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육군 일병,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 후 모른 채 복귀 "증상 없지만 격리"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육군 일병이 휴가 중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승강기에 탑승한 후 부대로 복귀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이 지난달 23일 휴가 중 강릉시 모 리조트에서 12번 확진자가 탑승한 승강기에 부모와 함께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이 일병과 함께 생활관에서 지내던 부대원들까지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A 일병의 부모가 2일 오후 4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락을 받은 뒤 이를 아들이 속한 부대에 알렸으며, A 일병은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모 사회 | 김영준 기자 | 2020-02-03 23:56 성동구, ‘우한폐렴 비상’ 방역체계 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도 지역 감염을 막겠다며 비상 방역체계에 즉시 돌입했다.구는 이미 지난 2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보건소 별관 1층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했으며 긴급 진료 및 검체 채취 등도 진행하며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도 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비상대책 마련에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20-01-29 10:18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보건소 ‘우한폐렴’ 현장대응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 감염을 막기위해 비상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각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음압 병실을 갖춘 선별 진료소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도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점검하겠다며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일정으로 강남구 보건소(소장 양오승)를 즉시 찾았다.현재 강남구가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준비하고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꼼꼼히 점검하고 이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20-01-29 10:03 문 대통령, ‘우한폐렴’ 격리병동 방문... “상황 완전 종식때까지 긴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하기 확진자가 격리돼 있는 병동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의료진의 역할도 당부하며 상황이 완전 종식 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적극 도울 것 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방문한 국립중의료원은 중앙 감염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의료원이다. 앞서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때도 가장 많은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20-01-28 15:52 두바이 다녀온 50대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 판정.. 격리해제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입국 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분류된 50대 남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충남도는 메르스 의심 증세로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된 서산 거주자 A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음성'에 이어 22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한 A씨는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4:24 도봉구, 보건소에 ‘홍역’ 선별진료소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경기도와 대구시 등 홍역확진 환자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적극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보건소 1층에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홍역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선별 진료소에는 음압설비와 공기살균기 등을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 검사요원 등이 상주한다.홍역은 전염성 강한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기침, 결막염 등으로 시작해 구강 점막 반점이 온몸 퍼지는 증상을 보인다.구 관계자는 “빠르고 강한 감염력으로 도봉구 | 윤종철 기자 | 2019-01-25 11:07 메르스 확진 환자 완치 판정.. 격리 해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두 차례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감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열흘 만이다.보건복지부는 18일 “메르스 확진환자 A(61)씨에 대해 두 차례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지난 8일 A(61)씨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음압)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 열흘 만에 의료진은 A씨에 대해 메르스 증상 소실 판단을 내렸다.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9-18 15:06 정부, 오늘 2시 메르스 긴급회의... “초기 대응은 신속ㆍ철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제(8일)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정부가 초 비상인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 긴급회의를 열로 대응상황을 종합점검한다.앞서 초기 발생한 메르스 초기 대응과 관련해 이 총리는 초기 대응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했다며 “2015년 실패를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초기 대응 실패로 급격하게 확산된 점에 비춰 봤을 때 이번 대응은 상당히 신속했던 것으로 보인다.이 총리에 따르면 환자는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껴 귀국 즉시 리무진 택시로 병원에 직행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9-09 11:19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 '관심'→'주의' 격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1세 남성이 중동에 방문한 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오후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중동메르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9일 밝혔다.관심단계는 해외에서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주의단계는 해외 메르스가 국내로 유입됐을 때 내려진다. 메르스가 국내에 제한적으로 전파됐을 때는 경계단계, 메르스가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으로 확산됐을 때는 심각단계로 구분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9-09 11:12 부산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접촉한 사람 가족 3명이 전부.. 