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V - 국회] 이은혜 “자유한국당이 이 땅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짓밟고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4.19혁명 59주기를 맞아 벌인 대규모 문재인 정부 규탄집회를 개최한 후 극심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이 땅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짓밟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SNS와 인터넷에선 자유한국당의 지난 20일 광화문집회에 대해 비판의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자유한국당은 청산돼야될 정당! 자유한국당에 대해 반민주, 반통일, 토착왜구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당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며 문재인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 쏟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2 12:52 ‘이미선 임명’ 반발... 한국당, 20일 광화문 1만명 ‘총동원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국빈 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미선,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고 전자결재 했다.이에 자유한국당은 20일 광화문에서 1만여 명에 달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총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도 감돌고 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40분(한국시각 오후 12시40분) 문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裁可)했다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은 출국 전 18일까지 국회에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9 14:02 [한강TV - 국회] 홍문종 “죄 없는 박근혜 무죄 석방을 위해 끝까지 외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석방?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열고 “고령의 여성인 박 전 대통령은 장기간의 구속 수감과 유례없는 재판 진행으로 건강 상태가 우려되는 수준”이라면서 “즉각 석방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침해를 멈춰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하면 된다”고 촉구했다.이와 궤를 같이하여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와 당원들, 이른바 태극기 집회가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자정을 지나 17일 오전 2차 집회를 이어가면서 “16일 자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이 만료됐으니 즉각 무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7 12:55 [한강TV - 국회] 인지연 “박근혜 구속만료, 16일 총력 투쟁하겠다!” 총동원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관련 여러 가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 중인 박근혜 피고인에 대해 지난 2월 7일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박근혜 피고인 구속 기간을 4월 16일 24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박근혜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1일과 11월 30일에 이어 마지막 세 번째 구속 기간 갱신됐고, 오는 16일 구속기간이 만료된다.박근혜 피고인의 구속기간 만료 기일이 다가오자 대한애국당과 일부 보수 지지층들은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총력 투쟁을 예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5 15:25 이재명 17차 공판 기록, 경찰 강압수사 과정 진술 무시하고 필기구 던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친형 강제입원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에서, 증인들이 자주 진술을 번복하는데 이어 경찰 강압수사 증언까지 나왔다. ‘강제입원 의혹’으로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강압수사를 하면서 수사 참고인의 진술을 무시하고 필기구까지 던졌다는 법정 증언이다.8일 열린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이재선씨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사건 제17차 공판에서 경찰이 강압수사를 했다는 취지의 증인 증언이 나왔다. 이런 수사 당국의 강압수사 의혹은 이미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과 변호인측에서 제기한 바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4-10 09:00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민주당 강남병 지역위원회 의장 ‘만장일치’ 선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이 만장일치로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지역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삼성1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강남병 임시 지역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이 이관수 지역위원장(代)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임시 지역대의원 대회에는 전현희 국회의원과 김삼화 국회의원, 정순균 강남구청장, 김성곤 강남갑 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2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이날 이들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장일치로 이관수 지역위원장(代)의 의장 선출에 뜨거운 박수와 함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2:19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으로 정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영국이 4.3보궐선거 창원 성산에서 승리하고 국회에 입성했다. 여영국 의원 입성으로 정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군불을 때고 있지만, 민주평화당에선 반대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결국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여의도 정가에선 여영국 의원이 국회 입성하면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다시 교섭단체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은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반면, 민주평화당의 내부 사정은 그다지 녹녹치 않다. 당내에서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한강TV - 국회]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기준 발표, ‘친문 일색 비난’ 없으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총선에 출마할 인사 공천기준을 발표했다. 강훈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년 총선공천기준 발표하고 "특히 이런 인물은 배제하겠다!"