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경찰 커피믹스, 민주노총 "고발? 우린 야박하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 커피믹스 논란에 조롱이 이러지고 있다.경찰은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50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민주노총 사무실이 건물을 강제진입했다.이 과정에서 일부 의경들이 1층 농성장에서 커피믹스 2박스를 가져가려다 시민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철도파업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경 대원들의 커피믹스 절도 논란에 대해 "저도 보고받았다. 그 내용을 조사해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23일 논평을 내 "사실이라면 금년 연말을 장식할 해외토픽 감"이라며 "경찰 66개 중대 5000 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12시간 동안 검거작전을 편 끝에 유일한 성과물이 커피믹스 2박스라니 웃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5 11:14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지하철노조의 준법 투쟁 소식이 전해졌다.전국 7개 지하철노조는 24일 민주노총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와 연대투쟁으로 향후 열차 증편운행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지하철노조는 "철도파업을 방해하는 열차 증편 운행을 계속 거부하고 준법 투쟁으로 철도노동자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하철노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도만이 아니라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저지하는 상징적 투쟁"이라며 "1만3000여 명의 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은 1인당 1만 원 상당의 파업기금을 조성하고 투쟁연대 기금 조성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지하철노조는 28일 열릴 예정인 '박근혜 정권 퇴진 국민총궐기투쟁'에도 전 조합원이 참여한다.지하철노조 준법 투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4 17:40 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이직, 연봉 인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의 새해 소망이 공개됐다.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30대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24명이 회사를 옮기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직장인의 새해 소망으로 연봉 인상(12%, 117명)이 차지했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9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소망 1위’ 조사에서는 98% 이상이 ‘이직 유혹에 흔들린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연봉(32.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기업문화 및 분위기(22%)’, ‘회사환경과 복지(21.3%)’, ‘직장 내 인간관계(10%)’, ‘잦은 야근(5.9%)’ 등이 차지했다.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직장인 새해 소망 1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4 10:35 코레일 채용 "외주화 계획을 수립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코레일 채용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해 내달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연혜 사장은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사 300여 명, 열차 승무원 200여 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법파업에 가담한 직원의 복귀상황을 감안하며 차량정비 등에 대한 외주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코레일 측은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앞으로도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 인력 충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5:11 코레일 소송 소식에 네티즌 부정적인 반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코레일 소송 제기 소식이 전해졌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와 집행 간부 186명에 대해 7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0일 코레일은 서울서부지법에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186명을 대상으로 77억7000여만원 규모의 손배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은파업에 따른 손실규모를 다시 산정해 소송금액을 추가할 계획으로 소송 규모는 100억원대 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코레일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철도노조는 코레일 경영진에게 맞소송해라", "철도사장과 이사진들의 잘못으로 이렇게 된것인데 당신들이 물어내라", "코레일에게 집회,결사의 자유 침해,직위해제되었으니 손해배상청구소송 걸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3:39 철도노조 연행 실패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이 철도노조 연행을 시도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22일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강제 진입했다.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 138명을 강제연행했지만, 정작 지도부 검거에는 실패했다.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공권력이 투입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의 강제 진입을 규탄하며 오는 28일 오후 3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이러한 강제 진압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파업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불법 파업이고 경찰의 지도부 체포 또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고 말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공권력 행사입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1:31 민주노총 28일 총파업 .."정권 퇴진운동"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노총은 22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에 위치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의 경찰력 투입에 반발, 23일 확대 간부 파업에 돌입하고 28일 총파업을 실시키로 했다.민주노총은 비상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부 사무실에 대한 경찰 진입과 철도노조 탄압을 강력 규탄하며 이같은 결의 사항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노동자를 탄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면서 "우선 23일 전국적으로 확대간부파업을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매일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동의하는 시민들과 연대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3:40 민주노총 사무실 18년만에 공권력 투입..