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두산, 잠실 개막 2연전 다양한 이벤트 행사 마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28일과 29일 NC 다이노스와의 잠실 홈 개막 2연전에 다양한 행사와 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로 진행되는 2015년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부터 비보이 및 마스코트 철웅이, 치어리더의 개막 축하 공연으로 그 막을 올린다.이날 행사에는 SNS 신청을 통해 선발된 서울시 25개구의 대표 팬들이 선수단에 'V4 기원' 대형볼을 전달, 2015시즌 두산베어스의 선전을 기원한다.이어 양팀 선수단 소개 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걸그룹 'AOA'가 그라운드에서 개막 축하 특별 공연을 통해 그라운드의 열기를 한껏 띄운다. 2015년 개막전 시구와 시타는 이날 축하 공연을 펼치는 'AO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5 17:11 류현진, 어깨 큰 이상 없어 '휴식 후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의 어깨 통증이 정밀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정밀진단 결과 류현진의 어깨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었다"는 다저스 측의 발표를 보도했다.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바로 다음날인 19일 왼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주사 치료를 받고 3일을 쉰 류현진은 23일 캐치볼을 하고도 통증을 느꼈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주치의 닐 엘라트리체에게 정밀 진단을 받기로 했다.엘라트리체는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류현진의 어깨가 201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될 정도로 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6:45 축구 대표팀, 우즈벡전서 '이광종 전 감독' 쾌유 기원 세리머니 진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시작 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갖는다고 밝혔다.경기 직전 양팀 선수들은 센터서클 라인을 따라 둥글게 도열하고 관중들이 기립한 가운데 전광판에 이 감독의 얼굴 사진이 표출되면 그라운드 복귀를 기원하는 박수를 10초 동안 치게 된다.이번 행사는 이 감독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축구인과 팬들의 마음을 담고 묵묵히 축구 발전에 헌신해온 지도자를 예우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우즈벡전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 상당수가 연령별 대표 시절 이 감독의 지도를 받았기에 은사에 대한 예의를 표현하는 차원이기도 하다.대한축구협회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6:24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5년 재계약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디에고 시메오네(45·아르헨티나)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AT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19~2020시즌까지 팀을 맡을 계획이다.지난 2011년 12월 처음 AT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5위에 올려놨다. 이후 시메오네 감독은 2012~13시즌 리그 3위를 거쳐 2013~2014시즌 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재계약 후 시메오네 감독은 "세 시즌 더 3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5 15:33 강정호, 시범경기 5G 연속 무안타 … 타율 0.111 하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지며 또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니크 필드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은 0.130에서 0.111(27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강정호는 3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우발도 히메네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후 강정호는 5회와 7회에 모두 3구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로건 베넷의 초구를 때렸으나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돌아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5:17 창원LG, 울산 모비스 꺾고 4차전 승리 '승부 원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5차전까지 끌고 갔다.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4-79로 승리했다.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마지막 5차전까지 간 경우는 앞서 5차례 있었다.6강 플레이오프에서 5경기를 모두 치른 LG는 지난 8일부터 이틀에 한 번씩 경기를 하는 강행군을 이어왔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정규리그 1위 모비스를 잡았다.LG는 데이본 제퍼슨이 없는 공백에도 크리스 메시가 17점 8리바운드로 공백을 메웠고, 문태종(13점), 김시래(21점 7어시스트), 김영환(18점)이 모두 제몫을 했다. 양우섭은 양동근(15점)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5:02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국가대표는 박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6)이 금지약물 검출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처분을 받았다.