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AFC, 2019년 아시안컵 개최… 'UAE' 선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9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국으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9년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UAE가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UAE는 1996년 대회 이후 23년 만에 다시 아시안컵을 개최하게 되며 아부다비와 두바이, 알 아인 등 3개 도시에서 2019년 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아시안컵 출전국은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0 13:30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PO 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SK를 꺾었다.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맹렬하게 터진 3점포와 '캡틴' 리카르도 포웰의 해결사 본능을 앞세워 87-72로 승리했다.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는 SK가 전력상으로도 전자랜드보다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자랜드는 이를 예상을 깨고 1차전을 가져갔다.2010~201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 구단 사상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군 전자랜드는 첫 경기를 잡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3:08 박주영, FC서울와 3년 계약 '7년 만에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K리그에 돌아온다.FC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7년 만의 국내 복귀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가 2008년에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뛰었다.박주영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이후 소속팀을 찾다가 알 샤밥에서 짧게 뛰었지만 최근 구단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 팀을 찾아왔다. 결국 찾은 곳은 친정이었다.최근 공격력 부재로 아쉬움을 곱씹었던 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서울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2:51 한국 봅슬레이,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 '공동 18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에서 공동18위에 머물렀다.파일럿 원윤종(29)·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전정린(26)·김동현(28·이상 강원도청)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막을 내린 2015 FIB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37초82를 기록했다.최근 봅슬레이, 스켈레톤에서 낭보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봅슬레이 2인승에서는 5위에 올라 사상 첫 메달을 따냈고 스켈레톤에서도 윤성빈(21·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역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7:38 올림픽축구대표팀 첫 소집, 신태용 감독 "선수 파악이 주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신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지 갖는 첫 번째 훈련이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해 성인 대표팀 코치로 몸 담았던 신 감독은 이광종 전 감독이 개인사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신 감독은 "잘하려는 마음으로 파주에 왔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수 파악이 이번 훈련의 주목적이다. 최문식, 김기동 코치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위임한 뒤 나는 선수들의 상태나 플레이를 체크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전했다.이번 훈련의 소집 인원은 무려 37명이나 된다. 이중 14명(엔트리 23명)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6:35 텍사스 추신수, 시카고 컵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하루를 뛰고 나면 하루를 쉰 추신수는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석에 4차례 들어섰다.지난 5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올해 시범경기 들어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1회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5:50 리오넬 메시,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작성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대기록을 수립했다.메시는 지난 8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1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차넣어 다시 한 번 골망을 갈랐다. 5분 뒤에는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라 리가에서만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3회)를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전체 대회 32번째 해트트릭으로 이 부문 1위 아틀레틱 빌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9 14:33 창원LG, 플레이오프 6강 1차전 승리 '제퍼슨 더블더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웃었다.LG는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82-62로 승리를 거뒀다.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도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섰던 양팀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LG가 오리온스에 1차전 승리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1차전 승리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4.4%(총 36회 중 34회)다. LG가 심리적으로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하는 LG는 지난 5일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우려를 샀던 데이본 제퍼슨이 이날 선발로 나서 24점 17리바운드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4:00 K리그 개막전, 역대 최다 평균 관중 기록 '평균 1만 3979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K리그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8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7~8일 양일간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총 8만 3871명을 기록 평균 1만 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실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이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FC가 맞붙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2만3180명이 찾아 6개 구장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의 경기에 8012명,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의 경기에 9082명이 찾았다.