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2016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 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이 2016년 3월부터 재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또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통해 다문화 가정, 노인 및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늑대아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미라클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3-18 17:21 영화 '곡성',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는 제목 논란…'지역 이미지 망칠 우려 多'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영화 '곡성'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실제 지명 사용으로 인한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은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특히 '곡성'은 봉준호 감독이 1차 편집본을 보고 급체를 했고, 임필성 감독은 무서워서 잠을 못 잤다고 하는 후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 '곡성'은 곡소리(哭聲)를 뜻하지만 실제 촬영지도 전남 곡성이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의적인 의미라고는 하지만 누가 봐도 실제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3-16 15:42 강서구, 송화골목시장 해외의료관광객 맞춤형 전통시장 탈바꿈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내 위치한 송화골목시장을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겨냥한 지역대표 전통시장으로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골목시장은 인근에 발산초, 화곡중․고등학교 등 10여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주택가에 둘러싸여 있어 일평균 방문자가 2만여명에 달하는 제법 규모있는 전통시장이다. 1974년 처음 문을 연 뒤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오랫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작년 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강서로와 공항대로 일대가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고 다양한 특구활성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송화골목시장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구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6-03-10 09:42 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 활성화 위한 아시아나항공 협약체결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8일 관광객 유치 및 미라클메디특구(의료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나 항공(대표이사 김수천)과의 협약체결을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특구에서 유치하는 의료관광 환자와 보호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 할인된 항공료를 적용받게 되고, 구는 아시아나항공을 미라클메디특구 참여 업체로 홍보하게 된다.또한 협약서상에 명시돼 있지 않은 부분은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구는 지난 해 말 중소기업청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이후 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 숙박, 외식, 쇼핑 등을 연계한 66개 업체 등으로 특구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4월까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특구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6-03-07 09:38 민변, 한·일 위안부 교섭문서 공개 요구..정부상대 소송 제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한일 위안부 교섭문서에 대한 공개를 촉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민변 국제통상위원회는 29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이어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28 한일 공동 발표 이후 공식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전시 성노예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제 연행과 전쟁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며 "공동 발표를 통해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처럼 발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변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외교부를 상대로 한 정보공개 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낼 예정이다.소송 대상은 한일 공동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9 13:03 ‘미라 상태 여중생 시신 발견 사건’ 목사 부부 살인죄 적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부천에서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수개월간 시신을 방치한 목사 부부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고 검찰에 송치했다.부천소사경찰서는 12일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 부부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B씨의 여동생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해 3월17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 딸인 C(14)양을 7시간에 걸쳐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집안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17일 이모의 주거지에서 세 차례 폭행해 C양이 발작 증세를 보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12 11:14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 ‘살인의 늪’ 11일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이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 주요 10개 부문 수상에 이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41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는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단서 하나 남기지 않는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다.미치도록 잡고 싶지만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는 잡을 수 없는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를 입증하듯 스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3:16 웹드라마 ‘질풍기획’, 첫 주 전체 영상 34만 뷰…인기 실감 웹드라마 ‘질풍기획(감독 김하라)’이 지난달 25일 첫 방송 후 첫 화 조회 수가 12만 뷰를 넘었고 첫 주 동안 전체 영상 조회수 34만 뷰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방송 1화 에피소드부터 짤방이 만들어지며 각종 SNS 사이트에 사고뭉치 신입사원 김병철(백성현 분)의 입사 과정이 ‘면접에서 합격하는 법’으로 퍼져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특히 질풍기획 제3기획팀의 우여곡절 에피소드는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받으며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소위 ‘사이다’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질풍기획 제작사인 단테미디어랩은 스타 아이돌 없이 이런 성적을 거둔 비결은 “원작의 매력과 이를 살린 연기자와 연출력, 그리고 기존 연애물 위주의 웹드라마에서 벗어나 감성 블랙코미라는 새로운 장 문화/연예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02 22:20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영화 ‘살인의 늪’ 메인 포스터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이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팽팽한 긴장감, 압도적인 이미지,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살인의 늪’은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단서 하나 남기지 않는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다.