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탄핵 굳히기’ 촛불 총동원.. 사상 최대규모 집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가 오는 18일부터 3주 간 재결집을 통해 탄핵 굳히기에 돌입, 다시금 최대규모의 집회가 열릴 전망이다.특히 25일에는 '서울 집중' 집회로 열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만큼 다소 피로함이 보였던 촛불이 다시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6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8일에 열리는 16차 촛불집회에서는 25일 서울 집중 집회를 포함해 3월까지 비상하게 집결해야 한다는 것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기조를 밝혔다. 오는 18일 주말 촛불집회는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6 14:33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국가안보 위협하는 기밀정보 유출자 ‘내부의 적’에 눈 돌릴때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국가기밀급 정보가 가득찬 보안구역이다. 철저한 보안조치가 유지된다. 검찰(특검)이 국가정보기관 국정원도 압수수색한 적이 있다. 수사상 이유로 정당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가기밀정보를 막무가내식으로 압수수색해서 자료를 가져가고 보안의식이 허술한 직원들이 자칫 관리소홀로 인한 기밀유출이 심히 우려된다.국가기밀 정보가 유출되면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멸망할 수도 있다.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이 무너질수 있다. 그래서 기밀정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 이유다. 탈 냉전후 국가간 스파이 행위는 오히려 늘어난다. 언론에 알려진 스파이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세계는 지금 첩보전쟁중이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북한,중국,러시아 세 말말말 | 이영진 | 2017-02-14 18:02 광주·전남 2016년 사건·사고 한눈에.. ‘현장의 눈빛전’ 22일 개막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2016년 발생했던 각종 사건·사고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전이 열린다.광주·전남사진기자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2017광주·전남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장의 눈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광주지역 사진기자들이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취재한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지난해 4월 여수 무궁화호 탈선 사고를 비롯해 무안 경비행기 추락사고, 영광 칠산대교 붕괴 등의 현장이 사진을 통해 선보인다.또 광주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과 광주비엔날레, 각종 축제 등이 사진을 통해 전시된다. 생활정보 | 김슬아 기자 | 2017-02-14 16:44 김국현 부장판사, 특검 압수수색 집행 판단 배당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특검과 청와대가 압수수색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네티즌들 관심이 집중됐다. 김국현 부장판사 판례를 보면 무슨 희망이라도 볼 수 있는 걸까?김국현 부장판사는 법원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박영수 특검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김국현 부장판사가 있는 행정4부에 배당하면서 김국현 부장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됐다.서울행정법원은 특검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을 상대로 낸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집행 불승인 처분에 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사건을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속히 배당된 해당 사건은 사안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4 00:23 이재명 시장 “문재인은 토론회 나오라!”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정치권에 군웅할거하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장도지사의 약진이 돋보이는 가운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다음날인 13일 오전 안보 행보를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로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모 방공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박찬식 여단장으로부터 패트리엇포대 대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자신의 안보구상에 대해 설명했다.이재명 시장이 이날 오전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제3 방공 유도탄여단 예하 부대를 방문한 것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분명한 안보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서 이날 공군 3여단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3 23:52 주춤하던 촛불 ‘탄핵 무산 우려’에 또 다시 활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탄핵이 무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돌자 또다시 타오르고 있다.이같은 촛불의 우려에 지난달 7일 열린 새해 첫 주말 집회에서는 전국 64만명(이하 연인원 방식 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여했다.같은 달 9일 1000일을 맞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성격을 겸한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서울 광화문광장 60만명, 부산 2만명, 광주 6000명, 대구 3200명, 대전에서 3000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이후 정유년 두 번째 주말에 열린 12차 집회는 참여 시민이 10만명 대에 머물렀다.고(故) 박종철 열사 30주기이기도 했던 14일 주말 촛불집회에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2 11:20 [포토] '2월 탄핵, 특검연장!' 광주 금남로서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1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서 제15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즉각퇴진', '2월 탄핵 특검연장'을 외치고 있다. 정치 | 박해진 기자 | 2017-02-11 22:21 '탄핵 후 새로운 세상 염원' 주말 촛불집회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1일 주말 15차 촛불집회의 본집회가 진행되기 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잇따라 사전행사가 열렸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심판 일정이 늦어질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각계 단체는 박 대통령 때리기에 나서며 조기 탄핵 인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검에서 광화문까지 1박2일 대행진을 진행한 '새로운 세상, 길을 걷자 박근혜-재벌총수를 감옥으로 대행진 준비위원회'가 포문을 열었다.