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종목분석] 서울반도체 [한강타임즈]강력한 상승을 보이던 미국 시장도 이제는 다시 조정권에 들어서고,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한 국외 증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국내 증시의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유가의 급등락으로 관련주들이 출렁이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증가하였고, 이 때문에 연초 반등 이후에도 시장의 움직임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하지만, 필자는 지난 3년간 이어오던 시장의 횡보가 여전히 이어질 것이라 거듭 강조하였다. 지수 흐름이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불안해 보여도 아직은 급등락을 보일 구간은 아닌 것이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전달할 수 있다.첫째는 파생 메이저들의 자금 변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는 2015년 상반기 들어 종목들의 움직임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언급했던 파생 메이 시론 | 정오영 | 2015-02-09 16:28 [종목분석] LG디스플레이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와 국내 증시 모두 방향성 없이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먼저 해외증시를 살펴보면 유럽은 ECB의 양적 완화 정책 효과가 단기적으로 순 영향을 끼쳤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스 문제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추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최근 이상한 흐름이 보이고 있다. 바로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의 분봉이 거의 엇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상 지수의 고점이나 저점 등 변곡점에서 이런 차트 흐름이 나타났다.우리나라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이다. 삼성전자가 주가 방어에 일조하고 있지만, 나머지 대형주의 실적 악화와 외국계 자금의 이탈로 코스피 지수는 2000선을 넘지 못하면서 1900과 2000사이에서 방향성 없이 횡보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시론 | 정오영 | 2015-02-04 14:48 [종목분석] 다음카카오 [한강타임즈] 최근 국내 증시는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이 심화하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도 디커플링의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 경기 상황과 국내 경기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모습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디커플링은 크게 지난 3년 동안 나타난 것이고 최근에는 일간 흐름까지 디커플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사실, 지난 4년간 국내 증시가 박스 횡보를 보일 때 미국 시장은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서도 강한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서는 필자가 수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더 큰 추세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경기 회복에 대한 비 시론 | 정오영 | 2015-02-02 15:45 [종목분석] TPC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는 유럽 양적완화 정책에 최근 크게 상승했는데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와 국제유가 하락, 그리스 총선 이후 긴축 철회 등의 이슈로 여기서 더 상승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여기에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1달러당 1.12유로를 이탈하면서 하방 압력이 거세지는 것도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중장기적으로 양적완화 이후 추가 호재 보다는 예상되는 악재가 더 많은 상황이라 적극적인 비중 확대는 반대하는 입장이다.국내 증시에서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지난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종료되었다. 삼성전자는 약 두달 남짓 되는 기간에 보통주에 1조 9천억 원, 우선주에 2천5백억 원을 투입하여 자사주를 매입했고, 평균 매입 단가는 필자의 계산상 약 시론 | 정오영 | 2015-01-29 15:29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필자는 항상 지수 조정의 중요한 시기가 오면 삼성전자에 대해 언급한다. 지금 시장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조절하기 때문에 조정의 폭을 확인하려면 삼성전자에 대한 분석을 반드시 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현재 국내 증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추가 조정 흐름 이후 정체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우려만큼 시장은 빠지지 않고 있다. 유럽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반등을 보였고 그 반등 이후에는 그리스 선거 결과와 FOMC회의라는 불확실성이 기다리고 있다.게다가 유가의 추가 조정 움직임은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에 부담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국외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다. 유럽중앙은행 시론 | 정오영 | 2015-01-26 15:45 [종목분석] 코웨이 [한강타임즈] 내일부터 유럽중앙은행의 1월 정책회의가 있다. 지난 주 금요일 새벽, 스위스의 깜짝 이슈로 요동친 해외증시는 내일 있을 ECB 회의 기대감에 단기 반등했다. 해외증시는 당분간 단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는데, 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중장기 효과를 거두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국내증시는 아직까지 확실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단기 반등이 있더라도 상반기에는 하락 가능성을 더 높이 두고 코스닥 테마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을 권한다.오늘 소개할 종목은 코웨이이다. 