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0,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여야, 'NLL 대화록' 면책특권 이용 최소 공개..각 5명 제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NLL 회의록 열람·공개와 관련해 여야가 여야 운영위원 5명씩 모두 10명으로 열람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이 결정하고 운영위원의 면책 특권을 활용해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공개하기로 합의점을 찾았다.또 국가기록원이 선정한 자료를 1차 열람한 뒤 필요한 자료들만 국회에 제출하도록 요구하기로 합의했다.국회는 내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합의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3-07-09 22:54 문재인 "남재준 해임없이 스스로 개혁방안을 마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8일 문재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대선개입을 덮기 위해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공개를 감행한 남재준 원장을 해임하지 않고 국정원 개혁이 가능한가요?"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의원은 "개혁 대상인 국정원에게 스스로 개혁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는 것은 국정원 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9 14:55 정문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사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새누리당 정문헌-이철우 의원이 자진 사퇴했다. 이철우 의원은 "민주당이 저희에게 국정원 출신과 북방한계선(NLL) 의혹 제기 당사자 등의 이유를 들어 위원 제척사유라고 주장하며 정치공세의 장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을 차단하고 국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위 위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혐의 등으로 제척사유에 해당해 당연히 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원활히 진행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09 12:23 박근혜 대통령 “국정원 개혁 박차” 스스로 마련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대선개입 의혹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 중심에선 국가정보원과 관련 "국정원이 과거 정권부터 많은 논쟁이 돼 온 만큼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해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과 NLL 관련 의혹이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혼란과 반복이 거듭되고 있어 유감"이라며 여야가 국정조사을 통해 관련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NLL 논란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이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유감이라며, NLL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국정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09 03:32 검찰, 한명숙 전 총리 항소심 징역 4년 구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한명숙 전 총리의 항소심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이 한 전 총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총리까지 지낸 피고인이 경선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수수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징역 4년과 추징금 5억8천만원과 미화 32만7천500달러를 구형했다.검찰은 원심재판부가 '한명숙은 깨끗한 정치인일 것이다'라는 선입관으로 증거를 바라봤다고 주장했다.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에서 검찰의 부당한 기소로 4년째 피고인 신분으로 살아왔다며 명예가 크게 훼손되고 인간적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고 말 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09 03:18 안철수 "국가기밀을 특정 정파를 위해 누설" 국정원개혁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 개혁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안철수 의원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졌다"며 "국익을 수호해야 할 국정원이 한 정권 편에 서서 야당 정치인과 지식인을 매도하고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원은 전임 대통령의 대북 협상 내용이 담긴 국가 기밀을 특정 정파를 위해 누설했고 마침내 온갖 불법을 저지르면서 대선 개입했다"고 평가했다. 안철수 의원은 "국정원 문제는 주요 사안인데 박근혜 대통령이 왜 침묵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 방안을 국민에 발표했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8 18:13 민주 'NLL파문' 남재준 김무성 정문헌 권영세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무성,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권영세 주중 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남 원장에 대해서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민주당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조사특위 및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 원장은 지난달 2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적법한 절차 없이 위법하게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공개 결정했다”며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무단 열람·공개를 넘어서는 임의가공·편집 등의 의혹이 짙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추후 사실관계 확인 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무성,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7 20:14 개성공단 '남북실무회담' 재가동 원칙적 합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한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남북은 오늘(7일) 새벽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당국간 실무회담 종료회의를 갖고 4개항으로 구성된 합의문에 서명했다.16시간 동안 진통을 겪던 남북 실무회담이 합의한 사항은 모두 4가지다.오는 10일부터 기업관계자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해 설비를 점검하거나 정비하고, 완제품과 원부자재를 반출하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개성공단에 출입하는 남측 인원들과 차량들의 통행통신은 물론 안전한 복귀를 보장하기로 했다.