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서울시, 찾동사업 3년차... 모든 주민 ‘전담 공무원’ 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본격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이 3년차를 맞았다. 현재 전체 동 80%(25개 자치구 총 424개 동 중 24개구 342개 동)에 대한 ‘찾동’ 전환이 완료됐으며 내년부터는 100% 전 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3년 차를 맞아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찾동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찾동’ 3단계 사업은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개인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행정서비스 상담을 하고 싶을 때 전담 공무원을 통해 복지, 행정 사각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3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다음달이면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찾동 전담 공무원이 생긴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09:45 서울시, 공공복지 제외 위기가구 16억 긴급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갑작스런 위기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공복지 지원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16억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서울시와 서울시공동모금회가 공공복지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민간자금이다. 올해는 지역기금 12억원, 광역기금 4억원 등 총 16억원이 편성됐다특히 올해는 경기불황 장기화로 공적 복지제도 밖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큰 만큼 시는 긴급 위기가구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한도 또한 상향 조정했다.지원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서 100% 이하가구로 완화됐다. 생계비·주거비·의료비·임차보증금 지원액 한도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0:10 <기고>범죄 피해, 걱정마세요.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있습니다! [한강타임즈]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각종 사건사고 관련 뉴스는 우리의 눈과 귀를 사건의전말과 범죄자에게 관심이 집중 되도록 만든다. 이러한 편중된 관심은 사법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범죄자에 대한 검거와 처벌을 강조하여 왔다.하지만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건의 경우, 범죄자 처벌 중심의 형사정책이 범죄로 인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가 큰 울림이 되어 번져가고 있다.‘범죄는 누구에게나, 그리고 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피해자 가족들이 너무 불쌍하고 함께 아파해주고 싶다’ 와 같은 피해자에 대한 연민, 공감, 미안함 등이 어우러져,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국가와 사 시론 | 권태훈 | 2017-07-14 10:42 노동자들 임금 체불 사업주...164명 명단 공개 [한강타임즈]= 최근 3년간 수천만~수천억원에 달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해 온 사업주 164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고용노동부는 3일 근로기준법에 따라 이날 기준 3년 이내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를 선고받고 1년 이내 3000만원 이상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들의 개인정보를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과 관보,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상시 게시했다. 대상자 164명은 이름과 나이, 주소, 사업장명, 소재지 등이 공개되며 민간고용포털 등에도 정보가 연계돼 구인활동도 일부 제한 받는다. 명단 공개 대상자의 평균 체불금액은 3년간 약 6800만원이다. 1억원 이상 체불한 사업주는 총 18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3억 이상이나 임금을 주지 않은 상태다. 가장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7-03 09:30 2030 직장인 66%, 입사 1년 내 조기퇴사 해봤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입사 후 1년 내에 조기퇴사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이유와 실제 이유 간에는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잡코리아가 2030 직장인 579명을 대상으로 ‘조기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입사 후 1년 내에 퇴사한 경험이 있는지’ 묻자 66.7%가 그렇다고 답했다.직장인들은 퇴사 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70.7%)’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휴식(22.8%)’을 취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조기퇴사 후 재취업한 직장인들에게 ‘새로 입사한 회사의 만족도’를 묻자 ‘보통이다(54.9%)’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만족한다(2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0:13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 친구 대신 자수시켜놓고 도피생활 한 5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하던 중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자 친구를 대신 자수시켜놓고 도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은 7일 불법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하면서 2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마사회법 위반 등)로 실제 운영자 문모(51)씨와 관리자 김모(4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모집책과 도박참여자 7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4년 동안 전남 목포시 영해동 한 상가와 서울에 불법 사설경마장을 차린 뒤 573억원 규모의 도박 판돈을 관리하며 이 중 2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문씨는 지난해 5월께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친구 김모(51)씨를 대신 자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7 16:12 “생계비 더 달라” 시청서 제초제 마신 60대 남성 병원 치료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 상태에서 생계비를 더 달라며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시청 내에서 제초제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양주시 은현면에 거주하는 최모(64)씨는 지난달 받은 긴급지원생계비 42만 8000원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만취 상태에서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를 찾아가 담당자에게 생계비를 더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생계비 지원 담당자로부터 생계비를 더 지급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최씨는 곧바로 사회복지과 사무실을 나가 3층 로비에서 제초제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시청 직원들의 긴급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최씨는 현재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1 17:03 ‘1만원이냐 동결이냐’ 최저임금 2차회의 노동계 불참.. 