동사는 한국코웨이 주식회사가 모토로 1990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했다. 1992년 웅진코웨이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정수기 렌탈, 수처리 플랜트,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로 ‘물’과 관련된 사 시론 | 정오영 | 2015-01-21 15:45 [주간시황]스위스 최저환율제 폐지에 대한 이해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에 지표 부진, 유럽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 등의 영향으로 유럽과 미국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럽은 기대감이 더 큰 반면, 미국은 현실에 더 집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장은 지난 금요일, 코스피 1900선을 이탈했는데 아직은 확실한 방향성이 나왔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을 더 높이 본다. 필자의 칼럼, 트위터와 사이트를 꾸준히 참고한 독자라면 필자의 시황 관을 잘 알 것이다. 한 가지 힌트를 주자면, 지난여름 2050선에서 매수한 KODEX인버스 상품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오늘은 지난주 나온 각국의 정책 중에서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시론 | 정오영 | 2015-01-19 15:15 [종목분석] 현대중공업 [한강타임즈]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 총선,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이 발목을 잡으며 해외 증시도 연초부터 약한 모습이다. 최근 해외 증시를 보면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가능성이나 그리스 총선 결과, 미국 금리인상 시기 등에 대한 발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불안심리가 시장에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국제 유가는 주요 생산국의 손익분기점인 배럴당 75$를 크게 이탈해서 배럴당 40$ 붕괴를 앞두고 있다. 경제 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 미국 셰일오일의 생산 증가, OPEC 내부의 불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인데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오일 생산량 증가의 배경엔 미국 제조업 회복이라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제유가 하락은 계속 될 것으로 본다. 국내 시론 | 정오영 | 2015-01-14 13:08 [종목분석] SK컴즈 [한강타임즈] 시장은 여전히 큰 방향 없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던 조정의 흐름이 남아있는 가운데 급등락 없이 박스 횡보와 함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던 3년간의 박스권에서 당분간 벗어나기는 힘들 것이다.메이저 자금 흐름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장은 묶어 두고 종목별 움직임만을 만들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은 주목해 볼 만 하다. 2015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이미 필자의 투자전략을 통해 수차례 강조한 부분이다. 이러한 예상대로 거래소 시장이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도 연초 코스닥 시장은 강한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거래소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나온 강한 반등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현재 시장의 추세를 시론 | 정오영 | 2015-01-12 16:49 [종목분석] 삼성증권 [한강타임즈] 2015년 연초 초강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가 유가하락 및 그리스 총선을 앞두고 조정을 보이고 있다. 유가하락은 올해 상반기는 최대 산유국 미국, 사우디, 러시아의 입장차에 따른 힘겨루기가 이어지며 공급량 초과에 따른 추가적인 약세가 불가피하다. 1월말 그리스 총선 및 ECB 회의라는 불확실성으로 달러강세 역시 강하게 연출되고 있다.유가하락은 경기부진 상황에서 기업 활동과 소비여력을 증가하는 긍정적이 측면이 있으나, 반대로 플랜트 건설 등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정유업종 기업의 수익급감으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유럽 및 일본의 부진한 경제상황 대비 미국 경기회복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므로 달러강세 및 신흥국의 환율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국내증시에는 외국인 자금이탈 시론 | 정오영 | 2015-01-07 13:34 [종목분석] NHN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2015년의 새해가 밝았다. 작년까지 답답한 횡보 흐름을 이어오던 국내 증시도 이제는 변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종목별 흐름에서도 변화가 보이고, 단순히 자금이나 시세 변화뿐 아니라 제도상의 변화에 의해서도 시장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선물옵션 제도의 변화와 종목 상하한가 범위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는 죽어있는 변동성을 살리기 위하면서도 시장의 안정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장 중 변동성을 증가시키되 그 폭을 명확히 제한을 두어 일정 폭 이상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은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일봉상의 추세는 외인들의 자금 움직임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장 중 변동성은 꾸준히 키워 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 시론 | 정오영 | 2015-01-05 15:17 [종목분석] 루멘스 [한강타임즈] 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12월 들어 외인들의 매도 물량과 함께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횡보를 지속하면서 2015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길게는 최근 몇년 동안의 횡보이고, 짧게는 9월 이후의 조정 이후 약한 반등을 보이는 과정인데 글로벌 증시의 강세 속에서 국내 증시만 답답한 흐름이라 개인투자자들의 인내심은 다시 시험을 받고 있다.하지만, 필자는 미국 시장의 상승 추세가 이어짐과 동시에, 국내 증시는 지속적으로 박스권 횡보 흐름을 보일 것이라 예측하였다. 시장의 흐름이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 3년간의 횡보 흐름 속에서의 짧은 등락이고, 과거와 같은 급등과 급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거듭 강조 시론 | 정오영 | 2014-12-29 16:14 [종목분석] CJ대한통운 [한강타임즈] 미국을 비롯한 해외 증권시장은 급락에 이은 급반등을 보이며 전고점에 근접하는 초강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지수는 오늘 새벽 18000을 돌파했다. 