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기춘 모르쇠? 박정희-박근혜의 '왕실장', 최태민 일가 모를리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비서실장이 과연 비선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는지에 대해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전 비서실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전면 부인하면서 최 씨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선을 그어왔다. 심지어 한 언론인터뷰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은 까맣게 몰랐고,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씨에 대해) 보고 받은 적 없고, 알지 못하고, 만난 적도 없고, 전화통화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정말 그럴까.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은 "김 전 실장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돌봐주라고 지시했다"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0:25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 뉴라이트 계열 학자 다수 집필 및 독재 축소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깜깜이 집필’, ‘이념 논란’ 등 갖은 논란 속에 집필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이 28일 전용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집필진도 함께 공개했다.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현장검토본 공개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이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는 역사관과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현장 적용이 예정대로 이뤄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 '대한민국 수립'으로 변경교육부는 1948년 8월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11-28 14:28 이재명 “박근혜가 법을 뭉갠 패악은 전두환 노태우보다 더 심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 오후 전라남도 남단 항구도시 목포를 찾아 상도 소재의 세한대학교 별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를 주제로 열변을 토해 목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강연 첫머리에 “박근혜 이분이 저지른 죄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다. 정말로 저는 이 사람의 행태를 보니 보통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한 거 같다”면서 “정말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다 이유가 있다. 이유가 뭐냐면 간이 부어서 그렇다. 간은 내장 안에 있는데, 그분이 간이 밖에 나와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시장은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정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31 정호성 녹음파일, “녹음파일을 고의로 검찰에 넘긴 것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호성 녹음파일이 검찰에 충격을 줬다. 정호성은 왜 녹음파일을 남겼을까? 정호성 녹음파일은 검찰 손에 쥐어졌다. 정호성이 녹음파일을 남겨 검찰 손에 넘어가도록 순순히 압수수색을 당한 것일까? 정호성 녹음파일 관련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또다른 견해를 내놨다.정호성 녹음파일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사이에서 진행됐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50여건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이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50여건의 녹음파일엔 충격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07 '그것이 알고싶다' 김재규, 최태민 언급 "큰영애가 관여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의 연대기,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저격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암살 이유로 최태민의 이름을 언급한 사실이 공개됐다.김재규는 1973년 제9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중앙정보부 부장을 지낸 인물이다.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와 차지철 경호실장을 암살한다.박정희 암살 후 김재규가 직접 쓴 추가 항소서에는 “박 대통령 가족에 관한 것이라 공개된 법정에서 밝힐 수는 없으나, 꼭 밝혀둘 필요가 있어서 이 자리에서 밝히고자 한다”며 최태민의 이름이 등장한다.김재규는 "큰영애가 관여하고 있다는 한 가지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11-27 16:27 깜작 등장 양희은 "박정희 정권시 금지곡 아침이슬".. 상록수 부르는 순간 정점.!! [한강타임즈]"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 '상록수'가 혹한 속에서도 100만 시민의 염원을 담고 푸르게 울려 퍼졌다.26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양희은이 깜짝 등장해 자신의 곡 '상록수'를 부르는 순간 이날 문화제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양희은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아침이슬'의 주인공이다. 박근혜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이유 없이 금지곡이 됐고, 대표적인 시대의 저항곡이 됐다.이날 무대에 올라 처음 부른 곡도 '아침이슬'이다.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12 '그것이 알고싶다' 상상을 초월한 국정농단? '비극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 [한강타임즈] 지난 방송에서 2004년 이후 역대 최고시청률를 기록한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시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다.지난 19일(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에서는 국정농단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세월호 참사 당일 미궁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추적했다. 