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0,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김한길 핫라인..공조 불가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이번 NLL 회의록 공개를 주도한 문재인 의원은 김한길 대표와핫라인을 통해 향후 행보를 조율하는 등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단독으로 플레이하던 것에서 상당히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당 지도부에 따르면 동인은 회의록이 없어진 것이 확인된 이후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의견을 조율하면서 전략을 손질하고 있다고 전했다.당 지도부 쪽에서는 이에 대해 “진작 협조하지 않고 사고가 터져 수습하기 어려워지니까 손을 벌린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지도부가 져야 할 책임도 친 노 측 못지 않다는 점에서 양측의 공조가 불가피하다고 한다.하지만 당 지도부의 경우 억지로라도 이번 NLL 정국을 끝내고 당내 혁신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8:13 ‘대화록 실종’ 10대 관전 포인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야가 최종결론을 내리면서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다.특히 여야가 ‘대화록 실종’으로 최종 판단을 내렸음에도, 정리되지 않은 정치적·기술적 쟁점들이 곳곳에 암초처럼 도사리고 있는상황이다.盧, 대화록 이관 안했나새누리당은 대화록이 애초에 국가기록원으로 넘어가지 않았을가능성에 한층 무게를 두고 있는데,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NLL과 관련한 저자세 외교 내용이 드러날 까봐 대화록을 빼고 기록물을 이관했다는 주장이다.연일 대화록 실종 사태와 관련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것도 참여정부 인사들을 정조준 하겠다는 포석인데,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이후부터 국가정보원 本 대화록이 작성된 20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0:16 여권핵심부와 재벌, 반전 거듭 힘겨루기 양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권핵심부와 재벌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힘겨루기 양상을보이고 있다.집권 초 여권핵심부의 절대 우위 상황에선 한때 재벌을 옥죄는경제민주화가 화두처럼 등장했지만경제가 반전 조짐을 찾지 못하면서 정권이 위기에 몰리자, 결국정권이 투자활성화에 목을 매는 분위기다.반전 계기를 찾은 재벌 측에선 항복을 요구하듯 여권핵심부가내세운 '현오석 경제팀'에게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모습이다.여권핵심부는 당초 대선 핵심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에 상당한 비중을 실어 경제민주화를 투자활성화와 경제정책의 양대 축으로상정했었다.경제민주화와 관련, 국회를 통해 ‘일감 몰아주기 방지법’ 등 6개를 통과시켰는데, 물론 아직까지 ‘징벌 적 손해배상법’ ‘순환출자 금지법’ 등이 국회 계류 중이지만 경제민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0:02 청와대 5자회담, 민주 "고민한 결과가 이럴 수는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 ‘5자회담’을 거부했다.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이 같은 5자회담 제안일 수는 없다”며 청와대 5자회담을 거부하고 단독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또 노웅래 비서실장은 청와대 5자회담 제안에 대해 “제1야당 대표의 단독회담 제안에 대통령이 사흘만에 다자회담 제안으로 답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노웅래 비서실장은 “훼손당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함성이 날이 갈수록 하루하루 커져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란다”고 단독회담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3 박근혜 사초증발, 노회찬 "국정원 사건은 국기 찢는 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에 대해 "국기를 흔드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6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서 "최근에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잘못된 일들이 많았다"며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수십 년 간 축적돼온 이런 잘못된 관행과 비리, 부정부패 등을 바로잡아서 맑고 깨끗한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초증발 발언에 대해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의도가 석연치 않다"며 "물타기 하려는 시도는 아닌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초증발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3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신청금 전액을 지급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통일부기 개성공단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7일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심사와 의결절차를 거쳐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형석 대변인은 "지난 7월 말 현재 109개 기업이 신청한 2천809억원의 보험금을 전액 그대로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일부는 또 개성공단 기업들의 영업손실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2 국정원 기관보고, 남재준 "노무현 비하 댓글? 부적절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정조사 특위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원 국정조사 회의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의 댓글 활동은 정상적인 대북 심리전 활동이며, 전직 국정원 직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선 개입으로 호도한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재준 국정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발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지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NLL을 없애자'는 발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동조했기 때문에 포기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정상회담 회의록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독자적으로 판단했다며 역사적으로 책임 지겠다고 했다. 또 청와대와의 연계설은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20 경실련 "김기춘 비서실장? 