여야 갈등 격화 [한강타임즈] 철도파업 14일째를 맞은 22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했다.경찰병력과 소방대원 4000여명은 이날 오후 12시 35분께 민주노총이 입주한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1층 출입구 유리문을 깨고 최루액을 뿌리며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이날 경찰이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민주노총은 1999년 영등포구 대영빌딩으로, 2010년 지금의 중구 정동 경향신문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이후에도 굵직굵직한 노동·공안 사건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공권력 집행 대상에선 제외되는 등 ‘불상사’를 피해 왔다.이와 관련 민주노총은 오후 7시경 “철도노조 지도부는 이미 사무실을 빠져나갔다”고 공식 발표했고, 경찰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0:40 철도파업 징계, 코레일 "노조 요구? 먼저 파업 끝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철도파업 징계 착수 소식이 전해졌다.18일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전국 주요 관할 경찰서에 고소된 노조 집행간부 191명 중 해고된 46명을 제외한 145명에 대해 징계 절차 착수를 위한 감사 출석요구서 발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145명은 중징계 방침이 정해졌으며 나머지 파업 조합원에 대해서는 경중을 따져 인사조치, 경징계, 중징계로 나눠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직위해제 취소 등의 노조 요구는 먼저 파업을 끝내고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또 코레일 측은 파업 후 열차 감축 운행 등으로 지금까지 77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노조 간부에 대한 손해배상·구상권 청구를 할 방침이다.한편, 19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19 17:59 화물연대 파업 "철도노조와 연대 투쟁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화물연대가 철도노조 파업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철도물량 수송 거부에 나섰다.18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의왕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서발 케이티엑스(KTX)주식회사 설립으로 국민철도는 갈가리 쪼개져 재벌과 외국자본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요금 인상, 안전 위협, 일반열차와 지방선의 운행 축소 폐지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화물연대는 "정부가 철도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하고 연대 투쟁할 것"이라며 "철도파업으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을 대체수송하지 않겠다"거 밝혔다.또 화물연대는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면 대체수송거부를 뛰어넘는 특단의 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19 12:55 코레일 "전원 직위 해제"..업무 방해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코레일이 철도노조의 파업에 파업 참가자 전원을 직위해제하는 등 초강경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저녁 브리핑에서 안타깝지만 파업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파업 참가자 전원을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직위 해제된 노조원은 노조 지도부를 포함해 총 4213명이다. 앞서 코레일은 전국 경찰서에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코레일은 내일 수서발 KTX를 운영할 코레일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인 임시 이사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되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노동 | 이춘근 기자 | 2013-12-09 21:15 학교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 '장기근속수당 단계적 확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이 1년 이상 근무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일급제는 월급제로 바꾸기로 했다. 학교비정규직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 2014년 영양사, 강사, 사서 등 학교 비정규직 14만명 중 11만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성명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에 대해 "그동안 노조가 요구했던 내용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이라면서도 "호봉제 전면 도입 없는 처우개선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는 기간제법에 따라 2년 이상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도록 돼 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8-01 11:03 서울대공원, 특화된 청년일자리 발굴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서울시가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청년을 선발해, 서울대공원을 예술과 조경을 접목한 특화공간과 예술동물원을 조성하고, 생물•동물분야 유경험자 및 전공자를 선발해 서울대공원에 있는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돌봄 및 교육 등을 맡긴다. 서울시는 오는 8월 7일(수)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인 '아트가드너' 20명과 '동물생명지킴이' 24명 등 총 44명의 만 39세 이하 청년을 모집해 오는 서울대공원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서울시가 올해 초 부족했던 공공서비스는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들 일자리는 서울대공원에서 새롭게 발굴한 동물복지, 생태보전 등 특화된 청년일자리로 추후 안정적 민간일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7-31 17:33 현대차 희망버스, 회사 근로자와 출동 '부상자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현대차 희망버스가 회사 관계자와 충돌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희망버스 참가자 3천여 명이 울산공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회사 근로자, 경찰 등과 충돌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관리자 82명, 희망버스 20여 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현대차 희망버스 폭력행위에 대한 경영계 입장'이란 논평에서 "'희망버스'란 이름으로 울산 공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죽봉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극단적인 폭력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칭은 