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4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상곤 9차 혁신안, 수개표 선거와 선거연령 18세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곤 혁신위원장 9차 혁신안 발표, 수개표 선거와 선거연령 18세로... 국회 각 직위 특수활동비는 현행 현금에서 카드로... 새정치 최고위원회 없애고 11인의 대표위원회로 교체수개표가 모든 선거에 적용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재 전자개표를 폐지하고 수개표로 하는 내용과, 선거 연령 또한 18세부터 참정권을 부여하고, 현금으로 지급되는 국회 상임위원장, 정당 원내대표, 국회의장의 특수경비를 카드화하는 내용의 제9차 혁신안을 발표했다.김상곤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의장과 부의장·상임위원장·원내대표 특수활동비를 카드화 할 것과 함께 국회의원 모두에게 지급되는 정책활동보조비, 입법활동보조비에 경쟁·공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13 [韓中 정상회담] 대북문제에 "긴장 고조 행동 안 돼" 한 목소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승절 기념행사를 계기로 한·중 정상이 2일 베이징에서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문제와 대일(對日)관계 등에 대해 호흡을 맞추며 '찰떡공조'를 과시했다.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를 통해 남북문제의 경우 한반도 내의 도발행위에 대해 반대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도 가시화하는 단계에 이르게 됐다.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서로 돈독하고도 특별한 관계임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의 이번 회담은 여섯 번째다.앞서 박 대통령이 취임 첫 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 방문국으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03 04:04 [韓中 정상회담] "'환난지교' 역사가 양국 우의의 소중한 토대 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께(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박3일 간의 중국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한 박 대통령은 2시간여만에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장수 주중국대사 내외가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박 대통령의 방중은 취임 이후 이번이 3번째로,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박 대통령은 인민대회당으로 이동해 당초 예정보다 11분가량 늦은 오전 11시51분 시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했다.박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은 2013년 6월 중국 국빈방문과 10월 발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난해 3월 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02 16:56 박근혜, 임기 전반 '외교 소외' 지적 만회할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임기 후반기 외교일정을 시작한다. 중국·미국 순서로 이어지는 향후 대외 행보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싸고 복잡한 셈법으로 얽힌 주변국 사이에서 리더십과 주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취임 이후 3번째 방중이자 6번째 한·중 정상회담이다.특히 이번 중국 방문은 전승절을 기념해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어서 방문 여부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더욱이 박 대통령이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인 '열병식'까지 참석하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30 20:37 청와대 진돗개 "이름을 지어주시면 건강하게 잘 자랄 것" [한강타임즈] 청와대 진돗개 5마리의 이름을 지어주세요!청와대 진돗개 출산,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여러분이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며 댓글을 통해 청와대 진돗개 이름에 대한 의견을 보내달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식이 있었던 2013년 2월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았다.한편, 청와대 진돗개 5마리는 수컷 3마리, 암컷 2마리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5-08-30 19:29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갖는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전승절)'과 관련해 다음달 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인 '열병식'에도 참석키로 최종 결정했다.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는 중국 방문 당일인 9월2일 정상회담을 갖는다.청와대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이 9월3일 오전 10시~11시30분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 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는 열병식도 포함된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열병식에 이어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는 시 주석 주최 오찬 리셉션에도 참석해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8-27 07:19 김무성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격차 크다. 정규직 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 참석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한 4대 개혁 현안 가운데 노동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도 높게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사회 어디로 가는가? 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에 참석해 “노동시장이 중층적으로 왜곡되어 특정 계층이 체계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에서는 나라의 미래가 결코 밝지 않다”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노동시장의 개혁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갖고 노동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현재 새누리당과 정부는 노동개혁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놓고 노사정의 합의를 위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6 21:19 김기준,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 1%법 대표 발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를 1%로 인하하는 법안에 대해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설립취지로 사회에 갑의 횡포에 맞서을(乙)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와 30여개 소상공인 단체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동으로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를 1%로하는 법안’을 놓고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34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대폭 인하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하위법령에 위임된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과 수수료율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고, 적용대상은 확대하고 수수료율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4 19:34 황교안 국무총리 “북한 도발행위, 분명한 원칙으로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북한의 도발행위에는 ‘분명한 원칙’으로 대응할 것임을 재확인했다.