한편 회담의 핵심의제였더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에 대해선 10일 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하는 날 개성공단에서 후속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07 11:04 정부 보고 서류제출 “5일이내”로 단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기국회를 앞두고 법안심사, 예산심사, 국정감사‧조사 등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짧은 기간 안에 방대한 자료를 검토해야하는 국회의원 위원회활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강진․영암)은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를 위원회에 안건 상정 “48시간전까지”에서 “72시간전까지” 배부토록 하고, 또한 정부의 서 면질문에 대한 답변과 보고‧서류제출의 기한을 요구를 받은 날로부터 “10일이내”에서 인사청문회법 제12조제2항과 같이 “5일이내”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 했다.황 의원이 발의한 「국회법」개정안이 통과되면 법률안 등의 심사에 있어서 검토보고서를 안건 상정 72시간 전에 배부토록 하여 위원들이 상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3-07-06 11:39 여야 개혁위'기초의원·단체장 정당 공천 폐지' 결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정당공천 폐지 검토위원회가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 공천을 폐지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공천 과정에서 끊이지 않는 공정성, 부패 시비를 원천적으로 막아, 지방 자치의 기본 취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다만, 지역구와는 별도로 지방의회의 2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여성명부제', 후보자가 지지 정당을 밝힐 수 있도록 하는 '정당표방제' 등을 보완책으로 제시했다.기초선거 정당 공천 폐지는 지난해 대선 당시 여야 모두의 공약이었지만, 지난 4·24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그나마 한시적으로 도입했을뿐 민주당은 찬반 논란 끝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 6·4 지방선거를 11개월 앞두고, 여야 모두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본격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7-04 22:34 야권의원,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단독 제출 [한강타임즈] 민주당 등 야권 의원 141명은 4일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사무처에 단독으로 제출했다.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75명)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소집된다.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이 많이 남아 새누리당에도 공동 개원을 요구했지만 동의하지 않아 단독으로 개원을 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소집요구서에는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소속 의원 전원과 무소속 안철수·송호창·박주선 의원 등 모두 14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김제남 진보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여야는 7월 임시국회를 반드시 소집해 남양유업방지법과 같은 갑을관계 바로잡기 등 6월 국회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야 한다"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22:01 안철수, 진보정의당 연대론 솔솔~..배경 시선 집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안철수 의원과 진보정의당의 연대론이 갈수록 증폭되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안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과 연대론이 제기될 때마다 강하게 부정해 왔으나 진보정의당이 연일 ‘안철수와 연대’를 거론하고 있는데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양측의 미묘한 연대 기류는 안 의원과 진보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의 특수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 의원이 작년 대선 과정에서 진보정의당 대선후보였던 심 의원과 막후에서 선거 연대를 추진했을 정도로 정서적 유대감이 강하다는 점이다.안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518호에 입주한 직후인 5월 초 가장먼저 찾아가 인사한 곳도 심상정 의원실이었다고 하는데,이웃(516호)이기도 하지만 심 의원을 그만큼 특별하게 예우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2:42 靑 “공공기관 인사는 여전히 전문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권력핵심부에선 공공기관 인사 기준과 관련“전문성이 최우선”이라며 대선 공신격인 친 박 인사들의 불만에 대해선“어쩔 수없다”는 기류가 흐르고 있다.권력핵심부는 전문성을 제1순위로 해서 인사를 하는 게 뒷탈이 없고 정권 성공에 기여를 한다는 입장으로, 친 박 인사들을 중용하는 건 역대정권의 잘못으로 꼽히는 코드인사, 낙하산인사를 반복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같은 입장에 따라 향후 공공기관 인사에서도 관료출신이 약진하고 친 박 인사들은 찬밥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하지만 이 와중에 관료들이 자리를 독식하면서 ‘모피아 관치’ 논란이 일자, 박 대통령이 기존에 진행되던 공공기관장 인사에 제동을 걸고 나서 관료들이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2:29 노회찬 NLL대화록 "국정원이 아니라 국가걱정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NLL대화록 원본 공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왜곡해서 발췌록 만든 것과 그걸 대선 때 악용한 것 두 가지"라고 지적했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자꾸 노무현 대통령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냐고 해석하는 식으로 가면 끝이 없는 것"이라면서 "오히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참에 풀고 가자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풀어서 해결될 문제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 보관본과 국가기록원 원본의 차이가 난다면 모르되, 나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큰 상황에서 그렇게 된다면 국가기록원의 원본을 열람한 후에도 새누리당은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4 12:27 민주당 '국정원 투쟁 득과 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의 선거개입 관련 국정조사로 강경 투쟁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득 실에 대한 찬반론도 분명히 갈리고 있다.특히 민주당의 이 같은 국정원 강공 배경에는 검찰수사 결과 밝혀지는 국정원의 심각한 정치개입을 끊어내지 못하면 앞으로 각종 선거에서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 기초하고 있지만 단기적 노림수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우선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정통성에 상당한 상처를 낼 수 있는 사안으로보고 있으며, 실제 야권 극렬 지지층 내에서는 박 대통령의 퇴진 등 선거무효화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과격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다..