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5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몰카 범죄 매년 증가.. 스마트폰 촬영 8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몰카' 범죄 근절에 대한 척결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가운데 경찰도 집중단속에 나선다.31일 경찰청에 따르면 몰카 범죄는 2012년 2400건→ 2014년 6623건→ 2016년 5185건→ 2017년 7월 3286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1.2%가 증가했다.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불법촬영범죄 발생유형으로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직접 촬영 85.5%, (몰카촬영물)배포행위 9.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불안해하는 '위장형 카메라' 설치·촬영은 5.1%였다. 이 가운데 몰카 직접촬영은 2013년 5392건에서 2014년과 2015년 각각 6716건, 7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1 10:02 '경남 여교사' 신상털기에 불똥.. 피해여성 네티즌 고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초등학교 제자와 성 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된 여교사의 사진이라며 엉뚱한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과 관련해 피해 여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29일 한 여성이 자신의 사진이 마치 피의자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어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을 찾아내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인터넷과 카카오톡 등으로 교사와 가족 등의 사진과 신상 정보가 유출돼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신상 정보 유출과 관련된 네티즌을 처벌할 계획이다. 특히 피의자의 사진, 프로필 등이 인터넷 게시판, 밴드, 카톡방을 통해 유포한 경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1 09:55 포항서 어선·바지선 충돌.. 1명 사망·1명 실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1일 오전 4시42분께 경북 포항 구항 앞 해상에서 7.93t 정치망 어선 T호가 4.6t 소형어선 T-13호(T호 종선·3명 승선)을 끌고 가던 중 171t 예인선에 이끌려 입항하던 1207t 바지선 K호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이 사고로 T-13호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져 출동한 경비함정이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숨지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1명은 계속 수색 중이다.이날 사고는 울릉도에서 출항한 예인선이 끌고 오던 바지선이 포항구항에 입항하던 중 정치망 어선이 끌고 가던 소형어선과 예인되던 어선끼리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포항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7척과 해군함정 3척, 헬기 2대, 민간어선 9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1 09:27 ‘교내 음란행위 혐의’ 고등학교 교사, 기소의견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음란행위 등을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부산 동래경찰서는 31일 이 같은 혐의(공연음란)를 받고 있는 부산 모 고교 교사 A씨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4시 30분께 학교 4층 복도에서 학생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자신의 속옷 속에 넣었다 빼기를 10여 차례 반복하고, 학생 6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바지 벨트를 풀고 휴대전화를 속옷 속에 넣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성행위 흉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지난 4월 중순께 2학년 교실에서 나무로 만든 25㎝ 크기의 남성 성기 모형을 학생에게 만져보게 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1 09:21 고양시 단독주택서 화재 발생.. 70대 여성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후 4시 22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의 한 다가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7:49 ‘원세훈 징역’ 검찰, ‘국정원 댓글 부대’ MB 정조준 나서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원이 30일 원세훈(66) 전 국가정보원장 파기환송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함에 따라 검찰의 '국정원 댓글 부대(사이버외곽팀)' 의혹 수사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원 전 원장의 국정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이달 3일 국정원 개혁위(개혁위)가 공개한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이명박정권 시절 국정원 사이버외곽팀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국정원이 수사를 의뢰한 건 지난 21일이다. 개혁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정원이 30개의 민간인 동원 외곽팀을 운영한 건 2009년 5월부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7:11 알고 지낸 여성에 음란 메시지 보낸 파주시의원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소 알고 지낸 여성에게 음란한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59) 파주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판사 손동환)은 이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과 성폭력예방교육 24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7월 알고 지내던 여성 A씨에게 이틀 동안 8∼9차례에 걸쳐 음란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선고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16:54 경찰, 백골 시신 발견된 재개발구역 일제 수색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의 백골화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된 재개발구역에 대해 일제 수색에 나섰다.3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부터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중앙동 재개발구역에 지역경찰과 특별형사대 등 경력 150여명을 투입해 공·폐가 일제 수색을 벌였다.지난 24일 오전 1시30분께 재개발구역 내 한 빈집에서 숨진 지 수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시신은 내의까지 입은 겨울 옷차림에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노숙자가 빈집에서 잠을 자다 자연사나 병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신원을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 같은 일을 예방하고자 전날 금광1동 재개발구역 일대에 경력 74명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6:36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징역 20년 구형에 여론 비난 “20년 후에도 30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여고생 A양(17·고교 자퇴)과 공범 B양(18·재수생)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이 구형된 가운데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양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명령도 추가 구형했다.