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자치구 서울시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용산구 영등포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서울시, 한강 교량 안전점검 ‘드론’ 활용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앞으로 초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한강 교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는 우선 내달부터 행주대교 주탑 부분을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서울 한강교량 전체(총 20개)에 드론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드론이 활용되면 교량 상판 측면, 수상교각, 주탑 등 한강교량 안전점검 취약지역을 드론이 촬영하게 된다. 그간에는 물 위에 바지선을 띄우고 크레인을 이용해 점검했다.그러나 서울 한강 교량은 주탑 높이가 30m에 이를 정도로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안전상 우려가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크레인 장비를 이용해도 사실상 점검하기 까다로운 곳으로 드론이 투입되면 앞으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13:37 강남·성동구 등 8개 지자체 ‘재난관리 우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와 성동구 등 8개 지자체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지체’로 선정됐다. 반면에 노원구와 서초구 등 2개 지자체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서울시는 23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서울시 및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관리역량을 진단해 이를 토대로 당해연도의 선진적인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평가는 재난관리가 잘 돼 있는 ‘우수등급(최우수등급 포함)’과 전년대비 추진 달성도가 크게 향상된 ‘노력기관(보통등급)’, 개선이 필요한 ‘미흡등급’ 등으로 나뉜다.등급선정은 서울시의 외부평가단을 통한 1차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13:23 서울시, 보신각 상설타종행사 운영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시민들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설로 '보신각 타종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것으로 보신각 종에 손을 대고 종의 울림을 느끼며 소원을 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타종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낮12시20분까지 운영되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한편 보신각 2층에서도 우리 고유이 한복과 조선시대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보신각터를 돌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08:55 서울시의회, 시의원 버스업체비리 수사결과 “악의적이다” [한강타임즈] 서울시의회가 버스운수업체 차량 불법개조·비리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시의원 기소 의견 검찰 송치는 보여주기식 수사로 매우 악의적이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경찰이 서울시의회 김모(50세)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데 따른 반발이다.앞서 김 의원은 버스업체 대표의 부탁을 받고 공항버스 면허 평가위원들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서울시의 비공개 문서를 건넸다는 혐의로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그러나 22일 시의회는 “전후관계와 사실여부를 서면자료 등을 통해 충분히 소명했다”며 “그러나 공개가 가능한 자료를 마치 큰 특혜가 숨어 있는 비밀을 누설한 것처럼 (경찰이) 보도자료를 제공한 것은 시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16:34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오는 10월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舊 하이서울페스티벌)’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10명을 모집한다.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인 ‘길동이’는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서울거리예술축제의 기획·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유쾌한 에너지로 축제를 이끌어 가는 자원활동가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캐스터 ‘아무나 PD’로도 활약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공연·기획·홍보·운영 등 4개 부문이며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자원활동가 ‘길동이’는 공연 진행, 온·오프라인 홍보, 촬영, 디자인 등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14:09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 최종 선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월2부터 19일까지 접수 받은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종 선정 대상자들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60%, 미취업기간 40%, 배우자 및 자녀 가점 등의 부여 방식을 기준으로 선정심사위원회가 신청자들이 제출한 활동계획서, 월별활동계획을 평가해 선발됐다.선정자는 여성이 2629명으로 남성 2371명보다 많았으며 이들의 가구 평균 소득은 월 177만원, 미취업 기간은 평균 20.8개월이었다.이들의 평균연령은 27.7세로 4년제 대학교 졸업생이 2950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졸 이하도 967명으로 뒤를 이었다.지역별로는 관악구(377명)가 가장 많고 노원구(318명), 강서구(299명), 은평구(285명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09:32 서울시, 경부선으로 끊겼던 ‘우면산 양재고개’ 연결 [한강타임즈]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됐던 ‘우면산 양재고개’ 일대가 2019년 말 녹지축으로 연결된다.