황 총리는 24일 여의도 KBS에서 열린 에 참석해서 “정부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과거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분명한 원칙에 입각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황 총리는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열리고 있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도 이런 인식에 따라 최근 사태의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황 총리는 또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근본적인 개혁과 혁신으로 경제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정부의 ‘4대 개혁’ 추진 배경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24 12:19 靑 "협상 함구령".. 추측보도 자제 요청!!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4일 밤새 계속되고 있는 남북 고위급 접촉 진행상황과 관련해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했다. 또 협상내용과 관련한 추측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 접촉과 관련된 민감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 대변인은 "일단 회담과 관련해서는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의 비공개 담판 여부, 2차 협상 개시 이후 정회 여부, 정부의 협상기조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또 박근혜 대통령이 수시로 협상 진행상황을 보고받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언급하지 않겠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24 10:31 朴 대통령, 내달 3일간 訪中, 전승절 행사 참석할 예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3일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승리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위해 방중한다고 청와대가 전했다.하지만, 전승절 행사 때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열리는 군사 열병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0일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주철기 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목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승리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0 18:05 朴대통령 “일부 기업인도 사면..새 70년 역사 설계하는 전기 되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광복 70주년과 관련해 일부 기업인을 포함한 특별사면 방침을 밝히면서 “새로운 70년의 성공 역사를 설계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5회 임시국무회의에서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했지만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이루고 또 국민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특별사면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번 사면은 생계형 사면을 위주로 해 다수 서민들과 영세업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당면한 과제인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건설업계, 소프트웨어업계 등과 일부 기업인도 사면에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2:57 광복절 특사? 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 김승연 한화회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께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별도의 국무회의를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예정돼있지만 이와 별도로 13일에 임시국무회의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원포인트'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사면을 단행한다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임시국무회의 날짜도 임시공휴일 지정일인 14일 직전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에는 현재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인 최태원 SK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9:34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노동개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6일 임기 후반을 맞아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하는 대국민담화에 나선다. 취임 이후 네 번째 담화다.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주로 노동시장 개혁을 중심으로 4대 부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이 이번 담화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이후 줄곧 노동시장 개혁을 강조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도 청년일자리 창출의 전제조건이 곧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논리로 국민들에게 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공무원연금 개혁 뒤 곧바로 노동시장 개혁을 후속과제로 내세웠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급한 불을 끄는 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7:29 광복 70주년 전날,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한강타임즈]광복 70주년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또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방안'의 보고와 함께 국무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이 같은 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민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대책도 세웠다.국내여행 활성화 대책도 내놨다. 우선 14일 하루 동안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대상 무제한 철도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오는 8~31일까지 24일간 50%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4 11:44 휴가 마친 박 대통령 첫 일정, 오카다 민주당 대표 접견 [한강타임즈]여름휴가를 마치고 3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일정이 오카다 가쓰야 일본 민주당 대표 접견으로 시작됐다.오카다 대표는 지난 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상태. 박 대통령은 지난 2002년, 2004년, 2011년에 각각 오카다 대표와 만난바 있다.일본내 대표적인 지한파 중 한명으로 알려진 오카다 대표와의 면담을 대통령의 휴가복귀 첫 일정으로 결정한 것은 조만간 발표 예정인 ‘아베 담화’ 오는 15일 박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등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만큼 한·일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 박 대통령과 오카다 일본 민주당 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8-03 11:19 박근혜 대통령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정치현안 언급 피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1일 하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해 국정 핵심과제인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했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여권 분열이라는 악재를 떨치고 국정동력을 되찾은 것을 계기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집권 후반기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강력한 의도로 풀이된다.