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재인, '반문정서' 넘어서며 대세론 날개!! [한강타임즈] 27일 민주당 호남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0.2%를 득표하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위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0%, 이재명 성남시장은 19.4% 득표에 그치면서 '대세론'을 크게 위협하지 못했다.민주당에서는 대선후보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이 막판 대역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도 이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문 전 대표가 '반문재인' 정서의 본거지로 꼽혔던 호남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대세론이 강고해졌고, 2위권 후보로서는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더구나 민주당 1차 선거인단의 지역별 비율을 보면 호남권 27만여명(21%)으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8 07:55 문재인 "5월9일 정권교체 이뤄 ,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께 보고 드리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5·18 민주항쟁 기념식에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 동지들과 함께 목청껏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5월9일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5월과 8월,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7주기에 제3기 민주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 드리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2012년 대선 패배에 대해 "제가 부족했다. 2012년 호남의 좌절과 분노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 절대로 호남의 패배가 아니다"며 "다시는 호남에 좌절을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7 16:33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전두환·노태우 이어 세 번째 구속?" [한강타임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7 11:30 문재인 "천안함 희생 장병 46인 추모...'국가 차원 보훈' 필요"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천안함 사건 7주기인 26일 희생 장병 46인 등을 추모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1·2차 연평해전, 천안함 46용사, 고(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 등을 잇달아 찾아 잇따라 참배했다.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차분한 모습 속에서도 민주당이 "진짜 안보세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자들의 묘역 앞에 선 문 전 대표는 고(故) 문광욱 일병의 묘비 앞에서 "며칠 전 문 일병의 아버님을 뵀다"며 "보상금을 학교 장학금으로 기탁하셨더라"고 되새겼다. 그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3 문재인 "安 전국민 안식년제,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공약인 '전국민 안식년제'에 대해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이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MB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10년 근무하면 안식년을 준다고 하는데 현실로 보면 주어진 휴가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600만 비정규직, 640만 자영업자가 제외되고 공공과 대기업만 대상이다.일부 국민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고도 비판했다. 안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때 주5일제 도입할 때도 똑같은 비판이 있었다"며 "삶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제도적 정착을 위해 토론과 보완이 필요하다. 앞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1 문재인 "'천안함 7주기'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 도발 용납 않을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6일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한 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문 전 대표 측 수석대변인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에 대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천안함 폭침, 서해교전,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 헌신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많은 분의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 국민의 안녕이 위태로워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영해와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3 문재인 "호남 순회경선 전, 압도적 승리 거두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호남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선 압승이 필요하다.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려면 경선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며 27일부터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순회경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그는 "다음 정부의 과제는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개혁해 한국에서 부정부패, 반칙특권을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을 만드는 힘은 국회 다수 의석이 아니라 국민들의 힘"이라며 압도적인 지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문 전 대표는 "사상 최초로 영남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1 문재인,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SNS 동영상 공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은 이날 오전 10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마선언문과 동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오전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점을 고려해 출마선언을 하루 연기했다.