현재 격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발생해 격리 중이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20대 여성인 A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부산 모 병원에서 음압격리 중이다.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 근무하다가 지난 26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A씨는 지난 28일부터 인후통이 있었고, 29일 오후 오한이 동반돼 진통해열제를 복용했다가 이날 병원을 방문했다.부산시 관계자는 "A씨는 의료 관계자로, 증상발생 이후 외부출입을 자제해 밀접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7-31 09:27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보류.. 등급 하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이대목동병원의 '제3기(2018~2020)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가 일단 보류됐다.보건복지부는 3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청한 51개 기관 중 42개 기관을 지정 발표하면서, 이대목동의 경우 지정 보류했다고 26일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종합병원을 말하며, 전문성을 인정해 진료비 등 의료서비스 비용을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가 신청기관에 대해 지난 5개월여 간에 걸쳐 필수지정 기준의 충족여부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2-26 14:55 강동구, 이송대기실 갖춘 선별진료소 건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대기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건립했다고 29일 밝혔다.개소식은 다음달 1일 강동구보건소 뒷마당에서 열리며,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구는 메르스 사태의 경험을 발판삼아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선별진료소 건립을 추진해 왔다.감염병 유무를 확인하는 선별진료소는 강동구보건소 뒷마당에 위치하며 지상1층 68.04㎡ 규모의 시설1동 8실(전실, 대기실, 진료실, 검체실, 이송대기실, 폐기물실 등)로 구성됐다. 다른 환자가 감염되지 않도록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와 내소방문자의 동선을 분리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호흡기 환자와 격리치료가 강동구 | 윤종철 기자 | 2017-08-29 09:29 이재명 성남시장 “세계 최고 공공의료복지 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대선 후보들이 여야를 망라한 지지율을 거의 독식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면서 지난 17일 성남시민의 목소리가 나왔다.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건립중인 성남시립의료원에서 있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공의료복지 정책’ 설명회에 참석한 성남시민 가운데 연령이 지긋한 할머니가 “우리 재명이를 꼭 대통령 만들어야 된다”고 설명했다.단내동에 거주하는 조모 할머니(79세)는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공의료복지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통령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6:09 양천구, 보건소 시설개선 사업 마무리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보건소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감염관리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검사장비, 비상시 대응물품, 특수 구급차 등을 구입하는 등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구는 보건소 결핵실 내부에 검체 채취실과 음압설비를 조성했다. 지난해 6월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응급실 등 동일 공간에서 호흡하며 전염된 대표적 사례로, 독립된 검체 채취 공간과 오염물질 확산방지를 위한 공기흐름 조절 설비가 필요했다.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6-03-30 10:42 강남구, ‘음압 진료실’ 본격 운영..감염병 전파 차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4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음압 진료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음압 진료실은 메르스(MERS), 사스(SARS),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호흡기 매개 감염병 의심환자의 진료를 위해 진료실 내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진료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진료실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멸균처리 배출하는 시설이다.구는 해외 출입국자가 많은 국제 비즈니스 도시 특성을 감안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음압 진료실’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 최덕주 강남구의사회장, 박성우 강남구한의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등 의료계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03-24 09:56 서울시, 감염병 대응 종합대책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시립병원 음압격리실 확충 및 역학조사관·반 충원 내용을 담은 ‘서울시 감염병 대응 종합대책’을 19일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여름 메르스 사태 수습 과정에서 나타난 감염병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우선 시립병원 음압격리병실을 현재 3개 병원 38개 병실(97병상)에서 2018년 6개 병원 194개 병실(253병상)로 5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음압격리병실은 병실 내부의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려 내부 병균이나 바이러스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설계된 특수병상이다. 시는 특히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1:11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서도 ‘음성’ 판정 [한강타임즈]강원 춘천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21일 춘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 A씨(25·여)의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를 의뢰한 결과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데 이어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이달 초 중동에 갔다 온 A씨는 미열과 오한 증상을 느껴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춘천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시켰다.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들른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2 13:46 춘천 메르스, 남보라 낙타 옆에서 마스크 쓰고 "메르스 조심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0대 여성 A씨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강원도 방영당국은 21일 춘천서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 중이던 A씨가 1,2차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 조치됐다고 밝혔다.A씨는 이번달 초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두바이에 방문해 낙타 타기 체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배우 남보라가 과거 메르스의 위험성을 당부한 사실도 눈길을 끈다.