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설리 문타리, 중동에서 검은 물결 일으킬까?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가 중동으로 이적한다.지난달 가나의 한 매체는 "설리 문타리가 알 이티하드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설리 문타리는 2014/15 시즌 종료와 함께 세리에A AC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됐다.자유계약 신분으로 돌아온 설리 문타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수용하며 중동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설리 문타리는 인터밀란, AC밀란 등에서 미드필더로 뛰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8-25 12:07 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 이란에 13-0 대승 [한강타임즈]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이란을 완파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축구대표팀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이란을 13-0으로 꺾었다. 북한, 태국, 이란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끝에 기록적인 승리를 챙겼다. 교체 투입된 위재은이 21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남궁예지와 황혜수(이상 고려대), 최희정(강원도립대), 손화연(현대고)이 2골씩 보탰다. 박예은(고려대)과 송지윤(포항여전고)도 골맛을 봤다. 13골차는 역대 U-19 여자대표팀의 최다득점차 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9 21:05 북한, 女축구팀 환영연회 '최룡해 축하연설' [한강타임즈]북한이 11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여자축구대표팀을 위한 환영연회를 열었다. 실세 중 1명인 최룡해 조선노동당 비서가 직접 참석해 축하연설을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여자축구선수들을 환영하는 연회가 11일 옥류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이 연회에 초대됐다.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는 축하연설에서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 있게 벌여나가고 있는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 있다"고 평했다. 최룡해는 "모든 선수·감독들이 주체 조선의 체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09:35 동아시안컵, 7년 만의 정상 '통산 3회 우승'.. 북한과 득점없이 비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이 2015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북한과 득점 없이 비겼다.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1-1로 비기면서 1위 자리를 굳혔다.중국과 북한은 나란히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 골득실(중국 0, 북한 -1)에서 앞선 중국이 2위, 북한이 3위다. 일본이 2무1패(승점 2)로 4위에 그쳤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28 [동아시안컵]슈틸리케, 여자대표팀 복수 나선다!! [한강타임즈]슈틸리케호가 여자 대표팀의 복수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은 지도자 생활 첫 우승을 노린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치른다.7년 만의 우승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은 4개팀 중 유일하게 자력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1승1무를 거둔 한국은 북한을 꺾으면 중국-일본전 결과에 관계없이 정상을 밟게 된다.무승부 혹은 패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북한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중국이 일본을 제압하면 한국은 중국에 밀려 우승이 좌절된다. 지면 북한에 승점에서 뒤진다.일본과의 2차전에서 파격적인 실험을 선보인 슈틸리케 감독은 타이틀이 해외축구 | 김재태 기자 | 2015-08-09 08:07 [동아시안컵]북한 징크스 탈출 가능한가?..이기면 역전 우승!! [한강타임즈]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 징크스 탈출과 10년 만의 동아시안컵 패권을 위해 마지막 힘을 낸다.태극낭자들은 8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갖는다.북한과 함께 2승을 기록 중인 한국은 골득실(북한 +3·한국 +2)에서 밀려 2위에 랭크돼 있다. 북한전을 이기면 역전 우승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에는 북한이 패권을 차지한다.그동안 한국은 북한만 만나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승1무13패로 절대 열세다. 2005년 이후로는 10년 간 승리가 없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렸던데다 선제골을 내준 경우가 많아 기량 발휘에 애를 먹었다. 해외축구 | 김재태 기자 | 2015-08-08 16:54 슈틸리케호, 북한 상대 15년 만에 한 해 10승 노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북한을 상대로 15년 만의 한 해 10승 돌파를 노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한국은 올해 파죽지세로 승수를 쌓았다. 13경기를 치른 7일 현재 10승2무1패로 91%(무승부 제외)의 역대급 승률을 자랑한다.1월 열린 호주 아시안컵은 승수 올리기의 좋은 무대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슈틸리케호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만난 오만, 쿠웨이트, 호주를 모두 꺾었다.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과 이라크와의 4강전을 모두 2-0으로 마친 슈틸리케호는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석패, 아쉽게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주와의 결승전은 아직 첫 패배로 남아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44 한국, 일본에 2-1 승 '전가을 역전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윤덕여호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7시2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과 전가을(27·인천현대제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중국전에 이어 일본까지 꺾은 한국은 오는 8일에 열리는 북한과 최종전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0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한국과 북한은 맞재결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2년전 동아시안컵에서도 일본을 2-1로 제압한 한국은 일본전 2연스을 달렸다. 한국 여자축구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19 [축구]'아시안컵' 한국, 중국에 2-0 승리..산뜻한 출발!! [한강타임즈] 7년 만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슈틸리케호가 중국을 꺾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5동아시안컵 중국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김승대(24·포항)와 이종호(23·전남)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08년 중국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의 정상 탈환에 더욱 다가섰다.