그는 출마선언문에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19대 대선에 출마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모아 이제 '정권교체'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이어 "정권교체, 국민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바꾼다"며 "우리는 오늘, 함께 출마한다. 국민과 문재인이 함께 간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출마선언문에서 새로운 대한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10:33 문재인 "'安 비판' 경쟁하는 과정이지만 우리는 한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당내 경선을 앞두고 4박5일 호남 일정을 시작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며 '맏형 전략'을 이어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인을 질겁하고, 정떨어지게 만든다'는 안 자사의 전날 비판에 대해 "지금은 우리 당 후보들이 서로 경쟁하는 과정"이라며 "그러니 또 비판도 하고 또 내가 더 나은 후보다. 그런 말씀도 드리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한팀"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경쟁이 끝나고 나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팀이고, 우리끼리 힘을 모으기만 하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낼 역대 최강의 팀"이라며 "경쟁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07:45 문재인 "집권시, 세월호 진실 낱낱이 규명하겠다"...제2기 세월호 특조위 구성!!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차기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제2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세월호 진실에 대해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인양은 진실 규명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책임을 물을 것은 묻고 안전에 관한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 오늘의 인양을 보면서도 왜 인양이 늦어졌나, 왜 이제야 인양이 되냐고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많다"며 "인양이 늦어진 경위, 1기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 못하고 방해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세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1:20 문재인 "박근혜 정권의 '전북' 홀대...9년간 꽉 막혔던 길 뚫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전북을 찾아 "저는 정권교체가 다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내 호남 경선(25~27일)을 앞두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정을 농단한 사람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며 "정권교체가 가까워질수록 적폐청산과 개혁을 막으려는 반격도 거세질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5월9일, 정권연장세력에 맞서 정권교체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그래야 확실하게 개혁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압도적인 지지로 문재인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달라"며 "정권교체 후 적폐세력이 개혁을 막아서지 못하도록 경선에서부터 힘을 달라. 전북이 그 힘의 발원지가 돼달라"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0:12 문재인 "세월호 인양에 출마선언 연기...국가적으로 슬픈 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3일 세월호 인양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이날 오전 예정됐던 출마선언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더문캠) 사무실에서 고민정 대변인의 브리핑으로 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다.이와관련 고 대변인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많은 사람이 세월호에 집중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슬픈 일인데, 출마선언 영상을 공개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더문캠은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모두 완성해둔 상태이며, 공개 일자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더문캠에 12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5,000여명으로부터 출마선언 문구를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출마선언문에 담긴 모든 문장을 작성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09:26 문재인 "최순실방지법 제정...적폐청산 특조위·국민소송법 제정 약속"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부정축재 재산을 국가로 환수하는 '최순실방지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순실방지법'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돈을 지키는 법"이라며 "다시는 국민이 낸 세금이 국정농단에 의해 불법적으로 쓰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적폐청산 특별조사위원회'(가칭)' 설치와 국민소송법 제정 방침도 밝혔다. 그는 "국정농단에 직접 관련이 있는 부정수익을 조사하고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환수하겠다"며 "국민의 통제를 강화해 국가기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2 09:43 문재인 "安, 선의의 정치인…네거티브 속삭이는 사람 멀리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문자폭탄' 등 당내 경선이 과열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 "네거티브로 상대가 더럽혀지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더럽혀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끼리는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고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밤 MBC 방송 '100분 토론'에 출연해 "우리가 정말 한 팀이라고 생각하면서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며 이같이 말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에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는 데 동의한다"며 "문제는 우리를 돕는 사람의 네거티브인데, 문 전 대표를 돕는 사람도 네거티브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지사 측 인사들은 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 논란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가 문 전 대표 측 지지자들로부터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2 