속시원하게 답을 알려준 것은 아닌었지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이러한 가운데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의 연대기,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을 방송한다.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이든 하야든 퇴진을 요구하는 강력한 민의의 파도에 직면해있는 가운데,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비극에 대해 조명한다.최순실의 아버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11-26 01:41 김기춘, 40년간 박정희-박근혜 모신 '왕실장'...최순실 연결고리 증거·진술 확보 고심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의 '실세'였던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이 최순실(60)씨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어진 국정농단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떠오르고 있다.이들을 서둘러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갈수록 빗발치고 있지만, 검찰은 고심하는 모양새다. 김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최씨의 국정농단에 관여한 정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고, 우 전 수석의 경우 재소환 시기를 저울질하는 상황이다.우선 김 전 비서실장은 '왕실장', '기춘대원군'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권의 최고 실세로 꼽혔던 인물이다.김 전 비서실장은 최씨에 대해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박근혜 정권에서 그의 위치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3 16:49 김현철 "朴대통령 '좀비 지지층' 믿고 버티다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전철 밟게 될 것" [한강타임즈]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22일 "온 나라가 지금 혼란과 고통 속에 나아갈 방향을 잃고 국민들은 그야말로 도탄에 빠진 오늘의 위기를 마주하고서야, 추위 속에 떠나신 아버님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것 같다"고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추모했다.김 전 부소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에서 "겨울이 돼야 솔이 푸른 줄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공화국으로 출범한 신생 대한민국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던 그 격동의 세월을 정치가로서, 지도자로서 그 고뇌와 무게를 기꺼이 감당하시고 오직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함께하셨다"며 "그래서 여러분께서 세워주신 아버님 기념비에 '김영삼 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47 이재명 VS 문재인 대립각 “박근혜 퇴로보장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지지율이 최근 빅3까지 뛰어오른 변방장수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를 제대로 치받았다. 이재명 시장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 사퇴라는)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려준다면 대통령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면서 “퇴진 후에도 대통령의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단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것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퇴로 보장은 안 된다. 퇴진 후 반드시 구속 처벌해야 한다”며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부당함을 분명히 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권 대선주자 6명의 정치회동에 참석한 후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27 김기춘-최순실-우병우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어떻게 될까 주목?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인 최순실씨 등을 20일 구속기소 한 후 검찰 수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단연 박근혜 대통령 조사일 것이다.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관심이 쏠리는 수사 대상 두 사람이 있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다. 두 사람은 현재 박 대통령과 최씨 등의 국정농단에 적극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김 전 실장이 박근혜 정권 입맛대로 '검찰 길들이기'를 시작한 장본인이라면, 우 전 수석은 그의 각본대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검찰 인사를 좌지우지 하고, 일선청에서 수사하는 사건까지 미주알 고주알 간섭하면서 검찰이 박근혜 정권을 위해 복무하게 만든 것이다.현재 검찰내 주요 보직에 ‘김기춘 라인’ 또는 ‘우병우 사단’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0 16:15 [촛불집회]수능 마친 '세월호 세대'...보수단체와 충돌 우려 [한강타임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열린다.18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서울에서 한국노총 등은 19일 오후 1시 시청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노동탄압분쇄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등을 성토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서울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사전 행사가 있고 6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새문안로와 종로 등을 거쳐 안국역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49 박근혜 대통령, 고향 대구 달성주민들 '촛불집회' 대거 참여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정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5%(한국갤럽 기준)까지 떨어지는 등 정권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0만 인파'가 서울 도심에서 촛불을 들었다.이같은 분위기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도 다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1998년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15대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까지 대구 달성군에서만 내리 4번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80.8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의 핵심 지역이다. 