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6년만 정규리그 우승에 ‘2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항공이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17-25 25-20 28-26 25-23)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승점 70(24승9패) 고지를 밟은 대한항공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만 따내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2위인 현대캐피탈(20승12패·승점 59)이 1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패해도 대한항공은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한편,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2(25-18 23-25 23-25 25-19 15-11)로 이겼다.흥국생명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1 11:04 민중총궐기 전국서 남녀노소 “2백만 총집결, 모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박근혜 4년, 너희들 세상은 끝났다!” - 그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성토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이끌어낸 국민운동이 17차 촛불집회와 궤를 같이하는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됐다. 17차 촛불집회에는 지방에서까지 상경집회를 계획하는 등 이번 1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 군중집회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민중총궐기운동본부가 이번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한다고 밝히고 ‘민중총궐기’를 2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고 청와대를 향해 가두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국 청소년들이 대거 들고 일어날 예정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박근혜하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5:44 문재인 "세종시,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키워나갈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로 계획했던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시켜 행정수도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세종시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상징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공약에 따라 신행정수도로 계획됐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돼 2012년 출범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노무현재단과 세종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다. 그 원대한 꿈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이제 그 꿈은 저의 꿈이 되고 제3기 민주정부의 과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38 국정교과서, 안중근 의사께서 살아계셨다면 박근혜 정권에 폭탄 던졌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교과서를 두고 교육부가 꼼수 보급을 시도하려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일 독립운동가 단체와 후손들이 10일 교육부 이준식 장관이 국정역사교과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일제히 반발했다.이들은 “최종본에서만 653건의 오류가 발견됐고, 역사적 사실이 다른 명백한 사실 오류도 195건”이라며 국정교과서 폐기를 주장했다.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연합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에는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매헌윤봉길의사월진회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온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몽양여운영선생기념사업회 ▲여천홍범도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0 22:48 안민석 "최순실 관련 기업 최소 50개…檢, 수사해야"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최순실 일가의 재산 은닉 의혹과 관련, "진상규명을 한 뒤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황 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최씨 일가의 은닉 재산 규모에 대해 "그 부분은 특검 수사 중에 있기에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재산이 얼마다 이렇게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최씨 관련 기업과 관련, "지금까지 확인한 게 최소 50개다. 특검이 조사 못 하고 있다. 그래서 특검 기한이 연장돼야 한다. 최씨 조력자의 차명 기업까지 포함하면 수백개"라고 주장했다.황 대행은 이에 "검찰에서 광범위한 수사 중에 특검으로 넘어갔다. 역대 특검은 수사 기간이 있다. 그렇게 수사하다 미진한 부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0 17:14 김문수 “대한민국 대통령 중 박 대통령보다 깨끗한 사람 없다” [한강타임즈]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으로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8일 대구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도 강성 발언을 이어나갔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집회에 참석해 “저는 대한민국을 늘 반대하고 박정희 대통령 하는 것 마다 반대하며 감옥에 두 번이나 다녀왔다”며 “이런 김문수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태어났다면 100번도 더 죽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저보고 (새누리당을)탈당하자고 하면 왜 당에 침을 뱉고 욕을 하냐고 되묻는다”며 “대한민국을 위한 의리, 자기 당을 위한 의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정치권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2-08 16:54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윤회는 오비이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주고 싶었다던 정윤회가 세간의 화제로 재등장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국회의원시절의 비서실장이었고 또한 정윤회와 얽힌 의혹이 적지 않다. 정윤회 관련 내용은 5일 밤에도 방송이 됐다. 정윤회-박근혜 언제 이 고리가 끊어지려나. 정윤회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번엔 정윤회와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박용수 박용철 살인사건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정윤회와 살인사건, 그 매개의 고리가 박근혜 대통령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등장하는 제보자들은 살인청부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6:34 안철수 왜 교섭단체연설에서 ‘결선투표’ 강조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게 모처럼의 기회가 주어졌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국으로 방송되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안철수 전 대표가 일반 국회의원 자격으로서 교섭단체연설 기회를 얻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다. 