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재합류 수순...당규에는 '복당 불가', 민주 선택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가상화폐인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지난 총선 국면에서 몸 담았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민련)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자연스레 모당(母黨)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 탈당으로 코인 논란 소나기를 피했다가 총선을 전...
기사 (8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확장적- 포용적 '전국 지지 얻는 유일한 후보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에 대한 '확장성 부족'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된다면 저는 그 순간 50%가 훨씬 넘는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인터뷰에서 "제가 20%대 지지를 받을 때는 박스권에 갇혔다고 하다가, 30%가 넘어가니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이렇게 (비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꾸준히 지지가 올라가고 있어서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왜 더 많은 지지를 받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우리 당에 너무 좋은 주자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확장성이 부족하다, 또는 '친문 패권' 주장은 1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1 05:53 문재인캠프 "김성주 전 의원, 권혁기 현 의장실 부대변인 합류" [한강타임즈] 이른바 '신(新) 친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진성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민주연구원 부원장직을 사임하고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에 합류했다.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힌 뒤, "소임을 다하지 못한 채 당직을 내려놓게 되어 당에 송구한 마음"이라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그는 "문 전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혼신을 다하는 것으로 만회하겠다"고 강조했다.진 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문재인 대표 체제였던 지난 2015년 당시 당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으며 '문재인의 호위무사'로 불리기도 했다.진 전 의원은 '전략통'으로 꼽혔던 만큼, 이번 대선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0 18:18 안희정 '대연정론', 중도보수 확장성 부각시켰지만…"집토끼 잃을 것" 지적도 [한강타임즈]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연정론'을 앞세워 정치권 이슈몰이에 나서고 있지만 평가는 엇갈린다. 안 지사가 대선 주자로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에 반해 야권 주요 인사들은 박근혜 정부의 책임이 있는 세력과의 연정은 부당하다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당장 야권에서 부정적 평가가 쏟아졌다. 민주당 경선 경쟁자들이야 안 지사의 상승세를 우려해 반대하는 정략적 측면이 있다고 치더라도, 그다지 안 지사의 기세와 관련이 없는 국민의당과 정의당에서 반대가 나왔다.먼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안 지사의 대연정론에 대해 "결선투표제라는 좋은 제도를 두고 밀실에서 구정치다운 그런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섣불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07 09:41 MBC 특집방송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방송...대선주자 5인 출연 [한강타임즈]MBC가 6~10일 5일 간 대선주자 5명을 초청해 검증해보는 특집방송 '대선주자를 검증한다'를 내보낸다.'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6일), 이재명 성남시장(7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8일), 안희정 충남지사(9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대선주자와 검증위원이 약 1시간 동안 질의·응답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대선주자를 상대로 '집중 검증'하는 시간을 마련해 정책·비전·리더십·자질 등을 들여다보고, 이들의 대표 공약에 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검증위원으로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와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나선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2-03 11:20 문재인,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 발표...스티브 잡스처럼 직접 프리젠테이션 눈길!!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기술정책 총괄 국가 컨트롤타워 재구축 등을 골자로 한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싱크탱크 '국민성장'이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성장의 활주로' 토론회 기조연설자로 나서 사실상 과학기술 분야 대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연설문을 낭독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처럼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발표 형식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문 전 대표가 국민성장 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아이보리색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노타이' 차림으로 등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01 15:43 반기문 대선 불출마 전격 선언!! [전문]대선 불출마 선언문 [한강타임즈]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제가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정치인의 구태 의연하고 편협한 태도도 지극히 실망스러웠고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무의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저 자신을 혹독하게 질책하고 싶다"며 "이러한 결정을 한 심경에 대해 너그럽게 양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1월12일 귀국한 후 여러 지방 도시를 방문한 후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을 만나고 민심을 들을 기회를 가졌습니다.