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자치구 서울시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용산구 영등포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서울시, ‘주차정보앱’ 민영주차장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주차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몇 자리가 남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차정보’ 앱 서비스가 앞으로 민영주차장까지 본격 확대된다.서울시는 24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회의실에서 파킹클라우드(주)와 대시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파킹클라우드는 민간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서울시 ‘서울주차정보’에 제공하고 시는 해당 주차장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이에 앞으로 파킹클라우드는 자사의 스마트주차(이하 ‘아이파킹’) 시스템이 구축된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가공해 서울시에 제공하고 정보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제공시스템을 24시간 유지관리 하게 된다.서울시는 파킹클라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4 09:47 서울시의회, 서울시 2조원 규모 일자리 추경 가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가 21일 오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정된 2조원 규모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을 가결시켰다. 이에 서울시는 총 1만3000명 이상 직·간접 신규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게 됐다.양준욱 시의회 의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단 3일 만에 통과됐다"며 “의결된 추경이 민생현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시 추경 규모는 2조313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29조8000억원의 6% 수준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확대를 목표로 38개 일자리 사업에 1351억원을 배정했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추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5:33 서울시, 시민공간 ‘건축상’ 시민투표 실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받은 건축물의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작을 뽑기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상예정작은 23개 작품으로 시민들은 이들 작품들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수상예정작은 김영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건축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뽑았다. 신축 19개, 리모델링 2개, 녹색건축 2개, 총 23개 작품이다.이들 수상예정작 중 3개 작품에 시민공감특별상이 돌아간다.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시상하며 선정작은 다양한 건축전시 및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서울시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시 건축상이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2:45 서울시, 오늘부터 광화문광장 '쿨스팟' 운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21일부터 광화문광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적용한 '쿨 스팟(Cool Spot)'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쿨 스팟'은 수돗물을 고압으로 분무해 작은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2~3℃ 낮추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폭염과 도심 열섬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 시설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다.가동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멈추는 식으로 운영되며 기온이 25℃이하 이거나, 습도가 80%이상이면 가동이 자동으로 중지된다.서울시는 도심의 도로열을 식히기 위해 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 2시부터 5분간 세종대로에 설치된 클린로드를 가동해 도로에 물을 분사할 예정이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2:38 서울시 지하철 지상역에도 ‘냉방’... 도봉산역 시범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자체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지상역에도 냉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지상 승강장에 냉방을 실시하는 것은 국내 지하철 최초로, 우선 7호선 도봉산역 승강장에 시범 설치한 후 8월부터는 3호선 옥수역부터 순차적으로 냉방을 시작한다.서울교통공사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지상역 냉방시설 전력으로 사용해 환경친화적으로 에너지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소비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또한 공사는 3호선 가락시장역 화장실 세척용으로만 일부 사용되던 지하유출수를 8호선 가락시장역 냉방에 활용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차가운 지하수 사용으로 냉방효율을 20% 정도 높이고 노화된 냉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09:35 김태수 서울시의원,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말에 끝나는 서울시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연장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서울시의원회관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제1회 도시교통본부 추경 심사에서 올해 말에 끝나는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카드 결제 증가에 따른 택시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2년 1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이후 택시업계의 민원과 카드 결제 장려를 위해 2차례 연장됐었다. 현재 서울시는 승객이 택시요금를 카드로 결제(6천원~1만원 이하)할 경우 운행시간 대에 따라 차등지원하고 있다.사업이 정착되면서 카드 결제율도 매년 증가하고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0 12:53 서울시, ‘박원순법’ 사각 비리 차단... 인사‧감사‧재무 분야 손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서울시에서 인·허가 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다른 부서로 이동해야 된다. 퇴직 공무원과의 골프나 여행 등 사적접촉도 제한된다.서울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부정비리 차단 6대 종합대책을 내놨다. 단돈 1000원만 받아도 처벌하겠다는 일명 ‘박원순법(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강화한 것으로 비리 사각지대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이번 비리 차단 대책의 주요 골자는 인사, 감사, 재무 분야를 새롭게 손질하는 것이다먼저 '장기 인‧허가 담당 의무전보제'를 실시한다. 