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역대 최고 특검팀... 대중적 인기 스타로 관심도 급부상!! [한강타임즈]28일로 수사를 공식 종료하는 박영수(65·사법연수원) 특별검사팀 수뇌부의 '주가'는 한마디로 수직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이들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스케일이 큰 국정 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준비 기간을 포함한 90일 내내 다수 여론의 호평을 받았다. 역대 특검 사상 최대의 성과를 냈다는 데 이론이 거의 없는 만큼 자연히 수뇌부 개개인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우선 총사령탑 역할을 한 박영수 특검은 이번 수사팀 지휘를 맡으면서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삼성그룹 총수를 처음으로 구속하고, 박근혜 정권 2인자였던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까지 잡는 등 특검팀의 역대급 성과는 박 특검 특유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박 특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8 10:59 국회측 최종변론 "세월호 승객은 안 구한 것"…국민생명보호의무 위반 주장 [한강타임즈]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27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최종 변론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거듭 촉구했다.우선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했음을 소리 높여 선언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만들어 온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적들로부터 지켜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회 측 황정근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국정을 맡겼다는 취지의 주장과, 탄핵소추 사유 17가지에 대해 설명했다.황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공무상 비밀로 분류되는 문건을 그것이 공표되기 전에 최순실에 유출한 점과 각종 연설문, 정책자료 및 인사자료를 유출한 점을 지적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21:10 [특검 수사 연장 거부] 이규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마무리 철저, 공소유지 만전 기할 것"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로 수사 기간 연장이 무산된 것과 관련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규철 특검보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특검법 수사 대상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황 대행이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특검은 수사 기간을 포함해 90일 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특검법에 규정된 임무를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남은 수사 기간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검찰과 협조해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특검팀은 황 대행이 수사 기간 연장을 거부함에 따라 이날 중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된 입장도 추가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8 특검팀 연장 거부 소식에 시민들도 '답답' 토로 "범죄 은폐에 동조, 진상 파헤칠 의지 없는 것"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하는 결정을 내리자 사회 각계에서 비판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27일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남정수 대변인은 "범죄를 파헤치고 처벌하기 위해 꾸려진 특검팀의 수사를 거부한 것은 범죄 은폐에 동조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남 대변인은 "수사가 끝나지도 않았고, 처벌도 이뤄지지 않은 수사를 덮겠다는 취지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면서 "국회에서는 특검법 개정안을 새로 발의해 수사를 이어가고, 황 권한대행의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황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연장 거부를 규탄하면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5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를 거부, 총리는 특검연장 거부" 국민에 대한 도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끝까지 나쁜 대통령이고 끝까지 나쁜 총리"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황 대행을 싸잡아 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수사를 거부했고 총리는 특검연장을 거부했다. 국민에 대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 대통령과 국정농단 세력들은 여전히 진실을 은폐하고 범죄를 은닉해왔다. 심지어 특검 수사와 헌재 심리 등 헌법적 절차를 노골적으로 능멸하고 방해해왔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황 대행이 특검연장을 거부한 것은 대통령과 총리가 헌법유린과 국정농단의 한 몸통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후안무치하고 무책임할 뿐 아니라 부끄러움도 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1 [헌재 불출석] 與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 野 "최악의 태도…특검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여야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불출석 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은 반면 야당은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먼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검찰 조사도 국민에게 약속했다 번복하고, 특검 대면조사도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헌재에도 불출석하기로 했다"며 "시간을 끄는 것이 목표였다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1인 매체를 불러 일방적인 기자간담회를 한 것 외에 특검과 헌재 어떤 곳에도 나오지 않아 사실관계를 따지는 일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셈"이라며 "정말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21:38 100만 촛불 결집 "특검 연장해 박 대통령·재벌 죗값 치르게 하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도심을 가득 메웠다.박 대통령 탄핵심판이 다가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도 100만(주최측 추산) 촛불을 결집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퇴진행동은 이날 주말 17차 촛불집회를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로 시작했다.