지난 24일(한국시간) AFP통신은 FINA의 박태환 청문회가 열린 스위스 로잔발 기사에서 박태환이 2016년 3월 2일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전하며 그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통신은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이 “박태환이 올해 러시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2016년 리우에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러한 처분에도 불구하고 국내 규정상 FINA 징계 기간이 끝나도 박태환이 국 일반스포츠 | 오지연 기자 | 2015-03-25 00:18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해외언론도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박태환(26)의 선수자격 정지 처분에 대한 외신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국제수영연맹(FINA)은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박태환에게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의 주요 매체들도 박태환의 징계 사실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AP통신은 "박태환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면서 "그는 러시아의 율리야 에피모바, 비탈리 멜니코프, 세르게이 마코프, 블라디미르 다이어친, 브라질의 호앙 고메스, 에반드로 비니시우스 시우바, 중국의 쑨양 등 지난해 도핑 적발로 징계를 받은 선수들의 뒤를 이어 징계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영국 BBC도 FINA의 판결 내용을 전하며 "박태환은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7:49 수원삼성, 베테랑 수비수 '곽희주' 플레잉코치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삼성이 베테랑 수비수 곽희주(34)를 플레잉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수원은 24일 "곽희주가 플레잉코치로 수원에 복귀한다. 창단 20주년 레전드 중 유일한 현역 선수로 15개월 만에 팀에 돌아온다"고 발표했다.일본 J리그 FC도쿄를 거쳐 카타르 리그 알 와크라에서 뛴 곽희주는 최근 FA자격을 취득해 이적료 없이 수원에 복귀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수원은 "곽희주의 복귀는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입장에서 수비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곽희주는 "떠날 때 약속했던 것처럼 고향인 수원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나를 잊지 않고 기다려 준 구단과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플레잉코치로 뛰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6:03 '이승엽 KBO 통산 400홈런' 등 2015 프로야구 대기록 풍성 [한강타임즈] kt 위즈의 합류로 10개 구단 체제를 갖춘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28일 개막한다. 2015시즌 정규리그는 하루에 5경기, 팀당 144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더욱 치열해질 순위 싸움 못지 않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기록의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올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삼성 배영수의 개인통산 130승, 이승엽의 최초 400홈런 등 달성이 기대되는 기록을 모아 발표했다.우선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kt 장성호, 두산 홍성흔 등 노장 선수들의 기록이 주목된다. 통산 390홈런으로 개인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진행 중인 이승엽은 KBO 리그 최초의 400홈런 달성에 10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기록이다. 또 통산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5:13 기성용 "월드컵 예선 앞둔 평가전이라 잘 준비하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4일 축구대표팀이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3월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소집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평가전은 선수들이 아시안컵이 끝난 뒤 얼마나 성장하고 기량을 잘 유지했는지 팬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열리는 월드컵 예선에 앞선 평가전이므로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이달 말 열리는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과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을 소집했다.두 차례의 평가전은 6월부터 시작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준비 무대 성격을 띤다.아시안컵이 끝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4:42 김진수 부상, 평가전 앞둔 슈틸리케호 합류 불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가 뇌진탕 증세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하지 않는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수는 부상으로 소집 불가 판정을 내렸다. 호펜하임 구단과 협회의 행정적인 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앞서 외신들은 김준수가 뇌진탕 증세 때문에 축구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김진수는 지난 21일 파더보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경기가 끝난 후에 뇌진탕 증세를 호소했다.이달 말 있을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마르쿠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3:48 女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연패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폽기 아레나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36-22로 꺾었다.한국은 앞서 조별리그 32-20으로 이긴 일본을 다시 만나 14골차로 대파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입증했다. 조별리그 포함 전승 우승이다.한국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2번째 정상 등극이다.김온아의 킬패스에 이은 심해인의 득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한국은 라이트 백으로 자리를 옮긴 레프트 윙 이은비가 일본 수비를 뒤흔들면서 5-1로 달아났다. 경기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전반 15분께 이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3:34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OK저축은행이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했다.OK저축은행은 2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한국전력에 3-2(22-25 25-23 25-23 18-25 15-11)로 역전승했다.