역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갱신한 것이다. GDP 성장률이 5%가 나오며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인데, 미국의 독주는 우리나라처럼 기축통화의 움직임에 민감한 국가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최근 해외 증권시장 및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과 환율이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원유가격이다. 원유가격을 둘러싼 1,2,3위 원유생산국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의 힘겨루기가 원유의 장기 하락추세를 만들고 있다.유가하락의 관점은 증권시장이 상승할 때는 소비여력 증가,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고 얘기하고, 증권시장이 급락할 때는 유가 시론 | 정오영 | 2014-12-24 13:48 [종목분석] LG전자 [한강타임즈] 2014년의 거래일도 이제 6거래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국내 증시는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은 이미 필자의 시황과 투자전략을 통해서 지난 3년 동안 예측한 흐름이지만 지금처럼 글로벌 증시가 강한 움직임을 보였음에도 소외된 적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은 더 클 것이다.특히 국내 증시가 지난 3년간 횡보하는 과정에서 미국 시장은 꾸준한 상승을 보였다. 최근 조정 흐름이 나오기는 했지만 조정 이후 반등 역시 강했었다. 우리 시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 뿐이지 미국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이는 여타 다른 국가들의 주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본격적으로 경기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과 몇년간 주춤하던 중국 시론 | 정오영 | 2014-12-22 16:19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해외지수는 미국지수를 중심으로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다우존스가 17,068 까지 7거래일 동안 고점대비 -5.13% 하락했는데 이것은 지난 10월 31일 17,210 에서 고점인 12월 5일 17,991까지 25일간 상승한 것을 단 7일 만에 까먹은 것이다. 별다른 조정 없이 무려 36일 동안 상승하더니 결국 이런 하락세를 만들어 내고 있다.국제 유가 하락으로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급기야 기준금리를 16%까지 상승시켰는데,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루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진 것이 주 원인이다. 유가 하락과 러시아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야기되는 경제 위기는 단기간에 그칠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최대한 비중을 줄이면서 개별주 단타 또는 절대 우량주 중장기 투자로만 대 시론 | 정오영 | 2014-12-17 13:18 [종목분석] 다음카카오 [한강타임즈] 각종 대외변수가 난무하면서 혼란스러운 시장이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유가, 러시아, 그리스 등의 대외변수가 시장을 흔들었다. 특히, 유가 하락에 따른 시장 충격은 다소 억지스러울 정도였지만 시장은 추가 조정을 선택했다. 시장이 정답이기에 앞으로 단기적인 조정에 대비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증시는 여전히 박스권이다.그렇기 때문에 종목별 대응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더욱 그렇다. 거래소 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지난 2009년과 2011년에도 코스닥 시장은 엄청나게 소외되어 있었다. 상대적인 소외정도가 아니라 일부 대형주들을 제외하고는 시장에서 대형 테마가 사라진 것이다.그렇게 대형 테마가 사라진 코스닥 시장은 수익성과 실적관련 우량주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과거에 시론 | 정오영 | 2014-12-15 13:48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미국 다우존스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7 거래일 동안 14% 상승하며 12월 5일까지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다우지수는 최근 20일선 조정을 보였는데 아직 본격적인 조정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이슈로 하락 출발을 하더라도, 자국내 경제지표와 각종 뉴스를 이용해서 억지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그간 시황 기사를 통해 수차례 전달햇지만, 미국 지수가 좋고 경제가 회복되는 것은 신흥국에게는 절대로 호재가 아니다. 그만큼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유럽시장의 대표 지수인 독일 DAX지수, 아시아의 일본 니케이지수, 중국상해종합지수 또한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비슷한 기간 매우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들은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 쉼 없이 상승했 시론 | 정오영 | 2014-12-10 14:36 [종목분석] 서울반도체 [한강타임즈] 시장은 다시 횡보등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하락으로 불안감이 증가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횡보 등락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좁은 구간에서 등락은 그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치거나 당황해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종목별 대응을 중심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하는 구간이다.게다가 국외 증시의 흐름은 그 어느 시점보다 좋다. 이미 언급했지만 국내 증시가 워낙 오랜 기간 강한 상승이 없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급락이 있을 것처럼 생각하지만 시장은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 일본 증시까지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소외되고 있어 불안감이 증가 할 수도 있겠지만 걱정하지 말자. 지금의 국 시론 | 정오영 | 2014-12-08 14:53 [종목분석] OCI [한강타임즈] 다우존스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1거래일 동안 상승하며 11월 28일까지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그 후 32거래일에 5일선을 이탈하는 조정을 보였는데 얼마 전 OPEC 총회에서 석유 생산량 감축합의에 실패하면서 국제유가가 9~10% 급락을 보였고, 그동안 유가하락이 소비증가에 기여할 것이라 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나타난 결과이다.