안철수 전 대표의 교섭단체연설은 이례적이다. 박지원 대표의 배려라는 후문도 나왔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교섭단체연설 대부분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연설을 통해 결선투표제 도입을 거듭 제안하고 강조하며 국회에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철수 전 대표가 결선투표를 강조하고 나선 것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5:53 [프로배구] 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역전승..선두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2-25 25-17 25-23 26-24)로 이겼다.1세트를 먼저 내주고 나머지 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승리를 챙긴 대한항공은 승점 53(18승8패)으로 2위 현대캐피탈(16승10패·승점 47)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반면, KB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졌다. 승점 29(9승17패)로 여전히 6위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1(25-13 25-22 24-26 25-22)로 꺾었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2 09:32 오경환 서울시의원, 국정교과서 폐기 촉구 1인 시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정교과서 폐기를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를 하였다.오 의원은 “국정교과서는 밀실 집필로 만들어진 우편향 교과서로 현장 검토본 공개 당시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적을 9쪽에 걸쳐 소개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오늘 오전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발표 되었지만, 현장 검토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박정희 정권 미화, 1948년 대한민국 수립, 친일파 행적 축소 등 논란이 됐던 기술 내용들을 대부분 수정하지 않고 단순히 오탈자나 사진을 수정하는 수준에 그쳤다. 결국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역사관을 그대로 복제한 이번 국정교과서는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7-02-01 15:50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뉴라이트 학자들이 대부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역사 교과서 정책으로 알려지면서 국정교과서가 박근혜 대통령 일가의 족보라는 비난까지 일었던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마침내 공개됐다.국정교과서 최종본이 공개되면서 국정교과서 논란이 본격적으로 점화되는 양상이다. 정부는 그간 지적이 되거나 논란이된 700여곳을 수정ㆍ보완을 거쳤다고 하지만, 현장검토본 공개 당시 핵심 쟁점이었던 ‘1948년 대한민국 수립’표기와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과다한 서술에 대한 문제는 그대로 담기는 등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건국절’서술은 친일행위 정당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교육부는 31일 현장검토본에 포함된 내용 중 논란이 된 ‘박정희 정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1 15:00 [기자수첩] ‘역사 국정교과서’ 정부 정치적 도구로서의 활용 멈춰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최근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과 2018학년도부터 중·고교에서 사용될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공개했다.국정교과서는 초기부터 역사학계와 시민단체의 반발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그럼에도 정부는 반대여론을 무시한 채 무모한 강행을 펼쳤고 최순실 사태로 동력을 상실한 상태에서도 멈추지 않았다.특히 가장 논란이 됐던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많은 검토 의견이 제시된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일' 표기가 최종본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종본에 반영하겠다는 정부의 당초 취지는 온데간데 사라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역사교과서가 국정제로 전환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정권이 유신체제를 강 사설 | 이지연 기자 | 2017-02-01 14:17 강봉균 전 장관 별세, ‘강봉균 경제론으로 김종인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경제 정책에 있어 커다란 획을 그었던 경제계 큰별 강봉균 전 장관이 갑자기 별세했다.강봉균 전 장관은 20대총선서 여당 경제통을 맡았다. 강봉균 전 장관은 당시 야당 당수 김종인 경제민주화론에 맞서 ‘강봉균 - 김종인’ 한국경제의 쌍두마차로 불렸다. 강봉균 전 장관은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극복의 일등공신이었고, 강봉균 사령탑은 외환위기를 무한히 극복했다. 이런 경제의 거목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강봉균 전 장관은 정통관료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냈고, 강봉균표 경제론은 우리나라 역사의 합리적 중도성향 경제론의 원조로 꼽힌다. 강봉균 전 장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계 원로로 최근까지도 경제구조개혁과 재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1 13:15 조희연 교육감 “국정역사교과서 첫 단추 잘못 낀 사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1일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역사교과서 최종본과 관련해 "첫 단추를 잘못 낀 사업"이라고 지적하며 국정화정책 중단을 촉구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국정 역사교과서는 처음부터 잘못된 정책으로 21세기 교육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교육부는 지금이라도 국정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수정·보완한 최종본을 이날 오전 발표했다.조 교육감은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는) 교육을 책임져야할 교육부가 대다수 국민의 반대의사를 무시한 채 부패한 정권의 마지막 수호자가 되기로 작정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애초부터 '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1-31 16:34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논란 여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역사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31일 공개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내용을 보완, 내년중 최종 완성본을 내놓을 계획이다.