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2014년 서울시... 면적 5분의1 금연구역 오는 2014년이면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1/5이 담배를 필 수 없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서울시는 현재 20개 공원과 3개 광장에 지정돼 있는 야외 금연구역을 2014년까지 서울시 총 면적의 약 21%(128.4㎢) 약 9천여 곳까지 확대해 서울을 ‘담배연기 없는 청정도시’로 만들겠다고 4일(금) 밝혔다. ※ 서울시 총 면적 605㎢서울시는 담 배연기로부터 비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 지정 정책을 추진해왔다.시는 2010년 11월 4일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지난 3월 1일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을, 9월 1일에는 서울숲공원 등 20개 시 관리 도시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서울시는 야외 금연구역을 2012년 도시공원(1,91 환경 | 안병욱 기자 | 2011-11-05 14:42 산림청, 무궁화 UCC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모두 750만원의 상금을 걸고 2011년 나라꽃 무궁화 UCC 공모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0일까지 무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주제는 무궁화와 관련된 생활 속 감동체험 이야기, 친근하고 사랑받는 나라꽃 무궁화를 부각시킬 메시지, 무궁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메시지 등이다.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mugunghwa.co.kr)나 산림청 또는 국민일보 홈페이지 무궁화UCC 공모전 배너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을 준다. 대상 1점에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2점에 100만원씩을, 장려상 5점에 5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UCC공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24 15:48 산림청, 지하철 전시회 개최 가을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하철에 숲속 보물이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서울도시철도가 오는 22일까지 개최 중인 ‘2011 가을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에서 ‘숲속에서 찾은 보물전시회’와 ‘하늘에서 본 우리 산하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곳에는 웰빙시대 숲 속 보물로 일컬어지는 피톤치드 제품을 비롯해 목조주택 모형, 밤, 헛개, 복분자 등 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아름다운 우리 강산 사진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행사를 기획한 산림과학원 홍보담당 이욱 박사는 “일상에 바쁜 도시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우리의 산림 보물들을 보고 멋진 우리 강산 사진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20 11:40 산림청,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와 유엔이 지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UNCCD 총회 개최지인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하고 경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기업과 공공기관, 조합이 참가해 조경자재, 산림사업 기계장비, 목재제품, 청정 임산물 등을 전시한다.또한 산림테라피 체험, 나무솟대․나무곤충 만들기 행사,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야생화ㆍ분재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산림청은 또 양대 행사를 기념하는 이번 박람회의 성격에 맞게 관련 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산림이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등 지구환경위기를 해결할 대안이라는 점을 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12 15:18 도봉·미아로 수유역, 중앙버스정류소 신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도봉·미아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와 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에 중앙정류소를 설치하기로 결정, 2012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봉・미아로는 서울 동북부(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와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의 도심 종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축으로 2004년 7월부터 중앙차로가 운영되고 있다.도봉・미아로의 현재 수유역 중앙버스정류소는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역 7, 8번 입·출구와 거리가 멀어, 시는 중앙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해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수유역에 이번 도심방향 중앙정류소 설치가 완료되면 정류소에서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사이의 거리가 200m→50m로 단축되므로 버스↔지하철간 환승이 환경 | 안병욱 기자 | 2011-10-12 09:43 국립산림과학원, '단풍달력' 선보여 서울 홍릉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2007년부터 9월 말경이면 내놓는 ‘홍릉숲 단풍달력’이 올해는 지난 여름 폭우와 늦더위 등의 영향으로 일주일 이상 늦어진 6일 나왔다.홍릉숲 단풍달력은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 있는 단풍나무 화살나무 신갈나무 등 45수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일 수관(樹冠) 전체의 단풍 비율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종별 단풍감상 시기를 제시한 것이다. 지금까지 홍릉수목원에서는 9월말쯤부터 은단풍 꽃단풍 신나무 등 다양한 단풍나무 수종을 시작으로 해서 10월말이 되면 좁은단풍 신갈나무 너도밤나무 등의 단풍 물결이 절정을 이뤘다. 단풍달력도 가장 먼저 단풍이 시작되는 수종의 단풍 시기에 맞춰 나왔었다.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3배 많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07 10:41 2045년 석면의 공포,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 '악성중피종 점점 증가' 지난 2일 환경부는 우리나라, 일본, 네덜란드의 석면산업 성쇠와 악성 중피종 발병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석면으로 인한 악성 중피종 환자수가 점점 늘면서 2045년에는 발병률이 최고조에 올라 석면의 공포가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표적인 석면질환으로 늑막암의 일종인 악성 중피종이란 석면가루 등이 폐, 흉막 등에 쌓여 발병하는 종양으로 최대 30년 잠복기를 거쳐 발병 후 빠르면 1~2년 이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이다.