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에 이정협(24·상주)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이종호와 이재성(23·전북)을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김승대는 셰도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권창훈(21·수원)과 장현수(24·광저우)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서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3 01:04 [동아시안컵]슈틸리케호, 아시아 정복 위해 출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정복을 위한 여정에 올랐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이번 대회는 참가국 4개국이 한 번씩 만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북한이 출전한다.한국은 세 국가를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선다. 중국에 상대전적 16승12무1패, 일본에 40승22무14패, 북한에 6승7무1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동아시안컵에서는 지난 2008년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우승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다. 지난 2013년에는 2무1패로 부진했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31 17:04 [축구]대표팀, '연평해전' 영화 관람 '달콤한 휴식' 취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남자축구대표팀이 그라운드 밖에 모여 함께 휴식을 취했다.소집 합숙훈련 중인 대표팀은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영화관으로 향해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대표팀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영화 관람은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의 배려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소집된 여자축구대표팀도 지난 24일 정 회장의 권유로 파주NFC를 나가 극장을 향했다. 선수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30 16:46 [축구]女 대표팀, 아시아 정복 위해 격전지 출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아 정복에 나선 여자축구대표팀이 결전지로 향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여자대표팀이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것은 딱 한 차례다. 2005년 초대대회에서 2승1무(승점 7)를 거둬 북한(2승1패·승점 6)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객관적인 전력은 상대에게 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에서도 중국 14위, 일본 4위, 북한 8위로 17위인 우리보다 앞선다.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24·첼시레이디스)과 최전방 공격수 박은선(29·이천대교), 유영아(25·인천현대제철) 등이 소속팀 일정과 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9 12:29 [K리그]'700경기 출전 금자탑' 전설 김병지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꽁지머리' 김병지(45·전남)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김병지는 지난 27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90분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김병지는 팀에 승점 3점을 안기며 700경기 출장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1992년 울산현대에서 데뷔한 김병지는 프로선수 24년차다. 5개의 소속팀을 경험했고 태극마크도 61차례 달았다.김병지의 첫 번째 월드컵은 1998프랑스월드컵이었다. 당시 하석주(47) 아주대 감독, 유상철(44) 울산대 감독 등이 골을 넣으며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41 [축구]슈틸리케호, 김신욱 첫 승선…23명 최종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7·울산)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 기간 중 열리지 않아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슈틸리케호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새 얼굴들이 기회를 잡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는 김신욱이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김신욱은 처음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24·상주) 역시 무난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7:12 [광주U대회]종합 1위 한국에 마지막 金소식...손연재 '3관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13일 금메달 2개를 신고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종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전날 종합 우승을 확정한 한국 선수단은 이날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로 모두 108개의 메달을 수집했다.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가 이날 홀로 4개의 메달을 따냈다.손연재는 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18.300점) 1위, 볼(18.250점) 1위, 곤봉(17.800점) 2위, 리본(17.800점) 2위에 오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전날 개인종합 경기에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4 16:55 남자축구 '24년만 금메달 도전'..이탈리아와 13일 결승 격돌!!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가 브라질을 꺾고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결승에 진출했다.김재소(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축구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축구 남자 준결승에서 이현성(용인대), 정원진(영남대)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이로서 한국은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 이후 18년 만에 U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또 1991 영국 셰필드U대회 이후 24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은 1993 미국 버펄로U대회, 1995 일본 후쿠오카U대회,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에서 3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은메달에 만족했다.2001 중국 베이징U대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메달이 없다.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1 20:10 슈틸리케 감독 "동아시안컵 최대한 젊은 선수들 구성" [한강타임즈]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8월로 예정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을 최대한 젊은 선수들로 치르겠다고 밝혔다.