과거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메르스 조심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공개된 사진에서 남보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낙타 모형 옆에 서있다.한편 보건소 관계자 측은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9-21 21:06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후속 대책에 1000억원 투입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 대책으로 백신 개발 등에 1000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2일 오전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백신 개발 지원, 환자 안전 인프라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메르스 후속 대책을 밝혔다.먼저 병원은 5년간 410억원을 투입해 메르스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신 개발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추진한다. 삼성이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백신 개발 기관의 선정과 관리 등은 해당 기관에 위임하는 식이다.송 원장은 “너무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는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메르스의 경우 환자나 의료인들도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예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9-03 04:00 메르스 종식 선언 '치료 중인 환자 12명' [한강타임즈] 메르스 종식 선언 확진 총 186명.28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을 했다. 30일 현재 메르스 치료 중 12명(6.4%), 퇴원 138명(74.2%), 사망 36명(19.4%)으로 확진 총 186명이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30일 06시 현재 전일대비 치료 중 인원, 퇴원자, 사망자 변동 없음, 확진 변동 없다고 밝혔다.4일 이후(25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PCR 검사 결과 2회 음성인 환자가 11명으로, 11명 모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어제로 격리자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30 14:33 서울시, 9000억원 추경 조기 투입! 민생경제 올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투입한다.서울시는 총 8961억원 규모의 '201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메르스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서민경제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개월 가량 앞당겨 추진된 것이다.이번 추경예산은 ▲공공의료, 관광, 문화·공연, 경제 활성화(2553억원) ▲소방·재난 및 사회·보건 안전망 구축(842억원) ▲국고보조금 추가에 따른 매칭 시비 확보(1577억원) ▲연내 마무리 사업(114억원) ▲자치구·교육청 등을 위한 법정경비 조기정산(2941억원) 등을 위해 투입된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5-07-16 14:07 [메르스]강릉시의원들 감시대상 결정!! [강릉=한강타임즈]강릉시의원들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호사와 같은 공간에 30분여 동안 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간호사(54·여·간호과장)는 사흘째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보건당국은 강릉시의원들의 격리 여부를 25일 밤늦게 결정짓기로 했다.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 조영돈·허병관·강희문·유현민·조대영·최익순 위원과 이용기 의장, 최선근 부의장 등 8명의 의원 그리고 김명남 강릉시보건소장, 강석호 보건정책과장, 의회사무국 등 공무원 6명은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정으로 강릉의료원을 방문했다.의원들은 김해련 원장(자가 격리자)으로부터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2명(22일 당시)의 상태와 시설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고 김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5 23:46 강릉의료원 메르스 '감염 경로, 역학조사 진행 중' [한강타임즈]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확진 판정.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진 판정에 강릉의료원은 외래진료를 폐쇄한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179번째 확진자는 96번째, 97번째, 132번째로 확진된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강릉의료원은 폐쇄됐고 의료원 직원 50명은 자가 격리됐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는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음압격리병동과 의료원 내·외부를 다녀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06시 현재, 확진자는 4명 증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24 17:28 이재명 성남의료원 VS 홍준표 진주의료원, 다시 도마 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공의료원이 그간 만성적자 의료기관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기고도 이번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감염 환자 진료와 메르스 퇴치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국민들에게는 든든한 공공의료의 첨병이라는 인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공공의료원은 과거 홍준표 경남지사가 ‘만성적자’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할 정도로 ‘혈세 먹는 하마’로 낙인찍힌 아픔이 있다. 실례로 진주의료원의 경우 연간 약 30억의 적자를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신축한지 6년도 채 안 되는 의료원을 ‘적자를 이율로’ 전면 폐쇄한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 잘됐다고 보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반면 홍준표 지사의 경상남도 연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7:01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 숙여 사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삼성 오너일가가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지난 2008년 이건희 회장 이후 7년여 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환자분들,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있어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이 겪은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6-23 13: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