지난 2009년 이후 우리나라는 석면 사용을 금지했지만 악성 중피종 환자가 늘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잠복기를 감안하면 2045년 이후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환경부는 2012년 4월부터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석면 해체 사업장 주변 석면관리 및 슬레이트 처리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06 11:45 산림청, UNCCD 홍보어플 '트리플래닛'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경남 창원에서 오는 10일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홍보하는 무료 어플리케이션 ‘트리플래닛’에서 키워진 나무 1만5000여 그루의 나무가 7일 사막화 지역에 실제로 심겨진다고 전했다. ‘트리플래닛’이란 나무심기 어플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자란 나무가 기업 등의 후원으로 실제 나무로 환산된 뒤 사막화방지 활동을 하는 단체인 동북아산림포럼을 통해 몽골 사막화지역에 심겨지는 것이다. 트리플래닛에서 나무를 키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UNCCD 총회 개막 전에 사막화 지역에 심겨진 자신의 나무를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다.스마트폰으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실제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은 9월초 출시한지 한 달 만에 1만5000그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05 15:24 산림청,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 후 6년... 옛 모습 찾아가 국토의 핵심 산줄기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법적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9월 9일로 만 6년을 맞았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03년 제정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5년 9월 9일 6개 도(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32개 시ㆍ군, 108개 읍ㆍ면ㆍ동에 걸친 263,427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했었다.산림청은 이때부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보호정책을 추진, 6년이 지난 현재 이 지역은 지금은 건강한 산림생태계가 복원돼 옛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이에 따라 매년 탐방인구가 늘고 국민 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커지는 등 보호사업의 효과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백두대간은 국토의 골격을 이루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9-09 14:06 산림청, '조너선 리' UNCCD 홍보대사 위촉식 미국에서 어린이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한국명 이승민, 14)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창원 총회를 홍보하고 청소년‧어린이에게 사막화 방지의 중요성을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산림청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UNCCD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돈구 청장이 조너선 리에에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조너선 리는 사막화 방지에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각국 정상에게 사막화 현실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온라인 UCC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10월 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UNCCD 총회 고위급 개회식에도 참석한다.이 날 위촉식에서 조너선 리는 “우리가 함께 사는 지구를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9-05 10:30 서울시, 도심 속 흉물 ‘전봇대 전깃줄’ 체계적 정비 서울시가 도로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기·전화·인터넷통신 등 각종 전깃줄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에 들어간다.서울시는 ‘통신선 종합 개선대책안’을 마련해 무질서한 난립으로 도심흉물이 되어버린 전봇대 전깃줄에 대해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는 통신케이블 등 각종 통신선은 2000년대 이후 방송 및 통신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전기누전이나 감전,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정비 추진배경을 설명했다.2010년 한 해 동안 서울 각 자치구에 전선 정비 등을 요구하는 민원만 무려 6,697건이나 접수돼 민원해소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더욱이 통신선을 설치하는 방송통신사업자 등은 신규설치에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9-05 08:40 산림청, 국회산림문화축제 개최 UN이 지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와 10월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기념하는 산림문화축제가 오는 2일 오후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국회의원회관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국회산림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박순자 정두언 의원, 민주당 우윤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와 꽃누르미협회 등도 참가한다.축제 행사로는 사막화 사진전, 산림문화콘텐츠 전시회, 풀피리 배우기, 약초방향제 만들기, 꽃누르미 체험 등 일반인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이벤트가 마련된다.또 산림을 국민복지 서비스의 주체로 생각하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는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9-01 17:37 용산 미군기지 정화비용 국가배상 판결 ‘서울시 1심 승소’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는 31일 서울시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용산 캠프 킴 기지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 3월 24일 기름으로 오염된 용산구 남영동 캠프킴 기지주변에 대해 실시한 정화작업비용 3억4천만원에 대하여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군에 의한 유류오염이지만 ‘주한미군 등이 대한민국 정부 외의 제3자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국가가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른 것이다.