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20,9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NLL논란 끝내자" 여.야 책임규명 공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추진을 주도적으로 주장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최근 당대 역사 기록인 '사초(史草) 실종' 사태에 대해 "이제는 국민들의 바람대로 NLL논란을 더이상 질질 끌지 말고 끝내자"며 입장을 밝혔다.문 의원이 사초 증발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원본을 찾는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 아님을 재차 지적했다.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치가 참 혼란스럽다. NLL 논란이 해소되나 했더니, 더 꼬여가고 있다"며 "원인이 무엇이든,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든, 국가기록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 상황은 국민들께 민망한 일"이라고 사죄의 말로 운을 뗐다.이어 "대화록 유무 논란으로 인해, 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6:25 NLL 정국의 최대 스타는? 김무성 의원 '형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올 4월 부산 영도 보궐 선거로 국회에 돌아온 5선의 새누리당김무성(62) 의원에게 여의도 권력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여의도 정가에서 ‘김무성 의원 파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물증으로 최근 김재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난달 27일 낮 김무성 의원 앞으로 보낸 장문의 문자메시지가 꼽힌다.경북 의성을 지역구로 둔 김재원(48)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박근혜 당시 대선후보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을 맡은‘친 박 중의 친 박’으로 박 후보가 당시 대선후보 경선에서 낙천한 뒤에도 박 후보와 관련한 송사(訟事)를 맡아 해결사 역할을 한 ‘법률 고문’이었다.검사 출신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능변인 김재원 의원이 김무성 의원이라는‘형님’앞에서‘잘 모셔서’‘시키는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4:32 朴 대통령, MB와 차별화 시도!! 선긋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하고, 감사원은 4대강 사업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정치권에선 박근혜 정권이 이명박 전 정권에대한 차별화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MB 정권과 차별화는 지난 대선 때 선거 전략의 하나로 캠프 일각에서 논의됐으나 박 대통령은 채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왜 지금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일단 청와대는 전 정권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지적하며“비정상의 정상화”란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이정현 홍보수석도“잘못된 것은 국민에게 똑바로 알리고 바로잡을 것이 있으면 바로잡는다는 박 대통령의‘원칙’이 적용된 것이지 특정세력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을 펴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에선 원전비리, 4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4:10 문재인 "정상회담 사전-사후 문건 열람하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23일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의원은 노무현 정부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회담록 작성•보관•이관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데 왜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이 없느냐"고 말했다. 이어 "대화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 마당에도 묵묵부답인데 대선 후보까지 지낸 분으로서 당당하지 못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대화록 유무 논란으로 인해 문제의 본질이 가려져서는 안된다”며 “정상회담 사전•사후 문건을 열람해 ‘노무현 NLL 포기 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3 18:51 개성공단 5차회담 합의 없이 종료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개성공단 5차 실무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 22일 제5차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남북은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렬, 25일 6차 회담을 열기로 했다. 양측은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재발방지 문제, 신변안전 및 투자자산 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북측은 우리 측이 젯한 수정안을 검토한 뒤 낮 12시 속개된 2차 전체회의에서 재수정안을 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개성공업지구 정상화를 위한 제5차 북남 당국 실무회담이 22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됐다"며 "쌍방은 합의서 내용을 진지하게 협의했으며 일부 문제는 다음 회담에서 토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23 18:50 검찰, 광주시 공문서위조 사건 형사1부에 배당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검찰이 세계수영대회 유치 과정에서 발생한 광주광역시의 공문서 위조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지검은 2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주시장 공문서위조 사건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받아 형사1부에 배당했다. 검찰은 광주시 6급 직원을 우선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강운태 광주시장도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광주시의 공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또 정홍원 총리는 "세계수영대회 유치 실사단을 만나 보니 이미 광주로 많이 기울어져 있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7-23 18:06 박근혜 정부, 언론 '불가근불가원' 입장 바뀌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대통령은 언론에 대해 나름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특정언론과 유착해 이득을 챙기지 않고 모든 언론과 불가근불가원 입장을 가져가겠다는 것이었다고 한다.