지난 8일 열린 세 경기장에서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다.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3:02 손흥민 '리그 9·10호골'…연속 두 자릿수 득점 [한강타임즈]손흥민(23)이 리그 9·1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후반 39분과 48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징계로 인해 지난 4일 카이저슬라우터른(2부 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선발로 출전한 그는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득점 기회에서는 유감없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후반 39분 곤잘로 카스트로가 내준 헤딩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차 추가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07:40 [한강포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10년만의 첫우승 [한강타임즈,경기수원=신선진 기자] 7일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가 3:1의 스코어로 현대건설에 승리를거두고 남아있는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하였다. 챔프전 1차전은 오는 27일 시작된다.jin23567@nate.com 배구 | 신선진 기자 | 2015-03-08 22:25 기성용 [EPL]빅클럽 진출 0순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소속 팀 출신 스타 선배에게 극찬을 받았다.리 트런들(39)은 8일(한국시간)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를 통해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의 관심을 받을 0순위 선수"라며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트런들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네 시즌 동안 스완지에서 뛰며 146경기에 출전해 78골을 터뜨린 '레전드'다. 스완지 홍보대사와 유소년 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기성용은 최근 5경기에서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4, 26라운드 '베스트 11'로 꼽히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56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 적용'..김경언·이진영 "타격 영향 있어" [한강타임즈]지난 7일 열린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은 이진영(35·LG 트윈스)과 김경언(33·한화 이글스)이 나란히 타격을 하는데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이진영과 김경언 모두 지난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프로야구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스피드업 관련 규정을 강화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타자는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 최소 한 발은 타석 안에 두어야 하며 위반시 투구 없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는 것이다.KBO는 선수들에게 따로 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연습경기 때부터 한국 심판들이 이를 적용했다. 하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48 윤석민, KIA 등번호 20번 결정!!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온 윤석민(29)이 등번호 20번을 달고 뛴다.KIA는 윤석민의 배번을 20번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미국 진출 이전 KIA에서 21번을 달고 뛰었던 윤석민은 지난해 말 절친 곽정철에게 이 번호를 권유했다. 현재 곽정철이 21번을 달고 뛰고 있다.절친에게 자신의 등번호를 양보한 윤석민은 돌아오면서 프로 데뷔 시즌인 2005년부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까지 달았던 번호 20번을 선택했다.기존에 20번을 쓰고 있던 투수 홍건희(23)는 선배에게 기꺼이 번호를 양보했다. 홍건희는 올 시즌 48번을 달게 된다. 윤석민은 "데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42 야신 김성근 "가장 의미있는 장면은 안정적 수비" [한강타임즈]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시범경기를 치른 '야신' 김성근(73) 감독이 수비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2015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재도약을 노리는 한화에 쏠린 커다란 관심을 반영하듯 만원 관중이 몰린 가운데 '김성근호' 한화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면서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한화 투수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승인이었지만 수비가 안정된 것이 눈에 띄었다.지난해 113개의 실책을 저질러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던 한화지만 이날만큼은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한화는 실책 1개만을 저질렀다. 김 감독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37 신수지, 친구 따라 볼링장에..프로 생활 시작! [한강타임즈] 신수지가 프로 볼링으로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신수지는 지난해 11월 프로테스트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신수지는 지난 4~5일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신수지는 첫 데뷔 무대에서 예선 첫날 평균 174.625점을 기록, 둘째날 평균 204.125점을 기록해 16게임 합계 3033점(평균 189.56점)을 기록했다. 신수지의 기록은 전체 참가자 79명 중 57위다.신수지는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지만 둘째날 최고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다음 번엔 좀 더 잘 칠 수 있다는 힘을 얻었다"며 "첫 대회에 이 정도 성적을 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앞서 지난 5일 방송된 KBS2 &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3-06 23:12 부산,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신영록 초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K리그 개막전에 신영록을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국가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하던 신영록은 지난 2011년 5월 8일 제주와 대구의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44일 만인 6월24일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다.신영록의 이번 방문에는 윤성효 부산 감독이 있다. 