육군 일병,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 후 모른 채 복귀 "증상 없지만 격리"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육군 일병이 휴가 중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승강기에 탑승한 후 부대로 복귀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이 지난달 23일 휴가 중 강릉시 모 리조트에서 12번 확진자가 탑승한 승강기에 부모와 함께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이 일병과 함께 생활관에서 지내던 부대원들까지 감염이 의심돼 격리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A 일병의 부모가 2일 오후 4시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락을 받은 뒤 이를 아들이 속한 부대에 알렸으며, A 일병은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모 사회 | 김영준 기자 | 2020-02-03 23:56 성동구, ‘우한폐렴 비상’ 방역체계 돌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도 지역 감염을 막겠다며 비상 방역체계에 즉시 돌입했다.구는 이미 지난 2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보건소 별관 1층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했으며 긴급 진료 및 검체 채취 등도 진행하며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도 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비상대책 마련에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20-01-29 10:18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보건소 ‘우한폐렴’ 현장대응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 감염을 막기위해 비상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각 구청과 보건소 등에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음압 병실을 갖춘 선별 진료소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도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점검하겠다며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일정으로 강남구 보건소(소장 양오승)를 즉시 찾았다.현재 강남구가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준비하고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꼼꼼히 점검하고 이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20-01-29 10:03 문 대통령, ‘우한폐렴’ 격리병동 방문... “상황 완전 종식때까지 긴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하기 확진자가 격리돼 있는 병동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의료진의 역할도 당부하며 상황이 완전 종식 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의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적극 도울 것 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방문한 국립중의료원은 중앙 감염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의료원이다. 앞서 지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때도 가장 많은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20-01-28 15:52 두바이 다녀온 50대 메르스 의심 환자 음성 판정.. 격리해제 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입국 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분류된 50대 남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충남도는 메르스 의심 증세로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된 서산 거주자 A씨가 1차 검사에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음성'에 이어 22일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한 A씨는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서산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8-22 14:24 도봉구, 보건소에 ‘홍역’ 선별진료소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경기도와 대구시 등 홍역확진 환자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적극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보건소 1층에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홍역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선별 진료소에는 음압설비와 공기살균기 등을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 검사요원 등이 상주한다.홍역은 전염성 강한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기침, 결막염 등으로 시작해 구강 점막 반점이 온몸 퍼지는 증상을 보인다.구 관계자는 “빠르고 강한 감염력으로 도봉구 | 윤종철 기자 | 2019-01-25 11:07 메르스 확진 환자 완치 판정.. 격리 해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두 차례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감염 완치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 열흘 만이다.보건복지부는 18일 “메르스 확진환자 A(61)씨에 대해 두 차례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지난 8일 A(61)씨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음압)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 열흘 만에 의료진은 A씨에 대해 메르스 증상 소실 판단을 내렸다.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9-18 15:06 정부, 오늘 2시 메르스 긴급회의... “초기 대응은 신속ㆍ철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어제(8일)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정부가 초 비상인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 긴급회의를 열로 대응상황을 종합점검한다.앞서 초기 발생한 메르스 초기 대응과 관련해 이 총리는 초기 대응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했다며 “2015년 실패를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초기 대응 실패로 급격하게 확산된 점에 비춰 봤을 때 이번 대응은 상당히 신속했던 것으로 보인다.이 총리에 따르면 환자는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껴 귀국 즉시 리무진 택시로 병원에 직행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8-09-09 11:19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 '관심'→'주의' 격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1세 남성이 중동에 방문한 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오후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중동메르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9일 밝혔다.관심단계는 해외에서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주의단계는 해외 메르스가 국내로 유입됐을 때 내려진다. 메르스가 국내에 제한적으로 전파됐을 때는 경계단계, 메르스가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으로 확산됐을 때는 심각단계로 구분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9-09 11:12 부산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접촉한 사람 가족 3명이 전부.. 