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0,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박원순 "노량진 사고의 원인을 은폐? 있을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량진 상수도관 수몰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17일 박원순 시장은 노량진 사고현장을 다시 방문해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원인을 은폐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분명히 엄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하도급 문제에 대해 "이번 기회에 서울시가 관행적으로 해왔던 도급계약 등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를 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원순 시장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말쓰을 드리고 향후 사태수습에 온 힘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족 분향소 문제에 대해서 "모든 것을 유가족이 원하는 대로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당국이 실종자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작업에 나선 지 18시간만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7-17 15:08 김현·진선미 자진사퇴..새누리당 발목잡기!! [한강타임즈] 김현, 진선미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식화했다. 이날 김 의원은“오직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순행하길 바라는 충정에서 사퇴한다. 오직 나라를 위한 저희들의 결단”이라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국가정보원의 저 헌정유린과 국기문란 국정조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 의원은 "새누리당이 떼쓰는 것을 사탕으로 달래드리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이에 새누리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김현·진선미 두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위에서 전격 사퇴함으로써 국정원 국정조사는 일단 가동되지만, 일정과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의 한차례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7 10:35 대화록 예비열람, 17일 최종 목록을 확정 방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대화록 예비열람 사실이 알려졌다. 여야가 성남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자료 등에 대한 예비열람을 실시했다. 열람위원들은 NLL,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 7개 핵심 단어를 근거로 선정된 자료 목록을 확인하고 최종 검토 작업을 벌였다. 이후 여야 열람위원들은 대화록 관련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17일 오후 2시 국가기록원을 재방문해 추가 자료 등 목록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6 15:44 김현-진선미 국조특위 사퇴 두고 갈등 계속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국정조사특위에 소속된 김현, 진선미 의원의 사퇴를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새누리당 입장이 강경하니 교체를 해서라도 국정조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협의를 거쳐 적절한 방법으로 두 의원에게 전달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 간사 정청래 의원은 "김현, 진선미 의원에 대한 제척이나 사보임은 결정되지 않았다. 강제 제척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 새누리당은 “우리의 방침은 민주당이 어떤 주장을 하든지 변함이 없다”며 “국조 특위 소속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을 빨리 교체해서 국조를 정상화시켜줄 것을 민주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16 14:47 "국어를 가르치면서 정치를..." 이해찬 국정원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은 "박정희가 누구인가. 누구한테 죽었나. 박씨 집안은 안기부, 정보부와 그렇게 인연이 질기나"며 "이제 국정원과 단절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달라. 그래야 당신(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해찬 고문의 발언에 대해 “박정희가 누구이고 누구한테 죽었나”며 “불씨 한 점이 온 산을 태울 수 있듯이 말 한마디가 평생 쌓은 덕을 허문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좀 국민들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그런 자리에서 활동을 해오신 사람들은 끝까지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은 이해찬 고문의 발언에 대해 "선배 정치인으로 해서는 안될 막말, 후배 정치인들에게 보여줘서는 안될 최악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6 14:47 정세균 "장외투쟁 불사".."김현·진선미 배제 이유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정세균 상임고문은 16일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장외투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고문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계속 국정조사가 흐지부지되면 장외로 가야 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것도 불사해야 한다"며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는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집권여당이 국조를 방해하고 딴 짓을 하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야당이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국기를 바로 잡기 위해 (장외투쟁에 대한) 비판도 감수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고문은 민주당의 대여투쟁에 대해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측면이 있는 게 현실"이라며 현 지도부의 리더십을 지적했다.특히 정 고문은 특히 김현, 진선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6 10:26 남북, 합의서 불발..양측 입장차 재확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 양측은 15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공단 정상화 방안 협의를 위한 제3차 실무회담에서 양측 간 입장차를 재확인 한 체 회담을 종료했다.우리 정부는 '재발방지책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북한은 '조속한 재가동'이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다 회담은 결국 7시간 만에 종료됐다.양측은 정상화를 위한 사전조치를 놓고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서로 합의문안을 교환하는 등 성과도 있었다.우리 측 김기웅 수석대표는 북측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측 인원의 신변안전과 입주기업들의 자산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 개성공단 국제화를 북측에 요구했다.반면 북측은 우선 개성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15 20:00 통합진보, 이명박 前 대통령 등 4대강 사업 관련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통합진보당은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직무유기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오병윤 원내대표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중앙지검에 나가 이 전 대통령을 포함해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균 전 조달청장을 고발했다.