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설 시론 한줄뉴스 말말말 '박근혜식 창조경제'..도박장 키즈 카페?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제 멋대로식’정책에 불과하다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막을 올린 ‘2015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참석에 이어 28일 ‘2015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創農歸農) 박람회’ 개막식에서 창조경제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그러나 같은날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사업을 명목으로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도박시설인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건물내에 청소년 전용 ‘키즈카페’를 설치하는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08-30 20:52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 증시를 휩쓸고 있다. 간밤 유럽 증시는 중국 지준율 인하와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급등했지만, 미국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 종료 30여 분을 남기고 하락으로 전환했다.필자가 보기에는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여파로 보이고, 적극적인 포지션 보유보다는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왜냐하면, 중국 정부가 꺼내 든 지준율과 금리 인하 카드는 주식 시장에 호재가 분명하지만, 중국 증시가 화답할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쓸 수 있는 정책이 거의 다 나온 상태에서 이번 금리 인하에도 중국 시장이 하락한다면, 그때는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우리나라 시장은 단기 반등 후 추가하 시론 | 정오영 | 2015-08-26 14:20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경찰관의 차량관리 책임은? [한강타임즈]음주운전 구제 업무를 하다 보면, 단속 과정에서 경찰관이 절차를 어기는 사건을 적지않게 접하게 된다. 대부분은 절차상 경미한 하자가 있거나, 피의자가 그 하자를 증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행정심판이나 형사소송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경찰관의 음주운전 차량관리 소홀도 그런 경우 중 하나다. 음주단속 시 지켜야 하는 경찰 내부지침인 ‘교통단속처리지침’에는 음주측정결과 주취운전자로 확인된 자에 대해서는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을 경찰관이 준수하지 않아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다.실제로 있던 사례다. 회사원인 40대 여성 A씨는 회식에서 음주 후 무심결에 운전대를 잡고 집에 가던 중 경찰관에게 적발이 됐다. 사설 | 송범석 | 2015-08-25 14:05 [기획연재 3]약속의 힘 [한강타임즈]한강타임즈는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을 위해서 기획 칼럼을 5회에 걸쳐 싣습니다. 특히 성동은 한강을 끼고 있고 청계천과 중랑천이 한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이라 성동을 발전시키는 일이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저명한 경제학자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김태기교수의 글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믿음이 깨지면 실망하고 반복되면 배신감을 느낀다.이것은 한국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불신을 말하는 것인지 모른다.정치인들이 약속한대로 나라와 도시가 발전되었다면 나라는 물론이고 서울과 성동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을 거다.지금쯤이면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일자리가 넘치며, 사설 | 김태기 교수 | 2015-08-23 23:31 ‘여·야 금뱃지 300개’ 향방? [한강타임즈] 국회의원 정수 논란이 일단락 됐다.여·야는 지난 18일 국회의원 정수 300석 유지에 합의하고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배분권을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대년)에 넘기기로 했다. 일단 여론에 등 떠밀려 의원정수 확대안을 폐기한 것.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석)는 선거기간 중 ‘인터넷 실명확인제’를 폐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정개특위 공직선거법심사소위는 국회의원 정수를 동결하기로 했다. 정개특위의 18일 합의된 안건은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정개특위 여당 측 간사인 정문헌 새누리당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08-19 21:33 총선 공천 ‘친박 VS 비박’ 날카로운 신경전!! [한강타임즈]‘오픈프라이머리’에 새누리당이 시끄럽다. 오는 총선 공천방식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오픈프라이머리’에 ‘친박 VS 비박’ 양 진영이 서서히 각을 세우며 데 격돌을 예고하는 양상이다.양 진영의 신경전은 지난 17일 윤상현 의원의 발언을 신호탄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친박계 핵심인 윤 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줄기찬 ‘오픈프라이머리’ 밀어붙이기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다. 윤 의원의 발언 이후 친박계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급기야 비박계 중진 정병국 의원이 “어떤 제도도 완벽한 제도는 없다”며 친박계의 ‘오픈프라이머리’ 반대 의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 의원은 19일 최고중진회의 자리서 “우리 모두가 동의한 제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8-19 21:24 [종목분석] CJ오쇼핑 [한강타임즈]해외 증시는 기업 실적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둘러싼 발언 여파로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증시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약한 반등에 그치고 있고, 우리나라는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외국인들이 매도로 포지션을 구축하며 또 다시 2000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이미 종목기사를 통해 몇 번 언급했듯 국내 증시는 잘해야 약한 박스권이고 큰 흐름으로 보면 단기 낙폭 확대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종목별로는 ELS가 많이 발행된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한 대응이 무난하고 전체 주식 비중은 현물은 최대 20% 범위에서 짧은 호흡으로 대응해야 한다. 