이들은 이날 "국민들은 말한다. 박 대통령 이후 세상은 달라져야 한다고. 청년들은 말한다. 박 대통령 이후 사회는 우리 삶이 나아져야 한다고. 노동자들은 말한다. 박 대통령 이후 새로운 세상,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특권과 불평등에 맞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1 17:59 문재인 "확장적- 포용적 '전국 지지 얻는 유일한 후보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에 대한 '확장성 부족'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된다면 저는 그 순간 50%가 훨씬 넘는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인터뷰에서 "제가 20%대 지지를 받을 때는 박스권에 갇혔다고 하다가, 30%가 넘어가니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이렇게 (비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꾸준히 지지가 올라가고 있어서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왜 더 많은 지지를 받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우리 당에 너무 좋은 주자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확장성이 부족하다, 또는 '친문 패권' 주장은 1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1 05:53 새누리당이 하면 로맨스 야당이 하면 불륜인가? 태극기 YES...촛불 NO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10일 야권의 '촛불집회 총동원령'은 비판하면서 정작 탄핵 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 참여는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새누리당은 이날 야권이 탄핵 조기 관철을 위해 주말 촛불집회에 적극 결합하기로 하자 "탄핵 결정 시기와 내용에 간섭하는 세력은 이 나라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강력 주장하고 나섰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탄핵심판은 헌재에 맡기고, 정치권은 본연의 임무를 해야한다"며 "새누리당의 공식 입장은 탄핵 심판을 헌재에 맡기고, 국민들은 차분히 기다리며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권력 장악이 눈에 아른거려서 인지 문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0 13:25 시민단체, 朴 대통령 측 탄핵 지연 꼼수에 비판 "알아서 내려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수사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 작전으로 판세를 뒤집으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그간 탄핵심판과 관련해 박 대통령 측은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고 변호인단 사퇴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심리를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또 청와대는 지난 3일 국정농단 의혹의 증거 확보를 위해 방문한 특검팀을 경내 진입을 거부해 압수수색을 무산시켰으며 9일 예정이었던 대면조사를 특검이 미리 조사 날짜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은 "거리와 온라인에서 시민고발단을 모집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특검팀 압수수색 방해 책임자 3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3:48 “탄핵 지연되면 어쩌나” 주말집회 대규모 조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면서 다소 주춤했던 촛불집회가 오는 주말 대규모 집회 조짐을 보이고 있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주말인 11일 '박근혜·황교안 즉각퇴진 신속탄핵을 위한 15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탄핵 일정이 예상외로 지연되고 있으며 기각까지 우려되고 있다. 탄핵 지연 소식에 큰 우려를 전하는 전화가 퇴진행동 사무실에 많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빠서 잠시 못 나가고 있었는데 이번 주엔 다 같이 모여 헌재로 달려가 2월 탄핵을 촉구하자는 다짐의 전화도 쏟아지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1:24 문재인 "박 대통령, 노골적인 헌재 무력화...헌재, 신속하게 심판 내려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신청한 탄핵심판 증인이 추가 채택되면서 2월말 탄핵심판 결정이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 "박 대통령은 헌법유린 국정농단도 모자라 헌법재판소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2월 선고가 사실상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당하게 심판에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대통령직만은 유지하려는 떳떳하지 못한 태도"라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박 대통령을 질타했다.그는 이어 "헌정질서 문란을 하루빨리 바로잡을 책무가 헌법재판소에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 뜻을 받들어 신속하게 심판을 내려 달라.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보여 달라"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08 16:33 제15차 촛불집회 강남-국회-청와대까지 ‘1박2일’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15차 주말 촛불집회에 앞서 강남에서 여의도 국회를 거쳐 청와대까지를 이어지는 '1박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등으로 꾸려진 '새로운 세상, 길을 걷자 박근혜-재벌총수를 감옥으로 대행진 준비위원회(행진준비위)'는 8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행진 계획을 밝혔다.그동안 주말 촛불집회 당일 본집회 전후로 나눠 2차례 행진을 하거나 본집회 후 자정을 넘겨 '밤샘 행진'을 해왔다. 1박2일 일정으로 거리 행진을 벌이는 것은 처음이다. 행진준비위는 11일 오후 5시 본집회에 하루 앞둔 10일 오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08 14:52 김문수 ‘박근혜 탄핵’ 주장 관련 180도 입장 바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새누리당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부르짖던 김문수 전 지사가 충격적인 기자회견을 했다. 김문수 전 경지도지사가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지사는 “朴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朴대통령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주장하며 이전의 입장을 번복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으로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면서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문수 전 지사의 이날 기자회견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김문수 전 지사가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주장하자 국회 출입기자들 사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3:11 이재명 성남시장의 호소 “탄핵 위해 나와 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헌재 앞엔 박근혜 ‘탄핵’과 ‘기각’ 주장이 금방이라도 충돌하려는 듯 일촉측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이렇듯 헌재 앞에 모인 보수세력과 진보세력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때문에 헌재 앞엔 경찰 수백명이 배치돼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총돌을 방지하기 위해 애를 먹고 있다. 