경험미비, 올드한 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 7인회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유신 정권 공안검사였으며, 한국 헌정사의 최대 오욕 중 하나인 72년 유신헌법의 초안 작성자로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경험이 많은 분으로서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해 업무수행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 황우여 회담제안 '국정 현안 해결의 길을 열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국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하는 3자 회담을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 내에 3자회담을 수락해 국정 현안 해결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경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같은 회의서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대통령을 만날 게 아니라 국회에서 여야가 만나야 한다"면서 "이후에 대통령을 만나더라도 만나는 게 일의 순서"라고 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 靑 비서실장 김기춘..민주당'시대 착오적 인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인선을 단행했다.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반면 ‘깜깜이 인사’ ‘나홀로 인사’ 스타일은 여전했다는 평가다.청와대는 이날 인사 사실을 발표 2시간 전쯤 언론에 알렸다. 인사 대상, 규모는 철저한 보안에 부쳐져 청와대 내에서도 대부분 사후에 알았다고 한다. 인사 내용의 사전 유출을 극도로 경계하는 박 대통령 스타일이 재확인된 것이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청와대 인사를 논평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시대착오적 인사, 변하지 않는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그는 “오전에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등 실장과 수석 인사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6 05:20 육군, 연예병사 12명 야전부대 재배치 결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연예병사 야전부대 재배치 소식이 전해졌다. 육군은 4일 국방홍보지원대 제도 폐지 방침에 따라 연예병사들이 야전부대로 재배치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육군으로 원대 복귀한 연예병사 12명 가운데 9명은 2일 야전부대로 재배치됐다"며 "아직 징계를 받고 있는 가수 상추(본명 이상철) 일병과 세븐(본명 최동욱) 일병 등 나머지 3명은 9일 야전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야전부대로 재배치된 연예병사는 김무열 박정수(이상 12사단) 이혁기(21사단) 김민수(27사단) 김호영(2사단) 이석훈(7사단) 류상욱(6사단) 일병, 이지훈(5사단) 최재환(수기사) 상병 등이다. 외교/국방 | 김영호 기자 | 2013-08-05 14:46 백낙청 교수, 김상근 목사 "원내 외 병행투쟁 잘한 결정" [한강타임즈] 김한길 대표는 오늘(3일) 낮시간에 시민사회 원로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와 국정원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여는 등 여론전을 펼쳤다.이날 자리에서 백낙청 교수, 김상근 목사와 전반적인 정국 상황에 대해 지혜를 구했으며 오찬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예정된 시간을 넘겨 환담이 오갔다.김상근 목사는 민주당에 대해 “적당한 시점에 장외투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원내, 원외 병행투쟁을 하기로 한 일은 잘한 결정”이라고 했다.백낙청 교수는 “상황에 따라 원외부분이 더 커진 것이다. 국회를 박차고 나온 것이 아니다. 당당하게 임하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한길 대표는 "김상근 목사님이 우리 민주당 당사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으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3 22:47 박지원, 방북 요청…“박 대통령 생각 설명할 기회 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우리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을 설명할 기회를 허락해 달라며 정부에 방북승인을 요청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북한에 가서 우리의 입장과 국제적 흐름을 직접 설명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방북을 허가해주면 김영남 상임위원장이나 김기남 비서, 김양건 부장, 원동현 부부장 등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을 좀 설명해주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지원 의원은 그러나 특사를 요구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특사는 박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고 정치적 운명을 함께할 분이 하는 것이 좋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전날(1일) 북한의 김기남, 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2 15:41 새누리, 민주당 장외투쟁에 공세 "중단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비상체제에 돌입 원내-장외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했다. 2일 민주당 장외투쟁 선언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민 과반수 이상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 장외투쟁 관련해 어제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를 했다. 국민 과반 이상이 장외투쟁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국정조사에 중요 증인이 출석 보장된다면 장외 투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73%였다"고 말했다. 정의당 노회찬 전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엄격히 따지자면 장외로 나섰다기보다는 장외로 내몰렸다"며 "새누리당의 태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2 11:48 박 대통령 방독 '아버지 박정희 추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월 22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현재로선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정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메르켈 총리의 총선 승리 여부는 박 대통령의 방독 시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메르켈 총리가 낙승할 경우 방독 일정도 순탄하게 잡히겠지만 만약 패배할 경우 일정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데다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추억이 배어 있는 독일을 하루빨리 찾고 싶어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한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박 대통령은 영국방문에 이어 독일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2 09:16 박 대통령 '통화스왑'성과,,해외 다른평가!! [한강타임즈] 박근혜대통령의 중국방문 성과 중 하나로 꼽히는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연장에 대해 해외 일각에서는 다른 평가도 나오고 있다.