오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서울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사기극으로 드러났다며, 관련자들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오병윤 원내대표는 "이번 감사원 결과, 이 전 대통령은 이미 대운하 사업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운하 사업을 비밀리에 추진했고 8조3000억이 늘어난 배임을 저질렀다"면서 "뿐만 아니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5 19:51 윤호중 "NLL에 대한 소모적 정쟁을 끝내야" 서해지도 공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측에 전달했다는 지도를 공개했다. 14일 윤호중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 경제공동체구상' 문서에 포함됐다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지도의 사본을 공개했다. 윤호중 의원은 지도를 공개하며 " 정상회담 때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 것"며 "노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NLL을 기준으로 남북이 등면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뒤이어 열린 남북 국방장관회담과 정상급 군사회담에서도 우리 측은 이러한 방침을 일관되게 지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드러나게 된 것"이라며 "이제는 N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3:25 진보당 '4대강 22조원짜리 총체적인 비리' 진상조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통합진보당이 4대강사업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15일 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균 전 조달청장 등 5명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업무상 배임 등으로 오늘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을 기만하고 22조원의 혈세를 낭비하고 사익을 위해 국가권력을 오용했던 집단들에게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오병윤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의 비리 뒤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있다는 것은 국민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감사원에서는 이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과 배임 등 법적인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3:22 이해찬 국정원 "박씨 집안은 안기부-정보부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을 자꾸 비호하고 거짓말하면 오히려 갈수록 당선 무효까지 주장할 수 있는 세력이 늘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14일 세종시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충청권 당원 보고대회'에서 이해찬 고문은 "정통성을 유지하려면 그 악연을 끊어달라. 그리고 나라를 바로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이해찬 고문은 "국정원은 97년 대선 때도 '북풍'을 일으켜 선거에 개입했고 이번에도 선거에 또 개입했다"며 "4•19 혁명이 난 뒤 자유당 내무부 장관 최인기 장관은 부정선거 혐의로 교수형을 당했다. 국정원과 경찰이 그에 못지않은 부정선거를 했는데도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런 말이 없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2:26 이정희 발언논란? 네티즌 "틀린 말은 아닌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카키 마사오'로 호칭했다. 14일 이정희 대표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새누리당이 야당 국정조사 특위위원의 사퇴를 요구하다 '귀태 발언'까지 트집 잡으며 국정조사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일 매국세력, 다카키 마사오가 반공해야 한다며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유신독재 철권을 휘둘렀는데, 그의 딸 박근혜 대통령까지 국정원을 동원해 종북공세를 만들어 권력을 차지한 사실이 드러나면 정권의 정통성이 무너진다고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또 이정희 대표는 "그들은 범죄행각이 드러나자 국가기관을 총동원해 NLL(북방한계선) 논란을 일으키고, 노무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2:25 홍익표, 원내대변인직 사퇴..당에 부담 주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 아베 신조 총리에 견줘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의 후손”이라고 표현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12일 대변인 직을 전격 사퇴했다.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저녁 7시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리핑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 말씀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원내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고 말했다.홍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자신의 발언을 이유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국정조사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등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하자 사퇴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홍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당에 부담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혀 자진사퇴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한편 새누리당은 박정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2 20:21 홍익표 '귀태' 발언 논란, “책의 구절을 인용한 것"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12일 새누리당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을 비난하며새누리당이 모든 원내 일정을 중단한 것에 대해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자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홍 원내대변인이 어제 당 지도부와 혐의한 뒤 신속히 유감을 표명했지만 새누리당이 국회 파행을 핑계삼기 위한 꼬투리를 기다린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또 국민들은 국정원 국정조사가 진행돼 진상이 밝혀지길 바라고 있고, 정상회담 회의록을 열람해 NLL 논란이 종식되길 기다리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보다 성숙하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지난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란 책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2 13:54 문재인 'NLL 발언' 김장수, 김관진, 윤병세 진실 밝혀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의원이 NLL 발언 논란과 관련해 현 정부 고위공직자들에게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문의원은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합참의장이었던 김관진 국방장관, 외교안보수석이었던 윤병세 외교장관님 진실을 말해 주십시오”라는 성명을 통해 “NLL 논란의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들이 이런 상황에 이르도록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 비겁한 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르게 보좌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특히 김 장관에겐 NLL포기 의도가 있었는지, 김 실장에겐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어기고 NLL을 고수한 것인지 물었으며 윤병세 장관은 NLL 포기 구상은 없었다는 취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문 의원은 2007년 8월18일 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1 23:21 정우택 "홍준표 출석거부? 