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차은택 최순실 비리 의혹에 ‘쾌재’ 부르는 사람 따로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옆에 왜 우리 부부가 배제되고 최순실이어야 했겠나? -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비선실세 의혹과 각종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연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관련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인물이 있다. 과거 박정희 공화당 정권의 맥을 잇고자 한다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다.공화당의 한 당지자에 의하면 신동욱 총재는 최근 곤궁한 살림을 극복하고자 모처에서 일용직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신동욱 총재가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한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이 매체와가 20일 게시한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비선실세의 정황에 대해 일정한 수위의 언급을 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0 15:13 이상호 기자 “박근혜 비선실세 최순실 수천억 재산 추적에 ‘김기춘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 관련 이화여대 사태까지 일파만파 확산되는 의혹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관된 또다른 사안이 해직기자 이상호 기자의 탐사 취재 동영상이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이상호 기자가 올린 지난 20일의 의 이 동영상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상이 등장에 충격까지 주고 있다.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언론매체인 ‘GO발 뉴스’에서 “70년대 별볼일 없던 무당 최태민 일가는 고발뉴스 취재 결과, 수천 억원대 부동산 재벌로 자라났다. 최씨 일가의 성공적 비즈니스 비결은 뭘까요?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었다”고 단정했다.이상호 기자는 과거 자신이 취재했던 영상내용을 바탕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박근혜를 앞세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0 15:03 정진석 “송민순 회고록 사실이라면 주권포기한 국기문란!” 맹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7일부터 송민순 회고록을 들고 새누리당은 “송민순 회고록이 사실이라면 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한민국 주권포기 심대한 국기문란행위”라고 강조하면서 “국정조사, 국회청문회, 특검, 검찰수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국민 앞에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연일 ‘문재인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주권포기 심대한 국기문란행위”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면서 “당시 비서실장이였던 문재인 전 대표가 나서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누리당이 구태의연한 ‘색깔론’을 들고 나왔는데, 이는 과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56 국가기록원 등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기록, 수정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이 ‘5·16 쿠데타’ 관련 기록물에 대법원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적 명칭인 ‘5·16 군사정변’ 대신 ‘5·16 혁명’, ‘혁명’ 등 잘못된 표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국가기록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5·16 관련 자료는 총 2,061건으로, 그 중 ‘5·16 혁명’ 또는 ‘5·16 군사혁명’으로 표기된 자료가 606건, ‘5·16 쿠데타’라고 표기된 자료는 386건, ‘5·16’으로만 표기된 자료는 1,069건이다.대통령기록관은 총 98건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5·16 혁명’ 또는 ‘5·16 군사혁명’으로 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50 최태민 최순실 관련 청와대는 덮으려 말라! 캐낼 사람 많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태민 등장에 ‘화들짝!’ 놀란 사람은? 김홍걸 맹비난 - 결국 최태민씨까지 인터넷 실검 순위에 올랐다. 故 최태민 목사의 이름은 최태민씨의 딸이자 정윤회씨의 전 부인 최순실씨올 인해 쏟아져 나온 각종 비리 의혹과 특혜 의혹,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비선실세 의혹에 이어서 나온 것이어서 향후 논란의 향방에 세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태민씨 이름은 18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통합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부겸 의원께서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해주셨네요”라는 말로 시작한 글을 게재하면서부터다. 또한 김홍걸 위원장의 글에 페북 이름 ‘정광진’이라는 네티즌은 “최순실 이슈 묻으려고 새누리 발부둥치고 기회는 이때다. 문(재인)의원은 당당해야합니다 물어보았다 왜 인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23 박원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하는 '노무현 루트'" 만들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시장이 서울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노무현 루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박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 루트 조성계획의 부당함을 지적하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노무현 루트는 노 전 대통령이 취임 전 머물던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무실과 혜화동 사저 등을 이어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는 명소를 만들자는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부터 노무현 루트 조성 계획을 누차 밝힌 바 있다. 이같은 계획은 박 시장이 대선을 겨냥, 친노(친 노무현)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주 의원은 이와 관련 "왜 하필 노무현 대통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0-11 12:32 추미애, 朴대통령 "5·18 4·3기념식 가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는 29일 첫 회의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겨냥해 날 선 비판을 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최고위 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 "박 대통령은 3년 연속 불참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이명박·박근혜정부가 8년간 한번도 안 간 제주 4·3기념식에 가라"고 촉구했다.