이에 기자는 17일 박 대통령의 텃밭인 대구 지역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2 서울시, 38곳 '인권현장 표지석' 설치 [한강타임즈]서울시는 근현대사에서 인권탄압에 맞서 온 명동성당과 중구 세종대로의 6·10 항쟁선언 현장 등 38곳에 '서울시 인권현장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1894년부터 2000년 사이 인권사의 역사적 현장을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43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위치고증 중인 5곳을 제외한 38곳에 표지석이 세워졌다.표지석은 현장의 특성에 따라 시민저항 23곳(원형)과 국가폭력 8곳(삼각형), 제도 내 폭력 7곳(사각형) 등 3개 주제로 분류돼 설치됐다.시민저항 장소로는 중구 명동성당과 6·10 항쟁선언 현장과 청계천 전태일 분신 현장 등은 물론 지난 1999년 휠체어 사고 이후 장애인들이 이동권 확보를 외쳤던 지하철 4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11-17 07:03 ‘박근혜 저격수’ 이정희 前 통합진보당 대표 최근 근황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야 3당이 지난 14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온라인상에선 연일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를 특검으로 임명하라는 의견이 나오며 이정희 변호사의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이정희 변호사는 지난 18대 대선 TV토론에서 ‘박근혜 저격수’를 자처하며 박근혜 대표를 향해 "당신 떨어뜨리려 나왔다", "유신의 공주",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일본이름)" 등을 거론하며 맹공을 펼친 바 있다.그러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통합진보당이 강제 해산되면서 박 대통령과의 악연이 길게 이어진 상황이다.15일 민중의소리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변호사는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16 13:28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시장의 분위기가 참 묘하게 흘러간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현재 상황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하락과 반등을 지속했던 시장이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1,900선이 조금 깨지는 것이 한계이고 재반등을 예상할 것이다. 이른바 학습효과에 의한 착각이 큰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는 시기라는 생각이다. 현재 흐름은 매우 좋지 않다. 비단, 해외증시와의 다른 흐름을 얘기하는 것만은 아니고 전체적인 흐름이 그렇다. 현재 한국증시는 총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경제의 이상 흐름이 나온 것은 이미 오래전이고 증시의 흐름이 이상하게 변한 것도 오래전이다. 다만, 지수가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으면서 체감하지 못 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뿐이다. 어쨌든 지금 시장은 눈에 보이는 지수보다 좋지 시론 | 정오영 | 2016-11-16 09:25 野 "김기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 도입에 합의하면서 최근 '언론통제 의혹'에 휘말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국회 증언대에 서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김 전 실장의 묵인 내지 협조 없이는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이뤄질 수 없었다는 의견이 야권을 중심으로 팽배한 가운데, 선도적으로 '김기춘 헌정농단사건 진상조사위'를 꾸린 국민의당에선 당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엔 김 전 실장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주승용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 전 실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진행한 내용은 국정조사에서도 모두 다뤄져야 한다. 김 전 실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2:59 박지원 "박근혜 정권 부두목 김기춘 모든 사건 밝혀질 것"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5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불이익을 줄 것을 지시했다는 TV조선 보도와 관련, "박근혜 정권의 부두목 김기춘의 모든 사건은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늘의 책임을 있게 한,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망친 김기춘에 대해 (진상규명에) 많은 협력을 해달라"고 민주당 등 야당에 김기춘 공세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앞서 김 전 실장이 '만만회' 의혹 제기 당시 자신에 대한 고발을 지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직후인 지난 11일에도 "김기춘이라는 작자는 사법부까지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공작정치의 부두목"이라고 원색 비난한 바 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5 10:46 이재명 "김무성·유승민, 집권하려고 역량 안되는 사람 대통령 만들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다른 사람은 몰라도 두 분이 대통령 탄핵이나 은퇴를 언급하려면 본인 책임 먼저 져야 한다"며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비난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근혜 대통령과 무관한 제 3자인 양 국민을 속이는 코미디를 그만하고 정계은퇴부터 하길 바란다"고 김 전 대표와 유 의원을 압박했다.그는 "현재의 헌정 문란과 대통령직 이용 900억원 금품 갈취 사건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과 저지른 것이지만 그 원인과 뿌리는 박정희 향수를 이용해 집권하려고 역량 안 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고 권력을 나눠먹은 새누리당과 두 분 아니냐"고 따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3 22:06 박지원 "김기춘, 공작정치의 부두목...