이런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의 탄핵 인용을 역사의 요구하고 외쳤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헌재 앞에서 “헌재는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시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2:09 특검팀 "청와대, 2015년말 수차례 '이재용(삼성)승계'" 외압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청와대가 2015년 말 수차례에 걸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한 외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행사한 정황을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특검팀은 지난 3일 공정위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이 담긴 내부 일지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일지를 작성한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서기관을 최근 불러 조사한 상태다.특검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지를 확보했다"며 "실제로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는 앞으로 조사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특검팀은 공정위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뒤 신규 순환출자가 발생했는지 조사에 나서자, 청와대가 압력을 행사해 이를 막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삼성그룹의 최순실(61·구속기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7 09:50 서석구 변호사 하태경 의원 징계안까지 집중 포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촛불민심이 정계를 뒤흔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의 민심을 이끌어낸데 대해 맞불집회의 성격을 지닌 보수단체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서 진보진영에 대해 포화를 쏟아내고 있는 서석구 변호사에 대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서석구 변호사가 가짜뉴스 1호’라면서 서석구 변호사에 대해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다.서석구 변호사가 최근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서 발언한 내용이 ‘서석구 변호사의 징계 사유’라는 것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런 서석구 변호사가 ‘가짜뉴스 1번지’라고 지적하며 서석구 변호사를 징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지난달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석구 변호사가 촛불집회에 대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6:22 문재인 "박원순과 함께...'대세론 굳히기' 박차"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 이틀 동안 북콘서트와 청년 일자리 공약을 통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중도하차 직후 '대세론 굳히기'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또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층 끌어안기에도 총력을 펼치는 모양새다.문 전 대표는 5일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을 방문, 병동간호사 중심의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원' 시스템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간호사 인력 충원 문제에 대해 "(환자안심병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업적이기도 하다"며 "더 발전시켜나가야 하니까, 제가 박 시장과 친하다. 빨리 해달라고 제가 말씀드리겠다"고 공언했다.박 시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당이 영입을 위한 접촉 의사를 밝히는 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06 09:23 강남-광화문 촛불집회 재개.. ‘2월 탄핵’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기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촛불집회가 4일 '2월 탄핵'을 목표로 재개된다. 14차 촛불집회는 강남에서 시작해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이어질 방침이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기 위해 오후 2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삼성본관 앞까지 행진한다.퇴진행동은 사전집회를 본집회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탄핵심판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심리를 지연시킨다고 지적하며 헌재가 2월 안에 박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본집회는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4 09:27 촛불집회 측 “朴 대통령 대리인단 전원 사임해도 탄핵심판 진행 가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전원 사임해도 탄핵심판 절차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의 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의견서를 통해 "대통령은 국가기관으로 포함돼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않아도 탄핵심판 절차가 중단되지 않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헌재는 과거 탄핵심판 사건에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이 있었다고 해서 국가기관으로서의 대통령이 아닌 개인 지위로 심리를 받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헌법재판소법은 국가기관이 스스로 출석해 심판을 수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 않다"며 "설령 박 대통령을 개인 지위로 심판 받는 대상으로 해석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2-01 17:11 [朴대통령,인터넷 방송 인터뷰]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모든 의혹 부인 기존 입장 되풀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거나 약물에 취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탄핵 근거로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순실의 도움은 연설문 일부 조언에 국한됐으며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명목으로 출연금을 걷은 것은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인터뷰 요지다. -최근 국회의원이 이상한 패러디 그림을 전시한 것을 어떻게 봤나."