05:35 문재인측, "노무현 전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신연희 강남구청장' '고발 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캠프(더문캠)은 21일 자유한국당 소속인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SNS(카카오톡)에 유포한 데 대해 신 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더문캠은 오는 22일 신 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소속의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 구청장이 지난 13일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과 '놈현(노무현)‧문죄인(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단체 카톡방을 통해 유포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9조에 정한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이고, 제250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5:34 문재인 휴대폰 번호는 '010-7391-0509'..."국민의 문자 대선 공약 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1일 대선 공약 제안을 받을 문자 수신용 휴대폰(010-7391-0509) 번호를 공개했다. 해당 번호는 착신이 금지된 상태로 문자만 가능하다.문 전 대표의 대선캠프인 '더문캠'의 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해당 휴대폰은 문 전 대표 본인의 명의로 개통됐으나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보내진 문자는 문 전 대표의 홈페이지(http://moonjaein.com/people)에 실시간으로 등록되며, 문 전 대표 개인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연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휴대폰은 문 전 대표가 민주당 후보가 될 경우 대선 종료시점까지 유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1:40 문재인 부산캠프 "김부겸 의원 지지자 200여명 합류" [한강타임즈]제19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의 부산지역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김 의원의 지지조직인 ㈔새희망포럼의 변상경 부대표는 "김두현 사상구의회 전 의장 등 부산지역 새희망포럼 활동가 200여명이 문 후보 부산 시민통합캠프에 합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변 부대표는“문 후보가 국민대통합을 통해 새로운 부산을 만드는데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부산 새희망포럼 하재훈 집행위원장이 문재인 부산캠프에 결합하는 등 새희망포럼의 힘이 문재인 후보에게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부산캠프 관계자는 “부산 새희망포럼의 결합으로 시민대통합의 한 축이 마련됐다”며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열망이 문 후보에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1:09 문재인 측 "朴 전 대통령, 진실 밝히고 국민께 용서 구하길 바란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길 바란다"고 했다.문 전 대표 캠프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모든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걸 아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진실 검증대 앞에 섰다"며 "더이상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검찰은 한 점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국민은 검찰 수사를 지켜볼 것이다. 진실 규명이 국민 통합의 첫 걸음"이라고 단언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0:19 박근혜 검찰 도착 7분 -입장발표 7초 "여러분께 송구…성실히 조사"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4번째 검찰 출석이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 도착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파면된 뒤 처음이다.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그간 제기되어온 '최순실게이트'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특히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죄 관련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걷은 행위를 놓고 검찰은 직권남용·강요혐의를 적용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09:31 문재인, "저는 전두환 때문에 구속됐던 사람...모욕처럼 느껴져"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이른바 '전두환 표창' 논란에 대해 "평생을 민주화운동,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광주와 함께 산 저에게 일종의 모욕처럼 느껴진다"고 항변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전남 광주 동구 구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리 경선 때문에 경쟁하는 식이라고 하더라도, 그 발언을 악의적으로 공격거리로 삼는 것은 조금 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기자회견에 앞서 자신이 전남도청 앞 농성장에서 거센 항의를 받았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광주 5·18이 정말 너무나 깊은,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여서 손만 닿으면 고통이 느껴지는 예민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거듭 "저는 5·18 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13:55 문재인 "광주·전남 비전 공약 제시...'호남' 두 번 실망시키지 않겠다"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경선의 향배를 좌우할 호남권 경선을 1주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공약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20일 SNS를 통해 광주정신과 미래 성장동력(신산업), 일자리를 3개 핵심 콘셉트로 한 광주·전남 비전 공약을 제시했다.2018년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을 앞두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헌법적으로 승화시키고,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 전국적 확산, 지역 균형 인사에 주력하겠다는 게 주된 골자다.특히 5·18 정신의 헌정사적 의미와 헌법적 가치를 규범화하기 위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옛 교도소 부지 민주·인권·평화콤플렉스 조성 ▲'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10:43 정청래 "안희정의 모순화법...이명박이 좋은대통령이라 표창장 받았는가?" [한강타임즈]정청래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안희정의 모순화법’이라는 글에서 “문재인의 언어는 그토록 이해못하면서 박근혜자유한국당과는 어떻게 연립정부를 구성하려는가? 