태어나지 말아야했던 사람"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1일 '만만회' 의혹 제기 당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자신에 대한 고발을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김기춘이라는 작자는 사법부까지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공작정치의 부두목"이라고 원색 비난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사건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헌정유린 정치공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으로 철저한 사실을 밝혀서 책임자 처벌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공언했다.그는 "고(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작고 후 한 언론에 의해 확보됐다"며 "어떻게 21세기 대명천지가 유신독재로 돌아갔는지,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독재의 망령을 확인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1 10:09 박승주 ‘도심 굿판’ 참석 논란.. “47차례 전생 체험에 전봉준도 만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국가 안전행정부 박승주 내정자의 샤머니즘 성향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다름아닌 국민안전처 박승주 내정자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굿판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주 내정자는 국민안전처 수장인 장관 내정자이며, 박승주 내정자를 추천한 이는 바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다. 이런 국민안전처 장관에 지명된 박승주 내정자가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굿판’이 포함된 이른바 ‘구국 천제 기도회’에 참석한 것으로 YTN 취재결과 드러났다.네티즌들은 이날 오전 박승주 내정자 관련 보도를 퍼나르면서 “박승주 신임 국민안전처장관 내정자 이게 끝이 아님, 박승주 지난 5월 ‘구국천제’라는 이름의 도심 굿판에 무려 진행위원장 겸 고유문 낭독자로 참석 YTN 염력으로 제사를 올린다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7 19:37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제기된, 최순실 게이트 의혹 “진실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네티즌들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손석희 뉴스룸에 이어 인기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최순실 관련 폭로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코너에선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지난 9월20일 이후 이야기를 다뤘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코너는 JTBC뉴스룸 보도의 보조적 성격을 갖고 있지만 어느 면에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가일층 심층 보도를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하고 그녀의 딸 정유라가 말과 학교 관련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만천하에 공개되며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이른바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국기문란 사태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에 대해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31 08:56 최순실의 '8선녀' 정·재계 전방위 영향 행사.. 소문 돌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의 배경에 종교적 이유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이같은 주장은 개인적 친소 관계만으로는 최순실 의혹이 쉽게 설명이 되지 않는 데서 기인하고 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최고위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을 통해 한 명의 대통령을 뽑았는데 사실상 두 명의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했다. 낮의 대통령은 박근혜, 밤의 대통령은 최순실"이라며 "심지어 비밀모임 8선녀를 이용해 막후에서 국정개입은 물론 재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엽기적인 보도마저 나왔다"고 '8선녀'를 언급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그간 특정 종교를 기반으로 구성된 8선녀라는 조직이 있고 이를 최씨가 관장하면서 국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7 07:35 국정 교과서 공개.. ‘건국절·박정희 前 대통령 평가’ 핵심 쟁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음달 28일 일반에 공개되는 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진보·보수간 의견차가 심한 현대사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1948년 8월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냐, '정부 수립일'이냐를 둘러싼 '건국절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등이 대표적이다.24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정 한국사 교과서(현장검토본)가 다음달 28일 별도 홈페이지에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 '역사' 등 2종이 e북 형태로 일반에 공개된다. 또한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교과서를 집필해온 정치·경제·헌법학자 등 각 분야 집필진 46명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서가 공개되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10-24 11:07 김영주 "2007년 MB측... 최태민 일족, 朴 등에업고 국정농단 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상대(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최태민씨 일족이 집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꼬집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천벌을 받으려면 무슨 짓을 못 하느냐'며 최씨 일족을 두둔했다. 요즘 이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의 이같은 언급은 9년전인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측이 박근혜 후보에게 제기했던 '최태민 목사'와 관련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1 10: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김기춘 모르쇠? 