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금천구, 동네 맞춤 사업 발표 ‘마을총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1동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1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한 우리동네 맞춤 사업을 발표하는 ‘마을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마을총회는 구청에서 일방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모임을 만들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마을총회에서 모아진 주민들의 제안은 실제 사업으로 추진한다. 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동 특성화 사업 예산으로 2억5000만원의 구비를 확보했다. 10개 동에 각각 25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총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시흥1동은 이번 총회에서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04-27 09:26 강동구, 구청 마당에 ‘사람중심’ 보행로 확보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청사 마당(주차장)에 보행로를 신설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보행로 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는 MMA(Methyl Methacrylate) 스텐실 시공법을 사용해 구청 현관에서부터 정문 출입구까지 길이 30m, 폭 3m에 이르는 보행로를 신설했다.MMA 스텐실 시공이란 MMA를 사용해 기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의 딱딱하고 단조로운 도로포장을 다양한 무늬를 이용한 입체적 이미지로 바꿔 보행자가 걷고 싶어 하는 디자인 거리를 연출하는 시공방법이다. 무늬는 헤링본 패턴을 사용했으며, 규사 등 미끄럼 방지제를 혼합해 시공했다. 그동안 청사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6-04-06 10:09 서울시, 보행자우선도로 20곳 확충...총 43곳 조성!!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올해 보행자우선도로 20곳을 늘려 10월까지 모두 43곳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보행자 우선도로사업'이란 좁은 이면도로에서도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공간으로 10m내외의 도로중 보행로와 차로의 구분이 없는 곳이다. 기존 차량위주 공간에 다양한 포장재질·패턴을 도입해 보행자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시는 우선 동작 국사봉2길·중랑 망우로55길 등 6개소는 주택가 밀집생활도로로 상시적인 불법주정차에 대한 개선과 출·퇴근 등 평소 생활보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이를 집중 개선한다.망우역 인근에 위치한 망우로55길은 출퇴근시 많은 보행량과 차량이 섞여 혼잡한 곳으로 차량속도를 낮출 수 있는 시각적 효과 등을 가미한 다양한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3-28 11:38 종로구, 공평 인사동 일대 도로환경 전면 개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공평 인사동 일대에 도시환경정비 계획에 맞춰 도로환경을 크게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공평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종로타워와 YMCA 빌딩 뒤편으로 인사동길을 안고 있으며 3.1독립운동 기념터(숭동교회), 조선 헌종의 후궁 경빈 김씨 사당인 순화궁 터, 서 피맛골이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지역이다. 구는 공평구역을 밀집된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면서도 옛 도시모습과 역사성을 보전하기 위해 대규모 철거방식에서 ‘소단위 맞춤형(수복형) 정비’로 2013년 변경했다. 도심재개발사업의 경우 낙후된 도심을 대규모로 철거, 대형 건축물 위주로 정비하면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다 보니, 도심의 역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03-03 09:57 용산구,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조성사업 시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과 같이 유럽풍의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 위치는 보광로(이태원역~청화아파트, L=450m)와 녹사평대로26길(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L=310m) 주변이다. (붙임 위치도 참조)이태원 일대는 1997년 서울 최초의 외국인 관광특구로 지정,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인의 거리가 됐다. 전통과 현대, 세계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이 혼재하는 ‘퓨전’의 장소로 유명하다.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는 85개소의 점포에 유럽풍의 고(古) 가구가 즐비해있다. 70년대 이후 미군 장교나 대사관 근무자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사용하던 가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6-02-04 10:51 중구, 청구로-금호로 120m 병목 구간 양쪽 도로폭 5m 확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도로 폭이 협소해 상습체증구간이었던 청구로와 금호로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지난 20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사로 청구로에서 금호로 사이인 중구와 성동구 구계 120m 구간 도로 폭을15m에서 20m로 넓혀 성동구 금호동에서 청구로 쪽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양방향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이 지역은 구 최대 주택 밀집지역 중 하나이며,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으로 교통체증이 심해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도로 폭 확장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이에 구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 수차례 도로확장공사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 서울시로부터 지난해 4월 특별교부금을 받아냈다.