그러나 이미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0:18 친박 인사들, 인사 소외 불만 고조 [한강타임즈] 박근혜 정부 들어 찬밥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친 박 인사들이 불만이 커지고 있다.이에 “7월까지 일단 기다려보고 전혀 자리를 챙겨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공공기관 인사에서 자신들을 챙겨주지 않으며 공개적으로 항의하겠다는 것인데, 물론 실현될 가능성은 없지만 그만큼 친 박 인사들의 불만이 크다는 관측이다.한편 친 박 인사들은 청와대에 입성한 동료들을 통해 이력서를 넣어놓고 기다리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도 전해진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04 09:46 박원순 "NLL대화록 공개?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제출요구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일 본회의 표결에서 2007년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공개에 257명이 찬성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열흘 안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음성파일 등 부속자료 사본 일체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남북 정상회담의 문제는 그야말로 기밀문서로 보관돼 왔다"며 "신뢰가 있어야 남북대화, 통일로의 길이 열리는데 자꾸 정쟁 대상으로 삼으면 어떻게 남북관계가 나아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국정원은 국내 정치엔 개입해서 안 되고 북한의 위협이나 외국이대한민국의 국익을 침해하는 일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을 원천적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3 19:1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257명 찬성-17명 반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제출요구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일 본회의 표결에서 2007년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공개에 257명이 찬성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열흘 안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음성파일 등 부속자료 사본 일체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정상회담 자료제출 요구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우려와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민주당은 어떤 경우에도 법을 벗어난 주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새누리당과 국가정보원이 국정원 대선개입 문제를 덮으려고 벌인 또다른 정치공작의 올가미에 민주당이 걸려들었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 박지원, 추미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03 19:13 연예병사 징계 현황은? '불편한 진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연예병사 징계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연예병사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편에서는 연예병사 징계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된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이 사복차림으로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소지하거나 통화를 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취재 결과 최근 5년간 연예병사에게 내려진 징계는 단 4건에 불과했다. 정지훈(비)은 지시불이행으로 근신 7일, 정재일은 보안위규로 휴가제한 2일, 이진욱과 김재원은 영외이탈로 각각 휴가제한 5일과 근신 5일을 받았다. 국방홍보원의 한 관계자는 연예병사들의 체력단련실에는 "플레이스테이션부터, TV, 과자는 물론 마음대로 입고 나갈 수 있는 사복들이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외교/국방 | 김영호 기자 | 2013-07-03 18:26 안철수, 대통령기록물? "진위논란에 시간을 빼앗길 때가 아니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기록물 원본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은 NLL(북방한계선) 관련 발언의 진위논란에 시간과 노력을 빼앗길 때가 아니다"라며 "대통령 기록물 원본을 공방의 대상으로 삼아 공개하는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나 정치발전을 위해서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민주주의를 30년 전으로 되돌린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단하며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2 17:06 민주당 "문재인 은퇴발언은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자는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30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은퇴발언을 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록원의 기록을 열람한 결과, 만약 엔엘엘(NLL) 재획정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입장이 북한과 같은 것이었다고 드러나면 제가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것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재인 의원의 은퇴발언에 새누리당은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직접 포기라는 그 단어가 없었다 해서 아마 얄팍한 배수진을 치는 그런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흠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논란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어떻게 보면 자기결백성을 보이면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다. 