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0,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한중 정상회담 '6자회담 등 비핵화 협상 재개에 협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됐다.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정상회담은 단독정상회담과 확대정상회담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단독정상회담에서는 한·중 관계 일반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해, 확대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경제 및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주요 의제로 협의를 가졌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및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한·중 양국간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6자회담 등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6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확대, 새누리 "민생에 집중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대화록 사전유출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던 권영세 현 주중대사가 NLL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입수해 다 읽어봤다"면서 "그것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언에 국가정보원서 '2급 기밀'로 보관돼 있던 대화록이 사전에 새누리당으로 유출됐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논란에 김무성 의원은 “원문을 봤다는 이야기를 한 사실이 없고 ‘문건’이라는 표현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자신은 모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5 민주당 기자회견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현재진행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의원 74명이 28일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서 민주당 의원 74명은 7월 임시국회를 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한 정치공작 진상규명 청문회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은 "7월 임시국회는 반드시 열어야 한다"며 "국정원을 통한 전·현 집권세력의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임시국회에서 NLL 청문회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한다"며 "대화록의 불법적 공개, 왜곡 조작된 대화록을 통한 선거개입 정치공작 등 NLL 관련 일체의 의혹과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4 안철수 "남재준, 국정원이 국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의원은 남재준 국정원장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국정원의 이익이 국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정원장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회의록 공개 과정 자체가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이뤄졌다"며 "국정원이 독단적으로 판단해서 그런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그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화록이 사전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추가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해서는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3 홍준표 국정조사 거부 "국정조사 신중히 재검토해 달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홍준표 국정조사 거부 소식이 전해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국회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증인 요청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26일 정장수 경남도 공보특보는 "특위가 경남도에 대한 기관보고와 다수의 관계 공무원의 증인 채택을 의결한 것은 우려스럽다"며 "홍준표 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남도 기관보고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경남도의 고유 사무인 진주의료원 휴·폐업 관련 사항 일체를 대상으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은 헌법과 지방자치법이 정한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사무 처리권과 지방의회의 감사 및 조사권을 현저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결정"이라며 "특위에서 다시 한 번 신중히 재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0 박영선, 대선당시 "박근혜 캠프 NLL 대화록 갖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내에서 NLL대화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시점으로 보면 당시 권영세 캠프 종합상황실장의 발언이 지난해 12월10일이고,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발언이 12월14일"이라며 "이것은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대화록을 다 갖고 있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것을 다시 말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내에서 대화록을 다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라며 "이것이 순차적으로 어떤 시나리오에 의해 대선에 활용됐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16:37 김무성 발언논란 '대선 때 NLL 대화록 공개하려고...' 파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원이 공개하기 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를 입수했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서 "당시 대화록을 입수해 읽어봤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무성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입수해 다 읽어봤다"면서 "그것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의원은 "그것을 보고 우리 내부에서도 회의도 해봤지만, 우리가 먼저 까면 모양새도 안 좋고 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협조를 안 해 결국 공개를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김무성 의원의 발언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6 연예병사 폐지 요구 봇물, 국방부 '검토 후 결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는 지난 21일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병사들릐 행적을 취재했다. 위문열차 공연이 끝나고 연예병사들은 숙소로 이동해 사복으로 옷을 갈아입은 후 저녁과 함께 술을 마셨다. 특히 오전 2시30분 연예병사 A, B는 안마시술소로 향했고, 10분 뒤 나와 춘천 시내 또 다른 안마시술소를 찾았다. 이러한 방송 후 연예병사 폐지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공식 사과했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한 김관진 장관은 "연예병사 관련한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관진 장관은 "지난 1월 국방부가 마련한 연예병사 특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5 민주 "전문 어디에 비밀 합의사항이 있나?" 