또한 종교사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2-01 15:41 [속보] 반기문 "정치활동 뜻 접겠다" 대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2-01 15:31 '벚꽃 대선' 야권 대권 주자 부인들 내조 정치 치열!! [한강타임즈]'벚꽃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야권 텃밭에서 대권 주자 부인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여·야 각 당의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될 경우 내조 정치, 내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질주하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부인 김정숙(63)씨의 '호남 공 들이기'는 지난해 추석 이후 해를 넘겨 이어졌다.매주 토요일이면 '남행열차'를 탔다. 어김없이 1박했다. 스스로를 "광주 특보"라며 '호남 구애'에 나선 지도 6개월이나 됐다. 경로당 배식 봉사에서 복지시설 위문, 종교 지도자나 시민사회 활동가와의 대화,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곳에서의 하룻밤까지.김씨는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47 유승민캠프, 총괄' 진수희...친이계 주축!!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0일 친이계를 주축으로 하는 선거캠프 윤곽을 발표하는 등 대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산정빌딩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캠프 구성원 및 향후 포부 등을 밝혔다.선대본부장 격인 '캠프 총괄'은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맡겼다. 진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장관직을 지낸 친이계 핵심으로 분류된다.유 의원은 "캠프를 무난하게 조율하고 조정할 분"이라며 "캠프의 큰 누나로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조정해줄 분"이라고 소개했다.또다른 친이계 인사인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도 공동대변인 중 한 명으로 임명했다. 지난 4·13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이자 '유승민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1-30 17:46 문재인 "이번 대선, 처음으로 지역주의 벗어난 선거 만들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이번 대선을 처음으로 지역주의에서 벗어난 선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후 2시10분부터 권 여사와 40여분 환담하면서 "이번 대선은 처음으로 지역주의에서 벗어난 선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권 여사는 "찾아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큰 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건강 잘 챙기라"고 새해 덕담을 건넸다. 문 전 대표의 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와 권 여사 예방에는 김경수 의원이 동행했다.문 전 대표는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밀양으로 이동해 부산 민주화운동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30 10:51 안희정 "내가 대세 타기 시작했다...정치권 입문 이래 김대중-노무현의 길 걸었다" [한강타임즈]야권의 잠룡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대권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목폴라에 가디건 차림으로 등장, 젊은 정치인의 면모를 부각했다. 가슴 한 쪽에는 세월호 배지를 달았다.안 지사는 통합과 협치, 시대교체 등을 강조하며 '페이스메이커', '차차기 주자' 등의 프레임에 정면 반박했다. 또 "이십대 후반에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저는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따라왔다"며 '민주당의 적자'임을 강조, 당내 다른 주자들과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에도 부심했다.주로 2030세대의 학생, 직장인들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25 경찰 "지상욱 캠프 수사, 업무 과정에서 오해.. 외압 없었다" [한강타임즈]경찰이 '새누리당 지상욱 의원 캠프 선거법위반 사건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해 외압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경찰청은 7일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의혹과 관련해 외압을 가한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달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진행한 종합국정감사에서는 4·13 총선 당시 지 의원 캠프 관계자들이 지역구 경선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사건 수사에 상부의 외압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이에 경찰은 지난달 17일 본청 수사국 내에 수사기획과장을 팀장으로 진상조사팀을 꾸려 사실확인에 나섰다. 조사는 지난달 31일부로 마무리됐다.경찰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부터 과장, 수사2계장, 남대문경찰서장, 남대문서 수사과장, 지능팀장, 팀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11-07 14:24 추미애 기소..