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5월 16일까지를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찾기에 적극 나선다.관악구는 지난 4월 17일부터 구청, 동, 복지기관 뿐만 아니라 주민 정보에 밝은 동 복지위원, 각종 봉사단체, 방문 판매원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적지원 및 민간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하고 있다.발굴대상은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한 기초수급 탈락자, 가구원 중 주 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등 비정형 거주자,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다.발굴된 대상에게는 상담․조사 등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악구 | 김재태 기자 | 2012-04-30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