유럽은 추가 양적완화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고, 일본은 국가 및 시중은행 신용등급 강화에도 고가를 갱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전히 엔화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말 금리인하에 이어 지준율을 낮추며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후강퉁 영향이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기에 시론 | 정오영 | 2014-12-03 16:08 [종목분석] 하나투어 [한강타임즈] 국내 증시는 여전히 박스권 등락에 갇혀있다. 참 긴 시간동안의 박스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증시 內 종목들도 횡보만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박스권에서 종목 차별화는 더욱 심해져서 삼성전자와 기타 음식료 업종들이 양호한 시세를 보이는 사이 낙폭과대 종목들은 하락폭을 더욱 키웠다.대표적으로 조선, 철강, 화학 업종의 조정폭이 컸다. 이들 업종은 아직 경기 회복 신호가 더딘 상황에서 업황개선 기대감도 좋지 않다. 그리고 국내의 여타 기업들에 비해 글로벌 경쟁력도 높지 않다. 그래서 기관이나 외국인들도 굳이 이 종목들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그 과정에서 말 그대로 종목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음식료 업종 內 강한 종목들이나 한류에 직접 수혜가 있는 업종과 종목들은 여전히 시론 | 정오영 | 2014-12-01 17:47 [종목분석] 삼성생명 [한강타임즈] 미국의 다우존스, S&P500 지수는 여전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0 거래일 동안 상승하며 조정 없이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증시는 2009년 3월 저점 이후 현재까지 대세상승 중에 30일 이상 조정 없이 상승한 것은 4번째이고, 상승률은 2009년 8월 +16%, 2010년 4월 +15%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기록으로 +14%를 기록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저점이후 5일선 이탈 없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최초란 것이다.이처럼 시장의 분위기는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낙관적인 전망이 상당히 우세한 분위기이다. 유가하락은 경기둔화라는 부정적 측면보다 소비증가에 기여할 것이고, 기업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시론 | 정오영 | 2014-11-26 13:49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긴 시간의 조정과 횡보가 끝나고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반등이 지속되려면 반드시 순환매가 필요한 상황인데 종목별 차별화만 진행되고 순환매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미 순환매가 업종별로 시작되었음을 전달한 바 있다. 국내 증시는 현재 조선, 철강, 화학의 업종 순환을 준비하고 있다.물론 겉으로 보기에 지금 시장의 흐름은 나빠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의 메이저 자금은 그 어떤 뉴스보다 우선한다. 아무리 중요한 이슈가 있어도 자금 흐름은 뉴스와 이슈를 앞서 유입된다. 그러한 메이저 자금은 여전히 국내 증시에 유입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시장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메이저들은 오히려 국내증시에 꾸준히 들어왔다.그 시론 | 정오영 | 2014-11-24 14:03 [종목분석] 현대차 [한강타임즈] 미국증시는 급락 후 급반전으로 상승추세를 회복하여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럽 및 일본은 강력한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는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당분간 달러 강세 및 유로, 엔화의 약세 추이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증시 중 가장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한국증시는 현재의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국내증시는 달러나 엔화 등 기축통화의 가치변화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기 어려운 대외여건에 있고, 내국인 입장에서도 기업의 실적 및 가치대비 상당한 수준의 저평가 영역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에 임하기 어렵다. 현재와 같은 수준에서 종전과 같은 1900~2000포인트 수준의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에서는 투자대비 기대수익 시론 | 정오영 | 2014-11-19 14:58 [종목분석] 루멘스 [한강타임즈] 여전히 답답한 시장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9월과 10월의 조정으로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미국 증시의 신고가 행진에도 불구하고 약한 반등과 함께 횡보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흐름을 이미 예측하여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증시의 횡보 흐름을 전달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지금처럼 긴 횡보흐름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답답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렇게 횡보하는 것 또한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국내 증시는 이미 2011년에 고점을 찍고 횡보중인 것이다. 현재 2007년의 고점에 도달조차 못한 일본증시나 이제야 반등을 시작한 중국 증시와는 그 흐름의 차원이 다르다. 다만, 최근의 모습이 박스에 갇혀 있어 단기적으로 답답함이 이어 시론 | 정오영 | 2014-11-17 13:54 [종목분석] 하나금융지주 [한강타임즈] 미국 3대 지수중 다우존스, S&P500은 여전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나스닥은 이전 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달러 인덱스 강세, 기업실적,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반면 유럽, 일본은 양적완화를 강화하면서 돈을 풀어 경기부양을 추진하면서 유로화 및 엔화의 약세가 지속하고 있고 당분간 현재의 상황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환율은 다시 반등하여 1,091원에 이르렀는데 1,100원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도달하고 있다. 