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일찌감치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27일로 정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의 신속한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시민들은 '박근혜 탄핵'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7 문재인 대선 경선 캠프 이름 '더문캠' 결정 [한강타임즈]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이름이 '더문캠'으로 결정됐다.문재인 경선 캠프의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손혜원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캠프 이름은 '더문캠'으로 결정했다"며 "1000여개의 댓글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지지를 얻은 이름"이라고 소개했다.문재인 캠프의 명칭인 '더문캠'은 '더불어 문재인 캠프'의 약칭이다. '더'는 '더불어'와 '더'(More)라는 뜻이 동시에 담겨있다.손 의원은 "일단 간단한 로고를 만들었다. 더민주의 로고와 같은 폰트를 활용했고, 색상도 같은 톤으로 만들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0 문재인, 영화 '재심' 관람 뒤 "약자에 귀 기울이는 세상 간절해" 소감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우리 사법이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제도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분들을 사법의 이름으로 고통을 가하는 이런 세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그것이 우리가 청산해야 될 아주 오랜 적폐 중의 적폐"라며 사법개혁을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영화 '재심'을 관람한 뒤, "얼마 전에 탈북자 유우성씨를 국정원에서 간첩으로 조작했다. 다행히 우리 민변 변호사들이 변론해서 끝내 무죄를 밝혀내기는 했지만 정말 엄청난 고초를 겪지 않았는가. 지금도 국정원에 의한 간첩조작이 계속되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 '재심'은 '익산 약촌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8:03 안희정 '선한 의지' 발언에 발 묶이며...문재인 대세론 탄력 [한강타임즈]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세론 굳히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양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2위 주자들이 1위를 넘보다 중도 하차하거나 지지율이 떨어졌고,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박근혜 대통령 선한 의지' 발언으로 주춤거리자 문 전 대표가 차제에 더욱 힘 있게 가속 페달을 밟는 형국이다.일단 문 전 대표는 조직 분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전직 장성 등 180여명의 국방안보 전문가로 이뤄진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고, 앞서 16일에는 전직 외교관이 모인 외교자문그룹 '국민 아그레망' 을 발족했다. 또 14일에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3:00 특검 "SNS '특검 사퇴' 가짜뉴스...검토한 사실조차 전혀 없다" [한강타임즈]24일 오전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전격 사퇴할 것이라는 '가짜뉴스'가 만들어져 SNS상에 급속히 번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검팀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박 특검이 자진 사퇴를 검토 중이라는 내용의 '찌라시'가 SNS 상에서 급속히 번졌다.해당 찌라시는 박 특검이 특검 연장이 불가능해지면서 자진 사퇴를 검토중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박 특검이 사퇴해 특검이 공석일 경우 수사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차 수사 기간 만료일인 2월28일 이후에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 급속히 번지자 사실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2:56 문재인 "朴대리인단, 마지막까지 추한모습...특검연장 거부 국민 배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하는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모두 국민들의 일치된 한 마음에 대한 배신"이라며 황 대행과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영천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압박했다.그는 "물론 직권상정할 사안인지, 조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장에게 달린 일"이라면서도 "가능하면 직권상정 해서라도 특검 연장해야 한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8:12 검찰 출신 靑직원들 '우병우 구속 부당 진술서'...본인들도 처벌 가능성 우려한 듯 [한강타임즈]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한 6명의 검찰 출신 인사들이 우 전 수석 구속 부당함을 주장하는 자필 진술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은 이들이 제출한 진술서 등에 힘입어 구속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진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진술서를 제출한 6명은 우 전 수석과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윤장석 민정비서관을 비롯해 검사와 수사관 출신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 전 수석 요청을 받고 진술서를 작성했고, 우 전 수석은 이를 지난 21일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제출했다.각 진술서에는 특검팀이 우 전 수석 구속영장에 적시한 직권 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반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우 전 수석이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고 정상적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4:00 특검, 수사기한 28일 종료…"우병우 재청구 어렵다" 판단...재소환 가능성은 열어둬!! [한강타임즈]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22일 기각했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오전 회의에서 향후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 등을 논의했다. 수사 기한이 28일로 끝나는 만큼 우 전 수석 구속영장 재청구는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간이 연장 되지 않으면 불구속기소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명확한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구속영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49 北 '김정은이 이복형(김정남)을 죽였다' 내부 소식 확산 막아라!!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수사에 강력하게 대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관련 소식의 확산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다. 