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공무원 노조, 대선 후보에 ‘성과연봉제’ 폐지 등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무원 노동조합원들이 성과연봉제 즉각 폐지 등 노동계 요구과제를 관철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요구과제 관철 및 대정부 교섭 재개를 요구했다.이들은 "일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촛불의 요구를 외면한 채 시류에 편승해 정권획득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민중을 나락으로 빠뜨린 반민주, 반노동 등 모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실천계획을 먼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권에서 탄압하고 제한해온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포함한 대선요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4-19 15:25 언론노조 “정리해고 강행한 OBS 언론 적폐를 청산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사회 언론 적폐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깊어가고 이런 언론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인천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공영방송인 OBS방송이 방송노동자의 대량 해고사태를 놓고 OBS 경영진과 노조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갈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가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 위원장 김환균)이 14일 성명을 내고 OBS 희망노조지부와의 언론적폐청산에 대해 연대를 천명하고 OBS 경영진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경인지역 지상파방송 OBS의 경영진과 대주주가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려 하고 있다”면서 “오늘 OBS 사측은 13명의 OBS희망조합지부 조합원들에게 ‘경영상 해고 결정’을 통지했다. 지난 3월 15일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7-04-14 23:37 OBS 노조‘무더기 정리해고’에 사측과 대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영방송이 경영진의 무더기 정리해고와 노조측의 강력 반발로 파행을 겪고 있다. 경영진은 경영악화를 노조의 탓으로 돌리고, 회사의 경영난은 경영 잘못인데도 노조에게 그 책임을 묻고 있다면서 방송 관계자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언론노조와 언론노조 OBS지부가 사측의 ‘무더기 정리 해고’에 크게 반발하고 “끝까지 해고 반대투쟁”을 선포했다. OBS 노조와 언론노조는 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소재 OBS 본사 앞마당에서 ‘투쟁문화제’를 개최하고 회사측의 ‘무더기 정리해고’를 강력히 규탄하고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했다.경영난에 처한 OBS가 임직원 정리해고를 추진해 OBS노조와 언론단체들이 “해고는 살인”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7-04-07 16:51 ‘근로시간 단축’ 노동계 겉으론 웃지만 복잡한 속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치권에서 불붙은 근로시간 단축 논란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겉으로는 "단축해야 한다"고 찬성하지만 그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노동계 일각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수당 감소 등을 우려해 업종이나 기업 규모별로 득실을 계산하는 등 '온도차'도 감지된다.근로기준법은 1일 근로시간을 8시간씩 40시간으로 제한하는 대신 연장근로를 매주 12시간씩 허용하고 있다. 현행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켜지지 않았다.여기에는 고용노동부의 애매모호한 행정 해석이 문제로 떠오른다. 노동부는 1주일에서 토·일요일(휴일)을 제외한 5일을 근로의무가 있는 날로 봤다. 이에따라 토·일요일 각 8시간씩 총 16시간의 초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3-21 17:30 청년들 구직포기? 구직단념자 58만 9천명 '전년동월대비 7만 1천명 증가' [한강타임즈]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구직포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도매및소매업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제조업의 감소세 지속, 숙박및음식점업의 증가폭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4만 3천명이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1,486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5천명(0.7%) 증가하였고, 여자는 1,082만 1천명으로 13만 8천명(1.3%) 증가했다.고용률은 58.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자는 20~24세,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증가했다.실업률은 20~24세, 50대 등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상승하여 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7-02-26 20:28 노동계 “국민 95% 朴 대통령 거부..하야만이 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거듭 인정하고 사과한 것과 관련해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는 퇴진이다"며 재차 대통령의 하야를 재차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이번 (대국민담화)발표를 통해 국민은 박 대통령이 총리에게 내치를 맡길 생각도, 퇴진할 생각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진정한 사과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고, 제대로 된 수사는 권력을 놓고 받을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를 들먹이며 국정이 한시도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도 했는데 국정을 중단시킨 장본인은 바로 대통령 자신이다"며 "이미 마비된 국정을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려놓는 가장 최선은 대통령 하야뿐이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1-04 17:22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 선언 ‘업무 복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던 서울 지하철 양대노조가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사망사고 발생으로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다.