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美 알몸의 차량 강탈 30대 범인, 도주하다 경찰 총 맞아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 위스콘신주 남부에서 11일(현지시간) 알몸으로 차량을 강탈한 30대 범인이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다가 경찰 총에 맞아 숨졌으며 그는 같은 날 밀워키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수배중이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워크셔 카운티 경찰은 피살된 남성이 밀워키 출신의 랜디 엥스트롬(34)이며 밀워키 경찰은 그가 같은 날 밀워키에서 한 남성에 총격을 가해 치명상을 입힌 사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엥스트롬은 옷을 전부 벗은 채 피워키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세우고 총을 겨눈 채 차를 탈취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그런 다음 경찰 추격을 피해 40 km나 달아나 존슨 크리크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다가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아 총격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4 09:43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법적 통화 가치 수용 될수 있을까? "각종 범죄 악용" [한강타임즈]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Bitcoin)이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면서 법적 통화 가치로 수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DMC미디어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통화 가치, 비트코인' 리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거래나 투자 목적 외에도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지난 3월 해커집단 터키쉬 크라인 패밀리(Turkish Crime Family)는 애플에 약 7만5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수억 개의 아이클라우드 계정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또한 지난 5월 150여 개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는 컴퓨터의 중요 파일을 암호화시킨 후, 암호화 복구 조건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3 06:45 예멘, 콜레라 통제불가능한 상태...감염 의심환자 30만명 넘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예멘에 창궐하고 있는 콜레라가 통제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시간) 국제적십자위원회에 따르면 예멘에서 콜레라가 발생한지 10주가 지난 현재 감염 의심 환자가 30만명에 달했다.적십자위는 매일 7000건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 된다며 통제불능상태에 빠져있다고 강조했다.유엔에 따르면 예멘에서 콜레라로 인해 1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BBC에 따르면 예멘의 보건과 위생 시스템은 2년간 지속된 친정부 세력과 반군과의 내전으로 무너지고 있다. 예멘 국민 60% 이상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퍼져나가는 콜레라는 급성 설사와 탈수를 유발한다.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몇시간 이내에 사망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1 09:49 러시아, 대북 석유수출 올해 큰 폭 증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VOA'가 러시아 연방세관 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해 4월까지 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은 약 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4만 달러 수출보다 2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수출량은 약 4100t으로 지난해 1600t보다 약 150% 증가했다.북한에 팔린 석유 제품은 러시아 관세청 분류 2709와 2710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2709는 '원유', 2710은 '원유를 제외한 석유'를 가르키는 것이어서 러시아가 북한에 원유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기간 러시아가 북한에 수출한 석유 제품은 96%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1 09:38 '스파이더맨:홈 커밍' 전 세계 흥행 돌풍...첫주 누적 매출액 2억5700만 달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감독 존 웟츠)이 북미 개봉 첫 주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본격 흥행에 돌입했다.10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전미 4348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1억1700만 달러(약 1350억원)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첫 주 성적은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1위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2007)로 첫 주에만 1억5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영화는 북미 현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1억4000만 달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0 09:40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세계경제, 7년만에 첫 동반 상승세···월가 호황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올 들어 세계 주요 시장의 경제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각각 3.1%와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글로벌 증시는 9%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CNBC뉴스는 5일(현지시간) ‘시티 리서치(Citi Research)’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세계 각국이 동시에 강한 경제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뉴스는 이 같은 “세계 경제의 동반 성장세(global synchronous recovery)”가 월가의 호황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 리서치의 글로벌 증권 수석 전략가인 로버트 버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09:47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美 국방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공식 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공식 확인했다.CNN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ICBM으로 인정하면서 "(ICBM)발사는 북한이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에 대해 가하고 있는 위협을 계속해서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데이너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 역시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고, 북한으로부터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모든 능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또 "동맹국들, 한국,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철통같다"고 덧붙였다.