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검찰개혁] 공수처 도입 VS 자체개혁...팽팽한 의견 대립!! [한강타임즈]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야권이 도입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수처 신설을 놓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공수처 도입해야 검찰개혁 가능"공수처 신설에 찬성하는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는 "오늘날 검찰의 비극은 식민지, 독재정권에서 기형적이고 비정상적 권력이 주어졌기에 벌어진 것"이라며 "검찰에 대한 권력집중은 국가와 국민에게 불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특별감찰법은 수사권이 없어서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에 개별 특별법이 제정됐는데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이후 해체된 상태"라며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공수처를 도입할 수밖에 없다"고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9 문재인 "예종석 영입, 자연스러운 일…앞으로도 박원순과 함께 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대선경선캠프 홍보본부장에 내정했다. 최근 불출마한 박 시장 세력을 껴안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 이사장은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직 사임절차가 끝나는 대로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예 이사장은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현재까지 기업과 NGO에서 마케팅 자문을 해왔다. 홍보부본부장을 맡은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캠프 합류를 설득하고 문 전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영입 성사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예 이사장 외에도 박 시장의 정책분야를 총괄해왔던 김수현 서울연구원장도 이달 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4 특검 "이재용 부회장 기소·공소 유지까지 맡는다" 보완 수사서 '대가성' 정황 집중 조사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2시 구속 후 처음으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17일 오전 5시30분께 구속된 이 부회장의 뇌물죄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18일 오후 2시 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 기간 추가 보완 수사를 진행, 향후 공소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내는 등 430억원대 자금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에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한 달간 보완수사 과정에서 포착한 뇌물죄 관련 대가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0 특검, 우병우 각종 의혹 실체 밝혀 낼수 있을까? [한강타임즈]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 검찰로부터 칼자루를 넘겨받은 특검팀이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제기된 각종 의혹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지만, 사법처리되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역시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특검팀에 수사 기록을 넘겼다.그간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압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07 박상진 사장 기각? "이재용 지시 따랐을 뿐 거절할 위치도 아니다"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 특혜 지원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을 상대로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박 사장은 이재용(49·구속)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이 부회장과 달리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홀로 귀가했다.승마협회장인 박 사장은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독일 현지로 건너가 최씨를 직접 만나는 등 삼성그룹이 최씨 일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각종 실무를 담당한 인물이다.박 사장은 당시 독일 현지에서 삼성이 최씨 딸 정유라(21)씨에게 고가의 말을 지원한 사실을 숨기고, 다시 고가의 명마를 지원하는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49 특검 더 정교해진 뇌물죄 구성으로 '역전승' [한강타임즈]법원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준비한 뇌물죄의 구성이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그간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와 영장실질심사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장청구마저 기각된다면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는게 특검 안팎의 전망이었다.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보다 두배가 넘는 수사자료를 제출하고, 특검팀이 보유한 최고의 카드인 윤석열, 한동훈 검사를 동시에 영장실질심사에 출격시키는 등 만전을 기했다.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측은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항변하면서 특검이 이 부회장에게 적용한 뇌물공여죄의 대가성 부분을 물고늘어졌다. 특히 삼성측은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38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 , 연일 문재인 때리기 역효과!!..호남 민심 등 돌리나? [한강타임즈]지지율이 좀체 뜨지 않아 고민 중인 국민의당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7월 공식 채택한 '사드배치 반대 당론' 재논의에 나서는 한편, 가장 유력한 경쟁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격에 온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사드 배치 재논의를 통해 중도와 보수진영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문 전 대표를 집중 공격해 텃밭인 호남 지지율을 되찾아오자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합류했으나 당 지지율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 점도 감안돼 있다.먼저 김정남 피살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당은 '안보 우클릭'을 시사하고 나섰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5 문재인 "이재용 구속,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 노고에 경의"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측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관련,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문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후 즉각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이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나아가 정경유착이라는 우리 사회의 끈질긴 악습을 끊어내고, 공정한 나라로 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0 특검팀 '태블릿PC'... 이통통신업자 "최순실이 직접 와서 개통" 진술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씨 조카 장시호(38)씨로부터 제출받은 태블릿PC가 최씨 소유가 맞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 PC를 개통해 준 이동통신업자를 최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자는 "최순실씨가 직접 와서 개통했다"며 "최씨의 얼굴을 또렷히 기억한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했다.