서상기 사퇴요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민주당이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담록 어디에도 NLL 포기 발언은 찾을 수 없고 오히려 서해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만 있다”며 회담록에 NLL 포기 발언이 없다면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문헌, 서상기 의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5일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서상기 의원이 조금이라도 과장됐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서상기 의원의 결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5 대학교수 시국선언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사건과 관련해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26일 한양대 교수들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민간인 사찰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건의 실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47명의 한양대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고 여론을 조작했으며 전방위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하고 공작정치를 단행했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한 반민주적 폭거이자 역사의 수레바퀴를 군사독재정권 시대로 되돌리는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해 조작·은폐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음을 의미한다"며 "더 이상 색깔론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으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4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합의..선거개입, 댓글 포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는 정치 개입과 여직원 인권 침해 등 여야가, 각각 제기해온 모든 의혹을 대상으로 한다는데 일단 합의했다. 여야가 국정원 댓글 의혹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내일 첫 회의를 열어, 속도를 내기로 했다.민주당이 내세운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 새누리당이 앞세운 댓글 폭로 대가성의 공천 약속과 여직원 감금 의혹, 모두가 조사 범위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어제)26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3+3 실무협의'를 벌였다.이날 회동은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으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참석했다.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어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08:48 北,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반발 "최고 존엄 우롱이자 도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7일(오늘) 대변인 명의의 긴급성명을 내고, 국정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최고 존엄에 대한 우롱이고 대화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강하게 반발 하고 나섰다.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이름의 성명을 내고, 북측의 승인 없이 남북 담화록을 공개한 것은 "최고 존엄에 대한 우롱이자 대화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비난하고 “대화록 공개가 청와대 현 당국자의 승인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청와대가 개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정권 강탈음모가 세상에 드러나고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여론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수뇌상봉 담화록을 공개하는 단말마적 발악을 한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6-27 08:38 문재인 정면반박 "노 대통령의 구상, 훌륭하지 않나요?"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피와 죽음으로 지킨 NLL' 발언에 대해 정면반박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NLL은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로 지키고, 죽음으로 지킨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문재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LL을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와 죽음으로 지켜온 역사를 우리가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6.25 전쟁 63주년. 피와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면서 우리가 다짐할 것은, 더 이상 피와 죽음이 없는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라고 거듭 반문했다. 또 문재인 의원은 "개성공단을 한다고 해서 휴전선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8 정문헌 사퇴요구 "책임져야 할 분은 따로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26일 정문헌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서 "민주당이 회담록과 관련해 내놓은 것이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가 전부"라며 "진실을 왜곡하는 작태로 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NLL을 상납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포기'라는 단어가 없다고 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며 "합의한 내용대로라면 우리 군은 실질적인 영역인 NLL까지 올라가지도 못하고, 연평도나 백령도 등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문헌 의원은 "'북측 대변인 노릇'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났듯이 노 전 대통령께서 국군통수권자로서의 본분을 잊었고 남북한이 휴전상태에 있음을 망각한 것"이라면서 "NLL을 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8 국정조사 여야합의, 7.2 본회의 처리키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조사 여야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국정원 정치 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에 합의했다. 이들은 2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6.26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6.27 국회 본회의 보고, 7.2 본회의 처리키로 결정했다. 여야는 합의에서 "6월 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 등 민생 관련 법안을 순조롭게 처리하는데 노력하자"는 문구도 넣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7 박범계 '권영세, NLL대화록 발언 녹음파일 공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던 권영세 현 주중대사가 NLL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서 "지난해 12월 10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권영세 대사가 지인들과 대화한 것"이라면서 녹음파일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 파일은 도청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 제보된 것"이라며 "권영세 대사가 대화하는 지인들에게 구체적으로 3개의 패러그래프(단락)에 해당하는 남북정상회담 관련 이야기를 한 것으로 돼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전문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권영세 대사는 "NLL 가지고 해야 하는데, 대화록 있지 않습니까"라면서 "자료 구하려는 건 문제가 아닌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7 기록전문가 국정원 비판 '대통령지정기록물 누설죄, 수사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기록전문가들이 국정원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비판했다. 25일 기록물 관련 6개 단체로 구성된 기록전문가협회가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하 회의록) 공개는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기록전문가협회는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은 대통령지정기록물"이라며 "대통령지정기록물 누설죄를 비롯한 관련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 소속 공무원이 남북정상회담에 배석해 회의록을 작성했어도 대통령 국정행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 것이므로 '회의록'은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록전문가협회는 "국정원이 국가기밀을 보호하지 않고 지난해 '회의록' 발췌본을 제작·제출하고 올 1월 검찰이 열람토록한 것 모두 대통령기록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6 여야, 국정원·NLL 공방..