서울시는 이날 "서울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금일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 대시민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집단교섭과 별도로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사측의 성과연봉제 교섭 요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조합원 일부가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한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1:31 철도노조 “불법 저지른 것은 사측” 법적대응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22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이 사측의 징계 절차 착수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전국민주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측의 불법파업 규정에 대해 사법처리 여부를 의뢰하겠다"고 응수했다.철도노조는 "파업 돌입 시부터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했다"면서 "불법을 저지른 건 오히려 사측이다. 노사 교섭 도중 일방적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한 건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대체인력 투입에 대해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를 물을 계획이다. 특히 채용 탈락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체근로자를 모집한 데 대해 개인정보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0-18 14:13 회식 후 사망 업무상 재해 인정 "업적평가 결과에 스트레스, 심한 자책감" [한강타임즈] 회식 후 만취해 잠자다 숨진 은행원에 대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근로복지공단은 "사망 전 과로 등이 확인되지 않고 업무실적에 대한 압박 등은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며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 강석규 부장판사는 회식 후 만취해 잠자다 숨진 은행원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법원은 업무 실적에 따른 스트레스가 사망의 간접 원인이라며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법원은 "업무상 스트레스가 고혈압 등 이씨의 기존질환을 급격하게 악화시키면서 급성심근경색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단할 수 있다"며 "사망 무렵엔 업적평가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심한 자책감에 사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10-16 17:41 11월 ‘민중총궐기’ 20만명 운집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1월 예정된 '민중총궐기' 집회에 전국에서 약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노총 등은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6년 서울지역 민중총궐기 투쟁본부'(투쟁본부) 발족을 발표했다.투쟁본부는 "지난해 11월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쌀개방 정책에 반대하며 모인 10만명에게 정권은 갑호비상령과 차벽, 물대포로 화답했다"며 "우린 백남기 농민을 잃었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체포돼 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권의) 부패비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밥쌀 수입, 노점 단속 등으로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9 철도파업 11일째.. 파업 참가율 40.5%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파업 11일째인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이 40.5%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9명 중 7423명이 파업에 참여, 참가율은 40.5%로 조사됐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92명이며 이 중 269명(3.5%)이 복귀했고 162명(2.1%)은 직위해제가 내려졌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3%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고 수도권 전철(95.0%)과 새마을·무궁화(63.6%), 화물열차(44.4%)는 감축 운행 중이다.한편 코레일은 이날 밤 12시까지 평시대비 84.0%의 철도를 운행할 방침이다. 무궁화호와 화물열차 운행률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0:14 철도파업 10일째.. 참가율 40.%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10일째인 6일 오전 참가율이 40.6%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5명 중 7439명이 이번 파업에 참가했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89명으로 이 중 250명(3.3%)이 복귀했고 145명(1.9%)은 직위해제됐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0.0%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며 수도권 전철(95.1%)과 새마을·무궁화(45.5%), 화물열차(41.1%)는 감축 운행 하고 있다.한편 현재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선로 침수 등이 발생해 동해남부선 부전~경주 무궁화열차 운행이 멈춘 상태이며 복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0:59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물류대란’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개선방안'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했다.철도노조도 이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내주 '물류대란'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일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박원호 화물연대 본부장은 "지난 2012년 총파업 이후 인내와 끈기로 정부에게 구조개혁을 요구해왔지만, 돌아온 건 노동자를 탄압하기 위한 제도"라며 "구조개혁을 위한 최종적 수단으로 총파업을 단행하려 한다. 대화의 문은 열려있으니 정부는 진정으로 교섭에 임하라"로 주장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1:39 아파트경비원, 근로·휴게시간 구분 확실해 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감시(監視)·단속(斷續) 업무종사자에 해당하는 아파트 경비원과 학교 당직근로자 등의 휴게시간과 근로시간이 명확하게 구분된다.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근로·휴게시간 구분에 관한 가이드라인' 따르면 '근로시간'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업무를 수행하지 않더라도 근로계약서상 규정을 근거로 한다.