시 관계자는 “지난 2006년 7월 기름유출이 확인된 용산 캠프 킴 기지주변 지역에 대한 오염원인 규명과 더불어 유류오염 지하수 정화작업을 실시하여 왔다”며, “서울시가 이번에 청구한 3억4천만원은 2008년부터 2010년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9-01 13:00 산림청, 대학생 UNCCD총회 홍보 대학생 80명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전거를 타고 국토종단에 나섰다.경남지역 대학의 남녀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17일 오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10월 총회가 열리는 창원까지 535km를 12박 13일간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후원한다.자전거 국토대장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경남 지역 대학생 모임인 미래경남에서 뽑은 남녀 각 40명씩이다. 이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천안 공주 대전 대구 김천 김해 등 주요 도시 16곳을 들러 총회 개최지인 창원에는 29일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기간동안 지나는 곳마다 주민들에게 UNCCD 총회 개최 사실을 홍보하고 사막화의 심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8-18 17:34 세계자연보전총회, '자연보전 캠페인'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홍구)는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경보전과 정화활동을 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펼쳤다.자연보전 캠페인은 ‘2011 미스에코코리아’ 당선자들이 참여하며,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내년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환경올림픽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홍보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자연보전 캠페인은 ‘2011 미스에코코리아’ 당선자들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지난 6월 선발된 ‘2011 미스에코코리아’ 당선자들은 부산 해운대 백사장을 순회하며 환경보전,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8-02 10:20 환경단체, ‘환경파괴 조장’ 조력발전소 건설 중단 요구 환경단체들이 정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를 조장하는 조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과 강화·인천만·아산만·가로림만 조력발전 지역대책위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인사말, 지역 대책위 관계자 발언,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의 연대발언, 선언문 낭독, 조력댐 반대 퍼포먼스, 평화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조력발전소(조력댐)는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로 어족자원의 고갈 등을 초래한다”며 “기후조절 기능을 가진 갯벌을 대규모로 훼손해 해양생태계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경 | 서성훈 기자 | 2011-07-20 18:48 산림청,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개최 경관이 빼어나고 생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숲을 찾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가 올해도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숲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사단법인 생명의숲국민운동 및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받는다.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숲이 온갖 동식물을 키워내는 근원이고 인간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라는 의미에서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숲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명의 숲 홈페이지(http://beautiful.for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는 접수하지 않는다.신청된 후보지는 9월 10일까지 서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6-24 16:28 산림청, UNCCD총회 홍보대사 '탤런트 이보영' 위촉 영화 ‘우리 형’ ‘비열한 거리’, 드라마 ‘서동요’ 등에 출연했던 인기 탤런트 이보영씨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국내외에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보영씨는 그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다양한 자선행사에 참석했고 몽골 봉사활동, 환경지키기 화보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산림청 (청장 이돈구)은 지난 23일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이씨는 10월 10일 창원에서 열릴 UNCCD 총회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서 사막화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UNCCD 개최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씨는 7월부터 방영되는 MBC 주말드라마 ‘애정 만만세’에도 출연한다.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6-24 10:31 환경재단, '폐휴대폰 기부'하면 전시회 무료 관람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전' 전시장에서 6월 12일까지 ‘폐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폐휴대폰을 가져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입장권(성인 1만원, 어린이 6000원)을 무료로 증정한다. 국내에서 1년에 생산되는 휴대폰 수는 약1600만대. 그 중 수거되어 재활용되는 폐휴대폰은 연간 500만대로, 수거율은 30%에 불과하다. 휴대폰에는 환경에 유해한 납과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같이 땅에 묻거나 불에 태울 경우 땅과 지하수의 오염이 우려된다.