무책임한 행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2 17:05 문재인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둘 것" 은퇴 발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은퇴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은퇴발언을 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록원의 기록을 열람한 결과, 만약 엔엘엘(NLL) 재획정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입장이 북한과 같은 것이었다고 드러나면 제가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것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저의 주장과 같은 것으로 확인되면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엔엘엘 포기는 오해였다' '10•4 정상선언을 계승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준다면 '엔엘엘 포기 주장'에 대해 더이상의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의원은 "엔엘엘 포기 논란은 10•4 정상회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1 18:08 정청래 "국정원 국조특위, 서로 노력키로 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조특위가 2일부터 실시된다. 1일 여야는 국회에서 '국정조사특위 1차 회의'를 열고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를 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5일간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 정청래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된 후 8일간 여야간 증인채택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실제로 협의하고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 실시계획서 채택을 위해 서로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에 제출한 국조요구서에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 의혹, 전•현직 국정원 직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비밀누설 의혹 등이 조사 범위로 정해져 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01 17:08 민주당 "권영세 녹음파일 적법하게 확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음파일을 민주당이 입수해 폭로한 경위를 놓고 여야가 28일 정면 대립했다.‘제보’를 받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민주당이 기자의 녹음파일을 절취했다”는 의혹을 들고나왔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의 '집권 후 NLL 폭로'발언 녹취본 입수경위와 관련, 새누리당측의 주장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측에서 자꾸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왜곡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자꾸 절취 이야기를 하는데 어제는 도청, 오늘은 절취, 내일은 협박이나 강압으로 뺐었다고 나올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6-28 23:01 문재인 "박근혜 캠프와 국정원 결탁? 국정조사 필요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동령 대선 캠프와 국정원 간의 결탁 의혹에 대해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작년 대선 당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새누당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 또는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문재인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국정원이 공개한 대화록 표지에 적혀있는 생산일자가 2008년 1월로 명시된 점을 들어 "국정원의 누군가가 인수위 또는 MB(이명박)정부에 갖다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원대화록이나 부본을 사본한 것이 아니어서 내용의 동일성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 대화록이 누구에 의해, 언제,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내용의 왜곡이나 조작이 없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7: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다음다음끝끝
여야, 'NLL 대화록' 면책특권 이용 최소 공개..각 5명 제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NLL 회의록 열람·공개와 관련해 여야가 여야 운영위원 5명씩 모두 10명으로 열람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이 결정하고 운영위원의 면책 특권을 활용해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공개하기로 합의점을 찾았다.또 국가기록원이 선정한 자료를 1차 열람한 뒤 필요한 자료들만 국회에 제출하도록 요구하기로 합의했다.국회는 내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합의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3-07-09 22:54 문재인 "남재준 해임없이 스스로 개혁방안을 마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8일 문재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대선개입을 덮기 위해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공개를 감행한 남재준 원장을 해임하지 않고 국정원 개혁이 가능한가요?"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의원은 "개혁 대상인 국정원에게 스스로 개혁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는 것은 국정원 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9 14:55 정문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사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새누리당 정문헌-이철우 의원이 자진 사퇴했다. 이철우 의원은 "민주당이 저희에게 국정원 출신과 북방한계선(NLL) 의혹 제기 당사자 등의 이유를 들어 위원 제척사유라고 주장하며 정치공세의 장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을 차단하고 국정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위 위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혐의 등으로 제척사유에 해당해 당연히 위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사퇴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원활히 진행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09 12:23 박근혜 대통령 “국정원 개혁 박차” 스스로 마련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대선개입 의혹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 중심에선 국가정보원과 관련 "국정원이 과거 정권부터 많은 논쟁이 돼 온 만큼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해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 대선 과정에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과 NLL 관련 의혹이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혼란과 반복이 거듭되고 있어 유감"이라며 여야가 국정조사을 통해 관련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NLL 논란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이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유감이라며, NLL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국정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09 03:32 검찰, 한명숙 전 총리 항소심 징역 4년 구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한명숙 전 총리의 항소심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이 한 전 총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총리까지 지낸 피고인이 경선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수수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징역 4년과 추징금 5억8천만원과 미화 32만7천500달러를 구형했다.