본인은 이명박이 좋은대통령이라 표창장받았는가? 이명박한테 받았으면 고통스러워 해야지 왜 웃고있는가?” 라는 글을 올렸다.안 지사가 2012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링크시키기도 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10:08 문재인 "호남, 가장 중요한 국정운영 파트너로 우뚝 설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당내 호남지역 경선(25~27일)을 앞두고 광주를 찾아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당하고 차별받은 인사부터 챙기고 구제하겠다"고 약속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발표한 '광주전남 비전'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고위공직자 인사에서 호남차별은 없다. 호남은 가장 중요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우뚝 설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호남의 인재가 마음껏 일하는 나라"라며 "이명박·박근혜정부 9년은 호남 홀대 9년이었다. 호남 인재가 차관급 이상 공무원으로 등용된 비율은 인구 비율에도 미치지 못했다. 힘센 권력기관은 더욱 심했다. 박근혜 정부는 호남 인재가 4대 권력기관 요직에 진출하는 것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09:56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사임 대선 출마? "탄핵 정국 보며 많은 생각해" [한강타임즈]대선출마설이 제기됐던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8일 "23년간 몸담아 온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달 자신의 대선출마설이 돌자 "낭설"이라고 일축했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사의 표명이 대선출마를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홍 회장은 이날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국가의 새로운 리더십이 들어서려 하는 지금, 저 역시 제가 지켜왔던 자리에서 벗어나 보다 홀가분한 처지에서 마음으로 저 자신과 우리 중앙미디어 그룹의 미래를 통찰할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몇 개월, 탄핵 정국을 지켜보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했다"며 "광화문광장의 꺼지지 않는 촛불과 서울광장에 나부끼는 태극기를 보며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19 07:39 문재인 '공무원 노조 가입 범위 확대...공노총 11대 추진과제' 제시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무원노조 가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노총 11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문 전 대표는 18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출범식' 인사말에서 "공무원 노조 가입 범위 확대,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중앙부처 공무원 노조 설립단위를 부·처·청 단위로 완화하자는 공무원노조법 개정 요구에 전적으로 찬성하며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노사협의 없는 박근혜 정권식 성과평가제를 단호하게 반대한다. 충분한 노사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문 전 대표는 "공무원노조의 대정부 교섭재개를 당연히 보장 하고 정부조직 개편도 노조와 협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18 19: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문재인, '반문정서' 넘어서며 대세론 날개!! [한강타임즈] 27일 민주당 호남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0.2%를 득표하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은 희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위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0%, 이재명 성남시장은 19.4% 득표에 그치면서 '대세론'을 크게 위협하지 못했다.민주당에서는 대선후보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이 막판 대역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도 이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문 전 대표가 '반문재인' 정서의 본거지로 꼽혔던 호남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대세론이 강고해졌고, 2위권 후보로서는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더구나 민주당 1차 선거인단의 지역별 비율을 보면 호남권 27만여명(21%)으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8 07:55 문재인 "5월9일 정권교체 이뤄 ,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께 보고 드리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5·18 민주항쟁 기념식에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하겠다. 동지들과 함께 목청껏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에서 "5월9일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5월과 8월,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7주기에 제3기 민주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 드리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2012년 대선 패배에 대해 "제가 부족했다. 2012년 호남의 좌절과 분노는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 절대로 호남의 패배가 아니다"며 "다시는 호남에 좌절을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7 16:33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전두환·노태우 이어 세 번째 구속?" [한강타임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7 11:30 문재인 "천안함 희생 장병 46인 추모...'국가 차원 보훈' 필요"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천안함 사건 7주기인 26일 희생 장병 46인 등을 추모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1·2차 연평해전, 천안함 46용사, 고(故) 한주호 준위의 묘역 등을 잇달아 찾아 잇따라 참배했다.문 전 대표는 방명록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차분한 모습 속에서도 민주당이 "진짜 안보세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자들의 묘역 앞에 선 문 전 대표는 고(故) 문광욱 일병의 묘비 앞에서 "며칠 전 문 일병의 아버님을 뵀다"며 "보상금을 학교 장학금으로 기탁하셨더라"고 되새겼다. 