사람이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죄의식도 없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6 09:46 박경미 “대통령측 39명 증인, 탄핵 길일이라도 받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로 확산된 가운데 탄핵 심판 날싸를 두고 설왕설래가 잦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에 임하는 행태를 꼬집었다.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에 대거 39명의 증인을 추가로 신청한 점을 맹렬히 비판했다.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39명 증인 추가 신청, 탄핵 길일이라도 받았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헌재의 탄핵인용 결정이 2말 3초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박근혜 대통령이 무려 39명에 달하는 추가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포문을 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5 05:18 문창극 "어둠.망국 세력 활개" 김진태 "종북좌파까지 지원해야 하나" [한강타임즈]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진행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0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집회는 오후 2시께 탄핵무효 호국불교 대법회로 시작했다. 한 스님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적힌 방패모양 손팻말을 들고 "빨갱이도 무죄를 받는다"며 "최순실도 사람이고 평등권이 있다"고 주장했다.오후 3시께 시작한 1부 집회에서는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가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자진사퇴한 문창극(68)씨가 발언했다.그는 "어둠의 세력이 날뛰고 있다. 망국의 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2 08:40 함박눈, 혹한속 서울 광화문 32만 "이재용 영장 기각, 재벌총수 구속" 목소리 거세 [한강타임즈]21일 눈발과 한파 속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탄핵 인용 촉구 촛불집회에 전국 35만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23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최종 인원집계 결과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촛불' 집회에 서울 광화문광장 32만여명, 부산 1만7000명 등 지방 3만2400여명으로 전국에서 35만24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퇴진행동은 "함박눈이 오고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2배 이상인 연인원 35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광화문광장 집회에서는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이뤄진 사전·본행사, 청운동·헌법재판소·도심 방향으로 나뉘는 행진이 열렸다.본행사에서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1-22 08: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탄핵 굳히기’ 촛불 총동원.. 사상 최대규모 집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가 오는 18일부터 3주 간 재결집을 통해 탄핵 굳히기에 돌입, 다시금 최대규모의 집회가 열릴 전망이다.특히 25일에는 '서울 집중' 집회로 열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만큼 다소 피로함이 보였던 촛불이 다시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6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8일에 열리는 16차 촛불집회에서는 25일 서울 집중 집회를 포함해 3월까지 비상하게 집결해야 한다는 것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기조를 밝혔다. 오는 18일 주말 촛불집회는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6 14:33 [이영진의 세상돋보기] 국가안보 위협하는 기밀정보 유출자 ‘내부의 적’에 눈 돌릴때 [한강타임즈] 청와대 압수수색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국가기밀급 정보가 가득찬 보안구역이다. 철저한 보안조치가 유지된다. 검찰(특검)이 국가정보기관 국정원도 압수수색한 적이 있다. 수사상 이유로 정당한 압수수색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가기밀정보를 막무가내식으로 압수수색해서 자료를 가져가고 보안의식이 허술한 직원들이 자칫 관리소홀로 인한 기밀유출이 심히 우려된다.국가기밀 정보가 유출되면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멸망할 수도 있다.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면 기업이 무너질수 있다. 그래서 기밀정보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 이유다. 탈 냉전후 국가간 스파이 행위는 오히려 늘어난다. 언론에 알려진 스파이는 전체의 1%에 불과하다. 세계는 지금 첩보전쟁중이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북한,중국,러시아 세 말말말 | 이영진 | 2017-02-14 18:02 광주·전남 2016년 사건·사고 한눈에.. ‘현장의 눈빛전’ 22일 개막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2016년 발생했던 각종 사건·사고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전이 열린다.광주·전남사진기자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2017광주·전남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현장의 눈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광주지역 사진기자들이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취재한 사진 100여점이 전시된다.지난해 4월 여수 무궁화호 탈선 사고를 비롯해 무안 경비행기 추락사고, 영광 칠산대교 붕괴 등의 현장이 사진을 통해 선보인다.또 광주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과 광주비엔날레, 각종 축제 등이 사진을 통해 전시된다. 생활정보 | 김슬아 기자 | 2017-02-14 16:44 김국현 부장판사, 특검 압수수색 집행 판단 배당맡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특검과 청와대가 압수수색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네티즌들 관심이 집중됐다. 김국현 부장판사 판례를 보면 무슨 희망이라도 볼 수 있는 걸까?김국현 부장판사는 법원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 김국현 부장판사에게 박영수 특검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을 김국현 부장판사가 있는 행정4부에 배당하면서 김국현 부장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됐다.