동일한 인‧허가 업무를 5년을 넘기지 않도록 제한을 두는 것으로 내년부터 매년 상반기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퇴직공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4:03 서울시, 나눔카 이용 적립금 3875만원 기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난 1년간 나눔카(그린카, 쏘카, 에버온)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3875만원을 독거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19일 기부했다.서울시 ‘나눔카’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시는 그린카, 쏘카, 에버온 3개 사업자와 협력해 나눔카 서비스를 운영하며 2014년에는 이용건당 10원씩, 2016년 5월 부터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했다.지난 2015년에는 약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 2016년에는 약 1000만원 상당의 ‘연탄 기부’를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된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9 09:39 서울시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인건비 부담은?... 서울시의회 한국당, "세금으로 메꾸게 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11개 투자 출연기관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추진과 관련해 우려와 강함 유감을 표명했다.이번 조치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은 오롯이 서울시민들의 세금으로 메꾸게 되는 것이며 또한 일부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수많은 시민의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설명이다.18일 강감찬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고용상 차별을 받았던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임금인상과 승진이 용이해지고 각종 복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무기계약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재원이 고스란히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 또한 간과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16:54 서울시, 릴레이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 개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6개 자치구에서 릴레이로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지방분권이란 딱딱한 주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자치구 구청장, 분권 전문가가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각 자치구별 토크쇼는 각 자치구마다 다른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자치구 별로는 ▲왜 분권형 국가인가?(은평구) ▲지방분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금천구) ▲우리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면?(중랑구)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지방분권(서대문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구로구) ▲새정부, 지방분권 어떻게 할 것인가?(도봉구) 등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13:07 서울시, 찾동사업 3년차... 모든 주민 ‘전담 공무원’ 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본격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이 3년차를 맞았다. 현재 전체 동 80%(25개 자치구 총 424개 동 중 24개구 342개 동)에 대한 ‘찾동’ 전환이 완료됐으며 내년부터는 100% 전 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3년 차를 맞아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찾동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찾동’ 3단계 사업은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개인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행정서비스 상담을 하고 싶을 때 전담 공무원을 통해 복지, 행정 사각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3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다음달이면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찾동 전담 공무원이 생긴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09:45 주유소와 공모 유가보조금 ‘줄줄’... 15억4000여만원 부당 수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유가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유소와 공모해 주유량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결재하는 방법 등으로 최근 5년간 새나간 금액만 15억4000여만에 달했다.17일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서울시에서 제출 받은 ‘최근 5년, 유가보조금 위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 유가보조금 총 액수는 1조 5179억5326만원으로 이중 부당 수령한 액수는 15억4032만원에 달했다.연도별로 보면 2012년 5억8492만원, 2013년 8316만원, 2014년 2억7478만원, 2015년 6181만원이었다. 지난해에는 5억3567만원으로 전년대비 9배 이상 급격히 늘었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6:59 서울시, 국내 최초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개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을 내년 4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다. 서울 25개 각 자치구에도 ‘노동조사관’이 최초로 도입된다.'전태일 노동복합시설(가칭)'은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앞 '전태일 다리'와 걸어서 10분 거리다.열악했던 노동환경을 고스란히 기록한 전태일의 글과 유품을 전시하는 '전태일 기념관'을 비롯해 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권리보호센터, 비정규직근로자, 청년아르바이트권리보호센터 등 노동자들을 위한 '5대 시설'이 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선다.한편 시는 공공부문의 취약노동자를 보호하는 '노동조사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3:33 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 정규직 전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2011년 박 시장은 취임 후 청소·경비 등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시 본청·투자·출연기관 비정규직 총 90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이어 이번에는 투자·출연기관에서 일하던 무기계약직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서울시 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번 조치로 무기계약직은 정규직과 신분이 같아진다"며 “고용은 안정돼있지만 정규직과는 차별되는 임금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고 있는 ‘중규직’이라는 신조어가 사라질 수 있도록 합리적 처우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3:21 서울시, 공공복지 제외 위기가구 16억 긴급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갑작스런 위기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공복지 지원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16억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서울시와 서울시공동모금회가 공공복지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민간자금이다. 