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0,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민주당 장외투쟁 .. 비상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결국 장외투쟁 카드를 꺼내들었다.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국면에 맞서 비상체제에 돌입한 민주당이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장외 의원총회를 연다.민주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태도를 비판하고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과 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서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한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에 나서겠다”며 “이 시간부로 민주당은 비상체제로 돌입, 서울광장에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14 고교 무상교육 실시, 2014년 도서벽지 부터 점차 확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도서벽지를 시작으로 2015년 읍면, 2016년 각 도, 2017년 서울과 광역시 순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새누리당 김희정 제6정조위원장은 고교 무상교육 재정에 대해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사전 합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31일 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일동은 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고교무상교육 소요재원 3조4천억원에 대해 정부는 재원 대책이 없다"며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에 최대 50%까지 부담시킬 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곧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7:48 4대강 비밀문서 파문 '대국민 사기극이자 총체적 비리극'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4대강 비밀문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민주당 김현 의원은 감사원으로부터 2009년 2월13일 4대강 살리기 기획단장 명의로 된 '주요 쟁점 업무 협의결과 보고' 문건을 받아 공개했다. 앞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된 사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4대강 비밀문서 문건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이후에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대운하 사업을 하기 위한 전 단계로 추진한 과정이 담겨 있다. 4대강 비밀문서를 살펴보면, 오정규 국책비서관은 "궁극적 목표(대운하 건설)는 동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토부 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준 국무차장은 "한반도 대운하 안은 지금 분위기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6:33 민주당 "문화일보 항의 방문”..편파, 왜곡보도 입장 전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미디어홍보지원특별위위원회(위원장 신경민)는 오늘(31일) 오후 4시 문화일보를 항의 방문 한다고 밝혔다.신경민 위원장, 최민희 부위원장(간사), 박광온 위원 등 특위 위원들과 홍종학, 남윤인순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문화일보 사옥을 직접 찾아 이병구 사장에게 최근 문화일보의 편파, 왜곡 보도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문화일보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22일 ‘가시화 되는 회담록 폐기의혹’, 23일 ‘노정부 이지원 기록물 선별이관’, 24일 ‘회담록 폐기 파장’ 등 노무현 정부 시절 회의록 폐기를 기정 사실화하며, 노무현 정부가 NLL 포기 내지 무력화와 관련 사후에 문제가 될 만한 자료들을 폐기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민주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31 15:32 박지원, 국조휴가-민주당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에 임하는 정부 여당의 자세를 비판하며 장외투쟁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새누리당이 간교하게 나갈 것을 예상했어야 하는데 너무 쉽게 생각한 게 문제였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국정조사에 합의하고 여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휴가를 갔다며 이는 처음부터 국정조사를 하지 않으려는 기만술로, 민주당으로서는'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격'이라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민주당이 정국을 예측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잘못을 한 사람을 먼저 꾸짖어야지 힘없는 야당에 책임을 돌려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정부여당은 명분을 택하고 야당에는 실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31 14:24 박원순-안철수 "협력적 관계 변화 오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 시장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민이 우려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오늘(30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이 나오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상황이 어려울 것 같다"는 질문에, "안 의원이 여러가지를 고민하겠지만 국민들이 우려하는 일을 하실 분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말해 신당 창당 가능성을 낮게 봤다.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이른바 ‘안철수 신당’으로 인한 야권분열 가능성 관측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하지만 안철수 의원은 이미 전날 부산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부산시장에 출마할 후보를 찾고 있다”면서 사실상 창당을 공언한 상태다. 안철수 의원은 “부산이 변화에 대한 갈망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다”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30 18:03 '김영란 법' 국무회의 통과 ..원안보다 후퇴 지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 없이 금품을 받더라도 형사처벌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하 김영란법)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이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공직자가 대가성이 없더라도 직무와 관련한 금품을 수수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을 통과시켰다.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처음 발의한 ‘김영란법’은 다음달 국회에 제출된다.