서로 건전한 긴장관계를 맺는다는 것으로 이렇게 해야 언론의부당한 위력 행사를 막을 수 있고, 국민의 혼란도 줄일 수 있다고 보았고 정권이 언론에 끌려가는 사태도 차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박근혜 철학은 대선 전부터 강도 높게 실천됐는데, 박 대통령은 인수위 초기 인수위 인사들을 모아놓고 철저한 보안을 당부하였다고 한다.보안이 안 지켜지면 설익은 정책이 공개돼 국민적 혼란을 자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만약 보안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과 일할 수 없다고 말해 인수위 인사들을 바짝 얼어붙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3 12:07 박근혜 정부 ‘공무원 예비군’ 제도 시행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운용제도와 관련하여 청와대는 범부처 차원의 TF나 국정과제 추진이 필요하면 그 지정된 인력을 빼서 연합군 형태로 운용하는 '공무원 예비군'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안행부를 중심으로 부처 당 10% 안팎의 인원을 예비군으로 지정하는 작업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각 부처에서는 사람을 늘려주기는커녕, 사실상 인력을 줄이는 이런 제도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으며, 안행부가 밀어붙이고 있다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정부에서는 국정과제 점검도 기존과는 크게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대다수로 통상 새로운 정부가 생기면 의욕에 넘쳐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1~2년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게 관례이지만 박근혜 정부는 컴퓨터로 전산화해서 대통령이 언제든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3 11:53 대화록 최종 재검색에서도 찾는 데 실패한 듯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여야가 19일부터 주말에 걸쳐 양측 열람위원 2명씩, 여야가 추천하는 전문가 2인씩, 총 8명이 대통령기록관에서 회의록 검색활동을 했다. 그러나 대화록 재검색에 실패했고, 여야 열람위원들은 22일 오전 10시 재열람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최종 검색에서도 대화록 원본을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대화록이 없는 것으로 최종 판명된다면, 이는 사초가 실종된 중대한 국기문란 사태"라며 "검찰 수사를 통해 경위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서 두 번이나 봉인을 해제하고 기록물에 불법 접근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누가 어떤 이유로 접근했는지부터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2 15:23 유승희 의원, “윤창중, 미국 현지수사 성실히 임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유승희 의원은 22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미국현지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미 수사당국이 경범죄로 결론을 내려 윤 전 대변인이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의 대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통령 대변인 신분으로 중대한 공무를 수행하던 중에 저지른 범죄이니만큼 윤 전 대변인은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미국 현지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윤 전 대변인의 천인공노할 범죄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무책임하게 나 몰라라 하는 청와대와 정부의 행태에 더욱 분노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청와대를 향해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43 진보정의당,'정의당' 개정..천호선 대표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진보정의당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혁신당원대회’에서 ‘정의당’을새 당명으로 개정하고 천호선 최고위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천호선 새 대표는 단독 입후보해 찬성률 96%로 선출됐다. 천 대표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대표적 친노인사로 분류된다.천 대표는 이날 취임 연설에서 "제가 진보정당을 대표 한다는 것을 진보 혁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며 "저를 진보정당의 대표로 만들어 준 당원들의 결단은 단언컨대 진보정치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당당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보정치의 2기,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라는 역사적 임무가 우리에게 부여됐다고 저는 믿는다"면서 "그 견인차의 역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33 북한 아파트 붕괴.. 수십명 사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지난 14일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의 7층 아파트가 붕괴 돼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이 방송은 최근 연락이 닿은 현지 주민의 말을 빌어 이 사고로 어린이 9명 등 1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붕괴된 아파트는 지난 2010년 4월에 착공해 이듬해 11월에 완공한 500세대 아파트 가운데 한 동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난 14일은 평성시에 많은 비가 내렸고 일요일이어서 주민들이 집에 많이 있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방송은 부실시공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소식통을 말을 전하면서, 지난 2007년에도 양강도 혜산시에서 아파트가 무너지는 등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20 21:23 참여정부 인사들 '대화록 분명히 이관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낸 김정호 봉하마을 대표는 18일 CBS 라디오에 출연, “대통령기록물을 넘기는 과정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만 빠졌을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때 824만건의 기록물을 넘겼고 전자기록이 많아서 청와대의 이지원(e知圓)시스템에 탑재되었던 모든 기록물들이 백업을 통해 통째로 다 이관됐다”며 “혹시나 싶어서 외장하드에 담아서 기록물만 별도로 보냈고, 또 그 외장하드를 구성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이중 삼중으로 백업이 될 수 있도록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18일 국가기록원에 보관했다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행방이 묘연한 것과 관련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기록관 초대 관장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9 14:51 안철수 전주서 "대한민국은 세 가지 위기에 직면해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8일 전주를 찾았다. 