그는 "오늘 우리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했다"며 "이는 독재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있는 그대로 쓰여야 한다는 뜻, 그리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갖추는 것이 4·13총선 민심을 받드는 것이란 뜻"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추 대표는 박 대통령을 겨냥, "자랑스러운 역사든 부끄러운 역사든 있는 그대로 밝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8-29 10:27 김대중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현충원에서 엄숙히 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김대중 전 대통령 7주기 추도행사에 정치과 행정 각료들이 운집하고, 야권 유력 인사들이 총집결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식은 18일 오전 국립 현충원 내 현충관에서 지난 2015년과 별다른 차이 없이 엄숙히 진행됐으며,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 7주년 추도식는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주관하고 5부요인·정당대표·7대종단 대표·경제5단체장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추모위원회 주최로 진행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번 7주년 김대중 추도식 행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육성영상 상영과 추모의 노래, 종교행사, 유족대표 인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9 05:42 백무현 화백 별세 “서민과 따스한 세상 함께 그린 인생” 우리사회 군사독재 권력과 불의, 정경유착 등 퇴폐적 문화에 당당히 맞섰던 화가 백무현 화백이 지난 15일 저녁 별세했다. 고인은 살아 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둥글뭉쩍’ 넉넉하면서도 모나지 않게 그렸고 박근혜 대통령 친부 故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예리한 붓끝으로 날카롭게 묘사하는 등 일평생을 시사만화를 통해 이세상의 진실을 쫓아 살아왔다. 백무현 화백 누린 이세상은 52세의 일기로, 백무현 화백의 귀천 소식은 백무현 화백이 슬하 남긴 딸 백승영씨와 아들 백승건씨가 15일 오전에 알려왔다.상주에 따르면 故 백무현 화백은 지난 15에 귀천했으며 빈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2동 388-1번지 소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실(02-3010-2292)이며, 백무현 화백의 장지는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8-16 16:05 김복동 “애비는 징용징병 돈으로 새마을, 딸은 할매 몸 팔아 재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한일 합의에 의해 일제치하에서 강제로 일본군에 끌려가 위안부로 인생의 커다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피해자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앞두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시민사회단체, 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맹렬히 비난했다.김복동 할머니는 박근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한국과 일본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협의’에 대해 “애비는 징용 징병 끌려간 돈으로 새마을사업 하더만, 그 딸 아니라고 할까봐, 할매들 몸 팔아서 재단 만든다나? 그게 옳은 일이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을 쏟아냈다.김복동 할머니는 14일 오후 5시부터 한국정신대문제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서울 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7:36 이주영 정병국 김용태 당권 주자들 일요일 ‘오찬 경쟁’ 후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당권 도전 주자들이 친박 비박 계파 일색으로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영 전 장관이 오찬간담회에서 계파색이 엷은 자신이 당대표 적임자라고 수차례 강조했다.이주영 의원은 오는 8.9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을 공식 선언한 바 있는데, 24일에는 기자들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당권 도전에 나선 취지와 향후 대권주자의 발굴과 지원 방향 등 당의 운영관련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지난 4월13일 20대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당내 계파별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이주영 의원 본인 또한 친박(친박근혜)계이지만 “친박과 비박을 잘 어우를 수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5 08:34 노점상들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 노점관리대책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의 무대책, 무책임한 노점상 정리 정책에 맞서 전국 노점상인 5000여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4000명)이 지난 1988년에 있었던 6.13대집회 29주년 기념일인 ‘노점상인의 날’을 맞아 박근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미관 등을 이유로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노점상 감축을 강행하려는 일방적 ‘노점관리대책’에 대해 맹렬히 성토하고 이를 “즉각 폐기하고 노점상들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민중총궐기운동분부 주최 하에 전국 노점상총연합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은 공동으로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29주년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를 열고 ‘하나가 힘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와 각 시도지자체에 대해 ‘노점생존권을 탄압하는 노점관리대책을 중단’할 것과 ‘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6-15 14:51 더민주 이재명 성남시장 당 차원의 대응 모색에 나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단식농성 9일째인 이재명 성남시장 사태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단식농성은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이 철회될 때까지를 기한으로 선언하고 있어 사실상 ‘무기한’인 셈이다.