서울행정법원은 특검이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을 상대로 낸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집행 불승인 처분에 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사건을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속히 배당된 해당 사건은 사안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4 00:23 이재명 시장 “문재인은 토론회 나오라!”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들이 정치권에 군웅할거하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장도지사의 약진이 돋보이는 가운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다음날인 13일 오전 안보 행보를 보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로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모 방공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박찬식 여단장으로부터 패트리엇포대 대비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자신의 안보구상에 대해 설명했다.이재명 시장이 이날 오전 수도권 남부지역 공군 제3 방공 유도탄여단 예하 부대를 방문한 것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분명한 안보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로서 이날 공군 3여단 페트리어트 포단을 방문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3 23:52 주춤하던 촛불 ‘탄핵 무산 우려’에 또 다시 활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탄핵이 무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돌자 또다시 타오르고 있다.이같은 촛불의 우려에 지난달 7일 열린 새해 첫 주말 집회에서는 전국 64만명(이하 연인원 방식 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여했다.같은 달 9일 1000일을 맞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성격을 겸한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서울 광화문광장 60만명, 부산 2만명, 광주 6000명, 대구 3200명, 대전에서 3000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다. 이후 정유년 두 번째 주말에 열린 12차 집회는 참여 시민이 10만명 대에 머물렀다.고(故) 박종철 열사 30주기이기도 했던 14일 주말 촛불집회에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2 11:20 [포토] '2월 탄핵, 특검연장!' 광주 금남로서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1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서 제15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즉각퇴진', '2월 탄핵 특검연장'을 외치고 있다. 정치 | 박해진 기자 | 2017-02-11 22:21 '탄핵 후 새로운 세상 염원' 주말 촛불집회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1일 주말 15차 촛불집회의 본집회가 진행되기 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잇따라 사전행사가 열렸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심판 일정이 늦어질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각계 단체는 박 대통령 때리기에 나서며 조기 탄핵 인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검에서 광화문까지 1박2일 대행진을 진행한 '새로운 세상, 길을 걷자 박근혜-재벌총수를 감옥으로 대행진 준비위원회'가 포문을 열었다.이들은 이날 "국민들은 말한다. 박 대통령 이후 세상은 달라져야 한다고. 청년들은 말한다. 박 대통령 이후 사회는 우리 삶이 나아져야 한다고. 노동자들은 말한다. 박 대통령 이후 새로운 세상,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특권과 불평등에 맞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1 17:59 문재인 "확장적- 포용적 '전국 지지 얻는 유일한 후보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에 대한 '확장성 부족'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된다면 저는 그 순간 50%가 훨씬 넘는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인터뷰에서 "제가 20%대 지지를 받을 때는 박스권에 갇혔다고 하다가, 30%가 넘어가니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이렇게 (비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꾸준히 지지가 올라가고 있어서 확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왜 더 많은 지지를 받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우리 당에 너무 좋은 주자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이어 "확장성이 부족하다, 또는 '친문 패권' 주장은 1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1 05:53 새누리당이 하면 로맨스 야당이 하면 불륜인가? 태극기 YES...촛불 NO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10일 야권의 '촛불집회 총동원령'은 비판하면서 정작 탄핵 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 참여는 의원들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새누리당은 이날 야권이 탄핵 조기 관철을 위해 주말 촛불집회에 적극 결합하기로 하자 "탄핵 결정 시기와 내용에 간섭하는 세력은 이 나라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강력 주장하고 나섰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탄핵심판은 헌재에 맡기고, 정치권은 본연의 임무를 해야한다"며 "새누리당의 공식 입장은 탄핵 심판을 헌재에 맡기고, 국민들은 차분히 기다리며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권력 장악이 눈에 아른거려서 인지 문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0 13:25 시민단체, 朴 대통령 측 탄핵 지연 꼼수에 비판 "알아서 내려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수사와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는 작전으로 판세를 뒤집으려 한다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그간 탄핵심판과 관련해 박 대통령 측은 증인을 무더기로 신청하고 변호인단 사퇴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심리를 지연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또 청와대는 지난 3일 국정농단 의혹의 증거 확보를 위해 방문한 특검팀을 경내 진입을 거부해 압수수색을 무산시켰으며 9일 예정이었던 대면조사를 특검이 미리 조사 날짜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돌연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당은 "거리와 온라인에서 시민고발단을 모집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특검팀 압수수색 방해 책임자 3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3:48 “탄핵 지연되면 어쩌나” 주말집회 대규모 조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면서 다소 주춤했던 촛불집회가 오는 주말 대규모 집회 조짐을 보이고 있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주말인 11일 '박근혜·황교안 즉각퇴진 신속탄핵을 위한 15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탄핵 일정이 예상외로 지연되고 있으며 기각까지 우려되고 있다. 