엔/달러는 10월 말 이후 급등을 보이며 115엔에 이르고 있는데 그 방향성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고,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최근 급락 이후 수출주들의 급등은 낙폭과대에 따른 초단기 기술적 급등으로 보아야 하 시론 | 정오영 | 2014-11-12 13: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종목분석] 서울반도체 [한강타임즈]강력한 상승을 보이던 미국 시장도 이제는 다시 조정권에 들어서고,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한 국외 증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국내 증시의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유가의 급등락으로 관련주들이 출렁이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증가하였고, 이 때문에 연초 반등 이후에도 시장의 움직임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하지만, 필자는 지난 3년간 이어오던 시장의 횡보가 여전히 이어질 것이라 거듭 강조하였다. 지수 흐름이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불안해 보여도 아직은 급등락을 보일 구간은 아닌 것이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전달할 수 있다.첫째는 파생 메이저들의 자금 변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는 2015년 상반기 들어 종목들의 움직임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언급했던 파생 메이 시론 | 정오영 | 2015-02-09 16:28 [종목분석] LG디스플레이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와 국내 증시 모두 방향성 없이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먼저 해외증시를 살펴보면 유럽은 ECB의 양적 완화 정책 효과가 단기적으로 순 영향을 끼쳤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스 문제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추가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최근 이상한 흐름이 보이고 있다. 바로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의 분봉이 거의 엇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상 지수의 고점이나 저점 등 변곡점에서 이런 차트 흐름이 나타났다.우리나라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이다. 삼성전자가 주가 방어에 일조하고 있지만, 나머지 대형주의 실적 악화와 외국계 자금의 이탈로 코스피 지수는 2000선을 넘지 못하면서 1900과 2000사이에서 방향성 없이 횡보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시론 | 정오영 | 2015-02-04 14:48 [종목분석] 다음카카오 [한강타임즈] 최근 국내 증시는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이 심화하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도 디커플링의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 경기 상황과 국내 경기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모습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디커플링은 크게 지난 3년 동안 나타난 것이고 최근에는 일간 흐름까지 디커플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사실, 지난 4년간 국내 증시가 박스 횡보를 보일 때 미국 시장은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서도 강한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서는 필자가 수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더 큰 추세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경기 회복에 대한 비 시론 | 정오영 | 2015-02-02 15:45 [종목분석] TPC [한강타임즈] 해외 증시는 유럽 양적완화 정책에 최근 크게 상승했는데 미국 FOMC를 앞둔 관망세와 국제유가 하락, 그리스 총선 이후 긴축 철회 등의 이슈로 여기서 더 상승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여기에 달러와 유로화 환율이 1달러당 1.12유로를 이탈하면서 하방 압력이 거세지는 것도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중장기적으로 양적완화 이후 추가 호재 보다는 예상되는 악재가 더 많은 상황이라 적극적인 비중 확대는 반대하는 입장이다.국내 증시에서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지난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종료되었다. 삼성전자는 약 두달 남짓 되는 기간에 보통주에 1조 9천억 원, 우선주에 2천5백억 원을 투입하여 자사주를 매입했고, 평균 매입 단가는 필자의 계산상 약 시론 | 정오영 | 2015-01-29 15:29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필자는 항상 지수 조정의 중요한 시기가 오면 삼성전자에 대해 언급한다. 지금 시장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조절하기 때문에 조정의 폭을 확인하려면 삼성전자에 대한 분석을 반드시 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현재 국내 증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추가 조정 흐름 이후 정체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우려만큼 시장은 빠지지 않고 있다. 유럽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반등을 보였고 그 반등 이후에는 그리스 선거 결과와 FOMC회의라는 불확실성이 기다리고 있다.게다가 유가의 추가 조정 움직임은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에 부담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국외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다. 유럽중앙은행 시론 | 정오영 | 2015-01-26 15:45 [종목분석] 코웨이 [한강타임즈] 내일부터 유럽중앙은행의 1월 정책회의가 있다. 지난 주 금요일 새벽, 스위스의 깜짝 이슈로 요동친 해외증시는 내일 있을 ECB 회의 기대감에 단기 반등했다. 해외증시는 당분간 단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는데, ECB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중장기 효과를 거두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국내증시는 아직까지 확실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단기 반등이 있더라도 상반기에는 하락 가능성을 더 높이 두고 코스닥 테마주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을 권한다.오늘 소개할 종목은 코웨이이다. 