북한의 관영매체와 선전매체들은 지난 13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22일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북한 내부적으로 김정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감춰왔던 데다가, 이번 사건이 잠재적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정권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내부에 확산될 경우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이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부검을 부정하고 시신 회수 의지를 내비치는 것 또한 이번 사건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주민들이 김정남의 존재를 잘 몰랐기 때문에 아예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는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7 문재인 "우병우 영장 기각,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 대변인을 맡은 김경수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검을 연장해야 할 이유가 더 추가됐다.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국정을 농단하고,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데 앞장선 장본인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3 3野 "우병우 '법꾸라지가' 미꾸라지 짓 해…반듯이 죗값 받을 것"..특검 연장 촉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며 강력 반발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법원의 영장 기각은 국민의 법 감정에 기반을 두었을 때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꾸라지' 우병우의 증거인멸과 거짓말로 당장 구속은 면했을지 몰라도 반드시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그러면서 야4당의 특검 연장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황 대행을 향해 "국민적 요구인 '적폐청산'을 성실히 하고 있는 특검의 행위를 막는 것은 반역사적 행위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는 피의자인 대통령과 재벌을 옹호하는 것이자, 반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24 우병우 '소년 급제'후 승승장구...정권 최고 실세 '결국 법의 심판대' [한강타임즈] '소년급제'후 검사로 임관해 요직을 거치며 승승장구 했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우 전 수석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그의 구속여부는 이날 늦게 판가름 날 전망이다.우 전 수석은 검찰에서 승승장구했던 신화적 인물로 꼽힌다.서울대 법대 84학번인 우 전 수석은 대학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소년급제'를 이뤘다. 이때 그는 대학교 3학년, 우리나라 나이로 만 20세였다.검사 임관 성적은 차석이었고, 첫 근무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와 형사6부였다. 이 때 우 전 수석은 검사가 갈 수 있는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예약해 놓은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5:26 '우병우, 최순실 모르냐'는 질문에 기자 쏘아보며 "모른다" [한강타임즈]직권 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9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특검팀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쏘아봤으며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특검사무실로 올라갔다.우 전 수석은 특검팀 수사관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8 문재인 "안희정,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심 없이 어떻게 정의를 바로 세우겠나"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지도자의 분노는 피바람을 일으킨다"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반박에 대해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심 없이 어떻게 정의를 바로 세우겠나"라고 재반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안 지사의 '선의 발언'을 "분노가 빠져있다"고 비판한 것을 안 지사가 '지도자의 분노는 피바람을 일으킨다'고 반박한 것에 대한 입장을 요구받고 이같이 밝혔다.문 전 대표는 "지금 우리 분노는 사람에 대한 증오가 아니다.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심 없이 어떻게 정의를 바로 세우겠나"라고 되물은 뒤 "국민들은 적폐청산, 국가대개혁을 요구하는데 그것은 정말 오래된 적폐에 대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5 문재인 "정부,공공부문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자 정규직 전환돼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자신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공약과 관련, "정부 공공부문에서 상시적으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을 찾아 "지금 비정규직을 최대한 줄이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게 사회적 요구다. 그렇다면 정부와 공공기관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우체국이 국가기관 가운데 비정규직 규모가 가장 큰 부처다. 전체 4만2,000명 가운데 무려 20% 정도다. 5명에 1명꼴로 비정규직"이라고 말한 뒤, "연차적으로 참여정부 때처럼 빠른 시일 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3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문재인 "안희정, 분노는 정의의 출발…역선택, 경선 흥행 역할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안희정 지사의 '선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안 지사의 말에 분노가 빠져 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주간 문재인' 촬영 후 기자들로부터 "안 지사의 선의 발언에 대해 논평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안 지사가 선의로 한 말이라고 믿는다"면서도 "안 지사의 말에는 분노가 빠져있다. 분노는 정의의 출발이다"고 지적했다.문 전 대표는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지금 국민들이 추운 겨울날 촛불을 들고 고생하면서 '이게 나라냐'라는 말로 깊은 분노와 절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7:52 문재인 캠프, 임종석-송영길-전윤철 이어 김상곤 합류...호남 참모체제 완비!! [한강타임즈]광주 출신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20일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키로 결정했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사실을 전한 뒤, "김상곤 선대위원장은 문 전 대표의 교육 분야를 총괄하며 학부모와 교육계, 시민사회, 국회 등과의 소통 창구를 맡아 안정적인 교육개혁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을 역임한 뒤, 제 14·15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했다. 교육감 재직시절 '무상급식'을 이슈화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이는 전남 목포 출신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남 고흥 출신 송영길 의원, 전남 장흥 출신 임종석 전 의원이 캠프에 합류한데 이어 김 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20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역대 최고 특검팀... 