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10대 소녀 실종 사건을 그린 영화는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를 정교하게 그려낸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에서 주요 10개 부문(작품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5:38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한 ‘무풍에어컨 Q9500’을 출시했다.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독보적인 회오리 바람도 한층 강화됐다. 바람이 불어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과 바람이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6-01-25 13:45 하정열 소장 문재인 대표와 손잡고 “안보는 국민의 생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예비역 소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하정열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와 손을 잡고 당의 국가안보전략과 정책에 대해 일익을 담당할 것을 천명했다.더불어민주당은 하정열 원장의 영입에 대해 “야전과 전략을 모두 아는 군사 전문가이며, 안보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평화/안보/통일 정책의 집행경로를 설계할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정열 원장은 37년간 군인으로 복무했으며, 2000년 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방비서관으로 발탁되어 2년여 동안 청와대에서 근무했다.하정열 원장은 5군단, 제27보병사단 등 야전 근무와 청와대, 국방부, 합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5 01:04 성북구, 대걸레·빗자루 들고 동행(同幸) 종무식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틀에 박힌 종무식을 버리고 ‘동행(同幸) 종무식’을 전격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9일 진행되는 동행(同幸) 종무식에서는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 전 직원이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청사의 모든 층과 성북천을 직접 청소하며 2015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환경미화 직원들의 수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라는 게 성북구의 설명이다.성북구에 따르면 이 같은 동행(同幸) 종무식은 올 한해 경비원, 미화원 등 약자를 ‘사람’이라기보다는 ‘비용’으로 인식하는 악순환을 끊고 서로 배려하는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성북구민에 호응하고 동참하는 종무식을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5-12-24 10:02 쾌적성·개방감 우수한 분양단지 인기몰이…어디가 있나 최근 분양시장에 쾌적성·개방감 우수한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테라스 하우스 ▲사거리 코너입지 ▲3·4면 대로접 ▲선큰식 스트리트형 ▲공원 품은 단지 등이 있다.▲테라스 하우스=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만 뽑았고 쾌적성은 물론 개방감까지 겸비한 테라스 하우스가 인기다. 아파트 저층에 외부 공간인 테라스를 설치해 일반 아파트보다 개방감이나 채광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며 테라스를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거나 골프퍼팅장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테라스형 아파트의 분양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일부 관심지역에서는 수억 원의 웃돈이 붙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쾌적성·개방형 수익형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3 16:55 조망권 특화 분양단지, 프리미엄 형성 인기몰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하천·바다·강·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조망이 바로 돈이 되는 일종에 조망권 프리미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강이나 바다, 천, 공원 등을 얼마나 잘 조망할 수 있는 지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으며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전국 어디에서나 단지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 펼져지면 몸값은 껑충 뛴다. 그야말로 조망권이 곧 재산인 셈이다.업계에서는 특히 주택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조망권과 쾌적성이 주거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손바뀜이 일어날 때마다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경기 부천시의 경우 상동호수공원과 접근성에 따라 집값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6 김민재, "원래 작곡 공부, 음악하려 했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마리와 나' 김민재의 발언이 화제다.JTBC 새 예능 '마리와 나'에 출연하는 김민재는 과거 tvN '칠전팔기 구해라' 종영 이후 복수의 매체 인터뷰에 참여했다.당시 '마리와 나' 김민재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해에 지금의 소속사에 들어왔다. 가수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고, 중3 때 앞으로 내가 뭘해야 하지 생각을 하다 음악을 좋아하니 '이걸로 대학을 가자' 싶었다"며 "실용음악학원에서 오디션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그때 캐스팅됐다. 전 원래 작곡을 공부했었다"고 말했다.이어 '미라와 나' 김민재는 "노래를 좋아했지만 춤은 안춰봐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7 01:13 부동산 3大 악재 속 수익형 부동산 인기 전망..눈길끄는 상품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공급물량 증가, 대출 억제정책 시행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나는 분석이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다.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미국 금리 인상 압박 속에 국내 금리가 올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8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4 '택시' 양미라, 짝짓기 프로그램 출연 당시 회상 "실제 감정 생긴 적 있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택시' 양미라 출연 소식이 화제다.