앞서 렉스 틸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09:57 페루 아레키파, ‘미스티 화산’ 등산로 재정비로 관광객 맞이 준비 박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페루관광청이 아레키파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미스티 화산’이 등산로 재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는 아레키파 건립 47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등산객들이 몰릴 것을 감안해 여행객 안전 도모를 위한 설비 및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미스티 화산 등산로에는 등산객 쉼터 마련을 비롯해 태양열 전지판, 안전 반사 조끼, 조명 등의 안전 장비가 추가로 보완될 예정이다. 더불어 내달 아레키파를 찾은 여행객들은 미스티 화산 등반 외에도 지역의 진풍경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15일, 도시 건립 기념일을 맞아 아레키파에서는 한 달간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열린다. 해당 기간 중에는 일명 ‘우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13:18 장웅 IOC 위원, "스포츠가 남북관계 개선 매개가 될 수 없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스포츠로 남북관계의 물꼬를 틀 것이라는 기대는 천진난만한 생각”이라며 남북한 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일축했다.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장웅 위원은 한국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참가를 마치고 지난 1일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이뤄진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스포츠를 통한 남북 대화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하고 나쁘게 말하면 절망적"이라면서 "정치군사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스포츠나 태권도가 어떻게 북-남 체육 교류를 주도하고 뭐 물꼬를 트겠는가"라고 말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7-04 09:31 뉴욕 타임스스퀘어 '군함도의 진실' 영상광고...일본 역사왜곡 알리자!! [한강타임즈]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군함도(하시마)의 진실’을 주제로 한 영상광고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뉴욕 현지시간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고는 3개의 전광판을 함께 활용한 타임스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으로 가로 66미터, 세로 13미터의 초대형 사이즈다.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15초짜리로 제작됐다. 하루 1천 여회가 노출되며 9일까지 1주일 동안 총 7천 여회를 집중적으로 노출 할 예정이다.광고의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군함도는 사실 강제징용이 일어났던 곳이고, 120여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던 ‘지옥섬’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광고를 기획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07:34 프란치스코 교황, "희귀유전병 아기 찰리, 모든 치료 다 해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현지시간) 희귀유전병에 걸린 아기 찰리 가드 부모에게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허락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찰리 사건에 애정과 슬픔을 갖고 찰리의 부모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찰리의 부모가 끝까지 옆에서 돌보고 싶어하는 바람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찰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찰리의 주치의는 생명유치장치를 떼고 싶어했지만 그의 부모는 이에 반대했다. 찰리 부모는 미국에서 실험적 치료를 받길 원하고 있다. 영국법에 따르면 부모는 의료 치료에 동의 여부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 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3 13:29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촛불 이미지 SNS서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가 발생한 런던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사한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불에 탄 그렌펠 타워 꼭대기에 촛불을 합성한 추모 이미지가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다.해당 이미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문제가 된 이 가짜 사진은 한 네티즌이 제작했다. 까맣게 그을린 건물 꼭대기에 촛불이 켜져 있고, 하단에는 '그렌펠 타워 추모용 초 4.99파운드(약 7500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미지는 온라인상에서 100차례 넘게 공유되며 빠르게 퍼졌다. 한편으론 큰 불로 막대한 사망자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30 13:01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 독일 10대 청소년들, 태국 국왕에 비비탄 총 발사.. 검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3세~14세 청소년 두 명이 독일 뮌헨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와치랄롱꼰 국왕 일행에게 비비탄 총을 발사한 사건이 최근 알려졌다.바이에른주(州) 검찰은 14살 소년을 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누구’에게 총을 쐈는지가 쟁점이다. 독일 법은 14살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검찰은 이들이 에어딩시(市)에 있는 집 창문에서 총을 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토마스 로셔 검찰 대변인은 독일 언론 슈피겔과 BBC태국에 "다친 사람은 없다"며 "와치랄롱꼰 국왕이 그 총에 맞은 것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0:43 오토 웜비어 사망...