이는 경기침체 속 잠재성장율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사회 각 부문의 강력한 개혁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1분가량 4대 구조개혁 강조…경제 재도약 모색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6분간의 모두발언 중 11분 가량을 공공·노동·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5:40 朴대통령 “경제인 포함 대규모 사면 검토 중”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 직후인 이날 오후 1시쯤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이날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을 포함하고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을 언급했다고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원 원내대표는 전했다.한편,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됐다. 11시40분부터는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독대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7 11:03 朴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金대표와 독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해달라"며 당·정·청이 힘을 합쳐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근 선출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새누리당의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또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 취임 1주년을 맞으셨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는데 잘 이끄시느라고 1년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이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해서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관심사항이 그것 아닌가. '국민이 힘든 부분이 뭔가', 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56 새정치, 해외자원개발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성과가 미미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오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원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두고 "무책임한 산업부와 면죄부를 준 감사원,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감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향후 최소 46.6조원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돼야 하며 사업의 성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단 한 번도 정확한 현황 파악과 책임 규명에 나서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 당은 지속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4 20:55 박근혜 대통령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 언급…재계 특별사면 무르익나? [한강타임즈]오는 8월 15일 단행될 ‘광복절 특사’에 정가는 물론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자리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그동안 유난히 특별사면에 인색(?)해 왔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뤄진 특별사면은 지난해 초 설 명절 특사 단 한차례가 유일할 정도.특별사면에 인색했던 박근혜 대통령지난 설 명절 특사에서는 서민생계형 사범 등 5,925명 특별사면, 운전면허 행정제재자 등 289만6,499명 특별감면 조치가 전부였다. 즉, 그동안 의례히 이뤄졌던 정치인이나 재계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은 단 한차례도 없었던 것이다.박 대통령이 비록 구체적인 사면 대상이나 범위를 밝히진 않았지만 ‘국가발전과 국민대통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4 16:54 '대통령 사면' 여야 온도차!!..'환영'·= '국민 납득해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을 지시한 것을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적극 환영한다.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화두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광복절 사면'을 지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 대통령은 그동안 사면권 남용이 없도록 생계형 사면 외에는 사면권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평했다.그는 "그러나 지금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며 "'정치형 사면'이 아닌 '국민통합형 사면', '국가발전형 사면'이 필요한 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3 15:01 '정부 적자국채 발행' 작년 이자도 못 갚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치권에서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을 통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세수 부족으로 공공자금관리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3년간 연속되는 세입결손으로 정부의 적자국채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적자국채 누적액은 2014년말 기준으로 200조6000억원으로 2004년 이후 2014년까지의 적자국채 연평균 증가율은 20.2%에 달한다.적자국채란 정부가 일반회계 적자보전을 위해 발행하는 국채(國債)로 국고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와 이를 보전한다.현재 정부가 공자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액은 7조원이 넘는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세수부족으로 기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2 09:46 청와대 정무수석, 신임 현기환 전 의원 임명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을 발탁했다.이로써 조윤선 전 수석이 지난 5월1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54일째 이어지던 정무수석 공석도 해소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정무수석에 현 전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현 신임 정무수석은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이라며 "정무적인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해서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원활히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1959년 부산 출생인 현 수석은 대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16:15 박근혜 대통령 태극기 배지 단다..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차관들이 태극기 배지를 달기로 했다.1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들이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기로 했다.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다.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대상이다.태극기 배지의 크기는 가로 2.2㎝·세로 1.1㎝으로, 핀으로 꽂는 방식이다. 장·차관 배지와 함께 달 때는 오른쪽 옷깃에 부착하도록 했다.의류 손상을 염려해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태극기 배지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자율적으로 태극기 배지를 부착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옷감에 구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09: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끝끝