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양미라는 성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택시' 양미라 출연 소식에 이어 양미라의 과거 발언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스타 골든벨'에서 양미라는 짝짓기 프로그램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당시 MC 전현무가 "신인 때 뜨려면 꼭 거쳐야 했던 프로그램이 뭐였나"라고 묻자 양미라는 "짝짓기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이어 양미라는 "비와 정재용씨와 번갈아 가면서 커플을 했었다"면서 "비씨와 할 때는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고 정재용씨와 할 때는 동네에서 술먹고 게임을 하는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6 10:54 '택시' 양미라, 정두홍과 남다른 인연 "액션 스쿨 다닌다고 하면 다 작품 하는 줄 알아"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양미라가 '택시'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양미라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동생 양은지와 함께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이 가운데 양미라와 정두홍 무술감독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양미라는 "공부하고 있다.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양미라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강의하는 액션 스쿨에서 액션 연기를 배운다"며 "액션 스쿨 다닌다고 하면 다 작품 하는 줄 안다. 난 학교 다니는데"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양미라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6 10:51 양은지, 친정어머니 언급 "사위 이호 앞에서 구자철 칭찬만 해"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양은지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양은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언니인 배우 양미라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이 가운데 양은지가 친정어머니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양은지는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곱상한 외모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이날 방송에서 양은지는 "사실 처음엔 남편 이호의 굴욕 사진을 보고 만남을 꺼려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이호가 괜찮더라며 키도 크고 멋있게 생겼으니 만나보라고 권했다"고 전했다.이어 양은지는 "그런데 엄마가 사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6 10:16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4 15:13 김정태 회장, 금융권 인사 최초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권 인사 중 최초로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1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협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협상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한국협상학회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 과정에서 서로가 상생하는 윈-윈 협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점과 원칙에 어긋나고 정도를 벗어난 협상은 거부하고 진정성과 인간적 배려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며 상대방을 설득했으며, 단기적 이익이 아닌 장기적 상생 관계를 중시했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외환은행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5-12-14 11:24 강서구, ‘2015 의료관광 포럼’ 열어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의료관광 특구 지정을 기념해 오는 14일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홀에서 '특구지정에 따른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료관광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선 의료관광 특구 시대를 맞는 구 의료관광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주민, 전문가, 학자, 의료․산업 종사자와 함께 실질적인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과 의료관광 컨소시엄 병원, 쇼핑업체, 숙박업체, 여행업체, 모범음식점 등으로 구성된 특구협의체 출범도 병행된다.포럼은 총2부로 구성돼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포럼의 제1부에서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의료관광 관련사업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5-12-10 10:33 저금리로 주목받는 상가·오피스텔…‘조망권 프리미엄’ 형성 단지를 잡아라 경기 안양 평촌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인 박경한(남·47)는 지난 9월 광교신도시네 위치한 S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박씨가 분양받은 오피스텔은 광교호수공원와 광교산 더블 조망으로 관심을 받았던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호텔·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이 오피스텔은 230실 모집에 10만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T 타입은 20실 모집에 2만350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75.20대 1을 나타났으며 현재 2000만원에서 로얄층의 경우 5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있다.'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열풍으로 수익형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5 전용률 보면 ‘수익형 부동산’ 성공투자 보인다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관심을 모으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의 전용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의 평균 전용률은 40%대를 유지하지만 최근 최대 70~80%를 웃도는 상가나 오피스텔이 등장,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전용률은 쉽게 풀이하면 분양면적에 대한 전용면적 비율로,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제외한 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면적 비율을 말한다.전용률은 체감분양가에 영향을 줘 비슷한 수준의 금액, 동일한 공급면적의 상가나 오피스텔이지만 전용률에 따라 실질 분양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시 주요 체크 포인트로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전용률이 높은 상가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었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2016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 오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이 2016년 3월부터 재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또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통해 다문화 가정, 노인 및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이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늑대아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미라클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3-18 17:21 영화 '곡성',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는 제목 논란…'지역 이미지 망칠 우려 多'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영화 '곡성'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실제 지명 사용으로 인한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은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특히 '곡성'은 봉준호 감독이 1차 편집본을 보고 급체를 했고, 임필성 감독은 무서워서 잠을 못 잤다고 하는 후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화 '곡성'은 곡소리(哭聲)를 뜻하지만 실제 촬영지도 전남 곡성이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의적인 의미라고는 하지만 누가 봐도 실제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6-03-16 15:42 강서구, 송화골목시장 해외의료관광객 맞춤형 전통시장 탈바꿈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내 위치한 송화골목시장을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겨냥한 지역대표 전통시장으로 육성한다고 1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골목시장은 인근에 발산초, 화곡중․고등학교 등 10여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주택가에 둘러싸여 있어 일평균 방문자가 2만여명에 달하는 제법 규모있는 전통시장이다. 