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30 11:31 성동구, 경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완료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경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아마존사업으로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아마존사업은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이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공간적으로 확대하고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놀이공간 및 생활안전 기능까지도 고려하는 사업이다.대상지역은 경일초등학교 주변의 성덕정3길 180m 구간으로 인도가 없는 구간에 인도를 설치하고 차량속도를 제어하기 위해 교통정온화 기법을 적용한 지그재그 차선을 설치했다.또한, 등교시간인 오전 8시~9시까지 시간제 차량통행금지를 실시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CCTV를 설치했다. 아울러 보행로 단절지점에는 아이들의 주의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12-28 10:39 중구, 중앙시장 보리밥골목 보행권 및 소방도록 확보로 환경개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앙시장 내 보리밥골목 일대 90m구간에 매대 디자인과 규모가 통일된 노점 19개를 지난 16일 배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배치된 노점은 구에서 관리하는 노점 실명제로 전환돼 1인 1노점으로 본인에 한해서만 운영이 가능하고 임대·매매가 금지된다.또한 소방통로를 확보할 수 있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돼 이동형으로 정해진 구간에 배치됨에 따라 소방도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구는 노점을 제도권안에 수용해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거리가게 운영 규정을 만들고, 2월에는 시장환경개선팀을 구성했다.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안전취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내 노점상 정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다.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1-25 11:00 동대문구, 전농로10길 차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펼친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상습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농SK아파트~답십리청솔우성아파트 구간의 전농로10길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구간인 전농로10길 양방향 2개 차로는 오래전부터 건설중장비, 화물차, 택시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실상 도로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 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도시미관이 크게 저해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이에 동대문구는 양방향 각 1개 차선을 철거하고 기존 1.5m 폭의 보도를 3.8m 확장해 친환경 투수블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 및 띠녹지를 2열로 배치해 녹음 가득한 가로공원 형태의 보행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5-11-19 09:37 서초구, 재건축 정비사업 순항..불합리 제도 개선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는 한편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서초구는 지난달 말 현재 58개의 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정돼 있다. 지난해 6월까지 48개에서 최근 1년 사이 10곳이 늘어났다.조합설립인가는 10개 구역, 사업시행인가는 4개 구역이, 관리처분인가는 6개 구역에서 신규로 인가처분을 받았고 5개 구역에서는 이미 철거공사가 시작됐다. 서초구는 재건축 민원 주민들과 구청장이 대화를 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오해를 풀어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은희 구청장은 재건축사업 등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매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5-11-11 09:55 종로구, 관내 도시공원 4개소 금연구역 확대 추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1월2일 관내 도시공원 4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했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창신어린이공원(창신동 23-362), 당고개어린이공원(창신동 23-350), 후창소공원(평창동 568-2), 평창소공원(평창동 108-3)으로 도심 속에서 작지만 편안한 쉼터 역할을 했던 공원이나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행위로 인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었다. 특히 창신어린이공원과 당고개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시설이 있는 곳으로 금연구역 지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종로구는 도시공원 4개소 공원면적 전체를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공고를 10월 2일부터 20일간 실시하여 금연구역 지정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5-11-03 09:06 중구, 서애길 상인회 전문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0일 부터 필동 서애길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고객을 부르는 경영혁신 전략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주관해 전문강사가 직접 나와 상인들에게 점포를 살리는 비법을 알려준다.교육에 참여하는 대상은 필동 서애길에 위치한 상가 상인 38명이다. 이들은 모두 필동 서애길 상인회 소속으로 인근 상권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식당, 호프 등 주업종이 음식점이기 때문에 교육내용도 이에 따라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첫날인 10월 20일에는 달인대학을 운영하는 장안대학교 변명식 교수가 소비현황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을 올린 성공사례를 전한다.이어서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0-15 14:40 용산구, 역대 최대 규모 이태원 지구촌 축제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이태원 지구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녹사평역~이태원역구간을 확대해 한남동으로 이어지는 이태원대로 일부와 이태원대로의 뒷길인 보광동으로 이어지는 보광로 일부까지 총 435m를 확대, 전체 935m 구간에 대해 축제 기간 차량을 전면 통제, 운영한다.