그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3 문재인 "安 전국민 안식년제,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공약인 '전국민 안식년제'에 대해 "너무 현실을 모르는 공약이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MB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10년 근무하면 안식년을 준다고 하는데 현실로 보면 주어진 휴가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600만 비정규직, 640만 자영업자가 제외되고 공공과 대기업만 대상이다.일부 국민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고도 비판했다. 안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때 주5일제 도입할 때도 똑같은 비판이 있었다"며 "삶과 재충전이 필요하다. 제도적 정착을 위해 토론과 보완이 필요하다. 앞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9:41 문재인 "'천안함 7주기'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 도발 용납 않을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6일 천안함 폭침 7주기를 맞아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한 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문 전 대표 측 수석대변인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 영해와 영토에 대한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천안함 폭침, 서해교전,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장병들의 숭고한 애국 헌신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많은 분의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 국민의 안녕이 위태로워지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영해와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3 문재인 "호남 순회경선 전, 압도적 승리 거두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호남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선 압승이 필요하다.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려면 경선에서부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야 한다"며 27일부터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 호남지역 순회경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그는 "다음 정부의 과제는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개혁해 한국에서 부정부패, 반칙특권을 청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을 만드는 힘은 국회 다수 의석이 아니라 국민들의 힘"이라며 압도적인 지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문 전 대표는 "사상 최초로 영남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6 14:01 문재인,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SNS 동영상 공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은 이날 오전 10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마선언문과 동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오전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점을 고려해 출마선언을 하루 연기했다.그는 출마선언문에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19대 대선에 출마한다"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모아 이제 '정권교체'의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이어 "정권교체, 국민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바꾼다"며 "우리는 오늘, 함께 출마한다. 국민과 문재인이 함께 간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출마선언문에서 새로운 대한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10:33 문재인 "'安 비판' 경쟁하는 과정이지만 우리는 한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당내 경선을 앞두고 4박5일 호남 일정을 시작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며 '맏형 전략'을 이어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인을 질겁하고, 정떨어지게 만든다'는 안 자사의 전날 비판에 대해 "지금은 우리 당 후보들이 서로 경쟁하는 과정"이라며 "그러니 또 비판도 하고 또 내가 더 나은 후보다. 그런 말씀도 드리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한팀"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경쟁이 끝나고 나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팀이고, 우리끼리 힘을 모으기만 하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낼 역대 최강의 팀"이라며 "경쟁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4 07:45 문재인 "집권시, 세월호 진실 낱낱이 규명하겠다"...제2기 세월호 특조위 구성!!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차기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제2기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세월호 진실에 대해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인양은 진실 규명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책임을 물을 것은 묻고 안전에 관한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 오늘의 인양을 보면서도 왜 인양이 늦어졌나, 왜 이제야 인양이 되냐고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많다"며 "인양이 늦어진 경위, 1기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 못하고 방해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세월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1:20 문재인 "박근혜 정권의 '전북' 홀대...9년간 꽉 막혔던 길 뚫겠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전북을 찾아 "저는 정권교체가 다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내 호남 경선(25~27일)을 앞두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정을 농단한 사람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며 "정권교체가 가까워질수록 적폐청산과 개혁을 막으려는 반격도 거세질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5월9일, 정권연장세력에 맞서 정권교체세력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그래야 확실하게 개혁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압도적인 지지로 문재인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어달라"며 "정권교체 후 적폐세력이 개혁을 막아서지 못하도록 경선에서부터 힘을 달라. 