정부는 계획대로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했지만 반대 입장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정부의 국정화 의지도 상당 부분 약화돼 학교현장 적용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우선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지난해 11월28일부터 12월23일까지 4주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동안 수렴된 의견 총 1646건중 최종본에 반영한 의견은 총 760건(중학교 역사교과서 310건·고교 한국사교과서 450건)이다. 문제는 이중 가장 많은 검토 의견이 제시된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일' 표기가 국정교과서 최종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31 14:27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공개.. 현장 적용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예정대로 오는 31일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정 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현장 적용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이영 교육부 차관 주재로 31일 브리핑을 열고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예정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2018년부터 국정 교과서와 함께 사용될) 검정교과서 집필 기준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육부는 계획대로 국정교과서 현장 적용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에서 문제가 됐던 내용들은 대부분 수정치 않고 단순 오탈자, 사진 등만 고쳐 '교과서 질'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국정교과서 핵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1-30 09:46 안희정 출정식 ‘젊고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에 이재명 문재인 김두겸 등 대선 잠룡이 군웅할거다. 반면 여권에선 대선을 앞두고 인재의 빈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야권에선 현역 행정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젊은 정치 젊은 대통령을 내세우며 “안희정과 함께 세상 바꾸자”고 외쳤다.안희정의 이런 외침은 대선 도전 선언이다. 안희정은 22일 ‘50대 기수론’을 들고 나왔다. 또 안희정은 민주당 대선후보 출마 선언하면서 “문재인 청와대 옮기는 건 너무 낮은 수준의 정책” 지적했다. 안희정의 대선후보 출마는 문재인과의 대결은 필연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안희정과 문재인이 경합을 벌일 경우 노무현 전 대통령 적통 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 노무현 적통은 안희정쪽으로 더 기울 수 있다는 게 정가의 지배적인 분석이기 때문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3 06:15 안희정 "내가 대세 타기 시작했다...정치권 입문 이래 김대중-노무현의 길 걸었다" [한강타임즈]야권의 잠룡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대권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목폴라에 가디건 차림으로 등장, 젊은 정치인의 면모를 부각했다. 가슴 한 쪽에는 세월호 배지를 달았다.안 지사는 통합과 협치, 시대교체 등을 강조하며 '페이스메이커', '차차기 주자' 등의 프레임에 정면 반박했다. 또 "이십대 후반에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저는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따라왔다"며 '민주당의 적자'임을 강조, 당내 다른 주자들과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에도 부심했다.주로 2030세대의 학생, 직장인들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25 '그것이 알고 싶다' 김재규를 부정축재자로 몰기 위해 진품 주장? [한강타임즈]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6년간 지속돼 온 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을 다시 살펴본다.천경자 화백이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미인도’를 보고 자신이 그린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한 후 법적공방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5개월여에 걸친 감정 끝에 미인도가 진품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결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이에 21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인도 논란의 출발점이 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환수재산목록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신군부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부장의 집에서 고미술품, 귀금속을 포함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7-01-21 20:02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우리카드전 3연패 뒤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이번 시즌 3연패를 내리 당했던 우리카드를 드디어 꺾었다.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2(25-21 23-25 25-23 15-22 15-12)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은 시즌 9승15패(승점 29)를 기록했다.우드리스(28점)와 이강원(14점), 이선규(10점)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들은 수비에서도 10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팀 창단 후 최다인 4연승을 질주했던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에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13승11패(승점 41)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9 10:00 특검 ‘블랙리스트 몸통’ 김기춘 전 실장, 조윤선 장관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뻔한 사실을 놓고 모르쇠로 일관했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란히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김기춘 조윤선 구속영장 청구됐다는 소식이다. 특검이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을 문화계 블랙리스트(지원배제명단) 작성을 주도한 몸통으로 지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크게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김기춘(78)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기춘 전 실장은 과거 육영수 여사를 저격한 문세광에게 자백을 받아냄으로써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은’을 입으면서 박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9 04:46 김기춘 법꾸라지! 특검도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박영수 특검에 소환됐다. 이에 앞서 9시 30분경엔 박근혜 정권의 문화계 탄압 증거인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현직 장관의 자격으로 특검에 불려나왔다.국회에서 김기춘은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다가 갑자기 말을 바꿨다. 