가족들 "北 끔찍한 학대로 숨졌다" [한강타임즈]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최근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19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이에 그의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아들 오토 웜비어가 모든 여행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웜비어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같이 있는 가운데 오후 2시20분께 사망했다”라고 전했다.가족은 이어 신시내티 의료센터의 치료에 감사의 뜻과 함께 "불행하게도 우리 아들이 북한이 가한 끔찍한 학대로 숨지면서 오늘 우리가 슬픈 일을 겪을 수 밖에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가족은 이어 아들을 잃은 슬픔보다 따뜻하고 매력적인 아들과 함께 했던 기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미국과 북한 간 오랜 교섭 끝에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20 07:18 ‘전쟁·폭력·박해’ 지난해 전 세계 강제이주민 6560만명 사상 최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전쟁, 폭력, 박해 등으로 인한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가 지난해 사상 최고에 달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찾는 난민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엔난민기구(UNHCR)는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연간 글로벌 동향보고서(Global Trends Report)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강주이주민은 656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만명 증가, 세계 22위인 영국 인구 수보다 많다. 강제이주민 6560만명 안에는 3가지 집단이 포함된다. 첫째는 2250만명의 난민으로 UNHCR 집계사상 최대치에 달한다.이 중 1720만명은 유엔난민기구 관할에 속하며 나머지는 자매기관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4:27 '런던 공원서 승합차 돌진' 무슬림 노린 테러?...용의자는 백인 남성 [한강타임즈] 영국 런던에서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행복해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BBC, 가디언 등 현지언론은 19일(현지시간) 자정께 런던 북부 핀즈버리 공원에서 하얀색 승용차 1대가 세븐시스터길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런던 경시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규정하면서도 "테러로 규정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핀즈버리공원 모스크 근처로, 당시에는 라마단 기간 중에 하는 저녁기도인 타라위를 마치고 나오는 이슬람교 신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무슬림을 노린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 목격자들에 의해 제압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2:44 ‘혼수상태서 北 석방’ 미국인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 “식물인간 상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1년 반이 더 지나서야 고국으로 돌아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혼수상태에 빠진 원인은 북측이 주장하는 보툴리누스 균 감염 아니라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CNN,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웜비어의 상태를 살펴본 신시내티 대학 메디컬센터 의료진들은 15일(현지시간) 웜비어가 "지속적인 식물인간 상태"라면서 “깨어 있지만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의료진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웜비어의 뇌 모든 부위에서 광범위한 조직 손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경전문의 대니얼 캔터 교수는 웜비어가 눈을 뜬 채 깜빡이고 있지만,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두명령어들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6 14:29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지구온난화로 침수 피해.. 대대적 보강 공사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혹은 '곡물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북극 '국제종자저장고(Global Seed Vault)'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수리를 받는다.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국제종자저장고의 입구 등을 수리하는 작업이다.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성명을 통해 국제종자저장고를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failsaf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440만 달러(약 49억 6760만원) 규모의 보강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국제종자저장고는 인류의 생명줄인 종자를 영구보존하기 위해 유엔 산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이 지난 2008년 북극의 영구 동토층인 스발바르 섬에 마련한 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7:34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 비만.. 아프리카서도 증가 추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비만으로 드러났다. 약 6억400만 명의 성인과 1억8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비만으로 집계됐다.비만으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건강문제가 증가했고, 수백만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등 역사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비만 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미국 워싱턴 대학의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가 게이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195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비만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5년 터키, 베네수엘라, 부탄 등 73개국의 비만 비율은 1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3 16:04 영국 총선 출구 조사 '보수당 1당 헝 의회' 현실화!! [한강타임즈]8일(현지시간)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의 과반 의석 달성 실패가 유력해지면서 '헝 의회'(hung parliament. 