예를 들어 단체협약·취업규칙·근로계약 등에서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정하고 작업량이 없는 시간을 별도로 정해 '취침시간으로서 휴게시간으로 본다'고 규정하면서 실제로 취침시간을 부여했다면 해당 취침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대신 취침시간의 일부 또는 전부를 근로시간에 포함한다는 특약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4 17:21 철도노조 파업 8일째.. 열차 운행률 82.2%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노조 파업 8일째인 4일 오전 파업 참가율이 40.8%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철도공사(코레일) 출근 대상자 1만8329명 중 7470명(40.8%)이 파업에 참여했다.지금까지 총 파업 참가자 7673명 중 업무에 복귀한 인원은 203명(2.6%)이며 철도노조 간부 등 145명(1.9%)이 직위 해제됐다.이날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2%로 줄었다. KTX(100%)와 수도권 전철(95%)은 정상운행 중이지만 새마을과 무궁화는 운행률이 63.6%에 머물렀으며 화물열차 운행률은 43.2% 수준이다. 금일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4.2% 수준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4 11:06 철도파업 7일째.. 참가율 40.8% 전날 대비 소폭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 파업 7일째인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은 40.8%로 전날 41.0%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출근 대상자 1만8327명 중 7471명(40.8%)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누계 기준 총 파업 참가자 7670명 중 업무에 복귀한 인원은 199명으로 지난 2일보다 29명 늘어났다. 철도노조 간부 등 145명이 직위 해제됐다.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소 대비 9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지만 새마을과 무궁화는 운행률이 각각 58.7%, 63.7%에 머물렀으며 화물열차 운행률은 36.5% 수준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3 21:58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 서울지하철, 파업철회 정상운행.. 성과연봉제 도입 강제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산하기관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지하철 1~8호선 모든 노선이 내일(30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된다.서울시는 지하철 노동조합 파업이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공식 종료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집단교섭 4차 회의에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시산하 5개 공사 노사양측은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합의에 의해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하철 양공사와 시설공단, 농수산식품공사, SH공사 등은 노사합의전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는다.아울러 노사는 저성과자 퇴출제 등 성과와 고용을 연계하는 제도는 시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지방공기업의 자율경영과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처우 격차 해소에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6:50 [속보] 서울지하철, 노사협상 타결 파업 철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5:37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성과·퇴출제 저지 대규모 집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8일 오후 2시께 경기도청 앞에서 성과·퇴출제 저지 및 공공기관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집회에 참여한 민주노총 산하 지역 노조 조합원 3500여명(경찰 추산)은 "성과·퇴출제 저지하고 노동개악을 분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조순자 조직국장은 "성과·퇴출제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학대하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고 돈벌이 기회만을 제공하는 수단"이라며 "이 같은 불합리한 제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천진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공서비스에 성과제가 잘 운영되는 나라는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며 "이미 그 실효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새누리당 경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09-28 16:25 ‘서울 지하철노조 파업’ 퇴근시간 정상 운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지하철 파업 첫날 노조원들의 참여율이 30%를 조금 넘어섰으며 퇴근시간 별다른 차질 없이 정상 운행될 방침이다.27일 서울시의 '지하철노조 파업 관련 비상수송대책 시행현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근무대상자 7805명중 2380명(30.5%)이 파업에 참여했다. 서울메트로 양대 노조가 36.9%,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가 21.1%의 참가율을 나타냈다.시는 이번 파업기간 대체인력을 투입해 정원대비 77.1%의 인력을 확보한 상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노조가 확보해야 하는 필수인원은 파업기간 총 5175명이다. 여기에 파업기간 파업불참자 2548명과 퇴직자 143명, 협력업체 직원 1092명, 본사지원 3136명 등 대체인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7 15:58 서울대병원 노조, ‘성과연봉제 반대’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기자]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서울지부 서울대학교병원분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들어갔다.이들은 "정부는 성과연봉제가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만경영과 부실화를 막아줄 것이라고 말하지만 방만경영의 진짜 원인은 정부의 낙하산 인사와 집권세력 비리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성과연봉제는 공공기관을 자본의 이해관계에 맞게 운영되게 하고 결국 민영화에 이를 수 있다"며 "환자에게 더 많은 병원비를 쥐어짜거나 돈 되는 환자를 골라서 치료하는 등 병원의 본분을 잊고 상업화·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7 10:46 현대차 노조, 전면파업 돌입.. 