희망버스이나 실질은 기획 폭력"이라고 비난하며 "국가의 법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행동을 재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7-22 15:22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협력업체 40개사 전•현직 근로자 386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근로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1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40개사의 전•현직 근로자 386명이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창립 총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삼성전자서비스가 불법 고용을 시정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도록 대화를 요청하겠다"며 "이를 거부할 경우 사회민주 세력과 힘을 함쳐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부산 동래센터에서 일하다 해고된 위영일씨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위영일 지회장은 "고작 100여 만원 월급, 죄인처럼 얼굴을 들지 못하고 비관하며 눈물을 참으며 삐에로처럼 웃어야 했다"며 "일을 시킬 때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 치켜세우다가 법적책임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7-15 13:24 직장인 칼퇴비법 '우선순위 정해놓기 일하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 칼퇴비법이 공개됐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칼퇴비법 1위로 '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 끝내기'가 꼽혔다. 이어 직장인 칼퇴비법으로 '100% 통하는 핑계 대기'(16.2%), '입사 때부터 칼퇴근하는 모습을 보여줘 당당해지기'(12.5%), '외근 후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일 마치기'(5.8%), '일찍 출근하기'(5%), '퇴근 직전에는 상사 피하기'(4.2%), '아부하기 등의 처세술 펼치기'(2.8%) 등의 순이었다. 업무시간 내 모든 일을 끝내기 위한 노하우로는 '우선순위 정해놓기 일하기'가 33.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22.7%), '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26 16:36 직장인, 내가 푸어족인 이유? '연봉이 적어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이 자신을 푸어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하는 푸어족에 속한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설문조사를 결과를 공개했다. 푸어족은 소득은 있지만 돈이 부족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직장인은 571명(71.5%)이 ‘자신이 푸어족에 속한다’고 답했다. 푸어족의 유형으로는 '일을 해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57.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노후 생활비가 넉넉지 못한 실버 푸어'(22.8%), 무리한 대출로 집 마련 후 빈곤하게 생활하는 '하우스푸어'(11.9%), 해외여행, 쇼핑 등 과소비로 빈곤하게 사는 '쇼핑푸어'(9.3%) 등이 있었다. 자신이 푸어족이 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20 21:28 서울시, 도시농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시는 ▲도시농업 일자리 기반구축 ▲텃밭조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도시농업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민간참여확대로 직·간접 일자리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을 추진한다고 20일(목) 밝혔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활용, 농사체험 기회 확대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더 나아가 농부학교 교육,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학교농장 관리인(65명), 원예치료사(3명), 양봉 관리인(8명), 민간단체 도시농업활동가(50명), 농부의 시장 운영자(406명), 도시농업 주민참여예산사업(20명) 등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건전한 여가활용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20 19:49 육아휴직 평균 기간 6개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육아휴직 평균 기간이 6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 담당자 7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육아휴직 평균 기간은 평균 6개월이었다.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휴가 90일과 육아휴직 최대 1년을 절반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 76%는 "여성 직원이 출산 및 육아휴직을 쓰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대체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한 기업이 35.3%로 가장 많았다. 또 '팀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져서'(22.3%), '신규채용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해서'(13%), '대체인력의 업무 숙련도가 낮아서'(11.6%) 등의 답변이 나왔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19 15:41 파격 시급 100만원 알바 '5시간에 500만원' 깜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진행하는 '청춘아 프로젝트'가 화제다.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자 3년째 실시된 알바인의 사회공헌 희망 캠페인이다. 선발된 '청춘아'는 단 하루 5시간 동안 자신의 학교 학우들을 위한 봉사 알바를 수행한 후 시급 100만원에 해당하는 근로장학금을 받게 된다. 봉사 알바를 통해 등록금도 받고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도 할 수 있어 보다 뜻 깊은 프로젝트로 사랑 받고 있다. 올 여름 벌써 4기를 맞은 '청춘아'는 매번 모집이 치러질 때마다 높은 인기 속에서 마감되고 있다. 지난 3기에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을 만큼 시급 100만원 알바를 향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17 10:39 KT, 고졸사원 500명 채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영업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졸자 이상을 대상으로 500명을 채용하는 '2013년 세일즈직 및 고객서비스직 공채'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채는 기존 '고객서비스직' 뿐 아니라 전국의 KT 유통영업점에서 상품판매 및 고객지원을 담당하는 '세일즈직'을 신설해 지난해보다 200명이 늘어난 50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고객서비스직'은 전국 KT지사에서 집전화, 인터넷 등을 개통, A/S 및 판매업무를 담당하고, '세일즈직'은 유통영업(전국 올레매장 상품판매 코칭/지원)과 리텐션(고객 Care와 상품판매) 업무를 담당한다. 세일즈직 및 고객서비스직은 고졸 이상이면 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13 18:02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 300명 전원 계약해지 통보 논란!! 