이태원대로 뒷길까지 차 없는 보행로가 확보되면서 패션로데오거리, 앤틱가구거리, 이화상가 골목 등 뒷골목에도 자연스럽게 일반인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구촌 퍼레이드를 비롯해 세계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5-10-13 11:31 개발 본격화, 경전철 혜택 받을 분양단지 관심 집중 서울시 경전철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경전철 혜택을 받을 분양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면목선·동북선·서부선·신림선 등 경전철 건설계획이 발표된 10개 노선 주변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에 있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철도 사각지대에 놓여 저평가된 지역이 많은 만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경천철 개통 주변 지역을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면목선:면목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면목(7호선)~신내(6호선, 경춘선)를 연결하는 총 9.05㎞노선으로 12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오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청량리역에서 1호선이 환승 되고 7호선, 6호선, 경춘선과도 연결된다. 동대문구 전농동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0 10:09 동대문구,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유모차와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건널목 보도 턱을 1㎝ 이하로 낮추고 미끄럼에 취약한 경계석을 정비하는 도로 안전 공사를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관내 보도블록의 경우 지난 2007년 시에서 ‘보도 턱 낮추기 시설 설치개선 운용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이후 설치된 턱 높이는 1㎝ 이하로 맞춰졌으나 지침 이전에 시공된 보도 턱의 경우 높이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았다.이에 구는 교통 약자들의 보행환경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예산을 지원받아 답십리동 438번지 외 13개소에 턱 낮춤 공사를 1차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자체 조사 및 불편 지역 신고사항을 토대로 추가 공사를 해나갈 예정이다.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5-10-02 11:08 양천구, 안전한 보행거리 정비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먼저 보행에 지장을 주는 한전주, 가로수 등의 시설을 재배치하고 활용가치가 떨어진 시설물을 철거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로를 조성할 방침이다.현재까지 미사용 구조물 기초 콘크리트 제거, 볼라드 교체, 광고물 철거 등 총35개소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비웠다. 구는 연말까지 보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를 이식하고 자전거보관대, 쓰레기통, 주변안내도 등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턱이 높아 통행에 불편을 주는 횡단보도 근처에 ‘보도턱 낮추기’ 공사를 시행해 장애물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10-01 14:05 성동구, 중랑천 송정제방 보행자 도로 정비 완료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변 좌안 살곶이다리부터 송정교 송정체육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길이 1.8km, 폭 4.9m의 보행자 도로 정비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당초 이 구간은 성동교부터 새말 빗물펌프장까지 자전거와 보행로 겸용 도로였지만, 지난해 11월 중랑천 좌안 자전거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에 이용하던 송정제방의 자전거도로를 폐쇄하고 전면 보행로로 확장하는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이에 성동구는 서울시 예산 5억원과 구 주민참여예산 5000만원을 확보해 보행로 재포장(332m), 도막형 바닥재 시공(120.17a) 등의 공사를 시행했다. 그동안 송정제방은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가 겸용돼 있어 도로 여건이 열악하고 협소해 주민들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09-30 11:26 추석 전 2만여 가구 아파트 분양 추석 전에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오는 25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50곳, 1만9927가구라고 9일 밝혔다. 수도권 25곳 9866가구, 지방 25곳 1만61가구다.서울에서는 마곡지구 공공분양과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이 주목된다. SH공사는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 물량 4곳, 520가구를 오는 21일부터 분양한다.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다. 8단지가 59~84㎡ 266가구로 가장 많다.삼성물산은 서초동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추석 전에 분양할 예정이다. 59~134㎡ 593가구 중 84~134㎡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50 금천구, 자율정비선 밖 노점 및 상품진열행위 단속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 및 화재 등 유사시 차량통행로 확보를 위해 자율정비선(황색선) 밖 노점 및 상품진열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지역은 현대시장, 남문시장, 대명시장, 은행나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개소다.중점정비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민원 유발 불법노점 ▲자율정비선 이행여부 ▲전통시장 내 노점(차량, 좌판 등) 및 상가적치물 ▲고질 반복적인 민원유발 불법행위 과태료 부과 등 강제정비 등이다. 