유죄 판결시 文 대선가도에도 차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총선 과정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대해 추 대표 측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제1야당의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됨에 따라 대선을 앞둔 당의 이미지 손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추 대표의 혐의가 일부라도 사실로 드러날 경우 본인은 물론 당의 대주주인 문재인 전 대표의 이미지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문 전 대표의 대선가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민주당은 이날 검찰의 추 대표 기소 소식에 강하게 반발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논평을 통해 "추 대표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는 정권 차원의 야당 탄압"이라며 "특히 제1야당 대표를 정조준한 기소라는 점에서 정권 차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10-13 10:59 검찰, 국민의당 구속영장 청구 때마다 자신감 충만, 결과는 기각!! [한강타임즈]최근 선거사범으로 수사를 받은 20대 국회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연이어 기각되고 있다.수사 역량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검찰의 체면이 구겨질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서울서부지법 조미옥 영장전담판사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선숙(56·비례대표 5번) 의원과 김수민(30·비례대표 7번)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조 판사는 박 의원에 대해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에 대한 기각 사유로는 "주거가 일정하며 증거인멸, 도망할 염려가 인정되지 않고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당이 선거홍보 태스크포스(TF) 팀에 줘야 할 선거운동 대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7-12 17:01 선관위 "국민의당 '조동원 신종 보도지침' 주장에 반박"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조동원 전 새누리당 본부장의 홍보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한 '봐주기 의혹'에 대해 "어떠한 외부압력도 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발을 결정한 후 고발장 접수를 위해 대검찰청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5시가 넘었고,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고발장을 접수한 후 오후 6시30분께 보도자료를 제공한 것"이라며 "고발장이 접수되지도 않은 오후 3시께 보도자료를 제공하려고 했다는 것은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앞서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고발건은 이미 선관위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7월 8일 당일 오후 3시께 보도자료가 배포된다는 내용을 우리당은 입수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선관위에서는 언론 마감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7-10 21:18 선관위 '조동원 홍보본부장 검찰 고발'...'김수민 사태'와 유사…파장 예상 [한강타임즈]중앙선관위는 8일 4·13 총선에서 업체로부터 인터넷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 제공 받은 혐의로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과 A 홍보국장을, 동영상을 무상 제공한 혐의로 동영상 제작업체 B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조 전 본부장은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선거홍보 관련 업무를 총괄하면서 A홍보국장과 함께 B대표로부터 인터넷광고 및 홈페이지 게시용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 제공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동영상은 8000만원 상당으로, 선관위는 조 전 본부장과 A 홍보국장이 B대표로부터 동영상 가액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간주했다. 선관위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조사하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7-09 08:07 선관위,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검찰 수사 의뢰 '매제와 불법 선거운동 공모 혐의' [한강타임즈]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을 공모한 혐의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7일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나주선관위는 제20대 총선에서 손 의원의 명의로 불법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손 의원의 매제 A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A씨는 손 의원 명의로 문자발송 사이트에 가입한 뒤 지난 3월5일부터 4월14일까지 선거구민에게 29회에 걸쳐 135만여 통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다.A씨는 문자메지시 발송비용 3300여 만원도 손 의원 명의로 업체에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선관위는 A씨를 고발하면서 손 의원과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의뢰했다.매제이지만 단순 자원봉사자 신분인 A씨가 3300만원의 자금을 손 의원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7-07 13:58 경찰, '낙선운동' 관련 참여연대, 총선넷 등 10여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총선네트워크'(총선넷)가 "수사당국의 과잉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참여연대 등 총선넷은 16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압수수색은 유권자의 정당한 권리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총선넷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해 합법적으로 유권자 행동을 전개했다"며 "선관위가 지적한 '최악의 후보 10인' 선정 설문조사는 법률전문가 등을 통해 여론조사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 후보자 이름과 사진 등을 명시하는 행위를 한 적도 없다. 