휴가를 마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동아시안컵 구상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열흘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스페인과 독일에서 머리를 식힌 슈틸리케 감독은 "가족들과 재충전 할 시간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내와 딸의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의 다음 무대는 8월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중국(2일), 일본(5일), 북한(9일)을 차례로 상대한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2:58 [여자WC]16강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 24일 금의환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4일 금의환향한다.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 오후 3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0-3으로 져 8강행에 실패했다.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FIFA 랭킹 3위 프랑스를 넘지 못해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승과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4:27 [여자축구]한국, 스페인 꺾고 조 2위 첫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스페인과의 E조 3차전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의 동점골과 김수연(26· 화천KSPO) 역전골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앞선 두 경기에서 1무1패를 거둔 한국은 이날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기록하며 1승1무1패(승점4)로 브라질(3승· 승점9)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스페인은 1무2패(승점 1)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몬트리올에서 F조 1위 프랑스와 8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8 13:41 [축구]손흥민, "1골 1도움" 승점 3점에 만족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미얀마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손날두' 손흥민(23·레버쿠젠)이 계획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17일 오전 축구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흥민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얀마전에의 부진했던 경기력에 대해 "1골로 이기나 100골로 이기나 어차피 승점 3점"이라고 말했다.한국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미얀마를 만나 대량득점이 기대됐지만 상대 밀집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2골을 넣는데 그쳤다.손흥민은 "월드컵 예선 첫 경기라 조급함이 없지 않았다. 원정 경기라 빨리 선제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7 11:25 [축구]슈틸리케호, 미얀마 골문 정조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슈틸리케호가 미얀마의 골문을 정조준한다.경기 결과에 따라 유럽파와 K리거, 2부리거의 자존심이 엇갈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나선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3위에 올라 있는 미얀마는 한국(58위)에 비하면 약체로 평가된다. 역대 전적에서도 13승7무5패로 한국의 우위다.미얀마는 수비를 중심으로 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한국으로서는 미얀마의 밀집수비를 뚫어내고 득점을 올려야만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다. 공격수들의 어깨가 무겁다.선봉은 최전방 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6 11:22 [여자WC]16강 유일한 길!!...스페인 무조건 이겨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선택지는 한 개로 줄었다. 스페인전 승리만이 16강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다.한국은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전가을(27·인천 현대제철)의 연속골로 후반 44분까지 2-1 리드를 잡았지만 카를라 비얄로보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빼앗기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1무1패(승점 1)가 된 한국은 스페인(1무1패)에 골득실(스페인 -1, 한국 -2)에서 밀린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6강을 확정한 브라질이 2승(승점 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코스타리카가 2무(승점 2)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27 [축구]최전방 이용재, 슈틸리케호 미얀마 공략 선봉에 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첫 번째 항해를 시작한 슈틸리케호가 일전을 앞두고 있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번째 상대인 미얀마와 맞붙는다.분위기는 나쁘지 않다.한국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친 셈이다.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구자철(26·마인츠) 등 기존 대표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해온 선수들이 부상과 군사훈련 등으로 빠진 상황에서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16 신태용호, 프랑스와 평가전서 무승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22 축구대표팀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게뇽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중반 세바스찬 할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 당해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혼전 중 상대의 터닝슛을 막지 못했다.동점골은 문창진(포항)의 발끝에서 터졌다. 교체 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8분 드리블 돌파로 2명을 따돌린 뒤 반대쪽 골대를 겨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문창진이 살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11 슈틸리케호, UAE와 평가전서 3-0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치른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난적 UAE를 따돌리며 기분좋게 장도에 오르게 됐다.한국은 UAE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2008년 10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UAE전 4연승이다.물 오른 왼발로 K리그 클래식을 평정 중인 염기훈(수원)은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대표팀 복귀를 자축했다. 염기훈이 태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2: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설리 문타리, 중동에서 검은 물결 일으킬까?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가 중동으로 이적한다.지난달 가나의 한 매체는 "설리 문타리가 알 이티하드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설리 문타리는 2014/15 시즌 종료와 함께 세리에A AC밀란과의 계약이 만료됐다.