환경재단은 “가정이나 사무실에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금·은·구리 등 각종 금속자원을 재활용하고 무단 폐기할 경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6-08 16:15 서울시,학교급식 납품업체 안전성 검사 실시 서울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위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소·돼지고기를 수거하여 검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신청학교에 한해서 한우 유전자 검사만 실시(총 12개교 31건 : 검사결과 모두 적합)했던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해, 올해는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뿐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쇠고기, 돼지고기를 수거하여 한우 확인 및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 기준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한다.대상업체는 농수산물공사의 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로 매월 각 작업장에 방문하여 시료를 수거한다.9개 해당 업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505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며, 학교 및 업체는 계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5-18 10:49 '3색 화살표 신호등' 전면 철회..불필요한 사회적 논란 초래 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논란이 일었던 3색 화살표 신호등 설치 방침을 경찰이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조현오 경찰청장은 16일 “3색 신호등은 사고를 줄이고 예산도 아낄 수 있는 제도지만 대다수 국민이 반대해 더 밀어붙일 수 없다”며 “확대 설치를 무기한 보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광화문 삼거리 등 서울 도심 11곳을 포함해 전국 53곳에 설치된 3색 화살표 신호등은 조만간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경찰은 올해 초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바꿔 기존 4색 신호등을 3색 신호등으로 바꾸고, 좌회전 차로에 빨강·노랑·초록색 화살표 신호등을 따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시범운영 직후 화살표 신호등이 혼란을 준다는 논란이 일자, 시민 공청회를 여는 등 여론을 수렴해왔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5-17 11:47 산림청, ‘더하기·빼기 생활백서’ 홍보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숲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동참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이지만 숲을 보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는 행동 수칙을 묶어 ‘더하기·빼기’라는 재미있는 놀이로 만든 것이다. 산림청은 이런 의도를 국민에게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세계 산림의 해 로고를 초록색 지문으로 채워나가는 퍼포먼스를 고안해 지난 13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지리산 둘레길 추가 개통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산림청이 만든 ‘더하기·빼기 생활백서’ 팜플렛도 전달하며 숲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최병암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5-16 10:09 성조숙증 급증, 여아 92.5% 차지..5년간 4.4배 늘어 10세 이전에 사춘기 현상이 찾아오는 ‘성조숙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진료환자는 2006년 6438명에서 2008년 1만4161명, 2010년 2만818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4.4배 정도 늘어났다. 연평균 진료환자 수 증가율 또한 44.9%에 달했다.이로 인해 성조숙증 환자 관련 총진료비가 2006년 23억원에서 179억원으로 무려 7.8배나 늘었다. 진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67.7%에 달했다.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환자 비율을 보면 여자가 전체의 92.5%를 차지한 반면 남자 비율은 7.5%에 그쳤다.연령대별로는 5∼9세가 7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10∼14세가 26.7%였다.통상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8세 이전, 남아는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5-13 20:08 서울시 초등학생 92%, “우유 좋아” 서울지역 초등학생 우유 선호도가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서울시가 민주당 공석호 의원(중랑 2선거구)에게 제출한 ‘2011년 서울시 각 초등학교 우유 급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급식을 실시하는 574개 초등학교 학생 534,493명 중 92.98%에 해당하는 490,594명이 우유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시 전체 초등학생 88.06%가 우유를 마신 것에 비해 올해 4.9%가 증가한 것이다.이 같은 결과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입 맛, 체질, 아토피 등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제품 우유만을 배급하다, 최근에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우유 선택 범위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지난해까지 211개교가 순환 급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3개교가 순환 급식으로 전환했다. 그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4-30 11:10 서울 주택가 주차난, 도심공원 지하활용이 해답 서울시 도심지와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겪는 주차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지금의 서울시민 대다수는 주택가 골목에서 주차불편을 겪으면서도 고밀도 서울의 한계려니 하고 체념한 상태다.그러나 최근 서울특별시의회 오봉수 시의원(민주당, 금천1)이 도심 및 주택가에 위치한 3,000㎡이하 소규모 공원에도 지하주차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도시공원 지하주차장 설치기준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어 주차난 해소에 물꼬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지침에서는 지하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도시공원의 요건을 “공원면적 3,000㎡이상의 공원으로서 시설물이 노후하여 시민이용도가 낮거나 주차수요 급증 등으로 지하주차장 설치가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검토”가 가능한 것으로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4-27 18: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