총선넷 활동은 법 규정 안에서 이뤄졌다"며 "즉각적인 수사 중단을 요구하고 과잉수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6-16 17:00 검찰 '억대 공천헌금 수수' 의혹 박준영 사전구속영장 청구 하나? [한강타임즈]검찰이 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에 대해 이번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선거사범 104명(총선 직후 기준) 중 처음으로 박 당선인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될지 주목된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박 당선인 부부를 재소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검찰은 박 당선인의 기소 여부를 20대 국회 개원 전까지는 결정할 방침이다.또 선거법을 위반해 자금을 지출한 혐의로 구속된 회계책임자 김모(51)씨가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르면 이날 오후 기소할 예정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4일 박 당선인에게 3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5-09 18:07 박준영 당선인에 공천헌금 제공 혐의..관계자 2명 구속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신민당을 이끌 당시 수억원대 공천 헌금을 받는 과정에 관여한 선거사무실 직원 2명이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박 당선인이 수억원대 공천 헌금을 받는 과정에 관여한 선거사무실 직원 최모(53)씨와 정모(5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였다.최씨는 박 당선인이 김씨에게서 금품을 받는데 관여한 혐의, 정씨는 선거운동 중 법을 위반해 선거 자금을 지출하는데 관여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4일 오후 박 당선인에 공천 헌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신민당 사무총장 김모(64)씨를 기소했다. 김씨의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른 것이다.이와 함께 앞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5-05 08:31 검찰,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 내일 소환!! [한강타임즈]검찰이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을 2일 소환한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0대 총선에서 공천 헌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박 당선인을 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 신민당 사무총장으로 있던 김모(65)씨로부터 "비례대표 공천에 들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세 차례에 걸쳐 3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15일 전남 무안군 소재 박 당선인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사무총장 김씨를 구속했다.이어 검찰은 지난달 24일 박 당선인의 선거사무실 회계책임자 김모(51)씨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5-01 22:29 문병호, 당선무효소송 제기!! "야권단일후보"명칭 사용 [한강타임즈]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26표차로 낙선한 국민의당 문병호 국회의원이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했다.국회의원 선거운동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한 점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거부한 점을 문제삼은 것이다.문병호 의원(국민의당·부평갑)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혼선과 잘못된 대응이 부평갑 선거결과를 결정적으로 뒤바꾸고 말았다"며 "선관위가 야권연대 표현과 재검표를 거부해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특히 문 의원은 "중앙선관위는 이번 총선 인천에서 벌어진 더민주와 정의당 사이의 '야권단일후보' 표현과 관련, 3월 25일 불법인 허위표시를 허용했다가 국민의당에서 제기한 야권단일후보 사용금지 가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20 15:00 검찰, 박준영 당선인 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20대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박준영 당선인의 사무실로 수사관들을 파견해 컴퓨터와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다"며 "아직 수사 초기라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검찰은 박 당선인이 수개월 전 신민당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 후원회장인 B씨로부터 부적절한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전남 출신의 정치인으로, 대형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16 09:16 지역구 당선인 40여명 '불법선거행위' 경찰 수사선상 [한강타임즈]이번 제20대 총선에서 민심얻기에 성공한 지역구 당선인 수십여명이 불법선거행위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경찰청은 이번 총선 기간 동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운영한 결과 총 1114건, 1606명을 단속해 1267명을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전체 단속인원 중에는 후보자가 118명으로 7.3% 규모를 차지했다. 특히 이중 43명(36.4%)이 지역구 당선인으로 확인됐다. 이는 비례대표를 제외한 선거 당선인 253명 중 약 17% 상당이다.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 539명(33.6%), 금품·향응제공 212명(13.2%), 현수막훼손 166명(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수사대상 후보자 118명 중에는 금품·향응이 17명, 허위사실공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15 09:38 “여소야대 정국..자업자득 결과” 시민들 환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 결과 16년만의 ‘여소야대’ 국회가 현실화되며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특히 높은 투표율을 보인 2030 젊은 유권자들 대부분은 "민생을 살피지 못하고, 권력투쟁에 몰두한 정권을 심판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현했다.건축설계사 이모(35)씨는 "진흙탕싸움이 된 새누리당 공천파동을 보면서 믿음이 사라졌다. 새누리당이 자초한 꼴"이라며 "차라리 3당체제가 된게 다행이다. 누구든 한쪽이 위로 올라서면 국회를 잡고 흔드는데 이번엔 안 그럴 것 같다"고 했다.방송계에 종사하는 진서현(29·여)씨는 "더불어민주당이 진통을 많이 겪었는데 예상보다 잘 돼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국민의당도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선거 | 이지연 기자 | 2016-04-14 11:31