올해는 지역기금 12억원, 광역기금 4억원 등 총 16억원이 편성됐다특히 올해는 경기불황 장기화로 공적 복지제도 밖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큰 만큼 시는 긴급 위기가구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한도 또한 상향 조정했다.지원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서 100% 이하가구로 완화됐다. 생계비·주거비·의료비·임차보증금 지원액 한도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0:10 서울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첫 시동... 일 간병비 1만2000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7월부터 서북병원 1개 병동 35병상을 시범적으로 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동안 개인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이 팀을 이뤄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다.기존 개인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직장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실제로 본인 부담금 1만2000원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일 간병비가 평균 7~8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부담이 87%나 감소된다.한편 시는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질 높은 입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신경을 썼다.전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였으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4 12:41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4년간 서울시민 가계부채 7100억원 면책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지난 4년간 서울시민 3400명의 가계부채 총 7100억원을 면책 지원하며 명실공히 ‘서민금융 해결사’로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15일 개소 4주년을 맞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재무상담 뿐만 아니라 빚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또한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도 주요 업무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서울시내 13개 지역센터에서 지난 4년간 통합 금융상담 건수는 약 6만700여건에 달했다.그 중 3400여명의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해 총 71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4 09:44 서울시, 15일 중학생 ‘문학청소년축제’ 개최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오는 15일 중구 ‘문학의집 서울’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제16회 문학청소년축제'를 연다.앞서 시는 지난 6일까지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시·산문 백일장' 참가 학생을 모집했다.올해는 서울 소재 15개 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시는 백일장 참가 학생 중 총 30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작품집으로 엮어 발간된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3 14:15 ‘우이~신설 경전철’ 또 연기... 이성희 시의원, “주민 기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9일 개통이 예정됐던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이 또다시 9월2일로 연기됐다. 자금난과 민원, 안전문제 등으로 벌써 예정보다 2년6개월이나 늦어졌지만 이번에 또다시 한 달 이상 연기된 셈이다.지난 7년 이상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인내심도 극에 달해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이성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또다시 개통이 연기된 데 대해 강북 주민들과 함께 개탄한다”며 “더 이상 주민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의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노선(11.4km, 13개 정거장)으로 2009년 착공했으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늦어지다가 서울시의 결단으로 자금조달이 원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7:53 서울시, 1만3271개 일자리 만든다... 추경 1351억원 편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1351억원을 편성해 총 1만 3271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시가 12일 발표한 추경안에 따르면 추경 편성액은 총 2조313억원으로 이 중 1351억원이 38개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이를 통해 직접고용 1만1038명, 간접고용 2233명 등 총 1만3271명을 새로 뽑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구체적인 사업별로는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4500명을 새로 뽑는다. 이를 위해 예산도 기존 802억원에서 890억원으로 늘렸다.보육돌봄서비스 교직원 인건비 예산도 기존 1826억원에서 1991억원으로 늘려 1558명을 신규 채용한다.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 사업에도 100억원을 신규 편성해 1052명을 새로 뽑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4:20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 ‘시(詩)’ 공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 줄 시민 시인(詩人)을 찾는다.서울시는 오는 8월2일까지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민 시(詩) 작품 100편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선정된 시민의 시 작품은 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등 총 299개 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된다.응모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및 작품 작성 서식을 내려 받은 8월2일까지 해당 서식을 작성해 문화예술과 이메일(culturearts@seoul.go.kr)로 보내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문학 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당선작은 8월 말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2 09:40 서울시, 21일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1일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번 축제는 오는 21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유재룡 한강사업본부장에 따르면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잠실 나들목 앞 둔치에서는 '종이배 경주대회'가 열린다. 