현재의 통화스와프 만기가 2014년 10월까지로 1년 반 가량이나 남았는데도 정상회담을 통해 만기를 연장하고 규모 확대를 추진한 것은 한국의 달러조달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특히 우리의 외환보유고가 30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는 데 대해서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는 이야기까지 섞어 의혹이 제기되면서 통화스와프 만기연장이 단순하게 성과만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는 과거 IMF 사태 때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와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단기외채 비중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2 09:07 10월 재보선, 김문수-유정복 빅딜 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이 10월 재보선을 위한 후보 카드를 두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가운데‘김문수-유정복 빅딜 설’이 나돌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김문수 지사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유정복 행안부 장관에게 양보하는 대신 차기 전당대회에서 친 박 계의 지원을 약속받았다는게 ‘빅딜 설’의 요지이다.이러한 빅딜 설은 최근 대권 출마를 시사한 김 지사가 ‘10월 재보선출마→2014년 당권 도전 시나리오’가 그럴듯하게 흘러나온것에서 비롯된듯 하다.새누리당에선 경기 평택을의 이재영 의원 지역과 인천 서구 강화을의 안덕수 의원 지역구가 재보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 평택을 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측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김 지사의 당권대권 도전은 결국 김무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2 08:59 민주당, 김한길 체제 '거센 풍랑속 불안한 항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한길 號가 거센 풍랑 속을 항해하는 모습이다.김한길 대표 취임 이후 국가정보원의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와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 포기발언 논란이라는 거대 이슈가 형성된 가운데, 김 대표가 당내 계파 갈등은 물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도전 등 풀기 쉽지 않은 과제들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당내에선 대선 패배 이후 침잠의 시기를 겪고 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 노와 구주류(486, 정세균 계 등)가 ‘NLL 대화록’ 정국을 계기로 전면에 나서면서 ‘김한길 체제’를 뒤흔들고 있는 양상으로 보인다.이로 인해 지난 5.4 전당대회를 통해 김 대표로 상징되는 비주류 중심의 ‘新주류’와 친 노 구주류간의 역학 구도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30 여당 '박원순 비판 수위 높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회의석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서울시가 유독 보육예산 지방 부담 분을 분담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되지않는다.”며“보육비 부족을 무조건 박근혜정부 책임으로 돌리고자 하는 정치적행위”라고 공격했고 지난 12일엔 홍문종 사무총장이 ‘진보 진영의 서울광장 집회만 허가한다.’며 박 시장을 몰아세우기도 했다.당 안팎에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여당의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 아니냐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일단 ‘박 시장 때리기’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박 대통령의 무상보육공약이 공격받는 일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란 해석인데 이럴 경우 1차적으로 대립하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21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세대교체론 대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 세대교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세대교체 대상으로는 김용태 의원이나 이혜훈 최고위원 같은 비교적 젊은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내부에서는 이들을 내세우며 젊은 피 수혈을 통한 새바람을 기대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두 사람도 조심스럽게 서울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대교체 분위기가 실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낮아 박원순 서울시장과 겨루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안대희 전 대법관 등 거물급을 내세워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16 민주당 "참을 만큼 참았다" 장외투쟁 선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7월 31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분노하고, 민주당의 인내력은 바닥이 났다. 국조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참을 만큼 참았다"면서 비상체제에 돌입, 원내•외 병행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한다. 김한길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국조 기간 45일 중 30일을 파행시켰고,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들을 '조건부'란 말로 보호하며 야당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장외투쟁 선언에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이번 국정조사를 대선 불복 정치공세의 장으로 만들려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아예 판을 뒤엎겠다는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8-01 11:05 진주시장 "지역의 대표적 축제를 서울시가..." 1인시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진주시장 1인시위 소식이 전해졌다. 7월 31일 이창희 진주시장이 서울시청 정문에서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지난 13년간 벌여온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데, 서울시가 이를 모방한 등축제를 연례화하기로 했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대기업이 가져가는 것과 다를게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만나주지도 않고, 입장을 밝히지도 않고 있어 1인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서울등축제는 행사의 프로그램은 물론 등의 모형이나 전시형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거의 그대로 베낀 것인데 서울시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시적으로 서울등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협약을 해놓고 반응이 좋으니 계속 개최하려 하고 있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8-01 11:05 민주당, 친 노 세력들 독자행동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친 노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 내 강경파 세력이 독자 행동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당의 공식기구를 통해 활동을 하지만 지도부의 의사와는별개로 국면을 주도하는 양상인데 민주당에서는 이들 강경파가 지도부의 지시도 먹히지 않는 사실상‘당內당’ 역할을 하며 독자 행동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친 노 세력을 중심으로 한 이들 민주당 강경파는 국회 내 국가정보원 관련 조직 장악, 장외투쟁 주도, SNS를 통한 대선 불복확산 등 크게 세 갈래로 활동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평가된다.