김기춘이 국회 청문회에서 연출한 모습은 그야말로 법꾸라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때문에 특검이 김기춘 전 청와대 실장의 혐의 입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결국 김기춘 전 실장이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게 “최순실 잘 해줘라”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기춘 전 실장은 ‘법꾸라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기춘 전 실장이 법망을 요리조리 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7 10:38 [프로배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제압하고 선두 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대한항공은 지난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5-20 23-25 25-21 25-2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15승7패(승점 43)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14승8패·승점 41)을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7승15패·승점 24)은 6위에 머물렀다. 한편, 앞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1(22-25 25-18 25-23 25-23)로 이겼다.흥국생명은 13승5패(승점 38)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고,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3 10:09 대선 주자 나서면 안되는 반기문,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 당에서 오는 19대 대선 최대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마침내 귀국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반기문 총장을 기름장어라 칭한다. 반기문 총장은 무려 10년간 이국에서 생활하고 끝내 고국땅을 밟은 것이다.반기문 총장이 고국을 떠난지 10년만이다. 반기문 총장은 도착 직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고 고국에 돌아온 감개무량한 마음을 표현했다. 야권은 일제히 반기문 때리기에 나선 반면 여권은 반기문 총장 귀국을 환영하는 눈치다.정용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반기문 전 총장이 자랑스러운 UN사무총장직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새누리당은 온 국민과 함께 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3 00:51 문재인 "충청서 선택받고 싶다" [한강타임즈]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 충북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충청의 선택'을 강조하며 반풍(潘風) 차단에 주력했다.문 전 대표는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래 우리나라 대선은 충청권이 좌우했고, 김대중 노무현 모두 충청에서 이겨 대통령이 됐다"면서 "충청에서 이기는 후보가 대선에서 이기는 만큼, (자신도)충청에서 선택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대선 승부를 가르는 충청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지방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집권하면)지방분권의 핵심인 재정 분권을 더 강화하고 자치권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국회 세종 분원을 만들어 국회의원들이 세종에 내려와 활동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국회 전체와 청와대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11 17: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프로배구] 대한항공, 6년만 정규리그 우승에 ‘2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항공이 6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17-25 25-20 28-26 25-23)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승점 70(24승9패) 고지를 밟은 대한항공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만 따내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2위인 현대캐피탈(20승12패·승점 59)이 1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패해도 대한항공은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한편,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2(25-18 23-25 23-25 25-19 15-11)로 이겼다.흥국생명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1 11:04 민중총궐기 전국서 남녀노소 “2백만 총집결, 모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박근혜 4년, 너희들 세상은 끝났다!” - 그간 박근혜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성토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이끌어낸 국민운동이 17차 촛불집회와 궤를 같이하는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됐다. 17차 촛불집회에는 지방에서까지 상경집회를 계획하는 등 이번 17차 촛불집회가 대규모 군중집회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민중총궐기운동본부가 이번 17차 촛불집회를 주최한다고 밝히고 ‘민중총궐기’를 2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고 청와대를 향해 가두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17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25일로 예정된 가운데 전국 청소년들이 대거 들고 일어날 예정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박근혜하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5:44 문재인 "세종시,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키워나갈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로 계획했던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시켜 행정수도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세종시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상징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공약에 따라 신행정수도로 계획됐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돼 2012년 출범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노무현재단과 세종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다. 그 원대한 꿈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이제 그 꿈은 저의 꿈이 되고 제3기 민주정부의 과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38 국정교과서, 안중근 의사께서 살아계셨다면 박근혜 정권에 폭탄 던졌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교과서를 두고 교육부가 꼼수 보급을 시도하려 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일 독립운동가 단체와 후손들이 10일 교육부 이준식 장관이 국정역사교과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일제히 반발했다.이들은 “최종본에서만 653건의 오류가 발견됐고, 역사적 사실이 다른 명백한 사실 오류도 195건”이라며 국정교과서 폐기를 주장했다.