현재 격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발생해 격리 중이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20대 여성인 A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부산 모 병원에서 음압격리 중이다.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 근무하다가 지난 26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A씨는 지난 28일부터 인후통이 있었고, 29일 오후 오한이 동반돼 진통해열제를 복용했다가 이날 병원을 방문했다.부산시 관계자는 "A씨는 의료 관계자로, 증상발생 이후 외부출입을 자제해 밀접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7-31 09:27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보류.. 등급 하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이대목동병원의 '제3기(2018~2020)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가 일단 보류됐다.보건복지부는 3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청한 51개 기관 중 42개 기관을 지정 발표하면서, 이대목동의 경우 지정 보류했다고 26일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종합병원을 말하며, 전문성을 인정해 진료비 등 의료서비스 비용을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가 신청기관에 대해 지난 5개월여 간에 걸쳐 필수지정 기준의 충족여부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2-26 14:55 강동구, 이송대기실 갖춘 선별진료소 건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대기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건립했다고 29일 밝혔다.개소식은 다음달 1일 강동구보건소 뒷마당에서 열리며,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구는 메르스 사태의 경험을 발판삼아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선별진료소 건립을 추진해 왔다.감염병 유무를 확인하는 선별진료소는 강동구보건소 뒷마당에 위치하며 지상1층 68.04㎡ 규모의 시설1동 8실(전실, 대기실, 진료실, 검체실, 이송대기실, 폐기물실 등)로 구성됐다. 다른 환자가 감염되지 않도록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와 내소방문자의 동선을 분리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호흡기 환자와 격리치료가 강동구 | 윤종철 기자 | 2017-08-29 09:29 이재명 성남시장 “세계 최고 공공의료복지 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대선 후보들이 여야를 망라한 지지율을 거의 독식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면서 지난 17일 성남시민의 목소리가 나왔다.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건립중인 성남시립의료원에서 있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공의료복지 정책’ 설명회에 참석한 성남시민 가운데 연령이 지긋한 할머니가 “우리 재명이를 꼭 대통령 만들어야 된다”고 설명했다.단내동에 거주하는 조모 할머니(79세)는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공의료복지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통령으로 꼭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6:09 양천구, 보건소 시설개선 사업 마무리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보건소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감염관리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검사장비, 비상시 대응물품, 특수 구급차 등을 구입하는 등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특히, 구는 보건소 결핵실 내부에 검체 채취실과 음압설비를 조성했다. 지난해 6월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응급실 등 동일 공간에서 호흡하며 전염된 대표적 사례로, 독립된 검체 채취 공간과 오염물질 확산방지를 위한 공기흐름 조절 설비가 필요했다.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6-03-30 10:42 강남구, ‘음압 진료실’ 본격 운영..감염병 전파 차단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4일 강남구보건소에서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음압 진료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음압 진료실은 메르스(MERS), 사스(SARS),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호흡기 매개 감염병 의심환자의 진료를 위해 진료실 내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진료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진료실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 멸균처리 배출하는 시설이다.구는 해외 출입국자가 많은 국제 비즈니스 도시 특성을 감안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음압 진료실’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 최덕주 강남구의사회장, 박성우 강남구한의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등 의료계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6-03-24 09:56 서울시, 감염병 대응 종합대책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시립병원 음압격리실 확충 및 역학조사관·반 충원 내용을 담은 ‘서울시 감염병 대응 종합대책’을 19일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여름 메르스 사태 수습 과정에서 나타난 감염병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우선 시립병원 음압격리병실을 현재 3개 병원 38개 병실(97병상)에서 2018년 6개 병원 194개 병실(253병상)로 5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음압격리병실은 병실 내부의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려 내부 병균이나 바이러스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설계된 특수병상이다. 시는 특히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1-19 11:11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서도 ‘음성’ 판정 [한강타임즈]강원 춘천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21일 춘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 A씨(25·여)의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를 의뢰한 결과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 데 이어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이달 초 중동에 갔다 온 A씨는 미열과 오한 증상을 느껴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춘천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시켰다.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들른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9-22 13:46 춘천 메르스, 남보라 낙타 옆에서 마스크 쓰고 "메르스 조심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20대 여성 A씨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강원도 방영당국은 21일 춘천서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 중이던 A씨가 1,2차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 조치됐다고 밝혔다.A씨는 이번달 초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두바이에 방문해 낙타 타기 체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배우 남보라가 과거 메르스의 위험성을 당부한 사실도 눈길을 끈다.