또한 A양에게 살인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와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은 B 양은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주범인 A양보다 공범 B양이 더 무거운 형을 구형받은 것은 이들의 나이 때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19 “여자가 담배 피워 화났다” 흡연 여성 3명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담배를 피우는 여성 3명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이 같은 혐의(폭행죄)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29일 오후 11시 20분께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골목길에서 B(21·여)씨 등 여대생 3명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순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와 피해 여성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04 [속보] 원세훈, '국정원법·선거법 위반' 징역 4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5:27 포항 호미곶서 어선 전복.. 3명 구조·6명 실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0일 오후 12시50분께 경북 포항시 호미곶 동방 22해리에서 구룡포선적 통발어선 K호(27t)가 전복돼 이 시간 현재 3명이 구조되고 6명이 실종됐다.이날 K호에는 선장을 비롯해 총 9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선장 김모(58)씨 등 3명은 출동한 경비함에 의해 구조됐고 선원 김모(56)씨 등 6명은 실종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K호는 파도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며 선체는 현재 수면 상에 전복된 채로 표류하고 있다.K호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구룡포항을 출항해 홍게잡이를 위한 항해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해역에는 초속 10∼12m 바람이 북동쪽으로 불고 있었고 2.5∼3m의 다소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4:43 성주 주민들 “사드부지 주한미군에 공여한 데 위법 소지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북 성주 주민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를 주한미군에 공여한 데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정 주장을 펼쳤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는 30일 정모씨 등 성주·김천 주민 396명이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사드 부지 공여 승인 처분 무효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주민 측은 정부가 주한미군에 사드 부지를 넘기는 과정에서 절차상 위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 측 대리인은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는 대상이 아니면 국유재산에 관한 특례를 주지 못한다"며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은 이 법에 따른 특례 허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법 개정 없이 주한미군에 사드 부지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4:05 부부싸움 도중 아내 살해·유기한 50대 남편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부싸움을 한 뒤 잠이든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3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51)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새벽 김해시내 자신의 집에서 아내 B(57)씨와 돈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인 뒤 자고 있던 아내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시신을 이불에 감아 자신의 차량으로 집 근처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 아들의 가출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서 경남 양산시 원동면 도로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A씨를 발견했다.A씨는 10년 전 아내와 재혼했지만 별다른 직업이 없어 말다툼을 벌이다 이날도 같이 술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3:54 인천서 북한 대남 전단지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전 7시4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북한 대남 선전용 전단 5장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주민은 경찰에서 "주차장 인근에서 북한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전단지가 떨어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이날 발견된 북한 대남 전단에는 북한 탄도미사일 그림과 미사일 발사 성공 등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경찰은 발견된 대남 전단이 북한에서 풍선에 매달려 바람을 타고 날아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대남 전단을 모두 수거해 군 당국에 인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3:40 MBC·KBS 9월 파업 확정.. 무도 김태호 PD “웃기는 짓은 회사가 다 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MBC·KBS 양대 공영방송의 '9월 파업'이 확정되면서 방송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공정보도 쟁취를 위한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엿새 동안 진행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찬성의 압도적 차이로 가결(찬성 93.2%)되면서 MBC 구성원은 다음 달 4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KBS 양대 노조 또한 파업한다. 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MBC와 같은 날, KBS노동조합(1노조)은 7일부터 제작 거부에 들어간다. 앞서 MBC는 이달 초 기자·PD·아나운서들이 업무에 손을 놓으며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 중이다. 구성원들이 본격 파업에 돌입하면 뉴스·예능 등 주요 프로그램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3:08 ‘보육교사 정식교사 허위 등록’ 국고보조금 꿀꺽.. 