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연합회)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에는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매헌윤봉길의사월진회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온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몽양여운영선생기념사업회 ▲여천홍범도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0 22:48 안민석 "최순실 관련 기업 최소 50개…檢, 수사해야"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최순실 일가의 재산 은닉 의혹과 관련, "진상규명을 한 뒤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황 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최씨 일가의 은닉 재산 규모에 대해 "그 부분은 특검 수사 중에 있기에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재산이 얼마다 이렇게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최씨 관련 기업과 관련, "지금까지 확인한 게 최소 50개다. 특검이 조사 못 하고 있다. 그래서 특검 기한이 연장돼야 한다. 최씨 조력자의 차명 기업까지 포함하면 수백개"라고 주장했다.황 대행은 이에 "검찰에서 광범위한 수사 중에 특검으로 넘어갔다. 역대 특검은 수사 기간이 있다. 그렇게 수사하다 미진한 부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0 17:14 김문수 “대한민국 대통령 중 박 대통령보다 깨끗한 사람 없다” [한강타임즈]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으로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8일 대구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도 강성 발언을 이어나갔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중구 반월당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집회에 참석해 “저는 대한민국을 늘 반대하고 박정희 대통령 하는 것 마다 반대하며 감옥에 두 번이나 다녀왔다”며 “이런 김문수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태어났다면 100번도 더 죽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저보고 (새누리당을)탈당하자고 하면 왜 당에 침을 뱉고 욕을 하냐고 되묻는다”며 “대한민국을 위한 의리, 자기 당을 위한 의리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정치권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2-08 16:54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윤회는 오비이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주고 싶었다던 정윤회가 세간의 화제로 재등장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국회의원시절의 비서실장이었고 또한 정윤회와 얽힌 의혹이 적지 않다. 정윤회 관련 내용은 5일 밤에도 방송이 됐다. 정윤회-박근혜 언제 이 고리가 끊어지려나. 정윤회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번엔 정윤회와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박용수 박용철 살인사건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정윤회와 살인사건, 그 매개의 고리가 박근혜 대통령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등장하는 제보자들은 살인청부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6:34 안철수 왜 교섭단체연설에서 ‘결선투표’ 강조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게 모처럼의 기회가 주어졌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전국으로 방송되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안철수 전 대표가 일반 국회의원 자격으로서 교섭단체연설 기회를 얻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다. 안철수 전 대표의 교섭단체연설은 이례적이다. 박지원 대표의 배려라는 후문도 나왔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교섭단체연설 대부분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를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연설을 통해 결선투표제 도입을 거듭 제안하고 강조하며 국회에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철수 전 대표가 결선투표를 강조하고 나선 것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5:53 [프로배구] 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역전승..선두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질주했다.대한항공은 지난 1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2-25 25-17 25-23 26-24)로 이겼다.1세트를 먼저 내주고 나머지 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승리를 챙긴 대한항공은 승점 53(18승8패)으로 2위 현대캐피탈(16승10패·승점 47)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렸다.반면, KB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졌다. 승점 29(9승17패)로 여전히 6위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1(25-13 25-22 24-26 25-22)로 꺾었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2 09:32 오경환 서울시의원, 국정교과서 폐기 촉구 1인 시위!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정교과서 폐기를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를 하였다.오 의원은 “국정교과서는 밀실 집필로 만들어진 우편향 교과서로 현장 검토본 공개 당시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적을 9쪽에 걸쳐 소개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오늘 오전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발표 되었지만, 현장 검토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박정희 정권 미화, 1948년 대한민국 수립, 친일파 행적 축소 등 논란이 됐던 기술 내용들을 대부분 수정하지 않고 단순히 오탈자나 사진을 수정하는 수준에 그쳤다. 결국 국정농단으로 얼룩진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역사관을 그대로 복제한 이번 국정교과서는 지방의회 | 김재태 기자 | 2017-02-01 15:50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뉴라이트 학자들이 대부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역사 교과서 정책으로 알려지면서 국정교과서가 박근혜 대통령 일가의 족보라는 비난까지 일었던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마침내 공개됐다.국정교과서 최종본이 공개되면서 국정교과서 논란이 본격적으로 점화되는 양상이다. 정부는 그간 지적이 되거나 논란이된 700여곳을 수정ㆍ보완을 거쳤다고 하지만, 현장검토본 공개 당시 핵심 쟁점이었던 ‘1948년 대한민국 수립’표기와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과다한 서술에 대한 문제는 그대로 담기는 등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건국절’서술은 친일행위 정당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교육부는 31일 현장검토본에 포함된 내용 중 논란이 된 ‘박정희 정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1 15:00 [기자수첩] ‘역사 국정교과서’ 정부 정치적 도구로서의 활용 멈춰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최근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과 2018학년도부터 중·고교에서 사용될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공개했다.