자유계약 신분으로 돌아온 설리 문타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수용하며 중동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설리 문타리는 인터밀란, AC밀란 등에서 미드필더로 뛰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실시간 핫이슈 | 조민지 기자 | 2015-08-25 12:07 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 이란에 13-0 대승 [한강타임즈]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이란을 완파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축구대표팀은 19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이란을 13-0으로 꺾었다. 북한, 태국, 이란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첫 경기부터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을 5-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끝에 기록적인 승리를 챙겼다. 교체 투입된 위재은이 21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남궁예지와 황혜수(이상 고려대), 최희정(강원도립대), 손화연(현대고)이 2골씩 보탰다. 박예은(고려대)과 송지윤(포항여전고)도 골맛을 봤다. 13골차는 역대 U-19 여자대표팀의 최다득점차 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9 21:05 북한, 女축구팀 환영연회 '최룡해 축하연설' [한강타임즈]북한이 11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여자축구대표팀을 위한 환영연회를 열었다. 실세 중 1명인 최룡해 조선노동당 비서가 직접 참석해 축하연설을 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여자축구선수들을 환영하는 연회가 11일 옥류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이 연회에 초대됐다.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는 축하연설에서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힘 있게 벌여나가고 있는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 있다"고 평했다. 최룡해는 "모든 선수·감독들이 주체 조선의 체 북한 | 양승오 기자 | 2015-08-12 09:35 동아시안컵, 7년 만의 정상 '통산 3회 우승'.. 북한과 득점없이 비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이 2015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북한과 득점 없이 비겼다.1승2무(승점 5)를 기록한 한국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하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과 일본이 1-1로 비기면서 1위 자리를 굳혔다.중국과 북한은 나란히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했다. 골득실(중국 0, 북한 -1)에서 앞선 중국이 2위, 북한이 3위다. 일본이 2무1패(승점 2)로 4위에 그쳤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10 11:28 [동아시안컵]슈틸리케, 여자대표팀 복수 나선다!! [한강타임즈]슈틸리케호가 여자 대표팀의 복수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은 지도자 생활 첫 우승을 노린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치른다.7년 만의 우승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은 4개팀 중 유일하게 자력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1승1무를 거둔 한국은 북한을 꺾으면 중국-일본전 결과에 관계없이 정상을 밟게 된다.무승부 혹은 패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북한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중국이 일본을 제압하면 한국은 중국에 밀려 우승이 좌절된다. 지면 북한에 승점에서 뒤진다.일본과의 2차전에서 파격적인 실험을 선보인 슈틸리케 감독은 타이틀이 해외축구 | 김재태 기자 | 2015-08-09 08:07 [동아시안컵]북한 징크스 탈출 가능한가?..이기면 역전 우승!! [한강타임즈]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 징크스 탈출과 10년 만의 동아시안컵 패권을 위해 마지막 힘을 낸다.태극낭자들은 8일 오후 6시1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3차전을 갖는다.북한과 함께 2승을 기록 중인 한국은 골득실(북한 +3·한국 +2)에서 밀려 2위에 랭크돼 있다. 북한전을 이기면 역전 우승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에는 북한이 패권을 차지한다.그동안 한국은 북한만 만나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승1무13패로 절대 열세다. 2005년 이후로는 10년 간 승리가 없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렸던데다 선제골을 내준 경우가 많아 기량 발휘에 애를 먹었다. 해외축구 | 김재태 기자 | 2015-08-08 16:54 슈틸리케호, 북한 상대 15년 만에 한 해 10승 노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북한을 상대로 15년 만의 한 해 10승 돌파를 노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한국은 올해 파죽지세로 승수를 쌓았다. 13경기를 치른 7일 현재 10승2무1패로 91%(무승부 제외)의 역대급 승률을 자랑한다.1월 열린 호주 아시안컵은 승수 올리기의 좋은 무대였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슈틸리케호는 아시안컵 예선에서 만난 오만, 쿠웨이트, 호주를 모두 꺾었다.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과 이라크와의 4강전을 모두 2-0으로 마친 슈틸리케호는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석패, 아쉽게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주와의 결승전은 아직 첫 패배로 남아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7 13:44 한국, 일본에 2-1 승 '전가을 역전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윤덕여호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7시2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일본과의 경기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과 전가을(27·인천현대제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중국전에 이어 일본까지 꺾은 한국은 오는 8일에 열리는 북한과 최종전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0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한국과 북한은 맞재결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2년전 동아시안컵에서도 일본을 2-1로 제압한 한국은 일본전 2연스을 달렸다. 한국 여자축구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5 16:19 [축구]'아시안컵' 한국, 중국에 2-0 승리..산뜻한 출발!! [한강타임즈] 7년 만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슈틸리케호가 중국을 꺾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중국 우한의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5동아시안컵 중국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김승대(24·포항)와 이종호(23·전남)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08년 중국 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의 정상 탈환에 더욱 다가섰다.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에 이정협(24·상주)을 원톱으로 내세우고 이종호와 이재성(23·전북)을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김승대는 셰도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권창훈(21·수원)과 장현수(24·광저우)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서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8-03 01:04 [동아시안컵]슈틸리케호, 아시아 정복 위해 출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정복을 위한 여정에 올랐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이번 대회는 참가국 4개국이 한 번씩 만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북한이 출전한다.