어린이집 관계자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간제 보육교사를 정식 교사로 허위 등록해 수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챙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유아 보육법 위반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52·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화성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하루 5~6시간 일하는 시간제 보육교사 4명을 8시간 이상 근무하는 정식 교사로 허위로 등록해 보조금 5900여만원을 시에서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첩보를 입수해 A씨와 보육교사의 계좌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 이 같은 범행을 밝혀냈다.경찰 관계자는 "허위로 등록된 보육교사들은 근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1:40 부산 해운대 시내버스 1t트럭 추돌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전 6시13분께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1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밀리면서 자전거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69)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0:40 가짜뉴스 논란 ‘노컷일베’ 운영자 상표권 침해 재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박(친박근혜) 성향 인터넷 매체인 '노컷일베' 운영자가 상표권 침해 행위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는 노컷일베 운영자 홍모(50)씨를 상표법·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씨비에스아이(CBSi)가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 '노컷뉴스'와 유사한 영업표지를 만들어 노컷일베 홈페이지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올해 2월 CBSi 측으로부터 해당 로고를 쓰지 말라는 내용증명을 받았음에도 지난달 21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노컷일베는 박근혜(65)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서울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10:24 “왜 전화 안 받아?” 동거남 집에 불지른 40대 女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자신의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 시내 주택가 피해자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던 A씨는 지난 6월 자정께 술을 마시고 집에 갔으나 동거남 B씨가 집 안에 없고 전화를 받지 않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다. B씨와 연락이 안 되자 화가 난 A씨는 피해자의 집 안쪽 출입문 바닥에 휴지 등을 쌓아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B씨가 사는 건물 전체를 태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주택 방화 범죄는 자칫 무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09:33 “돈 없어”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일삼은 50대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상습사기 혐의로 이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6월24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51만원 상당의 안주와 양주를 시켜먹고 돈을 내지 않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유흥주점 8곳에서 550만원 상당의 식대와 술값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사기 혐의로 복역하고 지난 5월 말 출소한 이씨는 홀로 유흥주점을 찾아 양주를 마신 뒤 계산할 때마다 '돈이 없다'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번 범행을 제외하고 총 85차례의 무전취식을 해왔으며, 특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09:25 양양서 실종된 60대 여성 수색 중.. 차량만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9일 오후 6시 36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포매호수 인근에서 최모(66·여)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50분께 포매호수 인근에서 최씨의 빨간색 마티즈 차량을 발견했다.최씨는 거주지인 강릉에서부터 차량을 몰고 양양지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수색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가족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실종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09:16 경북 페인트 제조공장서 화재.. 근로자 1명 화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북 포항의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후 1시1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철강산업단지 내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2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내부 1000㎡가 그을려 7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근로자 A(31)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가 페인트가 담긴 드럼통을 열던 중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29 17:16 ‘후배 여경 성폭행’ 혐의 파출소 경찰관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의 일선 파출소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서울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후배 여경을 성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협박한 A경위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카메라등이용촬영 등)로 검찰에 구속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지역 모 파출소에 근무할 당시 실습을 나온 후배 여경을 회식 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또 성폭행 당시 휴대전화로 여경의 알몸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을 공개할 것처럼 협박하고 추행하는 등 반복적으로 괴롭힌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사건은 피해 여경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9 17:01 “형량 너무 가볍다” 특검, 이재용 판결 항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진에 대한 법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특검팀은 29일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 사유로 이 부회장 등 5명에 대해 전원 항소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이 부회장 뇌물공여 등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에 의한 국정농단 범행 중 핵심적인 범죄"라며 "피고인들 전원에 대한 1심 선고형은 지나치게 가볍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지난 25일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장충기(63)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과 최지성(66)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9 16:50