국회의원을 여러 번 한 사람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9일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특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국정감사장에 증인이나 참고인에게 동행할 것을 명령하는 강제수단이다. 이러한 동행명령에 홍준표 지사는 "국회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에서 증인 안 나오면 다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적법한 내용이 아닐때는 동행명령장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정장수 경남도 공보특보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서 규정한 증인 동행명령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이러한 홍준표 지사의 출석거부에 대해 "한마디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정우택 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FM98.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1 16:32 4대강사업 감사결과에 청와대 "바로 잡아야" 비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설계와 입찰 등 주요 계약에 대한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4대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공약' 중단 이후에도 대운하를 고려한 4대강사업을 추진해 건설사의 입찰 담합과 관리비용 증가, 수질관리문제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정위가 담합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2011년 2월 심사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도 13개월동안 방치하다 전원회의에 안건을 상정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사들의 담합 의혹을 조사하면서 이유없이 처리를 지연하고 과징금을 깎아준 사실도 적발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4대강사업 감사결과에 대해 이정현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11 15:09 박근혜 채널A 망언 "언론의 사명이 막중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채널A 앵커의 망언이 대해 발언했다. 채널A의 윤경민 앵커는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 출사고와 관련된 뉴스를 전하던 중 "정부관계자가, 사망자 두 명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라는 망언을 했다.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채널A 앵커의 망언에 대해 "정말 그 한마디로 그동안 한국 국민에 대해 우호적 생각을 갖고 있던 것이 사라질 판이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앵커가 말을 잘못해 두 나라의 좋은 감정이 식어버린 예를 말씀드렸지만 뉴스를 생산하고 언론 보도를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아니라 지구촌으로 굉장히 공간적으로 넓어졌고,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이게 잘못되면 국익에도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11 15:08 홍익표 "남재준 대통령, 박근혜 국정원장 아닐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사과하고 남재준 국정원장 등관련자들을 해임, 국정원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요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보통 국정원은 양지를 지향하고 비공개활동을 하는데, 대통령께서 음지를 지향하고, 국정원장이 양지를 지향하는 것 같다”며 자칫 남재준 대통령, 박근혜 국정원장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최근의 국정원장의 활약이 아주 눈부시다며 꼬집었다.특히 청와대와 국회가 정치의 중심이 아니라, 완벽하게 정보기관이 국회의 중심이 된 것 같다"면서 "남 원장은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국기문란을 어떻게 했는지 반성하고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 사실상 남재준 씨는 제2의 김재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1 12:41 北, 금강산관광 재개·이산가족 상봉 회담 갖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을 이번달 개성이나 금강산에서 갖자고 전격 제의해왔다.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오는 17일 열자고 전격 제의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 위해 오는 19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안했다.회담 장소로는 금강산이나 개성을 꼽았다.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선 인도적 차원에서 실무접촉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11월 마지막으로 이뤄진 이산가족 상봉이 3년만에 다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경우는 분단된지 68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고령의 이산가족을 고려해 시급성이 인정되고, 오는 9월 추석을 계기로 상봉 행사를 여는데 대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11 11:08 감사원 "MB정부 4대강사업, 대운하 염두 설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설계와 입찰 등 주요 계약에 대한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4대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공약' 중단 이후에도 대운하를 고려한 4대강사업을 추진해 건설사의 입찰 담합과 관리비용 증가, 수질관리문제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대상 살리기 사업' 관련 감사결과를 발표했다.