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축구]최전방 이용재, 슈틸리케호 미얀마 공략 선봉에 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첫 번째 항해를 시작한 슈틸리케호가 일전을 앞두고 있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번째 상대인 미얀마와 맞붙는다.분위기는 나쁘지 않다.한국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친 셈이다.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구자철(26·마인츠) 등 기존 대표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해온 선수들이 부상과 군사훈련 등으로 빠진 상황에서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16 신태용호, 프랑스와 평가전서 무승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22 축구대표팀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게뇽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중반 세바스찬 할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 당해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혼전 중 상대의 터닝슛을 막지 못했다.동점골은 문창진(포항)의 발끝에서 터졌다. 교체 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8분 드리블 돌파로 2명을 따돌린 뒤 반대쪽 골대를 겨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문창진이 살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11 슈틸리케호, UAE와 평가전서 3-0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치른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난적 UAE를 따돌리며 기분좋게 장도에 오르게 됐다.한국은 UAE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2008년 10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UAE전 4연승이다.물 오른 왼발로 K리그 클래식을 평정 중인 염기훈(수원)은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대표팀 복귀를 자축했다. 염기훈이 태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2:07 슈틸리케호, UAE 평가전 … 이용재 원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리는 한국과 UAE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용재를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기용했다.좌우 측면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레버쿠젠)과 K리그 클래식 득점 공동 1위 염기훈(수원)이 포진한다. 염기훈은 지난해 1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이후 1년5개월여 만에 A매치를 치른다.전북현대의 플레이 메이커 이재성이 2선 공격수로 출전해 이용재를 지원사격한다. 이재성은 가장 최근의 A매치인 지난 3월31일 뉴질랜드전에서 골맛을 봤다. 한국영(카타르 SC)과 함께 정우영(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7:14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충주 헴멜 꺾고 5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5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에 올랐다.서울 이랜드는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린 서울 이랜드는 7승4무2패(승점 25)를 기록, 수원FC(7승2무5패·승점 23)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먼저 골망을 흔든 쪽은 충주였다. 충주는 전반 6분 만에 조석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서울 이랜드는 전반 42분 보비의 데뷔골로 균형을 맞췄다.두 팀은 후반 들어 공방전을 펼쳤지만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정리한 이는 득점 1위 주민규였다.주민규는 1-1로 맞선 후반 44분 극적인 역전골로 팀에 값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53 울산 마스다, 'K리그 5월 베스트 골'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의 일본인 미드필더 마스다의 논스톱 발리슛 골이 5월 'K리그 월간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마스다는 지난달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현대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발리슛 득점으로 연결했다.전북 골키퍼 권순태가 몸을 날렸지만 빠르고 강하게 날아간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마스다는 2013년 울산에 입단해 활약한 뒤 2014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임대됐다가 올해 윤정환 감독 부임과 함께 울산에 복귀했다. K리그에서 개인 통산 4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06 FC서울, 대전 시티즌 2-1로 꺾고 '리그 2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대전 시티즌을 꺾고 2위로 뛰어올랐다.서울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에벨톤과 윤주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서울(7승4무4패·승점 25)은 수원(7승3무4패·승점 24)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대전은 다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며 1승3무11패(승점 7)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최근 7경기(2무5패)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경기 초반부터 서울의 공격이 매서웠다. 서울은 전반 3분 박주영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 상황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은 할리우드 액션 반칙을 선언하며 경고를 건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3:07 [2015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조별리그 첫경기서 브라질에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했다.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윤덕여 감독은 최전방에 유영아(인천현대제철)를 내세우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전가을(인천현대제철)과 강유미(KSPO)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배치하며 승리를 노렸다.부동의 공격수 박은선(로시안카)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한국대표팀은 월드컵 사상 첫 승의 부담감이 커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브라질을 맞서 선전했으나 마지막 볼 터치가 부정확하거나 볼을 자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3:46 포항 고무열, K리그 클래식 1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의 고무열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무열은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주간 MVP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15라운드에서 고무열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연맹은 "고무열이 홀로 2골을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원샷원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무열과 함께 베스트 11에는 모리츠(포항), 박주영, 고요한, 고광민(이상 서울), 이종호, 이지남(이상 전남), 김승규, 정동호(이상 울산), 임선영(광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7:36 최문식 대전 감독 '서울전 승리 노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 시티즌이 FC서울을 홈으로 불러 승리를 노린다.