큰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종이 골판지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총 750팀이 참가한다. 오는 30일에는 여의도 한강공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3:33 서울어린이대공원 ‘다함께 나눔길’ 11일 착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장애인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 편의를 고려한 ‘다함께 나눔길’이 조성된다. 이에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 숲속을 걸으며 대공원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설공단은 11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다함께 나눔길’ 1.19km 조성공사를 1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도보로 20분 거리인 ‘다함께 나눔길’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구의문 주변의 숲길을 되살린 것으로 경사가 완만한 목재 데크, 경화토 포장 등의 방식으로 길을 조성하게 된다.경사가 급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시민이 다니기 어려웠던 숲 길에는 경화토 포장, 데크, 평상 등을 설치해 완만하게 만들다. 기존 동선과도 연결해 총 1.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1 09:41 서울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85명 위촉... 숙박업, 이·미용업 등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85명을 위촉해 숙박업·목욕장업·이미용업·세탁업 등의 공중위생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 서울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78명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1만6639곳을 점검한 바 있다.시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2017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촉식 직후에는 공중위생업소 불법 행위 근절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한다. 명예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발했으며 앞으로 각 자치구에서 2019년 6월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주요 활동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분야 업소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3:53 ‘8% 이자율, 실제는 27.9%’... 햇살론 허위광고 피해주의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A대부업체는 전단지 및 홈페이지에서 광고시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표현 하면서 신용도에 따라 8%~27.9%의 이자율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27.9%로만 대부를 해주고 있었다.# 40대 주부 B씨는 ○○대부중개업체로부터 우선 고금리로 5000만원 대출을 받고 2~3개월이 경과한 후 10% 이하의 저금리 전환 대출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두 달이 경과한 후 ○○대부중개에 연락해 전환대출을 요청하자 현금서비스를 받은 사실 등을 이유로 전환대출을 해주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계속적으로 고금리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었다.서울시가 9일 이같은 햇살론 허위광고, 중개수수료 불법수취 등 대부업체들의 위법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09 16: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다음다음끝끝
서울시, ‘주차정보앱’ 민영주차장까지 확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주차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몇 자리가 남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차정보’ 앱 서비스가 앞으로 민영주차장까지 본격 확대된다.서울시는 24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회의실에서 파킹클라우드(주)와 대시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파킹클라우드는 민간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서울시 ‘서울주차정보’에 제공하고 시는 해당 주차장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이에 앞으로 파킹클라우드는 자사의 스마트주차(이하 ‘아이파킹’) 시스템이 구축된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가공해 서울시에 제공하고 정보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제공시스템을 24시간 유지관리 하게 된다.서울시는 파킹클라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4 09:47 서울시의회, 서울시 2조원 규모 일자리 추경 가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가 21일 오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정된 2조원 규모의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을 가결시켰다. 이에 서울시는 총 1만3000명 이상 직·간접 신규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게 됐다.양준욱 시의회 의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단 3일 만에 통과됐다"며 “의결된 추경이 민생현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시급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시 추경 규모는 2조313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29조8000억원의 6% 수준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확대를 목표로 38개 일자리 사업에 1351억원을 배정했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추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5:33 서울시, 시민공간 ‘건축상’ 시민투표 실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받은 건축물의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작을 뽑기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상예정작은 23개 작품으로 시민들은 이들 작품들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수상예정작은 김영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해 건축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뽑았다. 신축 19개, 리모델링 2개, 녹색건축 2개, 총 23개 작품이다.이들 수상예정작 중 3개 작품에 시민공감특별상이 돌아간다.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시상하며 선정작은 다양한 건축전시 및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서울시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시 건축상이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2:45 서울시, 오늘부터 광화문광장 '쿨스팟' 운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21일부터 광화문광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적용한 '쿨 스팟(Cool Spot)'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쿨 스팟'은 수돗물을 고압으로 분무해 작은 물방울이 증발하면서 주위의 온도를 2~3℃ 낮추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폭염과 도심 열섬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 시설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다.