또한 국토부가 대운하가 재추진될 수도 있다는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건설사들의 담합 정황이 포착됐는데도 국토부는 별다른 제재 없이 4조원 규모의 1차 턴키공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0 22:28 김현·진선미 "국정원 국조특위 사퇴 거부" 진실규명 매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국회 국정원 진상조사 김현, 진선미 의원은 새누리당의 특위 위원직 사퇴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새누리당으로부터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현,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10일 사퇴할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특히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 국정원 직원 오피스텔 앞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포함해 11명을 고발해 놓고 국정조사 특위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 등은 어떤 정치적 공격에도 물러서지 않고 특위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진실규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김현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부당한 공격으로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모를 줘 스스로 물러나게 하려는 정략적인 접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0 22:08 홍준표 동행명령 “헌법소원 심판을 검토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9일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특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국정감사장에 증인이나 참고인에게 동행할 것을 명령하는 강제수단이다. 동행명령에도 국회에 불출석할 경우에는 '국회모욕 죄'로 의율돼 벌금형의 여지가 없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이러한 동행명령에 홍준표 지사는 "국회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에서 증인 안 나오면 다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적법한 내용이 아닐때는 동행명령장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 정치생명을 끊을려고,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면 벌금형 없이 징역형에 처해진다는 데, 동행명령을 발부만 하면 사법조치 없이 유죄가 되나? 유죄가 된 적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10 12:26 문재인 국정원개혁 "불법 대선개입? 朴대통령이 혜택 받았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개혁 의지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8일 문재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혁 대상인 국정원에게 스스로 개혁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는 것은 국정원 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9일 문재인 의원은 부산시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문제에 대해 생각을 밝혔지만 정말 실망스럽고 걱정스럽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과 대화록 불법유출로 지난번 대선이 대단히 불공정하게 치러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0 12:26 홍준표 동행명령 발부..거부할 경우, 국회 모독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9일 증인 출석을 거부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홍지사와 증인 출석을 요구받은 경남도 공무원 7명은 오늘 국정조사 특위 정우택 위원장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다.홍 지사는 사유서에서 지방고유사무인 진주의료원 문제를 국정조사하겠다는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홍준표 경남지사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 “내가 친박이었다면 나를 이렇게 핍박하겠나”라고 반발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작년 도지사 경선 때도 그렇게 집요하게 방해하더니”라며 “일부 친박들의 주도권 다툼이 도를 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했다. 홍 지사는 지난달 22일에는 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09 23: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다음다음끝끝
박원순 "노량진 사고의 원인을 은폐? 있을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노량진 상수도관 수몰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17일 박원순 시장은 노량진 사고현장을 다시 방문해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지만 원인을 은폐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분명히 엄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하도급 문제에 대해 "이번 기회에 서울시가 관행적으로 해왔던 도급계약 등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를 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원순 시장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말쓰을 드리고 향후 사태수습에 온 힘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족 분향소 문제에 대해서 "모든 것을 유가족이 원하는 대로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당국이 실종자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작업에 나선 지 18시간만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7-17 15:08 김현·진선미 자진사퇴..새누리당 발목잡기!! [한강타임즈] 김현, 진선미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식화했다. 이날 김 의원은“오직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발목잡기에서 벗어나 순행하길 바라는 충정에서 사퇴한다. 오직 나라를 위한 저희들의 결단”이라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국가정보원의 저 헌정유린과 국기문란 국정조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 의원은 "새누리당이 떼쓰는 것을 사탕으로 달래드리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이에 새누리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김현·진선미 두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위에서 전격 사퇴함으로써 국정원 국정조사는 일단 가동되지만, 일정과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의 한차례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7 10:35 대화록 예비열람, 17일 최종 목록을 확정 방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대화록 예비열람 사실이 알려졌다. 여야가 성남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자료 등에 대한 예비열람을 실시했다. 열람위원들은 NLL,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 7개 핵심 단어를 근거로 선정된 자료 목록을 확인하고 최종 검토 작업을 벌였다. 이후 여야 열람위원들은 대화록 관련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17일 오후 2시 국가기록원을 재방문해 추가 자료 등 목록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6 15:44 김현-진선미 국조특위 사퇴 두고 갈등 계속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국정조사특위에 소속된 김현, 진선미 의원의 사퇴를 두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새누리당 입장이 강경하니 교체를 해서라도 국정조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협의를 거쳐 적절한 방법으로 두 의원에게 전달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 간사 정청래 의원은 "김현, 진선미 의원에 대한 제척이나 사보임은 결정되지 않았다. 강제 제척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 새누리당은 “우리의 방침은 민주당이 어떤 주장을 하든지 변함이 없다”며 “국조 특위 소속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을 빨리 교체해서 국조를 정상화시켜줄 것을 민주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16 14:47 "국어를 가르치면서 정치를..." 