고 말해 향후 여당 공천 관련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공천기준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기획단 강훈식 간사는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공천 관련 규정을 설명했는데, 이번 총선공천기준 발표 후 지난 20대 총선 당시 불거졌던 ‘친문 일색’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선 더불어민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정의당 여영국 단 504표차 역전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부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실제로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그나마 체면을 차리게 된 셈이다.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창원 성산 지역에서는 민주-정의 단일 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접전 끝에 역전승했다.개표 과정 내내 한국당 강기윤 후보에게 끌려 가다 대표 막판 단 504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09:37 여영국 승리의 일등공신은 조원진과 대한애국당의 '노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승리했다. 정의당은 4.3보궐선거 창원성산에서 승리함으로써 고 노회찬 전 원내대표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국회에선 원내교섭단체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개표 시간 내내 손에 땀을 쥐게했던 개표가 끝나고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웃었다.국회 각당의 명운을 걸로 치러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구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개표율 99.98%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당선됐다.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와 불과 504표차다. 강기윤 후보는 19대 국회 입성 후 20대엔 국회 입성이 좌절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이재명 지지자들, 종반 치닫는 ‘재판’ 지켜보며 ‘분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15차 공판까지 진행됐다. 지금까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진술했던 증인들이 법정에 대거 등장하면서 진술을 번복하고 있어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선 “뒤집히나?”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이재명 재사 공판이 회차를 더 해 갈수록 ‘재판’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 지사 관련 재판은 15차 공판을 이어오면서 최근 주 2회씩으로 늘어 피고인에 대한 피로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수십명의 증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1:11 오세훈 ‘고 노회찬 관련 발언’ 망언 ‘등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시장의 ‘고 노회찬 관련 발언’이 끝내 망언에 ‘등극’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정의당 고 노회찬 전 원내대표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사자명예훼손죄라는 지적을 받고 있고, 이는 오세훈 전 시장이 변호사 출신이라 잘 알 것이라는 비판을 받게 됐다.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논란이다. SNS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에 대해 ‘망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반론은 거의 없다.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망언이라는 단정과 범국민적 공분을 야기하고 있는 거다.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09:35 이재명, “환경미화원 막내동생까지 법정에 나와야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놓고 치열한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판 후 “환경미화원 막내동생까지 법정에 나와야 했나?"라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은 환경미화원 막내동생 법정 출석에 대해 과도한 인권 탄압과 정치적 탄압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소’를 천명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막내동생까지 법정에 불려나온데 대해 지지자들 사이에선 굴욕적인 재판을 받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높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신의 공판과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3-25 08:56 탄핵2년 주말 광화문 일대 태극기 시위 몸살... “박근혜를 석방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2년을 맞은 이번 주말 광화문 일대는 석방을 요구하는 지지자들의 시위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역에서 정부청사 앞까지 석방을 요구하는 행진은 물론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과 대한문, 헌법재판소 앞까지도 대통령복권을 위한 각종 보수단체가 집회가 에정돼 있다.9일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일대 곳곳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역 앞에서는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1천만국민운동본부가 집회를 열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까지 행진한다. 집회에는 회원 수천명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09 11:47 이명박, 논현동 자택 귀가.. 지지자들 향해 손짓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다스 비자금 횡령, 삼성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6일 보석 결정을 받은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집으로 귀가했다. 지난해 3월 22일 구속된 지 349일 만이다.이날 보석 석방된 이 전 대통령의 입장과 심경을 듣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이 구치소 앞에 모였으나 이 전 대통령은 취재진과 접촉 없이 차에 오른 채 정문을 나와 그대로 출발했다. 차에 탄 이 전 대통령은 뒷좌석 창문을 열어 지지자들을 향해 짧게 손을 흔든 뒤 바로 자택으로 출발했다.서울 동부구치소에서 3시46분께 출발한 이 전 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06 17:28 김병준, “막말·야유는 지극히 일부... 박수 소리로 덮어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나오고 있는 후보자의 폭언과 지지자의 야유는 지극히 작은 일부일 뿐이라며 박수 소리로 덮어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당의 주인이 어떤 모습인지 당당하게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정면으로 맞섰다.