성동구 3개월 계약직 계약서!! 비정규직 파리목숨......24개 공단 중 노동조건 가장 열악 [한강타임즈] 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지부 성동지회는 (오늘)4일 12시에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전원 재고용’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서울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이 시급 4,900원을 받는 기간제 비정규직 300여 명 전원에게 6월 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비정규직 처우에 앞장서야 할 지자체가 비정규직을 대거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는 것이다.또한 이들 중 180명은 계약기간이 3개월이며, 시급 4,900원에 식비 한 푼도 없는 최저임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위와 관련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3개월, 6개월, 9개월 등 단기 계약직으로, 도시관리공단 노동 | 한강타임즈 | 2013-06-04 15:41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사표 이유 1위는 무엇?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의 사표 이유 1위가 공개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 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조사 결과과 발표됐다. 조사 결과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는 "매일 야근이나 초과 근무할 때"(37.3%)로 나타났다. 2위로는 "상사나 동료와 마찰이 있을 때"(37.2%)가 차지했고, "동료가 나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20.8%), "인사고과 시즌 내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때"(20.1%), "좋은 회사로 이직한 동료를 볼 때"(17.8%) 등의 뒤를 이었다. 사표를 안 내는 이유로는 "당장 들어갈 카드값과 생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04 13:44 공공부문 비정규직 결의대회 열어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공공부문 노동자결의대회’가 열린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 참여해 공공부문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노동 | 장수아 기자 | 2013-06-01 17:48 르네상스 서울 호텔 노조 시위 “생존권을 보장하라” [한강타임즈]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앞에서 31일 오후 르네상스 서울 호텔 노동조합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르네상스호텔 소유주인 삼부토건은 지난 5월 초 호텔 매각 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고, 이에 이지스자산운용은 호텔 건물을 철거하고 이 부지에 오피스빌딩 건설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부동산 펀드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르네상스 호텔 700여 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내쫒길 처지가 된 것이다.이날 노조 측은 “노동조합과 고객을 무시하는 기업주의 전형적 작태를 규탄하며, 조합원과 임직원 일동은 일자리 지키기와 노사관계 안정, 경제민주화와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노동 | 장수아 기자 | 2013-05-31 22: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경찰 커피믹스, 민주노총 "고발? 우린 야박하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 커피믹스 논란에 조롱이 이러지고 있다.경찰은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50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민주노총 사무실이 건물을 강제진입했다.이 과정에서 일부 의경들이 1층 농성장에서 커피믹스 2박스를 가져가려다 시민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성한 경찰청장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철도파업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경 대원들의 커피믹스 절도 논란에 대해 "저도 보고받았다. 그 내용을 조사해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23일 논평을 내 "사실이라면 금년 연말을 장식할 해외토픽 감"이라며 "경찰 66개 중대 5000 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12시간 동안 검거작전을 편 끝에 유일한 성과물이 커피믹스 2박스라니 웃지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5 11:14 지하철노조 준법 투쟁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 저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지하철노조의 준법 투쟁 소식이 전해졌다.전국 7개 지하철노조는 24일 민주노총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철도노조와 연대투쟁으로 향후 열차 증편운행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지하철노조는 "철도파업을 방해하는 열차 증편 운행을 계속 거부하고 준법 투쟁으로 철도노동자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하철노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도만이 아니라 모든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저지하는 상징적 투쟁"이라며 "1만3000여 명의 지하철노조 조합원들은 1인당 1만 원 상당의 파업기금을 조성하고 투쟁연대 기금 조성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지하철노조는 28일 열릴 예정인 '박근혜 정권 퇴진 국민총궐기투쟁'에도 전 조합원이 참여한다.지하철노조 준법 투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4 17:40 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이직, 연봉 인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의 새해 소망이 공개됐다.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30대 직장인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24명이 회사를 옮기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직장인의 새해 소망으로 연봉 인상(12%, 117명)이 차지했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9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소망 1위’ 조사에서는 98% 이상이 ‘이직 유혹에 흔들린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이직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연봉(32.1%)’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기업문화 및 분위기(22%)’, ‘회사환경과 복지(21.3%)’, ‘직장 내 인간관계(10%)’, ‘잦은 야근(5.9%)’ 등이 차지했다.