지난 2003년 수원에서 프로로 데뷔한 신영록은 당시 수원에서 코치로 있던 윤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부산 관계자는 "이번 초청을 통해 복귀를 열망하는 '기적의 아이콘' 신영록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7:33 '프로농구PO' 진출 6개팀 감독 출사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6개 구단 감독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울산 모비스, 원주 동부, 서울 SK, 창원 LG, 고양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등 정규리그 1위부터 6위까지를 차지한 6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2014~2015 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 출사표는 다음과 같다.▲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 "모비스는 다소 여유가 있다. 1위로 4강에 직행해 시간적 여유가 있다. 또 4위와 5위인 LG와 오리온스가 막상막하의 전력이다. 혈전을 벌여 5차전까지 가서 4강에 올라온다면 우리가 다소 유리한 입장이 될 것이다. 그리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7:01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이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며 "호날두는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린다. 헤딩, 프리킥 등 모든 방법으로 골을 넣는다"고 말했다.호날두를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손흥민은 "호날두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정말 좋아한다"며 "(어린 시절)호날두와 박지성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응원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또한 손흥민은 태극마크를 달고 골을 넣었을 때의 소감도 전했는데 "완전히 소름 돋는 순간이다 조국을 위해 언제나 100%를 다 쏟아낸다. 특히 국가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6:18 스켈레톤 윤성빈, 세계선수권대회서 '1·2차 합계 10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켈레톤 윤성빈(21·한국체대)이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4를 기록, 10위에 올랐다.6일 3·4차 레이스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되지만 중간 순위 10위에 오르면서 윤성빈은 한국 스켈레톤의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무난히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한국 스켈레톤의 세게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현재 스켈레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조인호 감독이 2007 ~ 2008시즌 기록한 26위다.큰 실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지난해 2월 2014소치동계올림픽 때 세운 역대 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5:15 두산베어스, 2군 선수단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2군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 2군 선수단은 지난 2월 3일부터 37일간 대만 카오슝에서 기초 체력훈련과 함께 기술,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두산 선수단은 KIA타이거즈 및 대만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 기간 두산은 총 11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져 5승 6패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귀국하는 두산 2군 선수단은 9일 함평으로 이동해 10일부터 KIA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5:04 리버풀, '올스타 팀 자선 축구경기' 열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에서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자선 축구경기를 펼친다.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한국시간) 자정 리버풀의 안 필드 구장에서 올스타 팀 자선경기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28·바르셀로나)와 페르난도 토레스(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34·바이에른 뮌헨), 디르크 카윗(35·페네르바체) 등이다.유럽 각지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한때 리버풀에서 뛰며 이름값을 날렸다. 이들 외에도 티에리 앙리(38·은퇴)와 디디에 드로그바(37·첼시), 존 테리(35·첼시) 등이 참가해 자선경기를 빛 낼 예정이다.리버풀의 현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와 '전직 캡틴' 제이미 캐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4:46 강정호, 뉴욕 양키스전 2루타 기록 '2게임 연속 장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다.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드턴의 멕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4일 팀의 첫 시범경기에 선발출장해 솔로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에 깊은 인상을 남긴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를 쳐내 2게임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팀의 첫 안타였다.후속타자 크리스 스튜어트가 2루수 앞 땅볼을 쳐 이닝을 끝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5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바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3:40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4위 올라 '문성민-케빈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에 승리하면서 올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했다.현대캐피탈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5-18 32-34 25-23 25-2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우리카드전을 6전 전승으로 마쳤다. 15승19패(승점 51)로 대한항공(16승18패·승점 49)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케빈이 양팀 최다인 30점으로 활약했고 문성민이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윤봉우의 부상을 틈타 출전 기회를 잡은 진성태(6점)는 4세트 블로킹 2개로 이름을 알렸다.1세트를 25-18로 가볍게 따낸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듀스 끝에 패해 동점을 허용했다. 23-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3:11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다음다음다음끝끝