앞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는 청년 최고위원 김준교 후보의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김진태 후보를 지지하는 태극기 세력들이 ‘김 후보의 윤리위 제소’를 이유로 김병준 비대위원장에 대한 욕설과 야유를 퍼부으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이에 지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21 15:41 민주당, “한국당 ‘퇴행성 극우병’ 원인은 지도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18 왜곡 발언 사태와 관련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당 지도부의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당 지도부가 해당 의원들의 망언에 대해 윤리위 제명을 유보하는 등 우유부단한 태도가 소수 극단적 지지자들에 의한 극우정치로 치닫는 이유가 됐다는 설명이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근 진행 중인 한국당 전당대회가 ‘퇴행성 극우정치’로 치닫는 것이 안타깝고 애처롭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홍 수석대변인은 "김진태·김순례 두 후보는 자신들의 5·18 망언에 대한 반성은 커녕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18 13:22 [한강TV - 국회] 260개 보수단체 “지만원에 판을 깔아준 자유한국당, 응징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논란이 된 5.18 진상규명 공청회, 말은 공청회지만 사실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자유한국당 5.18 망언 3인방에 대해 보수단체도 뿔났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보수단체 국민행동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밝고힘찬나라운동본부 등 보수 진영 시민사회단체 260개가 연합한 국민행동본부와 함께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역사적 왜곡과 폄훼를 일삼은 이른바 5.18 망언 3인방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2-18 09:05 ‘태극기 부대’ 극성 그들만의 잔치... 한국당, 오늘 2차 토론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7일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가운데 5.18 정국의 후폭풍이 전대(全大) 효과를 잠식하고 있다.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는 한국당 의원들의 '5·18 폄훼'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수구반동적인 집단 속에 개혁보수의 상징인 김영삼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는 자체가 어울릴 수 없다”며 “아버님 사진은 그 곳에서 내려주기 바란다”고 요구하기까지 했다.또한 이른바 태극기부대로 불리는 극우 지지자들의 극성은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실제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17 10:59 '코너 몰린' 김진태, 청와대 앞 ‘1인시위’... "조만간 특검법 발의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5.18 폄훼 발언으로 징계 위기에 몰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호남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특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전날(12일) 당 대표 등록을 마친 가운데 다음날 첫 일정으로 1인 시위를 벌이는 것은 분위기 반전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3일 김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지난 대선은 무효”라며 1인 시위를 벌였다.김 의원은 "판결문을 분석해보니 충격적인 내용이 나온다. 재벌 개혁 보고서를 드루킹에게 작성시켰다"며 "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13 14:19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찰 의혹 김태우 수사관,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청와대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수사관은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히려 국가 기능을 제자리로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해 국민여러분께 청와대 범법 행위를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국민께 고발한 내용은 청와대의 불법행위이다.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감찰 무마, 직권 남용 등 청와대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12 11:30 한국당 전당대회 보이콧... 황교안 vs 김진태 대결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2차 북미정상회담과 전당대회 일정이 겹치면서 출마자들이 전당대회 일정 연기를 요구하면서 후보 등록까지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당 선관위는 실무적으로 연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결국 황교안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의 양자 대결로 좁혀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안상수 의원은 10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2주 이상 연기하지 않을 경구 후보 등록을 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11 09:31 김경수, 옥중에서도 잃지 않은 여유...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옥중 편지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는 “진실의 힘 믿는다. 아무리 멀다 해도 반드시 돌아온다”면서도 “설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억울함 만을 호소하기 보다는 다소 차분하게 도민들을 챙기며 여유를 잃지 않은 모습이다.이번 김 지사의 옥중 편지는 김 지사의 부인인 김정순 씨가 김 지사와의 접견에서 전해 받은 편지를 1일 김 지사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편지에서 김 지사는 “재판 과정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01 13:28 임종석, "경수야!,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서 이겨내다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 구속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심경이 전해져 아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임 전 실장은 "이럴 땐 정치를 한다는 게 죽도로 싫다. 미안하다"며 마음 아파 하면서도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내 다오, 견뎌서 이겨내 다오"라고 김 지사를 굳게 믿고 응원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김 지사에게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1-31 11:01 한국당, 29일 ‘출마 자격 논의’... 황교안, ‘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당대표 출마자격 여부를 놓고 논쟁 중인 가운데 황 전 총리가 29일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출마 자격을 놓고 논의 중에 출마선언을 전격 발표함으로써 지지자들의 의지를 모으는 한편 비대위의 결정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황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한국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자 한다”며 "내일 제 첫사랑(자유한국당)과 함께 해달라"고 예고했다.