하지만 당초 안보다 처벌수위가 낮아진데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오히려 처벌기준이 모호하고 법안 내용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어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법안에 따르면 공직자는 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3-07-30 17:47 민주, 박근혜 첫 휴가? "정국을 해결할 묘책 찾아오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를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저에 머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첫 휴가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무수석 임명과 공공기관장 인선, 개성공단 문제와 국정원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의 휴가라 그리 편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대변인은 "오랜만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국정원 문제 등으로 꼬인 정국을 해결할 묘책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평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하절기 휴가기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라"며 "청와대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소관부처도 철저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30 17:21 국정원 국정조사 비공개 합의 '절충안 마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정조사 비공개에 여야가 합의했다. 26일 새누리당은 국가 정보기관의 기관보고과 질의 답변에는 비밀 사항이 다수 포함되므로 비공개로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정원장 인사말과 기조발언만 공개하고 기관보고와 질의•응답은 비공개하는 절충안을 마련됐다.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국정원 기관보고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청문회는7~8일,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은 12일 오전 11시에 하기로 합의했다. 신경민 의원은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 통화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비공개합의에 대해 "원칙적으로 비공개를 하고 필요시 브리핑이라고 돼 있다. 이렇게 되면 브리핑을 거의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29 15:28 마지막 '실무회담' 제안..판문점 직통 전화 개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은 주말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판문점 연락채널간 직통전화 개시 통화를 29일 오전 9시에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정부가 어제(28일)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해 북측에 마지막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한 연결 수순이다.앞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 꽉 막힌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해 북측이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지 않는다면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밝혔었다.정부가 사실상 최후 통첩을 한데 대해선 지난 1~6차 회담을 진행해오면 협상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측은 회담을 계속 이어오긴 했지만 회담 차수만 늘어날 뿐, 양측의 입장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우리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발방지책이 마련돼야만 공단을 재가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29 09:50 새누리 "대화록 실종 관련자 일체를 검찰에 고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에 검찰에 고발할 방침을 밝혔다. 25일 새누리당은 대화록 실종 사건에 대해 관계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사들을 모두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대미문 사초실종 관련자 일체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검찰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특별검사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새누리당은 "검찰이 수사한 뒤 미진할 때 특검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노무현 재단의 김경수 봉하사업 본부장은 새누리당의 검찰 고발 사실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비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8:27 조경태 "문재인, 정쟁의 불을 지르고 이제 와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문재인 의원을 겨냥해 "나라를 어지럽혔다"며 비판했다. 25일 조경태 최고위원은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는 민생을 내팽개치고 정파의 이익을 위해 정계은퇴를 운운하면서 나라를 어지럽게 한 분이 오늘은 일방적으로 논쟁을 종식하자 한다"라며 "NLL논쟁을 그만하자는 문재인 의원의 성명을 접하고 저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을 규명하자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자던 분이 이에 대한 해명 없이 그만하자고 하다니 이런 무책임이 어디 있냐. 정쟁의 불을 지르고 이제 와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또 조경태 최고위원은 "바른 정치인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6:08 국정원 기관보고 연기 '새누리 불참, 민주 단독 진행'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기관보고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새누리당은 국가 정보기관의 기관보고과 질의 답변에는 비밀 사항이 다수 포함되므로 비공개로 열어야 한다며 국정원 기관보고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정원 기관보고 공개 여부를 놓고 여야 합의가 안돼 무기한 연기됐다.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정조사의 의제는 국정원의 대북심리전 업무와 관련된 사항이고, 국정원 기관보고 자료에는 대북심리전단의 조직과 활동 기법, 추진체계, 북한의 대남 심리전 실태, 내사실적 등 2급 비밀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기관보고 비공개 요청에 대해 "정치적 시각, 정치적 목적을 내려놓고 국익과 국가를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6:07 정부 "개성공단 회담결렬, 북한이 변화를 보여줘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개성공단 회담결렬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 "북한이 재발방지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태도의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대변인은 "정부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북한에 제시한 안 자체가 무리하거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은 없다"며 "합리적이면서도 국제적인 관례와 규범에 맞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은 제6차 개성공단 회담결렬에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6:06 국민대통합위, 첫 일정 역사박물관 방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지난 8일 출범한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첫 번째 현장방문 일정으로 25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 서울 광화문 소재)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한 계기로써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역사박물관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약 1시간 반 정도 정전 60주년 기념 특별전과 상설 전시실을 관람했다.