AFC, 2019년 아시안컵 개최… 'UAE' 선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9년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국으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9년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UAE가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UAE는 1996년 대회 이후 23년 만에 다시 아시안컵을 개최하게 되며 아부다비와 두바이, 알 아인 등 3개 도시에서 2019년 대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아시안컵 출전국은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0 13:30 전자랜드, SK 제압하고 PO 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SK를 꺾었다.전자랜드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SK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맹렬하게 터진 3점포와 '캡틴' 리카르도 포웰의 해결사 본능을 앞세워 87-72로 승리했다.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는 SK가 전력상으로도 전자랜드보다 유리하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전자랜드는 이를 예상을 깨고 1차전을 가져갔다.2010~201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매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 구단 사상 최초로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군 전자랜드는 첫 경기를 잡으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3:08 박주영, FC서울와 3년 계약 '7년 만에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K리그에 돌아온다.FC서울은 박주영과 입단 계약에 합의해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7년 만의 국내 복귀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가 2008년에 AS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잉글랜드),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2부),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뛰었다.박주영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이후 소속팀을 찾다가 알 샤밥에서 짧게 뛰었지만 최근 구단과 계약을 종료하고 새 팀을 찾아왔다. 결국 찾은 곳은 친정이었다.최근 공격력 부재로 아쉬움을 곱씹었던 서울은 박주영의 합류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서울은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2:51 한국 봅슬레이,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 '공동 18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4인승에서 공동18위에 머물렀다.파일럿 원윤종(29)·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전정린(26)·김동현(28·이상 강원도청)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막을 내린 2015 FIB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37초82를 기록했다.최근 봅슬레이, 스켈레톤에서 낭보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봅슬레이 2인승에서는 5위에 올라 사상 첫 메달을 따냈고 스켈레톤에서도 윤성빈(21·한국체대)이 한국 스켈레톤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봅슬레이 4인승에서는 역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7:38 올림픽축구대표팀 첫 소집, 신태용 감독 "선수 파악이 주목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22세 이하 대표팀은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신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지 갖는 첫 번째 훈련이다. 올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해 성인 대표팀 코치로 몸 담았던 신 감독은 이광종 전 감독이 개인사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신 감독은 "잘하려는 마음으로 파주에 왔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선수 파악이 이번 훈련의 주목적이다. 최문식, 김기동 코치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위임한 뒤 나는 선수들의 상태나 플레이를 체크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전했다.이번 훈련의 소집 인원은 무려 37명이나 된다. 이중 14명(엔트리 23명)은 오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6:35 텍사스 추신수, 시카고 컵스전 '4타수 1안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올해 시범경기가 시작된 후 하루를 뛰고 나면 하루를 쉰 추신수는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타석에 4차례 들어섰다.지난 5일 캔자시스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올해 시범경기 들어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를 기록 중인 추신수는 1회초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5:50 리오넬 메시,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작성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대기록을 수립했다.메시는 지난 8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1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차넣어 다시 한 번 골망을 갈랐다. 5분 뒤에는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라 리가에서만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3회)를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전체 대회 32번째 해트트릭으로 이 부문 1위 아틀레틱 빌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9 14:33 창원LG, 플레이오프 6강 1차전 승리 '제퍼슨 더블더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웃었다.LG는 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82-62로 승리를 거뒀다.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도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섰던 양팀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LG가 오리온스에 1차전 승리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1차전 승리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4.4%(총 36회 중 34회)다. LG가 심리적으로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하는 LG는 지난 5일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우려를 샀던 데이본 제퍼슨이 이날 선발로 나서 24점 17리바운드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4:00 K리그 개막전, 역대 최다 평균 관중 기록 '평균 1만 3979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K리그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8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7~8일 양일간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총 8만 3871명을 기록 평균 1만 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실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개막전 최다 평균 관중 기록이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성남FC가 맞붙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2만3180명이 찾아 6개 구장 중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의 경기에 8012명, 부산아이파크-대전시티즌의 경기에 9082명이 찾았다.지난 8일 열린 세 경기장에서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다. 