양재고개 녹지축이 연결되면 인근 대모·우면산 서울둘레길 4코스(우면산-양지천-양재시민의숲)와도 연계돼 앞으로 서울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보행 녹지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상부 우면산과 말죽거리근린공원을 잇는 100m 길이 녹지연결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양재고개는 서초구 서초동 인터체인지와 양재동 사이의 우면산을 가로지르고 남쪽으로 넘어가는 인근 지역을 말한다.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설로 우면산과 말죽거리공원간 녹지축이 단절된 곳이면서 서울시의 외곽환상녹지축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타 지역보다 위치적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1 15:17 ‘우이~신설’ 경전철, 오는 7월29일 개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서울 경전철 시대를 열 ‘우이~신설’ 경전철이 오는 7월29일 드디어 개통된다.첫 차는 오전 05시30분부터 출발하며 새벽 1시 막차가 들어올 때까지 평균 5~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2분30초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박진형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우이~신설 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계획’을 제출받아 검토해 본 결과 이같이 정상 개통을 준비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우이신설선’은 총사업비 9115억 원을 투입해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1.4㎞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개통을 앞두고 현재 영업시운전 중에 있다.박 의원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1 14:37 서울시, 청년 해외취업 최대 330만원 지원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 지원하고 점차 분야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청년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이 해외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과 함께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먼저 시는 취업국가와 직무에 적합한 인재 100명을 선발해 현지 취업에 필요한 직무와 알선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집중한다. 교육은 직무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1 13:27 서울시의회, 고층아파트 불시소방점검 확대 지시 [한강타임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고층아파트에 대한 불시소방점검 확대를 전격 지시했다. 현재까지 79명이 사망한 런던 그렌펠 아파트 화재참사가 비단 남의 일만은 아니라는 우려다.20일 소방재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 나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불시 소방안전점검이 효과가 큰 만큼,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고층 아파트는 물론 노후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불시 소방안전점검을 확대․강화할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현재 서울시내 30년 이전 준공 아파트는 342개 단지에 2504동에 달하며 이들 아파트에는 옥내소화전설비 등 소방시설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스프링클러 및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실제로 지난 2월부터 5월31일까지 소방재난본부가 30층 이상 고층건물(공동주택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17:44 오봉수 시의원, 지자체 산불 대응 부실 지적 [한강타임즈] 산불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초동 대응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현장에 설치한 산불진화장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동원된 현장인력에 비해 필요한 산불진화장비들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문제는 오봉수 서울시의원이 소방재난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오 의원에 따르면, 각 구청이 관리하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상당수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먼지가 쌓인 채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장비도 턱없이 부족해 동원된 인력 상당수가 손을 놓고 있을 수밖에 없어 산불진화에 필요한 장비 확충도 시급하다는 설명이다.오 의원은 “지난 6월1일 발생한 수락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상당수 인력이 즉시 동원됐지만 막상 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17:12 서울시 박원순 시장, 세계 최초 '디지털 시민시장실' 가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가로 3.63m, 세로 1.67m 크기의 대형 화면이 설치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20일 가동했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사 6층 시장실에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공개하고 사용법과 화면구성 등을 직접 소개했다.디지털 시민시장실을 활용하면 화재 등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상황 등 서울의 각종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소방서 지휘차량 직원부터 서울시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까지 현장 직원들과 음성·화상전화로 통화해 직접 소통하고 업무지시까지 내릴 수 있다.박 시장은 화면을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음성명령과 몸짓으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이를위해 서울시는 열린데이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14:54 서울시, 불공정 하도급업체 ‘정조준’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자재대금이나 임금 등을 체불하고 있는 불공정 하도급업체를 정조준 했다. 