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 출범식 때 대통령께서도 국민통합을 위한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말로 국민대통합의 가장 중요한 전제이며, 앞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과거와의 화해 그리고 선진국 진입의 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논의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7:49 법원, 명예훼손? "문재인, 지율스님 명예와 관련이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환경운동가 지율 스님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은 지율 스님이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낸 출판물에 대한 사실보도요청 및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지난해 6월 지율 스님은 "문재인 의원의 책 중 '천성산터널 문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 과정 중 노선재검토를 공약했던 사안'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소송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천성산 사업의 백지화, 대안 노선 검토를 공약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그러나 허위의 사실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허위 사실이 있다 하더라도 지율 스님의 명예와 직접 관련이 없다"며 "따라서 명예를 훼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5 16:49 안철수 재산 규모, 국회의원 가운데 3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재산이 4•24 재보선 출마 이후 석달여만에 660억원이 증가했다. 국회 공보에 게재된 안철수 의원의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랩 주식 신고액이 1천56억원에서 1천711억원으로 655억원 늘어났다. 안철수 의원 측은 재산 증가에 대해 "재산 구성이나 내용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라, 안랩 주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연스런 재산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의 재산 규모는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새누리당 정몽준(1조9천249억원)•고희선(1천984억원) 의원(이상 3월29일 신고액 기준)에 이어 세 번째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5 16:48 민주당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결정 ..여.야 관련법 논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내년 기초자치선거부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민주당은 최근 닷새 동안 권리당원 14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51.9%, 7만 6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67.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번 투표가 당원이 당의 주인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하고 계파정치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마련했으며, 정책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는 동시에 당의 소통 능력을 재고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김한길 대표는 또 여성들의 지방 의회 진출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해 투표 결과를 존중해 여당과의 구체적인 협상 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민주당의 당론 결정과 함께 앞서 새누리당도 대선 공약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56 김형태의원,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대법원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가장한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김형태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앞서 김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이던 지난해 4·11 총선 당시 전화홍보원 10명을 통해 여론조사를 가장한 홍보활동을 하게 하고, 이들에게 수당 등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또한 '현 박근혜 언론특보단장'이라는 허위 내용을 넣은 명함을 제작, 배포한 혐의도 받았다.앞서 1·2심 재판부는 "상당한 기간 반복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했고, 전화홍보원에게 제공한 금품도 상당했다"면서 "타 후보자와 형평성을 해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49 이상득 전 의원 항소심서 징역1년2월 감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고법 형사4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을 선고했다.앞서 이 전 의원은 2007년 10월 임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현금으로 받고, 2007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총 1억5750만원을 고문료 형식으로 제공받은 혐의가 있다.또한 2007년 12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경영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에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 3억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원심과 달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39 새누리, 대화록 실종 관련자 검찰 고발..국기문란 사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에 관련됐을 것으로 보이는 전원을 검찰에 고발 했다.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사초실종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기문란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고, 문재인 의원을 포함한 참여정부 기록물 담당자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명박 정부에서 회의록 관리에 참여했던 인사들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 홍문종 사무총장을 고발 대표자로 내세웠으며 피고발인은 특정짓지 않고 '성명불상'으로만 표기했다. 새누리당은 피고발인을 어느 한명으로 구체화하진 않았으나 사실상 이번 사태의 책임이 참여정부 인사들에게 있다고 보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31 여.야 6인회 사실상 활동중단!!..안철수 존재 희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 사이의 제3 지대 모색으로 주목을 끌었던 6인회가 사실상 활동중단에 들어 간것으로 전해지고 있다.6인회는 김성식, 정태근, 홍정욱 등 새누리당 출신 인사들과 김부겸, 정장선, 김영춘 등 민주당 출신 인사 6명이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정계에서 관심을 끌었었다.