문재인 "확장적- 포용적 '전국 지지 얻는 유일한 후보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에 대한 '확장성 부족'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된다면 저는 그 순간 50%가 훨씬 넘는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인터뷰에서 "제가 20%대 지지를 받을 때는 박스권에 갇혔다고 하다가, 30%가 넘어가니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이렇게 (비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꾸준히 지지가 올라가고 있어서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왜 더 많은 지지를 받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우리 당에 너무 좋은 주자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확장성이 부족하다, 또는 '친문 패권' 주장은 1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1 05:53 문재인캠프 "김성주 전 의원, 권혁기 현 의장실 부대변인 합류" [한강타임즈] 이른바 '신(新) 친문재인계'로 분류되는 진성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민주연구원 부원장직을 사임하고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에 합류했다.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힌 뒤, "소임을 다하지 못한 채 당직을 내려놓게 되어 당에 송구한 마음"이라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그는 "문 전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혼신을 다하는 것으로 만회하겠다"고 강조했다.진 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문재인 대표 체제였던 지난 2015년 당시 당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으며 '문재인의 호위무사'로 불리기도 했다.진 전 의원은 '전략통'으로 꼽혔던 만큼, 이번 대선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0 18:18 안희정 '대연정론', 중도보수 확장성 부각시켰지만…"집토끼 잃을 것" 지적도 [한강타임즈]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연정론'을 앞세워 정치권 이슈몰이에 나서고 있지만 평가는 엇갈린다. 안 지사가 대선 주자로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에 반해 야권 주요 인사들은 박근혜 정부의 책임이 있는 세력과의 연정은 부당하다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당장 야권에서 부정적 평가가 쏟아졌다. 민주당 경선 경쟁자들이야 안 지사의 상승세를 우려해 반대하는 정략적 측면이 있다고 치더라도, 그다지 안 지사의 기세와 관련이 없는 국민의당과 정의당에서 반대가 나왔다.먼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안 지사의 대연정론에 대해 "결선투표제라는 좋은 제도를 두고 밀실에서 구정치다운 그런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섣불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07 09:41 MBC 특집방송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방송...대선주자 5인 출연 [한강타임즈]MBC가 6~10일 5일 간 대선주자 5명을 초청해 검증해보는 특집방송 '대선주자를 검증한다'를 내보낸다.'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6일), 이재명 성남시장(7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8일), 안희정 충남지사(9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대선주자와 검증위원이 약 1시간 동안 질의·응답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대선주자를 상대로 '집중 검증'하는 시간을 마련해 정책·비전·리더십·자질 등을 들여다보고, 이들의 대표 공약에 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검증위원으로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와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나선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2-03 11:20 문재인,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 발표...스티브 잡스처럼 직접 프리젠테이션 눈길!!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기술정책 총괄 국가 컨트롤타워 재구축 등을 골자로 한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싱크탱크 '국민성장'이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성장의 활주로' 토론회 기조연설자로 나서 사실상 과학기술 분야 대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연설문을 낭독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처럼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발표 형식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문 전 대표가 국민성장 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아이보리색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노타이' 차림으로 등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01 15:43 반기문 대선 불출마 전격 선언!! [전문]대선 불출마 선언문 [한강타임즈]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제가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정치인의 구태 의연하고 편협한 태도도 지극히 실망스러웠고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무의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저 자신을 혹독하게 질책하고 싶다"며 "이러한 결정을 한 심경에 대해 너그럽게 양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1월12일 귀국한 후 여러 지방 도시를 방문한 후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을 만나고 민심을 들을 기회를 가졌습니다.