이날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당차원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단식농성을 끝내야 한다는 언급도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재명 성남시장의 단식농성 돌입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세금 배분을 두고 정부가 지자체별로 많게는 2000억원의 예산을 그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5 13:17 이재명 VS 박근혜, 김대중 VS 박정희 투쟁 ‘완전한 판박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밥은 굶고 있지만 희망을 먹고 있다”면서 단식농성을 끝까지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이같은 지방자치를 두고 벌이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마찰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상대로한 투쟁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11일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 5일째 경기도 6개 도시 3만여 시민과 이재명 시장이 이날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소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방재정개편 저지를 위한 시민문화제’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가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말살하려 한다”고 성토하고 “정부가 빼앗아간 4조7천억 원을 되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수원 염태영 시장과 화성 채인석 시장, 용인시장 정찬민 시장과 함께 무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3 06:47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농성 4일째, 기력회복의 편지 한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4일째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 격려방문이 잇따르고, 각지에서 위로와 격려, 지지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우선 정계인사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정세균 의원 등약 20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상돈,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무소속 윤종오 의원 등이 이 시장의 광화문 단식농성장을 다녀갔다.또한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도 광화문을 찾아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은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시장의 지역은 지방재정개편으로 교부금이 늘어나지만 지방자치와 재정의 근본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1 00:53 이재명 시장 ‘폭염’ 속 단식농성이 측은하다는 행자부장관 ‘망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기싸움 양상이 설전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재명 시장이 “지난 4월 22일 박근혜 정부가 누리보육과정과 노령기초연금 등을 지자체에 떠넘기고도 모자라 지자체에서 국민 혈세를 더 거두어들임으로써 지자체를 재정학살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박근혜 정부가 지자체 밥줄을 끊으려 한다면, 나도 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중앙정부가 이를 비난함으로써 양자간 감정이 폭발하고 말았다.때문에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농성장이 뜨겁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단식에 돌입한 최근 날씨도 뜨겁지만,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 목소리는 더 뜨겁다. 이같이 뜨거운 화염 속에 홍윤식 행정자치장관의 ‘측은’ 발언이 기름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0 08:44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농성장에서 ‘시 간부회의’ 빈틈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단식농성 2일차를 맞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방자치를 지키는 것이 이나라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명제를 위해 ‘길거리 노상’으로 나왔지만, 이것 역시 “성남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다.이재명 시장 단식농성이 시작되고 2일차로 접어든 8일 오전 9시 성남시청 각 부문 간부들 30여명과 관계 담장자들이 모두 서울시 세종로 소재 광화문광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채인식 화성시장이 함께하고 있는 단식농성장에서 ‘간부회의’를 열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간부들로부터 담당 행정 관련 보고를 받고, 수북하게 쌓인 서류를 일일이 점점하고 결재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시장이 광화문광장에 나와 단식농성에 들어간) 이것도 우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8 10:21 [단독] 이재명 “지자체 말살하려는 박근혜와 끝장 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고, 아울러 오는 7일부터 이번 사안과 관련 서울 한복판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며, 11일엔 박근혜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맞선 경기도내 6개 지자체 시민 5만명과 서울시 세종로 소재 광화문 광장(예정)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겠다고,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선포했다.이재명 시장은 이와 같은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본지 기자와의 대담에서 아래와 같이 이번 정부의 정책이 부당하다며 기필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기자 Q1>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방재정개편을 시장께서 ‘개악’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하게 반발하며 1인 시위까 국회 | 박귀성 | 2016-06-05 11:55 별정우체국 법률 개정안 찬반양론 팽팽..그 속내 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래부가 ‘별정우체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지난 19대 국회서 자동폐기된 ‘별정우체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별정우체국법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별정우체국 운영 기간이 지정일부터 피지정인이 국장으로 임용돼 정년에 이르러 퇴직하는 날과 20년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로 제한된다.또한 별정우체국 소유 내지 운영자는 향후 자녀나 배우자 등 직계 가족에게 우체국을 승계할 수 없다. 기존 운영자가 제3자를 추천하는 추천국장제도 역시 폐지된다. 아울러 별정우체국의 지정 취소 시 별정우체국장의 명예퇴직도 허용된다. 