서울시 발주 공사현장을 무작위로 점검해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고발 등 엄중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건설현장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현장 중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불공정 하도급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공정 하도급이 만연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하도급 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한 민원접수 현황을 보면 지난 2015년에는 총 225건이 신고 됐지만 지난해에는 242건이 신고돼 오히려 불공정 하도급 사례가 늘었다.이에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공정 하도급 업체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며 특히 사회적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09:47 대부업체 위법 1854건 적발... 5년 새 200% 증가 [한강타임즈] 아직도 대부업체 위법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제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조급한 심경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대출 이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5년, 각 자치구별 대부업 단속 현황’에 따르면 과잉대부금지 등의 위법 행위가 지난 5년 새 총 1854건이나 됐다.특히 지난 2012년 159건이던 위법 행위가 지난해에는 393건을 기록해 5년 새 200% 이상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적발된 유형을 보면 사업자등록 위반이 40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사업자 변경등록 또는 폐업신고 등을 제때 하지 않아 단속에 걸렸다.이어 과잉대부금지 위반(3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19 16:41 서울시, DDP보행전용거리서 '라틴아메리카의 문화' 행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18일 DDP보행전용거리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문화' 행사를 연다.라틴아메리카 7개국(도미니카·과테말라·페루·쿠바·볼리비아·에콰도르·브라질) 공연·체험·전시 등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최우수 공연조로 선정된 에콰도르 공연팀 '가우사이(Kawsay)'와 KBS TV 인간극장에 출연한 페루 뮤지션 라파엘 몰리나(Rafael Molina) 등이 라틴아메리카 음악을 선보인다. 화려한 발기술이 특징인 브라질 무예 카포에라가 시연되고 정열의 탱고 공연이 열린다. 라틴아메리카 문화체험장에서는 남미 인디오 전통의상과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각국의 특산품·공예품·전통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14 09:37 서울시, 제11기 업무대행건축사 343명 선발 본격 활동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 건축물 설계를 검사·확인하는 업무대행건축사 300여명이 공식 출범했다.서울시는 건축물이 설계도서대로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맡는 업무대행건축사 제 11기 343명을 선발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연면적 2000㎡이하인 소규모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와 검사, 확인업무를 당해 건축물의 설계자 및 감리자가 아닌 제3의 검사원이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다. 건축주와 감리자, 시공자 간 위법사항을 묵인하면서 발생하는 위법건축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 1999년 서울시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11기부터는 한옥 건축물 업무대행건축사를 별도로 선발한다. 한옥 건축물 특성에 맞는 현장조사와 검사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14 09:14 서울시, 물재생센터 방류수질 민·관 합동조사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하수처리된 물을 한강에 방류하는 물재생센터의 방류수질을 민·관 합동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는 8일 난지·서남 물재생센터, 15일 중랑·탄천 문재생센터에서 잇따라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공공기관, 행주어촌계 어민, 학계, 시민, 물재생센터 주민협의회 등이 조사에 참여한다. 조사단은 물재생센터내 방류구와 하천 합류지점 등지에서 물을 퍼올려 수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이번 합동조사때 수처리시설과 방류수 감시시설 등 전 공정을 전면 공개한다.서울시는 현장점검 결과와 방류수 채수검사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시설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보완할 계획이다.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 바이패스(강우 등 하수처리 시설용량 초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4:25 서울시, 뉴딜일자리 참여자 취업률 52% 기록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2명 중 1명은 사업 종료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뉴딜일자리 참여자 중 참여가 종료된 1347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701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52%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취업률 52%는 2015년 42.2%에 비해 9.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참여했던 뉴딜일자리와 관련된 분야에 취업한 인원도 30.1%(406명)로 전년 25.5%에 비해 4.6%포인트 많아졌다.실제 취업분야를 살펴보면 에이즈신속검사 전담 검사요원의 경우 국내 대표 종합병원과 보건소 등에 취업했다.서울에너지설계사 참여자들은 환경공단과 환경분야협동조합, 민간환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4:19 서울시, ‘재난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 초기 최초목격자의 적극적인 대응을 독려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일 오후 2시 시 청사에서 '재난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민 100명과 시민안전파수꾼 200명 등 320여명이 기조발제, 사례발표, 패널토론, 열린토론에 참여한다.기조발제는 '재난대응! 왜 협치인가?(유창복 전 서울협치추진단장)'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국민안전처 이영팔 예방계획계장)'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 발제(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 등이다.