가동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멈추는 식으로 운영되며 기온이 25℃이하 이거나, 습도가 80%이상이면 가동이 자동으로 중지된다.서울시는 도심의 도로열을 식히기 위해 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 2시부터 5분간 세종대로에 설치된 클린로드를 가동해 도로에 물을 분사할 예정이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2:38 서울시 지하철 지상역에도 ‘냉방’... 도봉산역 시범 설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자체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지상역에도 냉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지상 승강장에 냉방을 실시하는 것은 국내 지하철 최초로, 우선 7호선 도봉산역 승강장에 시범 설치한 후 8월부터는 3호선 옥수역부터 순차적으로 냉방을 시작한다.서울교통공사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지상역 냉방시설 전력으로 사용해 환경친화적으로 에너지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소비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또한 공사는 3호선 가락시장역 화장실 세척용으로만 일부 사용되던 지하유출수를 8호선 가락시장역 냉방에 활용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차가운 지하수 사용으로 냉방효율을 20% 정도 높이고 노화된 냉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1 09:35 김태수 서울시의원,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말에 끝나는 서울시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연장해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서울시의원회관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제1회 도시교통본부 추경 심사에서 올해 말에 끝나는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택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카드 결제 증가에 따른 택시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2년 1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이후 택시업계의 민원과 카드 결제 장려를 위해 2차례 연장됐었다. 현재 서울시는 승객이 택시요금를 카드로 결제(6천원~1만원 이하)할 경우 운행시간 대에 따라 차등지원하고 있다.사업이 정착되면서 카드 결제율도 매년 증가하고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20 12:53 서울시, ‘박원순법’ 사각 비리 차단... 인사‧감사‧재무 분야 손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으로 서울시에서 인·허가 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다른 부서로 이동해야 된다. 퇴직 공무원과의 골프나 여행 등 사적접촉도 제한된다.서울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부정비리 차단 6대 종합대책을 내놨다. 단돈 1000원만 받아도 처벌하겠다는 일명 ‘박원순법(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강화한 것으로 비리 사각지대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이번 비리 차단 대책의 주요 골자는 인사, 감사, 재무 분야를 새롭게 손질하는 것이다먼저 '장기 인‧허가 담당 의무전보제'를 실시한다. 동일한 인‧허가 업무를 5년을 넘기지 않도록 제한을 두는 것으로 내년부터 매년 상반기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퇴직공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4:03 서울시, 나눔카 이용 적립금 3875만원 기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난 1년간 나눔카(그린카, 쏘카, 에버온)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3875만원을 독거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19일 기부했다.서울시 ‘나눔카’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시는 그린카, 쏘카, 에버온 3개 사업자와 협력해 나눔카 서비스를 운영하며 2014년에는 이용건당 10원씩, 2016년 5월 부터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했다.지난 2015년에는 약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 2016년에는 약 1000만원 상당의 ‘연탄 기부’를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된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9 09:39 서울시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 인건비 부담은?... 서울시의회 한국당, "세금으로 메꾸게 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11개 투자 출연기관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추진과 관련해 우려와 강함 유감을 표명했다.이번 조치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은 오롯이 서울시민들의 세금으로 메꾸게 되는 것이며 또한 일부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수많은 시민의 일자리를 빼앗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설명이다.18일 강감찬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고용상 차별을 받았던 무기계약직 직원들의 임금인상과 승진이 용이해지고 각종 복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무기계약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재원이 고스란히 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 또한 간과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16:54 서울시, 릴레이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 개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6개 자치구에서 릴레이로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지방분권이란 딱딱한 주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자치구 구청장, 분권 전문가가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각 자치구별 토크쇼는 각 자치구마다 다른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자치구 별로는 ▲왜 분권형 국가인가?(은평구) ▲지방분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금천구) ▲우리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면?(중랑구)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지방분권(서대문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구로구) ▲새정부, 지방분권 어떻게 할 것인가?(도봉구) 등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13:07 서울시, 찾동사업 3년차... 모든 주민 ‘전담 공무원’ 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본격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이 3년차를 맞았다. 