국정원 국정조사 특위는 김현, 박범계, 전해철 등 친 노계 등을 중심으로 짜여 졌는데 박영선, 정청래 의원 등 10여 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정원개혁 요구 촛불집회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9:52 朴 대통령 휴가 후 '수석비서관 교체설'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인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4박5일 일정을 보내고 있다.박 대통령은 첫 여름휴가를 동생 박지만 EG 회장 가족과 보낼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대통령의 첫 휴가는‘쉼표’라기보다는 ‘점검’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예상된다.집권 5개월 동안 실타래처럼 얽힌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박근혜대통령은 우선 여름휴가 동안 향후 국정 운영을 이끌어갈 청와대 진용을 새롭게 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여권 일각에서는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교체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청와대 안팎에서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는 청와대 수석은 두 수석 정도로 모두 박근혜 대통령취임 후 이런저런 일로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9:43 국정원 국조 파행.. '증인 채택' 최후 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가 결국 보름을 남기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1일 낮 12시까지 증인 출석 문제에 대한 세 가지 수정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간사 간 협의를 중단하고 5일로 예정된 국정원 기관보고를 취소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민주당이 31일 "정부여당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를 진행할 의지가 없다"며 장외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국조 증인채택에 대한 여야 협의 역시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일단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증인채택 문제를 협의해 일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여야는 이날 오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다음다음끝끝
문재인,김한길 핫라인..공조 불가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이번 NLL 회의록 공개를 주도한 문재인 의원은 김한길 대표와핫라인을 통해 향후 행보를 조율하는 등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단독으로 플레이하던 것에서 상당히 누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당 지도부에 따르면 동인은 회의록이 없어진 것이 확인된 이후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의견을 조율하면서 전략을 손질하고 있다고 전했다.당 지도부 쪽에서는 이에 대해 “진작 협조하지 않고 사고가 터져 수습하기 어려워지니까 손을 벌린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지도부가 져야 할 책임도 친 노 측 못지 않다는 점에서 양측의 공조가 불가피하다고 한다.하지만 당 지도부의 경우 억지로라도 이번 NLL 정국을 끝내고 당내 혁신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8:13 ‘대화록 실종’ 10대 관전 포인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야가 최종결론을 내리면서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다.특히 여야가 ‘대화록 실종’으로 최종 판단을 내렸음에도, 정리되지 않은 정치적·기술적 쟁점들이 곳곳에 암초처럼 도사리고 있는상황이다.盧, 대화록 이관 안했나새누리당은 대화록이 애초에 국가기록원으로 넘어가지 않았을가능성에 한층 무게를 두고 있는데,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NLL과 관련한 저자세 외교 내용이 드러날 까봐 대화록을 빼고 기록물을 이관했다는 주장이다.연일 대화록 실종 사태와 관련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것도 참여정부 인사들을 정조준 하겠다는 포석인데,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이후부터 국가정보원 本 대화록이 작성된 20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0:16 여권핵심부와 재벌, 반전 거듭 힘겨루기 양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권핵심부와 재벌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힘겨루기 양상을보이고 있다.집권 초 여권핵심부의 절대 우위 상황에선 한때 재벌을 옥죄는경제민주화가 화두처럼 등장했지만경제가 반전 조짐을 찾지 못하면서 정권이 위기에 몰리자, 결국정권이 투자활성화에 목을 매는 분위기다.반전 계기를 찾은 재벌 측에선 항복을 요구하듯 여권핵심부가내세운 '현오석 경제팀'에게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모습이다.여권핵심부는 당초 대선 핵심공약이었던 경제민주화에 상당한 비중을 실어 경제민주화를 투자활성화와 경제정책의 양대 축으로상정했었다.경제민주화와 관련, 국회를 통해 ‘일감 몰아주기 방지법’ 등 6개를 통과시켰는데, 물론 아직까지 ‘징벌 적 손해배상법’ ‘순환출자 금지법’ 등이 국회 계류 중이지만 경제민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0:02 청와대 5자회담, 민주 "고민한 결과가 이럴 수는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 ‘5자회담’을 거부했다.