안철수 의원은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한국사회 구조개혁과 호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안철수 의원은 “카이스트 교수 시절, 처음 교수가 되고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곳이 이곳이었다”며 전주와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크게 세 가지의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국정원 사태로 대두된 민주주의의 위기, 가계부채는 늘고, 경제상황은 악화되는 경제의 위기, 얼어붙은 남북관계로 평화의 위기”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해야 할 근본적인 책임은 정치에 있지만 “지금 정치는 위기극복을 위한 시대적 요구, 민심의 요구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9 14:21 美 합참의장 "전작권 전환연기 제안? 2015년이 적절한 시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방부가 지난 5월 초에 한미연합사령에게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점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초 샹그릴라 회의에서 헤이글 미 국방장관과 한반도 안보상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전작권 전환연기 제안에 대해 추가로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18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2015년말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뎀프시 의장은 상원 군사위 재인준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예정대로 전환하는 것을 지지하며 군사적 측면에서 전환 시점은 적절하다"고 했다. 앞서 양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2월 미국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17일자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19 12:57 국가기록원 대화록, 盧측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 관리' 지적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기록원에서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인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은 “추가 검색결과를 확인했으나 해당 자료는 찾지 못했다“며 "국가기록원이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기록원 측에 '현재까지 찾지 못한 것이 옳은 대답이다. 모든 방법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없음을 확인했다고 하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라고 질책했다"고 말했다. 이후 긴급 소집된 국회 운영위에서 여야 열람위원 10명은 오는 22일까지 대화록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벌여나가기로 합의했다. 19일부터 주말에 걸쳐 양측 열람위원 2명씩, 여야가 추천하는 전문가 2인씩,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9 12:56 연예병사 폐지, 안마시술소 출입 중징계 조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연예병사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국방부는 국방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홍보지원대원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 지방공연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졌거나 안마시술소를 찾은 연예병사들과 홍보지원대원 제도 운용 전반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감사를 벌였다. 그 결과 연예병사 8명에 대해서는 징계조치토록 했고, 안마시술소에 출입했던 이모 일병과 최모 일병 등 2명과 휴대전화를 반입해 사용한 5명에 대해서는 중징계 조치했다 또 현재 복무 중인 연예병사는 다음달 1일부로 타 부대로 전출된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과장은 "홍보지원대원 제도의 운영 취지가 군 홍보와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한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18 16:09 전병헌 "회의록 없으면 이명박 정권 의심"..참여정부 선긋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전병헌(사진) 원내대표는 18일 여야가 전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 2차 예비열람을 마쳤지만 핵심인 회의록 원본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한 것과 관련, 기록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삭제와 은폐 전과가 있는 이명박 정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민간인 사찰을 은폐해온 점이나 국정원 댓글의 폐기와 조작의 소위 경험에 비춰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전 원내대표는 "우선 (대화록이) 현재까지 없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면서 "정확히 보면 찾지 못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남재준 국정원장이 그렇게 불법복제판을 들고 설쳐댔던 배후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8 15:35 임상경 "국가기록원 대화록? 특수기호로 보안장치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 열람위원들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지만 회의록 원본을 찾지 못했다. 대화록은 지난 2007년 10월 정상회담 이후 2부가 만들어져 1부씩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이 보관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국가기록원에 이관됐다. 국회 열람위원들은 NLL,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 남북국방장관 회담, 장성급 회담 등 7개의 키워드로 자료를 검색했다. 하지만 원본을 확인하지 못했다. 18일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그런 기록들이 국가 기록원에 오지 않았다고 한다면은 그것도 문제 아니겠나?