탄핵 지연 소식에 큰 우려를 전하는 전화가 퇴진행동 사무실에 많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빠서 잠시 못 나가고 있었는데 이번 주엔 다 같이 모여 헌재로 달려가 2월 탄핵을 촉구하자는 다짐의 전화도 쏟아지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9 11:24 문재인 "박 대통령, 노골적인 헌재 무력화...헌재, 신속하게 심판 내려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신청한 탄핵심판 증인이 추가 채택되면서 2월말 탄핵심판 결정이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 "박 대통령은 헌법유린 국정농단도 모자라 헌법재판소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2월 선고가 사실상 무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당하게 심판에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대통령직만은 유지하려는 떳떳하지 못한 태도"라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박 대통령을 질타했다.그는 이어 "헌정질서 문란을 하루빨리 바로잡을 책무가 헌법재판소에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 뜻을 받들어 신속하게 심판을 내려 달라.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보여 달라"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08 16:33 제15차 촛불집회 강남-국회-청와대까지 ‘1박2일’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15차 주말 촛불집회에 앞서 강남에서 여의도 국회를 거쳐 청와대까지를 이어지는 '1박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등으로 꾸려진 '새로운 세상, 길을 걷자 박근혜-재벌총수를 감옥으로 대행진 준비위원회(행진준비위)'는 8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행진 계획을 밝혔다.그동안 주말 촛불집회 당일 본집회 전후로 나눠 2차례 행진을 하거나 본집회 후 자정을 넘겨 '밤샘 행진'을 해왔다. 1박2일 일정으로 거리 행진을 벌이는 것은 처음이다. 행진준비위는 11일 오후 5시 본집회에 하루 앞둔 10일 오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08 14:52 김문수 ‘박근혜 탄핵’ 주장 관련 180도 입장 바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새누리당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부르짖던 김문수 전 지사가 충격적인 기자회견을 했다. 김문수 전 경지도지사가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지사는 “朴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朴대통령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주장하며 이전의 입장을 번복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으로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면서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문수 전 지사의 이날 기자회견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김문수 전 지사가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주장하자 국회 출입기자들 사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3:11 이재명 성남시장의 호소 “탄핵 위해 나와 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헌재 앞엔 박근혜 ‘탄핵’과 ‘기각’ 주장이 금방이라도 충돌하려는 듯 일촉측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이렇듯 헌재 앞에 모인 보수세력과 진보세력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때문에 헌재 앞엔 경찰 수백명이 배치돼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총돌을 방지하기 위해 애를 먹고 있다. 이런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의 탄핵 인용을 역사의 요구하고 외쳤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헌재 앞에서 “헌재는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시장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2:09 특검팀 "청와대, 2015년말 수차례 '이재용(삼성)승계'" 외압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청와대가 2015년 말 수차례에 걸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문제와 관련한 외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행사한 정황을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특검팀은 지난 3일 공정위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이 담긴 내부 일지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일지를 작성한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서기관을 최근 불러 조사한 상태다.특검팀 관계자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지를 확보했다"며 "실제로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는 앞으로 조사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특검팀은 공정위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뒤 신규 순환출자가 발생했는지 조사에 나서자, 청와대가 압력을 행사해 이를 막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삼성그룹의 최순실(61·구속기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07 09:50 서석구 변호사 하태경 의원 징계안까지 집중 포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촛불민심이 정계를 뒤흔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의 민심을 이끌어낸데 대해 맞불집회의 성격을 지닌 보수단체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꾸준히 참석해서 진보진영에 대해 포화를 쏟아내고 있는 서석구 변호사에 대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서석구 변호사가 가짜뉴스 1호’라면서 서석구 변호사에 대해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다.서석구 변호사가 최근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서 발언한 내용이 ‘서석구 변호사의 징계 사유’라는 것이다. 하태경 의원은 이런 서석구 변호사가 ‘가짜뉴스 1번지’라고 지적하며 서석구 변호사를 징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지난달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석구 변호사가 촛불집회에 대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6 16:22 문재인 "박원순과 함께...'