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 처리를 위해 거점약국을 지정, 정기 수거하기로 했다.앞서 구는 지난 11월9일 ‘동작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관내 8개소를 거점약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거점약국은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이동거리를 감안해 권역별로 약국 2개소를 각각 배정했다.먼저 권역은 △신대방1, 2동, 대방동, 상도3동(1권역) △노량진1~2동, 상도4동(2권역) △사당1~4동(3권역) △흑석동, 상동1, 2동, 사당5동(4권역) 등이다. 폐의약품 수거는 오는 12월부터 구청 클린기동대 청소 차량이 매월 2, 4번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거점약국에 집결
동작구 | 윤종철 기자 | 2017-11-2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