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가입했던 공공기관 19곳이 모두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9일 공공기관 중 전경련 회원사로 가입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전경련 회원탈퇴 여부를 확인하는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정보공개청구는 지난 6일 신청됐다. 대상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산업연구원, 선박안전기술공단, 세종문화회관, 신용보증기금,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은행,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19곳이다.정보공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3-2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