검찰은 원심재판부가 '한명숙은 깨끗한 정치인일 것이다'라는 선입관으로 증거를 바라봤다고 주장했다.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에서 검찰의 부당한 기소로 4년째 피고인 신분으로 살아왔다며 명예가 크게 훼손되고 인간적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고 말 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09 03:18 안철수 "국가기밀을 특정 정파를 위해 누설" 국정원개혁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 개혁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안철수 의원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졌다"며 "국익을 수호해야 할 국정원이 한 정권 편에 서서 야당 정치인과 지식인을 매도하고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원은 전임 대통령의 대북 협상 내용이 담긴 국가 기밀을 특정 정파를 위해 누설했고 마침내 온갖 불법을 저지르면서 대선 개입했다"고 평가했다. 안철수 의원은 "국정원 문제는 주요 사안인데 박근혜 대통령이 왜 침묵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 방안을 국민에 발표했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8 18:13 민주 'NLL파문' 남재준 김무성 정문헌 권영세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무성,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권영세 주중 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남 원장에 대해서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민주당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조사특위 및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 원장은 지난달 2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적법한 절차 없이 위법하게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공개 결정했다”며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무단 열람·공개를 넘어서는 임의가공·편집 등의 의혹이 짙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추후 사실관계 확인 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무성,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7 20:14 개성공단 '남북실무회담' 재가동 원칙적 합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한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남북은 오늘(7일) 새벽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당국간 실무회담 종료회의를 갖고 4개항으로 구성된 합의문에 서명했다.16시간 동안 진통을 겪던 남북 실무회담이 합의한 사항은 모두 4가지다.오는 10일부터 기업관계자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해 설비를 점검하거나 정비하고, 완제품과 원부자재를 반출하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개성공단에 출입하는 남측 인원들과 차량들의 통행통신은 물론 안전한 복귀를 보장하기로 했다.한편 회담의 핵심의제였더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에 대해선 10일 기업 관계자들이 방북하는 날 개성공단에서 후속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07 11:04 정부 보고 서류제출 “5일이내”로 단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기국회를 앞두고 법안심사, 예산심사, 국정감사‧조사 등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짧은 기간 안에 방대한 자료를 검토해야하는 국회의원 위원회활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강진․영암)은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를 위원회에 안건 상정 “48시간전까지”에서 “72시간전까지” 배부토록 하고, 또한 정부의 서 면질문에 대한 답변과 보고‧서류제출의 기한을 요구를 받은 날로부터 “10일이내”에서 인사청문회법 제12조제2항과 같이 “5일이내”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 했다.황 의원이 발의한 「국회법」개정안이 통과되면 법률안 등의 심사에 있어서 검토보고서를 안건 상정 72시간 전에 배부토록 하여 위원들이 상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3-07-06 11:39 여야 개혁위'기초의원·단체장 정당 공천 폐지' 결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정당공천 폐지 검토위원회가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 공천을 폐지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공천 과정에서 끊이지 않는 공정성, 부패 시비를 원천적으로 막아, 지방 자치의 기본 취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다만, 지역구와는 별도로 지방의회의 2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여성명부제', 후보자가 지지 정당을 밝힐 수 있도록 하는 '정당표방제' 등을 보완책으로 제시했다.기초선거 정당 공천 폐지는 지난해 대선 당시 여야 모두의 공약이었지만, 지난 4·24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그나마 한시적으로 도입했을뿐 민주당은 찬반 논란 끝에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 6·4 지방선거를 11개월 앞두고, 여야 모두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본격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7-04 22:34 야권의원,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단독 제출 [한강타임즈] 민주당 등 야권 의원 141명은 4일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사무처에 단독으로 제출했다.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75명)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소집된다.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이 많이 남아 새누리당에도 공동 개원을 요구했지만 동의하지 않아 단독으로 개원을 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소집요구서에는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소속 의원 전원과 무소속 안철수·송호창·박주선 의원 등 모두 14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김제남 진보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여야는 7월 임시국회를 반드시 소집해 남양유업방지법과 같은 갑을관계 바로잡기 등 6월 국회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야 한다"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22:01 안철수, 진보정의당 연대론 솔솔~..