1974년 처음 문을 연 뒤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오랫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작년 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강서로와 공항대로 일대가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고 다양한 특구활성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송화골목시장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구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6-03-10 09:42 강서구, 미라클메디 특구 활성화 위한 아시아나항공 협약체결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8일 관광객 유치 및 미라클메디특구(의료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나 항공(대표이사 김수천)과의 협약체결을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특구에서 유치하는 의료관광 환자와 보호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경우 할인된 항공료를 적용받게 되고, 구는 아시아나항공을 미라클메디특구 참여 업체로 홍보하게 된다.또한 협약서상에 명시돼 있지 않은 부분은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협의해 처리키로 했다.구는 지난 해 말 중소기업청의 의료관광특구 지정 이후 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 숙박, 외식, 쇼핑 등을 연계한 66개 업체 등으로 특구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4월까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특구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6-03-07 09:38 민변, 한·일 위안부 교섭문서 공개 요구..정부상대 소송 제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한일 위안부 교섭문서에 대한 공개를 촉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민변 국제통상위원회는 29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이어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28 한일 공동 발표 이후 공식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전시 성노예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강제 연행과 전쟁 범죄를 부인하고 있다"며 "공동 발표를 통해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처럼 발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변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외교부를 상대로 한 정보공개 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낼 예정이다.소송 대상은 한일 공동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9 13:03 ‘미라 상태 여중생 시신 발견 사건’ 목사 부부 살인죄 적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기 부천에서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수개월간 시신을 방치한 목사 부부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고 검찰에 송치했다.부천소사경찰서는 12일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 부부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B씨의 여동생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해 3월17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부천시 소사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중생 딸인 C(14)양을 7시간에 걸쳐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집안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17일 이모의 주거지에서 세 차례 폭행해 C양이 발작 증세를 보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2-12 11:14 범죄 추적 스릴러 영화 ‘살인의 늪’ 11일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이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 주요 10개 부문 수상에 이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41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이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는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단서 하나 남기지 않는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다.미치도록 잡고 싶지만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는 잡을 수 없는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를 입증하듯 스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04 13:16 웹드라마 ‘질풍기획’, 첫 주 전체 영상 34만 뷰…인기 실감 웹드라마 ‘질풍기획(감독 김하라)’이 지난달 25일 첫 방송 후 첫 화 조회 수가 12만 뷰를 넘었고 첫 주 동안 전체 영상 조회수 34만 뷰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방송 1화 에피소드부터 짤방이 만들어지며 각종 SNS 사이트에 사고뭉치 신입사원 김병철(백성현 분)의 입사 과정이 ‘면접에서 합격하는 법’으로 퍼져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특히 질풍기획 제3기획팀의 우여곡절 에피소드는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받으며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소위 ‘사이다’ 역할을 해 주고 있다. 질풍기획 제작사인 단테미디어랩은 스타 아이돌 없이 이런 성적을 거둔 비결은 “원작의 매력과 이를 살린 연기자와 연출력, 그리고 기존 연애물 위주의 웹드라마에서 벗어나 감성 블랙코미라는 새로운 장 문화/연예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02 22:20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영화 ‘살인의 늪’ 메인 포스터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쇄 살인마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 ‘살인의 늪’이 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긴장감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26일 공개했다.팽팽한 긴장감, 압도적인 이미지,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살인의 늪’은 조용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연쇄 살인마,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단서 하나 남기지 않는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릴러다.