금천구는 단계별 정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7일까지는 홍보 및 행정지도를 실시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내 상인회에 자율정비선 준수 안내 홍 금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9-04 09:45 양천구, 안양천 보행자 전용도로 추가 구축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운동장소로 즐겨 찾는 안양천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보행자 전용도로를 추가로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안양천 보행자 전용도로는 일부 구간이 단절돼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추돌사고 등 안전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양천구는 주민참여예산 3억5000만원을 확보, 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오목교와 신정교 야구장 구간 총 1.3㎞ 보행로를 추가로 설치했다.폭이 4m 정도인 자전거도로를 보행자·인라인·자전거 이용객이 함께 이용함에 따라 통행불편 및 사고의 우려가 있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온 양천구는 이번 공사로 사람과 자전거가 분리돼 보행 가능한 전용도로 5.4㎞ 구간 전체를 연결, 안양천 이용 주민의 숙원사업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8-11 09:37 요즘 뜨는 수익성 상가는 어디, ‘주차장’에게 물어봐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배우 김희애씨가 다른 스타들과 달리 일반건물이 아닌 주차장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주차장에서 월 3000만원의 주차료를 벌어들이고 있어 주차장이 수익형 상품의 수익을 결정하는 주요 키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바야흐로 '집 없이는 살아도 차 없이는 못사는 시대'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1만 7955대를 돌파했다.이는 지난 2013년에 비해 71만 7000대(3.7%) 늘어난 수치로 한가구당 1~2대의 자가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다.최근 주차장을 확보한 상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차 수용능력이 상가의 매출과 직결되고 늘어난 매출은 상가투자 수익률로 이어지기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9 14:13 성동구, 사근고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 착공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말부터 민선6기 구청장 약속사업인 벚꽃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사근고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750m 구간의 사근고갯길을 차량 위주의 도로에서 보행자 위주의 도로로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것으로, 2016년까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료할 계획이다. 사근고갯길은 사근동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보행로로 보도가 협소해 주민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이에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사근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상인 등을 포함한 15명의 T/F팀을 구성해 ‘사근고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수차례 만남을 통해 보도확장,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08-07 11:10 종로구, 사직동 녹지공간 금연구역 추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3일 사직동에 위치한 녹지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광화문스페이스본 주상복합단지 전면에 위치한 사직동 9-2번, 9-3번의 3917.3㎡ 면적의 녹지공간으로,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행위로 인해 주민과 보행자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새로운 금연구역에 대해서는 5일까지 금연구역 표지판과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금연지도원 및 단속요원과 함께 홍보와 사전계도 활동을 펼친다.계도기간이 끝나는 11월1일부터는 흡연자 단속을 실시해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종로구는 현재 금연구역으로 총 9477개소를 관리하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5-08-05 10:43 서초구, '서초형 여행아파트 가이드라인' 마련하여 시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성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짓기 위한 「서초형 여행(女幸)아파트 가이드라인」마련하여 시행한다. 공동주택(아파트) 내·외 시설물의 설계와 시공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우수 아파트에 대해서는 평가를 거쳐 여행아파트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여행아파트는 여성의 특성과 차이를 배려하지 않은 기존 건축물 공간에서 여성 활동이 제한된다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서초형 여행(女幸)아파트 가이드라인은 ▲매개시설(건물내부 진입을 위한 보행로, 주차장, 주출입문 등) ▲내부시설(건물내부 이동을 위해 이용되는 복도, 실별출입문,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등) ▲아동 관련시설(실내놀이시설, 맘스&키즈카페 등)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5-07-23 11:35 수도권 공공택지 7~9월 분양예정인 아파트 36곳, 2만9208가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여름철 비수기에도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2~3년 후 입주물량 증가로 인한 공급초과가 우려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내집마련 실수요자라면 공공택지 분양단지에 청약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한다.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7~9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36곳, 2만9208가구로 조사됐다.공공택지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택지를 말한다. 