배경 시선 집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안철수 의원과 진보정의당의 연대론이 갈수록 증폭되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안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과 연대론이 제기될 때마다 강하게 부정해 왔으나 진보정의당이 연일 ‘안철수와 연대’를 거론하고 있는데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양측의 미묘한 연대 기류는 안 의원과 진보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의 특수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 의원이 작년 대선 과정에서 진보정의당 대선후보였던 심 의원과 막후에서 선거 연대를 추진했을 정도로 정서적 유대감이 강하다는 점이다.안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518호에 입주한 직후인 5월 초 가장먼저 찾아가 인사한 곳도 심상정 의원실이었다고 하는데,이웃(516호)이기도 하지만 심 의원을 그만큼 특별하게 예우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2:42 靑 “공공기관 인사는 여전히 전문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권력핵심부에선 공공기관 인사 기준과 관련“전문성이 최우선”이라며 대선 공신격인 친 박 인사들의 불만에 대해선“어쩔 수없다”는 기류가 흐르고 있다.권력핵심부는 전문성을 제1순위로 해서 인사를 하는 게 뒷탈이 없고 정권 성공에 기여를 한다는 입장으로, 친 박 인사들을 중용하는 건 역대정권의 잘못으로 꼽히는 코드인사, 낙하산인사를 반복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같은 입장에 따라 향후 공공기관 인사에서도 관료출신이 약진하고 친 박 인사들은 찬밥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하지만 이 와중에 관료들이 자리를 독식하면서 ‘모피아 관치’ 논란이 일자, 박 대통령이 기존에 진행되던 공공기관장 인사에 제동을 걸고 나서 관료들이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2:29 노회찬 NLL대화록 "국정원이 아니라 국가걱정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NLL대화록 원본 공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왜곡해서 발췌록 만든 것과 그걸 대선 때 악용한 것 두 가지"라고 지적했다. 노회찬 공동대표는 "자꾸 노무현 대통령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냐고 해석하는 식으로 가면 끝이 없는 것"이라면서 "오히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참에 풀고 가자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풀어서 해결될 문제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 보관본과 국가기록원 원본의 차이가 난다면 모르되, 나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큰 상황에서 그렇게 된다면 국가기록원의 원본을 열람한 후에도 새누리당은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4 12:27 민주당 '국정원 투쟁 득과 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의 선거개입 관련 국정조사로 강경 투쟁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득 실에 대한 찬반론도 분명히 갈리고 있다.특히 민주당의 이 같은 국정원 강공 배경에는 검찰수사 결과 밝혀지는 국정원의 심각한 정치개입을 끊어내지 못하면 앞으로 각종 선거에서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 기초하고 있지만 단기적 노림수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우선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정통성에 상당한 상처를 낼 수 있는 사안으로보고 있으며, 실제 야권 극렬 지지층 내에서는 박 대통령의 퇴진 등 선거무효화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과격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다..그러나 이미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0:18 친박 인사들, 인사 소외 불만 고조 [한강타임즈] 박근혜 정부 들어 찬밥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친 박 인사들이 불만이 커지고 있다.이에 “7월까지 일단 기다려보고 전혀 자리를 챙겨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공공기관 인사에서 자신들을 챙겨주지 않으며 공개적으로 항의하겠다는 것인데, 물론 실현될 가능성은 없지만 그만큼 친 박 인사들의 불만이 크다는 관측이다.한편 친 박 인사들은 청와대에 입성한 동료들을 통해 이력서를 넣어놓고 기다리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도 전해진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04 09:46 박원순 "NLL대화록 공개?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제출요구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일 본회의 표결에서 2007년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공개에 257명이 찬성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열흘 안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음성파일 등 부속자료 사본 일체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남북 정상회담의 문제는 그야말로 기밀문서로 보관돼 왔다"며 "신뢰가 있어야 남북대화, 통일로의 길이 열리는데 자꾸 정쟁 대상으로 삼으면 어떻게 남북관계가 나아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국정원은 국내 정치엔 개입해서 안 되고 북한의 위협이나 외국이대한민국의 국익을 침해하는 일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을 원천적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3 19:1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257명 찬성-17명 반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제출요구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일 본회의 표결에서 2007년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 공개에 257명이 찬성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열흘 안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음성파일 등 부속자료 사본 일체를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정상회담 자료제출 요구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우려와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민주당은 어떤 경우에도 법을 벗어난 주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새누리당과 국가정보원이 국정원 대선개입 문제를 덮으려고 벌인 또다른 정치공작의 올가미에 민주당이 걸려들었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 박지원, 추미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03 19:13 연예병사 징계 현황은? '불편한 진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연예병사 징계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연예병사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편에서는 연예병사 징계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된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이 사복차림으로 휴대전화를 자유롭게 소지하거나 통화를 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취재 결과 최근 5년간 연예병사에게 내려진 징계는 단 4건에 불과했다. 