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10대 소녀 실종 사건을 그린 영화는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를 정교하게 그려낸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에서 주요 10개 부문(작품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5:38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셰프컬렉션 냉장고 출시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 딜라이트’에서 ‘2016년형 에어컨·냉장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한 ‘무풍에어컨 Q9500’을 출시했다.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독보적인 회오리 바람도 한층 강화됐다. 바람이 불어나오는 각도를 약 3도 기울어지도록 디자인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과 바람이 IT일반 | 이영호 기자 | 2016-01-25 13:45 하정열 소장 문재인 대표와 손잡고 “안보는 국민의 생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예비역 소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하정열 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와 손을 잡고 당의 국가안보전략과 정책에 대해 일익을 담당할 것을 천명했다.더불어민주당은 하정열 원장의 영입에 대해 “야전과 전략을 모두 아는 군사 전문가이며, 안보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평화/안보/통일 정책의 집행경로를 설계할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정열 원장은 37년간 군인으로 복무했으며, 2000년 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방비서관으로 발탁되어 2년여 동안 청와대에서 근무했다.하정열 원장은 5군단, 제27보병사단 등 야전 근무와 청와대, 국방부, 합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1-15 01:04 성북구, 대걸레·빗자루 들고 동행(同幸) 종무식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틀에 박힌 종무식을 버리고 ‘동행(同幸) 종무식’을 전격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9일 진행되는 동행(同幸) 종무식에서는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 전 직원이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청사의 모든 층과 성북천을 직접 청소하며 2015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환경미화 직원들의 수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라는 게 성북구의 설명이다.성북구에 따르면 이 같은 동행(同幸) 종무식은 올 한해 경비원, 미화원 등 약자를 ‘사람’이라기보다는 ‘비용’으로 인식하는 악순환을 끊고 서로 배려하는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성북구민에 호응하고 동참하는 종무식을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5-12-24 10:02 쾌적성·개방감 우수한 분양단지 인기몰이…어디가 있나 최근 분양시장에 쾌적성·개방감 우수한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테라스 하우스 ▲사거리 코너입지 ▲3·4면 대로접 ▲선큰식 스트리트형 ▲공원 품은 단지 등이 있다.▲테라스 하우스=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만 뽑았고 쾌적성은 물론 개방감까지 겸비한 테라스 하우스가 인기다. 아파트 저층에 외부 공간인 테라스를 설치해 일반 아파트보다 개방감이나 채광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며 테라스를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거나 골프퍼팅장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테라스형 아파트의 분양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일부 관심지역에서는 수억 원의 웃돈이 붙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쾌적성·개방형 수익형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3 16:55 조망권 특화 분양단지, 프리미엄 형성 인기몰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하천·바다·강·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조망이 바로 돈이 되는 일종에 조망권 프리미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강이나 바다, 천, 공원 등을 얼마나 잘 조망할 수 있는 지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으며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전국 어디에서나 단지 창밖으로 멋진 풍경이 펼져지면 몸값은 껑충 뛴다. 그야말로 조망권이 곧 재산인 셈이다.업계에서는 특히 주택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조망권과 쾌적성이 주거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고 특히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손바뀜이 일어날 때마다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경기 부천시의 경우 상동호수공원과 접근성에 따라 집값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20 15:26 김민재, "원래 작곡 공부, 음악하려 했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마리와 나' 김민재의 발언이 화제다.JTBC 새 예능 '마리와 나'에 출연하는 김민재는 과거 tvN '칠전팔기 구해라' 종영 이후 복수의 매체 인터뷰에 참여했다.당시 '마리와 나' 김민재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해에 지금의 소속사에 들어왔다. 가수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고, 중3 때 앞으로 내가 뭘해야 하지 생각을 하다 음악을 좋아하니 '이걸로 대학을 가자' 싶었다"며 "실용음악학원에서 오디션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그때 캐스팅됐다. 전 원래 작곡을 공부했었다"고 말했다.이어 '미라와 나' 김민재는 "노래를 좋아했지만 춤은 안춰봐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네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7 01:13 부동산 3大 악재 속 수익형 부동산 인기 전망..눈길끄는 상품은 부동산 업계에서는 올해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 상가,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병신년(丙申年)인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금리 인상, 공급물량 증가, 대출 억제정책 시행 등의 3가지 대형 악재(惡材)가 존재하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 외 별다른 대안이 없어 투자흐름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나는 분석이다. 올해(10월 기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0만여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오피스텔 거래 총액(10월 기준)만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린 결과다.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미국 금리 인상 압박 속에 국내 금리가 올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8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를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6 14:54 '택시' 양미라, 짝짓기 프로그램 출연 당시 회상 "실제 감정 생긴 적 있다"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택시' 양미라 출연 소식이 화제다.