民心 선택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 의원들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문제를 둘러싸고 상대 당 의원의 항의와 야유 속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의원들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비판하는데 주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원이 지난 대선 때 정치에 개입한데 이어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은 국기문란이라고 맞섰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해 북한의 독재자에게 우리의 영토와 자존심을 송두리째 갖다 바친 일이라고 비난했고, 이철우 의원은 NLL 포기 발언을 역사에 남겨야 한다며 당시 남북정상회담 참가자들의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국정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6 07:57 청와대 해킹 "공격은 계속 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25일 오전 9시 30분 경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통일대통령 김정은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조건이 실현될때까지 공격은 계속 될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걸렸다. 이어 "우리를 기다리라.우리를 맞이하라. 민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어나니머스코리아"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됐다. 청와대 이외에도 국무조정실, 총리비서실 등 주요 정부 기관 홈페이지도 해커들에게 공격을 받었다. 현재 청와대 관계자는 "해킹 당했던 홈페이지가 게시판 글쓰기 등 일부 기능을 제한한 채 다시 복구됐다"고 밝혔다. 자신을 어나니머스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트위터리안은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6-25 17:19 민주당, 정문헌 사퇴요구 "NLL 포기 발언 찾을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에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담록에 NLL 포기 발언이 없다면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문헌, 서상기 의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회담록 어디에도 NLL 포기 발언은 찾을 수 없고 오히려 서해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지와 왜곡으로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론분열에 앞장선 두 사람이 국회의원으로 있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5 17:18 김한길, 朴대통령에 서한..국정조사 실시 수용해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4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 시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비서실장을 통해 편지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편지를 낭독했다. 제1 야당 대표가 정국 현안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김 대표는 서한에서 "새누리당이 'NLL 발언록' 색깔론으로 국회가 정쟁의 늪에 빠져 '국정원 국정조사'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이 실종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침묵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오는 27일 중국으로 떠나기 전 결단해달라"고 요구했다.다음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5 08:39 국정원 대화록 공개 후폭풍..노무현 "NLL 바꿔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을 전격 공개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 NLL을 바꿔야 한다는 발언은 확인됐지만, 포기한다는 취지로 볼 수 있는지는 여전히 논란으로 남게 됐다.이 같은 사실은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 소속 여당의원들에게 공개한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과 함께 배포한 8쪽짜리 발췌록을 통해 확인됐다.먼저 김 전 위원장은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MDL)과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NLL)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이나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라고 제의했다.이에 노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구상한 공동어로 수역을 정해 군사를 서로 철수하고, 공동어로과 평화수역을 조성하는데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단지 NLL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6-25 08:26 민주당, 박근혜 방중에 앞서 국정조사 촉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총령이 방중을 앞두고 민주당이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가정보원 선거개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 전에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경찰이 이를 은폐했다는 혐의가 드러난 것은 국가적으로 대단히 불행한 일"이라며 "상황이 이렇게 엄중함에도 집권여당은 여야가 미리 합의한 국정조사마저 회피하고 오히려 해묵은 'NLL 발언록'을 들먹이며 색깔론으로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그동안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가 정권 흔들기로 비화되지 않도록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대선 불복이나 선거무효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4 15:15 안철수 케첩봉변 '시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케첩봉변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지난 22일 노원구청장기 국학기공 생활체육회 행사에서 시민에게 토마토케첩을 맞았다. 김 모씨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미리 준비하고 있던 케첩을 뿌리며 "삼성 반대"라고 소리쳤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삼성 반대에 대한 여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4 15:13 심상정 "새누리당 NLL 거론? 정치피로감을 자극시키려는 의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이 21일 민주당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와 북방한계선(NLL) 대화록 전문 공개를 동시에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 국정조사 실시가 먼저이고, 그 다음으로 발언록 원문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인 김재원 의원은 "김한길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과 관련해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를 전제 조건으로 전문공개를 요구했다고 한다"며 "국정조사를 먼저하고 대화록 공개는 나중에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은 "국정조사 두 개의 위원회를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함께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1 17: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다음다음끝끝