이어 방송인과 국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할리가 미국 사례를 소개한다.발제 후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을 비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4:15 서울교통공사, 열차 화재 시 시민 비상탈출 훈련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지난달 출범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열차 화재를 가정해 시민 참여 비상탈출 훈련을 실시한다.이날 훈련은 1호선 동묘앞역, 2호선 신도림역, 3호선 구파발역, 4호선 당고개역, 5호선 방화역, 6호선 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 8호선 암사역 등 서울지하철 8개역에서 실시된다.훈련은 열차 승강장 진입시 열차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모의 화재 상황에서 직원 안내에 따라 열차 비상코크를 직접 조작해 승강장안전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혼잡시간대를 피해 종착열차를 이용해 훈련한다.서울시는 "이번 훈련으로 서울지하철 8개역에서 5~8분 정도 운행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5 11:24 서울시, 경력경쟁시험으로 7∼9급 공무원 278명 채용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278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인원은 278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27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명, 8급 34명, 9급 234명을 뽑는다.응시원서는 다음달 25~2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9월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14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27일 발표된다.서울시는 "올해부터는 공개경쟁·경력경쟁 임용시험을 분리해 실시한다"며 "공개경쟁 임용시험(채용인원 1613명)에는 13만9049명이 응시해 24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5 11:14 서울시, 동북아4개국 NGO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시아 4개국이 뜻을 모은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대기‧환경 관련 NGO(비정부기구)와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만난다.6월 2일 오전 9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동북아 지역의 대기․환경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민과 지방정부 세미나가 열린다.서울시, 한국환경회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지역 NGO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이슈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들은 세미나에서 지속가능한 동북아 환경을 위한 시민활동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국제사회 NGO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무국 운영 등 시민사회 네트워크 확장도 주요 논의 사안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2 09:39 서울시교육청, '마을결합형 소프트웨어교육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내년부터 초·중학교 모든 학생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로 배우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을결합형 소프트웨어교육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인 금화초·서강초·홍은초 등 3개 학교 학생 및 학부모 12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3일 오전 8시50분부터 홍은초에서 진행된다.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코딩마당 ▲보드게임 마당 ▲로봇마당Ⅰ ▲로봇마당Ⅱ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30명씩 4개조를 이뤄 각 마당을 순환 체험할 수 있다.체험활동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요 비용은 교육청이 지정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운영비로 충당한다.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2 09:28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통계 분석 발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고온현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2012~2016년) 에어컨(실외기 포함)·선풍기로 인한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냉방기기 화재는 71건으로 5년래 최다였다. 냉방기기 화재는 2012년 51건, 2013년 43건, 2014년 53건, 2015년 45건, 지난해 71건으로 집계됐다.월별로는 8월이 67건(25.5%)으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이었다. 이어 7월 61건(23.2%), 6월 43건(16.3%), 9월 27건(10.3%)을 기록하는 등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냉방기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6 10:36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 단오 세시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남산골한옥마을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오는 5월 28일 세시축제 ‘한중일 로 한옥마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당일 우리나라 단오의 기원과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특히,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각 국은 같은 단오 날에 서로 다른 풍습을 가지며,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단오 풍습을 경험해보며 삼국의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될 것 이다.한국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애국 시인 ‘굴원’을 추모하고, 여름철 장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6 10: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다음다음끝끝