동사는 한국코웨이 주식회사가 모토로 1990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했다. 1992년 웅진코웨이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고 정수기 렌탈, 수처리 플랜트,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로 ‘물’과 관련된 사 시론 | 정오영 | 2015-01-21 15:45 [주간시황]스위스 최저환율제 폐지에 대한 이해 [한강타임즈] 해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에 지표 부진, 유럽중앙은행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 등의 영향으로 유럽과 미국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럽은 기대감이 더 큰 반면, 미국은 현실에 더 집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시장은 지난 금요일, 코스피 1900선을 이탈했는데 아직은 확실한 방향성이 나왔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을 더 높이 본다. 필자의 칼럼, 트위터와 사이트를 꾸준히 참고한 독자라면 필자의 시황 관을 잘 알 것이다. 한 가지 힌트를 주자면, 지난여름 2050선에서 매수한 KODEX인버스 상품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오늘은 지난주 나온 각국의 정책 중에서 스위스의 최저환율제 폐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시론 | 정오영 | 2015-01-19 15:15 [종목분석] 현대중공업 [한강타임즈]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 총선,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 등이 발목을 잡으며 해외 증시도 연초부터 약한 모습이다. 최근 해외 증시를 보면 유럽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가능성이나 그리스 총선 결과, 미국 금리인상 시기 등에 대한 발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불안심리가 시장에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국제 유가는 주요 생산국의 손익분기점인 배럴당 75$를 크게 이탈해서 배럴당 40$ 붕괴를 앞두고 있다. 경제 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 미국 셰일오일의 생산 증가, OPEC 내부의 불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인데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오일 생산량 증가의 배경엔 미국 제조업 회복이라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제유가 하락은 계속 될 것으로 본다. 국내 시론 | 정오영 | 2015-01-14 13:08 [종목분석] SK컴즈 [한강타임즈] 시장은 여전히 큰 방향 없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던 조정의 흐름이 남아있는 가운데 급등락 없이 박스 횡보와 함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던 3년간의 박스권에서 당분간 벗어나기는 힘들 것이다.메이저 자금 흐름 역시 마찬가지이다. 시장은 묶어 두고 종목별 움직임만을 만들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은 주목해 볼 만 하다. 2015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의 강세는 이미 필자의 투자전략을 통해 수차례 강조한 부분이다. 이러한 예상대로 거래소 시장이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도 연초 코스닥 시장은 강한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거래소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나온 강한 반등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현재 시장의 추세를 시론 | 정오영 | 2015-01-12 16:49 [종목분석] 삼성증권 [한강타임즈] 2015년 연초 초강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가 유가하락 및 그리스 총선을 앞두고 조정을 보이고 있다. 유가하락은 올해 상반기는 최대 산유국 미국, 사우디, 러시아의 입장차에 따른 힘겨루기가 이어지며 공급량 초과에 따른 추가적인 약세가 불가피하다. 1월말 그리스 총선 및 ECB 회의라는 불확실성으로 달러강세 역시 강하게 연출되고 있다.유가하락은 경기부진 상황에서 기업 활동과 소비여력을 증가하는 긍정적이 측면이 있으나, 반대로 플랜트 건설 등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정유업종 기업의 수익급감으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유럽 및 일본의 부진한 경제상황 대비 미국 경기회복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므로 달러강세 및 신흥국의 환율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국내증시에는 외국인 자금이탈 시론 | 정오영 | 2015-01-07 13:34 [종목분석] NHN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2015년의 새해가 밝았다. 작년까지 답답한 횡보 흐름을 이어오던 국내 증시도 이제는 변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글로벌 증시와 국내 종목별 흐름에서도 변화가 보이고, 단순히 자금이나 시세 변화뿐 아니라 제도상의 변화에 의해서도 시장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선물옵션 제도의 변화와 종목 상하한가 범위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는 죽어있는 변동성을 살리기 위하면서도 시장의 안정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장 중 변동성을 증가시키되 그 폭을 명확히 제한을 두어 일정 폭 이상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은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일봉상의 추세는 외인들의 자금 움직임에 지대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장 중 변동성은 꾸준히 키워 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 시론 | 정오영 | 2015-01-05 15:17 [종목분석] 루멘스 [한강타임즈] 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12월 들어 외인들의 매도 물량과 함께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횡보를 지속하면서 2015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길게는 최근 몇년 동안의 횡보이고, 짧게는 9월 이후의 조정 이후 약한 반등을 보이는 과정인데 글로벌 증시의 강세 속에서 국내 증시만 답답한 흐름이라 개인투자자들의 인내심은 다시 시험을 받고 있다.하지만, 필자는 미국 시장의 상승 추세가 이어짐과 동시에, 국내 증시는 지속적으로 박스권 횡보 흐름을 보일 것이라 예측하였다. 시장의 흐름이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지난 3년간의 횡보 흐름 속에서의 짧은 등락이고, 과거와 같은 급등과 급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거듭 강조 시론 | 정오영 | 2014-12-29 16:14 [종목분석] CJ대한통운 [한강타임즈] 미국을 비롯한 해외 증권시장은 급락에 이은 급반등을 보이며 전고점에 근접하는 초강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지수는 오늘 새벽 18000을 돌파했다. 