박정희-박근혜의 '왕실장', 최태민 일가 모를리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비서실장이 과연 비선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는지에 대해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전 비서실장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전면 부인하면서 최 씨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선을 그어왔다. 심지어 한 언론인터뷰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은 까맣게 몰랐고, 자괴감이 들 정도"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씨에 대해) 보고 받은 적 없고, 알지 못하고, 만난 적도 없고, 전화통화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정말 그럴까.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은 "김 전 실장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돌봐주라고 지시했다"는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29 10:25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공개.. 뉴라이트 계열 학자 다수 집필 및 독재 축소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깜깜이 집필’, ‘이념 논란’ 등 갖은 논란 속에 집필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이 28일 전용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집필진도 함께 공개했다.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현장검토본 공개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이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는 역사관과 올바른 국가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현장 적용이 예정대로 이뤄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 '대한민국 수립'으로 변경교육부는 1948년 8월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11-28 14:28 이재명 “박근혜가 법을 뭉갠 패악은 전두환 노태우보다 더 심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 오후 전라남도 남단 항구도시 목포를 찾아 상도 소재의 세한대학교 별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혁명적 변화, 두려움에 맞서라’를 주제로 열변을 토해 목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강연 첫머리에 “박근혜 이분이 저지른 죄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다. 정말로 저는 이 사람의 행태를 보니 보통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많이 한 거 같다”면서 “정말로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다 이유가 있다. 이유가 뭐냐면 간이 부어서 그렇다. 간은 내장 안에 있는데, 그분이 간이 밖에 나와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시장은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정부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31 정호성 녹음파일, “녹음파일을 고의로 검찰에 넘긴 것 아닌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호성 녹음파일이 검찰에 충격을 줬다. 정호성은 왜 녹음파일을 남겼을까? 정호성 녹음파일은 검찰 손에 쥐어졌다. 정호성이 녹음파일을 남겨 검찰 손에 넘어가도록 순순히 압수수색을 당한 것일까? 정호성 녹음파일 관련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또다른 견해를 내놨다.정호성 녹음파일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사이에서 진행됐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50여건을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은 이 정호성 녹음파일에 대해 “50여건의 녹음파일엔 충격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6-11-28 08:07 '그것이 알고싶다' 김재규, 최태민 언급 "큰영애가 관여하고 있어.." [한강타임즈]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의 연대기,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저격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암살 이유로 최태민의 이름을 언급한 사실이 공개됐다.김재규는 1973년 제9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중앙정보부 부장을 지낸 인물이다.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와 차지철 경호실장을 암살한다.박정희 암살 후 김재규가 직접 쓴 추가 항소서에는 “박 대통령 가족에 관한 것이라 공개된 법정에서 밝힐 수는 없으나, 꼭 밝혀둘 필요가 있어서 이 자리에서 밝히고자 한다”며 최태민의 이름이 등장한다.김재규는 "큰영애가 관여하고 있다는 한 가지 TV/드라마 | 김지수 기자 | 2016-11-27 16:27 깜작 등장 양희은 "박정희 정권시 금지곡 아침이슬".. 상록수 부르는 순간 정점.!! [한강타임즈]"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 ♬" '상록수'가 혹한 속에서도 100만 시민의 염원을 담고 푸르게 울려 퍼졌다.26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서 양희은이 깜짝 등장해 자신의 곡 '상록수'를 부르는 순간 이날 문화제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양희은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아침이슬'의 주인공이다. 박근혜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이유 없이 금지곡이 됐고, 대표적인 시대의 저항곡이 됐다.이날 무대에 올라 처음 부른 곡도 '아침이슬'이다.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7 11:12 '그것이 알고싶다' 상상을 초월한 국정농단? '비극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 [한강타임즈] 지난 방송에서 2004년 이후 역대 최고시청률를 기록한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시 역대급 방송을 예고했다.지난 19일(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에서는 국정농단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와 세월호 참사 당일 미궁에 빠진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추적했다. 속시원하게 답을 알려준 것은 아닌었지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이러한 가운데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의 연대기, 최태민 일가는 무엇을 꿈꿨나?' 편을 방송한다.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이든 하야든 퇴진을 요구하는 강력한 민의의 파도에 직면해있는 가운데,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비극에 대해 조명한다.