김상곤 9차 혁신안, 수개표 선거와 선거연령 18세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곤 혁신위원장 9차 혁신안 발표, 수개표 선거와 선거연령 18세로... 국회 각 직위 특수활동비는 현행 현금에서 카드로... 새정치 최고위원회 없애고 11인의 대표위원회로 교체수개표가 모든 선거에 적용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재 전자개표를 폐지하고 수개표로 하는 내용과, 선거 연령 또한 18세부터 참정권을 부여하고, 현금으로 지급되는 국회 상임위원장, 정당 원내대표, 국회의장의 특수경비를 카드화하는 내용의 제9차 혁신안을 발표했다.김상곤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의장과 부의장·상임위원장·원내대표 특수활동비를 카드화 할 것과 함께 국회의원 모두에게 지급되는 정책활동보조비, 입법활동보조비에 경쟁·공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9-04 19:13 [韓中 정상회담] 대북문제에 "긴장 고조 행동 안 돼" 한 목소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전승절 기념행사를 계기로 한·중 정상이 2일 베이징에서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문제와 대일(對日)관계 등에 대해 호흡을 맞추며 '찰떡공조'를 과시했다.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를 통해 남북문제의 경우 한반도 내의 도발행위에 대해 반대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도 가시화하는 단계에 이르게 됐다.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서로 돈독하고도 특별한 관계임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의 이번 회담은 여섯 번째다.앞서 박 대통령이 취임 첫 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 방문국으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03 04:04 [韓中 정상회담] "'환난지교' 역사가 양국 우의의 소중한 토대 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께(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박3일 간의 중국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한 박 대통령은 2시간여만에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장수 주중국대사 내외가 나와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박 대통령의 방중은 취임 이후 이번이 3번째로,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박 대통령은 인민대회당으로 이동해 당초 예정보다 11분가량 늦은 오전 11시51분 시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했다.박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은 2013년 6월 중국 국빈방문과 10월 발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난해 3월 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9-02 16:56 박근혜, 임기 전반 '외교 소외' 지적 만회할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임기 후반기 외교일정을 시작한다. 중국·미국 순서로 이어지는 향후 대외 행보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싸고 복잡한 셈법으로 얽힌 주변국 사이에서 리더십과 주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박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취임 이후 3번째 방중이자 6번째 한·중 정상회담이다.특히 이번 중국 방문은 전승절을 기념해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어서 방문 여부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더욱이 박 대통령이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인 '열병식'까지 참석하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30 20:37 청와대 진돗개 "이름을 지어주시면 건강하게 잘 자랄 것" [한강타임즈] 청와대 진돗개 5마리의 이름을 지어주세요!청와대 진돗개 출산,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여러분이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며 댓글을 통해 청와대 진돗개 이름에 대한 의견을 보내달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식이 있었던 2013년 2월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았다.한편, 청와대 진돗개 5마리는 수컷 3마리, 암컷 2마리다. 대통령실 | 김지수 기자 | 2015-08-30 19:29 박근혜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갖는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전승절)'과 관련해 다음달 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인 '열병식'에도 참석키로 최종 결정했다.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는 중국 방문 당일인 9월2일 정상회담을 갖는다.청와대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이 9월3일 오전 10시~11시30분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 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는 열병식도 포함된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열병식에 이어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는 시 주석 주최 오찬 리셉션에도 참석해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8-27 07:19 김무성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격차 크다. 정규직 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 참석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한 4대 개혁 현안 가운데 노동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도 높게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사회 어디로 가는가? 4대 양극화와 정책 대안 토론회’에 참석해 “노동시장이 중층적으로 왜곡되어 특정 계층이 체계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황에서는 나라의 미래가 결코 밝지 않다”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노동시장의 개혁에 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절박한 심정을 갖고 노동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이루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현재 새누리당과 정부는 노동개혁을 첫 번째 국정과제로 놓고 노사정의 합의를 위해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6 21:19 김기준,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 1%법 대표 발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를 1%로 인하하는 법안에 대해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설립취지로 사회에 갑의 횡포에 맞서을(乙)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와 30여개 소상공인 단체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동으로 ‘중소자영업자 카드수수료를 1%로하는 법안’을 놓고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34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대폭 인하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하위법령에 위임된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과 수수료율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고, 적용대상은 확대하고 수수료율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4 19:34 황교안 국무총리 “북한 도발행위, 분명한 원칙으로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북한의 도발행위에는 ‘분명한 원칙’으로 대응할 것임을 재확인했다.황 총리는 24일 여의도 KBS에서 열린 에 참석해서 “정부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과거 어느 때보다 확고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분명한 원칙에 입각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황 총리는 “지금의 엄중한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열리고 있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도 이런 인식에 따라 최근 사태의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황 총리는 또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근본적인 개혁과 혁신으로 경제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정부의 ‘4대 개혁’ 추진 배경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24 12:19 靑 "협상 함구령".. 