임금협상 난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임금협상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 12년 만의 전면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조는 이날 전체 조합원 4만9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8시간 전면파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2004년 임금협상 이후 12년 만에 진행된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현대차 울산공장과 전주·아산공장 생산라인의 가동이 모두 중단된 상태다.이날 노조 상무집행위원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선전전을 벌이는 한편 조합원들은 각 선거구별로 단합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노조는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각 조 6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단, 회사와의 교섭이 진행되는 날에는 파업시간을 2시간 줄여 4시간 부분파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6 10:14 회식에서 과음이 사고 원인이라면 업무상 재해 '회식은 업무의 연장?' [한강타임즈] 업무상 재해 승소 판결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장순욱)는 한국철도공사 직원 A씨(사고당시 37세)의 부인 이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지난 2014년 6월 충남 천안시에서 일하는 한국철도공사 직장 선·후배들은 회식을 가졌고, 곽 모 씨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직장상사 이 모 씨가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가 잠자리를 마련해줬다.만취 상태였던 곽 씨는 직장상사의 아파트 10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에 곽 씨의 부인이 소송을 냈고 법원은 업무상 재해라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회식이 사전에 공지되고 역장에게 보고된점, A씨의 과음이 사업주의 만류나 제지에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9-25 18:45 노동계, ‘성과연봉제 반대’ 연쇄 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에 반대해온 노동계가 22일부터 연쇄 파업에 돌입한다.노동계는 공공노련을 시작으로 23일 금융노조, 27일 철도노조·지하철노조, 28일 보건의료노조, 29일 공공연맹 등이 잇따라 연쇄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조합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반대하고 나선다.공공노련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의 강압적 성과체제 확대도입과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중단을 촉구한다. 공공노련은 "정부가 공공부문부터 도입하는 성과체제(성과연봉제·강제퇴출제)가 성과경쟁을 앞세워 동료간 임금차별을 조장하고 과잉경쟁을 부추겨 근무여건의 총체적 하락도 유도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2 10: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다음다음끝끝
공무원 노조, 대선 후보에 ‘성과연봉제’ 폐지 등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공무원 노동조합원들이 성과연봉제 즉각 폐지 등 노동계 요구과제를 관철할 것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요구과제 관철 및 대정부 교섭 재개를 요구했다.이들은 "일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은 촛불의 요구를 외면한 채 시류에 편승해 정권획득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민중을 나락으로 빠뜨린 반민주, 반노동 등 모든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실천계획을 먼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정권에서 탄압하고 제한해온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을 포함한 대선요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노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4-19 15:25 언론노조 “정리해고 강행한 OBS 언론 적폐를 청산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사회 언론 적폐가 심각하다는 인식이 깊어가고 이런 언론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인천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공영방송인 OBS방송이 방송노동자의 대량 해고사태를 놓고 OBS 경영진과 노조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갈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가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 위원장 김환균)이 14일 성명을 내고 OBS 희망노조지부와의 언론적폐청산에 대해 연대를 천명하고 OBS 경영진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경인지역 지상파방송 OBS의 경영진과 대주주가 끝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려 하고 있다”면서 “오늘 OBS 사측은 13명의 OBS희망조합지부 조합원들에게 ‘경영상 해고 결정’을 통지했다. 지난 3월 15일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7-04-14 23:37 OBS 노조‘무더기 정리해고’에 사측과 대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영방송이 경영진의 무더기 정리해고와 노조측의 강력 반발로 파행을 겪고 있다. 경영진은 경영악화를 노조의 탓으로 돌리고, 회사의 경영난은 경영 잘못인데도 노조에게 그 책임을 묻고 있다면서 방송 관계자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언론노조와 언론노조 OBS지부가 사측의 ‘무더기 정리 해고’에 크게 반발하고 “끝까지 해고 반대투쟁”을 선포했다. OBS 노조와 언론노조는 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소재 OBS 본사 앞마당에서 ‘투쟁문화제’를 개최하고 회사측의 ‘무더기 정리해고’를 강력히 규탄하고 “끝까지 싸울 것”을 결의했다.경영난에 처한 OBS가 임직원 정리해고를 추진해 OBS노조와 언론단체들이 “해고는 살인”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노동 | 박귀성 기자 | 2017-04-07 16:51 ‘근로시간 단축’ 노동계 겉으론 웃지만 복잡한 속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치권에서 불붙은 근로시간 단축 논란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겉으로는 "단축해야 한다"고 찬성하지만 그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노동계 일각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수당 감소 등을 우려해 업종이나 기업 규모별로 득실을 계산하는 등 '온도차'도 감지된다.근로기준법은 1일 근로시간을 8시간씩 40시간으로 제한하는 대신 연장근로를 매주 12시간씩 허용하고 있다. 현행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이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지켜지지 않았다.