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참여정부 마지막 청와대 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8 15:21 민주당, 부산 권력지도 바뀌나? 친노 구심력 하락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부산지역 권력지도가 친노 일색에서 김영춘, 조경태 등이 분화되면서 당분간 정치적 구심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대선까지 민주당 부산지역 판도는 문재인, 문성근, 이호철 등 친노핵심 인사들이 좌지우지하면서 판을 주도했지만 대선 패배 이후 급속하게 원심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특히 조경태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전국적 비중을 갖는 인물로 부상하고, 김영춘 의원이 부산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면서 친노 핵심부의 독점적 지배권이 약화되고 있다는 전망들이 나온다.이에 따라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는 향후 문재인 의원이 압도적 정치력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문재인 조경태 김두관 김영춘 등 차기 또는 차차기를 노리는 정치인들의 격전장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8 15:16 윤여준 "박 대통령 5개월 평가 우려스럽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16일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윤 전 장관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처음부터 남북 관계를 정치적 목적으로, 정략적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국정원 사건이 대선 결과를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로 볼 때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뜻이며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여든 야든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해야지,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이나 분노만 갖고 정치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정치에 승복의 문화가 없다. 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8 09:14 NLL 회의록 원본 행방은?..3가지 가능성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열람위원들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열람를 위해 2차례에 걸쳐 경기 성남의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지만 회의록 원본을 찾지 못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열람위원단이 현재까지 확인에 실패한 대화록은 지난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생산된 대화록으로 참여정부가 정권 말에 국가기록원에 이관한 것이다.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면 가능성은 3가지다. 자료는 넘겼는데 기록원이 아직 찾아내지 못했거나, 참여정부가 정상회담 대화록을 넘기지 않았거나, 아니면 이명박 정부 당시 대화록이 증발됐을 가능성 등이다.이에 문 의원 측에서는 대통령기록관의 기록관리시스템의 오류가 있거나 제대로 된 키워드를 제시하지 못해 찾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김경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8 08:32 남북, 개성공단 4차 회담 성과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4차 실무회담이 또 합의문 없이 끝났다.개성공단 가동 중단 재발 방지책에 대해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양측은 오는 22일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7일 오전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실무회담 오전회의가 끝난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의 재가동과 정상화와 관련해 남북 입장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북측이 일부 수정된 합의문을 제시하면서 논의가 진전될 여지는 남겼지만 우리 측은 의미 있는 변화는 아니라고 평가했다.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10시50분까지 전체회의를 가진 뒤 오전 11시25분부터 12시까지 수석대표간 접촉을 가졌다. 우리 정부는 지난 회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17 21:21 민주, 김현·진선미 후임 김민기·박남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의 후임으로 김민기·박남춘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직 사퇴 2시간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발표했다. 김민기·박남춘 두 의원은 모두 김현·진선미 의원과 같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임했다고 말했다.정 부대표는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밝혀야 할 게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불법 수사 개입과 은폐 의혹"이라며 "그래서 경찰청을 관할하는 안행위에서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김민기 의원에 대해 "국회 정보위 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국정원 개혁방안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분"이라고 평가했으며 박남춘 의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7 21:15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또 연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방부가 미국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1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관진 국방장관이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오는 2015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한국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양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2월 미국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17일자로 한국군에 대한 미군의 전작권을 한국 쪽에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2010년 6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서 2015년 12월1일로 연기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17 16: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31832833834835836837838839840다음다음끝끝