대중적 인기 스타로 관심도 급부상!! [한강타임즈]28일로 수사를 공식 종료하는 박영수(65·사법연수원) 특별검사팀 수뇌부의 '주가'는 한마디로 수직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이들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스케일이 큰 국정 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준비 기간을 포함한 90일 내내 다수 여론의 호평을 받았다. 역대 특검 사상 최대의 성과를 냈다는 데 이론이 거의 없는 만큼 자연히 수뇌부 개개인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우선 총사령탑 역할을 한 박영수 특검은 이번 수사팀 지휘를 맡으면서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삼성그룹 총수를 처음으로 구속하고, 박근혜 정권 2인자였던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까지 잡는 등 특검팀의 역대급 성과는 박 특검 특유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박 특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8 10:59 국회측 최종변론 "세월호 승객은 안 구한 것"…국민생명보호의무 위반 주장 [한강타임즈]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27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최종 변론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거듭 촉구했다.우선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박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이 승리했음을 소리 높여 선언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이 만들어 온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적들로부터 지켜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국회 측 황정근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게 국정을 맡겼다는 취지의 주장과, 탄핵소추 사유 17가지에 대해 설명했다.황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공무상 비밀로 분류되는 문건을 그것이 공표되기 전에 최순실에 유출한 점과 각종 연설문, 정책자료 및 인사자료를 유출한 점을 지적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21:10 [특검 수사 연장 거부] 이규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마무리 철저, 공소유지 만전 기할 것"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로 수사 기간 연장이 무산된 것과 관련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규철 특검보는 2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특검법 수사 대상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서 황 대행이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특검은 수사 기간을 포함해 90일 동안 법과 원칙에 따라 특검법에 규정된 임무를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남은 수사 기간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검찰과 협조해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특검팀은 황 대행이 수사 기간 연장을 거부함에 따라 이날 중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된 입장도 추가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8 특검팀 연장 거부 소식에 시민들도 '답답' 토로 "범죄 은폐에 동조, 진상 파헤칠 의지 없는 것" [한강타임즈]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하는 결정을 내리자 사회 각계에서 비판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27일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남정수 대변인은 "범죄를 파헤치고 처벌하기 위해 꾸려진 특검팀의 수사를 거부한 것은 범죄 은폐에 동조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남 대변인은 "수사가 끝나지도 않았고, 처벌도 이뤄지지 않은 수사를 덮겠다는 취지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면서 "국회에서는 특검법 개정안을 새로 발의해 수사를 이어가고, 황 권한대행의 책임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황 권한대행의 특검 수사 연장 거부를 규탄하면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5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를 거부, 총리는 특검연장 거부" 국민에 대한 도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끝까지 나쁜 대통령이고 끝까지 나쁜 총리"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황 대행을 싸잡아 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수사를 거부했고 총리는 특검연장을 거부했다. 국민에 대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 대통령과 국정농단 세력들은 여전히 진실을 은폐하고 범죄를 은닉해왔다. 심지어 특검 수사와 헌재 심리 등 헌법적 절차를 노골적으로 능멸하고 방해해왔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황 대행이 특검연장을 거부한 것은 대통령과 총리가 헌법유린과 국정농단의 한 몸통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후안무치하고 무책임할 뿐 아니라 부끄러움도 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7 10:51 [헌재 불출석] 與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 野 "최악의 태도…특검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여야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불출석 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은 반면 야당은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먼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검찰 조사도 국민에게 약속했다 번복하고, 특검 대면조사도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헌재에도 불출석하기로 했다"며 "시간을 끄는 것이 목표였다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1인 매체를 불러 일방적인 기자간담회를 한 것 외에 특검과 헌재 어떤 곳에도 나오지 않아 사실관계를 따지는 일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셈"이라며 "정말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21:38 100만 촛불 결집 "특검 연장해 박 대통령·재벌 죗값 치르게 하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도심을 가득 메웠다.박 대통령 탄핵심판이 다가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도 100만(주최측 추산) 촛불을 결집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퇴진행동은 이날 주말 17차 촛불집회를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로 시작했다.