별정우체국의 지정 취소 시 보상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별정우체국(別定郵遞局)이란 정부 운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6:26 이재명 "지방재정 개편, 정부가 돈으로 지자체 옥죄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돈으로 지방자치제도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지자체를 돈으로 옥죄려 한다”면서 “이같은 행태는 박정희 정권이 지방자치제도를 폐치한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맹렬히 비판했다.이재명 시장은 30일 친히 개별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이 민주주의 초석으로서 지방자치를 보장했지만, 독재자 박정희 정권은 지방자치를 폐지했고, 김대중 대통령이 13일간 목숨 건 단식투쟁으로 되살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살 길이 자치와 분권 강화에 있다고 보고 지방자치 확대에 온 힘을 다했다”고 역대 대통령들이 행한 지방자치제 관련 정책과정을 열거했다. 이재명 시장 덧붙여 “박근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31 06:07 이재명 박근혜 향해 연일 초강경 발언, 지인들이 더 우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결국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이 지방자치세법 시행령 개정안 강행에 대해 ‘끝장을 보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왔다. 특히 정부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강행할 경우 경기도내 고양시와 수원시, 성남시, 화성시, 용인시, 과천시 6개 진보시장들 관할 시들은 재정적으로 큰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재명 시장은 2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계정을 통해 ‘박근혜식 지방자치 죽이기에 동조해 나눠먹는다며 좋다고 착각하는 이들..’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리고, 박근혜 정부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끝까지 맞서겠다는 결기를 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30 04:30 노무현 추도식 친노들 안철수에 욕설, 추모객들 “다신 안 온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봉하마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포의 인기가 다시 한 번 확인 됐다. 정청래 의원(마포을)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참배 후 퇴장하는 길목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정청래!”를 연호했다. 실로 정청래 의원의 전국적인 인기를 알 수 있는 단면이었다.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근처 자연생태공원에서 전현직 야당인사들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선인,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관계인사와 재야인사,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노사모) 및 야권 지지자 등 2만여명이 대거 참가해 엄숙히 거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과 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25 15:59 강영훈 전 총리 별세, 북한정권은 반대했지만 늘 북한주민 걱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효수 씨와의 사이에 남매 변호사인 장남 성용씨, 장녀 효영씨, 차녀 혜연씨 등 1남 2녀를 남겼다.강영훈 전 총리는 88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던 그해 일개 초선의원이었지만, 노태우 대통령은 강영훈 초선의원을 국무총리에 임명했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이때 자심의 품속에서만 간직했던 꿈을 실행에 옮겼다. 남북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총리회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강영훈 전 총리는 지난 1922년 평북 창성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에 만주 건국대를 다니다가 학병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광복 후 한국군 창군을 주도한 뒤 군인의 길을 걸였다. 강영훈 전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10 16:51 안철수 "故방우영 조선일보 이사 "한국 언론史에 큰 족적 남긴 분"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9일 고(故)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에 관해 "기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언론의) 독립성 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안다"고 평했다.안 대표는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에 차려진 방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방 고문은) 한국 언론사(史)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오후 2시께 천정배 공동대표와 장병완·박선숙·이상돈 당선인을 대동하고 빈소를 방문, 20여분간 머무르며 조문했다. 같은 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방 고문은 1952년 공무국 견습생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경제부 기자로 활동하다 1960년 방계 회사인 아카데미극장 대표를 맡았다. 이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5-09 15:16 박정희 前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대법원 판단 도마 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한 조희연(60) 서울시교육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긴급조치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조 교육감은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항소심이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를 뒤집은 것이다.대법원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는 국민 전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뿐 국민 개개인의 권리에 대응하는 법적 의무를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긴급조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면서도,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로 국민 개개인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8 17: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차은택 최순실 비리 의혹에 ‘쾌재’ 부르는 사람 따로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옆에 왜 우리 부부가 배제되고 최순실이어야 했겠나? -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비선실세 의혹과 각종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면서 연일 박근혜 대통령 비선 관련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춰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인물이 있다. 