과반 정당이 없는 의회 구도)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BBC방송 등이 이날 총선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보수당은 3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원 전체 650석 가운데 과반인 326석에 12석 부족한 수치다. 노동당은 266석 확보가 전망됐다. 이대로라면 제1당 등극에는 실패하지만 이전보다 의석이 34석이나 늘어난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자유민주당(LD)은 각각 34석,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 결과에서도 보수당이 과반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헝 의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9:44 백인여성 흑인화장 법 인종차별? SNS 시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백인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화장법을 SNS에 올린 미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백인 여성의 화장 전후 사진을 올렸다.전혀 화장기 없는 백인인 화장 전 왼쪽 사진과 비교해 화장 후 사진은 같은 사람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흑인여성처럼 바뀌어 있다.이 아티스트는 사진과 "이것은 많은 사람이 인종적 스캔들로 여길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발표하기를 보류했던 변형"이라며 "하지만 이건 '인종 바꾸기(race change)'가 아니다. 다른 여성 문화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여성에 관한 표현"이라는 글을 함께 달았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30 10: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끝끝
美 알몸의 차량 강탈 30대 범인, 도주하다 경찰 총 맞아 숨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 위스콘신주 남부에서 11일(현지시간) 알몸으로 차량을 강탈한 30대 범인이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고 도주하다가 경찰 총에 맞아 숨졌으며 그는 같은 날 밀워키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수배중이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워크셔 카운티 경찰은 피살된 남성이 밀워키 출신의 랜디 엥스트롬(34)이며 밀워키 경찰은 그가 같은 날 밀워키에서 한 남성에 총격을 가해 치명상을 입힌 사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엥스트롬은 옷을 전부 벗은 채 피워키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세우고 총을 겨눈 채 차를 탈취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그런 다음 경찰 추격을 피해 40 km나 달아나 존슨 크리크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다가 경찰의 정지 명령에 응하지 않아 총격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4 09:43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법적 통화 가치 수용 될수 있을까? "각종 범죄 악용" [한강타임즈]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Bitcoin)이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면서 법적 통화 가치로 수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DMC미디어 '디지털 세상의 새로운 통화 가치, 비트코인' 리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거래나 투자 목적 외에도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지난 3월 해커집단 터키쉬 크라인 패밀리(Turkish Crime Family)는 애플에 약 7만5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수억 개의 아이클라우드 계정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또한 지난 5월 150여 개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는 컴퓨터의 중요 파일을 암호화시킨 후, 암호화 복구 조건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3 06:45 예멘, 콜레라 통제불가능한 상태...감염 의심환자 30만명 넘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예멘에 창궐하고 있는 콜레라가 통제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시간) 국제적십자위원회에 따르면 예멘에서 콜레라가 발생한지 10주가 지난 현재 감염 의심 환자가 30만명에 달했다.적십자위는 매일 7000건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 된다며 통제불능상태에 빠져있다고 강조했다.유엔에 따르면 예멘에서 콜레라로 인해 1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BBC에 따르면 예멘의 보건과 위생 시스템은 2년간 지속된 친정부 세력과 반군과의 내전으로 무너지고 있다. 예멘 국민 60% 이상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퍼져나가는 콜레라는 급성 설사와 탈수를 유발한다.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몇시간 이내에 사망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1 09:49 러시아, 대북 석유수출 올해 큰 폭 증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1일 보도했다.`VOA'가 러시아 연방세관 자료를 집계한 결과 올해 4월까지 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은 약 2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74만 달러 수출보다 2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수출량은 약 4100t으로 지난해 1600t보다 약 150% 증가했다.북한에 팔린 석유 제품은 러시아 관세청 분류 2709와 2710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2709는 '원유', 2710은 '원유를 제외한 석유'를 가르키는 것이어서 러시아가 북한에 원유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기간 러시아가 북한에 수출한 석유 제품은 96%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1 09:38 '스파이더맨:홈 커밍' 전 세계 흥행 돌풍...