또한 종교사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2-01 15:41 [속보] 반기문 "정치활동 뜻 접겠다" 대선 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2-01 15:31 '벚꽃 대선' 야권 대권 주자 부인들 내조 정치 치열!! [한강타임즈]'벚꽃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야권 텃밭에서 대권 주자 부인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여·야 각 당의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확정될 경우 내조 정치, 내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질주하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부인 김정숙(63)씨의 '호남 공 들이기'는 지난해 추석 이후 해를 넘겨 이어졌다.매주 토요일이면 '남행열차'를 탔다. 어김없이 1박했다. 스스로를 "광주 특보"라며 '호남 구애'에 나선 지도 6개월이나 됐다. 경로당 배식 봉사에서 복지시설 위문, 종교 지도자나 시민사회 활동가와의 대화,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곳에서의 하룻밤까지.김씨는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31 16:47 유승민캠프, 총괄' 진수희...친이계 주축!!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0일 친이계를 주축으로 하는 선거캠프 윤곽을 발표하는 등 대선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산정빌딩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캠프 구성원 및 향후 포부 등을 밝혔다.선대본부장 격인 '캠프 총괄'은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맡겼다. 진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장관직을 지낸 친이계 핵심으로 분류된다.유 의원은 "캠프를 무난하게 조율하고 조정할 분"이라며 "캠프의 큰 누나로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조정해줄 분"이라고 소개했다.또다른 친이계 인사인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도 공동대변인 중 한 명으로 임명했다. 지난 4·13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이자 '유승민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1-30 17:46 문재인 "이번 대선, 처음으로 지역주의 벗어난 선거 만들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이번 대선을 처음으로 지역주의에서 벗어난 선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후 2시10분부터 권 여사와 40여분 환담하면서 "이번 대선은 처음으로 지역주의에서 벗어난 선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권 여사는 "찾아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큰 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건강 잘 챙기라"고 새해 덕담을 건넸다. 문 전 대표의 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와 권 여사 예방에는 김경수 의원이 동행했다.문 전 대표는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밀양으로 이동해 부산 민주화운동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30 10:51 안희정 "내가 대세 타기 시작했다...정치권 입문 이래 김대중-노무현의 길 걸었다" [한강타임즈]야권의 잠룡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대권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목폴라에 가디건 차림으로 등장, 젊은 정치인의 면모를 부각했다. 가슴 한 쪽에는 세월호 배지를 달았다.안 지사는 통합과 협치, 시대교체 등을 강조하며 '페이스메이커', '차차기 주자' 등의 프레임에 정면 반박했다. 또 "이십대 후반에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저는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따라왔다"며 '민주당의 적자'임을 강조, 당내 다른 주자들과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에도 부심했다.주로 2030세대의 학생, 직장인들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25 경찰 "지상욱 캠프 수사, 업무 과정에서 오해.. 외압 없었다" [한강타임즈]경찰이 '새누리당 지상욱 의원 캠프 선거법위반 사건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해 외압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경찰청은 7일 "진상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의혹과 관련해 외압을 가한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달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진행한 종합국정감사에서는 4·13 총선 당시 지 의원 캠프 관계자들이 지역구 경선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한 사건 수사에 상부의 외압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이에 경찰은 지난달 17일 본청 수사국 내에 수사기획과장을 팀장으로 진상조사팀을 꾸려 사실확인에 나섰다. 조사는 지난달 31일부로 마무리됐다.경찰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부터 과장, 수사2계장, 남대문경찰서장, 남대문서 수사과장, 지능팀장, 팀원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11-07 14:24 추미애 기소..유죄 판결시 文 대선가도에도 차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총선 과정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대해 추 대표 측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제1야당의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됨에 따라 대선을 앞둔 당의 이미지 손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추 대표의 혐의가 일부라도 사실로 드러날 경우 본인은 물론 당의 대주주인 문재인 전 대표의 이미지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문 전 대표의 대선가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민주당은 이날 검찰의 추 대표 기소 소식에 강하게 반발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논평을 통해 "추 대표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기소는 정권 차원의 야당 탄압"이라며 "특히 제1야당 대표를 정조준한 기소라는 점에서 정권 차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10-13 10:59 검찰, 국민의당 구속영장 청구 때마다 자신감 충만, 결과는 기각!! [한강타임즈]최근 선거사범으로 수사를 받은 20대 국회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연이어 기각되고 있다.