과거 박정희 공화당 정권의 맥을 잇고자 한다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다.공화당의 한 당지자에 의하면 신동욱 총재는 최근 곤궁한 살림을 극복하고자 모처에서 일용직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신동욱 총재가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한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이 매체와가 20일 게시한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한 비선실세의 정황에 대해 일정한 수위의 언급을 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0 15:13 이상호 기자 “박근혜 비선실세 최순실 수천억 재산 추적에 ‘김기춘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 관련 이화여대 사태까지 일파만파 확산되는 의혹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관된 또다른 사안이 해직기자 이상호 기자의 탐사 취재 동영상이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이상호 기자가 올린 지난 20일의 의 이 동영상에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상이 등장에 충격까지 주고 있다.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언론매체인 ‘GO발 뉴스’에서 “70년대 별볼일 없던 무당 최태민 일가는 고발뉴스 취재 결과, 수천 억원대 부동산 재벌로 자라났다. 최씨 일가의 성공적 비즈니스 비결은 뭘까요?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었다”고 단정했다.이상호 기자는 과거 자신이 취재했던 영상내용을 바탕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박근혜를 앞세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20 15:03 정진석 “송민순 회고록 사실이라면 주권포기한 국기문란!” 맹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7일부터 송민순 회고록을 들고 새누리당은 “송민순 회고록이 사실이라면 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한민국 주권포기 심대한 국기문란행위”라고 강조하면서 “국정조사, 국회청문회, 특검, 검찰수사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국민 앞에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연일 ‘문재인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주권포기 심대한 국기문란행위”라고 주장하면서 그러면서 “당시 비서실장이였던 문재인 전 대표가 나서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누리당이 구태의연한 ‘색깔론’을 들고 나왔는데, 이는 과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56 국가기록원 등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기록, 수정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이 ‘5·16 쿠데타’ 관련 기록물에 대법원 판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적 명칭인 ‘5·16 군사정변’ 대신 ‘5·16 혁명’, ‘혁명’ 등 잘못된 표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국가기록원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5·16 관련 자료는 총 2,061건으로, 그 중 ‘5·16 혁명’ 또는 ‘5·16 군사혁명’으로 표기된 자료가 606건, ‘5·16 쿠데타’라고 표기된 자료는 386건, ‘5·16’으로만 표기된 자료는 1,069건이다.대통령기록관은 총 98건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5·16 혁명’ 또는 ‘5·16 군사혁명’으로 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50 최태민 최순실 관련 청와대는 덮으려 말라! 캐낼 사람 많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태민 등장에 ‘화들짝!’ 놀란 사람은? 김홍걸 맹비난 - 결국 최태민씨까지 인터넷 실검 순위에 올랐다. 故 최태민 목사의 이름은 최태민씨의 딸이자 정윤회씨의 전 부인 최순실씨올 인해 쏟아져 나온 각종 비리 의혹과 특혜 의혹,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비선실세 의혹에 이어서 나온 것이어서 향후 논란의 향방에 세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태민씨 이름은 18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통합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김부겸 의원께서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해주셨네요”라는 말로 시작한 글을 게재하면서부터다. 또한 김홍걸 위원장의 글에 페북 이름 ‘정광진’이라는 네티즌은 “최순실 이슈 묻으려고 새누리 발부둥치고 기회는 이때다. 문(재인)의원은 당당해야합니다 물어보았다 왜 인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23 박원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하는 '노무현 루트'" 만들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시장이 서울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노무현 루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박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 루트 조성계획의 부당함을 지적하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노무현 루트는 노 전 대통령이 취임 전 머물던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무실과 혜화동 사저 등을 이어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는 명소를 만들자는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부터 노무현 루트 조성 계획을 누차 밝힌 바 있다. 이같은 계획은 박 시장이 대선을 겨냥, 친노(친 노무현)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주 의원은 이와 관련 "왜 하필 노무현 대통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0-11 12:32 추미애, 朴대통령 "5·18 4·3기념식 가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는 29일 첫 회의부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겨냥해 날 선 비판을 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최고위 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 "박 대통령은 3년 연속 불참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이명박·박근혜정부가 8년간 한번도 안 간 제주 4·3기념식에 가라"고 촉구했다.