시론 | 정오영 | 2015-08-18 07:12 김무성 ‘노동개혁’ 노림수!!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 중 첫 번째 과제인 ‘노동개혁’에 여권이 본격적으로 팔을걷어부쳤다. 청와대는 물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노동개혁’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 자리서 “노동개혁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현실적인, 냉정한 인식과 함께 경제 체질의 획기적 대전환과 수술이 필요하다”며 “노동개혁은 우리 아들딸들 미래를 생각하면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미루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원유철 원내대표 역시 “노동개혁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국가미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노사정위 재개를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해 조속히 대타협을 도출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56 [기획연재2]제자리걸음하는 도시발전 [한강타임즈]한강타임즈는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을 위해서 기획 칼럼을 5회에 걸쳐 싣습니다. 특히 성동은 한강을 끼고 있고 청계천과 중랑천이 한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이라 성동을 발전시키는 일이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저명한 경제학자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김태기교수의 글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가능성은 충분한데 빛을 보지 못하면 안타까움이 더 크다.이것은 한국경제와 서울의 현실을 말하는 것 같다.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진 한국이 일자리문제로 시름시름하고 대한민국의 자원이 다 모인다는 서울의 발전은 지지부진하다. 그렇다고 돌파구가 보이질 않는다.뿐만 아니라 이 문제를 심각하게 사설 | 김태기 교수 | 2015-08-17 06:47 [기고]이승만과 카투사 [한강타임즈]2002년 월드컵 한국-이탈리아 16강전에서 안정환 선수가 골든골을 넣는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은 엄청 많다. 하지만 패색이 짙어진 후반 43분에 넣은 설기현 선수의 동점골은 어떤 평가를 받는가? 아마도 골든골보다는 높게 평가되지 않을 것이다. 지난 7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인 한국갤럽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실시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서 전체 응답자의 44%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우리나라를 잘 이끈 대통령’으로 꼽았다. 노무현(24%), 김대중(14%) 전 대통령이 그 뒤를 이었다. 놀라운 것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이 4위(3%)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후임 대통령들이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없었으면 대한민국 건국은 없었을 것이고, 우리 모 사설 | 한승범 | 2015-08-13 07:50 대통령 핏줄들의 못말리는 행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의 ‘망언 파동’으로 정가는 물론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더욱이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의 동생이자 전직 대통령의 딸’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적지 않은 박근령의 일본 매체와 인터뷰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항상 매 정권마다 대통령 주변에서 벌어지는 친인척들의 잡음. 이에 본지에서는 박근령 망언 파동에 즈음하여 역대 대통령 친인척들의 행보를 간략하게 되짚어 보았다.1948년부터 1960년까지 대한민국 1, 2, 3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 이전인 19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08-12 19:48 [종목분석] CJ제일제당 [한강타임즈]글로벌 증시의 흐름이 조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들어서 강하게 상승한 글로벌 증시는 이제 전반적으로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다.시장의 조정이 3개월에 이르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 시장의 모습은 투자자들이 느끼는 모습과는 달리 종목장세를 보이고 있다.불안한 가운데 강한 종목들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중소형주들이 있다. 이미 2015년 상반기부터 중소형주들은 강한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시장의 조정에 따라 전반적으로 조정은 나오고 있지만, 종목별 흐름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코스닥 시장은 거래소 시장보다 덜 빠지고 반등시는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지금 시장의 중심 흐름 시론 | 정오영 | 2015-08-10 11:36 [기획연재1]도시인의 행복 [한강타임즈]한강타임즈는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을 위해서 기획 칼럼을 5회에 걸쳐 싣습니다. 특히 성동은 한강을 끼고 있고 청계천과 중랑천이 한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이라 성동을 발전시키는 일이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저명한 경제학자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김태기교수의 글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사람의 꿈은 행복에 있다. 행복은 성공한 삶의 조건이기도 하다. 행복은 어떻게 결정되나? 행복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각자 조건이 다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화목한 가정, 경제적 여유, 건강 등을 꼽고 있다고 한다. 