이규철 특검보는 지난달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1월5일 장시호씨 변호인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PC에서 최씨의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및 삼성그룹 지원금 수수와 관련한 다수의 이메일을 발견했다. 2015년 10월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6 이재용 구속...박 대통령 대면조사 탄력-수사기한 연장에도 호재 [한강타임즈]이재용(49)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뇌물공여자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뇌물수수자로 간주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에도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50분께까지 약 7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긴 시간에 걸친 영장실질심사였다. 그만큼 이 부회장의 구속여부에 대한 특검팀과 삼성그룹의 법리공방이 광범위하고 치열했다는 이야기다.특히 특검팀은 이번 영장청구에서 첫 번째 구속영장 청구보다 두 배나 많은 자료를 제출하면서 일찌감치 총력전을 예고했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3 문재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아동 40%까지 올릴 것 등...성평등 정책' 공약 발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며 16일 '성평등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제7차 포럼'에 참석해 "성평등은 인권의 핵심 가치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은 바로 '성평등한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성평등 관련 공약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아동 40%까지 상승 ▲채용 시 여성 불이익 막기 위한 '블라인드 채용제' 도입 ▲1~2학년만 하고 있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전 학년으로 확대 ▲비정규직 급여를 정규직 70~80% 수준으로 상향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개정해 여성 고용 확대 ▲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6:15 특검 "이재용 영장청구, 보강수사 통해 혐의 등 추가 확보" 발부 자신감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과 관련해 "사전히 충분히 준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뇌물 대가성이 여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이 부회장 측은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이 특검보는 "대가성 여부 등은 구제척으로 말하기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수사 과정에서 자금지출 부분을 추가로 확인했고, 그 결과 횡령 금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6일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도운 대가로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에 430억원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하지만 법원은 대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6:05 특검팀, 최상의 수- 이재용·박상진 구속... 최악은 둘 다 기각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삼성그룹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14일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64)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서도 이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6일 특검팀은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해 이 부회장과 박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삼성은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 기각을 끌어낸 바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들을 다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5:53 특검팀, 재계 저승사자 '윤석열·한동훈' 투입 총력전!!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던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했다.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 주임검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양 특검보는 특검 출범 이후 뇌물죄 수사를 진두지휘했다.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윤 검사는 특검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파견이 결정된 바 있다.또 한 검사는 SK그룹 분식 회계사건, 현대차그룹 비자금사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 등 수사에서 성과를 내 '재계 저승사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2:59 구치소 담벼락 위를 걷는 '이재용'...구속여부 자정 넘겨 결정 될 듯!! [한강타임즈]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특검팀 수사관 등과 함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사실관계를 다툴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 여부가 향후 특검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 등 수사 참여 검사 다수를 투입해 구속수사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이 부회장은 지난달 18일 첫 영장실질심사 때처럼 심사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심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구속여부는 자정을 넘겨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09:41 박근혜-최순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출범 기간에 끊임없이 연락 나눠...하루 평균 2회꼴 [한강타임즈]특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는 지난해 4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570회의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을 최소 192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2.97회에 달하는 통화를 주고 받은 셈이다.특히 두 사람은 최씨의 독일 도피 기간에도 하루 평균 2.19차례나 통화를 했다. 최씨는 9월3일 독일로 출국해 10월30일 오전 7시30분에 귀국했는데, 이 기간에만 박 대통령과 127회나 통화했다이 기간은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나오는 등 '최순실 게이트'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 채비를 갖추던 시기였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은 지난해 10월26일로 파악됐다. 최씨가 독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8:42 문재인 "호남 홀대라는 말 다시는 안 나오게 하겠다"...호남서 "총리부터 탕평 위주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호남을 찾아 "저는 영남 출신이기 때문에 총리부터 시작해 인사도 확실히 탕평 위주로 해서 '호남 홀대'는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역이 통합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실상 '호남 출신 총리'를 약속한 것으로 해석된다.문 전 대표는 이날 전남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열린 동서창조포럼 간담회에 참석, 참여정부 당시 '호남 홀대론'에 대해 반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참여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참여정부는 인사 면에서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 인재를 많이 발탁한 정부였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문 전 대표는 "통계에서 전체 장·차관 중 호남 출신이 가장 높은 게 노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4:22 특검팀 "박근혜-최순실, 차명폰 총 590회 통화".. 