몰카 범죄 매년 증가.. 스마트폰 촬영 8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몰카' 범죄 근절에 대한 척결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가운데 경찰도 집중단속에 나선다.31일 경찰청에 따르면 몰카 범죄는 2012년 2400건→ 2014년 6623건→ 2016년 5185건→ 2017년 7월 3286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1.2%가 증가했다.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경찰에 접수된 불법촬영범죄 발생유형으로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직접 촬영 85.5%, (몰카촬영물)배포행위 9.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불안해하는 '위장형 카메라' 설치·촬영은 5.1%였다. 이 가운데 몰카 직접촬영은 2013년 5392건에서 2014년과 2015년 각각 6716건, 7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1 10:02 '경남 여교사' 신상털기에 불똥.. 피해여성 네티즌 고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초등학교 제자와 성 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된 여교사의 사진이라며 엉뚱한 여성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것과 관련해 피해 여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29일 한 여성이 자신의 사진이 마치 피의자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어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을 찾아내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인터넷과 카카오톡 등으로 교사와 가족 등의 사진과 신상 정보가 유출돼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신상 정보 유출과 관련된 네티즌을 처벌할 계획이다. 특히 피의자의 사진, 프로필 등이 인터넷 게시판, 밴드, 카톡방을 통해 유포한 경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1 09:55 포항서 어선·바지선 충돌.. 1명 사망·1명 실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1일 오전 4시42분께 경북 포항 구항 앞 해상에서 7.93t 정치망 어선 T호가 4.6t 소형어선 T-13호(T호 종선·3명 승선)을 끌고 가던 중 171t 예인선에 이끌려 입항하던 1207t 바지선 K호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이 사고로 T-13호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져 출동한 경비함정이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숨지고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1명은 계속 수색 중이다.이날 사고는 울릉도에서 출항한 예인선이 끌고 오던 바지선이 포항구항에 입항하던 중 정치망 어선이 끌고 가던 소형어선과 예인되던 어선끼리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포항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7척과 해군함정 3척, 헬기 2대, 민간어선 9척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1 09:27 ‘교내 음란행위 혐의’ 고등학교 교사, 기소의견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음란행위 등을 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부산 동래경찰서는 31일 이 같은 혐의(공연음란)를 받고 있는 부산 모 고교 교사 A씨에 대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4시 30분께 학교 4층 복도에서 학생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자신의 속옷 속에 넣었다 빼기를 10여 차례 반복하고, 학생 6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바지 벨트를 풀고 휴대전화를 속옷 속에 넣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성행위 흉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지난 4월 중순께 2학년 교실에서 나무로 만든 25㎝ 크기의 남성 성기 모형을 학생에게 만져보게 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1 09:21 고양시 단독주택서 화재 발생.. 70대 여성 숨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후 4시 22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의 한 다가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7:49 ‘원세훈 징역’ 검찰, ‘국정원 댓글 부대’ MB 정조준 나서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원이 30일 원세훈(66) 전 국가정보원장 파기환송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함에 따라 검찰의 '국정원 댓글 부대(사이버외곽팀)' 의혹 수사의 칼끝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원 전 원장의 국정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이달 3일 국정원 개혁위(개혁위)가 공개한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이명박정권 시절 국정원 사이버외곽팀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국정원이 수사를 의뢰한 건 지난 21일이다. 개혁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정원이 30개의 민간인 동원 외곽팀을 운영한 건 2009년 5월부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7:11 알고 지낸 여성에 음란 메시지 보낸 파주시의원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평소 알고 지낸 여성에게 음란한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59) 파주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판사 손동환)은 이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과 성폭력예방교육 24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7월 알고 지내던 여성 A씨에게 이틀 동안 8∼9차례에 걸쳐 음란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선고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16:54 경찰, 백골 시신 발견된 재개발구역 일제 수색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의 백골화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된 재개발구역에 대해 일제 수색에 나섰다.3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부터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중앙동 재개발구역에 지역경찰과 특별형사대 등 경력 150여명을 투입해 공·폐가 일제 수색을 벌였다.지난 24일 오전 1시30분께 재개발구역 내 한 빈집에서 숨진 지 수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시신은 내의까지 입은 겨울 옷차림에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노숙자가 빈집에서 잠을 자다 자연사나 병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신원을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 같은 일을 예방하고자 전날 금광1동 재개발구역 일대에 경력 74명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6:36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징역 20년 구형에 여론 비난 “20년 후에도 30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여고생 A양(17·고교 자퇴)과 공범 B양(18·재수생)에게 각각 징역 20년과 무기징역이 구형된 가운데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양에게 징역 20년과 함께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명령도 추가 구형했다.