도시인들의 사설 | 김태기 교수 | 2015-08-10 11:17 [기고]롯데의 위험한 기업위기관리 [한강타임즈]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이다.쉽게 말해 주한 미 8군의 각 부대에서 미군들과 함께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한국육군 소속의 요원이다. 이 카투사 이름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꿀잼’이 숨겨져 있다.그것은 한국 공휴일과 미국 공휴일 모두 쉰다는 것이다. ‘미군에 증강된 한국군’이란 모호한 정체성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린다. 미군에서 어려운 일에 봉착하면 “나는 한국군이다”라고 강변하고, 외출 중 한국군 헌병을 만나게 되면 ‘미군에 증강된’을 강조한다.이와 같이 두 나라에 얽혀진 직업군, 예컨대 대사관,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경우 이와 사설 | 한승범 | 2015-08-07 11:54 [종목분석] 삼성생명 [한강타임즈]미국 증시는 지난밤 온건파로 분류된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과 애플의주가 하락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경기 악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나오지 않으면 9월이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적절한 시점이란 내용이 주된 발언이고, 평상시 FOMC의 잣대로 분류되는 록하트 총재의 기준금리 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주목해야 한다. 유럽은 그리스 문제가 단기적으로 해소 과정에 들어갔지만, 기업 실적 악화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아시아에서는 중국 시장이 정부의 증시 안정화 자금 투입 소식에 급등했고 우리나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외국인 자금의 이탈에 단기 조정이 큰 상태이다. 현시점에서 중국의 증시 부양책에 동조하여 약한 반등은 나올 수 있겠지만, 시장은 당분간은 횡보할 것으 시론 | 정오영 | 2015-08-05 14:53 [종목분석] 삼성전기 [한강타임즈]최근 국내증시는 혼조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철저한 종목 차별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차별화 흐름은 글로벌 증시 환경과 국내 증시 환경이 다른 데에서 기인한다. 글로벌 증시는 최근 양호한 흐름 및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환율 부담과 업황 둔화로 대형주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즉, 지금과 같은 중소형주 장세는 모멘텀이 없는 대형주들을 제외하고 중소형주들만 상승하면서 나온 차별화 흐름이다. 최근 중국 증시의 급락으로 코스닥 시장 역시 조정을 받기는 하였지만, 어차피 안정적인 시세를 위해서도 조정은 필수적이다. 지금과 같은 경제 여건이 장기화 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중소형주 장세는 좀 더 이어질 것이다.다만, 그러한 과정 시론 | 정오영 | 2015-08-03 17:42 ‘문재인-친박’ 적과의 동침? [한강타임즈]청와대발 노동개혁에 이어 정치권에선 정치개혁 공방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의 ‘여․야함께 오픈프라이머리’ 주장에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맞붙어 한치 양보없는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엄밀히 따지면 정치개혁의 요소보다는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선거제도 개편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오픈프라이머리’란 대통령 등의 공직 후보를 선발할 때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선출하는 방식으로, 국민에게 인기 있고 명망 있는 인물을 후보로 영입하는 데 유리한 제도다.‘권역별 비례대표제’란 전국을 몇 개의 권역으로 나눠 인구 비례에 따라 권역별 의석수를 먼저 배정한 뒤, 그 의석을 정당투표 득표율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이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달 13일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8-03 17:37 [기고]세모자 성폭행 사건 ..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 [한강타임즈]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발차기를 하며 외쳤던 대사이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보면 대한민국이 ‘강간의 천국’이란 생각이 든다.그만큼 한 여인과 두 아들이 세상에 외친 성폭행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회에 걸쳐 세모자 특집방송을 했다. 성폭행은 없었다는 것이다. 황당한 반전이다.사이버 공간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력·성추행·성희롱의 희생양이 되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남성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평판(Reputation)’ 전쟁에서 대부분 여자는 연약한 존재로 각인되고, 남자는 추한 성욕자로 낙인찍히게 된다. 여자는 10대에서 30대의 어린 반면 가해자는 노소를 불문한다. 특히 배 나 사설 | 한승범 | 2015-08-03 10:06 [종목분석] NAVER [한강타임즈]우리 시간 오늘 밤 열릴 FOMC 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시장 모두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지난 주말 시황기사에서도 언급했듯 해외 증시는 기업 실적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고 있고, 우리나라는 환율 문제가 발목을 잡으며 외국계 자금의 연쇄 이탈이 나타나고 있다.최근의 지수 하락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계속 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지금은 저점을 섣불리 예측하면서 대응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현 시점은 확인 매매를 해야 할 지점이고, 서두르지 않으면서 예측 매매와 확인 매매를 적절히 조절해야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킬 수 있다.오늘 살펴볼 종목은 우리에게 친숙한 NAVER(035420)이다. 먼저 이력을 간단히 살펴보면 NAVER는 1999년 작은 벤처로 출범하여 검색 시론 | 정오영 | 2015-07-29 09:58 [기고] 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음주운전자가 도로에서 잠이 든 경우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는 장소는 대부분 집중 단속 현장에서다. 