이해찬 국정원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은 "박정희가 누구인가. 누구한테 죽었나. 박씨 집안은 안기부, 정보부와 그렇게 인연이 질기나"며 "이제 국정원과 단절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달라. 그래야 당신(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해찬 고문의 발언에 대해 “박정희가 누구이고 누구한테 죽었나”며 “불씨 한 점이 온 산을 태울 수 있듯이 말 한마디가 평생 쌓은 덕을 허문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좀 국민들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그런 자리에서 활동을 해오신 사람들은 끝까지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은 이해찬 고문의 발언에 대해 "선배 정치인으로 해서는 안될 막말, 후배 정치인들에게 보여줘서는 안될 최악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6 14:47 정세균 "장외투쟁 불사".."김현·진선미 배제 이유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정세균 상임고문은 16일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장외투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고문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계속 국정조사가 흐지부지되면 장외로 가야 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것도 불사해야 한다"며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는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집권여당이 국조를 방해하고 딴 짓을 하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야당이 구경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국기를 바로 잡기 위해 (장외투쟁에 대한) 비판도 감수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고문은 민주당의 대여투쟁에 대해 "국민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측면이 있는 게 현실"이라며 현 지도부의 리더십을 지적했다.특히 정 고문은 특히 김현, 진선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6 10:26 남북, 합의서 불발..양측 입장차 재확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남북 양측은 15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공단 정상화 방안 협의를 위한 제3차 실무회담에서 양측 간 입장차를 재확인 한 체 회담을 종료했다.우리 정부는 '재발방지책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북한은 '조속한 재가동'이라는 기존 입장만 되풀이하다 회담은 결국 7시간 만에 종료됐다.양측은 정상화를 위한 사전조치를 놓고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서로 합의문안을 교환하는 등 성과도 있었다.우리 측 김기웅 수석대표는 북측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측 인원의 신변안전과 입주기업들의 자산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 개성공단 국제화를 북측에 요구했다.반면 북측은 우선 개성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15 20:00 통합진보, 이명박 前 대통령 등 4대강 사업 관련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통합진보당은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직무유기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오병윤 원내대표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중앙지검에 나가 이 전 대통령을 포함해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균 전 조달청장을 고발했다.오 원내대표는 이에 앞서 서울 대방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사기극으로 드러났다며, 관련자들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오병윤 원내대표는 "이번 감사원 결과, 이 전 대통령은 이미 대운하 사업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운하 사업을 비밀리에 추진했고 8조3000억이 늘어난 배임을 저질렀다"면서 "뿐만 아니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5 19:51 윤호중 "NLL에 대한 소모적 정쟁을 끝내야" 서해지도 공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측에 전달했다는 지도를 공개했다. 14일 윤호중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 경제공동체구상' 문서에 포함됐다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지도의 사본을 공개했다. 윤호중 의원은 지도를 공개하며 " 정상회담 때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한 것"며 "노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NLL을 기준으로 남북이 등면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뒤이어 열린 남북 국방장관회담과 정상급 군사회담에서도 우리 측은 이러한 방침을 일관되게 지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과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드러나게 된 것"이라며 "이제는 N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3:25 진보당 '4대강 22조원짜리 총체적인 비리' 진상조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통합진보당이 4대강사업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15일 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균 전 조달청장 등 5명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업무상 배임 등으로 오늘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을 기만하고 22조원의 혈세를 낭비하고 사익을 위해 국가권력을 오용했던 집단들에게 책임을 물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오병윤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의 비리 뒤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있다는 것은 국민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감사원에서는 이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과 배임 등 법적인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3:22 이해찬 국정원 "박씨 집안은 안기부-정보부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을 자꾸 비호하고 거짓말하면 오히려 갈수록 당선 무효까지 주장할 수 있는 세력이 늘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14일 세종시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 촉구 충청권 당원 보고대회'에서 이해찬 고문은 "정통성을 유지하려면 그 악연을 끊어달라. 그리고 나라를 바로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이해찬 고문은 "국정원은 97년 대선 때도 '북풍'을 일으켜 선거에 개입했고 이번에도 선거에 또 개입했다"며 "4•19 혁명이 난 뒤 자유당 내무부 장관 최인기 장관은 부정선거 혐의로 교수형을 당했다. 국정원과 경찰이 그에 못지않은 부정선거를 했는데도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런 말이 없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2:26 이정희 발언논란? 