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6분 손준호의 논스톱 슈팅마저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5 06:57 최용수 잔류 "팬들을 위해서라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한강타임즈] 최용수 잔류 소식이 전해졌다.FC서울 최용수 잔류 결정 “마음의 고향 서울 위해 끝까지 헌신할 것” 중국 장수 세인티 구단으로 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던 최용수 감독의 FC서울 잔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용수는 중국 장수 세인티 구단의 제안으로 잠시 고민에 빠졌지만 FC서울과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한참 시즌중인 친정 팀 FC서울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정중히 거절하기로 했다. 구단을 통해 최용수 감독은 “이번 일로 잠시나마 걱정해 주신 많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팀을 위해 끝까지 헌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7-04 15:39 K리그 올스타전 '오는 17일 슈틸리케팀과 최강희팀 간 대결' [한강타임즈]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이 진행됐다.2일 안산시는 축구관계자,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광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는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시의 정체성 확보와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는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안산시의 '2015 K리그 올스타전' 개최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올해의 K리그 올스타전은 슈틸리케팀(울리 슈틸리케 한국축구 국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7-02 22:59 슈틸리케 감독 "동아시안컵 최대한 젊은 선수들 구성" [한강타임즈]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8월로 예정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을 최대한 젊은 선수들로 치르겠다고 밝혔다.휴가를 마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동아시안컵 구상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열흘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스페인과 독일에서 머리를 식힌 슈틸리케 감독은 "가족들과 재충전 할 시간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내와 딸의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의 다음 무대는 8월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중국(2일), 일본(5일), 북한(9일)을 차례로 상대한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2:58 인천 유나이티드 조수철·김인성 골, 대전 2-0 제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천 김인성 결승골, 대전에 2-0 압승 8위로 껑충... 1승에 2도약인천 유나이티드(감독 김도훈)가 대전 시티즌(감독 최문식)을 상대로 수적 우위를 한껏 발휘해 1승을 추ㅏ하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1무)을 계속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오후 6시 대전 시티즌을 인천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경기를 갖고 2-0으로 대전 시티즌을 격파함으로써 승점 3점을 챙기며 성남FC의 승점 23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차에서 우위를 점해 8위로 ‘껑충’ 두 계단이나 뛰어올랐다.홈팀 인천 유나이티드는 케빈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박세직과 김인성이 좌우 날개를 맡았다. 반면 대전 시티즌은 아드리아노를 최전방 공격수로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56 [축구]대한축구협회, 女축구 활성화 'TF팀' 구성 전략 수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진지한 고민을 시작한다.협회는 25일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계승하고, 향후 한국 여자축구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여자축구 활성화 전략 수립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용수(56) 협회 기술위원장 겸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대표를 맡은 TF팀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협회 및 여자축구연맹 관계자와 일선 지도자, 구단 관계자, 은퇴 여자선수, 정부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0여명이 팀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여자어린이클럽대회와 K리그 및 WK리그 구단 산하 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50 강수일 징계 확정 '제주 구단에 경고' [한강타임즈] 강수일 징계 소식이 전해졌다.강수일 징계 출장정지 15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상벌위원회(위원장 조남돈, 이하 `상벌위`)에서 결정된 강수일 징계 결과를 공개했다.강수일은 지난 5월 연맹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 의뢰해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도핑콘트롤센터 도핑검사 분석 결과 A샘플에 대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수일(제주) 선수에 대해 출장정지 15경기, 제주 구단에 경고 및 도핑교육 촉구를 결정했다.연맹 의무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청문회를 지난 주 실시했으며, 상벌위는 이날 징계를 최종 확정했다. 강수일의 출장정지는 도핑 결과를 통보한 6월 11일 임시자격정지 부과 시점부터 적용된다.강수일은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4:00 [여자WC]16강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 24일 금의환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4일 금의환향한다.