최순실의 아버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6-11-26 01:41 김기춘, 40년간 박정희-박근혜 모신 '왕실장'...최순실 연결고리 증거·진술 확보 고심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의 '실세'였던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이 최순실(60)씨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어진 국정농단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떠오르고 있다.이들을 서둘러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갈수록 빗발치고 있지만, 검찰은 고심하는 모양새다. 김 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최씨의 국정농단에 관여한 정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고, 우 전 수석의 경우 재소환 시기를 저울질하는 상황이다.우선 김 전 비서실장은 '왕실장', '기춘대원군'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권의 최고 실세로 꼽혔던 인물이다.김 전 비서실장은 최씨에 대해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박근혜 정권에서 그의 위치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3 16:49 김현철 "朴대통령 '좀비 지지층' 믿고 버티다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전철 밟게 될 것" [한강타임즈]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22일 "온 나라가 지금 혼란과 고통 속에 나아갈 방향을 잃고 국민들은 그야말로 도탄에 빠진 오늘의 위기를 마주하고서야, 추위 속에 떠나신 아버님을 향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는 것 같다"고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추모했다.김 전 부소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에서 "겨울이 돼야 솔이 푸른 줄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공화국으로 출범한 신생 대한민국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던 그 격동의 세월을 정치가로서, 지도자로서 그 고뇌와 무게를 기꺼이 감당하시고 오직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함께하셨다"며 "그래서 여러분께서 세워주신 아버님 기념비에 '김영삼 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2 17:47 이재명 VS 문재인 대립각 “박근혜 퇴로보장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지지율이 최근 빅3까지 뛰어오른 변방장수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를 제대로 치받았다. 이재명 시장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 사퇴라는)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려준다면 대통령이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면서 “퇴진 후에도 대통령의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단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것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퇴로 보장은 안 된다. 퇴진 후 반드시 구속 처벌해야 한다”며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부당함을 분명히 했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권 대선주자 6명의 정치회동에 참석한 후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1-21 10:27 김기춘-최순실-우병우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어떻게 될까 주목?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인 최순실씨 등을 20일 구속기소 한 후 검찰 수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단연 박근혜 대통령 조사일 것이다.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관심이 쏠리는 수사 대상 두 사람이 있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다. 두 사람은 현재 박 대통령과 최씨 등의 국정농단에 적극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김 전 실장이 박근혜 정권 입맛대로 '검찰 길들이기'를 시작한 장본인이라면, 우 전 수석은 그의 각본대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검찰 인사를 좌지우지 하고, 일선청에서 수사하는 사건까지 미주알 고주알 간섭하면서 검찰이 박근혜 정권을 위해 복무하게 만든 것이다.현재 검찰내 주요 보직에 ‘김기춘 라인’ 또는 ‘우병우 사단’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20 16:15 [촛불집회]수능 마친 '세월호 세대'...보수단체와 충돌 우려 [한강타임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촛불집회가 19일 열린다.18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150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9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촛불집회를 연다.서울에서 한국노총 등은 19일 오후 1시 시청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노동탄압분쇄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등을 성토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홍대입구역, 삼각지역,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각각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서울시민대행진이 예고됐다.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사전 행사가 있고 6시부터 본행사가 시작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새문안로와 종로 등을 거쳐 안국역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1-18 14:49 박근혜 대통령, 고향 대구 달성주민들 '촛불집회' 대거 참여할 듯!!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정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5%(한국갤럽 기준)까지 떨어지는 등 정권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00만 인파'가 서울 도심에서 촛불을 들었다.