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이 같은 5자회담 제안일 수는 없다”며 청와대 5자회담을 거부하고 단독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또 노웅래 비서실장은 청와대 5자회담 제안에 대해 “제1야당 대표의 단독회담 제안에 대통령이 사흘만에 다자회담 제안으로 답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노웅래 비서실장은 “훼손당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함성이 날이 갈수록 하루하루 커져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란다”고 단독회담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3 박근혜 사초증발, 노회찬 "국정원 사건은 국기 찢는 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에 대해 "국기를 흔드는 일"이라며 비판했다. 6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서 "최근에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잘못된 일들이 많았다"며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수십 년 간 축적돼온 이런 잘못된 관행과 비리, 부정부패 등을 바로잡아서 맑고 깨끗한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사초증발 발언에 대해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의도가 석연치 않다"며 "물타기 하려는 시도는 아닌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준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초증발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3 개성공단 경협보험금 "신청금 전액을 지급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통일부기 개성공단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7일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심사와 의결절차를 거쳐 경협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형석 대변인은 "지난 7월 말 현재 109개 기업이 신청한 2천809억원의 보험금을 전액 그대로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일부는 또 개성공단 기업들의 영업손실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2 국정원 기관보고, 남재준 "노무현 비하 댓글? 부적절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정조사 특위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원 국정조사 회의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의 댓글 활동은 정상적인 대북 심리전 활동이며, 전직 국정원 직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선 개입으로 호도한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재준 국정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발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지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NLL을 없애자'는 발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동조했기 때문에 포기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정상회담 회의록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독자적으로 판단했다며 역사적으로 책임 지겠다고 했다. 또 청와대와의 연계설은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20 경실련 "김기춘 비서실장? 경험미비, 올드한 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 7인회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유신 정권 공안검사였으며, 한국 헌정사의 최대 오욕 중 하나인 72년 유신헌법의 초안 작성자로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경험이 많은 분으로서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해 업무수행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 황우여 회담제안 '국정 현안 해결의 길을 열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국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하는 3자 회담을 제안했다. 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박근혜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 내에 3자회담을 수락해 국정 현안 해결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경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같은 회의서 "현안을 풀기 위해서는 대통령을 만날 게 아니라 국회에서 여야가 만나야 한다"면서 "이후에 대통령을 만나더라도 만나는 게 일의 순서"라고 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 靑 비서실장 김기춘..민주당'시대 착오적 인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인선을 단행했다.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반면 ‘깜깜이 인사’ ‘나홀로 인사’ 스타일은 여전했다는 평가다.청와대는 이날 인사 사실을 발표 2시간 전쯤 언론에 알렸다. 인사 대상, 규모는 철저한 보안에 부쳐져 청와대 내에서도 대부분 사후에 알았다고 한다. 인사 내용의 사전 유출을 극도로 경계하는 박 대통령 스타일이 재확인된 것이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청와대 인사를 논평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시대착오적 인사, 변하지 않는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그는 “오전에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등 실장과 수석 인사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6 05:20 육군, 연예병사 12명 야전부대 재배치 결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연예병사 야전부대 재배치 소식이 전해졌다. 육군은 4일 국방홍보지원대 제도 폐지 방침에 따라 연예병사들이 야전부대로 재배치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육군으로 원대 복귀한 연예병사 12명 가운데 9명은 2일 야전부대로 재배치됐다"며 "아직 징계를 받고 있는 가수 상추(본명 이상철) 일병과 세븐(본명 최동욱) 일병 등 나머지 3명은 9일 야전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야전부대로 재배치된 연예병사는 김무열 박정수(이상 12사단) 이혁기(21사단) 김민수(27사단) 김호영(2사단) 이석훈(7사단) 류상욱(6사단) 일병, 이지훈(5사단) 최재환(수기사) 상병 등이다. 외교/국방 | 김영호 기자 | 2013-08-05 14:46 백낙청 교수, 김상근 목사 "원내 외 병행투쟁 잘한 결정" [한강타임즈] 김한길 대표는 오늘(3일) 낮시간에 시민사회 원로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목사와 국정원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여는 등 여론전을 펼쳤다.이날 자리에서 백낙청 교수, 김상근 목사와 전반적인 정국 상황에 대해 지혜를 구했으며 오찬 회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예정된 시간을 넘겨 환담이 오갔다.김상근 목사는 민주당에 대해 “적당한 시점에 장외투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원내, 원외 병행투쟁을 하기로 한 일은 잘한 결정”이라고 했다.백낙청 교수는 “상황에 따라 원외부분이 더 커진 것이다. 국회를 박차고 나온 것이 아니다. 