파행 불가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시작됐다. 하지만 노동계의 불참이 예고돼 파행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간다.최임위는 지난달 6일 사용자 6명, 공익위원 5명 등 11명이 참여하는 1차 전원회의를 열었다.이날 근로자는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근로자 위원들은 지난해 7월 2017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항의해 전원 사퇴하기로 한 후 줄곧 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지난 2월 최저임금 결정 기준, 공익위원 선출방식 등 제도 개선 없이 최임위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6-01 11:15 서울시, '서울형 긴급복지 시행 2년' 위기에 처한 2만 2천 가구 도왔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추진중인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이 사업개시 2년만에 2만2000여 위기가구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5년 5월28일 기존 제도로 지원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 긴급복지지원에서 탈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비롯해 당장 생계가 막막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를 지원해왔다.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2014년 3월 생활고를 겪던 송파 세모녀가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기존 제도로 보호받기 힘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가 긴급복지지원 제도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면서 복지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4 11:12 중구, 2016년 성금 모금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16년 성금 모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서울시 자치구의 성금 모금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지난해 연중 모금실적과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실적을 종합해 우수기관을 평가했다.중구는 민간기부, 재능봉사 등을 저소득층과 연계시켜 생활안정과 자립을 돕는 ‘드림하티’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드림하티 사업을 통한 모금액은 28억9000만원으로 목표를 23%나 초과 달성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도 16억200만원을 모금해 목표를 3% 상회한 성과를 거뒀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7-05-22 11:33 금천구,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후원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3587만원을 취약계층 8세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동주민센터와 구청의 희망복지팀은 가정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주거지가 없어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대한적십자사에게 의뢰해 후원을 요청했고, 이를 수렴해 대한적십자사는 3587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후원금은 주거지가 없어 퇴거 위기에 놓인 5세대에게 보증금 및 생계비를 지원했다. 치아손상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일상 생활이 어려운 이를 포함 3세대에게는 치과 보철비용 등 의료비를 지원했다. 8세대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이 종료 된 후에도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는다. 구는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7-05-12 09:23 동대문구, 우체국과 희망복지사업 연중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달부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동대문우체국과 손잡고 희망복지사업을 연중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발굴한 복지대상자에 대해 동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이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사업비를 동대문우체국에서 지원한다.먼저, 집배원이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구에 통보하면 동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이 욕구 및 위기 조사를 실시해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한다.이후 동대문우체국에서 지원하는 200만원 범위 내에서 위기 사유에 따라 대상자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대상자에게 추가지원이 필요한 경우 우체국공익재단에 사업비를 신청하거나 동대문구 사례관리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7-04-20 10:16 마포구, ‘2017년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다른 제도나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를 돕기 위해 ‘2017년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은 우리 주위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마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국·시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기초적인 생계비와 의료비 및 자립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생활지원 1명, 학업지원 3명, 자립지원 7명 등 총 17명의 청소년들을 도왔으며 청소년들의 희망에 따라 마포구청소년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7-04-18 10:23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 '세월호참사 추모사업' 서울시가 앞장!