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양미라는 성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택시' 양미라 출연 소식에 이어 양미라의 과거 발언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스타 골든벨'에서 양미라는 짝짓기 프로그램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당시 MC 전현무가 "신인 때 뜨려면 꼭 거쳐야 했던 프로그램이 뭐였나"라고 묻자 양미라는 "짝짓기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이어 양미라는 "비와 정재용씨와 번갈아 가면서 커플을 했었다"면서 "비씨와 할 때는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고 정재용씨와 할 때는 동네에서 술먹고 게임을 하는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6 10:54 '택시' 양미라, 정두홍과 남다른 인연 "액션 스쿨 다닌다고 하면 다 작품 하는 줄 알아"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양미라가 '택시'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양미라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동생 양은지와 함께 출연해 속내를 털어놨다.이 가운데 양미라와 정두홍 무술감독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양미라는 "공부하고 있다.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양미라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강의하는 액션 스쿨에서 액션 연기를 배운다"며 "액션 스쿨 다닌다고 하면 다 작품 하는 줄 안다. 난 학교 다니는데"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양미라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6 10:51 양은지, 친정어머니 언급 "사위 이호 앞에서 구자철 칭찬만 해"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양은지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양은지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언니인 배우 양미라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이 가운데 양은지가 친정어머니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양은지는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곱상한 외모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이날 방송에서 양은지는 "사실 처음엔 남편 이호의 굴욕 사진을 보고 만남을 꺼려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이호가 괜찮더라며 키도 크고 멋있게 생겼으니 만나보라고 권했다"고 전했다.이어 양은지는 "그런데 엄마가 사위 실시간 핫이슈 | 박지수 기자 | 2015-12-16 10:16 반퇴시대, 제2의 월급 ‘수익형 부동산’ 어디 주목할까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인 50대에 이른 은퇴를 해야 하고 또다시 구직을 해는 절반의 퇴직, 이른바 '반퇴시대'가 대한민국에 도래하고 있다.경기 회복의 불안감으로 1차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 물결에 이어 2차 베이비붐 세대(69~74년생, 604만 명), 1차 베이비붐의 자녀인 에코 베이비붐 세대(79~85년생, 540만 명)까지 '퇴직 쓰나미'가 조만간 덮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시 말해 지금의 40대도, 이제 막 직장에서 자리를 잡은 30대도 '퇴직'이라는 단어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현실이 이렇다 보니 업계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알짜 임대형 상품에 눈을 돌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14 15:13 김정태 회장, 금융권 인사 최초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권 인사 중 최초로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1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협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협상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한국협상학회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 과정에서 서로가 상생하는 윈-윈 협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점과 원칙에 어긋나고 정도를 벗어난 협상은 거부하고 진정성과 인간적 배려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며 상대방을 설득했으며, 단기적 이익이 아닌 장기적 상생 관계를 중시했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외환은행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5-12-14 11:24 강서구, ‘2015 의료관광 포럼’ 열어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의료관광 특구 지정을 기념해 오는 14일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홀에서 '특구지정에 따른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료관광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선 의료관광 특구 시대를 맞는 구 의료관광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주민, 전문가, 학자, 의료․산업 종사자와 함께 실질적인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과 의료관광 컨소시엄 병원, 쇼핑업체, 숙박업체, 여행업체, 모범음식점 등으로 구성된 특구협의체 출범도 병행된다.포럼은 총2부로 구성돼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포럼의 제1부에서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의료관광 관련사업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5-12-10 10:33 저금리로 주목받는 상가·오피스텔…‘조망권 프리미엄’ 형성 단지를 잡아라 경기 안양 평촌에 거주하는 자영업자인 박경한(남·47)는 지난 9월 광교신도시네 위치한 S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박씨가 분양받은 오피스텔은 광교호수공원와 광교산 더블 조망으로 관심을 받았던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호텔·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이 오피스텔은 230실 모집에 10만522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43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T 타입은 20실 모집에 2만350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75.20대 1을 나타났으며 현재 2000만원에서 로얄층의 경우 5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웃돈)이 붙어 있다.'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열풍으로 수익형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5 전용률 보면 ‘수익형 부동산’ 성공투자 보인다 사상 초유의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관심을 모으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의 전용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일반적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의 평균 전용률은 40%대를 유지하지만 최근 최대 70~80%를 웃도는 상가나 오피스텔이 등장,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전용률은 쉽게 풀이하면 분양면적에 대한 전용면적 비율로, 분양면적에서 복도, 계단,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제외한 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면적 비율을 말한다.전용률은 체감분양가에 영향을 줘 비슷한 수준의 금액, 동일한 공급면적의 상가나 오피스텔이지만 전용률에 따라 실질 분양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시 주요 체크 포인트로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전용률이 높은 상가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었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2-0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