이날 경기는 챔프전 진출을 확정하려는 OK저축은행과 벼랑 끝에 몰린 한국전력은 물러서지 않았다. 스파이크를 위해 몇번이고 날아올랐고 떨어지는 공을 받는데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지난 21일 풀세트 접전 끝에 1차전을 승리한 OK저축은행은 2차전까지 내리 따내며 두 경기 만에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챔프전에 오른다는 공식이 이번에도 통했다. 역대 10차례 남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3:21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 본격 티켓 예매 시작!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오는 4월5일(일) 잠실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이 공식 예매 창구를 열고 본격적인 예매를 시작한다.이번 대회의 주 테마는 ‘언브레이커블 드림’(부서지지 않는 꿈)이다. 1년여만에 국내 무대 복귀전을 갖는 양동이 선수를 비롯하여 ‘작동’ 김동현, ‘부산 사나이’ 강정민, ‘대포’ 황교평 등이 참전하는 라이트급 GP 4강전, ‘주먹대통령’ 김도형의 복귀 2차전 등이 메인 매치의 중심을 이룬다.대회를 약 2주 앞두고 예매 창구가 개설됐다. 티켓 예매는 TOP 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시 VIP석은 11만원의 정가가 10만원에, S석은 6만6천원의 정가가 5만원, A석은 4만4천원의 정가가 격투기 | 신선진 기자 | 2015-03-24 13:06 국제수영연맹 "박태환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한강타임즈] '마린보이'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많은 누리꾼들은 박태환 선수를 향해 쓴소리를 뱉어냈다.닉네임 '명훈'은 "이제 징계도 나왔으니 박태환도 분명히 언론에 자신의 일에 대해 소상히 그리고 분명히 밝히고 팬들의 이해와 용서를 구할 건 구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게 최소한 팬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닉네임 '개구리토마토'는 "박태환 선수 및 이번 청문회 준비한 많은 분들 축하드린다"며 "이제 국제협회 자격정지후 3년간 국대 자격정지는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국민들이 지켜보겠다. 화이팅"이라고 비판했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24 08:00 제라드, 38초 만에 퇴장 ‘동료들도 외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가 퇴장당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3일(한국시간) 제라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판정이 옳았고 동료와 팬을 실망시킨 책임을 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첫 번째 태클에 대한 반사적인 행동이었다”면서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인터뷰하러 왔다”고 설명했다.이날 제라드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후반에 교체 투입됐으나, 상대 안드레 에레라가 거친 태클을 시도하자 보복하듯이 그의 발목을 고의로 밟았다.이에 결국 투입된 지 1분도 안 돼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됐으며, 팀은 결국 1-2로 패했다.한편 제라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미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5-03-24 00:11 양궁 기보배,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대표팀 복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국가대표에 복귀했다.기보배는 23일 강원 동해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201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총 11회전)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66.5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런던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기보배는 지난해 선발전에서 탈락해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했으나 1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전성은(60점), 장혜진(50.5점·이상 LH), 최미선(49점·광주여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남자부에서는 2011년 세계선수권 2관왕에 빛나는 김우진(68점·청주시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우석(53점·인천체고),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7:31 2015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감독들 "삼성 5연패 저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5연패를 저지할 대항마로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가 꼽혔다.2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의 5연패를 저지할 대항마로 가장 많이 거론된 팀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넥센과 전력 변화가 거의 없는 SK였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라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차지한 넥센은 강정호의 미국 진출을 제외하고 큰 전력 변화가 없어 우승후보로 꼽히며, 사령탑이 김용희 감독으로 바뀐 SK 와이번스는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최정, 김강민, 조동화 등을 모두 잔류시켜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 중간계투진이 불안한 요소로 꼽히지만 에이스 김광현을 축으로 하는 선발진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6:43 제라드, 맨유전 퇴장 "심판의 결정이 옳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제라드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북서부 더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올 시즌 종료 후 미국프로축구 LA갤럭시로 이적을 앞두고 있는 제라드가 맨유와의 마지막 라이벌전에 모습을 드러내자 안필드를 가득 메운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반겼다.환호가 경악으로 바뀌기까지는 딱 40초면 충분했다. 제라드는 안데르 에레라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발목을 밟았다.