여기에는 고용노동부의 애매모호한 행정 해석이 문제로 떠오른다. 노동부는 1주일에서 토·일요일(휴일)을 제외한 5일을 근로의무가 있는 날로 봤다. 이에따라 토·일요일 각 8시간씩 총 16시간의 초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7-03-21 17:30 청년들 구직포기? 구직단념자 58만 9천명 '전년동월대비 7만 1천명 증가' [한강타임즈]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구직포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도매및소매업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제조업의 감소세 지속, 숙박및음식점업의 증가폭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4만 3천명이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1,486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5천명(0.7%) 증가하였고, 여자는 1,082만 1천명으로 13만 8천명(1.3%) 증가했다.고용률은 58.9%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자는 20~24세, 5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증가했다.실업률은 20~24세, 50대 등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상승하여 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7-02-26 20:28 노동계 “국민 95% 朴 대통령 거부..하야만이 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거듭 인정하고 사과한 것과 관련해 노동계는 "진정한 사과는 퇴진이다"며 재차 대통령의 하야를 재차 촉구했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이번 (대국민담화)발표를 통해 국민은 박 대통령이 총리에게 내치를 맡길 생각도, 퇴진할 생각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진정한 사과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고, 제대로 된 수사는 권력을 놓고 받을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안보위기와 경제위기를 들먹이며 국정이 한시도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도 했는데 국정을 중단시킨 장본인은 바로 대통령 자신이다"며 "이미 마비된 국정을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려놓는 가장 최선은 대통령 하야뿐이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1-04 17:22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중단 선언 ‘업무 복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9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던 서울 지하철 양대노조가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승강장안전문) 사망사고 발생으로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했다.서울시는 이날 "서울지하철 1~8호선 양공사 노동조합은 금일 발생한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 대시민 안전을 위해 금일 오전 11시를 기해 파업 중단을 선언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지하철노조와 서울도시철도노조는 집단교섭과 별도로 진행 중인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사측의 성과연봉제 교섭 요구에 맞선다는 명분으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조합원 일부가 참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한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19 11:31 철도노조 “불법 저지른 것은 사측” 법적대응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22일째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이 사측의 징계 절차 착수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전국민주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측의 불법파업 규정에 대해 사법처리 여부를 의뢰하겠다"고 응수했다.철도노조는 "파업 돌입 시부터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했다"면서 "불법을 저지른 건 오히려 사측이다. 노사 교섭 도중 일방적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한 건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대체인력 투입에 대해 철도안전법 위반 여부를 물을 계획이다. 특히 채용 탈락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체근로자를 모집한 데 대해 개인정보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10-18 14:13 회식 후 사망 업무상 재해 인정 "업적평가 결과에 스트레스, 심한 자책감" [한강타임즈] 회식 후 만취해 잠자다 숨진 은행원에 대해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근로복지공단은 "사망 전 과로 등이 확인되지 않고 업무실적에 대한 압박 등은 통상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며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 강석규 부장판사는 회식 후 만취해 잠자다 숨진 은행원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법원은 업무 실적에 따른 스트레스가 사망의 간접 원인이라며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법원은 "업무상 스트레스가 고혈압 등 이씨의 기존질환을 급격하게 악화시키면서 급성심근경색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단할 수 있다"며 "사망 무렵엔 업적평가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심한 자책감에 사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10-16 17:41 11월 ‘민중총궐기’ 20만명 운집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11월 예정된 '민중총궐기' 집회에 전국에서 약 2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노총 등은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6년 서울지역 민중총궐기 투쟁본부'(투쟁본부) 발족을 발표했다.투쟁본부는 "지난해 11월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쌀개방 정책에 반대하며 모인 10만명에게 정권은 갑호비상령과 차벽, 물대포로 화답했다"며 "우린 백남기 농민을 잃었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체포돼 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권의) 부패비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밥쌀 수입, 노점 단속 등으로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9 철도파업 11일째.. 