현재 전체 동 80%(25개 자치구 총 424개 동 중 24개구 342개 동)에 대한 ‘찾동’ 전환이 완료됐으며 내년부터는 100% 전 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3년 차를 맞아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찾동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찾동’ 3단계 사업은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개인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행정서비스 상담을 하고 싶을 때 전담 공무원을 통해 복지, 행정 사각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3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다음달이면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찾동 전담 공무원이 생긴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09:45 주유소와 공모 유가보조금 ‘줄줄’... 15억4000여만원 부당 수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 유가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유소와 공모해 주유량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결재하는 방법 등으로 최근 5년간 새나간 금액만 15억4000여만에 달했다.17일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서울시에서 제출 받은 ‘최근 5년, 유가보조금 위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 유가보조금 총 액수는 1조 5179억5326만원으로 이중 부당 수령한 액수는 15억4032만원에 달했다.연도별로 보면 2012년 5억8492만원, 2013년 8316만원, 2014년 2억7478만원, 2015년 6181만원이었다. 지난해에는 5억3567만원으로 전년대비 9배 이상 급격히 늘었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6:59 서울시, 국내 최초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개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을 내년 4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다. 서울 25개 각 자치구에도 ‘노동조사관’이 최초로 도입된다.'전태일 노동복합시설(가칭)'은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전태일 동상이 있는 평화시장 앞 '전태일 다리'와 걸어서 10분 거리다.열악했던 노동환경을 고스란히 기록한 전태일의 글과 유품을 전시하는 '전태일 기념관'을 비롯해 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권리보호센터, 비정규직근로자, 청년아르바이트권리보호센터 등 노동자들을 위한 '5대 시설'이 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선다.한편 시는 공공부문의 취약노동자를 보호하는 '노동조사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3:33 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 정규직 전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2011년 박 시장은 취임 후 청소·경비 등 상시 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시 본청·투자·출연기관 비정규직 총 90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이어 이번에는 투자·출연기관에서 일하던 무기계약직까지 모두 정규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서울시 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번 조치로 무기계약직은 정규직과 신분이 같아진다"며 “고용은 안정돼있지만 정규직과는 차별되는 임금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고 있는 ‘중규직’이라는 신조어가 사라질 수 있도록 합리적 처우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3:21 서울시, 공공복지 제외 위기가구 16억 긴급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갑작스런 위기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공복지 지원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16억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서울시와 서울시공동모금회가 공공복지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민간자금이다. 올해는 지역기금 12억원, 광역기금 4억원 등 총 16억원이 편성됐다특히 올해는 경기불황 장기화로 공적 복지제도 밖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큰 만큼 시는 긴급 위기가구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한도 또한 상향 조정했다.지원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서 100% 이하가구로 완화됐다. 생계비·주거비·의료비·임차보증금 지원액 한도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0:10 서울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첫 시동... 일 간병비 1만2000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7월부터 서북병원 1개 병동 35병상을 시범적으로 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동안 개인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이 팀을 이뤄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다.기존 개인 간병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직장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실제로 본인 부담금 1만2000원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일 간병비가 평균 7~8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부담이 87%나 감소된다.한편 시는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등 질 높은 입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신경을 썼다.전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였으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4 12:41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4년간 서울시민 가계부채 7100억원 면책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지난 4년간 서울시민 3400명의 가계부채 총 7100억원을 면책 지원하며 명실공히 ‘서민금융 해결사’로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15일 개소 4주년을 맞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재무상담 뿐만 아니라 빚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또한 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도 주요 업무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서울시내 13개 지역센터에서 지난 4년간 통합 금융상담 건수는 약 6만700여건에 달했다.그 중 3400여명의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을 지원해 총 71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4 09:44 서울시, 15일 중학생 ‘문학청소년축제’ 개최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오는 15일 중구 ‘문학의집 서울’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제16회 문학청소년축제'를 연다.앞서 시는 지난 6일까지 학교장 또는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시·산문 백일장' 참가 학생을 모집했다.