국정교과서는 초기부터 역사학계와 시민단체의 반발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그럼에도 정부는 반대여론을 무시한 채 무모한 강행을 펼쳤고 최순실 사태로 동력을 상실한 상태에서도 멈추지 않았다.특히 가장 논란이 됐던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많은 검토 의견이 제시된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일' 표기가 최종본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종본에 반영하겠다는 정부의 당초 취지는 온데간데 사라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역사교과서가 국정제로 전환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정권이 유신체제를 강 사설 | 이지연 기자 | 2017-02-01 14:17 강봉균 전 장관 별세, ‘강봉균 경제론으로 김종인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경제 정책에 있어 커다란 획을 그었던 경제계 큰별 강봉균 전 장관이 갑자기 별세했다.강봉균 전 장관은 20대총선서 여당 경제통을 맡았다. 강봉균 전 장관은 당시 야당 당수 김종인 경제민주화론에 맞서 ‘강봉균 - 김종인’ 한국경제의 쌍두마차로 불렸다. 강봉균 전 장관은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극복의 일등공신이었고, 강봉균 사령탑은 외환위기를 무한히 극복했다. 이런 경제의 거목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강봉균 전 장관은 정통관료 출신으로 3선 의원을 지냈고, 강봉균표 경제론은 우리나라 역사의 합리적 중도성향 경제론의 원조로 꼽힌다. 강봉균 전 장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계 원로로 최근까지도 경제구조개혁과 재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1 13:15 조희연 교육감 “국정역사교과서 첫 단추 잘못 낀 사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1일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역사교과서 최종본과 관련해 "첫 단추를 잘못 낀 사업"이라고 지적하며 국정화정책 중단을 촉구했다.조 교육감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국정 역사교과서는 처음부터 잘못된 정책으로 21세기 교육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교육부는 지금이라도 국정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수정·보완한 최종본을 이날 오전 발표했다.조 교육감은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는) 교육을 책임져야할 교육부가 대다수 국민의 반대의사를 무시한 채 부패한 정권의 마지막 수호자가 되기로 작정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애초부터 '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1-31 16:34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논란 여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역사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31일 공개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내용을 보완, 내년중 최종 완성본을 내놓을 계획이다.정부는 계획대로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했지만 반대 입장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정부의 국정화 의지도 상당 부분 약화돼 학교현장 적용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우선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지난해 11월28일부터 12월23일까지 4주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동안 수렴된 의견 총 1646건중 최종본에 반영한 의견은 총 760건(중학교 역사교과서 310건·고교 한국사교과서 450건)이다. 문제는 이중 가장 많은 검토 의견이 제시된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일' 표기가 국정교과서 최종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1-31 14:27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공개.. 현장 적용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예정대로 오는 31일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정 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현장 적용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이영 교육부 차관 주재로 31일 브리핑을 열고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을 예정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2018년부터 국정 교과서와 함께 사용될) 검정교과서 집필 기준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육부는 계획대로 국정교과서 현장 적용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에서 문제가 됐던 내용들은 대부분 수정치 않고 단순 오탈자, 사진 등만 고쳐 '교과서 질'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국정교과서 핵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7-01-30 09:46 안희정 출정식 ‘젊고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에 이재명 문재인 김두겸 등 대선 잠룡이 군웅할거다. 반면 여권에선 대선을 앞두고 인재의 빈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야권에선 현역 행정관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젊은 정치 젊은 대통령을 내세우며 “안희정과 함께 세상 바꾸자”고 외쳤다.안희정의 이런 외침은 대선 도전 선언이다. 안희정은 22일 ‘50대 기수론’을 들고 나왔다. 또 안희정은 민주당 대선후보 출마 선언하면서 “문재인 청와대 옮기는 건 너무 낮은 수준의 정책” 지적했다. 안희정의 대선후보 출마는 문재인과의 대결은 필연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안희정과 문재인이 경합을 벌일 경우 노무현 전 대통령 적통 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 노무현 적통은 안희정쪽으로 더 기울 수 있다는 게 정가의 지배적인 분석이기 때문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3 06:15 안희정 "내가 대세 타기 시작했다...정치권 입문 이래 김대중-노무현의 길 걸었다" [한강타임즈]야권의 잠룡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대권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씨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지사는 목폴라에 가디건 차림으로 등장, 젊은 정치인의 면모를 부각했다. 가슴 한 쪽에는 세월호 배지를 달았다.안 지사는 통합과 협치, 시대교체 등을 강조하며 '페이스메이커', '차차기 주자' 등의 프레임에 정면 반박했다. 또 "이십대 후반에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저는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따라왔다"며 '민주당의 적자'임을 강조, 당내 다른 주자들과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에도 부심했다.