최씨 독일 출국 이후에도 127차례 전화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이후 독일로 도피한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차명폰을 이용해 수백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청와대 압수수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특검팀은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 심리로 열린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 효력정지 심문기일에서 "박 대통령이 차명폰으로 최순실과 수백차례 통화했다. 이 차명폰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이 이 차명폰을 이용해 국내와 해외서 총 590회 통화했다"며 "특히 최순실씨가 국정농단 의혹으로 독일로 출국해서 귀국하기 전까지 무려 127회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1:29 구치소 담벼락 위의 이재용... 운명은?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지난 2개월 심혈을 기울였던 수사의 성패를 가를 승부수를 던졌다.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 청구 때보다 두배나 많은 수사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롭게 확보한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과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조사자료 등이 대폭 보강됐다.또 구속영장 청구를 준비하면서 특검팀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금 부분을 아예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사안이지만 뇌물죄로 엮을 수 있는 논리가 미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제외하는 방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0:27 5·9 대선 가능한가?....사전투표일 연휴와 겹쳐 [한강타임즈]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5월의 두번째 화요일인 9일이 제19대 대선일로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정미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퇴임일이 3월13일인만큼 이 대행의 퇴임 전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5·9 대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탄핵심판 선고일을 3월9일부터 13일까지로 좁혀 중앙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5월9일 화요일에 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정치권에선 실제 이정미 대행 퇴임 당일엔 탄핵심판 선고를 내리기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3월 초에 선고가 이뤄지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소속 한 의원은 "3월13일 직전 주의 수, 목, 금요일(3월8~10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5 09:45 특검, '뇌물공여' 박상진 '검찰 수사 염려' 메모 확인...안종범 가족 등 계좌추적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가족 등 주변 인물들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안 전 수석 아내와 친척 등 10여명의 계좌추적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특검팀은 안 전 수석이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2014년부터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10월까지 이들 계좌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 지시를 전달 또는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안 전 수석이 별도의 금품을 챙겼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이미 안 전 수석은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7) 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09:39 특검, 이재용 '승부수'...우병우, 일부 혐의 선별 조사 뒤 '마무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남은 2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삼성그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집중수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늘이나 내일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이어 "남은 수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다른 대기업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다른 대기업 수사는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 전 수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상당히 많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기는 힘들고, 그 중 몇가지 의혹은 (이미) 수사가 돼서 어느 정도 특검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58 설훈 "손학규-국민의당 통합, 큰 영향 없어…민주당 상승세" [한강타임즈]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정치권의 '제3지대' 연대를 계기로 당내 비문재인계 탈당설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거꾸로 제3지대를 구상하고 있던 분들이거나 다른 당에 있던 분들 중에서 우리 당으로 올까 망설이는 분들이 꽤 있다"고 일축했다.설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상황이 전혀 그렇게(탈당으로) 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당에서 빠져나가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아닌 것 같고, 거꾸로 우리 당으로 오겠다는 세력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그 세력이 국민의당과 통합한 데 대해 "크게 영향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47 문재인 "세종시,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키워나갈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로 계획했던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시켜 행정수도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세종시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상징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공약에 따라 신행정수도로 계획됐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돼 2012년 출범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노무현재단과 세종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다. 그 원대한 꿈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이제 그 꿈은 저의 꿈이 되고 제3기 민주정부의 과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38 문재인의 '포용'..."적폐청산·국가대개조 '국민들 손잡고 가야한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적폐청산, 국가대개조라는 대의에 찬성하는 분이라면 어떤 정치인들과도 함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 전여옥 전 의원으로부터 "적폐 청산을 위해 가장 우선돼야할 것"에 질문받고 "포용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정부의 역사적 과제가 적폐청산, 국가대개조라면 대통령 혼자서, 집권세력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 국민들 손잡고 가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전 대표는 집권 후 가장 먼저 할 인사로 국무총리를 꼽은 후 "제가 영남인 만큼 지역적으로 탕평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분들을 생각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타임머신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3 1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검찰개혁] 공수처 도입 VS 자체개혁...