하지만 대선과 4월 재보선, 여야 권력지형 개편 등을 거치며 사실상 별개의 활동에 들어가면서 활동중단 조짐이 보였다.결정적인 계기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4월 재보궐 출마와 김부겸 전 의원의 방미 시점인 듯 하다.안 의원이 출마 결정에 대해 찬반이 엇갈리고 정치공간이 줄어 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어려워졌다는 것인데 이들이 마지막으로 모임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0:00 황교안 “조명균 삭제지시" 확정적 진술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노무현 정부 당시 조명균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고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자신이 기억하기로는 그런 확정적 진술을 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법무부 기관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이 있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황 장관은 조 전 비서관의 검찰 진술 내용에 대해 여러 보도가 있었지만, 검찰에서 진술받은 것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그러나 김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 내용에 대해 확인을 계속 요구하자 조 전 비서관이 그런 진술을 안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08:58 국정원 국정조사 첫날부터 난타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 국정원 국정조사가 시작됐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권영세 주중대사의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하고, 권 대사가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다시 끼워 맞췄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범계 의원의 발언을 두고 새누리당은 국정조사 범위에 어긋났다고 항의하고, 민주당이 맞서면서 고성이 오갔다. 이에 신기남 특위 위원장은 "이게 국정조사 범위에 들어가는 지는 서로 넓게 해석하는 측과 엄격하게 해석하는 측에서 달리 볼 수 있다"며 "가급적 반발이 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말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어제 제가 우연히 국회 마당에서 국정원의 정보를 수집하는 요원을 만났다. 매우 겸연쩍어 하더라"며 국정원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24 19:03 정청래 발언 "새누리당에 인간적인 서글픔을 느낀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청래 의원은 "목숨 내놓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이제 사자의 명예까지 내놓으라 한다"면서 "하지도 않은 NLL(서해북방한계선) 포기 발언했다고 지난 대선 때 충분히 써먹을 만큼 써먹고 나서 이제 다시 노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살아서 죽도록 일한 죄밖에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뒤 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노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까지 훼손하는 새누리당을 보면서 인간적인 서글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대화록 열람 목적은 대화록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NLL 포기 발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며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4 19: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다음다음끝끝
민주당 장외투쟁 .. 비상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결국 장외투쟁 카드를 꺼내들었다.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국면에 맞서 비상체제에 돌입한 민주당이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장외 의원총회를 연다.민주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태도를 비판하고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과 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서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한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에 나서겠다”며 “이 시간부로 민주당은 비상체제로 돌입, 서울광장에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14 고교 무상교육 실시, 2014년 도서벽지 부터 점차 확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도서벽지를 시작으로 2015년 읍면, 2016년 각 도, 2017년 서울과 광역시 순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새누리당 김희정 제6정조위원장은 고교 무상교육 재정에 대해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사전 합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31일 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일동은 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고교무상교육 소요재원 3조4천억원에 대해 정부는 재원 대책이 없다"며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에 최대 50%까지 부담시킬 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곧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7:48 4대강 비밀문서 파문 '대국민 사기극이자 총체적 비리극'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4대강 비밀문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민주당 김현 의원은 감사원으로부터 2009년 2월13일 4대강 살리기 기획단장 명의로 된 '주요 쟁점 업무 협의결과 보고' 문건을 받아 공개했다. 앞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된 사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4대강 비밀문서 문건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이후에도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대운하 사업을 하기 위한 전 단계로 추진한 과정이 담겨 있다. 4대강 비밀문서를 살펴보면, 오정규 국책비서관은 "궁극적 목표(대운하 건설)는 동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토부 안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준 국무차장은 "한반도 대운하 안은 지금 분위기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6:33 민주당 "문화일보 항의 방문”..편파, 왜곡보도 입장 전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미디어홍보지원특별위위원회(위원장 신경민)는 오늘(31일) 오후 4시 문화일보를 항의 방문 한다고 밝혔다.