추측보도 자제 요청!! [한강타임즈]청와대는 24일 밤새 계속되고 있는 남북 고위급 접촉 진행상황과 관련해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했다. 또 협상내용과 관련한 추측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 접촉과 관련된 민감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 대변인은 "일단 회담과 관련해서는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의 비공개 담판 여부, 2차 협상 개시 이후 정회 여부, 정부의 협상기조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또 박근혜 대통령이 수시로 협상 진행상황을 보고받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언급하지 않겠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24 10:31 朴 대통령, 내달 3일간 訪中, 전승절 행사 참석할 예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3일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승리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위해 방중한다고 청와대가 전했다.하지만, 전승절 행사 때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열리는 군사 열병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0일 오전 10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주철기 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목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승리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5-08-20 18:05 朴대통령 “일부 기업인도 사면..새 70년 역사 설계하는 전기 되길”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광복 70주년과 관련해 일부 기업인을 포함한 특별사면 방침을 밝히면서 “새로운 70년의 성공 역사를 설계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5회 임시국무회의에서 “그동안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면을 제한적으로 행사했지만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이루고 또 국민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특별사면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번 사면은 생계형 사면을 위주로 해 다수 서민들과 영세업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당면한 과제인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건설업계, 소프트웨어업계 등과 일부 기업인도 사면에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13 12:57 광복절 특사? 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 김승연 한화회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께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별도의 국무회의를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1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예정돼있지만 이와 별도로 13일에 임시국무회의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원포인트'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사면을 단행한다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임시국무회의 날짜도 임시공휴일 지정일인 14일 직전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도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에는 현재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인 최태원 SK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9:34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노동개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6일 임기 후반을 맞아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하는 대국민담화에 나선다. 취임 이후 네 번째 담화다.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대국민담화에서 박 대통령은 주로 노동시장 개혁을 중심으로 4대 부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이 이번 담화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이후 줄곧 노동시장 개혁을 강조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도 청년일자리 창출의 전제조건이 곧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논리로 국민들에게 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공무원연금 개혁 뒤 곧바로 노동시장 개혁을 후속과제로 내세웠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급한 불을 끄는 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6 07:29 광복 70주년 전날,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한강타임즈]광복 70주년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또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의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방안'의 보고와 함께 국무위원들의 토론을 거쳐 이 같은 안을 마련했다.정부는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민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대책도 세웠다.국내여행 활성화 대책도 내놨다. 우선 14일 하루 동안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대상 무제한 철도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오는 8~31일까지 24일간 50%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8-04 11:44 휴가 마친 박 대통령 첫 일정, 오카다 민주당 대표 접견 [한강타임즈]여름휴가를 마치고 3일부터 공식일정을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일정이 오카다 가쓰야 일본 민주당 대표 접견으로 시작됐다.오카다 대표는 지난 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상태. 박 대통령은 지난 2002년, 2004년, 2011년에 각각 오카다 대표와 만난바 있다.일본내 대표적인 지한파 중 한명으로 알려진 오카다 대표와의 면담을 대통령의 휴가복귀 첫 일정으로 결정한 것은 조만간 발표 예정인 ‘아베 담화’ 오는 15일 박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등의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 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만큼 한·일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 박 대통령과 오카다 일본 민주당 대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8-03 11:19 박근혜 대통령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정치현안 언급 피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1일 하반기 국정운영과 관련해 국정 핵심과제인 4대 구조개혁 과제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천명했다.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여권 분열이라는 악재를 떨치고 국정동력을 되찾은 것을 계기로 개혁 드라이브를 통해 집권 후반기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강력한 의도로 풀이된다.