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일찌감치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27일로 정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의 신속한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시민들은 '박근혜 탄핵'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7 문재인 대선 경선 캠프 이름 '더문캠' 결정 [한강타임즈]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이름이 '더문캠'으로 결정됐다.문재인 경선 캠프의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손혜원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캠프 이름은 '더문캠'으로 결정했다"며 "1000여개의 댓글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지지를 얻은 이름"이라고 소개했다.문재인 캠프의 명칭인 '더문캠'은 '더불어 문재인 캠프'의 약칭이다. '더'는 '더불어'와 '더'(More)라는 뜻이 동시에 담겨있다.손 의원은 "일단 간단한 로고를 만들었다. 더민주의 로고와 같은 폰트를 활용했고, 색상도 같은 톤으로 만들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0 문재인, 영화 '재심' 관람 뒤 "약자에 귀 기울이는 세상 간절해" 소감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우리 사법이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제도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분들을 사법의 이름으로 고통을 가하는 이런 세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그것이 우리가 청산해야 될 아주 오랜 적폐 중의 적폐"라며 사법개혁을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영화관에서 영화 '재심'을 관람한 뒤, "얼마 전에 탈북자 유우성씨를 국정원에서 간첩으로 조작했다. 다행히 우리 민변 변호사들이 변론해서 끝내 무죄를 밝혀내기는 했지만 정말 엄청난 고초를 겪지 않았는가. 지금도 국정원에 의한 간첩조작이 계속되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 '재심'은 '익산 약촌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8:03 안희정 '선한 의지' 발언에 발 묶이며...문재인 대세론 탄력 [한강타임즈]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세론 굳히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양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2위 주자들이 1위를 넘보다 중도 하차하거나 지지율이 떨어졌고,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박근혜 대통령 선한 의지' 발언으로 주춤거리자 문 전 대표가 차제에 더욱 힘 있게 가속 페달을 밟는 형국이다.일단 문 전 대표는 조직 분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지난 22일 전직 장성 등 180여명의 국방안보 전문가로 이뤄진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고, 앞서 16일에는 전직 외교관이 모인 외교자문그룹 '국민 아그레망' 을 발족했다. 또 14일에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3:00 특검 "SNS '특검 사퇴' 가짜뉴스...검토한 사실조차 전혀 없다" [한강타임즈]24일 오전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전격 사퇴할 것이라는 '가짜뉴스'가 만들어져 SNS상에 급속히 번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특검팀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박 특검이 자진 사퇴를 검토 중이라는 내용의 '찌라시'가 SNS 상에서 급속히 번졌다.해당 찌라시는 박 특검이 특검 연장이 불가능해지면서 자진 사퇴를 검토중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박 특검이 사퇴해 특검이 공석일 경우 수사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차 수사 기간 만료일인 2월28일 이후에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해당 글이 온라인상에 급속히 번지자 사실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4 12:56 문재인 "朴대리인단, 마지막까지 추한모습...특검연장 거부 국민 배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하는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모두 국민들의 일치된 한 마음에 대한 배신"이라며 황 대행과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영천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압박했다.그는 "물론 직권상정할 사안인지, 조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장에게 달린 일"이라면서도 "가능하면 직권상정 해서라도 특검 연장해야 한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8:12 검찰 출신 靑직원들 '우병우 구속 부당 진술서'...본인들도 처벌 가능성 우려한 듯 [한강타임즈]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한 6명의 검찰 출신 인사들이 우 전 수석 구속 부당함을 주장하는 자필 진술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은 이들이 제출한 진술서 등에 힘입어 구속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진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진술서를 제출한 6명은 우 전 수석과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윤장석 민정비서관을 비롯해 검사와 수사관 출신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 전 수석 요청을 받고 진술서를 작성했고, 우 전 수석은 이를 지난 21일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제출했다.각 진술서에는 특검팀이 우 전 수석 구속영장에 적시한 직권 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반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우 전 수석이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고 정상적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4:00 특검, 수사기한 28일 종료…"우병우 재청구 어렵다" 판단...재소환 가능성은 열어둬!! [한강타임즈]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22일 기각했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오전 회의에서 향후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 등을 논의했다. 수사 기한이 28일로 끝나는 만큼 우 전 수석 구속영장 재청구는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간이 연장 되지 않으면 불구속기소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명확한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구속영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49 北 '김정은이 이복형(김정남)을 죽였다' 내부 소식 확산 막아라!!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수사에 강력하게 대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관련 소식의 확산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다. 