눈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심판은 지체없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제라드는 별다른 항의도 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제라드의 마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6:12 김호철 감독, 자진 사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김호철(60)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현대캐피탈은 23일 김호철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지고 감독직에서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배구의 명가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성적 부진에 대해 통감하며 감독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팬들과 선수, 그리고 구단에게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시즌 내내 고생한 선수들과 같이 할 수 없는 점이 미안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죄송하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최고의 구단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2014~2015시즌에 왕좌 탈환을 목표로 했지만 아가메즈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퇴출됐고 뒤이어 영입한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5:33 류승우 부상, 신태용호 합류 불발 '이한도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가 부상으로 신태용호 합류가 불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류승우가 리그경기 중 무릎 인대 부분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승우는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뛸 수 없다.브라운슈바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가 지난 21일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 잉골스타트의 26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장해 약 10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무릎의 인대가 부분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인 류승우는 올림픽(U-22) 축구대표팀 신태용호의 공격에 힘을 실어줄 자원으로 평가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5:05 한화, 대전 한밭야구장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로 새단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한화생명과 협약식을 갖고 홈구장인 대전 한밭야구장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로 새롭게 명명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노재덕 단장과 한화생명 김현상 중부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이미 한화는 매년 겨울 대전구장을 리모델링해 야구장 시설의 개선과 변화에 힘써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변화의 폭과 속도 측면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관람객 주요 동선을 따라 출입구와 주요 시설물들이 구장의 새로운 로고를 활용해 세련되게 바뀐다. 특히 야구장 중앙 전광판에 대형 구장명 사이니지가 설치되고 경기 내용에 따라 조명효과를 주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4:10 김효주,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 통산 2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LPGA 무대 2승째다. 김효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세 번째 대회 만에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3:49 바르셀로나, '수아레즈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꺾고 선두 지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30번째 엘클라시코에서 웃었다.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22승2무4패(승점 68)가 된 선두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21승1무6패·승점 64)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가져갔다. 왼쪽 측면에서 리오넬 메시가 올려준 프리킥을 제레미 마티유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바꿔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레알 마드리드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3: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다음다음다음끝끝
두산, 잠실 개막 2연전 다양한 이벤트 행사 마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28일과 29일 NC 다이노스와의 잠실 홈 개막 2연전에 다양한 행사와 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SBS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로 진행되는 2015년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부터 비보이 및 마스코트 철웅이, 치어리더의 개막 축하 공연으로 그 막을 올린다.이날 행사에는 SNS 신청을 통해 선발된 서울시 25개구의 대표 팬들이 선수단에 'V4 기원' 대형볼을 전달, 2015시즌 두산베어스의 선전을 기원한다.이어 양팀 선수단 소개 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걸그룹 'AOA'가 그라운드에서 개막 축하 특별 공연을 통해 그라운드의 열기를 한껏 띄운다. 2015년 개막전 시구와 시타는 이날 축하 공연을 펼치는 'AO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5 17:11 류현진, 어깨 큰 이상 없어 '휴식 후 복귀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의 어깨 통증이 정밀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정밀진단 결과 류현진의 어깨에 구조적인 이상은 없었다"는 다저스 측의 발표를 보도했다.