대전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 경기는 당초 지난달 23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연기됐다.올 시즌 대전은 현재 1승3무10패(승점 6)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팀 성적도 좋지 못하다. 대전은 최근 6경기(2무4패)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시즌 도중 지난해 팀을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으로 승격을 이끈 조진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후 최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최 감독은 데뷔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6:55 女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 "브라질전 우리도 많은 준비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년 만에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출전하는 윤덕여 감독이 브라질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현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브라질과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첫 경기를 갖는다.윤 감독은 "브라질에는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좋은 찬스는 올 것이며 이를 얼마나 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첫 경기인만큼 우리도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주장 조소현(현대제철)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감독은 "조소현은 주장으로서 가진 능력을 충분히 잘 발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3:39 슈틸리케 감독 "이탈자가 많지만 잘 극복해 좋은 경기 펼치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과 16일 태국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 8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앞서 미얀마, 쿠웨이트, 레바논, 라오스 등과 함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 편성된 한국은 미얀마와의 첫 번째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러시아월드컵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슈틸리케 감독은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해서 예선전을 치를 것이다"며 "우리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지난 아시안컵에서의 좋은 활약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8 15:29 포항, '고무열 멀티골 맹활약' 성남 꺾고 6경기 무패 행진 [한강타임즈] 포항이 성남을 꺾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포항은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성남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과 34분에 터진 고무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포항은 이날 승리로 6승5무4패(승점 23)을 기록, 3위로 뛰어 올랐다.지난 14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리그 9경기(4승5무) 무패를 마감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성남(4승6무4패·승점 18)은 이번에도 승점을 챙기지 못하고 2경기 연속 패배와 함께 9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초반 분위기는 성남이 좋았다. 성남은 전반 2분 황의조가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6분에는 남준재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8 13:19 한국축구, 6월 FIFA 랭킹 58위 … 1계단 ↓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58위를 기록했다.한국은 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6월 세계 랭킹에서 총점 586.53점으로 58위로 지난달 보다 한 계단 내려 앉았다.2015호주아시안컵 직후인 2월 랭킹에서 54위까지 올랐지만 지난 3월 56위로 떨어진 뒤 4월과 5월에는 57위를 기록했다.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한국은 60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오는 11일 치르는 UAE와의 평가전과 16일 미얀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결과에 따라 순위는 크게 변할 수 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지켰다. 이란이 41위(717점)로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7:56 수원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메르스 여파'로 8월말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전격 연기됐다.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수원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수원컵을 오는 8월말로 미루기로 결정했다.수원시는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경기를 치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팀이 중동을 경유해 입국하는 것도 문제가 됐다.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브라질, 미국 나이지리아 등 4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나서 일전을 벌일 계획이었다. 지난 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17세 이하 선수들은 이번 주까지 예정된 훈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4:44 FC서울, 인천UTD전 1-0 승리 '정조국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14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초반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서울은 6경기(3승3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5승4무4패(승점 19)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정조국은 결승골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정조국이 서울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2012년 12월2일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안산경찰청 소속으로 뛰었다.인천은 부실한 공격력에 울었다. 3승7무4패(승점 16)로 하위권 추락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다.서울은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박주영-정조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3:31 신태용호, '프랑스-튀니지' 평가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랑스·튀니지와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올림픽 축구대표팀 22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됐다.올림픽 축구대표팀(감독 신태용)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게뇽의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튀니지로 이동해 15일에는 튀니지 U-22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튀니지전의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지난달 대학선수들 위주로 구성해 베트남· 캄보디아의 U-23 대표팀과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 올림픽대표팀은 류승우(22·브라운슈바이크)를 포함한 해외파 6명과 심상민(22·FC서울), 김현(22·제주UTD) 등 K리거 11명, 대학 소속 5명으로 팀을 꾸렸다.