북한의 관영매체와 선전매체들은 지난 13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22일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북한 내부적으로 김정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을 감춰왔던 데다가, 이번 사건이 잠재적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정권의 소행이라는 소문이 내부에 확산될 경우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이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는 동시에 부검을 부정하고 시신 회수 의지를 내비치는 것 또한 이번 사건을 최대한 축소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주민들이 김정남의 존재를 잘 몰랐기 때문에 아예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는 북한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7 문재인 "우병우 영장 기각,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 대변인을 맡은 김경수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검을 연장해야 할 이유가 더 추가됐다.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국정을 농단하고,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데 앞장선 장본인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3 3野 "우병우 '법꾸라지가' 미꾸라지 짓 해…반듯이 죗값 받을 것"..특검 연장 촉구!!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며 강력 반발했다.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법원의 영장 기각은 국민의 법 감정에 기반을 두었을 때 실망스러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꾸라지' 우병우의 증거인멸과 거짓말로 당장 구속은 면했을지 몰라도 반드시 죗값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그러면서 야4당의 특검 연장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황 대행을 향해 "국민적 요구인 '적폐청산'을 성실히 하고 있는 특검의 행위를 막는 것은 반역사적 행위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는 피의자인 대통령과 재벌을 옹호하는 것이자, 반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24 우병우 '소년 급제'후 승승장구...정권 최고 실세 '결국 법의 심판대' [한강타임즈] '소년급제'후 검사로 임관해 요직을 거치며 승승장구 했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우 전 수석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그의 구속여부는 이날 늦게 판가름 날 전망이다.우 전 수석은 검찰에서 승승장구했던 신화적 인물로 꼽힌다.서울대 법대 84학번인 우 전 수석은 대학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소년급제'를 이뤘다. 이때 그는 대학교 3학년, 우리나라 나이로 만 20세였다.검사 임관 성적은 차석이었고, 첫 근무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와 형사6부였다. 이 때 우 전 수석은 검사가 갈 수 있는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예약해 놓은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5:26 '우병우, 최순실 모르냐'는 질문에 기자 쏘아보며 "모른다" [한강타임즈]직권 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9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특검팀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쏘아봤으며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특검사무실로 올라갔다.우 전 수석은 특검팀 수사관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8 문재인 "안희정,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심 없이 어떻게 정의를 바로 세우겠나"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지도자의 분노는 피바람을 일으킨다"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반박에 대해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심 없이 어떻게 정의를 바로 세우겠나"라고 재반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안 지사의 '선의 발언'을 "분노가 빠져있다"고 비판한 것을 안 지사가 '지도자의 분노는 피바람을 일으킨다'고 반박한 것에 대한 입장을 요구받고 이같이 밝혔다.문 전 대표는 "지금 우리 분노는 사람에 대한 증오가 아니다.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심 없이 어떻게 정의를 바로 세우겠나"라고 되물은 뒤 "국민들은 적폐청산, 국가대개혁을 요구하는데 그것은 정말 오래된 적폐에 대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5 문재인 "정부,공공부문 상시 지속적 업무 종사자 정규직 전환돼야"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자신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공약과 관련, "정부 공공부문에서 상시적으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을 찾아 "지금 비정규직을 최대한 줄이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게 사회적 요구다. 그렇다면 정부와 공공기관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우체국이 국가기관 가운데 비정규직 규모가 가장 큰 부처다. 전체 4만2,000명 가운데 무려 20% 정도다. 5명에 1명꼴로 비정규직"이라고 말한 뒤, "연차적으로 참여정부 때처럼 빠른 시일 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3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문재인 "안희정, 분노는 정의의 출발…역선택, 경선 흥행 역할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안희정 지사의 '선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안 지사의 말에 분노가 빠져 있다"고 에둘러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주간 문재인' 촬영 후 기자들로부터 "안 지사의 선의 발언에 대해 논평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안 지사가 선의로 한 말이라고 믿는다"면서도 "안 지사의 말에는 분노가 빠져있다. 분노는 정의의 출발이다"고 지적했다.문 전 대표는 "불의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지금 국민들이 추운 겨울날 촛불을 들고 고생하면서 '이게 나라냐'라는 말로 깊은 분노와 절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7:52 문재인 캠프, 임종석-송영길-전윤철 이어 김상곤 합류...호남 참모체제 완비!! [한강타임즈]광주 출신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은 20일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합류키로 결정했다.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사실을 전한 뒤, "김상곤 선대위원장은 문 전 대표의 교육 분야를 총괄하며 학부모와 교육계, 시민사회, 국회 등과의 소통 창구를 맡아 안정적인 교육개혁의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을 역임한 뒤, 제 14·15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했다. 교육감 재직시절 '무상급식'을 이슈화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이는 전남 목포 출신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남 고흥 출신 송영길 의원, 전남 장흥 출신 임종석 전 의원이 캠프에 합류한데 이어 김 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20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