택지개발사업, 보금자리, 도시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공공택지는 경제자유구역을 제외하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서울 마곡지구에서는 3분기 4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전용면적 85㎡이하 520가구를 8월 공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15 17: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금천구, 동네 맞춤 사업 발표 ‘마을총회’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1동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1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한 우리동네 맞춤 사업을 발표하는 ‘마을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마을총회는 구청에서 일방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모임을 만들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마을총회에서 모아진 주민들의 제안은 실제 사업으로 추진한다. 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동 특성화 사업 예산으로 2억5000만원의 구비를 확보했다. 10개 동에 각각 2500만원씩 예산을 지원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총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시흥1동은 이번 총회에서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금천구 | 김영준 기자 | 2016-04-27 09:26 강동구, 구청 마당에 ‘사람중심’ 보행로 확보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청사 마당(주차장)에 보행로를 신설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보행로 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는 MMA(Methyl Methacrylate) 스텐실 시공법을 사용해 구청 현관에서부터 정문 출입구까지 길이 30m, 폭 3m에 이르는 보행로를 신설했다.MMA 스텐실 시공이란 MMA를 사용해 기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의 딱딱하고 단조로운 도로포장을 다양한 무늬를 이용한 입체적 이미지로 바꿔 보행자가 걷고 싶어 하는 디자인 거리를 연출하는 시공방법이다. 무늬는 헤링본 패턴을 사용했으며, 규사 등 미끄럼 방지제를 혼합해 시공했다. 그동안 청사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6-04-06 10:09 서울시, 보행자우선도로 20곳 확충...총 43곳 조성!!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시가 올해 보행자우선도로 20곳을 늘려 10월까지 모두 43곳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보행자 우선도로사업'이란 좁은 이면도로에서도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공간으로 10m내외의 도로중 보행로와 차로의 구분이 없는 곳이다. 기존 차량위주 공간에 다양한 포장재질·패턴을 도입해 보행자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시는 우선 동작 국사봉2길·중랑 망우로55길 등 6개소는 주택가 밀집생활도로로 상시적인 불법주정차에 대한 개선과 출·퇴근 등 평소 생활보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이를 집중 개선한다.망우역 인근에 위치한 망우로55길은 출퇴근시 많은 보행량과 차량이 섞여 혼잡한 곳으로 차량속도를 낮출 수 있는 시각적 효과 등을 가미한 다양한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03-28 11:38 종로구, 공평 인사동 일대 도로환경 전면 개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공평 인사동 일대에 도시환경정비 계획에 맞춰 도로환경을 크게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공평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종로타워와 YMCA 빌딩 뒤편으로 인사동길을 안고 있으며 3.1독립운동 기념터(숭동교회), 조선 헌종의 후궁 경빈 김씨 사당인 순화궁 터, 서 피맛골이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지역이다. 구는 공평구역을 밀집된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면서도 옛 도시모습과 역사성을 보전하기 위해 대규모 철거방식에서 ‘소단위 맞춤형(수복형) 정비’로 2013년 변경했다. 도심재개발사업의 경우 낙후된 도심을 대규모로 철거, 대형 건축물 위주로 정비하면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다 보니, 도심의 역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6-03-03 09:57 용산구,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조성사업 시행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과 같이 유럽풍의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 위치는 보광로(이태원역~청화아파트, L=450m)와 녹사평대로26길(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L=310m) 주변이다. (붙임 위치도 참조)이태원 일대는 1997년 서울 최초의 외국인 관광특구로 지정,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인의 거리가 됐다. 전통과 현대, 세계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이 혼재하는 ‘퓨전’의 장소로 유명하다.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는 85개소의 점포에 유럽풍의 고(古) 가구가 즐비해있다. 70년대 이후 미군 장교나 대사관 근무자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사용하던 가 용산구 | 조영남 기자 | 2016-02-04 10:51 중구, 청구로-금호로 120m 병목 구간 양쪽 도로폭 5m 확장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도로 폭이 협소해 상습체증구간이었던 청구로와 금호로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지난 20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사로 청구로에서 금호로 사이인 중구와 성동구 구계 120m 구간 도로 폭을15m에서 20m로 넓혀 성동구 금호동에서 청구로 쪽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양방향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이 지역은 구 최대 주택 밀집지역 중 하나이며,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으로 교통체증이 심해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도로 폭 확장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이에 구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 수차례 도로확장공사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 서울시로부터 지난해 4월 특별교부금을 받아냈다.