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24일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사업 시행을 골자로 하는「서울특별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번 조례안은「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서울시장이 희생자 추모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간존엄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서울시장의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시책 마련 ▲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계획 수립·시행 ▲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운영 등 다양한 추모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김용석 의원은“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그 동안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7-03-24 16:48 강북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25억 모금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25억 5246만 원에 달하는 성금·성품을 모금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모금액인 23억 3000만 원 대비 9.5% 증가하고 당초 목표액인 15억 7000만 원 대비 162%를 초과 달성했다.유현초, 영훈초 등 관내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도 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또한 렛츠런 강북문화공감센터에서는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고, 관내 유치원연합회, 강북구립실버합창단, 구 복지발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 등 관내 각종 단체와 도선사, 보광사, 화계사, 서울북부지역기독교연합회, 신성북교회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03-23 10:46 시민단체 “국회 최저임금 1만원 법 개정 나서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2월 국회에서 최저임금법을 전면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양대노총과 참여연대 등 3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2월 내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최저임금 1만원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국회는 당장 최저임금 1만원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며 "최저임금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최초 취업과 재취업, 청년과 여성을 구분하지 않고 현실에서 임금을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이고, 우리 사회 절대다수 평범한 사람의 구체적인 삶을 보장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올해 최저임금은 6470원에 불과하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3 14:23 서울시-자치구, "민생‧안전 대책" 50일간의 성과 발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어려운 경제‧사회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민생‧안전 대책」을 통해 약속한대로, 서울시내 총 349개 전통시장 6만 1천여 점포마다 1점포 1소화기를 완비, 화재에 대비했다.새벽인력시장 일용근로자 ‘겨울철 쉼터’ 7개소가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면목역, 자양동, 이수역, 사가정역은 새롭게 조성한 쉼터다. 남구로역 등 기존 3개소는 보온시설을 확충하는 등 리모델링했다. 공공근로 등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7천 6백여 명을 모집하여 1월부터 근무 중이며, 청년 뉴딜일자리는 오늘까지 3천 9백여명을 모집한다. 기업물품후원과 시민모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 4만 3천여 가구에 단열시트, 난방텐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2-09 16:13 서대문구,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주까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액이 8억 1534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구가 희망온돌 사업 기간인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달간의 모금 목표액으로 삼았던 8억 784만 원을 뛰어넘은(100.9%) 금액이다.지난해의 경우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운동을 시작한 지 79일 만에 달성했던 모금 목표액을, 올해는 18일 더 앞당겨 2달(61일) 만에 조기 달성했다.경제 한파와 얼어붙은 정국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됐지만, 구에서는 이처럼 나눔이 더욱 활발하다. 한사코 이름을 밝히지 않고 꼬깃꼬깃 접은 지폐 10만 원을 매년 기부하는 한 할머니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1-18 10:45 마포구,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특별생계비 및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2016년 특별생계비 지원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503가구, 공공요금 지원 43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지원 12가구 총 503가구에 대해 1억8700여만 원이 지원됐다.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이하인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노인거주 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 있는 세대와 한부모 세대가 지원대상이다. 다만, 타 법령에 의해 보험료를 지원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주위에 생활수준은 어렵지만 법적 기준에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7-01-13 10:55 서대문구, ‘사랑의 온도계’ 전년보다 모금액 증가 추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어려운 국정 상황으로 기부문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으로부터 성금과 성품이 꾸준히 답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구의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11. 14.∼2. 14.) 목표액은 8억 700만 원인데 지난달까지 4억 500만 원 넘게 접수돼 55%의 진도율을 나타내고 있다.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2천여만 원 증가한 규모다. 구 관계자는 기업체 기부는 다소 감소했지만 십시일반 참여하는 개인별 소액기부와 성품기부가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구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Yes, I Can 1004캔 모으기!’와 ‘만사형통 함께라면 1만4개 모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1-02 10:34 은평구, 아이들도 함께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1억 800여만원 성금 모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CJ헬로비전과 함께 개최한 ‘2017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행사를 통해 1억 8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28일 밝혔다.