한중 정상회담 '6자회담 등 비핵화 협상 재개에 협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됐다.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정상회담은 단독정상회담과 확대정상회담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단독정상회담에서는 한·중 관계 일반과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해, 확대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경제 및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주요 의제로 협의를 가졌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및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한·중 양국간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6자회담 등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6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확대, 새누리 "민생에 집중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대화록 사전유출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던 권영세 현 주중대사가 NLL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입수해 다 읽어봤다"면서 "그것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언에 국가정보원서 '2급 기밀'로 보관돼 있던 대화록이 사전에 새누리당으로 유출됐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논란에 김무성 의원은 “원문을 봤다는 이야기를 한 사실이 없고 ‘문건’이라는 표현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자신은 모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5 민주당 기자회견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현재진행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의원 74명이 28일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서 민주당 의원 74명은 7월 임시국회를 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한 정치공작 진상규명 청문회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은 "7월 임시국회는 반드시 열어야 한다"며 "국정원을 통한 전·현 집권세력의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임시국회에서 NLL 청문회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한다"며 "대화록의 불법적 공개, 왜곡 조작된 대화록을 통한 선거개입 정치공작 등 NLL 관련 일체의 의혹과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4 안철수 "남재준, 국정원이 국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의원은 남재준 국정원장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국정원의 이익이 국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정원장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회의록 공개 과정 자체가 국익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방향으로, 적절한 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이뤄졌다"며 "국정원이 독단적으로 판단해서 그런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그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화록이 사전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추가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해서는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3 홍준표 국정조사 거부 "국정조사 신중히 재검토해 달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홍준표 국정조사 거부 소식이 전해졌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국회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증인 요청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26일 정장수 경남도 공보특보는 "특위가 경남도에 대한 기관보고와 다수의 관계 공무원의 증인 채택을 의결한 것은 우려스럽다"며 "홍준표 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남도 기관보고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경남도의 고유 사무인 진주의료원 휴·폐업 관련 사항 일체를 대상으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은 헌법과 지방자치법이 정한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사무 처리권과 지방의회의 감사 및 조사권을 현저하게 침해하는 위헌적 결정"이라며 "특위에서 다시 한 번 신중히 재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0 박영선, 대선당시 "박근혜 캠프 NLL 대화록 갖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내에서 NLL대화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시점으로 보면 당시 권영세 캠프 종합상황실장의 발언이 지난해 12월10일이고,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발언이 12월14일"이라며 "이것은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대화록을 다 갖고 있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것을 다시 말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내에서 대화록을 다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라며 "이것이 순차적으로 어떤 시나리오에 의해 대선에 활용됐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16:37 김무성 발언논란 '대선 때 NLL 대화록 공개하려고...' 파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원이 공개하기 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를 입수했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서 "당시 대화록을 입수해 읽어봤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무성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입수해 다 읽어봤다"면서 "그것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의원은 "그것을 보고 우리 내부에서도 회의도 해봤지만, 우리가 먼저 까면 모양새도 안 좋고 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했는데, 협조를 안 해 결국 공개를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김무성 의원의 발언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6 연예병사 폐지 요구 봇물, 국방부 '검토 후 결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는 지난 21일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병사들릐 행적을 취재했다. 위문열차 공연이 끝나고 연예병사들은 숙소로 이동해 사복으로 옷을 갈아입은 후 저녁과 함께 술을 마셨다. 특히 오전 2시30분 연예병사 A, B는 안마시술소로 향했고, 10분 뒤 나와 춘천 시내 또 다른 안마시술소를 찾았다. 이러한 방송 후 연예병사 폐지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공식 사과했다.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한 김관진 장관은 "연예병사 관련한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관진 장관은 "지난 1월 국방부가 마련한 연예병사 특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5 민주 "전문 어디에 비밀 합의사항이 있나?" 