주로 2030세대의 학생, 직장인들이 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25 '그것이 알고 싶다' 김재규를 부정축재자로 몰기 위해 진품 주장? [한강타임즈]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6년간 지속돼 온 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을 다시 살펴본다.천경자 화백이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미인도’를 보고 자신이 그린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한 후 법적공방이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5개월여에 걸친 감정 끝에 미인도가 진품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결과에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이에 21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인도 논란의 출발점이 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환수재산목록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신군부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부장의 집에서 고미술품, 귀금속을 포함한 TV/드라마 | 이아람 기자 | 2017-01-21 20:02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우리카드전 3연패 뒤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이번 시즌 3연패를 내리 당했던 우리카드를 드디어 꺾었다.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2(25-21 23-25 25-23 15-22 15-12)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은 시즌 9승15패(승점 29)를 기록했다.우드리스(28점)와 이강원(14점), 이선규(10점)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들은 수비에서도 10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팀 창단 후 최다인 4연승을 질주했던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에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13승11패(승점 41)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9 10:00 특검 ‘블랙리스트 몸통’ 김기춘 전 실장, 조윤선 장관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청문회에서 뻔한 사실을 놓고 모르쇠로 일관했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란히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김기춘 조윤선 구속영장 청구됐다는 소식이다. 특검이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을 문화계 블랙리스트(지원배제명단) 작성을 주도한 몸통으로 지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크게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김기춘(78)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기춘 전 실장은 과거 육영수 여사를 저격한 문세광에게 자백을 받아냄으로써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은’을 입으면서 박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9 04:46 김기춘 법꾸라지! 특검도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박영수 특검에 소환됐다. 이에 앞서 9시 30분경엔 박근혜 정권의 문화계 탄압 증거인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이 현직 장관의 자격으로 특검에 불려나왔다.국회에서 김기춘은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다가 갑자기 말을 바꿨다. 김기춘이 국회 청문회에서 연출한 모습은 그야말로 법꾸라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때문에 특검이 김기춘 전 청와대 실장의 혐의 입증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결국 김기춘 전 실장이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게 “최순실 잘 해줘라”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기춘 전 실장은 ‘법꾸라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김기춘 전 실장이 법망을 요리조리 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7 10:38 [프로배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제압하고 선두 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대한항공은 지난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25-20 23-25 25-21 25-2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시즌 15승7패(승점 43)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14승8패·승점 41)을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7승15패·승점 24)은 6위에 머물렀다. 한편, 앞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1(22-25 25-18 25-23 25-23)로 이겼다.흥국생명은 13승5패(승점 38)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고,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3 10:09 대선 주자 나서면 안되는 반기문,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 당에서 오는 19대 대선 최대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마침내 귀국했다. 정치권 일각에선 반기문 총장을 기름장어라 칭한다. 반기문 총장은 무려 10년간 이국에서 생활하고 끝내 고국땅을 밟은 것이다.반기문 총장이 고국을 떠난지 10년만이다. 반기문 총장은 도착 직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고 고국에 돌아온 감개무량한 마음을 표현했다. 야권은 일제히 반기문 때리기에 나선 반면 여권은 반기문 총장 귀국을 환영하는 눈치다.정용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은 12일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반기문 전 총장이 자랑스러운 UN사무총장직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새누리당은 온 국민과 함께 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13 00:51 문재인 "충청서 선택받고 싶다" [한강타임즈]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 충북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충청의 선택'을 강조하며 반풍(潘風) 차단에 주력했다.문 전 대표는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래 우리나라 대선은 충청권이 좌우했고, 김대중 노무현 모두 충청에서 이겨 대통령이 됐다"면서 "충청에서 이기는 후보가 대선에서 이기는 만큼, (자신도)충청에서 선택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대선 승부를 가르는 충청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지방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집권하면)지방분권의 핵심인 재정 분권을 더 강화하고 자치권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국회 세종 분원을 만들어 국회의원들이 세종에 내려와 활동하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국회 전체와 청와대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1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