첫주 누적 매출액 2억5700만 달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감독 존 웟츠)이 북미 개봉 첫 주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본격 흥행에 돌입했다.10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전미 4348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1억1700만 달러(약 1350억원)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첫 주 성적은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1위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3'(2007)로 첫 주에만 1억5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영화는 북미 현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1억4000만 달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10 09:40 한·미·일 "북핵문제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 공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한·미·일 3국 정상들은 6일(현지시각) 북핵 문제 해결방안에 관해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함부르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한·미·일간에 굳건한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관련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3국정상들은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 역할에 주목하고 한중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 G20을 계기로 개최되는 양자회담 및 다자회의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 러시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미일 정상은 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7 09:35 文대통령, 독일 방문 이틀째···한미일 정상만찬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방문 이틀째인 6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함부르크로 이동해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 한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 문제와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이슈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사드로 촉발된 중국의 '혐한령(嫌韓令)'과 경제 보복 조치를 두고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어떠한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옛 베를린 시청사에서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일명 '신(新)베를린 연설' '쾨르버 연설'로 불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10:15 세계경제, 7년만에 첫 동반 상승세···월가 호황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올 들어 세계 주요 시장의 경제가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각각 3.1%와 3.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향후 12개월 동안 글로벌 증시는 9%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CNBC뉴스는 5일(현지시간) ‘시티 리서치(Citi Research)’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세계 각국이 동시에 강한 경제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뉴스는 이 같은 “세계 경제의 동반 성장세(global synchronous recovery)”가 월가의 호황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티 리서치의 글로벌 증권 수석 전략가인 로버트 버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6 09:47 문재인 대통령, 7일 G20 정상회의 연설…다자외교 첫 데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잇단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5일 오전 8시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5~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방문 한다. 이후 함부르크로 이동해 7~8일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4박6일에 이르는 독일순방 일정이다.이번 독일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뒤 사흘만에 다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독일 방문기간 동안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 외에도 10여개국과의 양자회담이 별도로 진행된다.우선 순방 첫날인 이날 메르켈 총리와의 한·독 정상회담을 한다. 독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10:08 美 국방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공식 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미국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공식 확인했다.CNN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ICBM으로 인정하면서 "(ICBM)발사는 북한이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에 대해 가하고 있는 위협을 계속해서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데이너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 역시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쏜 미사일이 ICBM이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고, 북한으로부터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모든 능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또 "동맹국들, 한국,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철통같다"고 덧붙였다.앞서 렉스 틸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5 09:57 페루 아레키파, ‘미스티 화산’ 등산로 재정비로 관광객 맞이 준비 박차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페루관광청이 아레키파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미스티 화산’이 등산로 재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정비는 아레키파 건립 47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등산객들이 몰릴 것을 감안해 여행객 안전 도모를 위한 설비 및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미스티 화산 등산로에는 등산객 쉼터 마련을 비롯해 태양열 전지판, 안전 반사 조끼, 조명 등의 안전 장비가 추가로 보완될 예정이다. 더불어 내달 아레키파를 찾은 여행객들은 미스티 화산 등반 외에도 지역의 진풍경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15일, 도시 건립 기념일을 맞아 아레키파에서는 한 달간 다채로운 축제 행사가 열린다. 해당 기간 중에는 일명 ‘우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13:18 장웅 IOC 위원, "스포츠가 남북관계 개선 매개가 될 수 없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스포츠로 남북관계의 물꼬를 틀 것이라는 기대는 천진난만한 생각”이라며 남북한 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일축했다.