그런데 그 외의 경우에도 적발되는 유형이 상당히 많다. 주로 타인의 신고로 적발, 교통사고로 적발, 차 안에서 자다가 적발되는 경우들인데 이 중에서도 신호대기 중 도로에서 잠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신호대기 중 교차로에서 잠이 들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위험하기 때문에 대부분 신고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간혹 대리운전 기사가 악심을 품고 뒷좌석에 잠이든 차량 소유자를 교차로에 놔두고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고가 되면 음주운전 혐의를 피할 길이 없고, 호흡측정을 요구받게 된다.경찰은 음주운전자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잠이 든 때에는 바로 음주측정을 하지 않고 일단 안전구호조치를 해야 한다. 사설 | 송범석 | 2015-07-28 15:23 총선 표심으로 이어질 ‘노동개혁’ … 여·야 치열한 일전 예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 중 하나인 ‘노동개혁’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펼치고 있다.‘노동개혁’은 박 대통령의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개혁 중 하나. 새누리당은 이중 일단 ‘노동’에 집중하는 분위기다.지난 22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노동개혁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 상생을 위한 것”이라며 “경제선순환을 위해 노동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안을 내놓고 국민들게 동의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정부·여당의 ‘노동개혁’ 방침에 당장 노동계는 반발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그러나 “나라가 위험해지면 그 위험한 상황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힘을 빌려 개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해 여론을 이용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7-24 05:41 [기고]“기초연금 도입 1주년, 기초연금이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한강타임즈]국민연금공단 성동광진지사(지사장 류덕렬)는 기초연금제도가 작년 7월 시행된 이후 성동구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37,226명(5월말 현재)에게 매월 최대 20만원2,600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기초연금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의 일환으로 국가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도입되어 현재 약 441만명에게 약 월 8,100억원의 연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수급자 생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제도 시행 1년 째,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쓰이고 어떤 삶의 변화를 가져다줬을까? 기초연금 수급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이 돈을 식비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설 | 류덕렬 국민연금공단 성동광진지사장 | 2015-07-23 13:37 [종목분석] 안랩 [한강타임즈]그리스 사태가 숨고르기를 하면서 해외 증시는 다시 실적시즌에 돌입했다. 간밤 미국증시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거대 기업들과 달리, IT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위축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유럽도 기업실적 위축에 따른 매도 물량 유입에 하락했다.실적 시즌엔 주가가 단기간에 등락을 거듭하는 특성이 있음을 생각하며 큰 그림으로 바라보면 미국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경기지표를 보이고 있고, 유럽은 본격적인 양적완화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가 이제 막 회복하는 단계이다.다만, 독일 등 제조업 강국과는 달리 유로존 안에서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뒤쳐지는 국가들은 본격적인 경제 회복이 되려면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 매번 칼럼을 통해 그리스 이슈에 대한 견해를 시론 | 정오영 | 2015-07-22 10:01 박근혜의 승부수 ‘민생’..정국운영 주도권 확보 전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운영의 틀을 ‘규제개혁 속도전’으로 정했다.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자리서 “국무총리를 선두로 각 국무위원들께서는 향후 30년의 성장을 위한 토양을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개혁과 부패척결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경제와 개혁을 위해서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당초 이날 열릴 국무회의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정원 해킹의혹’이나 ‘광복절 특사’ 관련 언급 여부에 시선이 쏠려있었다.하지만 막상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법안들로 인해서 개혁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면도 있다”며 민생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7:28 [종목분석] 다음카카오 [한강타임즈]최근 글로벌 증시는 그리스 문제로 한차례 큰 혼란을 겪었다. 이미 201년부터 붉어진그리스 문제였지만 이번에는 유로존 이탈(그렉시트) 여부와 디폴트 선언이 임박했다는 이슈까지 겹치면서 시장 참여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아직 완전히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리스가 중요 국가 자산들을 채권단의 손에 넘기기로 하면서 일단락되는 모양새이다.그러나 한 숨 돌린 그리스의 진짜 문제는 정국 불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채권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치프라스 총리가 보여준 자질은 그리스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국민투표 번복 해프닝에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절충안을 만들 수 있었음에도 부실한 준비와 무리한 협상 전술로 엄청난 그리스 국부를 채권단의 관리 하에 넘기 시론 | 정오영 | 2015-07-20 11: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끝끝