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직장인 새해 소망 1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4 10:35 코레일 채용 "외주화 계획을 수립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코레일 채용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해 내달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연혜 사장은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관사 300여 명, 열차 승무원 200여 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법파업에 가담한 직원의 복귀상황을 감안하며 차량정비 등에 대한 외주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코레일 측은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앞으로도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 인력 충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5:11 코레일 소송 소식에 네티즌 부정적인 반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코레일 소송 제기 소식이 전해졌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와 집행 간부 186명에 대해 7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0일 코레일은 서울서부지법에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186명을 대상으로 77억7000여만원 규모의 손배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코레일은파업에 따른 손실규모를 다시 산정해 소송금액을 추가할 계획으로 소송 규모는 100억원대 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코레일 소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철도노조는 코레일 경영진에게 맞소송해라", "철도사장과 이사진들의 잘못으로 이렇게 된것인데 당신들이 물어내라", "코레일에게 집회,결사의 자유 침해,직위해제되었으니 손해배상청구소송 걸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3:39 철도노조 연행 실패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경찰이 철도노조 연행을 시도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22일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을 강제 진입했다.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 138명을 강제연행했지만, 정작 지도부 검거에는 실패했다.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공권력이 투입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경찰의 강제 진입을 규탄하며 오는 28일 오후 3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이러한 강제 진압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파업은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불법 파업이고 경찰의 지도부 체포 또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고 말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공권력 행사입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23 11:31 민주노총 28일 총파업 .."정권 퇴진운동"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노총은 22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사옥에 위치한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의 경찰력 투입에 반발, 23일 확대 간부 파업에 돌입하고 28일 총파업을 실시키로 했다.민주노총은 비상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부 사무실에 대한 경찰 진입과 철도노조 탄압을 강력 규탄하며 이같은 결의 사항을 발표했다.민주노총은 "노동자를 탄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면서 "우선 23일 전국적으로 확대간부파업을 시작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매일 촛불집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에 동의하는 시민들과 연대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3:40 민주노총 사무실 18년만에 공권력 투입..여야 갈등 격화 [한강타임즈] 철도파업 14일째를 맞은 22일 경찰이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했다.경찰병력과 소방대원 4000여명은 이날 오후 12시 35분께 민주노총이 입주한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1층 출입구 유리문을 깨고 최루액을 뿌리며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이날 경찰이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민주노총은 1999년 영등포구 대영빌딩으로, 2010년 지금의 중구 정동 경향신문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이후에도 굵직굵직한 노동·공안 사건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공권력 집행 대상에선 제외되는 등 ‘불상사’를 피해 왔다.이와 관련 민주노총은 오후 7시경 “철도노조 지도부는 이미 사무실을 빠져나갔다”고 공식 발표했고, 경찰 노동 | 안병욱 기자 | 2013-12-22 20:40 철도파업 징계, 코레일 "노조 요구? 먼저 파업 끝내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철도파업 징계 착수 소식이 전해졌다.18일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전국 주요 관할 경찰서에 고소된 노조 집행간부 191명 중 해고된 46명을 제외한 145명에 대해 징계 절차 착수를 위한 감사 출석요구서 발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145명은 중징계 방침이 정해졌으며 나머지 파업 조합원에 대해서는 경중을 따져 인사조치, 경징계, 중징계로 나눠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직위해제 취소 등의 노조 요구는 먼저 파업을 끝내고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또 코레일 측은 파업 후 열차 감축 운행 등으로 지금까지 77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노조 간부에 대한 손해배상·구상권 청구를 할 방침이다.한편, 19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19 17:59 화물연대 파업 "철도노조와 연대 투쟁할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화물연대가 철도노조 파업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철도물량 수송 거부에 나섰다.18일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경기도 의왕시 이동 의왕컨테이너기지(ICD)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서발 케이티엑스(KTX)주식회사 설립으로 국민철도는 갈가리 쪼개져 재벌과 외국자본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요금 인상, 안전 위협, 일반열차와 지방선의 운행 축소 폐지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화물연대는 "정부가 철도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하고 연대 투쟁할 것"이라며 "철도파업으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을 대체수송하지 않겠다"거 밝혔다.또 화물연대는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면 대체수송거부를 뛰어넘는 특단의 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12-19 12:55 코레일 "전원 직위 해제"..