2014년 서울시... 면적 5분의1 금연구역 오는 2014년이면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1/5이 담배를 필 수 없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서울시는 현재 20개 공원과 3개 광장에 지정돼 있는 야외 금연구역을 2014년까지 서울시 총 면적의 약 21%(128.4㎢) 약 9천여 곳까지 확대해 서울을 ‘담배연기 없는 청정도시’로 만들겠다고 4일(금) 밝혔다. ※ 서울시 총 면적 605㎢서울시는 담 배연기로부터 비흡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 지정 정책을 추진해왔다.시는 2010년 11월 4일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라 지난 3월 1일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을, 9월 1일에는 서울숲공원 등 20개 시 관리 도시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서울시는 야외 금연구역을 2012년 도시공원(1,91 환경 | 안병욱 기자 | 2011-11-05 14:42 산림청, 무궁화 UCC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모두 750만원의 상금을 걸고 2011년 나라꽃 무궁화 UCC 공모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0일까지 무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주제는 무궁화와 관련된 생활 속 감동체험 이야기, 친근하고 사랑받는 나라꽃 무궁화를 부각시킬 메시지, 무궁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메시지 등이다.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mugunghwa.co.kr)나 산림청 또는 국민일보 홈페이지 무궁화UCC 공모전 배너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을 준다. 대상 1점에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2점에 100만원씩을, 장려상 5점에 5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UCC공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24 15:48 산림청, 지하철 전시회 개최 가을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하철에 숲속 보물이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서울도시철도가 오는 22일까지 개최 중인 ‘2011 가을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에서 ‘숲속에서 찾은 보물전시회’와 ‘하늘에서 본 우리 산하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곳에는 웰빙시대 숲 속 보물로 일컬어지는 피톤치드 제품을 비롯해 목조주택 모형, 밤, 헛개, 복분자 등 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아름다운 우리 강산 사진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행사를 기획한 산림과학원 홍보담당 이욱 박사는 “일상에 바쁜 도시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우리의 산림 보물들을 보고 멋진 우리 강산 사진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20 11:40 산림청,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와 유엔이 지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UNCCD 총회 개최지인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하고 경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 기업과 공공기관, 조합이 참가해 조경자재, 산림사업 기계장비, 목재제품, 청정 임산물 등을 전시한다.또한 산림테라피 체험, 나무솟대․나무곤충 만들기 행사,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야생화ㆍ분재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산림청은 또 양대 행사를 기념하는 이번 박람회의 성격에 맞게 관련 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산림이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등 지구환경위기를 해결할 대안이라는 점을 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12 15:18 도봉·미아로 수유역, 중앙버스정류소 신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도봉·미아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와 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역에 중앙정류소를 설치하기로 결정, 2012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봉・미아로는 서울 동북부(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와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의 도심 종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축으로 2004년 7월부터 중앙차로가 운영되고 있다.도봉・미아로의 현재 수유역 중앙버스정류소는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철역 7, 8번 입·출구와 거리가 멀어, 시는 중앙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해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수유역에 이번 도심방향 중앙정류소 설치가 완료되면 정류소에서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사이의 거리가 200m→50m로 단축되므로 버스↔지하철간 환승이 환경 | 안병욱 기자 | 2011-10-12 09:43 국립산림과학원, '단풍달력' 선보여 서울 홍릉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2007년부터 9월 말경이면 내놓는 ‘홍릉숲 단풍달력’이 올해는 지난 여름 폭우와 늦더위 등의 영향으로 일주일 이상 늦어진 6일 나왔다.홍릉숲 단풍달력은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에 있는 단풍나무 화살나무 신갈나무 등 45수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일 수관(樹冠) 전체의 단풍 비율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종별 단풍감상 시기를 제시한 것이다. 지금까지 홍릉수목원에서는 9월말쯤부터 은단풍 꽃단풍 신나무 등 다양한 단풍나무 수종을 시작으로 해서 10월말이 되면 좁은단풍 신갈나무 너도밤나무 등의 단풍 물결이 절정을 이뤘다. 단풍달력도 가장 먼저 단풍이 시작되는 수종의 단풍 시기에 맞춰 나왔었다.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3배 많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07 10:41 2045년 석면의 공포,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 '악성중피종 점점 증가' 지난 2일 환경부는 우리나라, 일본, 네덜란드의 석면산업 성쇠와 악성 중피종 발병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석면으로 인한 악성 중피종 환자수가 점점 늘면서 2045년에는 발병률이 최고조에 올라 석면의 공포가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표적인 석면질환으로 늑막암의 일종인 악성 중피종이란 석면가루 등이 폐, 흉막 등에 쌓여 발병하는 종양으로 최대 30년 잠복기를 거쳐 발병 후 빠르면 1~2년 이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병이다.