네티즌 "틀린 말은 아닌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카키 마사오'로 호칭했다. 14일 이정희 대표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새누리당이 야당 국정조사 특위위원의 사퇴를 요구하다 '귀태 발언'까지 트집 잡으며 국정조사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일 매국세력, 다카키 마사오가 반공해야 한다며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유신독재 철권을 휘둘렀는데, 그의 딸 박근혜 대통령까지 국정원을 동원해 종북공세를 만들어 권력을 차지한 사실이 드러나면 정권의 정통성이 무너진다고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또 이정희 대표는 "그들은 범죄행각이 드러나자 국가기관을 총동원해 NLL(북방한계선) 논란을 일으키고, 노무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7-15 12:25 홍익표, 원내대변인직 사퇴..당에 부담 주지 않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 아베 신조 총리에 견줘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났다는 뜻)의 후손”이라고 표현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12일 대변인 직을 전격 사퇴했다.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저녁 7시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리핑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 말씀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원내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고 말했다.홍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자신의 발언을 이유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국정조사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등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하자 사퇴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홍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당에 부담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혀 자진사퇴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한편 새누리당은 박정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2 20:21 홍익표 '귀태' 발언 논란, “책의 구절을 인용한 것" 유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12일 새누리당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을 비난하며새누리당이 모든 원내 일정을 중단한 것에 대해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자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홍 원내대변인이 어제 당 지도부와 혐의한 뒤 신속히 유감을 표명했지만 새누리당이 국회 파행을 핑계삼기 위한 꼬투리를 기다린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또 국민들은 국정원 국정조사가 진행돼 진상이 밝혀지길 바라고 있고, 정상회담 회의록을 열람해 NLL 논란이 종식되길 기다리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보다 성숙하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지난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란 책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2 13:54 문재인 'NLL 발언' 김장수, 김관진, 윤병세 진실 밝혀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의원이 NLL 발언 논란과 관련해 현 정부 고위공직자들에게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문의원은 “당시 국방장관이었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합참의장이었던 김관진 국방장관, 외교안보수석이었던 윤병세 외교장관님 진실을 말해 주십시오”라는 성명을 통해 “NLL 논란의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들이 이런 상황에 이르도록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 비겁한 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올바르게 보좌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특히 김 장관에겐 NLL포기 의도가 있었는지, 김 실장에겐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어기고 NLL을 고수한 것인지 물었으며 윤병세 장관은 NLL 포기 구상은 없었다는 취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문 의원은 2007년 8월18일 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1 23:21 정우택 "홍준표 출석거부? 국회의원을 여러 번 한 사람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9일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특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국정감사장에 증인이나 참고인에게 동행할 것을 명령하는 강제수단이다. 이러한 동행명령에 홍준표 지사는 "국회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에서 증인 안 나오면 다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적법한 내용이 아닐때는 동행명령장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정장수 경남도 공보특보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서 규정한 증인 동행명령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이러한 홍준표 지사의 출석거부에 대해 "한마디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정우택 위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FM98.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1 16:32 4대강사업 감사결과에 청와대 "바로 잡아야" 비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설계와 입찰 등 주요 계약에 대한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4대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공약' 중단 이후에도 대운하를 고려한 4대강사업을 추진해 건설사의 입찰 담합과 관리비용 증가, 수질관리문제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정위가 담합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2011년 2월 심사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도 13개월동안 방치하다 전원회의에 안건을 상정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사들의 담합 의혹을 조사하면서 이유없이 처리를 지연하고 과징금을 깎아준 사실도 적발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4대강사업 감사결과에 대해 이정현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11 15:09 박근혜 채널A 망언 "언론의 사명이 막중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채널A 앵커의 망언이 대해 발언했다. 채널A의 윤경민 앵커는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 출사고와 관련된 뉴스를 전하던 중 "정부관계자가, 사망자 두 명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라는 망언을 했다.