문재인 "NLL논란 끝내자" 여.야 책임규명 공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추진을 주도적으로 주장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최근 당대 역사 기록인 '사초(史草) 실종' 사태에 대해 "이제는 국민들의 바람대로 NLL논란을 더이상 질질 끌지 말고 끝내자"며 입장을 밝혔다.문 의원이 사초 증발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원본을 찾는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 아님을 재차 지적했다.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치가 참 혼란스럽다. NLL 논란이 해소되나 했더니, 더 꼬여가고 있다"며 "원인이 무엇이든,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든, 국가기록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 상황은 국민들께 민망한 일"이라고 사죄의 말로 운을 뗐다.이어 "대화록 유무 논란으로 인해, 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6:25 NLL 정국의 최대 스타는? 김무성 의원 '형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올 4월 부산 영도 보궐 선거로 국회에 돌아온 5선의 새누리당김무성(62) 의원에게 여의도 권력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여의도 정가에서 ‘김무성 의원 파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물증으로 최근 김재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난달 27일 낮 김무성 의원 앞으로 보낸 장문의 문자메시지가 꼽힌다.경북 의성을 지역구로 둔 김재원(48)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박근혜 당시 대선후보 경선캠프에서부터 대변인을 맡은‘친 박 중의 친 박’으로 박 후보가 당시 대선후보 경선에서 낙천한 뒤에도 박 후보와 관련한 송사(訟事)를 맡아 해결사 역할을 한 ‘법률 고문’이었다.검사 출신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능변인 김재원 의원이 김무성 의원이라는‘형님’앞에서‘잘 모셔서’‘시키는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4:32 朴 대통령, MB와 차별화 시도!! 선긋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하고, 감사원은 4대강 사업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정치권에선 박근혜 정권이 이명박 전 정권에대한 차별화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MB 정권과 차별화는 지난 대선 때 선거 전략의 하나로 캠프 일각에서 논의됐으나 박 대통령은 채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왜 지금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일단 청와대는 전 정권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지적하며“비정상의 정상화”란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이정현 홍보수석도“잘못된 것은 국민에게 똑바로 알리고 바로잡을 것이 있으면 바로잡는다는 박 대통령의‘원칙’이 적용된 것이지 특정세력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을 펴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에선 원전비리, 4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4:10 문재인 "정상회담 사전-사후 문건 열람하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23일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의원은 노무현 정부 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회담록 작성•보관•이관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데 왜 이번 사태에 대해 말이 없느냐"고 말했다. 이어 "대화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 마당에도 묵묵부답인데 대선 후보까지 지낸 분으로서 당당하지 못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대화록 유무 논란으로 인해 문제의 본질이 가려져서는 안된다”며 “정상회담 사전•사후 문건을 열람해 ‘노무현 NLL 포기 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3 18:51 개성공단 5차회담 합의 없이 종료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개성공단 5차 실무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 22일 제5차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남북은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렬, 25일 6차 회담을 열기로 했다. 양측은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재발방지 문제, 신변안전 및 투자자산 보호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북측은 우리 측이 젯한 수정안을 검토한 뒤 낮 12시 속개된 2차 전체회의에서 재수정안을 제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개성공업지구 정상화를 위한 제5차 북남 당국 실무회담이 22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됐다"며 "쌍방은 합의서 내용을 진지하게 협의했으며 일부 문제는 다음 회담에서 토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23 18:50 검찰, 광주시 공문서위조 사건 형사1부에 배당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검찰이 세계수영대회 유치 과정에서 발생한 광주광역시의 공문서 위조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지검은 2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주시장 공문서위조 사건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받아 형사1부에 배당했다. 검찰은 광주시 6급 직원을 우선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강운태 광주시장도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광주시의 공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바로잡아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또 정홍원 총리는 "세계수영대회 유치 실사단을 만나 보니 이미 광주로 많이 기울어져 있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3-07-23 18:06 박근혜 정부, 언론 '불가근불가원' 입장 바뀌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대통령은 언론에 대해 나름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특정언론과 유착해 이득을 챙기지 않고 모든 언론과 불가근불가원 입장을 가져가겠다는 것이었다고 한다.