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장웅 위원은 한국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참가를 마치고 지난 1일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이뤄진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스포츠를 통한 남북 대화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하고 나쁘게 말하면 절망적"이라면서 "정치군사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스포츠나 태권도가 어떻게 북-남 체육 교류를 주도하고 뭐 물꼬를 트겠는가"라고 말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7-04 09:31 뉴욕 타임스스퀘어 '군함도의 진실' 영상광고...일본 역사왜곡 알리자!! [한강타임즈]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군함도(하시마)의 진실’을 주제로 한 영상광고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뉴욕 현지시간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고는 3개의 전광판을 함께 활용한 타임스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으로 가로 66미터, 세로 13미터의 초대형 사이즈다.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15초짜리로 제작됐다. 하루 1천 여회가 노출되며 9일까지 1주일 동안 총 7천 여회를 집중적으로 노출 할 예정이다.광고의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군함도는 사실 강제징용이 일어났던 곳이고, 120여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던 ‘지옥섬’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이번 광고를 기획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4 07:34 프란치스코 교황, "희귀유전병 아기 찰리, 모든 치료 다 해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현지시간) 희귀유전병에 걸린 아기 찰리 가드 부모에게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허락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찰리 사건에 애정과 슬픔을 갖고 찰리의 부모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찰리의 부모가 끝까지 옆에서 돌보고 싶어하는 바람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찰리는 지난해 10월부터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찰리의 주치의는 생명유치장치를 떼고 싶어했지만 그의 부모는 이에 반대했다. 찰리 부모는 미국에서 실험적 치료를 받길 원하고 있다. 영국법에 따르면 부모는 의료 치료에 동의 여부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 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7-03 13:29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촛불 이미지 SNS서 논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가 발생한 런던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사한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불에 탄 그렌펠 타워 꼭대기에 촛불을 합성한 추모 이미지가 페이스북에서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다.해당 이미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문제가 된 이 가짜 사진은 한 네티즌이 제작했다. 까맣게 그을린 건물 꼭대기에 촛불이 켜져 있고, 하단에는 '그렌펠 타워 추모용 초 4.99파운드(약 7500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미지는 온라인상에서 100차례 넘게 공유되며 빠르게 퍼졌다. 한편으론 큰 불로 막대한 사망자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를 촛불로 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30 13:01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 독일 10대 청소년들, 태국 국왕에 비비탄 총 발사.. 검찰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독일의 10대 청소년들이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3세~14세 청소년 두 명이 독일 뮌헨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와치랄롱꼰 국왕 일행에게 비비탄 총을 발사한 사건이 최근 알려졌다.바이에른주(州) 검찰은 14살 소년을 범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누구’에게 총을 쐈는지가 쟁점이다. 독일 법은 14살 이상이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규정한다.검찰은 이들이 에어딩시(市)에 있는 집 창문에서 총을 쐈다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토마스 로셔 검찰 대변인은 독일 언론 슈피겔과 BBC태국에 "다친 사람은 없다"며 "와치랄롱꼰 국왕이 그 총에 맞은 것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2 10:43 오토 웜비어 사망...가족들 "北 끔찍한 학대로 숨졌다" [한강타임즈]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최근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19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이에 그의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아들 오토 웜비어가 모든 여행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웜비어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같이 있는 가운데 오후 2시20분께 사망했다”라고 전했다.가족은 이어 신시내티 의료센터의 치료에 감사의 뜻과 함께 "불행하게도 우리 아들이 북한이 가한 끔찍한 학대로 숨지면서 오늘 우리가 슬픈 일을 겪을 수 밖에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가족은 이어 아들을 잃은 슬픔보다 따뜻하고 매력적인 아들과 함께 했던 기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미국과 북한 간 오랜 교섭 끝에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20 07:18 ‘전쟁·폭력·박해’ 지난해 전 세계 강제이주민 6560만명 사상 최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전쟁, 폭력, 박해 등으로 인한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가 지난해 사상 최고에 달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찾는 난민 수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엔난민기구(UNHCR)는 세계 난민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연간 글로벌 동향보고서(Global Trends Report)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강주이주민은 656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만명 증가, 세계 22위인 영국 인구 수보다 많다. 