전북이 그 힘의 발원지가 돼달라"고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10:12 문재인 "세월호 인양에 출마선언 연기...국가적으로 슬픈 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3일 세월호 인양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이날 오전 예정됐던 출마선언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더문캠) 사무실에서 고민정 대변인의 브리핑으로 문 전 대표의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다.이와관련 고 대변인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많은 사람이 세월호에 집중하고 있고 국가적으로 슬픈 일인데, 출마선언 영상을 공개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현재 더문캠은 출마선언문과 영상을 모두 완성해둔 상태이며, 공개 일자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더문캠에 12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5,000여명으로부터 출마선언 문구를 접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출마선언문에 담긴 모든 문장을 작성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3 09:26 문재인 "최순실방지법 제정...적폐청산 특조위·국민소송법 제정 약속"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부정축재 재산을 국가로 환수하는 '최순실방지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순실방지법'은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돈을 지키는 법"이라며 "다시는 국민이 낸 세금이 국정농단에 의해 불법적으로 쓰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적폐청산 특별조사위원회'(가칭)' 설치와 국민소송법 제정 방침도 밝혔다. 그는 "국정농단에 직접 관련이 있는 부정수익을 조사하고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환수하겠다"며 "국민의 통제를 강화해 국가기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2 09:43 문재인 "安, 선의의 정치인…네거티브 속삭이는 사람 멀리해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문자폭탄' 등 당내 경선이 과열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 "네거티브로 상대가 더럽혀지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더럽혀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끼리는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고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밤 MBC 방송 '100분 토론'에 출연해 "우리가 정말 한 팀이라고 생각하면서 네거티브만큼은 하지 말자"며 이같이 말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에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는 데 동의한다"며 "문제는 우리를 돕는 사람의 네거티브인데, 문 전 대표를 돕는 사람도 네거티브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지사 측 인사들은 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 논란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가 문 전 대표 측 지지자들로부터 &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2 05:35 문재인측, "노무현 전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신연희 강남구청장' '고발 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캠프(더문캠)은 21일 자유한국당 소속인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SNS(카카오톡)에 유포한 데 대해 신 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더문캠은 오는 22일 신 구청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소속의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신 구청장이 지난 13일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과 '놈현(노무현)‧문죄인(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단체 카톡방을 통해 유포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9조에 정한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이고, 제250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5:34 문재인 휴대폰 번호는 '010-7391-0509'..."국민의 문자 대선 공약 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1일 대선 공약 제안을 받을 문자 수신용 휴대폰(010-7391-0509) 번호를 공개했다. 해당 번호는 착신이 금지된 상태로 문자만 가능하다.문 전 대표의 대선캠프인 '더문캠'의 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해당 휴대폰은 문 전 대표 본인의 명의로 개통됐으나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보내진 문자는 문 전 대표의 홈페이지(http://moonjaein.com/people)에 실시간으로 등록되며, 문 전 대표 개인 휴대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연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휴대폰은 문 전 대표가 민주당 후보가 될 경우 대선 종료시점까지 유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1:40 문재인 부산캠프 "김부겸 의원 지지자 200여명 합류" [한강타임즈]제19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의 부산지역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김 의원의 지지조직인 ㈔새희망포럼의 변상경 부대표는 "김두현 사상구의회 전 의장 등 부산지역 새희망포럼 활동가 200여명이 문 후보 부산 시민통합캠프에 합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변 부대표는“문 후보가 국민대통합을 통해 새로운 부산을 만드는데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부산 새희망포럼 하재훈 집행위원장이 문재인 부산캠프에 결합하는 등 새희망포럼의 힘이 문재인 후보에게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부산캠프 관계자는 “부산 새희망포럼의 결합으로 시민대통합의 한 축이 마련됐다”며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열망이 문 후보에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1:09 문재인 측 "朴 전 대통령, 진실 밝히고 국민께 용서 구하길 바란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길 바란다"고 했다.문 전 대표 캠프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모든 진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걸 아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진실 검증대 앞에 섰다"며 "더이상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검찰은 한 점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국민은 검찰 수사를 지켜볼 것이다. 