대세론 굳히기' 박차"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 이틀 동안 북콘서트와 청년 일자리 공약을 통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중도하차 직후 '대세론 굳히기'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또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층 끌어안기에도 총력을 펼치는 모양새다.문 전 대표는 5일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을 방문, 병동간호사 중심의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원' 시스템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간호사 인력 충원 문제에 대해 "(환자안심병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업적이기도 하다"며 "더 발전시켜나가야 하니까, 제가 박 시장과 친하다. 빨리 해달라고 제가 말씀드리겠다"고 공언했다.박 시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국민의당이 영입을 위한 접촉 의사를 밝히는 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06 09:23 강남-광화문 촛불집회 재개.. ‘2월 탄핵’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연휴기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촛불집회가 4일 '2월 탄핵'을 목표로 재개된다. 14차 촛불집회는 강남에서 시작해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이어질 방침이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기 위해 오후 2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사전집회를 열고 삼성본관 앞까지 행진한다.퇴진행동은 사전집회를 본집회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탄핵심판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심리를 지연시킨다고 지적하며 헌재가 2월 안에 박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본집회는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04 09:27 촛불집회 측 “朴 대통령 대리인단 전원 사임해도 탄핵심판 진행 가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전원 사임해도 탄핵심판 절차가 가능하다는 내용의 의 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의견서를 통해 "대통령은 국가기관으로 포함돼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않아도 탄핵심판 절차가 중단되지 않는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헌재는 과거 탄핵심판 사건에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이 있었다고 해서 국가기관으로서의 대통령이 아닌 개인 지위로 심리를 받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헌법재판소법은 국가기관이 스스로 출석해 심판을 수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 않다"며 "설령 박 대통령을 개인 지위로 심판 받는 대상으로 해석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02-01 17:11 [朴대통령,인터넷 방송 인터뷰]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모든 의혹 부인 기존 입장 되풀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를 통해 공개된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에 대해 부인하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거나 약물에 취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탄핵 근거로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순실의 도움은 연설문 일부 조언에 국한됐으며 대기업 총수들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명목으로 출연금을 걷은 것은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인터뷰 요지다. -최근 국회의원이 이상한 패러디 그림을 전시한 것을 어떻게 봤나."사람이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죄의식도 없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1-26 09:46 박경미 “대통령측 39명 증인, 탄핵 길일이라도 받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로 확산된 가운데 탄핵 심판 날싸를 두고 설왕설래가 잦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에 임하는 행태를 꼬집었다.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측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에 대거 39명의 증인을 추가로 신청한 점을 맹렬히 비판했다.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39명 증인 추가 신청, 탄핵 길일이라도 받았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헌재의 탄핵인용 결정이 2말 3초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박근혜 대통령이 무려 39명에 달하는 추가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포문을 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5 05:18 문창극 "어둠.망국 세력 활개" 김진태 "종북좌파까지 지원해야 하나" [한강타임즈]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진행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0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집회는 오후 2시께 탄핵무효 호국불교 대법회로 시작했다. 한 스님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적힌 방패모양 손팻말을 들고 "빨갱이도 무죄를 받는다"며 "최순실도 사람이고 평등권이 있다"고 주장했다.오후 3시께 시작한 1부 집회에서는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가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자진사퇴한 문창극(68)씨가 발언했다.그는 "어둠의 세력이 날뛰고 있다. 망국의 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2 08:40 함박눈, 혹한속 서울 광화문 32만 "이재용 영장 기각, 재벌총수 구속" 목소리 거세 [한강타임즈]21일 눈발과 한파 속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탄핵 인용 촉구 촛불집회에 전국 35만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23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최종 인원집계 결과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촛불' 집회에 서울 광화문광장 32만여명, 부산 1만7000명 등 지방 3만2400여명으로 전국에서 35만24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퇴진행동은 "함박눈이 오고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2배 이상인 연인원 35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광화문광장 집회에서는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이뤄진 사전·본행사, 청운동·헌법재판소·도심 방향으로 나뉘는 행진이 열렸다.본행사에서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1-22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