특별모금 행사는 지난 23일(금)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고 이날 현장 성금 기탁에만 650여 명이 참여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성금 기탁과 더불어 현장에서 어묵과 떡볶이를 나눠주는 푸드 트럭을 운영해 수익금을 기탁했고, 이날 행사에 앞서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 2330명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연단의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 했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6-12-28 09:56 서울시, '민생·안전 10대 대책' 집중 추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와 시의회, 25개 자치구가 내년 2월까지 1941억원을 들여 공공일자리 확충 등 '민생·안전 10대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대통령 탄핵시국에 대응해 민생과 안전을 챙기기 위해 ▲경제·일자리 ▲복지 ▲안전 등 3대 분야로 나눠 마련됐다.시는 내년도 예산이 시의회에서 심의·의결되는 대로 예산과 기금, 시민모금 등 194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일자리 제공에 1073억원, 영세자영업자 지원에 700억원 등 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공공일자리 확충부터 융자지원까지…경제 살리기 집중예산이 집중되는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시는 우선 공공근로와 뉴딜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긴급생계형 공공일자리 1만2000여개를 내년 1~2월 두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12-22 11:23 서초구,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이다. 구는 주로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주고, 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과 더불어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총 66개 사업으로 1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사업내역 확인 후 희망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며, 특정 사업에 신청자가 집중되고 여타 사업에 신청자가 미달하는 경우에는 신청 이외의 사업에 선발되어 참여하게 된다.대상자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6-12-12 09:37 광진구, ‘2016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겨울철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16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동절기인 지난달 16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 제설 및 교통대책 ▲ 화재예방 ▲ 한파대책 ▲ 보건대책 ▲ 안전관리 ▲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6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강설량에 따라단계별 근무요령에 의거해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점 등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자양로, 영화사로 등 주요 간선도로 19개 노선 37km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제설차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12-05 09:26 금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저소득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사업기간 동안 △소아암 아동세대 생계 지원 사업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10년 씨앗심기 사업’ △저소득 아동양육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훈훈한 산타’ 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할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11-30 10: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서울시, 찾동사업 3년차... 모든 주민 ‘전담 공무원’ 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본격 시행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이 3년차를 맞았다. 현재 전체 동 80%(25개 자치구 총 424개 동 중 24개구 342개 동)에 대한 ‘찾동’ 전환이 완료됐으며 내년부터는 100% 전 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에 시는 3년 차를 맞아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찾동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찾동’ 3단계 사업은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개인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행정서비스 상담을 하고 싶을 때 전담 공무원을 통해 복지, 행정 사각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3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다음달이면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찾동 전담 공무원이 생긴다.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8 09:45 서울시, 공공복지 제외 위기가구 16억 긴급투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갑작스런 위기로 생활이 어렵지만 공공복지 지원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16억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서울시와 서울시공동모금회가 공공복지에서 제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민간자금이다. 올해는 지역기금 12억원, 광역기금 4억원 등 총 16억원이 편성됐다특히 올해는 경기불황 장기화로 공적 복지제도 밖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큰 만큼 시는 긴급 위기가구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한도 또한 상향 조정했다.지원조건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에서 100% 이하가구로 완화됐다. 생계비·주거비·의료비·임차보증금 지원액 한도도 서울시 | 윤종철 기자 | 2017-07-17 10:10 <기고>범죄 피해, 걱정마세요.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있습니다! [한강타임즈]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각종 사건사고 관련 뉴스는 우리의 눈과 귀를 사건의전말과 범죄자에게 관심이 집중 되도록 만든다. 이러한 편중된 관심은 사법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범죄자에 대한 검거와 처벌을 강조하여 왔다.하지만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건의 경우, 범죄자 처벌 중심의 형사정책이 범죄로 인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가 큰 울림이 되어 번져가고 있다.‘범죄는 누구에게나, 그리고 나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피해자 가족들이 너무 불쌍하고 함께 아파해주고 싶다’ 와 같은 피해자에 대한 연민, 공감, 미안함 등이 어우러져,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국가와 사 시론 | 권태훈 | 2017-07-14 10:42 노동자들 임금 체불 사업주...164명 명단 공개 [한강타임즈]= 최근 3년간 수천만~수천억원에 달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해 온 사업주 164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고용노동부는 3일 근로기준법에 따라 이날 기준 3년 이내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를 선고받고 1년 이내 3000만원 이상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들의 개인정보를 고용부 누리집(www.moel.go.kr)과 관보,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상시 게시했다. 