신경민 위원장, 최민희 부위원장(간사), 박광온 위원 등 특위 위원들과 홍종학, 남윤인순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문화일보 사옥을 직접 찾아 이병구 사장에게 최근 문화일보의 편파, 왜곡 보도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문화일보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과 관련해 22일 ‘가시화 되는 회담록 폐기의혹’, 23일 ‘노정부 이지원 기록물 선별이관’, 24일 ‘회담록 폐기 파장’ 등 노무현 정부 시절 회의록 폐기를 기정 사실화하며, 노무현 정부가 NLL 포기 내지 무력화와 관련 사후에 문제가 될 만한 자료들을 폐기했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민주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31 15:32 박지원, 국조휴가-민주당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에 임하는 정부 여당의 자세를 비판하며 장외투쟁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새누리당이 간교하게 나갈 것을 예상했어야 하는데 너무 쉽게 생각한 게 문제였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국정조사에 합의하고 여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휴가를 갔다며 이는 처음부터 국정조사를 하지 않으려는 기만술로, 민주당으로서는'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격'이라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민주당이 정국을 예측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잘못을 한 사람을 먼저 꾸짖어야지 힘없는 야당에 책임을 돌려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정부여당은 명분을 택하고 야당에는 실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31 14:24 박원순-안철수 "협력적 관계 변화 오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 시장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민이 우려할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오늘(30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이 나오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상황이 어려울 것 같다"는 질문에, "안 의원이 여러가지를 고민하겠지만 국민들이 우려하는 일을 하실 분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말해 신당 창당 가능성을 낮게 봤다.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이른바 ‘안철수 신당’으로 인한 야권분열 가능성 관측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하지만 안철수 의원은 이미 전날 부산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부산시장에 출마할 후보를 찾고 있다”면서 사실상 창당을 공언한 상태다. 안철수 의원은 “부산이 변화에 대한 갈망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다”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30 18:03 '김영란 법' 국무회의 통과 ..원안보다 후퇴 지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 없이 금품을 받더라도 형사처벌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하 김영란법)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이날 정홍원 국무총이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공직자가 대가성이 없더라도 직무와 관련한 금품을 수수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을 통과시켰다.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처음 발의한 ‘김영란법’은 다음달 국회에 제출된다.하지만 당초 안보다 처벌수위가 낮아진데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오히려 처벌기준이 모호하고 법안 내용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어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법안에 따르면 공직자는 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3-07-30 17:47 민주, 박근혜 첫 휴가? "정국을 해결할 묘책 찾아오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를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저에 머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첫 휴가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무수석 임명과 공공기관장 인선, 개성공단 문제와 국정원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의 휴가라 그리 편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대변인은 "오랜만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국정원 문제 등으로 꼬인 정국을 해결할 묘책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평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하절기 휴가기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라"며 "청와대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소관부처도 철저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30 17:21 국정원 국정조사 비공개 합의 '절충안 마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정조사 비공개에 여야가 합의했다. 26일 새누리당은 국가 정보기관의 기관보고과 질의 답변에는 비밀 사항이 다수 포함되므로 비공개로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정원장 인사말과 기조발언만 공개하고 기관보고와 질의•응답은 비공개하는 절충안을 마련됐다.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국정원 기관보고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청문회는7~8일,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은 12일 오전 11시에 하기로 합의했다. 신경민 의원은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 통화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비공개합의에 대해 "원칙적으로 비공개를 하고 필요시 브리핑이라고 돼 있다. 이렇게 되면 브리핑을 거의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29 15:28 마지막 '실무회담' 제안..판문점 직통 전화 개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은 주말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판문점 연락채널간 직통전화 개시 통화를 29일 오전 9시에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정부가 어제(28일)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해 북측에 마지막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한 연결 수순이다.앞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 꽉 막힌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해 북측이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지 않는다면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다고 밝혔었다.