지난 2009년 이후 우리나라는 석면 사용을 금지했지만 악성 중피종 환자가 늘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잠복기를 감안하면 2045년 이후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한편 환경부는 2012년 4월부터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석면 해체 사업장 주변 석면관리 및 슬레이트 처리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06 11:45 산림청, UNCCD 홍보어플 '트리플래닛'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경남 창원에서 오는 10일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홍보하는 무료 어플리케이션 ‘트리플래닛’에서 키워진 나무 1만5000여 그루의 나무가 7일 사막화 지역에 실제로 심겨진다고 전했다. ‘트리플래닛’이란 나무심기 어플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자란 나무가 기업 등의 후원으로 실제 나무로 환산된 뒤 사막화방지 활동을 하는 단체인 동북아산림포럼을 통해 몽골 사막화지역에 심겨지는 것이다. 트리플래닛에서 나무를 키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UNCCD 총회 개막 전에 사막화 지역에 심겨진 자신의 나무를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다.스마트폰으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실제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은 9월초 출시한지 한 달 만에 1만5000그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10-05 15:24 산림청,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 후 6년... 옛 모습 찾아가 국토의 핵심 산줄기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법적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9월 9일로 만 6년을 맞았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03년 제정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5년 9월 9일 6개 도(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32개 시ㆍ군, 108개 읍ㆍ면ㆍ동에 걸친 263,427ha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했었다.산림청은 이때부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보호정책을 추진, 6년이 지난 현재 이 지역은 지금은 건강한 산림생태계가 복원돼 옛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이에 따라 매년 탐방인구가 늘고 국민 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커지는 등 보호사업의 효과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백두대간은 국토의 골격을 이루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9-09 14:06 산림청, '조너선 리' UNCCD 홍보대사 위촉식 미국에서 어린이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한국명 이승민, 14)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창원 총회를 홍보하고 청소년‧어린이에게 사막화 방지의 중요성을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산림청은 지난 2일 오전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UNCCD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돈구 청장이 조너선 리에에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조너선 리는 사막화 방지에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각국 정상에게 사막화 현실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온라인 UCC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10월 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UNCCD 총회 고위급 개회식에도 참석한다.이 날 위촉식에서 조너선 리는 “우리가 함께 사는 지구를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9-05 10:30 서울시, 도심 속 흉물 ‘전봇대 전깃줄’ 체계적 정비 서울시가 도로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기·전화·인터넷통신 등 각종 전깃줄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에 들어간다.서울시는 ‘통신선 종합 개선대책안’을 마련해 무질서한 난립으로 도심흉물이 되어버린 전봇대 전깃줄에 대해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는 통신케이블 등 각종 통신선은 2000년대 이후 방송 및 통신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전기누전이나 감전,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정비 추진배경을 설명했다.2010년 한 해 동안 서울 각 자치구에 전선 정비 등을 요구하는 민원만 무려 6,697건이나 접수돼 민원해소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더욱이 통신선을 설치하는 방송통신사업자 등은 신규설치에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9-05 08:40 산림청, 국회산림문화축제 개최 UN이 지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와 10월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를 기념하는 산림문화축제가 오는 2일 오후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국회의원회관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국회산림문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박순자 정두언 의원, 민주당 우윤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와 꽃누르미협회 등도 참가한다.축제 행사로는 사막화 사진전, 산림문화콘텐츠 전시회, 풀피리 배우기, 약초방향제 만들기, 꽃누르미 체험 등 일반인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이벤트가 마련된다.또 산림을 국민복지 서비스의 주체로 생각하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를 설명하는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9-01 17:37 용산 미군기지 정화비용 국가배상 판결 ‘서울시 1심 승소’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는 31일 서울시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용산 캠프 킴 기지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 3월 24일 기름으로 오염된 용산구 남영동 캠프킴 기지주변에 대해 실시한 정화작업비용 3억4천만원에 대하여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군에 의한 유류오염이지만 ‘주한미군 등이 대한민국 정부 외의 제3자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국가가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규정에 따른 것이다.