진실 규명이 국민 통합의 첫 걸음"이라고 단언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10:19 박근혜 검찰 도착 7분 -입장발표 7초 "여러분께 송구…성실히 조사" [한강타임즈]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4번째 검찰 출석이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 도착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파면된 뒤 처음이다.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그간 제기되어온 '최순실게이트'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특히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죄 관련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걷은 행위를 놓고 검찰은 직권남용·강요혐의를 적용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21 09:31 문재인, "저는 전두환 때문에 구속됐던 사람...모욕처럼 느껴져"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이른바 '전두환 표창' 논란에 대해 "평생을 민주화운동,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광주와 함께 산 저에게 일종의 모욕처럼 느껴진다"고 항변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전남 광주 동구 구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리 경선 때문에 경쟁하는 식이라고 하더라도, 그 발언을 악의적으로 공격거리로 삼는 것은 조금 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기자회견에 앞서 자신이 전남도청 앞 농성장에서 거센 항의를 받았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광주 5·18이 정말 너무나 깊은, 지금도 아물지 않은 상처여서 손만 닿으면 고통이 느껴지는 예민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거듭 "저는 5·18 때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13:55 문재인 "광주·전남 비전 공약 제시...'호남' 두 번 실망시키지 않겠다"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경선의 향배를 좌우할 호남권 경선을 1주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공약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20일 SNS를 통해 광주정신과 미래 성장동력(신산업), 일자리를 3개 핵심 콘셉트로 한 광주·전남 비전 공약을 제시했다.2018년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을 앞두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헌법적으로 승화시키고,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 전국적 확산, 지역 균형 인사에 주력하겠다는 게 주된 골자다.특히 5·18 정신의 헌정사적 의미와 헌법적 가치를 규범화하기 위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옛 교도소 부지 민주·인권·평화콤플렉스 조성 ▲'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10:43 정청래 "안희정의 모순화법...이명박이 좋은대통령이라 표창장 받았는가?" [한강타임즈]정청래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안희정의 모순화법’이라는 글에서 “문재인의 언어는 그토록 이해못하면서 박근혜자유한국당과는 어떻게 연립정부를 구성하려는가? 본인은 이명박이 좋은대통령이라 표창장받았는가? 이명박한테 받았으면 고통스러워 해야지 왜 웃고있는가?” 라는 글을 올렸다.안 지사가 2012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링크시키기도 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10:08 문재인 "호남, 가장 중요한 국정운영 파트너로 우뚝 설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당내 호남지역 경선(25~27일)을 앞두고 광주를 찾아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당하고 차별받은 인사부터 챙기고 구제하겠다"고 약속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발표한 '광주전남 비전'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고위공직자 인사에서 호남차별은 없다. 호남은 가장 중요한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우뚝 설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호남의 인재가 마음껏 일하는 나라"라며 "이명박·박근혜정부 9년은 호남 홀대 9년이었다. 호남 인재가 차관급 이상 공무원으로 등용된 비율은 인구 비율에도 미치지 못했다. 힘센 권력기관은 더욱 심했다. 박근혜 정부는 호남 인재가 4대 권력기관 요직에 진출하는 것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20 09:56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사임 대선 출마? "탄핵 정국 보며 많은 생각해" [한강타임즈]대선출마설이 제기됐던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8일 "23년간 몸담아 온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지난달 자신의 대선출마설이 돌자 "낭설"이라고 일축했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사의 표명이 대선출마를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홍 회장은 이날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국가의 새로운 리더십이 들어서려 하는 지금, 저 역시 제가 지켜왔던 자리에서 벗어나 보다 홀가분한 처지에서 마음으로 저 자신과 우리 중앙미디어 그룹의 미래를 통찰할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몇 개월, 탄핵 정국을 지켜보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했다"며 "광화문광장의 꺼지지 않는 촛불과 서울광장에 나부끼는 태극기를 보며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19 07:39 문재인 '공무원 노조 가입 범위 확대...공노총 11대 추진과제' 제시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무원노조 가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노총 11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문 전 대표는 18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출범식' 인사말에서 "공무원 노조 가입 범위 확대,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중앙부처 공무원 노조 설립단위를 부·처·청 단위로 완화하자는 공무원노조법 개정 요구에 전적으로 찬성하며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노사협의 없는 박근혜 정권식 성과평가제를 단호하게 반대한다. 충분한 노사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문 전 대표는 "공무원노조의 대정부 교섭재개를 당연히 보장 하고 정부조직 개편도 노조와 협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3-18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