서울시, 한강 교량 안전점검 ‘드론’ 활용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앞으로 초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한강 교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는 우선 내달부터 행주대교 주탑 부분을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서울 한강교량 전체(총 20개)에 드론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드론이 활용되면 교량 상판 측면, 수상교각, 주탑 등 한강교량 안전점검 취약지역을 드론이 촬영하게 된다. 그간에는 물 위에 바지선을 띄우고 크레인을 이용해 점검했다.그러나 서울 한강 교량은 주탑 높이가 30m에 이를 정도로 높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안전상 우려가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크레인 장비를 이용해도 사실상 점검하기 까다로운 곳으로 드론이 투입되면 앞으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13:37 강남·성동구 등 8개 지자체 ‘재난관리 우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와 성동구 등 8개 지자체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지체’로 선정됐다. 반면에 노원구와 서초구 등 2개 지자체는 미흡 등급을 받았다.서울시는 23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서울시 및 자치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재난관리역량을 진단해 이를 토대로 당해연도의 선진적인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평가는 재난관리가 잘 돼 있는 ‘우수등급(최우수등급 포함)’과 전년대비 추진 달성도가 크게 향상된 ‘노력기관(보통등급)’, 개선이 필요한 ‘미흡등급’ 등으로 나뉜다.등급선정은 서울시의 외부평가단을 통한 1차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13:23 서울시, 보신각 상설타종행사 운영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시민들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설로 '보신각 타종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것으로 보신각 종에 손을 대고 종의 울림을 느끼며 소원을 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타종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낮12시20분까지 운영되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한편 보신각 2층에서도 우리 고유이 한복과 조선시대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보신각터를 돌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3 08:55 서울시의회, 시의원 버스업체비리 수사결과 “악의적이다” [한강타임즈] 서울시의회가 버스운수업체 차량 불법개조·비리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시의원 기소 의견 검찰 송치는 보여주기식 수사로 매우 악의적이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경찰이 서울시의회 김모(50세)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데 따른 반발이다.앞서 김 의원은 버스업체 대표의 부탁을 받고 공항버스 면허 평가위원들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서울시의 비공개 문서를 건넸다는 혐의로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그러나 22일 시의회는 “전후관계와 사실여부를 서면자료 등을 통해 충분히 소명했다”며 “그러나 공개가 가능한 자료를 마치 큰 특혜가 숨어 있는 비밀을 누설한 것처럼 (경찰이) 보도자료를 제공한 것은 시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16:34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길동이’ 모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오는 10월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서울거리예술축제(舊 하이서울페스티벌)’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10명을 모집한다.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할 예정인 ‘길동이’는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서울거리예술축제의 기획·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유쾌한 에너지로 축제를 이끌어 가는 자원활동가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캐스터 ‘아무나 PD’로도 활약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공연·기획·홍보·운영 등 4개 부문이며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자원활동가 ‘길동이’는 공연 진행, 온·오프라인 홍보, 촬영, 디자인 등 축제 전 과정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14:09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 최종 선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월2부터 19일까지 접수 받은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종 선정 대상자들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60%, 미취업기간 40%, 배우자 및 자녀 가점 등의 부여 방식을 기준으로 선정심사위원회가 신청자들이 제출한 활동계획서, 월별활동계획을 평가해 선발됐다.선정자는 여성이 2629명으로 남성 2371명보다 많았으며 이들의 가구 평균 소득은 월 177만원, 미취업 기간은 평균 20.8개월이었다.이들의 평균연령은 27.7세로 4년제 대학교 졸업생이 2950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졸 이하도 967명으로 뒤를 이었다.지역별로는 관악구(377명)가 가장 많고 노원구(318명), 강서구(299명), 은평구(285명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2 09:32 서울시, 경부선으로 끊겼던 ‘우면산 양재고개’ 연결 [한강타임즈]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가 개설되면서 단절됐던 ‘우면산 양재고개’ 일대가 2019년 말 녹지축으로 연결된다.