파업 참가율 40.5%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파업 11일째인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이 40.5%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9명 중 7423명이 파업에 참여, 참가율은 40.5%로 조사됐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92명이며 이 중 269명(3.5%)이 복귀했고 162명(2.1%)은 직위해제가 내려졌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3%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고 수도권 전철(95.0%)과 새마을·무궁화(63.6%), 화물열차(44.4%)는 감축 운행 중이다.한편 코레일은 이날 밤 12시까지 평시대비 84.0%의 철도를 운행할 방침이다. 무궁화호와 화물열차 운행률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0:14 철도파업 10일째.. 참가율 40.%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10일째인 6일 오전 참가율이 40.6%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기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8345명 중 7439명이 이번 파업에 참가했다.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총 7689명으로 이 중 250명(3.3%)이 복귀했고 145명(1.9%)은 직위해제됐다.철도 운행률은 평시 대비 80.0%로 나타났다. KTX는 정상 운행 중이며 수도권 전철(95.1%)과 새마을·무궁화(45.5%), 화물열차(41.1%)는 감축 운행 하고 있다.한편 현재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선로 침수 등이 발생해 동해남부선 부전~경주 무궁화열차 운행이 멈춘 상태이며 복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0:59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물류대란’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개선방안'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했다.철도노조도 이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내주 '물류대란'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일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박원호 화물연대 본부장은 "지난 2012년 총파업 이후 인내와 끈기로 정부에게 구조개혁을 요구해왔지만, 돌아온 건 노동자를 탄압하기 위한 제도"라며 "구조개혁을 위한 최종적 수단으로 총파업을 단행하려 한다. 대화의 문은 열려있으니 정부는 진정으로 교섭에 임하라"로 주장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1:39 아파트경비원, 근로·휴게시간 구분 확실해 진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감시(監視)·단속(斷續) 업무종사자에 해당하는 아파트 경비원과 학교 당직근로자 등의 휴게시간과 근로시간이 명확하게 구분된다.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근로·휴게시간 구분에 관한 가이드라인' 따르면 '근로시간'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업무를 수행하지 않더라도 근로계약서상 규정을 근거로 한다.예를 들어 단체협약·취업규칙·근로계약 등에서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정하고 작업량이 없는 시간을 별도로 정해 '취침시간으로서 휴게시간으로 본다'고 규정하면서 실제로 취침시간을 부여했다면 해당 취침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대신 취침시간의 일부 또는 전부를 근로시간에 포함한다는 특약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4 17:21 철도노조 파업 8일째.. 열차 운행률 82.2%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노조 파업 8일째인 4일 오전 파업 참가율이 40.8%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철도공사(코레일) 출근 대상자 1만8329명 중 7470명(40.8%)이 파업에 참여했다.지금까지 총 파업 참가자 7673명 중 업무에 복귀한 인원은 203명(2.6%)이며 철도노조 간부 등 145명(1.9%)이 직위 해제됐다.이날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2.2%로 줄었다. KTX(100%)와 수도권 전철(95%)은 정상운행 중이지만 새마을과 무궁화는 운행률이 63.6%에 머물렀으며 화물열차 운행률은 43.2% 수준이다. 금일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4.2% 수준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4 11:06 철도파업 7일째.. 참가율 40.8% 전날 대비 소폭 감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도 파업 7일째인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참가율은 40.8%로 전날 41.0%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철도공사(코레일) 출근 대상자 1만8327명 중 7471명(40.8%)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누계 기준 총 파업 참가자 7670명 중 업무에 복귀한 인원은 199명으로 지난 2일보다 29명 늘어났다. 철도노조 간부 등 145명이 직위 해제됐다.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소 대비 9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지만 새마을과 무궁화는 운행률이 각각 58.7%, 63.7%에 머물렀으며 화물열차 운행률은 36.5% 수준이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10-03 21:58 ‘성과연봉제 저지’ 양대노총 사상 최대규모 총파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연쇄파업이 이어진 가운데 2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도 총파업에 돌입해 공공연맹 사상 첫 공동파업에 들어갔다.공공연맹 합류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양대노총 연대 총파업으로 확산됐다.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로 파업 노조는 14개, 조합원은 6만1000여명으로 늘어났다.공공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성과연봉제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파업에는 공공연맹 소속 근로복지공단노조, 서울메트로노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지부 등 총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해고연봉제, 강력퇴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7:25 서울지하철, 파업철회 정상운행.. 성과연봉제 도입 강제 안 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산하기관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지하철 1~8호선 모든 노선이 내일(30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된다.