그는 "오늘 우리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했다"며 "이는 독재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있는 그대로 쓰여야 한다는 뜻, 그리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갖추는 것이 4·13총선 민심을 받드는 것이란 뜻"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추 대표는 박 대통령을 겨냥, "자랑스러운 역사든 부끄러운 역사든 있는 그대로 밝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8-29 10:27 김대중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현충원에서 엄숙히 열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김대중 전 대통령 7주기 추도행사에 정치과 행정 각료들이 운집하고, 야권 유력 인사들이 총집결했다.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식은 18일 오전 국립 현충원 내 현충관에서 지난 2015년과 별다른 차이 없이 엄숙히 진행됐으며,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 7주년 추도식는 사단법인 김대중평화센터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주관하고 5부요인·정당대표·7대종단 대표·경제5단체장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추모위원회 주최로 진행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추도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 이번 7주년 김대중 추도식 행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육성영상 상영과 추모의 노래, 종교행사, 유족대표 인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9 05:42 백무현 화백 별세 “서민과 따스한 세상 함께 그린 인생” 우리사회 군사독재 권력과 불의, 정경유착 등 퇴폐적 문화에 당당히 맞섰던 화가 백무현 화백이 지난 15일 저녁 별세했다. 고인은 살아 생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둥글뭉쩍’ 넉넉하면서도 모나지 않게 그렸고 박근혜 대통령 친부 故 ‘다카키 마사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예리한 붓끝으로 날카롭게 묘사하는 등 일평생을 시사만화를 통해 이세상의 진실을 쫓아 살아왔다. 백무현 화백 누린 이세상은 52세의 일기로, 백무현 화백의 귀천 소식은 백무현 화백이 슬하 남긴 딸 백승영씨와 아들 백승건씨가 15일 오전에 알려왔다.상주에 따르면 故 백무현 화백은 지난 15에 귀천했으며 빈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2동 388-1번지 소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2호실(02-3010-2292)이며, 백무현 화백의 장지는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08-16 16:05 김복동 “애비는 징용징병 돈으로 새마을, 딸은 할매 몸 팔아 재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한일 합의에 의해 일제치하에서 강제로 일본군에 끌려가 위안부로 인생의 커다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피해자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앞두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시민사회단체, 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맹렬히 비난했다.김복동 할머니는 박근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한국과 일본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협의’에 대해 “애비는 징용 징병 끌려간 돈으로 새마을사업 하더만, 그 딸 아니라고 할까봐, 할매들 몸 팔아서 재단 만든다나? 그게 옳은 일이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을 쏟아냈다.김복동 할머니는 14일 오후 5시부터 한국정신대문제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서울 중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8-15 07:36 이주영 정병국 김용태 당권 주자들 일요일 ‘오찬 경쟁’ 후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당권 도전 주자들이 친박 비박 계파 일색으로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영 전 장관이 오찬간담회에서 계파색이 엷은 자신이 당대표 적임자라고 수차례 강조했다.이주영 의원은 오는 8.9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할 것을 공식 선언한 바 있는데, 24일에는 기자들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당권 도전에 나선 취지와 향후 대권주자의 발굴과 지원 방향 등 당의 운영관련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지난 4월13일 20대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당내 계파별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이주영 의원 본인 또한 친박(친박근혜)계이지만 “친박과 비박을 잘 어우를 수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25 08:34 노점상들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 노점관리대책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의 무대책, 무책임한 노점상 정리 정책에 맞서 전국 노점상인 5000여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4000명)이 지난 1988년에 있었던 6.13대집회 29주년 기념일인 ‘노점상인의 날’을 맞아 박근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미관 등을 이유로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노점상 감축을 강행하려는 일방적 ‘노점관리대책’에 대해 맹렬히 성토하고 이를 “즉각 폐기하고 노점상들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민중총궐기운동분부 주최 하에 전국 노점상총연합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은 공동으로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29주년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를 열고 ‘하나가 힘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와 각 시도지자체에 대해 ‘노점생존권을 탄압하는 노점관리대책을 중단’할 것과 ‘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06-15 14:51 더민주 이재명 성남시장 당 차원의 대응 모색에 나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단식농성 9일째인 이재명 성남시장 사태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단식농성은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이 철회될 때까지를 기한으로 선언하고 있어 사실상 ‘무기한’인 셈이다.