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 오후 3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0-3으로 져 8강행에 실패했다.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FIFA 랭킹 3위 프랑스를 넘지 못해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승과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4:27 수원 삼성 VS 전북 현대, 모두 원 없는 경기였다 [관전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수원과 전북, 비록 무승부였지만, 관중들 열광의 도가니수원과 전북 관중들 “무승부였지만, EPL 부럽지 않았다”전북 VS 수원, “무승부지만, 팬들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전북 VS 수원 두팀 감독 “좋은 경기해서 무승부 불만 없다”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7R에서 2대2 무승부로 각각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 현대는 선수를 고수했고, 수원 삼성 역시 리그 2위로 선두를 넘볼 기회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수원 삼성은 전북 현대를 홈구장으로 불러들여 시종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20분 전북 현대 에두에게 첫골을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6-22 09:50 1위 전북, 2위 수원과 90분 혈투 끝에 2-2 무승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위 전북과 2위 수원이 숨가쁜 90분 혈투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용호상박’ 수원 VS 전북 사투 90분 2-2 아쉬운 무승부수원, 전북과 ‘산토스 2골’ 수훈 극적 2-2 무승부...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서정원 감독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주려 최선 다했다”최강희 감독 “무승부 승점 1점이지만 좋은 경기였다”수원 삼성이 전북 현대와 전북 현대에게 선취점을 내주고 수원이 다시 만회, 다시 전북 현대에 리드골을 내구조 수원 삼성이 다시 만회하는 박진감 있는 경기로 수원 삼성 서포터즈와 팬들을 열광시키며 프로축구 통산 가장 멋진 경기를 펼쳤고, 수원은 산토스의 극적인 만회골과 동점골로 승점 6점짜리 패배를 무승부로 일궈냈다.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5-06-22 09:33 [여자축구]한국, 스페인 꺾고 조 2위 첫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스페인과의 E조 3차전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의 동점골과 김수연(26· 화천KSPO) 역전골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앞선 두 경기에서 1무1패를 거둔 한국은 이날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기록하며 1승1무1패(승점4)로 브라질(3승· 승점9)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스페인은 1무2패(승점 1)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몬트리올에서 F조 1위 프랑스와 8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8 13:41 [축구]손흥민, "1골 1도움" 승점 3점에 만족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미얀마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손날두' 손흥민(23·레버쿠젠)이 계획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17일 오전 축구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흥민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얀마전에의 부진했던 경기력에 대해 "1골로 이기나 100골로 이기나 어차피 승점 3점"이라고 말했다.한국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미얀마를 만나 대량득점이 기대됐지만 상대 밀집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2골을 넣는데 그쳤다.손흥민은 "월드컵 예선 첫 경기라 조급함이 없지 않았다. 원정 경기라 빨리 선제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7 11:25 [축구]슈틸리케호, 미얀마 골문 정조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슈틸리케호가 미얀마의 골문을 정조준한다.경기 결과에 따라 유럽파와 K리거, 2부리거의 자존심이 엇갈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나선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3위에 올라 있는 미얀마는 한국(58위)에 비하면 약체로 평가된다. 역대 전적에서도 13승7무5패로 한국의 우위다.미얀마는 수비를 중심으로 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한국으로서는 미얀마의 밀집수비를 뚫어내고 득점을 올려야만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다. 공격수들의 어깨가 무겁다.선봉은 최전방 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6 11:22 [여자WC]16강 유일한 길!!...스페인 무조건 이겨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선택지는 한 개로 줄었다. 스페인전 승리만이 16강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다.한국은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전가을(27·인천 현대제철)의 연속골로 후반 44분까지 2-1 리드를 잡았지만 카를라 비얄로보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빼앗기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1무1패(승점 1)가 된 한국은 스페인(1무1패)에 골득실(스페인 -1, 한국 -2)에서 밀린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6강을 확정한 브라질이 2승(승점 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코스타리카가 2무(승점 2)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