업무 방해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코레일이 철도노조의 파업에 파업 참가자 전원을 직위해제하는 등 초강경 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저녁 브리핑에서 안타깝지만 파업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파업 참가자 전원을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직위 해제된 노조원은 노조 지도부를 포함해 총 4213명이다. 앞서 코레일은 전국 경찰서에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코레일은 내일 수서발 KTX를 운영할 코레일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인 임시 이사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되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노동 | 이춘근 기자 | 2013-12-09 21:15 학교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 '장기근속수당 단계적 확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부와 새누리당이 1년 이상 근무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일급제는 월급제로 바꾸기로 했다. 학교비정규직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 2014년 영양사, 강사, 사서 등 학교 비정규직 14만명 중 11만명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성명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에 대해 "그동안 노조가 요구했던 내용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이라면서도 "호봉제 전면 도입 없는 처우개선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는 기간제법에 따라 2년 이상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도록 돼 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8-01 11:03 서울대공원, 특화된 청년일자리 발굴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서울시가 예술적 재능을 보유한 청년을 선발해, 서울대공원을 예술과 조경을 접목한 특화공간과 예술동물원을 조성하고, 생물•동물분야 유경험자 및 전공자를 선발해 서울대공원에 있는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돌봄 및 교육 등을 맡긴다. 서울시는 오는 8월 7일(수)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인 '아트가드너' 20명과 '동물생명지킴이' 24명 등 총 44명의 만 39세 이하 청년을 모집해 오는 서울대공원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서울시가 올해 초 부족했던 공공서비스는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들 일자리는 서울대공원에서 새롭게 발굴한 동물복지, 생태보전 등 특화된 청년일자리로 추후 안정적 민간일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7-31 17:33 현대차 희망버스, 회사 근로자와 출동 '부상자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현대차 희망버스가 회사 관계자와 충돌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희망버스 참가자 3천여 명이 울산공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회사 근로자, 경찰 등과 충돌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관리자 82명, 희망버스 20여 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2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현대차 희망버스 폭력행위에 대한 경영계 입장'이란 논평에서 "'희망버스'란 이름으로 울산 공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죽봉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극단적인 폭력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칭은 희망버스이나 실질은 기획 폭력"이라고 비난하며 "국가의 법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행동을 재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7-22 15:22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협력업체 40개사 전•현직 근로자 386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근로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1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40개사의 전•현직 근로자 386명이 금속노조 산하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창립 총회를 열었다. 금속노조는 "삼성전자서비스가 불법 고용을 시정하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도록 대화를 요청하겠다"며 "이를 거부할 경우 사회민주 세력과 힘을 함쳐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 부산 동래센터에서 일하다 해고된 위영일씨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위영일 지회장은 "고작 100여 만원 월급, 죄인처럼 얼굴을 들지 못하고 비관하며 눈물을 참으며 삐에로처럼 웃어야 했다"며 "일을 시킬 때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 치켜세우다가 법적책임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7-15 13:24 직장인 칼퇴비법 '우선순위 정해놓기 일하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 칼퇴비법이 공개됐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칼퇴비법 1위로 '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 끝내기'가 꼽혔다. 이어 직장인 칼퇴비법으로 '100% 통하는 핑계 대기'(16.2%), '입사 때부터 칼퇴근하는 모습을 보여줘 당당해지기'(12.5%), '외근 후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일 마치기'(5.8%), '일찍 출근하기'(5%), '퇴근 직전에는 상사 피하기'(4.2%), '아부하기 등의 처세술 펼치기'(2.8%) 등의 순이었다. 업무시간 내 모든 일을 끝내기 위한 노하우로는 '우선순위 정해놓기 일하기'가 33.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22.7%), '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26 16:36 직장인, 내가 푸어족인 이유? '연봉이 적어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 10명 중 7명이 자신을 푸어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7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하는 푸어족에 속한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설문조사를 결과를 공개했다. 푸어족은 소득은 있지만 돈이 부족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직장인은 571명(71.5%)이 ‘자신이 푸어족에 속한다’고 답했다. 푸어족의 유형으로는 '일을 해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워킹푸어'(57.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노후 생활비가 넉넉지 못한 실버 푸어'(22.8%), 무리한 대출로 집 마련 후 빈곤하게 생활하는 '하우스푸어'(11.9%), 해외여행, 쇼핑 등 과소비로 빈곤하게 사는 '쇼핑푸어'(9.3%) 등이 있었다. 