한국은 세 국가를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선다. 중국에 상대전적 16승12무1패, 일본에 40승22무14패, 북한에 6승7무1패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동아시안컵에서는 지난 2008년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우승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다. 지난 2013년에는 2무1패로 부진했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31 17:04 [축구]대표팀, '연평해전' 영화 관람 '달콤한 휴식' 취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남자축구대표팀이 그라운드 밖에 모여 함께 휴식을 취했다.소집 합숙훈련 중인 대표팀은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영화관으로 향해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대표팀은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7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영화 관람은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의 배려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소집된 여자축구대표팀도 지난 24일 정 회장의 권유로 파주NFC를 나가 극장을 향했다. 선수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는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30 16:46 [축구]女 대표팀, 아시아 정복 위해 격전지 출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아 정복에 나선 여자축구대표팀이 결전지로 향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이 열리는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다.여자대표팀이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것은 딱 한 차례다. 2005년 초대대회에서 2승1무(승점 7)를 거둬 북한(2승1패·승점 6)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객관적인 전력은 상대에게 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에서도 중국 14위, 일본 4위, 북한 8위로 17위인 우리보다 앞선다.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24·첼시레이디스)과 최전방 공격수 박은선(29·이천대교), 유영아(25·인천현대제철) 등이 소속팀 일정과 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9 12:29 [K리그]'700경기 출전 금자탑' 전설 김병지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축구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꽁지머리' 김병지(45·전남)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김병지는 지난 27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90분간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김병지는 팀에 승점 3점을 안기며 700경기 출장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1992년 울산현대에서 데뷔한 김병지는 프로선수 24년차다. 5개의 소속팀을 경험했고 태극마크도 61차례 달았다.김병지의 첫 번째 월드컵은 1998프랑스월드컵이었다. 당시 하석주(47) 아주대 감독, 유상철(44) 울산대 감독 등이 골을 넣으며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7 14:41 [축구]슈틸리케호, 김신욱 첫 승선…23명 최종 엔트리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27·울산)가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 중국 우한에서 개막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치 기간 중 열리지 않아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그동안 슈틸리케호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새 얼굴들이 기회를 잡았다.가장 눈에 띄는 이는 김신욱이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김신욱은 처음으로 슈틸리케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24·상주) 역시 무난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20 17:12 [광주U대회]종합 1위 한국에 마지막 金소식...손연재 '3관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13일 금메달 2개를 신고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종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전날 종합 우승을 확정한 한국 선수단은 이날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로 모두 108개의 메달을 수집했다.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손연재가 이날 홀로 4개의 메달을 따냈다.손연재는 대회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에서 후프(18.300점) 1위, 볼(18.250점) 1위, 곤봉(17.800점) 2위, 리본(17.800점) 2위에 오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전날 개인종합 경기에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7-14 16:55 남자축구 '24년만 금메달 도전'..이탈리아와 13일 결승 격돌!!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가 브라질을 꺾고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결승에 진출했다.김재소(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축구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축구 남자 준결승에서 이현성(용인대), 정원진(영남대)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이로서 한국은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 이후 18년 만에 U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또 1991 영국 셰필드U대회 이후 24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은 1993 미국 버펄로U대회, 1995 일본 후쿠오카U대회, 1997 이탈리아 시칠리아U대회에서 3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은메달에 만족했다.2001 중국 베이징U대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후 메달이 없다.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1 20:10 슈틸리케 감독 "동아시안컵 최대한 젊은 선수들 구성" [한강타임즈]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8월로 예정된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을 최대한 젊은 선수들로 치르겠다고 밝혔다.휴가를 마치고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동아시안컵 구상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열흘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스페인과 독일에서 머리를 식힌 슈틸리케 감독은 "가족들과 재충전 할 시간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아내와 딸의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슈틸리케 감독의 다음 무대는 8월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이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중국(2일), 일본(5일), 북한(9일)을 차례로 상대한다.