'박근혜식 창조경제'..도박장 키즈 카페?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제 멋대로식’정책에 불과하다는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대전 카이스트(KAIST)에서 막을 올린 ‘2015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참석에 이어 28일 ‘2015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創農歸農) 박람회’ 개막식에서 창조경제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그러나 같은날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사업을 명목으로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도박시설인 서울 용산 화상경마장 건물내에 청소년 전용 ‘키즈카페’를 설치하는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08-30 20:52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 증시를 휩쓸고 있다. 간밤 유럽 증시는 중국 지준율 인하와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급등했지만, 미국은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 종료 30여 분을 남기고 하락으로 전환했다.필자가 보기에는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여파로 보이고, 적극적인 포지션 보유보다는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큰 상태로 해석할 수 있다.왜냐하면, 중국 정부가 꺼내 든 지준율과 금리 인하 카드는 주식 시장에 호재가 분명하지만, 중국 증시가 화답할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쓸 수 있는 정책이 거의 다 나온 상태에서 이번 금리 인하에도 중국 시장이 하락한다면, 그때는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우리나라 시장은 단기 반등 후 추가하 시론 | 정오영 | 2015-08-26 14:20 [기고]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경찰관의 차량관리 책임은? [한강타임즈]음주운전 구제 업무를 하다 보면, 단속 과정에서 경찰관이 절차를 어기는 사건을 적지않게 접하게 된다. 대부분은 절차상 경미한 하자가 있거나, 피의자가 그 하자를 증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행정심판이나 형사소송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경찰관의 음주운전 차량관리 소홀도 그런 경우 중 하나다. 음주단속 시 지켜야 하는 경찰 내부지침인 ‘교통단속처리지침’에는 음주측정결과 주취운전자로 확인된 자에 대해서는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을 경찰관이 준수하지 않아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다.실제로 있던 사례다. 회사원인 40대 여성 A씨는 회식에서 음주 후 무심결에 운전대를 잡고 집에 가던 중 경찰관에게 적발이 됐다. 사설 | 송범석 | 2015-08-25 14:05 [기획연재 3]약속의 힘 [한강타임즈]한강타임즈는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을 위해서 기획 칼럼을 5회에 걸쳐 싣습니다. 특히 성동은 한강을 끼고 있고 청계천과 중랑천이 한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이라 성동을 발전시키는 일이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저명한 경제학자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김태기교수의 글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믿음이 깨지면 실망하고 반복되면 배신감을 느낀다.이것은 한국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불신을 말하는 것인지 모른다.정치인들이 약속한대로 나라와 도시가 발전되었다면 나라는 물론이고 서울과 성동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을 거다.지금쯤이면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고, 일자리가 넘치며, 사설 | 김태기 교수 | 2015-08-23 23:31 ‘여·야 금뱃지 300개’ 향방? [한강타임즈] 국회의원 정수 논란이 일단락 됐다.여·야는 지난 18일 국회의원 정수 300석 유지에 합의하고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배분권을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대년)에 넘기기로 했다. 일단 여론에 등 떠밀려 의원정수 확대안을 폐기한 것.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석)는 선거기간 중 ‘인터넷 실명확인제’를 폐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정개특위 공직선거법심사소위는 국회의원 정수를 동결하기로 했다. 정개특위의 18일 합의된 안건은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정개특위 여당 측 간사인 정문헌 새누리당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08-19 21:33 총선 공천 ‘친박 VS 비박’ 날카로운 신경전!! [한강타임즈]‘오픈프라이머리’에 새누리당이 시끄럽다. 오는 총선 공천방식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오픈프라이머리’에 ‘친박 VS 비박’ 양 진영이 서서히 각을 세우며 데 격돌을 예고하는 양상이다.양 진영의 신경전은 지난 17일 윤상현 의원의 발언을 신호탄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친박계 핵심인 윤 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줄기찬 ‘오픈프라이머리’ 밀어붙이기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말했다. 윤 의원의 발언 이후 친박계에서는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급기야 비박계 중진 정병국 의원이 “어떤 제도도 완벽한 제도는 없다”며 친박계의 ‘오픈프라이머리’ 반대 의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 의원은 19일 최고중진회의 자리서 “우리 모두가 동의한 제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8-19 21:24 [종목분석] CJ오쇼핑 [한강타임즈]해외 증시는 기업 실적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둘러싼 발언 여파로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증시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약한 반등에 그치고 있고, 우리나라는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외국인들이 매도로 포지션을 구축하며 또 다시 2000선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이미 종목기사를 통해 몇 번 언급했듯 국내 증시는 잘해야 약한 박스권이고 큰 흐름으로 보면 단기 낙폭 확대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종목별로는 ELS가 많이 발행된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한 대응이 무난하고 전체 주식 비중은 현물은 최대 20% 범위에서 짧은 호흡으로 대응해야 한다. 