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채널A 앵커의 망언에 대해 "정말 그 한마디로 그동안 한국 국민에 대해 우호적 생각을 갖고 있던 것이 사라질 판이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앵커가 말을 잘못해 두 나라의 좋은 감정이 식어버린 예를 말씀드렸지만 뉴스를 생산하고 언론 보도를 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아니라 지구촌으로 굉장히 공간적으로 넓어졌고,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이게 잘못되면 국익에도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11 15:08 홍익표 "남재준 대통령, 박근혜 국정원장 아닐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사과하고 남재준 국정원장 등관련자들을 해임, 국정원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요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보통 국정원은 양지를 지향하고 비공개활동을 하는데, 대통령께서 음지를 지향하고, 국정원장이 양지를 지향하는 것 같다”며 자칫 남재준 대통령, 박근혜 국정원장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최근의 국정원장의 활약이 아주 눈부시다며 꼬집었다.특히 청와대와 국회가 정치의 중심이 아니라, 완벽하게 정보기관이 국회의 중심이 된 것 같다"면서 "남 원장은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국기문란을 어떻게 했는지 반성하고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 사실상 남재준 씨는 제2의 김재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1 12:41 北, 금강산관광 재개·이산가족 상봉 회담 갖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을 이번달 개성이나 금강산에서 갖자고 전격 제의해왔다.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오는 17일 열자고 전격 제의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 위해 오는 19일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안했다.회담 장소로는 금강산이나 개성을 꼽았다.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선 인도적 차원에서 실무접촉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11월 마지막으로 이뤄진 이산가족 상봉이 3년만에 다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경우는 분단된지 68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고령의 이산가족을 고려해 시급성이 인정되고, 오는 9월 추석을 계기로 상봉 행사를 여는데 대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11 11:08 감사원 "MB정부 4대강사업, 대운하 염두 설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감사원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설계와 입찰 등 주요 계약에 대한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4대강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 공약' 중단 이후에도 대운하를 고려한 4대강사업을 추진해 건설사의 입찰 담합과 관리비용 증가, 수질관리문제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대상 살리기 사업' 관련 감사결과를 발표했다.또한 국토부가 대운하가 재추진될 수도 있다는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 대운하 재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건설사들의 담합 정황이 포착됐는데도 국토부는 별다른 제재 없이 4조원 규모의 1차 턴키공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0 22:28 김현·진선미 "국정원 국조특위 사퇴 거부" 진실규명 매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국회 국정원 진상조사 김현, 진선미 의원은 새누리당의 특위 위원직 사퇴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새누리당으로부터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현,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10일 사퇴할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특히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 국정원 직원 오피스텔 앞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포함해 11명을 고발해 놓고 국정조사 특위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 등은 어떤 정치적 공격에도 물러서지 않고 특위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진실규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김현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부당한 공격으로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모를 줘 스스로 물러나게 하려는 정략적인 접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0 22:08 홍준표 동행명령 “헌법소원 심판을 검토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9일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특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국정감사장에 증인이나 참고인에게 동행할 것을 명령하는 강제수단이다. 동행명령에도 국회에 불출석할 경우에는 '국회모욕 죄'로 의율돼 벌금형의 여지가 없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이러한 동행명령에 홍준표 지사는 "국회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은 국정조사에서 증인 안 나오면 다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적법한 내용이 아닐때는 동행명령장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 정치생명을 끊을려고,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면 벌금형 없이 징역형에 처해진다는 데, 동행명령을 발부만 하면 사법조치 없이 유죄가 되나? 유죄가 된 적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7-10 12:26 문재인 국정원개혁 "불법 대선개입? 朴대통령이 혜택 받았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개혁 의지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국정원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개혁안을 스스로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8일 문재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혁 대상인 국정원에게 스스로 개혁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하는 것은 국정원 개혁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9일 문재인 의원은 부산시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문제에 대해 생각을 밝혔지만 정말 실망스럽고 걱정스럽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과 대화록 불법유출로 지난번 대선이 대단히 불공정하게 치러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0 12:26 홍준표 동행명령 발부..거부할 경우, 국회 모독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9일 증인 출석을 거부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홍지사와 증인 출석을 요구받은 경남도 공무원 7명은 오늘 국정조사 특위 정우택 위원장에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다.홍 지사는 사유서에서 지방고유사무인 진주의료원 문제를 국정조사하겠다는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홍준표 경남지사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 “내가 친박이었다면 나를 이렇게 핍박하겠나”라고 반발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작년 도지사 경선 때도 그렇게 집요하게 방해하더니”라며 “일부 친박들의 주도권 다툼이 도를 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했다. 홍 지사는 지난달 22일에는 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09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