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A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2:58 [여자WC]16강 성공한 여자축구대표팀, 24일 금의환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4일 금의환향한다.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 오후 3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22일 밝혔다.한국은 이날 오전 5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0-3으로 져 8강행에 실패했다.전반 초반 두 골을 내준 한국은 FIFA 랭킹 3위 프랑스를 넘지 못해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스페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승과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4:27 [여자축구]한국, 스페인 꺾고 조 2위 첫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첫 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스페인과의 E조 3차전에서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의 동점골과 김수연(26· 화천KSPO) 역전골로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앞선 두 경기에서 1무1패를 거둔 한국은 이날 역사적인 월드컵 첫 승을 기록하며 1승1무1패(승점4)로 브라질(3승· 승점9)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스페인은 1무2패(승점 1)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몬트리올에서 F조 1위 프랑스와 8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8 13:41 [축구]손흥민, "1골 1도움" 승점 3점에 만족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미얀마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손날두' 손흥민(23·레버쿠젠)이 계획대로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17일 오전 축구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흥민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미얀마전에의 부진했던 경기력에 대해 "1골로 이기나 100골로 이기나 어차피 승점 3점"이라고 말했다.한국은 전날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2-0 승리를 거뒀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미얀마를 만나 대량득점이 기대됐지만 상대 밀집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2골을 넣는데 그쳤다.손흥민은 "월드컵 예선 첫 경기라 조급함이 없지 않았다. 원정 경기라 빨리 선제골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7 11:25 [축구]슈틸리케호, 미얀마 골문 정조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슈틸리케호가 미얀마의 골문을 정조준한다.경기 결과에 따라 유럽파와 K리거, 2부리거의 자존심이 엇갈린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나선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3위에 올라 있는 미얀마는 한국(58위)에 비하면 약체로 평가된다. 역대 전적에서도 13승7무5패로 한국의 우위다.미얀마는 수비를 중심으로 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한국으로서는 미얀마의 밀집수비를 뚫어내고 득점을 올려야만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다. 공격수들의 어깨가 무겁다.선봉은 최전방 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6 11:22 [여자WC]16강 유일한 길!!...스페인 무조건 이겨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선택지는 한 개로 줄었다. 스페인전 승리만이 16강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다.한국은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전가을(27·인천 현대제철)의 연속골로 후반 44분까지 2-1 리드를 잡았지만 카를라 비얄로보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빼앗기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1무1패(승점 1)가 된 한국은 스페인(1무1패)에 골득실(스페인 -1, 한국 -2)에서 밀린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16강을 확정한 브라질이 2승(승점 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코스타리카가 2무(승점 2)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27 [축구]최전방 이용재, 슈틸리케호 미얀마 공략 선봉에 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첫 번째 항해를 시작한 슈틸리케호가 일전을 앞두고 있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번째 상대인 미얀마와 맞붙는다.분위기는 나쁘지 않다.한국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마지막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친 셈이다.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구자철(26·마인츠) 등 기존 대표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해온 선수들이 부상과 군사훈련 등으로 빠진 상황에서 일궈낸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5 14:16 신태용호, 프랑스와 평가전서 무승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U-22 축구대표팀이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게뇽 장 라비유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한국은 전반 중반 세바스찬 할레르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왼쪽 측면을 완벽하게 돌파 당해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혼전 중 상대의 터닝슛을 막지 못했다.동점골은 문창진(포항)의 발끝에서 터졌다. 교체 투입된 문창진은 후반 18분 드리블 돌파로 2명을 따돌린 뒤 반대쪽 골대를 겨냥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문창진이 살짝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5:11 슈틸리케호, UAE와 평가전서 3-0 대승 거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치른 UAE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6시20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스타디움 샤알람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오는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난적 UAE를 따돌리며 기분좋게 장도에 오르게 됐다.한국은 UAE와의 역대 전적에서 12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2008년 10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전 4-1 승리를 시작으로 UAE전 4연승이다.물 오른 왼발로 K리그 클래식을 평정 중인 염기훈(수원)은 날카로운 프리킥골로 대표팀 복귀를 자축했다. 염기훈이 태극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2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