서로 건전한 긴장관계를 맺는다는 것으로 이렇게 해야 언론의부당한 위력 행사를 막을 수 있고, 국민의 혼란도 줄일 수 있다고 보았고 정권이 언론에 끌려가는 사태도 차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박근혜 철학은 대선 전부터 강도 높게 실천됐는데, 박 대통령은 인수위 초기 인수위 인사들을 모아놓고 철저한 보안을 당부하였다고 한다.보안이 안 지켜지면 설익은 정책이 공개돼 국민적 혼란을 자초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만약 보안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과 일할 수 없다고 말해 인수위 인사들을 바짝 얼어붙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3 12:07 박근혜 정부 ‘공무원 예비군’ 제도 시행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운용제도와 관련하여 청와대는 범부처 차원의 TF나 국정과제 추진이 필요하면 그 지정된 인력을 빼서 연합군 형태로 운용하는 '공무원 예비군'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안행부를 중심으로 부처 당 10% 안팎의 인원을 예비군으로 지정하는 작업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각 부처에서는 사람을 늘려주기는커녕, 사실상 인력을 줄이는 이런 제도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으며, 안행부가 밀어붙이고 있다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정부에서는 국정과제 점검도 기존과는 크게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대다수로 통상 새로운 정부가 생기면 의욕에 넘쳐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1~2년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게 관례이지만 박근혜 정부는 컴퓨터로 전산화해서 대통령이 언제든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3 11:53 대화록 최종 재검색에서도 찾는 데 실패한 듯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여야가 19일부터 주말에 걸쳐 양측 열람위원 2명씩, 여야가 추천하는 전문가 2인씩, 총 8명이 대통령기록관에서 회의록 검색활동을 했다. 그러나 대화록 재검색에 실패했고, 여야 열람위원들은 22일 오전 10시 재열람 작업에 착수했다. 그러나 최종 검색에서도 대화록 원본을 찾는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대화록이 없는 것으로 최종 판명된다면, 이는 사초가 실종된 중대한 국기문란 사태"라며 "검찰 수사를 통해 경위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서 두 번이나 봉인을 해제하고 기록물에 불법 접근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누가 어떤 이유로 접근했는지부터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22 15:23 유승희 의원, “윤창중, 미국 현지수사 성실히 임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유승희 의원은 22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미국현지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미 수사당국이 경범죄로 결론을 내려 윤 전 대변인이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의 대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통령 대변인 신분으로 중대한 공무를 수행하던 중에 저지른 범죄이니만큼 윤 전 대변인은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미국 현지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윤 전 대변인의 천인공노할 범죄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무책임하게 나 몰라라 하는 청와대와 정부의 행태에 더욱 분노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청와대를 향해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43 진보정의당,'정의당' 개정..천호선 대표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진보정의당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혁신당원대회’에서 ‘정의당’을새 당명으로 개정하고 천호선 최고위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천호선 새 대표는 단독 입후보해 찬성률 96%로 선출됐다. 천 대표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대표적 친노인사로 분류된다.천 대표는 이날 취임 연설에서 "제가 진보정당을 대표 한다는 것을 진보 혁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며 "저를 진보정당의 대표로 만들어 준 당원들의 결단은 단언컨대 진보정치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당당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보정치의 2기,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라는 역사적 임무가 우리에게 부여됐다고 저는 믿는다"면서 "그 견인차의 역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33 북한 아파트 붕괴.. 수십명 사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지난 14일 북한 평안남도 평성시의 7층 아파트가 붕괴 돼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이 방송은 최근 연락이 닿은 현지 주민의 말을 빌어 이 사고로 어린이 9명 등 1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붕괴된 아파트는 지난 2010년 4월에 착공해 이듬해 11월에 완공한 500세대 아파트 가운데 한 동으로 전해졌다.사고가 난 14일은 평성시에 많은 비가 내렸고 일요일이어서 주민들이 집에 많이 있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방송은 부실시공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소식통을 말을 전하면서, 지난 2007년에도 양강도 혜산시에서 아파트가 무너지는 등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20 21:23 참여정부 인사들 '대화록 분명히 이관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낸 김정호 봉하마을 대표는 18일 CBS 라디오에 출연, “대통령기록물을 넘기는 과정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만 빠졌을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때 824만건의 기록물을 넘겼고 전자기록이 많아서 청와대의 이지원(e知圓)시스템에 탑재되었던 모든 기록물들이 백업을 통해 통째로 다 이관됐다”며 “혹시나 싶어서 외장하드에 담아서 기록물만 별도로 보냈고, 또 그 외장하드를 구성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이중 삼중으로 백업이 될 수 있도록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18일 국가기록원에 보관했다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행방이 묘연한 것과 관련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기록관 초대 관장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9 14:51 안철수 전주서 "대한민국은 세 가지 위기에 직면해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8일 전주를 찾았다. 