당당하게 임하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한길 대표는 "김상근 목사님이 우리 민주당 당사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으셨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3 22:47 박지원, 방북 요청…“박 대통령 생각 설명할 기회 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우리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을 설명할 기회를 허락해 달라며 정부에 방북승인을 요청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북한에 가서 우리의 입장과 국제적 흐름을 직접 설명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방북을 허가해주면 김영남 상임위원장이나 김기남 비서, 김양건 부장, 원동현 부부장 등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을 좀 설명해주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지원 의원은 그러나 특사를 요구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특사는 박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고 정치적 운명을 함께할 분이 하는 것이 좋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전날(1일) 북한의 김기남, 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2 15:41 새누리, 민주당 장외투쟁에 공세 "중단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비상체제에 돌입 원내-장외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했다. 2일 민주당 장외투쟁 선언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민 과반수 이상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 장외투쟁 관련해 어제 여의도 연구소 여론조사를 했다. 국민 과반 이상이 장외투쟁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 "국정조사에 중요 증인이 출석 보장된다면 장외 투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73%였다"고 말했다. 정의당 노회찬 전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엄격히 따지자면 장외로 나섰다기보다는 장외로 내몰렸다"며 "새누리당의 태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2 11:48 박 대통령 방독 '아버지 박정희 추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월 22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현재로선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정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메르켈 총리의 총선 승리 여부는 박 대통령의 방독 시기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메르켈 총리가 낙승할 경우 방독 일정도 순탄하게 잡히겠지만 만약 패배할 경우 일정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박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데다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추억이 배어 있는 독일을 하루빨리 찾고 싶어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한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초청을 받은 박 대통령은 영국방문에 이어 독일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2 09:16 박 대통령 '통화스왑'성과,,해외 다른평가!! [한강타임즈] 박근혜대통령의 중국방문 성과 중 하나로 꼽히는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연장에 대해 해외 일각에서는 다른 평가도 나오고 있다.현재의 통화스와프 만기가 2014년 10월까지로 1년 반 가량이나 남았는데도 정상회담을 통해 만기를 연장하고 규모 확대를 추진한 것은 한국의 달러조달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특히 우리의 외환보유고가 30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는 데 대해서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는 이야기까지 섞어 의혹이 제기되면서 통화스와프 만기연장이 단순하게 성과만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는 과거 IMF 사태 때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와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단기외채 비중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2 09:07 10월 재보선, 김문수-유정복 빅딜 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이 10월 재보선을 위한 후보 카드를 두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가운데‘김문수-유정복 빅딜 설’이 나돌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김문수 지사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유정복 행안부 장관에게 양보하는 대신 차기 전당대회에서 친 박 계의 지원을 약속받았다는게 ‘빅딜 설’의 요지이다.이러한 빅딜 설은 최근 대권 출마를 시사한 김 지사가 ‘10월 재보선출마→2014년 당권 도전 시나리오’가 그럴듯하게 흘러나온것에서 비롯된듯 하다.새누리당에선 경기 평택을의 이재영 의원 지역과 인천 서구 강화을의 안덕수 의원 지역구가 재보선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 평택을 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측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김 지사의 당권대권 도전은 결국 김무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2 08:59 민주당, 김한길 체제 '거센 풍랑속 불안한 항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한길 號가 거센 풍랑 속을 항해하는 모습이다.김한길 대표 취임 이후 국가정보원의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와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 포기발언 논란이라는 거대 이슈가 형성된 가운데, 김 대표가 당내 계파 갈등은 물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도전 등 풀기 쉽지 않은 과제들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당내에선 대선 패배 이후 침잠의 시기를 겪고 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 노와 구주류(486, 정세균 계 등)가 ‘NLL 대화록’ 정국을 계기로 전면에 나서면서 ‘김한길 체제’를 뒤흔들고 있는 양상으로 보인다.이로 인해 지난 5.4 전당대회를 통해 김 대표로 상징되는 비주류 중심의 ‘新주류’와 친 노 구주류간의 역학 구도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30 여당 '박원순 비판 수위 높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회의석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서울시가 유독 보육예산 지방 부담 분을 분담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되지않는다.”며“보육비 부족을 무조건 박근혜정부 책임으로 돌리고자 하는 정치적행위”라고 공격했고 지난 12일엔 홍문종 사무총장이 ‘진보 진영의 서울광장 집회만 허가한다.’며 박 시장을 몰아세우기도 했다.