대상자 164명은 이름과 나이, 주소, 사업장명, 소재지 등이 공개되며 민간고용포털 등에도 정보가 연계돼 구인활동도 일부 제한 받는다. 명단 공개 대상자의 평균 체불금액은 3년간 약 6800만원이다. 1억원 이상 체불한 사업주는 총 18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3억 이상이나 임금을 주지 않은 상태다. 가장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7-03 09:30 2030 직장인 66%, 입사 1년 내 조기퇴사 해봤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2030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입사 후 1년 내에 조기퇴사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이유와 실제 이유 간에는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잡코리아가 2030 직장인 579명을 대상으로 ‘조기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입사 후 1년 내에 퇴사한 경험이 있는지’ 묻자 66.7%가 그렇다고 답했다.직장인들은 퇴사 후 ‘새로운 회사에 입사(70.7%)’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휴식(22.8%)’을 취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조기퇴사 후 재취업한 직장인들에게 ‘새로 입사한 회사의 만족도’를 묻자 ‘보통이다(54.9%)’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만족한다(2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6-21 10:13 ‘불법 경마사이트 운영’ 친구 대신 자수시켜놓고 도피생활 한 50대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하던 중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자 친구를 대신 자수시켜놓고 도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은 7일 불법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하면서 2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마사회법 위반 등)로 실제 운영자 문모(51)씨와 관리자 김모(4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모집책과 도박참여자 7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4년 동안 전남 목포시 영해동 한 상가와 서울에 불법 사설경마장을 차린 뒤 573억원 규모의 도박 판돈을 관리하며 이 중 28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문씨는 지난해 5월께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친구 김모(51)씨를 대신 자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7 16:12 “생계비 더 달라” 시청서 제초제 마신 60대 남성 병원 치료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만취 상태에서 생계비를 더 달라며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시청 내에서 제초제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양주시 은현면에 거주하는 최모(64)씨는 지난달 받은 긴급지원생계비 42만 8000원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만취 상태에서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를 찾아가 담당자에게 생계비를 더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생계비 지원 담당자로부터 생계비를 더 지급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최씨는 곧바로 사회복지과 사무실을 나가 3층 로비에서 제초제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시청 직원들의 긴급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최씨는 현재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6-01 17:03 ‘1만원이냐 동결이냐’ 최저임금 2차회의 노동계 불참.. 파행 불가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시작됐다. 하지만 노동계의 불참이 예고돼 파행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간다.최임위는 지난달 6일 사용자 6명, 공익위원 5명 등 11명이 참여하는 1차 전원회의를 열었다.이날 근로자는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근로자 위원들은 지난해 7월 2017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항의해 전원 사퇴하기로 한 후 줄곧 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지난 2월 최저임금 결정 기준, 공익위원 선출방식 등 제도 개선 없이 최임위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6-01 11:15 서울시, '서울형 긴급복지 시행 2년' 위기에 처한 2만 2천 가구 도왔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추진중인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이 사업개시 2년만에 2만2000여 위기가구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5년 5월28일 기존 제도로 지원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 긴급복지지원에서 탈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비롯해 당장 생계가 막막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를 지원해왔다.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2014년 3월 생활고를 겪던 송파 세모녀가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기존 제도로 보호받기 힘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가 긴급복지지원 제도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면서 복지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5-24 11:12 중구, 2016년 성금 모금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16년 성금 모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서울시 자치구의 성금 모금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지난해 연중 모금실적과 2017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실적을 종합해 우수기관을 평가했다.중구는 민간기부, 재능봉사 등을 저소득층과 연계시켜 생활안정과 자립을 돕는 ‘드림하티’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드림하티 사업을 통한 모금액은 28억9000만원으로 목표를 23%나 초과 달성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도 16억200만원을 모금해 목표를 3% 상회한 성과를 거뒀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7-05-22 11:33 금천구,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후원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3587만원을 취약계층 8세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동주민센터와 구청의 희망복지팀은 가정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주거지가 없어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대한적십자사에게 의뢰해 후원을 요청했고, 이를 수렴해 대한적십자사는 3587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후원금은 주거지가 없어 퇴거 위기에 놓인 5세대에게 보증금 및 생계비를 지원했다. 