이같은 분위기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도 다르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1998년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15대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까지 대구 달성군에서만 내리 4번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이 지역에서 80.8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의 핵심 지역이다. 이에 기자는 17일 박 대통령의 텃밭인 대구 지역을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1-18 07:32 서울시, 38곳 '인권현장 표지석' 설치 [한강타임즈]서울시는 근현대사에서 인권탄압에 맞서 온 명동성당과 중구 세종대로의 6·10 항쟁선언 현장 등 38곳에 '서울시 인권현장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난 1894년부터 2000년 사이 인권사의 역사적 현장을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43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위치고증 중인 5곳을 제외한 38곳에 표지석이 세워졌다.표지석은 현장의 특성에 따라 시민저항 23곳(원형)과 국가폭력 8곳(삼각형), 제도 내 폭력 7곳(사각형) 등 3개 주제로 분류돼 설치됐다.시민저항 장소로는 중구 명동성당과 6·10 항쟁선언 현장과 청계천 전태일 분신 현장 등은 물론 지난 1999년 휠체어 사고 이후 장애인들이 이동권 확보를 외쳤던 지하철 4 서울시 | 김재태 기자 | 2016-11-17 07:03 ‘박근혜 저격수’ 이정희 前 통합진보당 대표 최근 근황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야 3당이 지난 14일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특별검사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온라인상에선 연일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를 특검으로 임명하라는 의견이 나오며 이정희 변호사의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이정희 변호사는 지난 18대 대선 TV토론에서 ‘박근혜 저격수’를 자처하며 박근혜 대표를 향해 "당신 떨어뜨리려 나왔다", "유신의 공주",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일본이름)" 등을 거론하며 맹공을 펼친 바 있다.그러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통합진보당이 강제 해산되면서 박 대통령과의 악연이 길게 이어진 상황이다.15일 민중의소리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 변호사는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11-16 13:28 [종목분석] POSCO [한강타임즈] 시장의 분위기가 참 묘하게 흘러간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현재 상황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하락과 반등을 지속했던 시장이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1,900선이 조금 깨지는 것이 한계이고 재반등을 예상할 것이다. 이른바 학습효과에 의한 착각이 큰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는 시기라는 생각이다. 현재 흐름은 매우 좋지 않다. 비단, 해외증시와의 다른 흐름을 얘기하는 것만은 아니고 전체적인 흐름이 그렇다. 현재 한국증시는 총체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경제의 이상 흐름이 나온 것은 이미 오래전이고 증시의 흐름이 이상하게 변한 것도 오래전이다. 다만, 지수가 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으면서 체감하지 못 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뿐이다. 어쨌든 지금 시장은 눈에 보이는 지수보다 좋지 시론 | 정오영 | 2016-11-16 09:25 野 "김기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 도입에 합의하면서 최근 '언론통제 의혹'에 휘말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국회 증언대에 서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김 전 실장의 묵인 내지 협조 없이는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이뤄질 수 없었다는 의견이 야권을 중심으로 팽배한 가운데, 선도적으로 '김기춘 헌정농단사건 진상조사위'를 꾸린 국민의당에선 당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엔 김 전 실장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주승용 진상조사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 전 실장에 대해 진상조사를 진행한 내용은 국정조사에서도 모두 다뤄져야 한다. 김 전 실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중심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5 12:59 박지원 "박근혜 정권 부두목 김기춘 모든 사건 밝혀질 것"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5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에 불이익을 줄 것을 지시했다는 TV조선 보도와 관련, "박근혜 정권의 부두목 김기춘의 모든 사건은 밝혀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늘의 책임을 있게 한,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망친 김기춘에 대해 (진상규명에) 많은 협력을 해달라"고 민주당 등 야당에 김기춘 공세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그는 앞서 김 전 실장이 '만만회' 의혹 제기 당시 자신에 대한 고발을 지시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직후인 지난 11일에도 "김기춘이라는 작자는 사법부까지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공작정치의 부두목"이라고 원색 비난한 바 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5 10:46 이재명 "김무성·유승민, 집권하려고 역량 안되는 사람 대통령 만들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다른 사람은 몰라도 두 분이 대통령 탄핵이나 은퇴를 언급하려면 본인 책임 먼저 져야 한다"며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비난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근혜 대통령과 무관한 제 3자인 양 국민을 속이는 코미디를 그만하고 정계은퇴부터 하길 바란다"고 김 전 대표와 유 의원을 압박했다.그는 "현재의 헌정 문란과 대통령직 이용 900억원 금품 갈취 사건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과 저지른 것이지만 그 원인과 뿌리는 박정희 향수를 이용해 집권하려고 역량 안 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고 권력을 나눠먹은 새누리당과 두 분 아니냐"고 따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1-13 22:06 박지원 "김기춘, 공작정치의 부두목...