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은 가난한 고물상집 아들인 제게 내일의 꿈을 만들어줬다"며 "저의 출마는 황교안 혼자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28 14: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TV - 국회] 이은혜 “자유한국당이 이 땅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짓밟고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이 4.19혁명 59주기를 맞아 벌인 대규모 문재인 정부 규탄집회를 개최한 후 극심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이 땅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짓밟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SNS와 인터넷에선 자유한국당의 지난 20일 광화문집회에 대해 비판의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자유한국당은 청산돼야될 정당! 자유한국당에 대해 반민주, 반통일, 토착왜구라는 비판이 쏟아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당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며 문재인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 쏟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2 12:52 ‘이미선 임명’ 반발... 한국당, 20일 광화문 1만명 ‘총동원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국빈 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미선, 문형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고 전자결재 했다.이에 자유한국당은 20일 광화문에서 1만여 명에 달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총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도 감돌고 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40분(한국시각 오후 12시40분) 문 대통령이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裁可)했다고 밝혔다.앞서 문 대통령은 출국 전 18일까지 국회에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9 14:02 [한강TV - 국회] 홍문종 “죄 없는 박근혜 무죄 석방을 위해 끝까지 외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석방?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열고 “고령의 여성인 박 전 대통령은 장기간의 구속 수감과 유례없는 재판 진행으로 건강 상태가 우려되는 수준”이라면서 “즉각 석방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침해를 멈춰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하면 된다”고 촉구했다.이와 궤를 같이하여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와 당원들, 이른바 태극기 집회가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자정을 지나 17일 오전 2차 집회를 이어가면서 “16일 자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간이 만료됐으니 즉각 무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7 12:55 [한강TV - 국회] 인지연 “박근혜 구속만료, 16일 총력 투쟁하겠다!” 총동원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 관련 여러 가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 중인 박근혜 피고인에 대해 지난 2월 7일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박근혜 피고인 구속 기간을 4월 16일 24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박근혜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1일과 11월 30일에 이어 마지막 세 번째 구속 기간 갱신됐고, 오는 16일 구속기간이 만료된다.박근혜 피고인의 구속기간 만료 기일이 다가오자 대한애국당과 일부 보수 지지층들은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총력 투쟁을 예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5 15:25 이재명 17차 공판 기록, 경찰 강압수사 과정 진술 무시하고 필기구 던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친형 강제입원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에서, 증인들이 자주 진술을 번복하는데 이어 경찰 강압수사 증언까지 나왔다. ‘강제입원 의혹’으로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강압수사를 하면서 수사 참고인의 진술을 무시하고 필기구까지 던졌다는 법정 증언이다.8일 열린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이재선씨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사건 제17차 공판에서 경찰이 강압수사를 했다는 취지의 증인 증언이 나왔다. 이런 수사 당국의 강압수사 의혹은 이미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과 변호인측에서 제기한 바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4-10 09:00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민주당 강남병 지역위원회 의장 ‘만장일치’ 선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이 만장일치로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지역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삼성1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강남병 임시 지역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이 이관수 지역위원장(代)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임시 지역대의원 대회에는 전현희 국회의원과 김삼화 국회의원, 정순균 강남구청장, 김성곤 강남갑 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2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이날 이들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장일치로 이관수 지역위원장(代)의 의장 선출에 뜨거운 박수와 함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2:19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으로 정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영국이 4.3보궐선거 창원 성산에서 승리하고 국회에 입성했다. 여영국 의원 입성으로 정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군불을 때고 있지만, 민주평화당에선 반대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결국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여의도 정가에선 여영국 의원이 국회 입성하면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다시 교섭단체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은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반면, 민주평화당의 내부 사정은 그다지 녹녹치 않다. 당내에서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한강TV - 국회]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기준 발표, ‘친문 일색 비난’ 없으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총선에 출마할 인사 공천기준을 발표했다. 강훈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년 총선공천기준 발표하고 "특히 이런 인물은 배제하겠다!"