이는 경기침체 속 잠재성장율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사회 각 부문의 강력한 개혁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1분가량 4대 구조개혁 강조…경제 재도약 모색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6분간의 모두발언 중 11분 가량을 공공·노동·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5:40 朴대통령 “경제인 포함 대규모 사면 검토 중”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만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 직후인 이날 오후 1시쯤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이날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을 포함하고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을 언급했다고 말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원 원내대표는 전했다.한편,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됐다. 11시40분부터는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독대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7 11:03 朴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金대표와 독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해달라"며 당·정·청이 힘을 합쳐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근 선출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새누리당의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또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 취임 1주년을 맞으셨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는데 잘 이끄시느라고 1년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이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해서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관심사항이 그것 아닌가. '국민이 힘든 부분이 뭔가', 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56 새정치, 해외자원개발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성과가 미미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오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감사원의 '해외자원개발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두고 "무책임한 산업부와 면죄부를 준 감사원, 무능한 박근혜정부의 현주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감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향후 최소 46.6조원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돼야 하며 사업의 성공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단 한 번도 정확한 현황 파악과 책임 규명에 나서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 당은 지속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4 20:55 박근혜 대통령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 언급…재계 특별사면 무르익나? [한강타임즈]오는 8월 15일 단행될 ‘광복절 특사’에 정가는 물론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자리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그동안 유난히 특별사면에 인색(?)해 왔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뤄진 특별사면은 지난해 초 설 명절 특사 단 한차례가 유일할 정도.특별사면에 인색했던 박근혜 대통령지난 설 명절 특사에서는 서민생계형 사범 등 5,925명 특별사면, 운전면허 행정제재자 등 289만6,499명 특별감면 조치가 전부였다. 즉, 그동안 의례히 이뤄졌던 정치인이나 재계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은 단 한차례도 없었던 것이다.박 대통령이 비록 구체적인 사면 대상이나 범위를 밝히진 않았지만 ‘국가발전과 국민대통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4 16:54 '대통령 사면' 여야 온도차!!..'환영'·= '국민 납득해야'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을 지시한 것을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였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적극 환영한다.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화두로 공감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광복절 사면'을 지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박 대통령은 그동안 사면권 남용이 없도록 생계형 사면 외에는 사면권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왔다"고 평했다.그는 "그러나 지금은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살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에너지를 결집해야 한다"며 "'정치형 사면'이 아닌 '국민통합형 사면', '국가발전형 사면'이 필요한 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3 15:01 '정부 적자국채 발행' 작년 이자도 못 갚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치권에서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을 통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 세수 부족으로 공공자금관리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3년간 연속되는 세입결손으로 정부의 적자국채 규모는 확대되고 있다. 적자국채 누적액은 2014년말 기준으로 200조6000억원으로 2004년 이후 2014년까지의 적자국채 연평균 증가율은 20.2%에 달한다.적자국채란 정부가 일반회계 적자보전을 위해 발행하는 국채(國債)로 국고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와 이를 보전한다.현재 정부가 공자기금에 갚아야 할 이자액은 7조원이 넘는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세수부족으로 기금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2 09:46 청와대 정무수석, 신임 현기환 전 의원 임명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을 발탁했다.이로써 조윤선 전 수석이 지난 5월18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지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후 54일째 이어지던 정무수석 공석도 해소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은 정무수석에 현 전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현 신임 정무수석은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이라며 "정무적인 감각과 친화력,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해서 정치권과의 소통 등 대통령을 정무적으로 원활히 보좌할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1959년 부산 출생인 현 수석은 대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16:15 박근혜 대통령 태극기 배지 단다..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차관들이 태극기 배지를 달기로 했다.1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들이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기로 했다.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다.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위원, 장·차관급,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대상이다.태극기 배지의 크기는 가로 2.2㎝·세로 1.1㎝으로, 핀으로 꽂는 방식이다. 장·차관 배지와 함께 달 때는 오른쪽 옷깃에 부착하도록 했다.의류 손상을 염려해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는 태극기 배지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자율적으로 태극기 배지를 부착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옷감에 구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5-07-10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