태어나지 말아야했던 사람" [한강타임즈]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1일 '만만회' 의혹 제기 당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자신에 대한 고발을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김기춘이라는 작자는 사법부까지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려는 공작정치의 부두목"이라고 원색 비난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사건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헌정유린 정치공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으로 철저한 사실을 밝혀서 책임자 처벌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공언했다.그는 "고(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작고 후 한 언론에 의해 확보됐다"며 "어떻게 21세기 대명천지가 유신독재로 돌아갔는지,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독재의 망령을 확인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1-11 10:09 박승주 ‘도심 굿판’ 참석 논란.. “47차례 전생 체험에 전봉준도 만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국가 안전행정부 박승주 내정자의 샤머니즘 성향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다름아닌 국민안전처 박승주 내정자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굿판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주 내정자는 국민안전처 수장인 장관 내정자이며, 박승주 내정자를 추천한 이는 바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다. 이런 국민안전처 장관에 지명된 박승주 내정자가 지난 5월 서울 도심에서 ‘굿판’이 포함된 이른바 ‘구국 천제 기도회’에 참석한 것으로 YTN 취재결과 드러났다.네티즌들은 이날 오전 박승주 내정자 관련 보도를 퍼나르면서 “박승주 신임 국민안전처장관 내정자 이게 끝이 아님, 박승주 지난 5월 ‘구국천제’라는 이름의 도심 굿판에 무려 진행위원장 겸 고유문 낭독자로 참석 YTN 염력으로 제사를 올린다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1-07 19:37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제기된, 최순실 게이트 의혹 “진실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네티즌들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손석희 뉴스룸에 이어 인기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최순실 관련 폭로에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코너에선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지난 9월20일 이후 이야기를 다뤘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코너는 JTBC뉴스룸 보도의 보조적 성격을 갖고 있지만 어느 면에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가일층 심층 보도를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하고 그녀의 딸 정유라가 말과 학교 관련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만천하에 공개되며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이른바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국기문란 사태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에 대해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0-31 08:56 최순실의 '8선녀' 정·재계 전방위 영향 행사.. 소문 돌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의 배경에 종교적 이유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이같은 주장은 개인적 친소 관계만으로는 최순실 의혹이 쉽게 설명이 되지 않는 데서 기인하고 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최고위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을 통해 한 명의 대통령을 뽑았는데 사실상 두 명의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했다. 낮의 대통령은 박근혜, 밤의 대통령은 최순실"이라며 "심지어 비밀모임 8선녀를 이용해 막후에서 국정개입은 물론 재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엽기적인 보도마저 나왔다"고 '8선녀'를 언급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그간 특정 종교를 기반으로 구성된 8선녀라는 조직이 있고 이를 최씨가 관장하면서 국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7 07:35 국정 교과서 공개.. ‘건국절·박정희 前 대통령 평가’ 핵심 쟁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음달 28일 일반에 공개되는 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진보·보수간 의견차가 심한 현대사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1948년 8월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냐, '정부 수립일'이냐를 둘러싼 '건국절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등이 대표적이다.24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정 한국사 교과서(현장검토본)가 다음달 28일 별도 홈페이지에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 '역사' 등 2종이 e북 형태로 일반에 공개된다. 또한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교과서를 집필해온 정치·경제·헌법학자 등 각 분야 집필진 46명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서가 공개되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10-24 11:07 김영주 "2007년 MB측... 최태민 일족, 朴 등에업고 국정농단 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상대(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최태민씨 일족이 집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꼬집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천벌을 받으려면 무슨 짓을 못 하느냐'며 최씨 일족을 두둔했다. 요즘 이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의 이같은 언급은 9년전인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측이 박근혜 후보에게 제기했던 '최태민 목사'와 관련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1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