안철수 의원은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한국사회 구조개혁과 호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안철수 의원은 “카이스트 교수 시절, 처음 교수가 되고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곳이 이곳이었다”며 전주와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크게 세 가지의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국정원 사태로 대두된 민주주의의 위기, 가계부채는 늘고, 경제상황은 악화되는 경제의 위기, 얼어붙은 남북관계로 평화의 위기”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해야 할 근본적인 책임은 정치에 있지만 “지금 정치는 위기극복을 위한 시대적 요구, 민심의 요구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9 14:21 美 합참의장 "전작권 전환연기 제안? 2015년이 적절한 시점"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방부가 지난 5월 초에 한미연합사령에게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점을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초 샹그릴라 회의에서 헤이글 미 국방장관과 한반도 안보상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전작권 전환연기 제안에 대해 추가로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18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2015년말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뎀프시 의장은 상원 군사위 재인준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을 통해 "예정대로 전환하는 것을 지지하며 군사적 측면에서 전환 시점은 적절하다"고 했다. 앞서 양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2월 미국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17일자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19 12:57 국가기록원 대화록, 盧측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 관리' 지적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가기록원에서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인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은 “추가 검색결과를 확인했으나 해당 자료는 찾지 못했다“며 "국가기록원이 대화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기록원 측에 '현재까지 찾지 못한 것이 옳은 대답이다. 모든 방법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없음을 확인했다고 하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라고 질책했다"고 말했다. 이후 긴급 소집된 국회 운영위에서 여야 열람위원 10명은 오는 22일까지 대화록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벌여나가기로 합의했다. 19일부터 주말에 걸쳐 양측 열람위원 2명씩, 여야가 추천하는 전문가 2인씩,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9 12:56 연예병사 폐지, 안마시술소 출입 중징계 조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연예병사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국방부는 국방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 제도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홍보지원대원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 지방공연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졌거나 안마시술소를 찾은 연예병사들과 홍보지원대원 제도 운용 전반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감사를 벌였다. 그 결과 연예병사 8명에 대해서는 징계조치토록 했고, 안마시술소에 출입했던 이모 일병과 최모 일병 등 2명과 휴대전화를 반입해 사용한 5명에 대해서는 중징계 조치했다 또 현재 복무 중인 연예병사는 다음달 1일부로 타 부대로 전출된다. 위용섭 국방부 공보과장은 "홍보지원대원 제도의 운영 취지가 군 홍보와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한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18 16:09 전병헌 "회의록 없으면 이명박 정권 의심"..참여정부 선긋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전병헌(사진) 원내대표는 18일 여야가 전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 2차 예비열람을 마쳤지만 핵심인 회의록 원본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한 것과 관련, 기록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삭제와 은폐 전과가 있는 이명박 정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민간인 사찰을 은폐해온 점이나 국정원 댓글의 폐기와 조작의 소위 경험에 비춰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전 원내대표는 "우선 (대화록이) 현재까지 없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면서 "정확히 보면 찾지 못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남재준 국정원장이 그렇게 불법복제판을 들고 설쳐댔던 배후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8 15:35 임상경 "국가기록원 대화록? 특수기호로 보안장치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 열람위원들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지만 회의록 원본을 찾지 못했다. 대화록은 지난 2007년 10월 정상회담 이후 2부가 만들어져 1부씩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이 보관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국가기록원에 이관됐다. 국회 열람위원들은 NLL,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 남북국방장관 회담, 장성급 회담 등 7개의 키워드로 자료를 검색했다. 하지만 원본을 확인하지 못했다. 18일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일반적으로 그런 기록들이 국가 기록원에 오지 않았다고 한다면은 그것도 문제 아니겠나?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참여정부 마지막 청와대 기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18 15:21 민주당, 부산 권력지도 바뀌나? 