수원삼성-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13:02 손흥민 '리그 9·10호골'…연속 두 자릿수 득점 [한강타임즈]손흥민(23)이 리그 9·1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후반 39분과 48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징계로 인해 지난 4일 카이저슬라우터른(2부 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선발로 출전한 그는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득점 기회에서는 유감없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후반 39분 곤잘로 카스트로가 내준 헤딩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차 추가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07:40 [한강포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10년만의 첫우승 [한강타임즈,경기수원=신선진 기자] 7일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가 3:1의 스코어로 현대건설에 승리를거두고 남아있는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하였다. 챔프전 1차전은 오는 27일 시작된다.jin23567@nate.com 배구 | 신선진 기자 | 2015-03-08 22:25 기성용 [EPL]빅클럽 진출 0순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소속 팀 출신 스타 선배에게 극찬을 받았다.리 트런들(39)은 8일(한국시간)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를 통해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의 관심을 받을 0순위 선수"라며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트런들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네 시즌 동안 스완지에서 뛰며 146경기에 출전해 78골을 터뜨린 '레전드'다. 스완지 홍보대사와 유소년 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기성용은 최근 5경기에서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4, 26라운드 '베스트 11'로 꼽히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56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 적용'..김경언·이진영 "타격 영향 있어" [한강타임즈]지난 7일 열린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은 이진영(35·LG 트윈스)과 김경언(33·한화 이글스)이 나란히 타격을 하는데 영향을 받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이진영과 김경언 모두 지난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스피드업 규정을 적용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프로야구 경기시간 '10분 단축'을 목표로 스피드업 관련 규정을 강화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타자는 타석에 들어선 순간부터 최소 한 발은 타석 안에 두어야 하며 위반시 투구 없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한다'는 것이다.KBO는 선수들에게 따로 교육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연습경기 때부터 한국 심판들이 이를 적용했다. 하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48 윤석민, KIA 등번호 20번 결정!! [한강타임즈]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온 윤석민(29)이 등번호 20번을 달고 뛴다.KIA는 윤석민의 배번을 20번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미국 진출 이전 KIA에서 21번을 달고 뛰었던 윤석민은 지난해 말 절친 곽정철에게 이 번호를 권유했다. 현재 곽정철이 21번을 달고 뛰고 있다.절친에게 자신의 등번호를 양보한 윤석민은 돌아오면서 프로 데뷔 시즌인 2005년부터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까지 달았던 번호 20번을 선택했다.기존에 20번을 쓰고 있던 투수 홍건희(23)는 선배에게 기꺼이 번호를 양보했다. 홍건희는 올 시즌 48번을 달게 된다. 윤석민은 "데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42 야신 김성근 "가장 의미있는 장면은 안정적 수비" [한강타임즈]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시범경기를 치른 '야신' 김성근(73) 감독이 수비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2015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재도약을 노리는 한화에 쏠린 커다란 관심을 반영하듯 만원 관중이 몰린 가운데 '김성근호' 한화는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면서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한화 투수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도 승인이었지만 수비가 안정된 것이 눈에 띄었다.지난해 113개의 실책을 저질러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던 한화지만 이날만큼은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한화는 실책 1개만을 저질렀다. 김 감독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7 20:37 신수지, 친구 따라 볼링장에..프로 생활 시작! [한강타임즈] 신수지가 프로 볼링으로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신수지는 지난해 11월 프로테스트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신수지는 지난 4~5일 열린 2015 로드필드·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신수지는 첫 데뷔 무대에서 예선 첫날 평균 174.625점을 기록, 둘째날 평균 204.125점을 기록해 16게임 합계 3033점(평균 189.56점)을 기록했다. 신수지의 기록은 전체 참가자 79명 중 57위다.신수지는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지만 둘째날 최고 성적을 내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다음 번엔 좀 더 잘 칠 수 있다는 힘을 얻었다"며 "첫 대회에 이 정도 성적을 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앞서 지난 5일 방송된 KBS2 &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3-06 23:12 부산,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신영록 초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K리그 개막전에 신영록을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국가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하던 신영록은 지난 2011년 5월 8일 제주와 대구의 경기 도중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44일 만인 6월24일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다.신영록의 이번 방문에는 윤성효 부산 감독이 있다. 지난 2003년 수원에서 프로로 데뷔한 신영록은 당시 수원에서 코치로 있던 윤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부산 관계자는 "이번 초청을 통해 복귀를 열망하는 '기적의 아이콘' 신영록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7:33 '프로농구PO' 진출 6개팀 감독 출사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6개 구단 감독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울산 모비스, 원주 동부, 서울 SK, 창원 LG, 고양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 등 정규리그 1위부터 6위까지를 차지한 6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2014~2015 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 출사표는 다음과 같다.