수사 역량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검찰의 체면이 구겨질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서울서부지법 조미옥 영장전담판사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선숙(56·비례대표 5번) 의원과 김수민(30·비례대표 7번)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조 판사는 박 의원에 대해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에 대한 기각 사유로는 "주거가 일정하며 증거인멸, 도망할 염려가 인정되지 않고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당이 선거홍보 태스크포스(TF) 팀에 줘야 할 선거운동 대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7-12 17:01 선관위 "국민의당 '조동원 신종 보도지침' 주장에 반박"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조동원 전 새누리당 본부장의 홍보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한 '봐주기 의혹'에 대해 "어떠한 외부압력도 받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발을 결정한 후 고발장 접수를 위해 대검찰청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5시가 넘었고,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고발장을 접수한 후 오후 6시30분께 보도자료를 제공한 것"이라며 "고발장이 접수되지도 않은 오후 3시께 보도자료를 제공하려고 했다는 것은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앞서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고발건은 이미 선관위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7월 8일 당일 오후 3시께 보도자료가 배포된다는 내용을 우리당은 입수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선관위에서는 언론 마감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7-10 21:18 선관위 '조동원 홍보본부장 검찰 고발'...'김수민 사태'와 유사…파장 예상 [한강타임즈]중앙선관위는 8일 4·13 총선에서 업체로부터 인터넷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 제공 받은 혐의로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과 A 홍보국장을, 동영상을 무상 제공한 혐의로 동영상 제작업체 B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조 전 본부장은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선거홍보 관련 업무를 총괄하면서 A홍보국장과 함께 B대표로부터 인터넷광고 및 홈페이지 게시용 선거운동 동영상을 무상 제공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동영상은 8000만원 상당으로, 선관위는 조 전 본부장과 A 홍보국장이 B대표로부터 동영상 가액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간주했다. 선관위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조사하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7-09 08:07 선관위,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검찰 수사 의뢰 '매제와 불법 선거운동 공모 혐의' [한강타임즈]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을 공모한 혐의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7일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나주선관위는 제20대 총선에서 손 의원의 명의로 불법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손 의원의 매제 A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A씨는 손 의원 명의로 문자발송 사이트에 가입한 뒤 지난 3월5일부터 4월14일까지 선거구민에게 29회에 걸쳐 135만여 통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다.A씨는 문자메지시 발송비용 3300여 만원도 손 의원 명의로 업체에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선관위는 A씨를 고발하면서 손 의원과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의뢰했다.매제이지만 단순 자원봉사자 신분인 A씨가 3300만원의 자금을 손 의원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7-07 13:58 경찰, '낙선운동' 관련 참여연대, 총선넷 등 10여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총선네트워크'(총선넷)가 "수사당국의 과잉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참여연대 등 총선넷은 16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압수수색은 유권자의 정당한 권리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총선넷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해 합법적으로 유권자 행동을 전개했다"며 "선관위가 지적한 '최악의 후보 10인' 선정 설문조사는 법률전문가 등을 통해 여론조사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 후보자 이름과 사진 등을 명시하는 행위를 한 적도 없다. 총선넷 활동은 법 규정 안에서 이뤄졌다"며 "즉각적인 수사 중단을 요구하고 과잉수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6-16 17:00 검찰 '억대 공천헌금 수수' 의혹 박준영 사전구속영장 청구 하나? [한강타임즈]검찰이 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에 대해 이번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선거사범 104명(총선 직후 기준) 중 처음으로 박 당선인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될지 주목된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박 당선인 부부를 재소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검찰은 박 당선인의 기소 여부를 20대 국회 개원 전까지는 결정할 방침이다.