당 안팎에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여당의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 아니냐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일단 ‘박 시장 때리기’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박 대통령의 무상보육공약이 공격받는 일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란 해석인데 이럴 경우 1차적으로 대립하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21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세대교체론 대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못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 세대교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세대교체 대상으로는 김용태 의원이나 이혜훈 최고위원 같은 비교적 젊은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내부에서는 이들을 내세우며 젊은 피 수혈을 통한 새바람을 기대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두 사람도 조심스럽게 서울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대교체 분위기가 실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낮아 박원순 서울시장과 겨루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안대희 전 대법관 등 거물급을 내세워야 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3-08-01 13:16 민주당 "참을 만큼 참았다" 장외투쟁 선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7월 31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분노하고, 민주당의 인내력은 바닥이 났다. 국조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참을 만큼 참았다"면서 비상체제에 돌입, 원내•외 병행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한다. 김한길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국조 기간 45일 중 30일을 파행시켰고,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들을 '조건부'란 말로 보호하며 야당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장외투쟁 선언에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이번 국정조사를 대선 불복 정치공세의 장으로 만들려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아예 판을 뒤엎겠다는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8-01 11:05 진주시장 "지역의 대표적 축제를 서울시가..." 1인시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진주시장 1인시위 소식이 전해졌다. 7월 31일 이창희 진주시장이 서울시청 정문에서 서울등축제 중단 촉구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지난 13년간 벌여온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데, 서울시가 이를 모방한 등축제를 연례화하기로 했다"며 "이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대기업이 가져가는 것과 다를게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만나주지도 않고, 입장을 밝히지도 않고 있어 1인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서울등축제는 행사의 프로그램은 물론 등의 모형이나 전시형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거의 그대로 베낀 것인데 서울시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시적으로 서울등축제를 개최하겠다고 협약을 해놓고 반응이 좋으니 계속 개최하려 하고 있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8-01 11:05 민주당, 친 노 세력들 독자행동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친 노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 내 강경파 세력이 독자 행동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당의 공식기구를 통해 활동을 하지만 지도부의 의사와는별개로 국면을 주도하는 양상인데 민주당에서는 이들 강경파가 지도부의 지시도 먹히지 않는 사실상‘당內당’ 역할을 하며 독자 행동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친 노 세력을 중심으로 한 이들 민주당 강경파는 국회 내 국가정보원 관련 조직 장악, 장외투쟁 주도, SNS를 통한 대선 불복확산 등 크게 세 갈래로 활동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평가된다.국정원 국정조사 특위는 김현, 박범계, 전해철 등 친 노계 등을 중심으로 짜여 졌는데 박영선, 정청래 의원 등 10여 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정원개혁 요구 촛불집회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9:52 朴 대통령 휴가 후 '수석비서관 교체설'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인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4박5일 일정을 보내고 있다.박 대통령은 첫 여름휴가를 동생 박지만 EG 회장 가족과 보낼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대통령의 첫 휴가는‘쉼표’라기보다는 ‘점검’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예상된다.집권 5개월 동안 실타래처럼 얽힌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박근혜대통령은 우선 여름휴가 동안 향후 국정 운영을 이끌어갈 청와대 진용을 새롭게 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여권 일각에서는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교체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청와대 안팎에서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는 청와대 수석은 두 수석 정도로 모두 박근혜 대통령취임 후 이런저런 일로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9:43 국정원 국조 파행.. '증인 채택' 최후 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가 결국 보름을 남기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1일 낮 12시까지 증인 출석 문제에 대한 세 가지 수정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간사 간 협의를 중단하고 5일로 예정된 국정원 기관보고를 취소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민주당이 31일 "정부여당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를 진행할 의지가 없다"며 장외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국조 증인채택에 대한 여야 협의 역시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일단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증인채택 문제를 협의해 일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여야는 이날 오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