▲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 "모비스는 다소 여유가 있다. 1위로 4강에 직행해 시간적 여유가 있다. 또 4위와 5위인 LG와 오리온스가 막상막하의 전력이다. 혈전을 벌여 5차전까지 가서 4강에 올라온다면 우리가 다소 유리한 입장이 될 것이다. 그리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7:01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손흥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이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며 "호날두는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린다. 헤딩, 프리킥 등 모든 방법으로 골을 넣는다"고 말했다.호날두를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힌 손흥민은 "호날두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정말 좋아한다"며 "(어린 시절)호날두와 박지성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응원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또한 손흥민은 태극마크를 달고 골을 넣었을 때의 소감도 전했는데 "완전히 소름 돋는 순간이다 조국을 위해 언제나 100%를 다 쏟아낸다. 특히 국가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6:18 스켈레톤 윤성빈, 세계선수권대회서 '1·2차 합계 10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켈레톤 윤성빈(21·한국체대)이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윤성빈은 5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4를 기록, 10위에 올랐다.6일 3·4차 레이스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되지만 중간 순위 10위에 오르면서 윤성빈은 한국 스켈레톤의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무난히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한국 스켈레톤의 세게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현재 스켈레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조인호 감독이 2007 ~ 2008시즌 기록한 26위다.큰 실수만 나오지 않는다면 지난해 2월 2014소치동계올림픽 때 세운 역대 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5:15 두산베어스, 2군 선수단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2군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 2군 선수단은 지난 2월 3일부터 37일간 대만 카오슝에서 기초 체력훈련과 함께 기술,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두산 선수단은 KIA타이거즈 및 대만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 기간 두산은 총 11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져 5승 6패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귀국하는 두산 2군 선수단은 9일 함평으로 이동해 10일부터 KIA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5:04 리버풀, '올스타 팀 자선 축구경기' 열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에서 전현직 축구 스타들이 자선 축구경기를 펼친다.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한국시간) 자정 리버풀의 안 필드 구장에서 올스타 팀 자선경기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28·바르셀로나)와 페르난도 토레스(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34·바이에른 뮌헨), 디르크 카윗(35·페네르바체) 등이다.유럽 각지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한때 리버풀에서 뛰며 이름값을 날렸다. 이들 외에도 티에리 앙리(38·은퇴)와 디디에 드로그바(37·첼시), 존 테리(35·첼시) 등이 참가해 자선경기를 빛 낼 예정이다.리버풀의 현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와 '전직 캡틴' 제이미 캐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4:46 강정호, 뉴욕 양키스전 2루타 기록 '2게임 연속 장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장타력을 뽐냈다.강정호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드턴의 멕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4일 팀의 첫 시범경기에 선발출장해 솔로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에 깊은 인상을 남긴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를 쳐내 2게임 연속 장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 선발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팀의 첫 안타였다.후속타자 크리스 스튜어트가 2루수 앞 땅볼을 쳐 이닝을 끝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5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바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6 13:40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잡고 4위 올라 '문성민-케빈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에 승리하면서 올 시즌 6전 전승을 기록했다.현대캐피탈은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5-18 32-34 25-23 25-2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우리카드전을 6전 전승으로 마쳤다. 15승19패(승점 51)로 대한항공(16승18패·승점 49)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케빈이 양팀 최다인 30점으로 활약했고 문성민이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윤봉우의 부상을 틈타 출전 기회를 잡은 진성태(6점)는 4세트 블로킹 2개로 이름을 알렸다.1세트를 25-18로 가볍게 따낸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듀스 끝에 패해 동점을 허용했다. 23-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3:11 윤석민, KIA 복귀 '4년간 총 90억원' 역대 FA 최고액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윤석민(29)이 국내로 전격 복귀했다.KIA 타이거즈는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000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석민은 지난해 2월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계약기간 3년, 보장금액 575만 달러(약 61억원)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빅리그 승격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이 부족했던 윤석민은 2014시즌 내내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었다. 성적도 4승8패 평균자책점 5.74로 기대를 밑돌았다.지난해 8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윤석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기를 노렸으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빅리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6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