팽팽한 의견 대립!! [한강타임즈]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야권이 도입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수처 신설을 놓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공수처 도입해야 검찰개혁 가능"공수처 신설에 찬성하는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는 "오늘날 검찰의 비극은 식민지, 독재정권에서 기형적이고 비정상적 권력이 주어졌기에 벌어진 것"이라며 "검찰에 대한 권력집중은 국가와 국민에게 불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특별감찰법은 수사권이 없어서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에 개별 특별법이 제정됐는데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한 이후 해체된 상태"라며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공수처를 도입할 수밖에 없다"고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9 문재인 "예종석 영입, 자연스러운 일…앞으로도 박원순과 함께 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을 대선경선캠프 홍보본부장에 내정했다. 최근 불출마한 박 시장 세력을 껴안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 이사장은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직 사임절차가 끝나는 대로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예 이사장은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현재까지 기업과 NGO에서 마케팅 자문을 해왔다. 홍보부본부장을 맡은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캠프 합류를 설득하고 문 전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영입 성사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예 이사장 외에도 박 시장의 정책분야를 총괄해왔던 김수현 서울연구원장도 이달 말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4 특검 "이재용 부회장 기소·공소 유지까지 맡는다" 보완 수사서 '대가성' 정황 집중 조사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2시 구속 후 처음으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17일 오전 5시30분께 구속된 이 부회장의 뇌물죄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18일 오후 2시 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 기간 추가 보완 수사를 진행, 향후 공소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내는 등 430억원대 자금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에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한 달간 보완수사 과정에서 포착한 뇌물죄 관련 대가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0 특검, 우병우 각종 의혹 실체 밝혀 낼수 있을까? [한강타임즈]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 검찰로부터 칼자루를 넘겨받은 특검팀이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제기된 각종 의혹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지만, 사법처리되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역시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특검팀에 수사 기록을 넘겼다.그간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압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07 박상진 사장 기각? "이재용 지시 따랐을 뿐 거절할 위치도 아니다"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 특혜 지원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을 상대로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박 사장은 이재용(49·구속)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이 부회장과 달리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홀로 귀가했다.승마협회장인 박 사장은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독일 현지로 건너가 최씨를 직접 만나는 등 삼성그룹이 최씨 일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각종 실무를 담당한 인물이다.박 사장은 당시 독일 현지에서 삼성이 최씨 딸 정유라(21)씨에게 고가의 말을 지원한 사실을 숨기고, 다시 고가의 명마를 지원하는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49 특검 더 정교해진 뇌물죄 구성으로 '역전승' [한강타임즈]법원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준비한 뇌물죄의 구성이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그간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와 영장실질심사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장청구마저 기각된다면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는게 특검 안팎의 전망이었다.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보다 두배가 넘는 수사자료를 제출하고, 특검팀이 보유한 최고의 카드인 윤석열, 한동훈 검사를 동시에 영장실질심사에 출격시키는 등 만전을 기했다.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측은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항변하면서 특검이 이 부회장에게 적용한 뇌물공여죄의 대가성 부분을 물고늘어졌다. 특히 삼성측은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38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 , 연일 문재인 때리기 역효과!!..호남 민심 등 돌리나? [한강타임즈]지지율이 좀체 뜨지 않아 고민 중인 국민의당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7월 공식 채택한 '사드배치 반대 당론' 재논의에 나서는 한편, 가장 유력한 경쟁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격에 온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사드 배치 재논의를 통해 중도와 보수진영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문 전 대표를 집중 공격해 텃밭인 호남 지지율을 되찾아오자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합류했으나 당 지지율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한 점도 감안돼 있다.먼저 김정남 피살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당은 '안보 우클릭'을 시사하고 나섰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5 문재인 "이재용 구속,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 노고에 경의"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측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관련,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문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후 즉각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이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나아가 정경유착이라는 우리 사회의 끈질긴 악습을 끊어내고, 공정한 나라로 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0 특검팀 '태블릿PC'... 이통통신업자 "최순실이 직접 와서 개통" 진술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씨 조카 장시호(38)씨로부터 제출받은 태블릿PC가 최씨 소유가 맞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 PC를 개통해 준 이동통신업자를 최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자는 "최순실씨가 직접 와서 개통했다"며 "최씨의 얼굴을 또렷히 기억한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했다.