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친선평가전을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5:38 성남 황의조, K리그 클래식 13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성남 FC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가 지난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황의조를 뽑았다.황의조는 지난달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뽑아내며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35분과 후반 40분 나온 값진 골이었다.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 투톱에는 황의조와 스테보(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이광혁(포항)-조수철(인천)-임선영(광주)-안용우(전남)가 미드필드를, 양상민(수원)-요니치(인천)-오스마르(서울)-최효진(전남)이 포백을 형성했다.수문장으로는 김승규(울산)가 뽑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4:33 슈틸리케호, 'UAE-미얀마전' 출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수원의 염기훈과 제주의 강수일이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 열리는 UAE와 미얀마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염기훈이다. 2014브라질월드컵을 준비했지만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던 염기훈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염기훈은 올해 K리그 클래식 11경기에 뛰며 6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2위, 도움 1위다. 부상을 털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도 부름을 받았다. 호주아시안컵 기간 중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리그 막판 돌아와 건재를 과시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43 '황의조 2골' 성남, 전북에 2-1 역전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성남 일화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성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나서고 남준재, 조르징요, 김두현이 2선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중원에는 김성준 정선호가 나섰고, 포백은 박태민,윤영선,임채민,곽해성이 구축했다.전반전은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선전했다. 황의조가 상대 진영을 활발하게 파고들며 득점을 노렸고, 수비에서도 임채민이 강한 압박으로 에두 등 브라질 용병들의 활동 폭을 좁혔다.공격 진영에서는 조르징요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한 조르징요는 골문을 파고드는 황의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26 네이마르 ‘사포’ 논란..기술인가 기만인가 [한강타임즈]네이마르 ‘사포’가 논란이다.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네이마르는 ‘사포’ 개인기를 선보였다.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들의 압박을 뚫기 위해 ‘사포’를 사용하며 파울을 유도했으나, 두 점이나 앞서 있는 경기 후반에서상대를 기만한 것 아니냐면 빌바오 선수들이 항의한 것.‘사포’는 포르투갈어로 모자라는 뜻의 ‘샤페우(Chapéu)’에서 비롯된 말로 공을 발목으로 공중에 띄워 수비수를 돌파하는 드리블 기술이다. 영어로는 ‘레인보우 플릭(Rainbow Flick)’으로 부른다.‘사포’는 공을 눈으로 보지 않고 정확히 머리 위로 넘기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07:58 'K리그 챌린지' 부천FC 최진한 감독, 성적부진 이유로 경질 [한강타임즈] K리그 챌린지 부천FC는 29일 최진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부천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은 부임 첫 해 리그 최하위(10위)에 머물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10경기에서 2승3무5패(승점9)를 기록했다.김종구 부천 단장은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성적 부진과 하락한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해임이유를 설명했다.부천은 최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하지 않고 송선호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최근 6경기(2무4패) 동안 승리하지 못한 부천은 오는 31일 충주험멜과 맞붙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7:47 '전북현대vs성남FC'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성남FC가 이번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전북과 성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K리그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한 지난 26일 치른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0으로 웃었다. 전북은 1, 2차전 합계 1승1무(스코어 2-1)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다.베이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에두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정규리그에서만 7차례 골망을 갈라 득점 단독 1위다.걱정거리가 있다면 체력 부담이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3~4일에 한 번 꼴로 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44 FA컵 16강 대진 발표 … '전북vs포항' 맞대결 [한강타임즈]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FA컵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추첨 결과 맞붙게 된 전북과 포항전은 FA컵 16강전 최대 빅매치다. 2년 전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일찍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 당시에는 포항이 전북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포항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조금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북이 홈과 원정에 구애받지 않고 막강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전도 K리그 클래식 팀들끼리의 매치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울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5:41 성남-서울, AFC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과 서울이 AFC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성남FC는 27일 중국 텐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1차전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챙겼던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광저우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카르두 굴라트에게 멀티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중반 성남 수비진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깨지고 말았다.전반 27분 황보원의 중거리 슛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곽해성의 팔에 맞자 주심은 휘슬을 꺼내 불었다. 키커로 나선 굴라트가 득점에 성공하며 광저우가 앞서갔다.