고 말해 향후 여당 공천 관련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공천기준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기획단 강훈식 간사는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공천 관련 규정을 설명했는데, 이번 총선공천기준 발표 후 지난 20대 총선 당시 불거졌던 ‘친문 일색’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선 더불어민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정의당 여영국 단 504표차 역전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부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실제로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그나마 체면을 차리게 된 셈이다.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창원 성산 지역에서는 민주-정의 단일 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접전 끝에 역전승했다.개표 과정 내내 한국당 강기윤 후보에게 끌려 가다 대표 막판 단 504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09:37 여영국 승리의 일등공신은 조원진과 대한애국당의 '노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승리했다. 정의당은 4.3보궐선거 창원성산에서 승리함으로써 고 노회찬 전 원내대표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국회에선 원내교섭단체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개표 시간 내내 손에 땀을 쥐게했던 개표가 끝나고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웃었다.국회 각당의 명운을 걸로 치러진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구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개표율 99.98%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당선됐다.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와 불과 504표차다. 강기윤 후보는 19대 국회 입성 후 20대엔 국회 입성이 좌절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이재명 지지자들, 종반 치닫는 ‘재판’ 지켜보며 ‘분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15차 공판까지 진행됐다. 지금까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진술했던 증인들이 법정에 대거 등장하면서 진술을 번복하고 있어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 사이에선 “뒤집히나?”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지지자들은 이재명 재사 공판이 회차를 더 해 갈수록 ‘재판’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재판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명 지사 관련 재판은 15차 공판을 이어오면서 최근 주 2회씩으로 늘어 피고인에 대한 피로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수십명의 증인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1:11 오세훈 ‘고 노회찬 관련 발언’ 망언 ‘등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시장의 ‘고 노회찬 관련 발언’이 끝내 망언에 ‘등극’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정의당 고 노회찬 전 원내대표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사자명예훼손죄라는 지적을 받고 있고, 이는 오세훈 전 시장이 변호사 출신이라 잘 알 것이라는 비판을 받게 됐다.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논란이다. SNS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에 대해 ‘망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반론은 거의 없다.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망언이라는 단정과 범국민적 공분을 야기하고 있는 거다.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09:35 이재명, “환경미화원 막내동생까지 법정에 나와야 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놓고 치열한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판 후 “환경미화원 막내동생까지 법정에 나와야 했나?"라고 개탄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 지지자들은 환경미화원 막내동생 법정 출석에 대해 과도한 인권 탄압과 정치적 탄압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소’를 천명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막내동생까지 법정에 불려나온데 대해 지지자들 사이에선 굴욕적인 재판을 받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높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신의 공판과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9-03-25 08:56 탄핵2년 주말 광화문 일대 태극기 시위 몸살... “박근혜를 석방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2년을 맞은 이번 주말 광화문 일대는 석방을 요구하는 지지자들의 시위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역에서 정부청사 앞까지 석방을 요구하는 행진은 물론 광화문 시민열린마당과 대한문, 헌법재판소 앞까지도 대통령복권을 위한 각종 보수단체가 집회가 에정돼 있다.9일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일대 곳곳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역 앞에서는 박근혜대통령무죄석방1천만국민운동본부가 집회를 열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까지 행진한다. 집회에는 회원 수천명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09 11:47 이명박, 논현동 자택 귀가.. 지지자들 향해 손짓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다스 비자금 횡령, 삼성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6일 보석 결정을 받은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집으로 귀가했다. 지난해 3월 22일 구속된 지 349일 만이다.이날 보석 석방된 이 전 대통령의 입장과 심경을 듣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이 구치소 앞에 모였으나 이 전 대통령은 취재진과 접촉 없이 차에 오른 채 정문을 나와 그대로 출발했다. 차에 탄 이 전 대통령은 뒷좌석 창문을 열어 지지자들을 향해 짧게 손을 흔든 뒤 바로 자택으로 출발했다.서울 동부구치소에서 3시46분께 출발한 이 전 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3-06 17:28 김병준, “막말·야유는 지극히 일부... 박수 소리로 덮어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나오고 있는 후보자의 폭언과 지지자의 야유는 지극히 작은 일부일 뿐이라며 박수 소리로 덮어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당의 주인이 어떤 모습인지 당당하게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정면으로 맞섰다.