이규철 특검보는 지난달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1월5일 장시호씨 변호인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PC에서 최씨의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및 삼성그룹 지원금 수수와 관련한 다수의 이메일을 발견했다. 2015년 10월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6 이재용 구속...박 대통령 대면조사 탄력-수사기한 연장에도 호재 [한강타임즈]이재용(49)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뇌물공여자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뇌물수수자로 간주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에도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50분께까지 약 7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긴 시간에 걸친 영장실질심사였다. 그만큼 이 부회장의 구속여부에 대한 특검팀과 삼성그룹의 법리공방이 광범위하고 치열했다는 이야기다.특히 특검팀은 이번 영장청구에서 첫 번째 구속영장 청구보다 두 배나 많은 자료를 제출하면서 일찌감치 총력전을 예고했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3 문재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아동 40%까지 올릴 것 등...성평등 정책' 공약 발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며 16일 '성평등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 제7차 포럼'에 참석해 "성평등은 인권의 핵심 가치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은 바로 '성평등한 세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성평등 관련 공약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아동 40%까지 상승 ▲채용 시 여성 불이익 막기 위한 '블라인드 채용제' 도입 ▲1~2학년만 하고 있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전 학년으로 확대 ▲비정규직 급여를 정규직 70~80% 수준으로 상향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개정해 여성 고용 확대 ▲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6:15 특검 "이재용 영장청구, 보강수사 통해 혐의 등 추가 확보" 발부 자신감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과 관련해 "사전히 충분히 준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뇌물 대가성이 여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이 부회장 측은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이 특검보는 "대가성 여부 등은 구제척으로 말하기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수사 과정에서 자금지출 부분을 추가로 확인했고, 그 결과 횡령 금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6일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도운 대가로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에 430억원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하지만 법원은 대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6:05 특검팀, 최상의 수- 이재용·박상진 구속... 최악은 둘 다 기각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삼성그룹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14일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64)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서도 이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6일 특검팀은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해 이 부회장과 박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삼성은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 기각을 끌어낸 바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들을 다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5:53 특검팀, 재계 저승사자 '윤석열·한동훈' 투입 총력전!!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던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했다.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 주임검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양 특검보는 특검 출범 이후 뇌물죄 수사를 진두지휘했다.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윤 검사는 특검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파견이 결정된 바 있다.또 한 검사는 SK그룹 분식 회계사건, 현대차그룹 비자금사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 등 수사에서 성과를 내 '재계 저승사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2:59 구치소 담벼락 위를 걷는 '이재용'...구속여부 자정 넘겨 결정 될 듯!! [한강타임즈]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특검팀 수사관 등과 함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사실관계를 다툴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 여부가 향후 특검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 등 수사 참여 검사 다수를 투입해 구속수사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이 부회장은 지난달 18일 첫 영장실질심사 때처럼 심사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심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구속여부는 자정을 넘겨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09:41 박근혜-최순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출범 기간에 끊임없이 연락 나눠...하루 평균 2회꼴 [한강타임즈]특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는 지난해 4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570회의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을 최소 192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2.97회에 달하는 통화를 주고 받은 셈이다.특히 두 사람은 최씨의 독일 도피 기간에도 하루 평균 2.19차례나 통화를 했다. 최씨는 9월3일 독일로 출국해 10월30일 오전 7시30분에 귀국했는데, 이 기간에만 박 대통령과 127회나 통화했다이 기간은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나오는 등 '최순실 게이트'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 채비를 갖추던 시기였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은 지난해 10월26일로 파악됐다. 최씨가 독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8:42 문재인 "호남 홀대라는 말 다시는 안 나오게 하겠다"...호남서 "총리부터 탕평 위주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호남을 찾아 "저는 영남 출신이기 때문에 총리부터 시작해 인사도 확실히 탕평 위주로 해서 '호남 홀대'는 말할 것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역이 통합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실상 '호남 출신 총리'를 약속한 것으로 해석된다.문 전 대표는 이날 전남 여수엑스포 박람회장에서 열린 동서창조포럼 간담회에 참석, 참여정부 당시 '호남 홀대론'에 대해 반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참여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해 "참여정부는 인사 면에서 오히려 역대 어느 정부보다 호남 인재를 많이 발탁한 정부였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문 전 대표는 "통계에서 전체 장·차관 중 호남 출신이 가장 높은 게 노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4:22 특검팀 "박근혜-최순실, 차명폰 총 590회 통화".. 