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바로 다음날인 19일 왼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주사 치료를 받고 3일을 쉰 류현진은 23일 캐치볼을 하고도 통증을 느꼈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주치의 닐 엘라트리체에게 정밀 진단을 받기로 했다.엘라트리체는 자기공명영상(MRI)검사 결과 류현진의 어깨가 2012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될 정도로 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6:45 축구 대표팀, 우즈벡전서 '이광종 전 감독' 쾌유 기원 세리머니 진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시작 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갖는다고 밝혔다.경기 직전 양팀 선수들은 센터서클 라인을 따라 둥글게 도열하고 관중들이 기립한 가운데 전광판에 이 감독의 얼굴 사진이 표출되면 그라운드 복귀를 기원하는 박수를 10초 동안 치게 된다.이번 행사는 이 감독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축구인과 팬들의 마음을 담고 묵묵히 축구 발전에 헌신해온 지도자를 예우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우즈벡전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 상당수가 연령별 대표 시절 이 감독의 지도를 받았기에 은사에 대한 예의를 표현하는 차원이기도 하다.대한축구협회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6:24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5년 재계약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디에고 시메오네(45·아르헨티나)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AT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19~2020시즌까지 팀을 맡을 계획이다.지난 2011년 12월 처음 AT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5위에 올려놨다. 이후 시메오네 감독은 2012~13시즌 리그 3위를 거쳐 2013~2014시즌 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재계약 후 시메오네 감독은 "세 시즌 더 3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5 15:33 강정호, 시범경기 5G 연속 무안타 … 타율 0.111 하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지며 또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맥케니크 필드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범경기 타율은 0.130에서 0.111(27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강정호는 3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상대투수 우발도 히메네스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후 강정호는 5회와 7회에 모두 3구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로건 베넷의 초구를 때렸으나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돌아섰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5:17 창원LG, 울산 모비스 꺾고 4차전 승리 '승부 원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원 LG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5차전까지 끌고 갔다.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4-79로 승리했다.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마지막 5차전까지 간 경우는 앞서 5차례 있었다.6강 플레이오프에서 5경기를 모두 치른 LG는 지난 8일부터 이틀에 한 번씩 경기를 하는 강행군을 이어왔지만 투혼을 발휘하며 정규리그 1위 모비스를 잡았다.LG는 데이본 제퍼슨이 없는 공백에도 크리스 메시가 17점 8리바운드로 공백을 메웠고, 문태종(13점), 김시래(21점 7어시스트), 김영환(18점)이 모두 제몫을 했다. 양우섭은 양동근(15점)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5 15:02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국가대표는 박탈?'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6)이 금지약물 검출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처분을 받았다.지난 24일(한국시간) AFP통신은 FINA의 박태환 청문회가 열린 스위스 로잔발 기사에서 박태환이 2016년 3월 2일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사실을 전하며 그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는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통신은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이 “박태환이 올해 러시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2016년 리우에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러한 처분에도 불구하고 국내 규정상 FINA 징계 기간이 끝나도 박태환이 국 일반스포츠 | 오지연 기자 | 2015-03-25 00:18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해외언론도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박태환(26)의 선수자격 정지 처분에 대한 외신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국제수영연맹(FINA)은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박태환에게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의 주요 매체들도 박태환의 징계 사실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AP통신은 "박태환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면서 "그는 러시아의 율리야 에피모바, 비탈리 멜니코프, 세르게이 마코프, 블라디미르 다이어친, 브라질의 호앙 고메스, 에반드로 비니시우스 시우바, 중국의 쑨양 등 지난해 도핑 적발로 징계를 받은 선수들의 뒤를 이어 징계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영국 BBC도 FINA의 판결 내용을 전하며 "박태환은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7:49 수원삼성, 베테랑 수비수 '곽희주' 플레잉코치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삼성이 베테랑 수비수 곽희주(34)를 플레잉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수원은 24일 "곽희주가 플레잉코치로 수원에 복귀한다. 창단 20주년 레전드 중 유일한 현역 선수로 15개월 만에 팀에 돌아온다"고 발표했다.