역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갱신한 것이다. GDP 성장률이 5%가 나오며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인데, 미국의 독주는 우리나라처럼 기축통화의 움직임에 민감한 국가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최근 해외 증권시장 및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과 환율이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원유가격이다. 원유가격을 둘러싼 1,2,3위 원유생산국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의 힘겨루기가 원유의 장기 하락추세를 만들고 있다.유가하락의 관점은 증권시장이 상승할 때는 소비여력 증가,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고 얘기하고, 증권시장이 급락할 때는 유가 시론 | 정오영 | 2014-12-24 13:48 [종목분석] LG전자 [한강타임즈] 2014년의 거래일도 이제 6거래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지만 국내 증시는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은 이미 필자의 시황과 투자전략을 통해서 지난 3년 동안 예측한 흐름이지만 지금처럼 글로벌 증시가 강한 움직임을 보였음에도 소외된 적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은 더 클 것이다.특히 국내 증시가 지난 3년간 횡보하는 과정에서 미국 시장은 꾸준한 상승을 보였다. 최근 조정 흐름이 나오기는 했지만 조정 이후 반등 역시 강했었다. 우리 시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 뿐이지 미국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이는 여타 다른 국가들의 주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본격적으로 경기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과 몇년간 주춤하던 중국 시론 | 정오영 | 2014-12-22 16:19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해외지수는 미국지수를 중심으로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다우존스가 17,068 까지 7거래일 동안 고점대비 -5.13% 하락했는데 이것은 지난 10월 31일 17,210 에서 고점인 12월 5일 17,991까지 25일간 상승한 것을 단 7일 만에 까먹은 것이다. 별다른 조정 없이 무려 36일 동안 상승하더니 결국 이런 하락세를 만들어 내고 있다.국제 유가 하락으로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급기야 기준금리를 16%까지 상승시켰는데,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루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진 것이 주 원인이다. 유가 하락과 러시아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야기되는 경제 위기는 단기간에 그칠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최대한 비중을 줄이면서 개별주 단타 또는 절대 우량주 중장기 투자로만 대 시론 | 정오영 | 2014-12-17 13:18 [종목분석] 다음카카오 [한강타임즈] 각종 대외변수가 난무하면서 혼란스러운 시장이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유가, 러시아, 그리스 등의 대외변수가 시장을 흔들었다. 특히, 유가 하락에 따른 시장 충격은 다소 억지스러울 정도였지만 시장은 추가 조정을 선택했다. 시장이 정답이기에 앞으로 단기적인 조정에 대비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증시는 여전히 박스권이다.그렇기 때문에 종목별 대응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더욱 그렇다. 거래소 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지난 2009년과 2011년에도 코스닥 시장은 엄청나게 소외되어 있었다. 상대적인 소외정도가 아니라 일부 대형주들을 제외하고는 시장에서 대형 테마가 사라진 것이다.그렇게 대형 테마가 사라진 코스닥 시장은 수익성과 실적관련 우량주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과거에 시론 | 정오영 | 2014-12-15 13:48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미국 다우존스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7 거래일 동안 14% 상승하며 12월 5일까지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다우지수는 최근 20일선 조정을 보였는데 아직 본격적인 조정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이슈로 하락 출발을 하더라도, 자국내 경제지표와 각종 뉴스를 이용해서 억지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그간 시황 기사를 통해 수차례 전달햇지만, 미국 지수가 좋고 경제가 회복되는 것은 신흥국에게는 절대로 호재가 아니다. 그만큼 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유럽시장의 대표 지수인 독일 DAX지수, 아시아의 일본 니케이지수, 중국상해종합지수 또한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비슷한 기간 매우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들은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 쉼 없이 상승했 시론 | 정오영 | 2014-12-10 14:36 [종목분석] 서울반도체 [한강타임즈] 시장은 다시 횡보등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하락으로 불안감이 증가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횡보 등락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좁은 구간에서 등락은 그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치거나 당황해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종목별 대응을 중심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하는 구간이다.게다가 국외 증시의 흐름은 그 어느 시점보다 좋다. 이미 언급했지만 국내 증시가 워낙 오랜 기간 강한 상승이 없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급락이 있을 것처럼 생각하지만 시장은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중국, 일본 증시까지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소외되고 있어 불안감이 증가 할 수도 있겠지만 걱정하지 말자. 지금의 국 시론 | 정오영 | 2014-12-08 14:53 [종목분석] OCI [한강타임즈] 다우존스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1거래일 동안 상승하며 11월 28일까지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그 후 32거래일에 5일선을 이탈하는 조정을 보였는데 얼마 전 OPEC 총회에서 석유 생산량 감축합의에 실패하면서 국제유가가 9~10% 급락을 보였고, 그동안 유가하락이 소비증가에 기여할 것이라 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나타난 결과이다.