시론 | 정오영 | 2015-08-18 07:12 김무성 ‘노동개혁’ 노림수!!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 중 첫 번째 과제인 ‘노동개혁’에 여권이 본격적으로 팔을걷어부쳤다. 청와대는 물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노동개혁’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 자리서 “노동개혁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현실적인, 냉정한 인식과 함께 경제 체질의 획기적 대전환과 수술이 필요하다”며 “노동개혁은 우리 아들딸들 미래를 생각하면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미루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원유철 원내대표 역시 “노동개혁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국가미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노사정위 재개를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해 조속히 대타협을 도출하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56 [기획연재2]제자리걸음하는 도시발전 [한강타임즈]한강타임즈는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을 위해서 기획 칼럼을 5회에 걸쳐 싣습니다. 특히 성동은 한강을 끼고 있고 청계천과 중랑천이 한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이라 성동을 발전시키는 일이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저명한 경제학자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김태기교수의 글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가능성은 충분한데 빛을 보지 못하면 안타까움이 더 크다.이것은 한국경제와 서울의 현실을 말하는 것 같다.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진 한국이 일자리문제로 시름시름하고 대한민국의 자원이 다 모인다는 서울의 발전은 지지부진하다. 그렇다고 돌파구가 보이질 않는다.뿐만 아니라 이 문제를 심각하게 사설 | 김태기 교수 | 2015-08-17 06:47 [기고]이승만과 카투사 [한강타임즈]2002년 월드컵 한국-이탈리아 16강전에서 안정환 선수가 골든골을 넣는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은 엄청 많다. 하지만 패색이 짙어진 후반 43분에 넣은 설기현 선수의 동점골은 어떤 평가를 받는가? 아마도 골든골보다는 높게 평가되지 않을 것이다. 지난 7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인 한국갤럽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실시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서 전체 응답자의 44%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우리나라를 잘 이끈 대통령’으로 꼽았다. 노무현(24%), 김대중(14%) 전 대통령이 그 뒤를 이었다. 놀라운 것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이 4위(3%)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후임 대통령들이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없었으면 대한민국 건국은 없었을 것이고, 우리 모 사설 | 한승범 | 2015-08-13 07:50 대통령 핏줄들의 못말리는 행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의 ‘망언 파동’으로 정가는 물론 대한민국이 떠들썩하다.더욱이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의 동생이자 전직 대통령의 딸’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적지 않은 박근령의 일본 매체와 인터뷰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항상 매 정권마다 대통령 주변에서 벌어지는 친인척들의 잡음. 이에 본지에서는 박근령 망언 파동에 즈음하여 역대 대통령 친인척들의 행보를 간략하게 되짚어 보았다.1948년부터 1960년까지 대한민국 1, 2, 3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 이전인 19 데스크칼럼 | 안병욱 발행인 | 2015-08-12 19:48 [종목분석] CJ제일제당 [한강타임즈]글로벌 증시의 흐름이 조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들어서 강하게 상승한 글로벌 증시는 이제 전반적으로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다.시장의 조정이 3개월에 이르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 시장의 모습은 투자자들이 느끼는 모습과는 달리 종목장세를 보이고 있다.불안한 가운데 강한 종목들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중소형주들이 있다. 이미 2015년 상반기부터 중소형주들은 강한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시장의 조정에 따라 전반적으로 조정은 나오고 있지만, 종목별 흐름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코스닥 시장은 거래소 시장보다 덜 빠지고 반등시는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지금 시장의 중심 흐름 시론 | 정오영 | 2015-08-10 11:36 [기획연재1]도시인의 행복 [한강타임즈]한강타임즈는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을 위해서 기획 칼럼을 5회에 걸쳐 싣습니다. 특히 성동은 한강을 끼고 있고 청계천과 중랑천이 한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이라 성동을 발전시키는 일이 한국경제의 부활과 서울발전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저명한 경제학자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김태기교수의 글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사람의 꿈은 행복에 있다. 행복은 성공한 삶의 조건이기도 하다. 행복은 어떻게 결정되나? 