앞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는 청년 최고위원 김준교 후보의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김진태 후보를 지지하는 태극기 세력들이 ‘김 후보의 윤리위 제소’를 이유로 김병준 비대위원장에 대한 욕설과 야유를 퍼부으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이에 지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21 15:41 민주당, “한국당 ‘퇴행성 극우병’ 원인은 지도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5·18 왜곡 발언 사태와 관련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당 지도부의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당 지도부가 해당 의원들의 망언에 대해 윤리위 제명을 유보하는 등 우유부단한 태도가 소수 극단적 지지자들에 의한 극우정치로 치닫는 이유가 됐다는 설명이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1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근 진행 중인 한국당 전당대회가 ‘퇴행성 극우정치’로 치닫는 것이 안타깝고 애처롭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홍 수석대변인은 "김진태·김순례 두 후보는 자신들의 5·18 망언에 대한 반성은 커녕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18 13:22 [한강TV - 국회] 260개 보수단체 “지만원에 판을 깔아준 자유한국당, 응징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논란이 된 5.18 진상규명 공청회, 말은 공청회지만 사실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자유한국당 5.18 망언 3인방에 대해 보수단체도 뿔났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보수단체 국민행동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밝고힘찬나라운동본부 등 보수 진영 시민사회단체 260개가 연합한 국민행동본부와 함께 14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역사적 왜곡과 폄훼를 일삼은 이른바 5.18 망언 3인방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2-18 09:05 ‘태극기 부대’ 극성 그들만의 잔치... 한국당, 오늘 2차 토론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7일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가운데 5.18 정국의 후폭풍이 전대(全大) 효과를 잠식하고 있다.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는 한국당 의원들의 '5·18 폄훼'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수구반동적인 집단 속에 개혁보수의 상징인 김영삼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다는 자체가 어울릴 수 없다”며 “아버님 사진은 그 곳에서 내려주기 바란다”고 요구하기까지 했다.또한 이른바 태극기부대로 불리는 극우 지지자들의 극성은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실제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17 10:59 '코너 몰린' 김진태, 청와대 앞 ‘1인시위’... "조만간 특검법 발의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5.18 폄훼 발언으로 징계 위기에 몰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호남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특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전날(12일) 당 대표 등록을 마친 가운데 다음날 첫 일정으로 1인 시위를 벌이는 것은 분위기 반전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3일 김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지난 대선은 무효”라며 1인 시위를 벌였다.김 의원은 "판결문을 분석해보니 충격적인 내용이 나온다. 재벌 개혁 보고서를 드루킹에게 작성시켰다"며 "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13 14:19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찰 의혹 김태우 수사관,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청와대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수사관은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히려 국가 기능을 제자리로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해 국민여러분께 청와대 범법 행위를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국민께 고발한 내용은 청와대의 불법행위이다.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감찰 무마, 직권 남용 등 청와대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12 11:30 한국당 전당대회 보이콧... 황교안 vs 김진태 대결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2차 북미정상회담과 전당대회 일정이 겹치면서 출마자들이 전당대회 일정 연기를 요구하면서 후보 등록까지 거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당 선관위는 실무적으로 연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결국 황교안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의 양자 대결로 좁혀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안상수 의원은 10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2주 이상 연기하지 않을 경구 후보 등록을 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2-11 09:31 김경수, 옥중에서도 잃지 않은 여유...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옥중 편지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는 “진실의 힘 믿는다. 아무리 멀다 해도 반드시 돌아온다”면서도 “설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히 다녀오시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억울함 만을 호소하기 보다는 다소 차분하게 도민들을 챙기며 여유를 잃지 않은 모습이다.이번 김 지사의 옥중 편지는 김 지사의 부인인 김정순 씨가 김 지사와의 접견에서 전해 받은 편지를 1일 김 지사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편지에서 김 지사는 “재판 과정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01 13:28 임종석, "경수야!,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서 이겨내다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 구속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와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심경이 전해져 아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임 전 실장은 "이럴 땐 정치를 한다는 게 죽도로 싫다. 미안하다"며 마음 아파 하면서도 "우리는 널 믿는다. 견뎌내 다오, 견뎌서 이겨내 다오"라고 김 지사를 굳게 믿고 응원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김 지사에게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1-31 11:01 한국당, 29일 ‘출마 자격 논의’... 황교안, ‘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당대표 출마자격 여부를 놓고 논쟁 중인 가운데 황 전 총리가 29일 출마 선언을 예고했다.출마 자격을 놓고 논의 중에 출마선언을 전격 발표함으로써 지지자들의 의지를 모으는 한편 비대위의 결정에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황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한국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자 한다”며 "내일 제 첫사랑(자유한국당)과 함께 해달라"고 예고했다.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은 가난한 고물상집 아들인 제게 내일의 꿈을 만들어줬다"며 "저의 출마는 황교안 혼자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28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