시 관계자는 “지난 2006년 7월 기름유출이 확인된 용산 캠프 킴 기지주변 지역에 대한 오염원인 규명과 더불어 유류오염 지하수 정화작업을 실시하여 왔다”며, “서울시가 이번에 청구한 3억4천만원은 2008년부터 2010년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9-01 13:00 산림청, 대학생 UNCCD총회 홍보 대학생 80명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전거를 타고 국토종단에 나섰다.경남지역 대학의 남녀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17일 오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10월 총회가 열리는 창원까지 535km를 12박 13일간 달리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 행사는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후원한다.자전거 국토대장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경남 지역 대학생 모임인 미래경남에서 뽑은 남녀 각 40명씩이다. 이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천안 공주 대전 대구 김천 김해 등 주요 도시 16곳을 들러 총회 개최지인 창원에는 29일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기간동안 지나는 곳마다 주민들에게 UNCCD 총회 개최 사실을 홍보하고 사막화의 심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8-18 17:34 세계자연보전총회, '자연보전 캠페인'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홍구)는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경보전과 정화활동을 위한 자연보전 캠페인을 펼쳤다.자연보전 캠페인은 ‘2011 미스에코코리아’ 당선자들이 참여하며,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내년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환경올림픽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홍보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자연보전 캠페인은 ‘2011 미스에코코리아’ 당선자들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지난 6월 선발된 ‘2011 미스에코코리아’ 당선자들은 부산 해운대 백사장을 순회하며 환경보전,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와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8-02 10:20 환경단체, ‘환경파괴 조장’ 조력발전소 건설 중단 요구 환경단체들이 정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를 조장하는 조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과 강화·인천만·아산만·가로림만 조력발전 지역대책위는 20일 서울광장에서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인사말, 지역 대책위 관계자 발언,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의 연대발언, 선언문 낭독, 조력댐 반대 퍼포먼스, 평화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조력발전소(조력댐)는 갯벌훼손, 해양생태계 피해로 어족자원의 고갈 등을 초래한다”며 “기후조절 기능을 가진 갯벌을 대규모로 훼손해 해양생태계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경 | 서성훈 기자 | 2011-07-20 18:48 산림청,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개최 경관이 빼어나고 생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숲을 찾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가 올해도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숲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사단법인 생명의숲국민운동 및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받는다.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숲이 온갖 동식물을 키워내는 근원이고 인간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라는 의미에서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숲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명의 숲 홈페이지(http://beautiful.for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는 접수하지 않는다.신청된 후보지는 9월 10일까지 서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6-24 16:28 산림청, UNCCD총회 홍보대사 '탤런트 이보영' 위촉 영화 ‘우리 형’ ‘비열한 거리’, 드라마 ‘서동요’ 등에 출연했던 인기 탤런트 이보영씨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국내외에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보영씨는 그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다양한 자선행사에 참석했고 몽골 봉사활동, 환경지키기 화보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산림청 (청장 이돈구)은 지난 23일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이씨는 10월 10일 창원에서 열릴 UNCCD 총회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서 사막화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UNCCD 개최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씨는 7월부터 방영되는 MBC 주말드라마 ‘애정 만만세’에도 출연한다.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6-24 10:31 환경재단, '폐휴대폰 기부'하면 전시회 무료 관람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전' 전시장에서 6월 12일까지 ‘폐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폐휴대폰을 가져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입장권(성인 1만원, 어린이 6000원)을 무료로 증정한다. 국내에서 1년에 생산되는 휴대폰 수는 약1600만대. 그 중 수거되어 재활용되는 폐휴대폰은 연간 500만대로, 수거율은 30%에 불과하다. 휴대폰에는 환경에 유해한 납과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같이 땅에 묻거나 불에 태울 경우 땅과 지하수의 오염이 우려된다.