과거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메르스 조심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공개된 사진에서 남보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낙타 모형 옆에 서있다.한편 보건소 관계자 측은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9-21 21:06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후속 대책에 1000억원 투입 [한강타임즈]삼성서울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 대책으로 백신 개발 등에 1000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2일 오전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백신 개발 지원, 환자 안전 인프라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메르스 후속 대책을 밝혔다.먼저 병원은 5년간 410억원을 투입해 메르스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신 개발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추진한다. 삼성이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백신 개발 기관의 선정과 관리 등은 해당 기관에 위임하는 식이다.송 원장은 “너무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는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메르스의 경우 환자나 의료인들도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예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9-03 04:00 메르스 종식 선언 '치료 중인 환자 12명' [한강타임즈] 메르스 종식 선언 확진 총 186명.28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을 했다. 30일 현재 메르스 치료 중 12명(6.4%), 퇴원 138명(74.2%), 사망 36명(19.4%)으로 확진 총 186명이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30일 06시 현재 전일대비 치료 중 인원, 퇴원자, 사망자 변동 없음, 확진 변동 없다고 밝혔다.4일 이후(25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으며, 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PCR 검사 결과 2회 음성인 환자가 11명으로, 11명 모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어제로 격리자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7-30 14:33 서울시, 9000억원 추경 조기 투입! 민생경제 올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9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투입한다.서울시는 총 8961억원 규모의 '201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메르스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서민경제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개월 가량 앞당겨 추진된 것이다.이번 추경예산은 ▲공공의료, 관광, 문화·공연, 경제 활성화(2553억원) ▲소방·재난 및 사회·보건 안전망 구축(842억원) ▲국고보조금 추가에 따른 매칭 시비 확보(1577억원) ▲연내 마무리 사업(114억원) ▲자치구·교육청 등을 위한 법정경비 조기정산(2941억원) 등을 위해 투입된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5-07-16 14:07 [메르스]강릉시의원들 감시대상 결정!! [강릉=한강타임즈]강릉시의원들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호사와 같은 공간에 30분여 동안 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간호사(54·여·간호과장)는 사흘째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보건당국은 강릉시의원들의 격리 여부를 25일 밤늦게 결정짓기로 했다.강릉시의회 내무복지위원회 조영돈·허병관·강희문·유현민·조대영·최익순 위원과 이용기 의장, 최선근 부의장 등 8명의 의원 그리고 김명남 강릉시보건소장, 강석호 보건정책과장, 의회사무국 등 공무원 6명은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정으로 강릉의료원을 방문했다.의원들은 김해련 원장(자가 격리자)으로부터 음압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2명(22일 당시)의 상태와 시설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고 김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25 23:46 강릉의료원 메르스 '감염 경로, 역학조사 진행 중' [한강타임즈]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확진 판정.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환진 판정에 강릉의료원은 외래진료를 폐쇄한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 179번째 확진자는 96번째, 97번째, 132번째로 확진된 환자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강릉의료원은 폐쇄됐고 의료원 직원 50명은 자가 격리됐다. 강릉의료원은 입원 환자 중 경증, 저소득층 환자 등 21명에 대해서는 퇴원 희망 시 자가 격리하고, 이외는 자체 의료진으로 진료하기로 했다. 강릉의료원 메르스 간호사는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음압격리병동과 의료원 내·외부를 다녀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06시 현재, 확진자는 4명 증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06-24 17:28 이재명 성남의료원 VS 홍준표 진주의료원, 다시 도마 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공의료원이 그간 만성적자 의료기관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기고도 이번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감염 환자 진료와 메르스 퇴치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국민들에게는 든든한 공공의료의 첨병이라는 인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공공의료원은 과거 홍준표 경남지사가 ‘만성적자’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할 정도로 ‘혈세 먹는 하마’로 낙인찍힌 아픔이 있다. 실례로 진주의료원의 경우 연간 약 30억의 적자를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신축한지 6년도 채 안 되는 의료원을 ‘적자를 이율로’ 전면 폐쇄한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 잘됐다고 보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반면 홍준표 지사의 경상남도 연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7:01 이재용 부회장 “메르스 사태 머리 숙여 사죄”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삼성 오너일가가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지난 2008년 이건희 회장 이후 7년여 만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메르스 사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족분들, 환자분들, 격리조치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저의 아버님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있어 환자 분들과 가족 분들이 겪은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5-06-23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