정지훈(비)은 지시불이행으로 근신 7일, 정재일은 보안위규로 휴가제한 2일, 이진욱과 김재원은 영외이탈로 각각 휴가제한 5일과 근신 5일을 받았다. 국방홍보원의 한 관계자는 연예병사들의 체력단련실에는 "플레이스테이션부터, TV, 과자는 물론 마음대로 입고 나갈 수 있는 사복들이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외교/국방 | 김영호 기자 | 2013-07-03 18:26 안철수, 대통령기록물? "진위논란에 시간을 빼앗길 때가 아니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기록물 원본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은 NLL(북방한계선) 관련 발언의 진위논란에 시간과 노력을 빼앗길 때가 아니다"라며 "대통령 기록물 원본을 공방의 대상으로 삼아 공개하는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나 정치발전을 위해서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민주주의를 30년 전으로 되돌린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단하며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2 17:06 민주당 "문재인 은퇴발언은 소모적 정쟁을 중단하자는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30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은퇴발언을 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록원의 기록을 열람한 결과, 만약 엔엘엘(NLL) 재획정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입장이 북한과 같은 것이었다고 드러나면 제가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것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재인 의원의 은퇴발언에 새누리당은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직접 포기라는 그 단어가 없었다 해서 아마 얄팍한 배수진을 치는 그런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흠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논란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어떻게 보면 자기결백성을 보이면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다. 무책임한 행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2 17:05 문재인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둘 것" 은퇴 발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은퇴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에 제안합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은퇴발언을 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록원의 기록을 열람한 결과, 만약 엔엘엘(NLL) 재획정 문제와 공동어로구역에 관한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입장이 북한과 같은 것이었다고 드러나면 제가 사과는 물론 정치를 그만두는 것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저의 주장과 같은 것으로 확인되면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엔엘엘 포기는 오해였다' '10•4 정상선언을 계승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준다면 '엔엘엘 포기 주장'에 대해 더이상의 요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의원은 "엔엘엘 포기 논란은 10•4 정상회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01 18:08 정청래 "국정원 국조특위, 서로 노력키로 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조특위가 2일부터 실시된다. 1일 여야는 국회에서 '국정조사특위 1차 회의'를 열고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를 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5일간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 정청래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된 후 8일간 여야간 증인채택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실제로 협의하고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 실시계획서 채택을 위해 서로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에 제출한 국조요구서에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 의혹, 전•현직 국정원 직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비밀누설 의혹 등이 조사 범위로 정해져 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01 17:08 민주당 "권영세 녹음파일 적법하게 확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음파일을 민주당이 입수해 폭로한 경위를 놓고 여야가 28일 정면 대립했다.‘제보’를 받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민주당이 기자의 녹음파일을 절취했다”는 의혹을 들고나왔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의 '집권 후 NLL 폭로'발언 녹취본 입수경위와 관련, 새누리당측의 주장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측에서 자꾸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왜곡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자꾸 절취 이야기를 하는데 어제는 도청, 오늘은 절취, 내일은 협박이나 강압으로 뺐었다고 나올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6-28 23:01 문재인 "박근혜 캠프와 국정원 결탁? 국정조사 필요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동령 대선 캠프와 국정원 간의 결탁 의혹에 대해 규명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작년 대선 당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새누당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 또는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문재인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국정원이 공개한 대화록 표지에 적혀있는 생산일자가 2008년 1월로 명시된 점을 들어 "국정원의 누군가가 인수위 또는 MB(이명박)정부에 갖다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원대화록이나 부본을 사본한 것이 아니어서 내용의 동일성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 대화록이 누구에 의해, 언제,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내용의 왜곡이나 조작이 없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