서울시는 지하철 노동조합 파업이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공식 종료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집단교섭 4차 회의에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시산하 5개 공사 노사양측은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합의에 의해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하철 양공사와 시설공단, 농수산식품공사, SH공사 등은 노사합의전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는다.아울러 노사는 저성과자 퇴출제 등 성과와 고용을 연계하는 제도는 시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지방공기업의 자율경영과 중앙정부 공공기관과의 처우 격차 해소에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6:50 [속보] 서울지하철, 노사협상 타결 파업 철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9 15:37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성과·퇴출제 저지 대규모 집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28일 오후 2시께 경기도청 앞에서 성과·퇴출제 저지 및 공공기관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집회에 참여한 민주노총 산하 지역 노조 조합원 3500여명(경찰 추산)은 "성과·퇴출제 저지하고 노동개악을 분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조순자 조직국장은 "성과·퇴출제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학대하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고 돈벌이 기회만을 제공하는 수단"이라며 "이 같은 불합리한 제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천진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공서비스에 성과제가 잘 운영되는 나라는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며 "이미 그 실효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새누리당 경기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6-09-28 16:25 ‘서울 지하철노조 파업’ 퇴근시간 정상 운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지하철 파업 첫날 노조원들의 참여율이 30%를 조금 넘어섰으며 퇴근시간 별다른 차질 없이 정상 운행될 방침이다.27일 서울시의 '지하철노조 파업 관련 비상수송대책 시행현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근무대상자 7805명중 2380명(30.5%)이 파업에 참여했다. 서울메트로 양대 노조가 36.9%,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가 21.1%의 참가율을 나타냈다.시는 이번 파업기간 대체인력을 투입해 정원대비 77.1%의 인력을 확보한 상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노조가 확보해야 하는 필수인원은 파업기간 총 5175명이다. 여기에 파업기간 파업불참자 2548명과 퇴직자 143명, 협력업체 직원 1092명, 본사지원 3136명 등 대체인력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7 15:58 서울대병원 노조, ‘성과연봉제 반대’ 총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기자]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서울지부 서울대학교병원분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들어갔다.이들은 "정부는 성과연봉제가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방만경영과 부실화를 막아줄 것이라고 말하지만 방만경영의 진짜 원인은 정부의 낙하산 인사와 집권세력 비리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성과연봉제는 공공기관을 자본의 이해관계에 맞게 운영되게 하고 결국 민영화에 이를 수 있다"며 "환자에게 더 많은 병원비를 쥐어짜거나 돈 되는 환자를 골라서 치료하는 등 병원의 본분을 잊고 상업화·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7 10:46 현대차 노조, 전면파업 돌입.. 임금협상 난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임금협상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 12년 만의 전면파업에 들어간다.현대차 노조는 이날 전체 조합원 4만9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8시간 전면파업을 진행 중이다.지난 2004년 임금협상 이후 12년 만에 진행된 노조의 전면파업으로 현대차 울산공장과 전주·아산공장 생산라인의 가동이 모두 중단된 상태다.이날 노조 상무집행위원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선전전을 벌이는 한편 조합원들은 각 선거구별로 단합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노조는 27일부터 30일까지 매일 각 조 6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단, 회사와의 교섭이 진행되는 날에는 파업시간을 2시간 줄여 4시간 부분파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6 10:14 회식에서 과음이 사고 원인이라면 업무상 재해 '회식은 업무의 연장?' [한강타임즈] 업무상 재해 승소 판결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장순욱)는 한국철도공사 직원 A씨(사고당시 37세)의 부인 이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지난 2014년 6월 충남 천안시에서 일하는 한국철도공사 직장 선·후배들은 회식을 가졌고, 곽 모 씨가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직장상사 이 모 씨가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가 잠자리를 마련해줬다.만취 상태였던 곽 씨는 직장상사의 아파트 10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에 곽 씨의 부인이 소송을 냈고 법원은 업무상 재해라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회식이 사전에 공지되고 역장에게 보고된점, A씨의 과음이 사업주의 만류나 제지에도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6-09-25 18:45 노동계, ‘성과연봉제 반대’ 연쇄 파업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에 반대해온 노동계가 22일부터 연쇄 파업에 돌입한다.노동계는 공공노련을 시작으로 23일 금융노조, 27일 철도노조·지하철노조, 28일 보건의료노조, 29일 공공연맹 등이 잇따라 연쇄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앞에서 조합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반대하고 나선다.공공노련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의 강압적 성과체제 확대도입과 에너지공기업 민영화 중단을 촉구한다. 공공노련은 "정부가 공공부문부터 도입하는 성과체제(성과연봉제·강제퇴출제)가 성과경쟁을 앞세워 동료간 임금차별을 조장하고 과잉경쟁을 부추겨 근무여건의 총체적 하락도 유도하고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9-2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