치아손상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일상 생활이 어려운 이를 포함 3세대에게는 치과 보철비용 등 의료비를 지원했다. 8세대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이 종료 된 후에도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는다. 구는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7-05-12 09:23 동대문구, 우체국과 희망복지사업 연중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이달부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동대문우체국과 손잡고 희망복지사업을 연중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발굴한 복지대상자에 대해 동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이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사업비를 동대문우체국에서 지원한다.먼저, 집배원이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구에 통보하면 동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이 욕구 및 위기 조사를 실시해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한다.이후 동대문우체국에서 지원하는 200만원 범위 내에서 위기 사유에 따라 대상자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대상자에게 추가지원이 필요한 경우 우체국공익재단에 사업비를 신청하거나 동대문구 사례관리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7-04-20 10:16 마포구, ‘2017년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다른 제도나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를 돕기 위해 ‘2017년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지원은 우리 주위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마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국·시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기초적인 생계비와 의료비 및 자립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생활지원 1명, 학업지원 3명, 자립지원 7명 등 총 17명의 청소년들을 도왔으며 청소년들의 희망에 따라 마포구청소년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7-04-18 10:23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 '세월호참사 추모사업' 서울시가 앞장!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24일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사업 시행을 골자로 하는「서울특별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번 조례안은「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서울시장이 희생자 추모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간존엄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서울시장의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시책 마련 ▲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계획 수립·시행 ▲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운영 등 다양한 추모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김용석 의원은“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그 동안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7-03-24 16:48 강북구,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25억 모금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 간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25억 5246만 원에 달하는 성금·성품을 모금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모금액인 23억 3000만 원 대비 9.5% 증가하고 당초 목표액인 15억 7000만 원 대비 162%를 초과 달성했다.유현초, 영훈초 등 관내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도 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또한 렛츠런 강북문화공감센터에서는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고, 관내 유치원연합회, 강북구립실버합창단, 구 복지발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 등 관내 각종 단체와 도선사, 보광사, 화계사, 서울북부지역기독교연합회, 신성북교회 강북구 | 조영남 기자 | 2017-03-23 10:46 시민단체 “국회 최저임금 1만원 법 개정 나서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2월 국회에서 최저임금법을 전면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양대노총과 참여연대 등 30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2월 내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최저임금 1만원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국회는 당장 최저임금 1만원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며 "최저임금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최초 취업과 재취업, 청년과 여성을 구분하지 않고 현실에서 임금을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이고, 우리 사회 절대다수 평범한 사람의 구체적인 삶을 보장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올해 최저임금은 6470원에 불과하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3 14:23 서울시-자치구, "민생‧안전 대책" 50일간의 성과 발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어려운 경제‧사회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민생‧안전 대책」을 통해 약속한대로, 서울시내 총 349개 전통시장 6만 1천여 점포마다 1점포 1소화기를 완비, 화재에 대비했다.새벽인력시장 일용근로자 ‘겨울철 쉼터’ 7개소가 공사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면목역, 자양동, 이수역, 사가정역은 새롭게 조성한 쉼터다. 남구로역 등 기존 3개소는 보온시설을 확충하는 등 리모델링했다. 공공근로 등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7천 6백여 명을 모집하여 1월부터 근무 중이며, 청년 뉴딜일자리는 오늘까지 3천 9백여명을 모집한다. 기업물품후원과 시민모금을 통해 에너지빈곤층 4만 3천여 가구에 단열시트, 난방텐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7-02-09 16:13 서대문구,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주까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액이 8억 1534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구가 희망온돌 사업 기간인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달간의 모금 목표액으로 삼았던 8억 784만 원을 뛰어넘은(100.9%) 금액이다.