양재고개 녹지축이 연결되면 인근 대모·우면산 서울둘레길 4코스(우면산-양지천-양재시민의숲)와도 연계돼 앞으로 서울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보행 녹지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시는 경부고속도로 상부 우면산과 말죽거리근린공원을 잇는 100m 길이 녹지연결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양재고개는 서초구 서초동 인터체인지와 양재동 사이의 우면산을 가로지르고 남쪽으로 넘어가는 인근 지역을 말한다.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설로 우면산과 말죽거리공원간 녹지축이 단절된 곳이면서 서울시의 외곽환상녹지축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타 지역보다 위치적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1 15:17 ‘우이~신설’ 경전철, 오는 7월29일 개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서울 경전철 시대를 열 ‘우이~신설’ 경전철이 오는 7월29일 드디어 개통된다.첫 차는 오전 05시30분부터 출발하며 새벽 1시 막차가 들어올 때까지 평균 5~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2분30초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박진형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우이~신설 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보수계획’을 제출받아 검토해 본 결과 이같이 정상 개통을 준비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우이신설선’은 총사업비 9115억 원을 투입해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1.4㎞ 구간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개통을 앞두고 현재 영업시운전 중에 있다.박 의원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1 14:37 서울시, 청년 해외취업 최대 330만원 지원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 지원하고 점차 분야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청년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이 해외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과 함께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먼저 시는 취업국가와 직무에 적합한 인재 100명을 선발해 현지 취업에 필요한 직무와 알선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집중한다. 교육은 직무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1 13:27 서울시의회, 고층아파트 불시소방점검 확대 지시 [한강타임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고층아파트에 대한 불시소방점검 확대를 전격 지시했다. 현재까지 79명이 사망한 런던 그렌펠 아파트 화재참사가 비단 남의 일만은 아니라는 우려다.20일 소방재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 나선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불시 소방안전점검이 효과가 큰 만큼,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고층 아파트는 물론 노후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불시 소방안전점검을 확대․강화할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현재 서울시내 30년 이전 준공 아파트는 342개 단지에 2504동에 달하며 이들 아파트에는 옥내소화전설비 등 소방시설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스프링클러 및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실제로 지난 2월부터 5월31일까지 소방재난본부가 30층 이상 고층건물(공동주택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17:44 오봉수 시의원, 지자체 산불 대응 부실 지적 [한강타임즈] 산불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초동 대응하기 위해 각 지자체가 현장에 설치한 산불진화장비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동원된 현장인력에 비해 필요한 산불진화장비들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문제는 오봉수 서울시의원이 소방재난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오 의원에 따르면, 각 구청이 관리하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상당수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먼지가 쌓인 채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장비도 턱없이 부족해 동원된 인력 상당수가 손을 놓고 있을 수밖에 없어 산불진화에 필요한 장비 확충도 시급하다는 설명이다.오 의원은 “지난 6월1일 발생한 수락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상당수 인력이 즉시 동원됐지만 막상 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17:12 서울시 박원순 시장, 세계 최초 '디지털 시민시장실' 가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가로 3.63m, 세로 1.67m 크기의 대형 화면이 설치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20일 가동했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사 6층 시장실에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공개하고 사용법과 화면구성 등을 직접 소개했다.디지털 시민시장실을 활용하면 화재 등 재난·안전 상황부터 교통상황 등 서울의 각종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소방서 지휘차량 직원부터 서울시 주요 사업 담당 부서장까지 현장 직원들과 음성·화상전화로 통화해 직접 소통하고 업무지시까지 내릴 수 있다.박 시장은 화면을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음성명령과 몸짓으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이를위해 서울시는 열린데이터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14:54 서울시, 불공정 하도급업체 ‘정조준’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자재대금이나 임금 등을 체불하고 있는 불공정 하도급업체를 정조준 했다. 서울시 발주 공사현장을 무작위로 점검해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고발 등 엄중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건설현장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현장 중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불공정 하도급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불공정 하도급이 만연해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하도급 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한 민원접수 현황을 보면 지난 2015년에는 총 225건이 신고 됐지만 지난해에는 242건이 신고돼 오히려 불공정 하도급 사례가 늘었다.