이날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당차원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단식농성을 끝내야 한다는 언급도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재명 성남시장의 단식농성 돌입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세금 배분을 두고 정부가 지자체별로 많게는 2000억원의 예산을 그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5 13:17 이재명 VS 박근혜, 김대중 VS 박정희 투쟁 ‘완전한 판박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밥은 굶고 있지만 희망을 먹고 있다”면서 단식농성을 끝까지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이같은 지방자치를 두고 벌이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마찰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상대로한 투쟁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11일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 5일째 경기도 6개 도시 3만여 시민과 이재명 시장이 이날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소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지방재정개편 저지를 위한 시민문화제’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가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말살하려 한다”고 성토하고 “정부가 빼앗아간 4조7천억 원을 되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수원 염태영 시장과 화성 채인석 시장, 용인시장 정찬민 시장과 함께 무대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3 06:47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농성 4일째, 기력회복의 편지 한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4일째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 격려방문이 잇따르고, 각지에서 위로와 격려, 지지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우선 정계인사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정세균 의원 등약 20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상돈,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무소속 윤종오 의원 등이 이 시장의 광화문 단식농성장을 다녀갔다.또한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도 광화문을 찾아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은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시장의 지역은 지방재정개편으로 교부금이 늘어나지만 지방자치와 재정의 근본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1 00:53 이재명 시장 ‘폭염’ 속 단식농성이 측은하다는 행자부장관 ‘망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기싸움 양상이 설전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재명 시장이 “지난 4월 22일 박근혜 정부가 누리보육과정과 노령기초연금 등을 지자체에 떠넘기고도 모자라 지자체에서 국민 혈세를 더 거두어들임으로써 지자체를 재정학살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박근혜 정부가 지자체 밥줄을 끊으려 한다면, 나도 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중앙정부가 이를 비난함으로써 양자간 감정이 폭발하고 말았다.때문에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농성장이 뜨겁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단식에 돌입한 최근 날씨도 뜨겁지만,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 목소리는 더 뜨겁다. 이같이 뜨거운 화염 속에 홍윤식 행정자치장관의 ‘측은’ 발언이 기름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10 08:44 이재명 성남시장 단식농성장에서 ‘시 간부회의’ 빈틈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단식농성 2일차를 맞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방자치를 지키는 것이 이나라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명제를 위해 ‘길거리 노상’으로 나왔지만, 이것 역시 “성남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다.이재명 시장 단식농성이 시작되고 2일차로 접어든 8일 오전 9시 성남시청 각 부문 간부들 30여명과 관계 담장자들이 모두 서울시 세종로 소재 광화문광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채인식 화성시장이 함께하고 있는 단식농성장에서 ‘간부회의’를 열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간부들로부터 담당 행정 관련 보고를 받고, 수북하게 쌓인 서류를 일일이 점점하고 결재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시장이 광화문광장에 나와 단식농성에 들어간) 이것도 우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8 10:21 [단독] 이재명 “지자체 말살하려는 박근혜와 끝장 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고, 아울러 오는 7일부터 이번 사안과 관련 서울 한복판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며, 11일엔 박근혜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맞선 경기도내 6개 지자체 시민 5만명과 서울시 세종로 소재 광화문 광장(예정)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겠다고,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선포했다.이재명 시장은 이와 같은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본지 기자와의 대담에서 아래와 같이 이번 정부의 정책이 부당하다며 기필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기자 Q1>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방재정개편을 시장께서 ‘개악’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하게 반발하며 1인 시위까 국회 | 박귀성 | 2016-06-05 11:55 별정우체국 법률 개정안 찬반양론 팽팽..그 속내 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래부가 ‘별정우체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지난 19대 국회서 자동폐기된 ‘별정우체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별정우체국법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별정우체국 운영 기간이 지정일부터 피지정인이 국장으로 임용돼 정년에 이르러 퇴직하는 날과 20년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로 제한된다.또한 별정우체국 소유 내지 운영자는 향후 자녀나 배우자 등 직계 가족에게 우체국을 승계할 수 없다. 기존 운영자가 제3자를 추천하는 추천국장제도 역시 폐지된다. 아울러 별정우체국의 지정 취소 시 별정우체국장의 명예퇴직도 허용된다. 