행복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각자 조건이 다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화목한 가정, 경제적 여유, 건강 등을 꼽고 있다고 한다. 도시인들의 사설 | 김태기 교수 | 2015-08-10 11:17 [기고]롯데의 위험한 기업위기관리 [한강타임즈]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이다.쉽게 말해 주한 미 8군의 각 부대에서 미군들과 함께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한국육군 소속의 요원이다. 이 카투사 이름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꿀잼’이 숨겨져 있다.그것은 한국 공휴일과 미국 공휴일 모두 쉰다는 것이다. ‘미군에 증강된 한국군’이란 모호한 정체성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린다. 미군에서 어려운 일에 봉착하면 “나는 한국군이다”라고 강변하고, 외출 중 한국군 헌병을 만나게 되면 ‘미군에 증강된’을 강조한다.이와 같이 두 나라에 얽혀진 직업군, 예컨대 대사관,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는 경우 이와 사설 | 한승범 | 2015-08-07 11:54 [종목분석] 삼성생명 [한강타임즈]미국 증시는 지난밤 온건파로 분류된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의 발언과 애플의주가 하락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경기 악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나오지 않으면 9월이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적절한 시점이란 내용이 주된 발언이고, 평상시 FOMC의 잣대로 분류되는 록하트 총재의 기준금리 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주목해야 한다. 유럽은 그리스 문제가 단기적으로 해소 과정에 들어갔지만, 기업 실적 악화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아시아에서는 중국 시장이 정부의 증시 안정화 자금 투입 소식에 급등했고 우리나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외국인 자금의 이탈에 단기 조정이 큰 상태이다. 현시점에서 중국의 증시 부양책에 동조하여 약한 반등은 나올 수 있겠지만, 시장은 당분간은 횡보할 것으 시론 | 정오영 | 2015-08-05 14:53 [종목분석] 삼성전기 [한강타임즈]최근 국내증시는 혼조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철저한 종목 차별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차별화 흐름은 글로벌 증시 환경과 국내 증시 환경이 다른 데에서 기인한다. 글로벌 증시는 최근 양호한 흐름 및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환율 부담과 업황 둔화로 대형주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즉, 지금과 같은 중소형주 장세는 모멘텀이 없는 대형주들을 제외하고 중소형주들만 상승하면서 나온 차별화 흐름이다. 최근 중국 증시의 급락으로 코스닥 시장 역시 조정을 받기는 하였지만, 어차피 안정적인 시세를 위해서도 조정은 필수적이다. 지금과 같은 경제 여건이 장기화 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중소형주 장세는 좀 더 이어질 것이다.다만, 그러한 과정 시론 | 정오영 | 2015-08-03 17:42 ‘문재인-친박’ 적과의 동침? [한강타임즈]청와대발 노동개혁에 이어 정치권에선 정치개혁 공방이 치열하다. 새누리당의 ‘여․야함께 오픈프라이머리’ 주장에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맞붙어 한치 양보없는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엄밀히 따지면 정치개혁의 요소보다는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선거제도 개편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오픈프라이머리’란 대통령 등의 공직 후보를 선발할 때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선출하는 방식으로, 국민에게 인기 있고 명망 있는 인물을 후보로 영입하는 데 유리한 제도다.‘권역별 비례대표제’란 전국을 몇 개의 권역으로 나눠 인구 비례에 따라 권역별 의석수를 먼저 배정한 뒤, 그 의석을 정당투표 득표율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이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달 13일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8-03 17:37 [기고]세모자 성폭행 사건 ..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 [한강타임즈]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발차기를 하며 외쳤던 대사이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보면 대한민국이 ‘강간의 천국’이란 생각이 든다.그만큼 한 여인과 두 아들이 세상에 외친 성폭행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회에 걸쳐 세모자 특집방송을 했다. 성폭행은 없었다는 것이다. 황당한 반전이다.사이버 공간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력·성추행·성희롱의 희생양이 되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남성들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온라인 ‘평판(Reputation)’ 전쟁에서 대부분 여자는 연약한 존재로 각인되고, 남자는 추한 성욕자로 낙인찍히게 된다. 여자는 10대에서 30대의 어린 반면 가해자는 노소를 불문한다. 특히 배 나 사설 | 한승범 | 2015-08-03 10:06 [종목분석] NAVER [한강타임즈]우리 시간 오늘 밤 열릴 FOMC 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시장 모두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지난 주말 시황기사에서도 언급했듯 해외 증시는 기업 실적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고 있고, 우리나라는 환율 문제가 발목을 잡으며 외국계 자금의 연쇄 이탈이 나타나고 있다.최근의 지수 하락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계속 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지금은 저점을 섣불리 예측하면서 대응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현 시점은 확인 매매를 해야 할 지점이고, 서두르지 않으면서 예측 매매와 확인 매매를 적절히 조절해야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킬 수 있다.오늘 살펴볼 종목은 우리에게 친숙한 NAVER(035420)이다. 먼저 이력을 간단히 살펴보면 NAVER는 1999년 작은 벤처로 출범하여 검색 시론 | 정오영 | 2015-07-29 09:58 [기고] 음주운전면허취소 구제 - 음주운전자가 도로에서 잠이 든 경우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는 장소는 대부분 집중 단속 현장에서다. 