환경재단은 “가정이나 사무실에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금·은·구리 등 각종 금속자원을 재활용하고 무단 폐기할 경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6-08 16:15 서울시,학교급식 납품업체 안전성 검사 실시 서울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위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소·돼지고기를 수거하여 검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신청학교에 한해서 한우 유전자 검사만 실시(총 12개교 31건 : 검사결과 모두 적합)했던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해, 올해는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뿐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쇠고기, 돼지고기를 수거하여 한우 확인 및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 기준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한다.대상업체는 농수산물공사의 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로 매월 각 작업장에 방문하여 시료를 수거한다.9개 해당 업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505개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며, 학교 및 업체는 계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5-18 10:49 '3색 화살표 신호등' 전면 철회..불필요한 사회적 논란 초래 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논란이 일었던 3색 화살표 신호등 설치 방침을 경찰이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조현오 경찰청장은 16일 “3색 신호등은 사고를 줄이고 예산도 아낄 수 있는 제도지만 대다수 국민이 반대해 더 밀어붙일 수 없다”며 “확대 설치를 무기한 보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광화문 삼거리 등 서울 도심 11곳을 포함해 전국 53곳에 설치된 3색 화살표 신호등은 조만간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경찰은 올해 초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바꿔 기존 4색 신호등을 3색 신호등으로 바꾸고, 좌회전 차로에 빨강·노랑·초록색 화살표 신호등을 따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시범운영 직후 화살표 신호등이 혼란을 준다는 논란이 일자, 시민 공청회를 여는 등 여론을 수렴해왔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5-17 11:47 산림청, ‘더하기·빼기 생활백서’ 홍보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숲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동참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이지만 숲을 보존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되는 행동 수칙을 묶어 ‘더하기·빼기’라는 재미있는 놀이로 만든 것이다. 산림청은 이런 의도를 국민에게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세계 산림의 해 로고를 초록색 지문으로 채워나가는 퍼포먼스를 고안해 지난 13일 경남 하동에서 열린 지리산 둘레길 추가 개통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산림청이 만든 ‘더하기·빼기 생활백서’ 팜플렛도 전달하며 숲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최병암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손쉽고 재미있게 환경 | 최진근기자 | 2011-05-16 10:09 성조숙증 급증, 여아 92.5% 차지..5년간 4.4배 늘어 10세 이전에 사춘기 현상이 찾아오는 ‘성조숙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진료환자는 2006년 6438명에서 2008년 1만4161명, 2010년 2만818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4.4배 정도 늘어났다. 연평균 진료환자 수 증가율 또한 44.9%에 달했다.이로 인해 성조숙증 환자 관련 총진료비가 2006년 23억원에서 179억원으로 무려 7.8배나 늘었다. 진료비 연평균 증가율은 67.7%에 달했다.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환자 비율을 보면 여자가 전체의 92.5%를 차지한 반면 남자 비율은 7.5%에 그쳤다.연령대별로는 5∼9세가 7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10∼14세가 26.7%였다.통상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8세 이전, 남아는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5-13 20:08 서울시 초등학생 92%, “우유 좋아” 서울지역 초등학생 우유 선호도가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서울시가 민주당 공석호 의원(중랑 2선거구)에게 제출한 ‘2011년 서울시 각 초등학교 우유 급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급식을 실시하는 574개 초등학교 학생 534,493명 중 92.98%에 해당하는 490,594명이 우유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시 전체 초등학생 88.06%가 우유를 마신 것에 비해 올해 4.9%가 증가한 것이다.이 같은 결과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입 맛, 체질, 아토피 등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제품 우유만을 배급하다, 최근에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하게 출시되어 우유 선택 범위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지난해까지 211개교가 순환 급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3개교가 순환 급식으로 전환했다. 그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4-30 11:10 서울 주택가 주차난, 도심공원 지하활용이 해답 서울시 도심지와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겪는 주차전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지금의 서울시민 대다수는 주택가 골목에서 주차불편을 겪으면서도 고밀도 서울의 한계려니 하고 체념한 상태다.그러나 최근 서울특별시의회 오봉수 시의원(민주당, 금천1)이 도심 및 주택가에 위치한 3,000㎡이하 소규모 공원에도 지하주차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도시공원 지하주차장 설치기준을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어 주차난 해소에 물꼬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지침에서는 지하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도시공원의 요건을 “공원면적 3,000㎡이상의 공원으로서 시설물이 노후하여 시민이용도가 낮거나 주차수요 급증 등으로 지하주차장 설치가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검토”가 가능한 것으로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4-27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