원정다득점 원칙에 의해 불리한 상황에 놓인 성남은 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3: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축구]최전방 이용재, 슈틸리케호 미얀마 공략 선봉에 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첫 번째 항해를 시작한 슈틸리케호가 일전을 앞두고 있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번째 상대인 미얀마와 맞붙는다.분위기는 나쁘지 않다.한국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친 셈이다.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구자철(26·마인츠) 등 기존 대표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해온 선수들이 부상과 군사훈련 등으로 빠진 상황에서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16 신태용호, 프랑스와 평가전서 무승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22 축구대표팀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게뇽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중반 세바스찬 할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 당해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혼전 중 상대의 터닝슛을 막지 못했다.동점골은 문창진(포항)의 발끝에서 터졌다. 교체 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8분 드리블 돌파로 2명을 따돌린 뒤 반대쪽 골대를 겨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문창진이 살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11 슈틸리케호, UAE와 평가전서 3-0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치른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난적 UAE를 따돌리며 기분좋게 장도에 오르게 됐다.한국은 UAE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2008년 10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UAE전 4연승이다.물 오른 왼발로 K리그 클래식을 평정 중인 염기훈(수원)은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대표팀 복귀를 자축했다. 염기훈이 태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2:07 슈틸리케호, UAE 평가전 … 이용재 원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리는 한국과 UAE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용재를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기용했다.좌우 측면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레버쿠젠)과 K리그 클래식 득점 공동 1위 염기훈(수원)이 포진한다. 염기훈은 지난해 1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이후 1년5개월여 만에 A매치를 치른다.전북현대의 플레이 메이커 이재성이 2선 공격수로 출전해 이용재를 지원사격한다. 이재성은 가장 최근의 A매치인 지난 3월31일 뉴질랜드전에서 골맛을 봤다. 한국영(카타르 SC)과 함께 정우영(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7:14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충주 헴멜 꺾고 5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5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에 올랐다.서울 이랜드는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연승 행진을 5경기로 늘린 서울 이랜드는 7승4무2패(승점 25)를 기록, 수원FC(7승2무5패·승점 23)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먼저 골망을 흔든 쪽은 충주였다. 충주는 전반 6분 만에 조석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서울 이랜드는 전반 42분 보비의 데뷔골로 균형을 맞췄다.두 팀은 후반 들어 공방전을 펼쳤지만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정리한 이는 득점 1위 주민규였다.주민규는 1-1로 맞선 후반 44분 극적인 역전골로 팀에 값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53 울산 마스다, 'K리그 5월 베스트 골'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울산의 일본인 미드필더 마스다의 논스톱 발리슛 골이 5월 'K리그 월간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마스다는 지난달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현대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발리슛 득점으로 연결했다.전북 골키퍼 권순태가 몸을 날렸지만 빠르고 강하게 날아간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마스다는 2013년 울산에 입단해 활약한 뒤 2014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임대됐다가 올해 윤정환 감독 부임과 함께 울산에 복귀했다. K리그에서 개인 통산 4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5:06 FC서울, 대전 시티즌 2-1로 꺾고 '리그 2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대전 시티즌을 꺾고 2위로 뛰어올랐다.서울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에벨톤과 윤주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점 3점을 획득한 서울(7승4무4패·승점 25)은 수원(7승3무4패·승점 24)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대전은 다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며 1승3무11패(승점 7)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최근 7경기(2무5패)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경기 초반부터 서울의 공격이 매서웠다. 서울은 전반 3분 박주영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 상황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은 할리우드 액션 반칙을 선언하며 경고를 건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1 13:07 [2015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조별리그 첫경기서 브라질에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했다.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윤덕여 감독은 최전방에 유영아(인천현대제철)를 내세우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 전가을(인천현대제철)과 강유미(KSPO)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배치하며 승리를 노렸다.부동의 공격수 박은선(로시안카)이 발목 부상으로 빠진 한국대표팀은 월드컵 사상 첫 승의 부담감이 커 보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브라질을 맞서 선전했으나 마지막 볼 터치가 부정확하거나 볼을 자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0 13:46 포항 고무열, K리그 클래식 1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의 고무열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무열은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주간 MVP에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15라운드에서 고무열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연맹은 "고무열이 홀로 2골을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원샷원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무열과 함께 베스트 11에는 모리츠(포항), 박주영, 고요한, 고광민(이상 서울), 이종호, 이지남(이상 전남), 김승규, 정동호(이상 울산), 임선영(광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7:36 최문식 대전 감독 '서울전 승리 노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 시티즌이 FC서울을 홈으로 불러 승리를 노린다.