이에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공정 하도급 업체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며 특히 사회적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20 09:47 대부업체 위법 1854건 적발... 5년 새 200% 증가 [한강타임즈] 아직도 대부업체 위법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제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조급한 심경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대출 이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5년, 각 자치구별 대부업 단속 현황’에 따르면 과잉대부금지 등의 위법 행위가 지난 5년 새 총 1854건이나 됐다.특히 지난 2012년 159건이던 위법 행위가 지난해에는 393건을 기록해 5년 새 200% 이상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적발된 유형을 보면 사업자등록 위반이 40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사업자 변경등록 또는 폐업신고 등을 제때 하지 않아 단속에 걸렸다.이어 과잉대부금지 위반(3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6-19 16:41 서울시, DDP보행전용거리서 '라틴아메리카의 문화' 행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18일 DDP보행전용거리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문화' 행사를 연다.라틴아메리카 7개국(도미니카·과테말라·페루·쿠바·볼리비아·에콰도르·브라질) 공연·체험·전시 등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최우수 공연조로 선정된 에콰도르 공연팀 '가우사이(Kawsay)'와 KBS TV 인간극장에 출연한 페루 뮤지션 라파엘 몰리나(Rafael Molina) 등이 라틴아메리카 음악을 선보인다. 화려한 발기술이 특징인 브라질 무예 카포에라가 시연되고 정열의 탱고 공연이 열린다. 라틴아메리카 문화체험장에서는 남미 인디오 전통의상과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각국의 특산품·공예품·전통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14 09:37 서울시, 제11기 업무대행건축사 343명 선발 본격 활동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 건축물 설계를 검사·확인하는 업무대행건축사 300여명이 공식 출범했다.서울시는 건축물이 설계도서대로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맡는 업무대행건축사 제 11기 343명을 선발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연면적 2000㎡이하인 소규모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와 검사, 확인업무를 당해 건축물의 설계자 및 감리자가 아닌 제3의 검사원이 업무를 대행하는 제도다. 건축주와 감리자, 시공자 간 위법사항을 묵인하면서 발생하는 위법건축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 1999년 서울시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11기부터는 한옥 건축물 업무대행건축사를 별도로 선발한다. 한옥 건축물 특성에 맞는 현장조사와 검사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14 09:14 서울시, 물재생센터 방류수질 민·관 합동조사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하수처리된 물을 한강에 방류하는 물재생센터의 방류수질을 민·관 합동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는 8일 난지·서남 물재생센터, 15일 중랑·탄천 문재생센터에서 잇따라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공공기관, 행주어촌계 어민, 학계, 시민, 물재생센터 주민협의회 등이 조사에 참여한다. 조사단은 물재생센터내 방류구와 하천 합류지점 등지에서 물을 퍼올려 수질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이번 합동조사때 수처리시설과 방류수 감시시설 등 전 공정을 전면 공개한다.서울시는 현장점검 결과와 방류수 채수검사 결과를 분석해 부족한 시설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보완할 계획이다.서울시는 "4개 물재생센터 바이패스(강우 등 하수처리 시설용량 초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4:25 서울시, 뉴딜일자리 참여자 취업률 52% 기록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인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2명 중 1명은 사업 종료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뉴딜일자리 참여자 중 참여가 종료된 1347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총 701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52%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취업률 52%는 2015년 42.2%에 비해 9.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참여했던 뉴딜일자리와 관련된 분야에 취업한 인원도 30.1%(406명)로 전년 25.5%에 비해 4.6%포인트 많아졌다.실제 취업분야를 살펴보면 에이즈신속검사 전담 검사요원의 경우 국내 대표 종합병원과 보건소 등에 취업했다.서울에너지설계사 참여자들은 환경공단과 환경분야협동조합, 민간환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4:19 서울시, ‘재난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 초기 최초목격자의 적극적인 대응을 독려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일 오후 2시 시 청사에서 '재난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시민 100명과 시민안전파수꾼 200명 등 320여명이 기조발제, 사례발표, 패널토론, 열린토론에 참여한다.기조발제는 '재난대응! 왜 협치인가?(유창복 전 서울협치추진단장)'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국민안전처 이영팔 예방계획계장)'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 발제(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 등이다.이어 방송인과 국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할리가 미국 사례를 소개한다.