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2-30 11:31 성동구, 경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완료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경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아마존사업으로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아마존사업은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이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공간적으로 확대하고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놀이공간 및 생활안전 기능까지도 고려하는 사업이다.대상지역은 경일초등학교 주변의 성덕정3길 180m 구간으로 인도가 없는 구간에 인도를 설치하고 차량속도를 제어하기 위해 교통정온화 기법을 적용한 지그재그 차선을 설치했다.또한, 등교시간인 오전 8시~9시까지 시간제 차량통행금지를 실시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CCTV를 설치했다. 아울러 보행로 단절지점에는 아이들의 주의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12-28 10:39 중구, 중앙시장 보리밥골목 보행권 및 소방도록 확보로 환경개선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앙시장 내 보리밥골목 일대 90m구간에 매대 디자인과 규모가 통일된 노점 19개를 지난 16일 배치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배치된 노점은 구에서 관리하는 노점 실명제로 전환돼 1인 1노점으로 본인에 한해서만 운영이 가능하고 임대·매매가 금지된다.또한 소방통로를 확보할 수 있는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돼 이동형으로 정해진 구간에 배치됨에 따라 소방도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구는 노점을 제도권안에 수용해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거리가게 운영 규정을 만들고, 2월에는 시장환경개선팀을 구성했다.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안전취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 내 노점상 정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다.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1-25 11:00 동대문구, 전농로10길 차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펼친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상습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농SK아파트~답십리청솔우성아파트 구간의 전농로10길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구간인 전농로10길 양방향 2개 차로는 오래전부터 건설중장비, 화물차, 택시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사실상 도로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그 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고 도시미관이 크게 저해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이에 동대문구는 양방향 각 1개 차선을 철거하고 기존 1.5m 폭의 보도를 3.8m 확장해 친환경 투수블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 및 띠녹지를 2열로 배치해 녹음 가득한 가로공원 형태의 보행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5-11-19 09:37 서초구, 재건축 정비사업 순항..불합리 제도 개선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재건축사업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는 한편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서초구는 지난달 말 현재 58개의 재건축 정비구역이 지정돼 있다. 지난해 6월까지 48개에서 최근 1년 사이 10곳이 늘어났다.조합설립인가는 10개 구역, 사업시행인가는 4개 구역이, 관리처분인가는 6개 구역에서 신규로 인가처분을 받았고 5개 구역에서는 이미 철거공사가 시작됐다. 서초구는 재건축 민원 주민들과 구청장이 대화를 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오해를 풀어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은희 구청장은 재건축사업 등 주민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매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5-11-11 09:55 종로구, 관내 도시공원 4개소 금연구역 확대 추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1월2일 관내 도시공원 4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했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창신어린이공원(창신동 23-362), 당고개어린이공원(창신동 23-350), 후창소공원(평창동 568-2), 평창소공원(평창동 108-3)으로 도심 속에서 작지만 편안한 쉼터 역할을 했던 공원이나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행위로 인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었다. 특히 창신어린이공원과 당고개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시설이 있는 곳으로 금연구역 지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종로구는 도시공원 4개소 공원면적 전체를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공고를 10월 2일부터 20일간 실시하여 금연구역 지정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5-11-03 09:06 중구, 서애길 상인회 전문교육 실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0일 부터 필동 서애길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고객을 부르는 경영혁신 전략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주관해 전문강사가 직접 나와 상인들에게 점포를 살리는 비법을 알려준다.교육에 참여하는 대상은 필동 서애길에 위치한 상가 상인 38명이다. 이들은 모두 필동 서애길 상인회 소속으로 인근 상권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식당, 호프 등 주업종이 음식점이기 때문에 교육내용도 이에 따라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첫날인 10월 20일에는 달인대학을 운영하는 장안대학교 변명식 교수가 소비현황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을 올린 성공사례를 전한다.