대전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 경기는 당초 지난달 23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연기됐다.올 시즌 대전은 현재 1승3무10패(승점 6)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팀 성적도 좋지 못하다. 대전은 최근 6경기(2무4패)에서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시즌 도중 지난해 팀을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으로 승격을 이끈 조진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후 최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최 감독은 데뷔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6:55 女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 "브라질전 우리도 많은 준비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년 만에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출전하는 윤덕여 감독이 브라질전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현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브라질과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첫 경기를 갖는다.윤 감독은 "브라질에는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좋은 찬스는 올 것이며 이를 얼마나 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첫 경기인만큼 우리도 많은 준비를 했다. 특히 주장 조소현(현대제철)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감독은 "조소현은 주장으로서 가진 능력을 충분히 잘 발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9 13:39 슈틸리케 감독 "이탈자가 많지만 잘 극복해 좋은 경기 펼치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과 16일 태국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 8일 오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앞서 미얀마, 쿠웨이트, 레바논, 라오스 등과 함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 편성된 한국은 미얀마와의 첫 번째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러시아월드컵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슈틸리케 감독은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해서 예선전을 치를 것이다"며 "우리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지난 아시안컵에서의 좋은 활약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8 15:29 포항, '고무열 멀티골 맹활약' 성남 꺾고 6경기 무패 행진 [한강타임즈] 포항이 성남을 꺾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포항은 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성남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과 34분에 터진 고무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포항은 이날 승리로 6승5무4패(승점 23)을 기록, 3위로 뛰어 올랐다.지난 14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리그 9경기(4승5무) 무패를 마감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성남(4승6무4패·승점 18)은 이번에도 승점을 챙기지 못하고 2경기 연속 패배와 함께 9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초반 분위기는 성남이 좋았다. 성남은 전반 2분 황의조가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6분에는 남준재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8 13:19 한국축구, 6월 FIFA 랭킹 58위 … 1계단 ↓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한 58위를 기록했다.한국은 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6월 세계 랭킹에서 총점 586.53점으로 58위로 지난달 보다 한 계단 내려 앉았다.2015호주아시안컵 직후인 2월 랭킹에서 54위까지 올랐지만 지난 3월 56위로 떨어진 뒤 4월과 5월에는 57위를 기록했다.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한국은 60위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오는 11일 치르는 UAE와의 평가전과 16일 미얀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결과에 따라 순위는 크게 변할 수 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3번째로 높은 순위를 지켰다. 이란이 41위(717점)로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7:56 수원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메르스 여파'로 8월말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전격 연기됐다.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수원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수원컵을 오는 8월말로 미루기로 결정했다.수원시는 메르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경기를 치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팀이 중동을 경유해 입국하는 것도 문제가 됐다.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브라질, 미국 나이지리아 등 4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나서 일전을 벌일 계획이었다. 지난 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17세 이하 선수들은 이번 주까지 예정된 훈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4:44 FC서울, 인천UTD전 1-0 승리 '정조국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5 14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초반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서울은 6경기(3승3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5승4무4패(승점 19)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정조국은 결승골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정조국이 서울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2012년 12월2일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안산경찰청 소속으로 뛰었다.인천은 부실한 공격력에 울었다. 3승7무4패(승점 16)로 하위권 추락을 걱정해야하는 처지다.서울은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박주영-정조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4 13:31 신태용호, '프랑스-튀니지' 평가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랑스·튀니지와 원정 친선경기에 나설 올림픽 축구대표팀 22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됐다.올림픽 축구대표팀(감독 신태용)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게뇽의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튀니지로 이동해 15일에는 튀니지 U-22 대표팀과 경기를 펼친다. 튀니지전의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지난달 대학선수들 위주로 구성해 베트남· 캄보디아의 U-23 대표팀과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 올림픽대표팀은 류승우(22·브라운슈바이크)를 포함한 해외파 6명과 심상민(22·FC서울), 김현(22·제주UTD) 등 K리거 11명, 대학 소속 5명으로 팀을 꾸렸다.