친노 구심력 하락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부산지역 권력지도가 친노 일색에서 김영춘, 조경태 등이 분화되면서 당분간 정치적 구심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대선까지 민주당 부산지역 판도는 문재인, 문성근, 이호철 등 친노핵심 인사들이 좌지우지하면서 판을 주도했지만 대선 패배 이후 급속하게 원심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특히 조경태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전국적 비중을 갖는 인물로 부상하고, 김영춘 의원이 부산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면서 친노 핵심부의 독점적 지배권이 약화되고 있다는 전망들이 나온다.이에 따라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는 향후 문재인 의원이 압도적 정치력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문재인 조경태 김두관 김영춘 등 차기 또는 차차기를 노리는 정치인들의 격전장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8 15:16 윤여준 "박 대통령 5개월 평가 우려스럽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16일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대해 남재준 국정원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윤 전 장관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처음부터 남북 관계를 정치적 목적으로, 정략적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국정원 사건이 대선 결과를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로 볼 때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뜻이며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여든 야든 국민을 상대로 정치를 해야지, 상대방에 대한 적개심이나 분노만 갖고 정치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정치에 승복의 문화가 없다. 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8 09:14 NLL 회의록 원본 행방은?..3가지 가능성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 열람위원들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열람를 위해 2차례에 걸쳐 경기 성남의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지만 회의록 원본을 찾지 못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열람위원단이 현재까지 확인에 실패한 대화록은 지난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생산된 대화록으로 참여정부가 정권 말에 국가기록원에 이관한 것이다.존재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면 가능성은 3가지다. 자료는 넘겼는데 기록원이 아직 찾아내지 못했거나, 참여정부가 정상회담 대화록을 넘기지 않았거나, 아니면 이명박 정부 당시 대화록이 증발됐을 가능성 등이다.이에 문 의원 측에서는 대통령기록관의 기록관리시스템의 오류가 있거나 제대로 된 키워드를 제시하지 못해 찾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김경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8 08:32 남북, 개성공단 4차 회담 성과 없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4차 실무회담이 또 합의문 없이 끝났다.개성공단 가동 중단 재발 방지책에 대해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양측은 오는 22일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통일부 당국자는 17일 오전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실무회담 오전회의가 끝난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개성공단의 재가동과 정상화와 관련해 남북 입장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북측이 일부 수정된 합의문을 제시하면서 논의가 진전될 여지는 남겼지만 우리 측은 의미 있는 변화는 아니라고 평가했다.이날 회의는 오전 10시부터 10시50분까지 전체회의를 가진 뒤 오전 11시25분부터 12시까지 수석대표간 접촉을 가졌다. 우리 정부는 지난 회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3-07-17 21:21 민주, 김현·진선미 후임 김민기·박남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현·진선미 의원의 후임으로 김민기·박남춘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김현·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직 사퇴 2시간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발표했다. 김민기·박남춘 두 의원은 모두 김현·진선미 의원과 같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임했다고 말했다.정 부대표는 "이번 국정원 국정조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밝혀야 할 게 김용판 전 경찰청장의 불법 수사 개입과 은폐 의혹"이라며 "그래서 경찰청을 관할하는 안행위에서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김민기 의원에 대해 "국회 정보위 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국정원 개혁방안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분"이라고 평가했으며 박남춘 의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7 21:15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또 연기?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방부가 미국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1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관진 국방장관이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오는 2015년 말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한국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연기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양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2월 미국에서 열린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17일자로 한국군에 대한 미군의 전작권을 한국 쪽에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2010년 6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서 2015년 12월1일로 연기했다.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3-07-17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