이어서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5-10-15 14:40 용산구, 역대 최대 규모 이태원 지구촌 축제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이태원 지구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녹사평역~이태원역구간을 확대해 한남동으로 이어지는 이태원대로 일부와 이태원대로의 뒷길인 보광동으로 이어지는 보광로 일부까지 총 435m를 확대, 전체 935m 구간에 대해 축제 기간 차량을 전면 통제, 운영한다.이태원대로 뒷길까지 차 없는 보행로가 확보되면서 패션로데오거리, 앤틱가구거리, 이화상가 골목 등 뒷골목에도 자연스럽게 일반인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구촌 퍼레이드를 비롯해 세계 용산구 | 김영준 기자 | 2015-10-13 11:31 개발 본격화, 경전철 혜택 받을 분양단지 관심 집중 서울시 경전철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경전철 혜택을 받을 분양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면목선·동북선·서부선·신림선 등 경전철 건설계획이 발표된 10개 노선 주변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에 있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철도 사각지대에 놓여 저평가된 지역이 많은 만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경천철 개통 주변 지역을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면목선:면목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면목(7호선)~신내(6호선, 경춘선)를 연결하는 총 9.05㎞노선으로 12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오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청량리역에서 1호선이 환승 되고 7호선, 6호선, 경춘선과도 연결된다. 동대문구 전농동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10 10:09 동대문구,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나선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유모차와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건널목 보도 턱을 1㎝ 이하로 낮추고 미끄럼에 취약한 경계석을 정비하는 도로 안전 공사를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관내 보도블록의 경우 지난 2007년 시에서 ‘보도 턱 낮추기 시설 설치개선 운용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이후 설치된 턱 높이는 1㎝ 이하로 맞춰졌으나 지침 이전에 시공된 보도 턱의 경우 높이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았다.이에 구는 교통 약자들의 보행환경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예산을 지원받아 답십리동 438번지 외 13개소에 턱 낮춤 공사를 1차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자체 조사 및 불편 지역 신고사항을 토대로 추가 공사를 해나갈 예정이다.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5-10-02 11:08 양천구, 안전한 보행거리 정비 사업 추진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먼저 보행에 지장을 주는 한전주, 가로수 등의 시설을 재배치하고 활용가치가 떨어진 시설물을 철거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로를 조성할 방침이다.현재까지 미사용 구조물 기초 콘크리트 제거, 볼라드 교체, 광고물 철거 등 총35개소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비웠다. 구는 연말까지 보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를 이식하고 자전거보관대, 쓰레기통, 주변안내도 등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턱이 높아 통행에 불편을 주는 횡단보도 근처에 ‘보도턱 낮추기’ 공사를 시행해 장애물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10-01 14:05 성동구, 중랑천 송정제방 보행자 도로 정비 완료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변 좌안 살곶이다리부터 송정교 송정체육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길이 1.8km, 폭 4.9m의 보행자 도로 정비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당초 이 구간은 성동교부터 새말 빗물펌프장까지 자전거와 보행로 겸용 도로였지만, 지난해 11월 중랑천 좌안 자전거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에 이용하던 송정제방의 자전거도로를 폐쇄하고 전면 보행로로 확장하는 정비 공사를 추진했다.이에 성동구는 서울시 예산 5억원과 구 주민참여예산 5000만원을 확보해 보행로 재포장(332m), 도막형 바닥재 시공(120.17a) 등의 공사를 시행했다. 그동안 송정제방은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가 겸용돼 있어 도로 여건이 열악하고 협소해 주민들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09-30 11:26 추석 전 2만여 가구 아파트 분양 추석 전에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오는 25일까지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50곳, 1만9927가구라고 9일 밝혔다. 수도권 25곳 9866가구, 지방 25곳 1만61가구다.서울에서는 마곡지구 공공분양과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이 주목된다. SH공사는 마곡지구에서 공공분양 물량 4곳, 520가구를 오는 21일부터 분양한다.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다. 8단지가 59~84㎡ 266가구로 가장 많다.삼성물산은 서초동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추석 전에 분양할 예정이다. 59~134㎡ 593가구 중 84~134㎡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10 14:50 금천구, 자율정비선 밖 노점 및 상품진열행위 단속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 및 화재 등 유사시 차량통행로 확보를 위해 자율정비선(황색선) 밖 노점 및 상품진열 행위에 대해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지역은 현대시장, 남문시장, 대명시장, 은행나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개소다.중점정비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민원 유발 불법노점 ▲자율정비선 이행여부 ▲전통시장 내 노점(차량, 좌판 등) 및 상가적치물 ▲고질 반복적인 민원유발 불법행위 과태료 부과 등 강제정비 등이다. 