또 선거법을 위반해 자금을 지출한 혐의로 구속된 회계책임자 김모(51)씨가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르면 이날 오후 기소할 예정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4일 박 당선인에게 3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5-09 18:07 박준영 당선인에 공천헌금 제공 혐의..관계자 2명 구속 [한강타임즈]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신민당을 이끌 당시 수억원대 공천 헌금을 받는 과정에 관여한 선거사무실 직원 2명이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박 당선인이 수억원대 공천 헌금을 받는 과정에 관여한 선거사무실 직원 최모(53)씨와 정모(5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였다.최씨는 박 당선인이 김씨에게서 금품을 받는데 관여한 혐의, 정씨는 선거운동 중 법을 위반해 선거 자금을 지출하는데 관여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4일 오후 박 당선인에 공천 헌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신민당 사무총장 김모(64)씨를 기소했다. 김씨의 구속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른 것이다.이와 함께 앞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5-05 08:31 검찰,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 내일 소환!! [한강타임즈]검찰이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을 2일 소환한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0대 총선에서 공천 헌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박 당선인을 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 신민당 사무총장으로 있던 김모(65)씨로부터 "비례대표 공천에 들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세 차례에 걸쳐 3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달 15일 전남 무안군 소재 박 당선인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사무총장 김씨를 구속했다.이어 검찰은 지난달 24일 박 당선인의 선거사무실 회계책임자 김모(51)씨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5-01 22:29 문병호, 당선무효소송 제기!! "야권단일후보"명칭 사용 [한강타임즈]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26표차로 낙선한 국민의당 문병호 국회의원이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했다.국회의원 선거운동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한 점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거부한 점을 문제삼은 것이다.문병호 의원(국민의당·부평갑)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혼선과 잘못된 대응이 부평갑 선거결과를 결정적으로 뒤바꾸고 말았다"며 "선관위가 야권연대 표현과 재검표를 거부해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특히 문 의원은 "중앙선관위는 이번 총선 인천에서 벌어진 더민주와 정의당 사이의 '야권단일후보' 표현과 관련, 3월 25일 불법인 허위표시를 허용했다가 국민의당에서 제기한 야권단일후보 사용금지 가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20 15:00 검찰, 박준영 당선인 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20대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박준영 당선인의 사무실로 수사관들을 파견해 컴퓨터와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다"며 "아직 수사 초기라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검찰은 박 당선인이 수개월 전 신민당 비례대표 후보 선정 과정에서 후원회장인 B씨로부터 부적절한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B씨는 전남 출신의 정치인으로, 대형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16 09:16 지역구 당선인 40여명 '불법선거행위' 경찰 수사선상 [한강타임즈]이번 제20대 총선에서 민심얻기에 성공한 지역구 당선인 수십여명이 불법선거행위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경찰청은 이번 총선 기간 동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운영한 결과 총 1114건, 1606명을 단속해 1267명을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전체 단속인원 중에는 후보자가 118명으로 7.3% 규모를 차지했다. 특히 이중 43명(36.4%)이 지역구 당선인으로 확인됐다. 이는 비례대표를 제외한 선거 당선인 253명 중 약 17% 상당이다.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 539명(33.6%), 금품·향응제공 212명(13.2%), 현수막훼손 166명(1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수사대상 후보자 118명 중에는 금품·향응이 17명, 허위사실공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4-15 09:38 “여소야대 정국..자업자득 결과” 시민들 환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 결과 16년만의 ‘여소야대’ 국회가 현실화되며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특히 높은 투표율을 보인 2030 젊은 유권자들 대부분은 "민생을 살피지 못하고, 권력투쟁에 몰두한 정권을 심판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표현했다.건축설계사 이모(35)씨는 "진흙탕싸움이 된 새누리당 공천파동을 보면서 믿음이 사라졌다. 새누리당이 자초한 꼴"이라며 "차라리 3당체제가 된게 다행이다. 누구든 한쪽이 위로 올라서면 국회를 잡고 흔드는데 이번엔 안 그럴 것 같다"고 했다.방송계에 종사하는 진서현(29·여)씨는 "더불어민주당이 진통을 많이 겪었는데 예상보다 잘 돼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국민의당도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선거 | 이지연 기자 | 2016-04-1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