그런데 그 외의 경우에도 적발되는 유형이 상당히 많다. 주로 타인의 신고로 적발, 교통사고로 적발, 차 안에서 자다가 적발되는 경우들인데 이 중에서도 신호대기 중 도로에서 잠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신호대기 중 교차로에서 잠이 들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위험하기 때문에 대부분 신고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간혹 대리운전 기사가 악심을 품고 뒷좌석에 잠이든 차량 소유자를 교차로에 놔두고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고가 되면 음주운전 혐의를 피할 길이 없고, 호흡측정을 요구받게 된다.경찰은 음주운전자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잠이 든 때에는 바로 음주측정을 하지 않고 일단 안전구호조치를 해야 한다. 사설 | 송범석 | 2015-07-28 15:23 총선 표심으로 이어질 ‘노동개혁’ … 여·야 치열한 일전 예고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4대 개혁’ 중 하나인 ‘노동개혁’을 놓고 여·야가 설전을 펼치고 있다.‘노동개혁’은 박 대통령의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개혁 중 하나. 새누리당은 이중 일단 ‘노동’에 집중하는 분위기다.지난 22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노동개혁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 상생을 위한 것”이라며 “경제선순환을 위해 노동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안을 내놓고 국민들게 동의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정부·여당의 ‘노동개혁’ 방침에 당장 노동계는 반발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그러나 “나라가 위험해지면 그 위험한 상황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힘을 빌려 개혁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해 여론을 이용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7-24 05:41 [기고]“기초연금 도입 1주년, 기초연금이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한강타임즈]국민연금공단 성동광진지사(지사장 류덕렬)는 기초연금제도가 작년 7월 시행된 이후 성동구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37,226명(5월말 현재)에게 매월 최대 20만원2,600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기초연금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의 일환으로 국가와 자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도입되어 현재 약 441만명에게 약 월 8,100억원의 연금이 안정적으로 지급되고 있으며, 수급자 생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제도 시행 1년 째,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쓰이고 어떤 삶의 변화를 가져다줬을까? 기초연금 수급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이 돈을 식비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설 | 류덕렬 국민연금공단 성동광진지사장 | 2015-07-23 13:37 [종목분석] 안랩 [한강타임즈]그리스 사태가 숨고르기를 하면서 해외 증시는 다시 실적시즌에 돌입했다. 간밤 미국증시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거대 기업들과 달리, IT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위축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유럽도 기업실적 위축에 따른 매도 물량 유입에 하락했다.실적 시즌엔 주가가 단기간에 등락을 거듭하는 특성이 있음을 생각하며 큰 그림으로 바라보면 미국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경기지표를 보이고 있고, 유럽은 본격적인 양적완화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가 이제 막 회복하는 단계이다.다만, 독일 등 제조업 강국과는 달리 유로존 안에서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뒤쳐지는 국가들은 본격적인 경제 회복이 되려면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 매번 칼럼을 통해 그리스 이슈에 대한 견해를 시론 | 정오영 | 2015-07-22 10:01 박근혜의 승부수 ‘민생’..정국운영 주도권 확보 전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운영의 틀을 ‘규제개혁 속도전’으로 정했다.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자리서 “국무총리를 선두로 각 국무위원들께서는 향후 30년의 성장을 위한 토양을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개혁과 부패척결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경제와 개혁을 위해서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당초 이날 열릴 국무회의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정원 해킹의혹’이나 ‘광복절 특사’ 관련 언급 여부에 시선이 쏠려있었다.하지만 막상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법안들로 인해서 개혁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면도 있다”며 민생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7:28 [종목분석] 다음카카오 [한강타임즈]최근 글로벌 증시는 그리스 문제로 한차례 큰 혼란을 겪었다. 이미 201년부터 붉어진그리스 문제였지만 이번에는 유로존 이탈(그렉시트) 여부와 디폴트 선언이 임박했다는 이슈까지 겹치면서 시장 참여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아직 완전히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리스가 중요 국가 자산들을 채권단의 손에 넘기기로 하면서 일단락되는 모양새이다.그러나 한 숨 돌린 그리스의 진짜 문제는 정국 불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채권단과의 협의 과정에서 치프라스 총리가 보여준 자질은 그리스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다. 국민투표 번복 해프닝에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절충안을 만들 수 있었음에도 부실한 준비와 무리한 협상 전술로 엄청난 그리스 국부를 채권단의 관리 하에 넘기 시론 | 정오영 | 2015-07-2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