금천구는 단계별 정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7일까지는 홍보 및 행정지도를 실시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내 상인회에 자율정비선 준수 안내 홍 금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9-04 09:45 양천구, 안양천 보행자 전용도로 추가 구축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운동장소로 즐겨 찾는 안양천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보행자 전용도로를 추가로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안양천 보행자 전용도로는 일부 구간이 단절돼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추돌사고 등 안전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양천구는 주민참여예산 3억5000만원을 확보, 4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오목교와 신정교 야구장 구간 총 1.3㎞ 보행로를 추가로 설치했다.폭이 4m 정도인 자전거도로를 보행자·인라인·자전거 이용객이 함께 이용함에 따라 통행불편 및 사고의 우려가 있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온 양천구는 이번 공사로 사람과 자전거가 분리돼 보행 가능한 전용도로 5.4㎞ 구간 전체를 연결, 안양천 이용 주민의 숙원사업 양천구 | 조영남 기자 | 2015-08-11 09:37 요즘 뜨는 수익성 상가는 어디, ‘주차장’에게 물어봐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배우 김희애씨가 다른 스타들과 달리 일반건물이 아닌 주차장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주차장에서 월 3000만원의 주차료를 벌어들이고 있어 주차장이 수익형 상품의 수익을 결정하는 주요 키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바야흐로 '집 없이는 살아도 차 없이는 못사는 시대'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1만 7955대를 돌파했다.이는 지난 2013년에 비해 71만 7000대(3.7%) 늘어난 수치로 한가구당 1~2대의 자가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다.최근 주차장을 확보한 상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차 수용능력이 상가의 매출과 직결되고 늘어난 매출은 상가투자 수익률로 이어지기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8-09 14:13 성동구, 사근고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 착공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말부터 민선6기 구청장 약속사업인 벚꽃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사근고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750m 구간의 사근고갯길을 차량 위주의 도로에서 보행자 위주의 도로로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것으로, 2016년까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료할 계획이다. 사근고갯길은 사근동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보행로로 보도가 협소해 주민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이에 성동구는 지난해 8월 사근동 통장, 주민자치위원, 상인 등을 포함한 15명의 T/F팀을 구성해 ‘사근고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수차례 만남을 통해 보도확장, 성동구 | 김광호 기자 | 2015-08-07 11:10 종로구, 사직동 녹지공간 금연구역 추가 지정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3일 사직동에 위치한 녹지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광화문스페이스본 주상복합단지 전면에 위치한 사직동 9-2번, 9-3번의 3917.3㎡ 면적의 녹지공간으로,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행위로 인해 주민과 보행자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새로운 금연구역에 대해서는 5일까지 금연구역 표지판과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금연지도원 및 단속요원과 함께 홍보와 사전계도 활동을 펼친다.계도기간이 끝나는 11월1일부터는 흡연자 단속을 실시해 적발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종로구는 현재 금연구역으로 총 9477개소를 관리하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5-08-05 10:43 서초구, '서초형 여행아파트 가이드라인' 마련하여 시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여성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짓기 위한 「서초형 여행(女幸)아파트 가이드라인」마련하여 시행한다. 공동주택(아파트) 내·외 시설물의 설계와 시공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우수 아파트에 대해서는 평가를 거쳐 여행아파트 인증마크를 부여한다.여행아파트는 여성의 특성과 차이를 배려하지 않은 기존 건축물 공간에서 여성 활동이 제한된다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서초형 여행(女幸)아파트 가이드라인은 ▲매개시설(건물내부 진입을 위한 보행로, 주차장, 주출입문 등) ▲내부시설(건물내부 이동을 위해 이용되는 복도, 실별출입문,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등) ▲아동 관련시설(실내놀이시설, 맘스&키즈카페 등) 서초구 | 김재태 기자 | 2015-07-23 11:35 수도권 공공택지 7~9월 분양예정인 아파트 36곳, 2만9208가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여름철 비수기에도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2~3년 후 입주물량 증가로 인한 공급초과가 우려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내집마련 실수요자라면 공공택지 분양단지에 청약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한다.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7~9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36곳, 2만9208가구로 조사됐다.공공택지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택지를 말한다. 택지개발사업, 보금자리, 도시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공공택지는 경제자유구역을 제외하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서울 마곡지구에서는 3분기 4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전용면적 85㎡이하 520가구를 8월 공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5-07-1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