서상기 사퇴요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민주당이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담록 어디에도 NLL 포기 발언은 찾을 수 없고 오히려 서해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만 있다”며 회담록에 NLL 포기 발언이 없다면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문헌, 서상기 의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5일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서상기 의원이 조금이라도 과장됐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서상기 의원의 결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5 대학교수 시국선언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사건과 관련해 대학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나섰다. 26일 한양대 교수들은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민간인 사찰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건의 실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47명의 한양대 교수들은 선언문에서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하고 여론을 조작했으며 전방위적으로 민간인을 사찰하고 공작정치를 단행했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한 반민주적 폭거이자 역사의 수레바퀴를 군사독재정권 시대로 되돌리는 퇴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해 조작·은폐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본이 파괴됐음을 의미한다"며 "더 이상 색깔론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논란으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4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합의..선거개입, 댓글 포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는 정치 개입과 여직원 인권 침해 등 여야가, 각각 제기해온 모든 의혹을 대상으로 한다는데 일단 합의했다. 여야가 국정원 댓글 의혹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내일 첫 회의를 열어, 속도를 내기로 했다.민주당이 내세운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 새누리당이 앞세운 댓글 폭로 대가성의 공천 약속과 여직원 감금 의혹, 모두가 조사 범위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어제)26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3+3 실무협의'를 벌였다.이날 회동은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으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참석했다.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어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08:48 北,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반발 "최고 존엄 우롱이자 도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7일(오늘) 대변인 명의의 긴급성명을 내고, 국정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최고 존엄에 대한 우롱이고 대화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강하게 반발 하고 나섰다.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이름의 성명을 내고, 북측의 승인 없이 남북 담화록을 공개한 것은 "최고 존엄에 대한 우롱이자 대화 상대방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비난하고 “대화록 공개가 청와대 현 당국자의 승인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청와대가 개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정권 강탈음모가 세상에 드러나고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여론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해 수뇌상봉 담화록을 공개하는 단말마적 발악을 한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6-27 08:38 문재인 정면반박 "노 대통령의 구상, 훌륭하지 않나요?"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피와 죽음으로 지킨 NLL' 발언에 대해 정면반박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NLL은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로 지키고, 죽음으로 지킨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에 대해 문재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LL을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와 죽음으로 지켜온 역사를 우리가 끝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6.25 전쟁 63주년. 피와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면서 우리가 다짐할 것은, 더 이상 피와 죽음이 없는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라고 거듭 반문했다. 또 문재인 의원은 "개성공단을 한다고 해서 휴전선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8 정문헌 사퇴요구 "책임져야 할 분은 따로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26일 정문헌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장서 "민주당이 회담록과 관련해 내놓은 것이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가 전부"라며 "진실을 왜곡하는 작태로 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NLL을 상납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포기'라는 단어가 없다고 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며 "합의한 내용대로라면 우리 군은 실질적인 영역인 NLL까지 올라가지도 못하고, 연평도나 백령도 등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문헌 의원은 "'북측 대변인 노릇'이라는 표현에서 드러났듯이 노 전 대통령께서 국군통수권자로서의 본분을 잊었고 남북한이 휴전상태에 있음을 망각한 것"이라면서 "NLL을 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8 국정조사 여야합의, 7.2 본회의 처리키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조사 여야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국정원 정치 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에 합의했다. 이들은 2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6.26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6.27 국회 본회의 보고, 7.2 본회의 처리키로 결정했다. 여야는 합의에서 "6월 국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 등 민생 관련 법안을 순조롭게 처리하는데 노력하자"는 문구도 넣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7 박범계 '권영세, NLL대화록 발언 녹음파일 공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던 권영세 현 주중대사가 NLL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서 "지난해 12월 10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권영세 대사가 지인들과 대화한 것"이라면서 녹음파일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 파일은 도청된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 제보된 것"이라며 "권영세 대사가 대화하는 지인들에게 구체적으로 3개의 패러그래프(단락)에 해당하는 남북정상회담 관련 이야기를 한 것으로 돼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전문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권영세 대사는 "NLL 가지고 해야 하는데, 대화록 있지 않습니까"라면서 "자료 구하려는 건 문제가 아닌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7 기록전문가 국정원 비판 '대통령지정기록물 누설죄, 수사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기록전문가들이 국정원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비판했다. 25일 기록물 관련 6개 단체로 구성된 기록전문가협회가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하 회의록) 공개는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기록전문가협회는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은 대통령지정기록물"이라며 "대통령지정기록물 누설죄를 비롯한 관련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원 소속 공무원이 남북정상회담에 배석해 회의록을 작성했어도 대통령 국정행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 것이므로 '회의록'은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기록전문가협회는 "국정원이 국가기밀을 보호하지 않고 지난해 '회의록' 발췌본을 제작·제출하고 올 1월 검찰이 열람토록한 것 모두 대통령기록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6 16:36 여야, 국정원·NLL 공방..