정부가 사실상 최후 통첩을 한데 대해선 지난 1~6차 회담을 진행해오면 협상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측은 회담을 계속 이어오긴 했지만 회담 차수만 늘어날 뿐, 양측의 입장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우리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발방지책이 마련돼야만 공단을 재가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29 09:50 새누리 "대화록 실종 관련자 일체를 검찰에 고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에 검찰에 고발할 방침을 밝혔다. 25일 새누리당은 대화록 실종 사건에 대해 관계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사들을 모두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대미문 사초실종 관련자 일체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검찰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특별검사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새누리당은 "검찰이 수사한 뒤 미진할 때 특검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노무현 재단의 김경수 봉하사업 본부장은 새누리당의 검찰 고발 사실에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다고 비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8:27 조경태 "문재인, 정쟁의 불을 지르고 이제 와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이 문재인 의원을 겨냥해 "나라를 어지럽혔다"며 비판했다. 25일 조경태 최고위원은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는 민생을 내팽개치고 정파의 이익을 위해 정계은퇴를 운운하면서 나라를 어지럽게 한 분이 오늘은 일방적으로 논쟁을 종식하자 한다"라며 "NLL논쟁을 그만하자는 문재인 의원의 성명을 접하고 저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실을 규명하자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자던 분이 이에 대한 해명 없이 그만하자고 하다니 이런 무책임이 어디 있냐. 정쟁의 불을 지르고 이제 와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또 조경태 최고위원은 "바른 정치인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6:08 국정원 기관보고 연기 '새누리 불참, 민주 단독 진행'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기관보고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새누리당은 국가 정보기관의 기관보고과 질의 답변에는 비밀 사항이 다수 포함되므로 비공개로 열어야 한다며 국정원 기관보고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정원 기관보고 공개 여부를 놓고 여야 합의가 안돼 무기한 연기됐다.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정조사의 의제는 국정원의 대북심리전 업무와 관련된 사항이고, 국정원 기관보고 자료에는 대북심리전단의 조직과 활동 기법, 추진체계, 북한의 대남 심리전 실태, 내사실적 등 2급 비밀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기관보고 비공개 요청에 대해 "정치적 시각, 정치적 목적을 내려놓고 국익과 국가를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6:07 정부 "개성공단 회담결렬, 북한이 변화를 보여줘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개성공단 회담결렬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 "북한이 재발방지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태도의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대변인은 "정부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북한에 제시한 안 자체가 무리하거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은 없다"며 "합리적이면서도 국제적인 관례와 규범에 맞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은 제6차 개성공단 회담결렬에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26 16:06 국민대통합위, 첫 일정 역사박물관 방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지난 8일 출범한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첫 번째 현장방문 일정으로 25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관장 김왕식, 서울 광화문 소재)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한 계기로써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역사박물관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약 1시간 반 정도 정전 60주년 기념 특별전과 상설 전시실을 관람했다.이 자리에서 한광옥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 출범식 때 대통령께서도 국민통합을 위한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말로 국민대통합의 가장 중요한 전제이며, 앞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과거와의 화해 그리고 선진국 진입의 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논의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7:49 법원, 명예훼손? "문재인, 지율스님 명예와 관련이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환경운동가 지율 스님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은 지율 스님이 문재인 의원을 상대로 낸 출판물에 대한 사실보도요청 및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지난해 6월 지율 스님은 "문재인 의원의 책 중 '천성산터널 문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 과정 중 노선재검토를 공약했던 사안'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소송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천성산 사업의 백지화, 대안 노선 검토를 공약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그러나 허위의 사실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허위 사실이 있다 하더라도 지율 스님의 명예와 직접 관련이 없다"며 "따라서 명예를 훼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5 16:49 안철수 재산 규모, 국회의원 가운데 3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재산이 4•24 재보선 출마 이후 석달여만에 660억원이 증가했다. 국회 공보에 게재된 안철수 의원의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안랩 주식 신고액이 1천56억원에서 1천711억원으로 655억원 늘어났다. 안철수 의원 측은 재산 증가에 대해 "재산 구성이나 내용에 변화가 있는 게 아니라, 안랩 주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연스런 재산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의 재산 규모는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새누리당 정몽준(1조9천249억원)•고희선(1천984억원) 의원(이상 3월29일 신고액 기준)에 이어 세 번째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5 16:48 민주당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결정 ..여.야 관련법 논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내년 기초자치선거부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민주당은 최근 닷새 동안 권리당원 14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51.9%, 7만 6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67.