유럽은 추가 양적완화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고, 일본은 국가 및 시중은행 신용등급 강화에도 고가를 갱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여전히 엔화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말 금리인하에 이어 지준율을 낮추며 시중에 자금을 공급하는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후강퉁 영향이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기에 시론 | 정오영 | 2014-12-03 16:08 [종목분석] 하나투어 [한강타임즈] 국내 증시는 여전히 박스권 등락에 갇혀있다. 참 긴 시간동안의 박스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증시 內 종목들도 횡보만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박스권에서 종목 차별화는 더욱 심해져서 삼성전자와 기타 음식료 업종들이 양호한 시세를 보이는 사이 낙폭과대 종목들은 하락폭을 더욱 키웠다.대표적으로 조선, 철강, 화학 업종의 조정폭이 컸다. 이들 업종은 아직 경기 회복 신호가 더딘 상황에서 업황개선 기대감도 좋지 않다. 그리고 국내의 여타 기업들에 비해 글로벌 경쟁력도 높지 않다. 그래서 기관이나 외국인들도 굳이 이 종목들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그 과정에서 말 그대로 종목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음식료 업종 內 강한 종목들이나 한류에 직접 수혜가 있는 업종과 종목들은 여전히 시론 | 정오영 | 2014-12-01 17:47 [종목분석] 삼성생명 [한강타임즈] 미국의 다우존스, S&P500 지수는 여전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10월 15일 저점 이후 무려 30 거래일 동안 상승하며 조정 없이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증시는 2009년 3월 저점 이후 현재까지 대세상승 중에 30일 이상 조정 없이 상승한 것은 4번째이고, 상승률은 2009년 8월 +16%, 2010년 4월 +15%에 이어 이번이 3번째 기록으로 +14%를 기록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저점이후 5일선 이탈 없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최초란 것이다.이처럼 시장의 분위기는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낙관적인 전망이 상당히 우세한 분위기이다. 유가하락은 경기둔화라는 부정적 측면보다 소비증가에 기여할 것이고, 기업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시론 | 정오영 | 2014-11-26 13:49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긴 시간의 조정과 횡보가 끝나고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반등이 지속되려면 반드시 순환매가 필요한 상황인데 종목별 차별화만 진행되고 순환매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미 순환매가 업종별로 시작되었음을 전달한 바 있다. 국내 증시는 현재 조선, 철강, 화학의 업종 순환을 준비하고 있다.물론 겉으로 보기에 지금 시장의 흐름은 나빠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의 메이저 자금은 그 어떤 뉴스보다 우선한다. 아무리 중요한 이슈가 있어도 자금 흐름은 뉴스와 이슈를 앞서 유입된다. 그러한 메이저 자금은 여전히 국내 증시에 유입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시장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메이저들은 오히려 국내증시에 꾸준히 들어왔다.그 시론 | 정오영 | 2014-11-24 14:03 [종목분석] 현대차 [한강타임즈] 미국증시는 급락 후 급반전으로 상승추세를 회복하여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럽 및 일본은 강력한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는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당분간 달러 강세 및 유로, 엔화의 약세 추이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증시 중 가장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한국증시는 현재의 답답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국내증시는 달러나 엔화 등 기축통화의 가치변화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기 어려운 대외여건에 있고, 내국인 입장에서도 기업의 실적 및 가치대비 상당한 수준의 저평가 영역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에 임하기 어렵다. 현재와 같은 수준에서 종전과 같은 1900~2000포인트 수준의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에서는 투자대비 기대수익 시론 | 정오영 | 2014-11-19 14:58 [종목분석] 루멘스 [한강타임즈] 여전히 답답한 시장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9월과 10월의 조정으로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미국 증시의 신고가 행진에도 불구하고 약한 반등과 함께 횡보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흐름을 이미 예측하여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증시의 횡보 흐름을 전달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지금처럼 긴 횡보흐름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답답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이렇게 횡보하는 것 또한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국내 증시는 이미 2011년에 고점을 찍고 횡보중인 것이다. 현재 2007년의 고점에 도달조차 못한 일본증시나 이제야 반등을 시작한 중국 증시와는 그 흐름의 차원이 다르다. 다만, 최근의 모습이 박스에 갇혀 있어 단기적으로 답답함이 이어 시론 | 정오영 | 2014-11-17 13:54 [종목분석] 하나금융지주 [한강타임즈] 미국 3대 지수중 다우존스, S&P500은 여전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나스닥은 이전 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달러 인덱스 강세, 기업실적,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반면 유럽, 일본은 양적완화를 강화하면서 돈을 풀어 경기부양을 추진하면서 유로화 및 엔화의 약세가 지속하고 있고 당분간 현재의 상황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환율은 다시 반등하여 1,091원에 이르렀는데 1,100원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도달하고 있다. 엔/달러는 10월 말 이후 급등을 보이며 115엔에 이르고 있는데 그 방향성은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고,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최근 급락 이후 수출주들의 급등은 낙폭과대에 따른 초단기 기술적 급등으로 보아야 하 시론 | 정오영 | 2014-11-1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