民心 선택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 의원들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문제를 둘러싸고 상대 당 의원의 항의와 야유 속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의원들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비판하는데 주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원이 지난 대선 때 정치에 개입한데 이어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은 국기문란이라고 맞섰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해 북한의 독재자에게 우리의 영토와 자존심을 송두리째 갖다 바친 일이라고 비난했고, 이철우 의원은 NLL 포기 발언을 역사에 남겨야 한다며 당시 남북정상회담 참가자들의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국정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6 07:57 청와대 해킹 "공격은 계속 될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25일 오전 9시 30분 경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통일대통령 김정은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조건이 실현될때까지 공격은 계속 될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걸렸다. 이어 "우리를 기다리라.우리를 맞이하라. 민주와 통일을 지향하는 #어나니머스코리아"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됐다. 청와대 이외에도 국무조정실, 총리비서실 등 주요 정부 기관 홈페이지도 해커들에게 공격을 받었다. 현재 청와대 관계자는 "해킹 당했던 홈페이지가 게시판 글쓰기 등 일부 기능을 제한한 채 다시 복구됐다"고 밝혔다. 자신을 어나니머스의 일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트위터리안은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6-25 17:19 민주당, 정문헌 사퇴요구 "NLL 포기 발언 찾을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에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담록에 NLL 포기 발언이 없다면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문헌, 서상기 의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회담록 어디에도 NLL 포기 발언은 찾을 수 없고 오히려 서해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지와 왜곡으로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론분열에 앞장선 두 사람이 국회의원으로 있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5 17:18 김한길, 朴대통령에 서한..국정조사 실시 수용해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4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 시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비서실장을 통해 편지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편지를 낭독했다. 제1 야당 대표가 정국 현안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김 대표는 서한에서 "새누리당이 'NLL 발언록' 색깔론으로 국회가 정쟁의 늪에 빠져 '국정원 국정조사'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이 실종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침묵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오는 27일 중국으로 떠나기 전 결단해달라"고 요구했다.다음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5 08:39 국정원 대화록 공개 후폭풍..노무현 "NLL 바꿔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을 전격 공개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 NLL을 바꿔야 한다는 발언은 확인됐지만, 포기한다는 취지로 볼 수 있는지는 여전히 논란으로 남게 됐다.이 같은 사실은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 소속 여당의원들에게 공개한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과 함께 배포한 8쪽짜리 발췌록을 통해 확인됐다.먼저 김 전 위원장은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MDL)과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NLL)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이나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라고 제의했다.이에 노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구상한 공동어로 수역을 정해 군사를 서로 철수하고, 공동어로과 평화수역을 조성하는데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단지 NLL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6-25 08:26 민주당, 박근혜 방중에 앞서 국정조사 촉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총령이 방중을 앞두고 민주당이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가정보원 선거개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방중 전에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경찰이 이를 은폐했다는 혐의가 드러난 것은 국가적으로 대단히 불행한 일"이라며 "상황이 이렇게 엄중함에도 집권여당은 여야가 미리 합의한 국정조사마저 회피하고 오히려 해묵은 'NLL 발언록'을 들먹이며 색깔론으로 국론분열을 획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그동안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가 정권 흔들기로 비화되지 않도록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대선 불복이나 선거무효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4 15:15 안철수 케첩봉변 '시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케첩봉변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지난 22일 노원구청장기 국학기공 생활체육회 행사에서 시민에게 토마토케첩을 맞았다. 김 모씨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미리 준비하고 있던 케첩을 뿌리며 "삼성 반대"라고 소리쳤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삼성 반대에 대한 여론의 주목을 받기 위해서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4 15:13 심상정 "새누리당 NLL 거론? 정치피로감을 자극시키려는 의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이 21일 민주당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와 북방한계선(NLL) 대화록 전문 공개를 동시에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 국정조사 실시가 먼저이고, 그 다음으로 발언록 원문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인 김재원 의원은 "김한길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과 관련해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를 전제 조건으로 전문공개를 요구했다고 한다"며 "국정조사를 먼저하고 대화록 공개는 나중에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은 "국정조사 두 개의 위원회를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함께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보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6-2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