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친선평가전을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5:38 성남 황의조, K리그 클래식 13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성남 FC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가 지난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황의조를 뽑았다.황의조는 지난달 3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뽑아내며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35분과 후반 40분 나온 값진 골이었다.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 11 투톱에는 황의조와 스테보(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이광혁(포항)-조수철(인천)-임선영(광주)-안용우(전남)가 미드필드를, 양상민(수원)-요니치(인천)-오스마르(서울)-최효진(전남)이 포백을 형성했다.수문장으로는 김승규(울산)가 뽑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2 14:33 슈틸리케호, 'UAE-미얀마전' 출전 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수원의 염기훈과 제주의 강수일이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달 열리는 UAE와 미얀마전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염기훈이다. 2014브라질월드컵을 준비했지만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던 염기훈은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염기훈은 올해 K리그 클래식 11경기에 뛰며 6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2위, 도움 1위다. 부상을 털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도 부름을 받았다. 호주아시안컵 기간 중 부상을 입은 이청용은 리그 막판 돌아와 건재를 과시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43 '황의조 2골' 성남, 전북에 2-1 역전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성남 일화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성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나서고 남준재, 조르징요, 김두현이 2선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중원에는 김성준 정선호가 나섰고, 포백은 박태민,윤영선,임채민,곽해성이 구축했다.전반전은 성남이 전북을 상대로 선전했다. 황의조가 상대 진영을 활발하게 파고들며 득점을 노렸고, 수비에서도 임채민이 강한 압박으로 에두 등 브라질 용병들의 활동 폭을 좁혔다.공격 진영에서는 조르징요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한 조르징요는 골문을 파고드는 황의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13:26 네이마르 ‘사포’ 논란..기술인가 기만인가 [한강타임즈]네이마르 ‘사포’가 논란이다.3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네이마르는 ‘사포’ 개인기를 선보였다.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들의 압박을 뚫기 위해 ‘사포’를 사용하며 파울을 유도했으나, 두 점이나 앞서 있는 경기 후반에서상대를 기만한 것 아니냐면 빌바오 선수들이 항의한 것.‘사포’는 포르투갈어로 모자라는 뜻의 ‘샤페우(Chapéu)’에서 비롯된 말로 공을 발목으로 공중에 띄워 수비수를 돌파하는 드리블 기술이다. 영어로는 ‘레인보우 플릭(Rainbow Flick)’으로 부른다.‘사포’는 공을 눈으로 보지 않고 정확히 머리 위로 넘기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01 07:58 'K리그 챌린지' 부천FC 최진한 감독, 성적부진 이유로 경질 [한강타임즈] K리그 챌린지 부천FC는 29일 최진한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부천 사령탑에 오른 최 감독은 부임 첫 해 리그 최하위(10위)에 머물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10경기에서 2승3무5패(승점9)를 기록했다.김종구 부천 단장은 "지난 시즌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성적 부진과 하락한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해임이유를 설명했다.부천은 최 감독의 후임자를 물색하지 않고 송선호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최근 6경기(2무4패) 동안 승리하지 못한 부천은 오는 31일 충주험멜과 맞붙는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7:47 '전북현대vs성남FC'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성남FC가 이번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전북과 성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K리그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또한 지난 26일 치른 베이징 궈안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1-0으로 웃었다. 전북은 1, 2차전 합계 1승1무(스코어 2-1)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안착했다.베이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에두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정규리그에서만 7차례 골망을 갈라 득점 단독 1위다.걱정거리가 있다면 체력 부담이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3~4일에 한 번 꼴로 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9 13:44 FA컵 16강 대진 발표 … '전북vs포항' 맞대결 [한강타임즈]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FA컵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추첨 결과 맞붙게 된 전북과 포항전은 FA컵 16강전 최대 빅매치다. 2년 전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맞붙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일찍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 당시에는 포항이 전북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포항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조금은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전북이 홈과 원정에 구애받지 않고 막강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전도 K리그 클래식 팀들끼리의 매치업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울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5:41 성남-서울, AFC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과 서울이 AFC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성남FC는 27일 중국 텐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1차전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챙겼던 성남은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광저우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카르두 굴라트에게 멀티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중반 성남 수비진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깨지고 말았다.전반 27분 황보원의 중거리 슛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곽해성의 팔에 맞자 주심은 휘슬을 꺼내 불었다. 키커로 나선 굴라트가 득점에 성공하며 광저우가 앞서갔다.원정다득점 원칙에 의해 불리한 상황에 놓인 성남은 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2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