발제 후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을 비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7 14:15 서울교통공사, 열차 화재 시 시민 비상탈출 훈련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지난달 출범한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열차 화재를 가정해 시민 참여 비상탈출 훈련을 실시한다.이날 훈련은 1호선 동묘앞역, 2호선 신도림역, 3호선 구파발역, 4호선 당고개역, 5호선 방화역, 6호선 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 8호선 암사역 등 서울지하철 8개역에서 실시된다.훈련은 열차 승강장 진입시 열차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차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모의 화재 상황에서 직원 안내에 따라 열차 비상코크를 직접 조작해 승강장안전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혼잡시간대를 피해 종착열차를 이용해 훈련한다.서울시는 "이번 훈련으로 서울지하철 8개역에서 5~8분 정도 운행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5 11:24 서울시, 경력경쟁시험으로 7∼9급 공무원 278명 채용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는 7~9급 경력경쟁시험으로 신규공무원 278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인원은 278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27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10명, 8급 34명, 9급 234명을 뽑는다.응시원서는 다음달 25~2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9월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14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27일 발표된다.서울시는 "올해부터는 공개경쟁·경력경쟁 임용시험을 분리해 실시한다"며 "공개경쟁 임용시험(채용인원 1613명)에는 13만9049명이 응시해 24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5 11:14 서울시, 동북아4개국 NGO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시아 4개국이 뜻을 모은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대기‧환경 관련 NGO(비정부기구)와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만난다.6월 2일 오전 9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동북아 지역의 대기․환경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민과 지방정부 세미나가 열린다.서울시, 한국환경회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지역 NGO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이슈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이들은 세미나에서 지속가능한 동북아 환경을 위한 시민활동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국제사회 NGO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무국 운영 등 시민사회 네트워크 확장도 주요 논의 사안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2 09:39 서울시교육청, '마을결합형 소프트웨어교육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내년부터 초·중학교 모든 학생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로 배우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을결합형 소프트웨어교육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인 금화초·서강초·홍은초 등 3개 학교 학생 및 학부모 12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3일 오전 8시50분부터 홍은초에서 진행된다.행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코딩마당 ▲보드게임 마당 ▲로봇마당Ⅰ ▲로봇마당Ⅱ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30명씩 4개조를 이뤄 각 마당을 순환 체험할 수 있다.체험활동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요 비용은 교육청이 지정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운영비로 충당한다.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6-02 09:28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통계 분석 발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고온현상으로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2012~2016년) 에어컨(실외기 포함)·선풍기로 인한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냉방기기 화재는 71건으로 5년래 최다였다. 냉방기기 화재는 2012년 51건, 2013년 43건, 2014년 53건, 2015년 45건, 지난해 71건으로 집계됐다.월별로는 8월이 67건(25.5%)으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이었다. 이어 7월 61건(23.2%), 6월 43건(16.3%), 9월 27건(10.3%)을 기록하는 등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냉방기기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6 10:36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 단오 세시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남산골한옥마을은 단오(음력 5월 5일)을 맞아 오는 5월 28일 세시축제 ‘한중일 로 한옥마을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당일 우리나라 단오의 기원과 풍습을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특히,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단오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각 국은 같은 단오 날에 서로 다른 풍습을 가지며,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의 단오 풍습을 경험해보며 삼국의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될 것 이다.한국의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은 애국 시인 ‘굴원’을 추모하고, 여름철 장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