또한 A양에게 살인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와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은 B 양은 무기징역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주범인 A양보다 공범 B양이 더 무거운 형을 구형받은 것은 이들의 나이 때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19 “여자가 담배 피워 화났다” 흡연 여성 3명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담배를 피우는 여성 3명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이 같은 혐의(폭행죄)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29일 오후 11시 20분께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골목길에서 B(21·여)씨 등 여대생 3명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순간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와 피해 여성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6:04 [속보] 원세훈, '국정원법·선거법 위반' 징역 4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5:27 포항 호미곶서 어선 전복.. 3명 구조·6명 실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30일 오후 12시50분께 경북 포항시 호미곶 동방 22해리에서 구룡포선적 통발어선 K호(27t)가 전복돼 이 시간 현재 3명이 구조되고 6명이 실종됐다.이날 K호에는 선장을 비롯해 총 9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선장 김모(58)씨 등 3명은 출동한 경비함에 의해 구조됐고 선원 김모(56)씨 등 6명은 실종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K호는 파도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며 선체는 현재 수면 상에 전복된 채로 표류하고 있다.K호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구룡포항을 출항해 홍게잡이를 위한 항해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해역에는 초속 10∼12m 바람이 북동쪽으로 불고 있었고 2.5∼3m의 다소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4:43 성주 주민들 “사드부지 주한미군에 공여한 데 위법 소지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북 성주 주민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를 주한미군에 공여한 데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정 주장을 펼쳤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김용철)는 30일 정모씨 등 성주·김천 주민 396명이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사드 부지 공여 승인 처분 무효 소송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주민 측은 정부가 주한미군에 사드 부지를 넘기는 과정에서 절차상 위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 측 대리인은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는 대상이 아니면 국유재산에 관한 특례를 주지 못한다"며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은 이 법에 따른 특례 허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법 개정 없이 주한미군에 사드 부지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4:05 부부싸움 도중 아내 살해·유기한 50대 남편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부싸움을 한 뒤 잠이든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3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51)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새벽 김해시내 자신의 집에서 아내 B(57)씨와 돈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인 뒤 자고 있던 아내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시신을 이불에 감아 자신의 차량으로 집 근처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 아들의 가출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서 경남 양산시 원동면 도로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A씨를 발견했다.A씨는 10년 전 아내와 재혼했지만 별다른 직업이 없어 말다툼을 벌이다 이날도 같이 술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3:54 인천서 북한 대남 전단지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전 7시40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북한 대남 선전용 전단 5장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주민은 경찰에서 "주차장 인근에서 북한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전단지가 떨어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이날 발견된 북한 대남 전단에는 북한 탄도미사일 그림과 미사일 발사 성공 등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경찰은 발견된 대남 전단이 북한에서 풍선에 매달려 바람을 타고 날아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대남 전단을 모두 수거해 군 당국에 인계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3:40 MBC·KBS 9월 파업 확정.. 무도 김태호 PD “웃기는 짓은 회사가 다 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MBC·KBS 양대 공영방송의 '9월 파업'이 확정되면서 방송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공정보도 쟁취를 위한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엿새 동안 진행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찬성의 압도적 차이로 가결(찬성 93.2%)되면서 MBC 구성원은 다음 달 4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KBS 양대 노조 또한 파업한다. 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MBC와 같은 날, KBS노동조합(1노조)은 7일부터 제작 거부에 들어간다. 앞서 MBC는 이달 초 기자·PD·아나운서들이 업무에 손을 놓으며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 중이다. 구성원들이 본격 파업에 돌입하면 뉴스·예능 등 주요 프로그램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13:08 ‘보육교사 정식교사 허위 등록’ 국고보조금 꿀꺽.. 어린이집 관계자들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간제 보육교사를 정식 교사로 허위 등록해 수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챙긴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유아 보육법 위반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52·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화성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하루 5~6시간 일하는 시간제 보육교사 4명을 8시간 이상 근무하는 정식 교사로 허위로 등록해 보조금 5900여만원을 시에서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첩보를 입수해 A씨와 보육교사의 계좌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 이 같은 범행을 밝혀냈다.