최씨 독일 출국 이후에도 127차례 전화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이후 독일로 도피한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차명폰을 이용해 수백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청와대 압수수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특검팀은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 심리로 열린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 효력정지 심문기일에서 "박 대통령이 차명폰으로 최순실과 수백차례 통화했다. 이 차명폰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이 이 차명폰을 이용해 국내와 해외서 총 590회 통화했다"며 "특히 최순실씨가 국정농단 의혹으로 독일로 출국해서 귀국하기 전까지 무려 127회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1:29 구치소 담벼락 위의 이재용... 운명은?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지난 2개월 심혈을 기울였던 수사의 성패를 가를 승부수를 던졌다.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 청구 때보다 두배나 많은 수사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롭게 확보한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과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조사자료 등이 대폭 보강됐다.또 구속영장 청구를 준비하면서 특검팀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금 부분을 아예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사안이지만 뇌물죄로 엮을 수 있는 논리가 미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제외하는 방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0:27 5·9 대선 가능한가?....사전투표일 연휴와 겹쳐 [한강타임즈]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5월의 두번째 화요일인 9일이 제19대 대선일로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정미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퇴임일이 3월13일인만큼 이 대행의 퇴임 전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5·9 대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탄핵심판 선고일을 3월9일부터 13일까지로 좁혀 중앙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5월9일 화요일에 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정치권에선 실제 이정미 대행 퇴임 당일엔 탄핵심판 선고를 내리기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3월 초에 선고가 이뤄지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소속 한 의원은 "3월13일 직전 주의 수, 목, 금요일(3월8~10일)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5 09:45 특검, '뇌물공여' 박상진 '검찰 수사 염려' 메모 확인...안종범 가족 등 계좌추적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가족 등 주변 인물들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안 전 수석 아내와 친척 등 10여명의 계좌추적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특검팀은 안 전 수석이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2014년부터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10월까지 이들 계좌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 지시를 전달 또는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안 전 수석이 별도의 금품을 챙겼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이미 안 전 수석은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7) 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09:39 특검, 이재용 '승부수'...우병우, 일부 혐의 선별 조사 뒤 '마무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남은 2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삼성그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집중수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늘이나 내일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이어 "남은 수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다른 대기업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다른 대기업 수사는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 전 수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상당히 많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기는 힘들고, 그 중 몇가지 의혹은 (이미) 수사가 돼서 어느 정도 특검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58 설훈 "손학규-국민의당 통합, 큰 영향 없어…민주당 상승세" [한강타임즈]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정치권의 '제3지대' 연대를 계기로 당내 비문재인계 탈당설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거꾸로 제3지대를 구상하고 있던 분들이거나 다른 당에 있던 분들 중에서 우리 당으로 올까 망설이는 분들이 꽤 있다"고 일축했다.설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상황이 전혀 그렇게(탈당으로) 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당에서 빠져나가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아닌 것 같고, 거꾸로 우리 당으로 오겠다는 세력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그 세력이 국민의당과 통합한 데 대해 "크게 영향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47 문재인 "세종시,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키워나갈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로 계획했던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시켜 행정수도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세종시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상징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공약에 따라 신행정수도로 계획됐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돼 2012년 출범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노무현재단과 세종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다. 그 원대한 꿈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이제 그 꿈은 저의 꿈이 되고 제3기 민주정부의 과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38 문재인의 '포용'..."적폐청산·국가대개조 '국민들 손잡고 가야한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적폐청산, 국가대개조라는 대의에 찬성하는 분이라면 어떤 정치인들과도 함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 전여옥 전 의원으로부터 "적폐 청산을 위해 가장 우선돼야할 것"에 질문받고 "포용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정부의 역사적 과제가 적폐청산, 국가대개조라면 대통령 혼자서, 집권세력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 국민들 손잡고 가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전 대표는 집권 후 가장 먼저 할 인사로 국무총리를 꼽은 후 "제가 영남인 만큼 지역적으로 탕평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는 분들을 생각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는 "타임머신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13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