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재계와의 첫 공식 만남이 추진되면서 재계가 초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일감몰아주기 해소,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재벌개혁적 사안들이 강도 높게 진행되는 계기가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재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의 주최 하에 이뤄지는 이번 간담회는 오는 27~28일 이틀간 하루에 7~8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오뚜기 등 14개 기업이 참석한다.정부측에서는 경제부총리, 산자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김상조 공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7-07-24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