자신이 푸어족이 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20 21:28 서울시, 도시농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서울시는 ▲도시농업 일자리 기반구축 ▲텃밭조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도시농업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민간참여확대로 직·간접 일자리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을 추진한다고 20일(목) 밝혔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활용, 농사체험 기회 확대 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더 나아가 농부학교 교육,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학교농장 관리인(65명), 원예치료사(3명), 양봉 관리인(8명), 민간단체 도시농업활동가(50명), 농부의 시장 운영자(406명), 도시농업 주민참여예산사업(20명) 등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건전한 여가활용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20 19:49 육아휴직 평균 기간 6개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육아휴직 평균 기간이 6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 담당자 7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육아휴직 평균 기간은 평균 6개월이었다.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휴가 90일과 육아휴직 최대 1년을 절반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 76%는 "여성 직원이 출산 및 육아휴직을 쓰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대체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한 기업이 35.3%로 가장 많았다. 또 '팀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져서'(22.3%), '신규채용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해서'(13%), '대체인력의 업무 숙련도가 낮아서'(11.6%) 등의 답변이 나왔다.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19 15:41 파격 시급 100만원 알바 '5시간에 500만원' 깜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에서 진행하는 '청춘아 프로젝트'가 화제다.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자 3년째 실시된 알바인의 사회공헌 희망 캠페인이다. 선발된 '청춘아'는 단 하루 5시간 동안 자신의 학교 학우들을 위한 봉사 알바를 수행한 후 시급 100만원에 해당하는 근로장학금을 받게 된다. 봉사 알바를 통해 등록금도 받고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도 할 수 있어 보다 뜻 깊은 프로젝트로 사랑 받고 있다. 올 여름 벌써 4기를 맞은 '청춘아'는 매번 모집이 치러질 때마다 높은 인기 속에서 마감되고 있다. 지난 3기에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을 만큼 시급 100만원 알바를 향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17 10:39 KT, 고졸사원 500명 채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영업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졸자 이상을 대상으로 500명을 채용하는 '2013년 세일즈직 및 고객서비스직 공채'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채는 기존 '고객서비스직' 뿐 아니라 전국의 KT 유통영업점에서 상품판매 및 고객지원을 담당하는 '세일즈직'을 신설해 지난해보다 200명이 늘어난 50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고객서비스직'은 전국 KT지사에서 집전화, 인터넷 등을 개통, A/S 및 판매업무를 담당하고, '세일즈직'은 유통영업(전국 올레매장 상품판매 코칭/지원)과 리텐션(고객 Care와 상품판매) 업무를 담당한다. 세일즈직 및 고객서비스직은 고졸 이상이면 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13 18:02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 300명 전원 계약해지 통보 논란!! 성동구 3개월 계약직 계약서!! 비정규직 파리목숨......24개 공단 중 노동조건 가장 열악 [한강타임즈] 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지부 성동지회는 (오늘)4일 12시에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전원 재고용’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서울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이 시급 4,900원을 받는 기간제 비정규직 300여 명 전원에게 6월 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비정규직 처우에 앞장서야 할 지자체가 비정규직을 대거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는 것이다.또한 이들 중 180명은 계약기간이 3개월이며, 시급 4,900원에 식비 한 푼도 없는 최저임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위와 관련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3개월, 6개월, 9개월 등 단기 계약직으로, 도시관리공단 노동 | 한강타임즈 | 2013-06-04 15:41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사표 이유 1위는 무엇?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직장인의 사표 이유 1위가 공개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 남녀 1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 조사 결과과 발표됐다. 조사 결과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는 "매일 야근이나 초과 근무할 때"(37.3%)로 나타났다. 2위로는 "상사나 동료와 마찰이 있을 때"(37.2%)가 차지했고, "동료가 나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20.8%), "인사고과 시즌 내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을 때"(20.1%), "좋은 회사로 이직한 동료를 볼 때"(17.8%) 등의 뒤를 이었다. 사표를 안 내는 이유로는 "당장 들어갈 카드값과 생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3-06-04 13:44 공공부문 비정규직 결의대회 열어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공공부문 노동자결의대회’가 열린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 참여해 공공부문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노동 | 장수아 기자 | 2013-06-01 17:48 르네상스 서울 호텔 노조 시위 “생존권을 보장하라” [한강타임즈]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앞에서 31일 오후 르네상스 서울 호텔 노동조합은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르네상스호텔 소유주인 삼부토건은 지난 5월 초 호텔 매각 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고, 이에 이지스자산운용은 호텔 건물을 철거하고 이 부지에 오피스빌딩 건설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부동산 펀드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르네상스 호텔 700여 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내쫒길 처지가 된 것이다.이날 노조 측은 “노동조합과 고객을 무시하는 기업주의 전형적 작태를 규탄하며, 조합원과 임직원 일동은 일자리 지키기와 노사관계 안정, 경제민주화와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노동 | 장수아 기자 | 2013-05-31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