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번 투표가 당원이 당의 주인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하고 계파정치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마련했으며, 정책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하는 동시에 당의 소통 능력을 재고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김한길 대표는 또 여성들의 지방 의회 진출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해 투표 결과를 존중해 여당과의 구체적인 협상 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민주당의 당론 결정과 함께 앞서 새누리당도 대선 공약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56 김형태의원, 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대법원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가장한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김형태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앞서 김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이던 지난해 4·11 총선 당시 전화홍보원 10명을 통해 여론조사를 가장한 홍보활동을 하게 하고, 이들에게 수당 등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또한 '현 박근혜 언론특보단장'이라는 허위 내용을 넣은 명함을 제작, 배포한 혐의도 받았다.앞서 1·2심 재판부는 "상당한 기간 반복적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했고, 전화홍보원에게 제공한 금품도 상당했다"면서 "타 후보자와 형평성을 해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49 이상득 전 의원 항소심서 징역1년2월 감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서울고법 형사4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을 선고했다.앞서 이 전 의원은 2007년 10월 임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3억원을 현금으로 받고, 2007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총 1억5750만원을 고문료 형식으로 제공받은 혐의가 있다.또한 2007년 12월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경영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에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 3억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원심과 달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39 새누리, 대화록 실종 관련자 검찰 고발..국기문란 사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에 관련됐을 것으로 보이는 전원을 검찰에 고발 했다.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사초실종이라는 전대미문의 국기문란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검찰 수사가 불가피하고, 문재인 의원을 포함한 참여정부 기록물 담당자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명박 정부에서 회의록 관리에 참여했던 인사들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 홍문종 사무총장을 고발 대표자로 내세웠으며 피고발인은 특정짓지 않고 '성명불상'으로만 표기했다. 새누리당은 피고발인을 어느 한명으로 구체화하진 않았으나 사실상 이번 사태의 책임이 참여정부 인사들에게 있다고 보고 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3:31 여.야 6인회 사실상 활동중단!!..안철수 존재 희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 사이의 제3 지대 모색으로 주목을 끌었던 6인회가 사실상 활동중단에 들어 간것으로 전해지고 있다.6인회는 김성식, 정태근, 홍정욱 등 새누리당 출신 인사들과 김부겸, 정장선, 김영춘 등 민주당 출신 인사 6명이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정계에서 관심을 끌었었다.하지만 대선과 4월 재보선, 여야 권력지형 개편 등을 거치며 사실상 별개의 활동에 들어가면서 활동중단 조짐이 보였다.결정적인 계기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4월 재보궐 출마와 김부겸 전 의원의 방미 시점인 듯 하다.안 의원이 출마 결정에 대해 찬반이 엇갈리고 정치공간이 줄어 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어려워졌다는 것인데 이들이 마지막으로 모임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10:00 황교안 “조명균 삭제지시" 확정적 진술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노무현 정부 당시 조명균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고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자신이 기억하기로는 그런 확정적 진술을 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법무부 기관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이 있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황 장관은 조 전 비서관의 검찰 진술 내용에 대해 여러 보도가 있었지만, 검찰에서 진술받은 것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그러나 김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 내용에 대해 확인을 계속 요구하자 조 전 비서관이 그런 진술을 안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08:58 국정원 국정조사 첫날부터 난타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 국정원 국정조사가 시작됐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권영세 주중대사의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하고, 권 대사가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다시 끼워 맞췄다고 말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범계 의원의 발언을 두고 새누리당은 국정조사 범위에 어긋났다고 항의하고, 민주당이 맞서면서 고성이 오갔다. 이에 신기남 특위 위원장은 "이게 국정조사 범위에 들어가는 지는 서로 넓게 해석하는 측과 엄격하게 해석하는 측에서 달리 볼 수 있다"며 "가급적 반발이 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말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어제 제가 우연히 국회 마당에서 국정원의 정보를 수집하는 요원을 만났다. 매우 겸연쩍어 하더라"며 국정원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24 19:03 정청래 발언 "새누리당에 인간적인 서글픔을 느낀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청래 의원은 "목숨 내놓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이제 사자의 명예까지 내놓으라 한다"면서 "하지도 않은 NLL(서해북방한계선) 포기 발언했다고 지난 대선 때 충분히 써먹을 만큼 써먹고 나서 이제 다시 노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살아서 죽도록 일한 죄밖에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뒤 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노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까지 훼손하는 새누리당을 보면서 인간적인 서글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대화록 열람 목적은 대화록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NLL 포기 발언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며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4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