별정우체국의 지정 취소 시 보상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별정우체국(別定郵遞局)이란 정부 운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2 06:26 이재명 "지방재정 개편, 정부가 돈으로 지자체 옥죄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돈으로 지방자치제도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지자체를 돈으로 옥죄려 한다”면서 “이같은 행태는 박정희 정권이 지방자치제도를 폐치한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맹렬히 비판했다.이재명 시장은 30일 친히 개별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이 민주주의 초석으로서 지방자치를 보장했지만, 독재자 박정희 정권은 지방자치를 폐지했고, 김대중 대통령이 13일간 목숨 건 단식투쟁으로 되살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살 길이 자치와 분권 강화에 있다고 보고 지방자치 확대에 온 힘을 다했다”고 역대 대통령들이 행한 지방자치제 관련 정책과정을 열거했다. 이재명 시장 덧붙여 “박근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31 06:07 이재명 박근혜 향해 연일 초강경 발언, 지인들이 더 우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결국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이 지방자치세법 시행령 개정안 강행에 대해 ‘끝장을 보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이재명 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왔다. 특히 정부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강행할 경우 경기도내 고양시와 수원시, 성남시, 화성시, 용인시, 과천시 6개 진보시장들 관할 시들은 재정적으로 큰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재명 시장은 2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계정을 통해 ‘박근혜식 지방자치 죽이기에 동조해 나눠먹는다며 좋다고 착각하는 이들..’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리고, 박근혜 정부의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끝까지 맞서겠다는 결기를 다졌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30 04:30 노무현 추도식 친노들 안철수에 욕설, 추모객들 “다신 안 온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봉하마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포의 인기가 다시 한 번 확인 됐다. 정청래 의원(마포을)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참배 후 퇴장하는 길목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정청래!”를 연호했다. 실로 정청래 의원의 전국적인 인기를 알 수 있는 단면이었다.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소재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근처 자연생태공원에서 전현직 야당인사들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선인,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관계인사와 재야인사,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노사모) 및 야권 지지자 등 2만여명이 대거 참가해 엄숙히 거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과 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25 15:59 강영훈 전 총리 별세, 북한정권은 반대했지만 늘 북한주민 걱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효수 씨와의 사이에 남매 변호사인 장남 성용씨, 장녀 효영씨, 차녀 혜연씨 등 1남 2녀를 남겼다.강영훈 전 총리는 88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던 그해 일개 초선의원이었지만, 노태우 대통령은 강영훈 초선의원을 국무총리에 임명했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이때 자심의 품속에서만 간직했던 꿈을 실행에 옮겼다. 남북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총리회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강영훈 전 총리는 지난 1922년 평북 창성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에 만주 건국대를 다니다가 학병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광복 후 한국군 창군을 주도한 뒤 군인의 길을 걸였다. 강영훈 전 총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10 16:51 안철수 "故방우영 조선일보 이사 "한국 언론史에 큰 족적 남긴 분" [한강타임즈]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9일 고(故)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에 관해 "기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언론의) 독립성 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안다"고 평했다.안 대표는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에 차려진 방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방 고문은) 한국 언론사(史)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날 오후 2시께 천정배 공동대표와 장병완·박선숙·이상돈 당선인을 대동하고 빈소를 방문, 20여분간 머무르며 조문했다. 같은 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방 고문은 1952년 공무국 견습생으로 조선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경제부 기자로 활동하다 1960년 방계 회사인 아카데미극장 대표를 맡았다. 이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5-09 15:16 박정희 前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대법원 판단 도마 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한 조희연(60) 서울시교육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하면서 긴급조치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조 교육감은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항소심이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를 뒤집은 것이다.대법원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의 국가긴급권 행사는 국민 전체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뿐 국민 개개인의 권리에 대응하는 법적 의무를 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긴급조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면서도, 대통령의 긴급조치권 행사는 고도의 정치성을 띤 국가행위로 국민 개개인에 대한 민사상 불법행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04-08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