강제이주민 6560만명 안에는 3가지 집단이 포함된다. 첫째는 2250만명의 난민으로 UNHCR 집계사상 최대치에 달한다.이 중 1720만명은 유엔난민기구 관할에 속하며 나머지는 자매기관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4:27 '런던 공원서 승합차 돌진' 무슬림 노린 테러?...용의자는 백인 남성 [한강타임즈] 영국 런던에서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행복해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BBC, 가디언 등 현지언론은 19일(현지시간) 자정께 런던 북부 핀즈버리 공원에서 하얀색 승용차 1대가 세븐시스터길에 있던 보행자들에게 돌진해 수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런던 경시청은 이번 사건을 "중대 사건"으로 규정하면서도 "테러로 규정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테러가 일어난 장소는 핀즈버리공원 모스크 근처로, 당시에는 라마단 기간 중에 하는 저녁기도인 타라위를 마치고 나오는 이슬람교 신도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무슬림을 노린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 목격자들에 의해 제압당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9 12:44 ‘혼수상태서 北 석방’ 미국인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 “식물인간 상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1년 반이 더 지나서야 고국으로 돌아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혼수상태에 빠진 원인은 북측이 주장하는 보툴리누스 균 감염 아니라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CNN,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웜비어의 상태를 살펴본 신시내티 대학 메디컬센터 의료진들은 15일(현지시간) 웜비어가 "지속적인 식물인간 상태"라면서 “깨어 있지만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의료진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웜비어의 뇌 모든 부위에서 광범위한 조직 손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경전문의 대니얼 캔터 교수는 웜비어가 눈을 뜬 채 깜빡이고 있지만,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두명령어들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6 14:29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지구온난화로 침수 피해.. 대대적 보강 공사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류 최후의 씨앗 창고' 혹은 '곡물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북극 '국제종자저장고(Global Seed Vault)'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수리를 받는다.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국제종자저장고의 입구 등을 수리하는 작업이다.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가 성명을 통해 국제종자저장고를 “어떤 경우에도 안전한(failsafe)”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440만 달러(약 49억 6760만원) 규모의 보강 공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국제종자저장고는 인류의 생명줄인 종자를 영구보존하기 위해 유엔 산하 세계작물다양성재단(GCDT)이 지난 2008년 북극의 영구 동토층인 스발바르 섬에 마련한 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13 17:34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 비만.. 아프리카서도 증가 추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비만으로 드러났다. 약 6억400만 명의 성인과 1억8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비만으로 집계됐다.비만으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건강문제가 증가했고, 수백만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등 역사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비만 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미국 워싱턴 대학의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가 게이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195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비만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5년 터키, 베네수엘라, 부탄 등 73개국의 비만 비율은 1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3 16:04 영국 총선 출구 조사 '보수당 1당 헝 의회' 현실화!! [한강타임즈]8일(현지시간)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의 과반 의석 달성 실패가 유력해지면서 '헝 의회'(hung parliament. 과반 정당이 없는 의회 구도)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BBC방송 등이 이날 총선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보수당은 3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하원 전체 650석 가운데 과반인 326석에 12석 부족한 수치다. 노동당은 266석 확보가 전망됐다. 이대로라면 제1당 등극에는 실패하지만 이전보다 의석이 34석이나 늘어난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자유민주당(LD)은 각각 34석,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종 결과에서도 보수당이 과반 의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헝 의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09 09:44 백인여성 흑인화장 법 인종차별? SNS 시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백인 여성이 흑인처럼 보이는 화장법을 SNS에 올린 미국의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백인 여성의 화장 전후 사진을 올렸다.전혀 화장기 없는 백인인 화장 전 왼쪽 사진과 비교해 화장 후 사진은 같은 사람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흑인여성처럼 바뀌어 있다.이 아티스트는 사진과 "이것은 많은 사람이 인종적 스캔들로 여길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한동안 발표하기를 보류했던 변형"이라며 "하지만 이건 '인종 바꾸기(race change)'가 아니다. 다른 여성 문화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여성에 관한 표현"이라는 글을 함께 달았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3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