경찰 관계자는 "허위로 등록된 보육교사들은 근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1:40 부산 해운대 시내버스 1t트럭 추돌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전 6시13분께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1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밀리면서 자전거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69)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10:40 가짜뉴스 논란 ‘노컷일베’ 운영자 상표권 침해 재판 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박(친박근혜) 성향 인터넷 매체인 '노컷일베' 운영자가 상표권 침해 행위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는 노컷일베 운영자 홍모(50)씨를 상표법·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씨비에스아이(CBSi)가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 '노컷뉴스'와 유사한 영업표지를 만들어 노컷일베 홈페이지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올해 2월 CBSi 측으로부터 해당 로고를 쓰지 말라는 내용증명을 받았음에도 지난달 21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노컷일베는 박근혜(65)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서울역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10:24 “왜 전화 안 받아?” 동거남 집에 불지른 40대 女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자신의 동거남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 시내 주택가 피해자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던 A씨는 지난 6월 자정께 술을 마시고 집에 갔으나 동거남 B씨가 집 안에 없고 전화를 받지 않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다. B씨와 연락이 안 되자 화가 난 A씨는 피해자의 집 안쪽 출입문 바닥에 휴지 등을 쌓아 놓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B씨가 사는 건물 전체를 태워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주택 방화 범죄는 자칫 무고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30 09:33 “돈 없어”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일삼은 50대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상습사기 혐의로 이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6월24일 오전 1시께 광주 북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51만원 상당의 안주와 양주를 시켜먹고 돈을 내지 않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유흥주점 8곳에서 550만원 상당의 식대와 술값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사기 혐의로 복역하고 지난 5월 말 출소한 이씨는 홀로 유흥주점을 찾아 양주를 마신 뒤 계산할 때마다 '돈이 없다'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이번 범행을 제외하고 총 85차례의 무전취식을 해왔으며, 특정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30 09:25 양양서 실종된 60대 여성 수색 중.. 차량만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9일 오후 6시 36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포매호수 인근에서 최모(66·여)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50분께 포매호수 인근에서 최씨의 빨간색 마티즈 차량을 발견했다.최씨는 거주지인 강릉에서부터 차량을 몰고 양양지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수색활동을 계속하는 한편 가족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실종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30 09:16 경북 페인트 제조공장서 화재.. 근로자 1명 화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북 포항의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오후 1시14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철강산업단지 내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2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내부 1000㎡가 그을려 7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근로자 A(31)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가 페인트가 담긴 드럼통을 열던 중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29 17:16 ‘후배 여경 성폭행’ 혐의 파출소 경찰관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의 일선 파출소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서울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후배 여경을 성폭행하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협박한 A경위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카메라등이용촬영 등)로 검찰에 구속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지역 모 파출소에 근무할 당시 실습을 나온 후배 여경을 회식 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또 성폭행 당시 휴대전화로 여경의 알몸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을 공개할 것처럼 협박하고 추행하는 등 반복적으로 괴롭힌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사건은 피해 여경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9 17:01 “형량 너무 가볍다” 특검, 이재용 판결 항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진에 대한 법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특검팀은 29일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 사유로 이 부회장 등 5명에 대해 전원 항소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이 부회장 뇌물공여 등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에 의한 국정농단 범행 중 핵심적인 범죄"라며 "피고인들 전원에 대한 1심 선고형은 지나치게 가볍다"고 지적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지난 25일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장충기(63)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과 최지성(66)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8-2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