지난해의 경우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운동을 시작한 지 79일 만에 달성했던 모금 목표액을, 올해는 18일 더 앞당겨 2달(61일) 만에 조기 달성했다.경제 한파와 얼어붙은 정국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될 것으로 우려됐지만, 구에서는 이처럼 나눔이 더욱 활발하다. 한사코 이름을 밝히지 않고 꼬깃꼬깃 접은 지폐 10만 원을 매년 기부하는 한 할머니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1-18 10:45 마포구,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특별생계비 및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2016년 특별생계비 지원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503가구, 공공요금 지원 43가구, 건강보험료 체납 지원 12가구 총 503가구에 대해 1억8700여만 원이 지원됐다.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이하인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노인거주 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 있는 세대와 한부모 세대가 지원대상이다. 다만, 타 법령에 의해 보험료를 지원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주위에 생활수준은 어렵지만 법적 기준에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7-01-13 10:55 서대문구, ‘사랑의 온도계’ 전년보다 모금액 증가 추세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어려운 국정 상황으로 기부문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으로부터 성금과 성품이 꾸준히 답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구의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11. 14.∼2. 14.) 목표액은 8억 700만 원인데 지난달까지 4억 500만 원 넘게 접수돼 55%의 진도율을 나타내고 있다.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2천여만 원 증가한 규모다. 구 관계자는 기업체 기부는 다소 감소했지만 십시일반 참여하는 개인별 소액기부와 성품기부가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구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Yes, I Can 1004캔 모으기!’와 ‘만사형통 함께라면 1만4개 모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7-01-02 10:34 은평구, 아이들도 함께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1억 800여만원 성금 모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CJ헬로비전과 함께 개최한 ‘2017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행사를 통해 1억 8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28일 밝혔다.특별모금 행사는 지난 23일(금)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고 이날 현장 성금 기탁에만 650여 명이 참여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성금 기탁과 더불어 현장에서 어묵과 떡볶이를 나눠주는 푸드 트럭을 운영해 수익금을 기탁했고, 이날 행사에 앞서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 2330명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연단의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 했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 은평구 | 김재태 기자 | 2016-12-28 09:56 서울시, '민생·안전 10대 대책' 집중 추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와 시의회, 25개 자치구가 내년 2월까지 1941억원을 들여 공공일자리 확충 등 '민생·안전 10대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대통령 탄핵시국에 대응해 민생과 안전을 챙기기 위해 ▲경제·일자리 ▲복지 ▲안전 등 3대 분야로 나눠 마련됐다.시는 내년도 예산이 시의회에서 심의·의결되는 대로 예산과 기금, 시민모금 등 194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일자리 제공에 1073억원, 영세자영업자 지원에 700억원 등 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공공일자리 확충부터 융자지원까지…경제 살리기 집중예산이 집중되는 경제·일자리 분야에서 시는 우선 공공근로와 뉴딜일자리,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긴급생계형 공공일자리 1만2000여개를 내년 1~2월 두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12-22 11:23 서초구,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이다. 구는 주로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주고, 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과 더불어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총 66개 사업으로 1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사업내역 확인 후 희망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며, 특정 사업에 신청자가 집중되고 여타 사업에 신청자가 미달하는 경우에는 신청 이외의 사업에 선발되어 참여하게 된다.대상자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6-12-12 09:37 광진구, ‘2016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겨울철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16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구는 동절기인 지난달 16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 제설 및 교통대책 ▲ 화재예방 ▲ 한파대책 ▲ 보건대책 ▲ 안전관리 ▲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6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강설량에 따라단계별 근무요령에 의거해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점 등을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자양로, 영화사로 등 주요 간선도로 19개 노선 37km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제설차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6-12-05 09:26 금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저소득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사업기간 동안 △소아암 아동세대 생계 지원 사업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10년 씨앗심기 사업’ △저소득 아동양육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훈훈한 산타’ 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방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할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11-3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