올해는 서울 소재 15개 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시는 백일장 참가 학생 중 총 30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작품집으로 엮어 발간된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3 14:15 ‘우이~신설 경전철’ 또 연기... 이성희 시의원, “주민 기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9일 개통이 예정됐던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이 또다시 9월2일로 연기됐다. 자금난과 민원, 안전문제 등으로 벌써 예정보다 2년6개월이나 늦어졌지만 이번에 또다시 한 달 이상 연기된 셈이다.지난 7년 이상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인내심도 극에 달해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이성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또다시 개통이 연기된 데 대해 강북 주민들과 함께 개탄한다”며 “더 이상 주민들을 기만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의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노선(11.4km, 13개 정거장)으로 2009년 착공했으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늦어지다가 서울시의 결단으로 자금조달이 원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7:53 서울시, 1만3271개 일자리 만든다... 추경 1351억원 편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1351억원을 편성해 총 1만 3271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시가 12일 발표한 추경안에 따르면 추경 편성액은 총 2조313억원으로 이 중 1351억원이 38개 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이를 통해 직접고용 1만1038명, 간접고용 2233명 등 총 1만3271명을 새로 뽑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구체적인 사업별로는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4500명을 새로 뽑는다. 이를 위해 예산도 기존 802억원에서 890억원으로 늘렸다.보육돌봄서비스 교직원 인건비 예산도 기존 1826억원에서 1991억원으로 늘려 1558명을 신규 채용한다.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 사업에도 100억원을 신규 편성해 1052명을 새로 뽑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4:20 서울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 ‘시(詩)’ 공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 줄 시민 시인(詩人)을 찾는다.서울시는 오는 8월2일까지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민 시(詩) 작품 100편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선정된 시민의 시 작품은 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등 총 299개 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된다.응모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및 작품 작성 서식을 내려 받은 8월2일까지 해당 서식을 작성해 문화예술과 이메일(culturearts@seoul.go.kr)로 보내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문학 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당선작은 8월 말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2 09:40 서울시, 21일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1일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번 축제는 오는 21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유재룡 한강사업본부장에 따르면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잠실 나들목 앞 둔치에서는 '종이배 경주대회'가 열린다. 큰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종이 골판지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총 750팀이 참가한다. 오는 30일에는 여의도 한강공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3:33 서울어린이대공원 ‘다함께 나눔길’ 11일 착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장애인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 편의를 고려한 ‘다함께 나눔길’이 조성된다. 이에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 숲속을 걸으며 대공원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설공단은 11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다함께 나눔길’ 1.19km 조성공사를 1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도보로 20분 거리인 ‘다함께 나눔길’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구의문 주변의 숲길을 되살린 것으로 경사가 완만한 목재 데크, 경화토 포장 등의 방식으로 길을 조성하게 된다.경사가 급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시민이 다니기 어려웠던 숲 길에는 경화토 포장, 데크, 평상 등을 설치해 완만하게 만들다. 기존 동선과도 연결해 총 1.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1 09:41 서울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85명 위촉... 숙박업, 이·미용업 등 점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85명을 위촉해 숙박업·목욕장업·이미용업·세탁업 등의 공중위생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 서울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78명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1만6639곳을 점검한 바 있다.시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2017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촉식 직후에는 공중위생업소 불법 행위 근절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한다. 명예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발했으며 앞으로 각 자치구에서 2019년 6월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주요 활동은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분야 업소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3:53 ‘8% 이자율, 실제는 27.9%’... 햇살론 허위광고 피해주의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A대부업체는 전단지 및 홈페이지에서 광고시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표현 하면서 신용도에 따라 8%~27.9%의 이자율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27.9%로만 대부를 해주고 있었다.# 40대 주부 B씨는 ○○대부중개업체로부터 우선 고금리로 5000만원 대출을 받고 2~3개월이 경과한 후 10% 이하의 저금리 전환 대출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두 달이 경과한 후 ○○대부중개에 연락해 전환대출을 요청하자 현금서비스를 받은 사실 등을 이유로 전환대출을 해주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계속적으로 고금리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었다.서울시가 9일 이같은 햇살론 허위광고, 중개수수료 불법수취 등 대부업체들의 위법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09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