일본 J리그 FC도쿄를 거쳐 카타르 리그 알 와크라에서 뛴 곽희주는 최근 FA자격을 취득해 이적료 없이 수원에 복귀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수원은 "곽희주의 복귀는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입장에서 수비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곽희주는 "떠날 때 약속했던 것처럼 고향인 수원에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 나를 잊지 않고 기다려 준 구단과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플레잉코치로 뛰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6:03 '이승엽 KBO 통산 400홈런' 등 2015 프로야구 대기록 풍성 [한강타임즈] kt 위즈의 합류로 10개 구단 체제를 갖춘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28일 개막한다. 2015시즌 정규리그는 하루에 5경기, 팀당 144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더욱 치열해질 순위 싸움 못지 않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기록의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올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삼성 배영수의 개인통산 130승, 이승엽의 최초 400홈런 등 달성이 기대되는 기록을 모아 발표했다.우선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kt 장성호, 두산 홍성흔 등 노장 선수들의 기록이 주목된다. 통산 390홈런으로 개인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진행 중인 이승엽은 KBO 리그 최초의 400홈런 달성에 10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기록이다. 또 통산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5:13 기성용 "월드컵 예선 앞둔 평가전이라 잘 준비하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4일 축구대표팀이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3월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소집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평가전은 선수들이 아시안컵이 끝난 뒤 얼마나 성장하고 기량을 잘 유지했는지 팬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6월 열리는 월드컵 예선에 앞선 평가전이므로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이달 말 열리는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과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을 소집했다.두 차례의 평가전은 6월부터 시작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준비 무대 성격을 띤다.아시안컵이 끝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4:42 김진수 부상, 평가전 앞둔 슈틸리케호 합류 불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가 뇌진탕 증세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하지 않는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진수는 부상으로 소집 불가 판정을 내렸다. 호펜하임 구단과 협회의 행정적인 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앞서 외신들은 김준수가 뇌진탕 증세 때문에 축구대표팀 소집에 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김진수는 지난 21일 파더보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경기가 끝난 후에 뇌진탕 증세를 호소했다.이달 말 있을 우즈베키스탄(27일·대전월드컵경기장), 뉴질랜드(31일·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마르쿠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4 13:48 女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연패 달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폽기 아레나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36-22로 꺾었다.한국은 앞서 조별리그 32-20으로 이긴 일본을 다시 만나 14골차로 대파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입증했다. 조별리그 포함 전승 우승이다.한국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2번째 정상 등극이다.김온아의 킬패스에 이은 심해인의 득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한국은 라이트 백으로 자리를 옮긴 레프트 윙 이은비가 일본 수비를 뒤흔들면서 5-1로 달아났다. 경기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전반 15분께 이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3:34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OK저축은행이 창단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했다.OK저축은행은 2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한국전력에 3-2(22-25 25-23 25-23 18-25 15-11)로 역전승했다.이날 경기는 챔프전 진출을 확정하려는 OK저축은행과 벼랑 끝에 몰린 한국전력은 물러서지 않았다. 스파이크를 위해 몇번이고 날아올랐고 떨어지는 공을 받는데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지난 21일 풀세트 접전 끝에 1차전을 승리한 OK저축은행은 2차전까지 내리 따내며 두 경기 만에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챔프전에 오른다는 공식이 이번에도 통했다. 역대 10차례 남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4 13:21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 본격 티켓 예매 시작! [한강타임즈=신선진 기자] 오는 4월5일(일) 잠실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TOP FC6 ‘언브레이커블 드림’이 공식 예매 창구를 열고 본격적인 예매를 시작한다.이번 대회의 주 테마는 ‘언브레이커블 드림’(부서지지 않는 꿈)이다. 1년여만에 국내 무대 복귀전을 갖는 양동이 선수를 비롯하여 ‘작동’ 김동현, ‘부산 사나이’ 강정민, ‘대포’ 황교평 등이 참전하는 라이트급 GP 4강전, ‘주먹대통령’ 김도형의 복귀 2차전 등이 메인 매치의 중심을 이룬다.대회를 약 2주 앞두고 예매 창구가 개설됐다. 티켓 예매는 TOP 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시 VIP석은 11만원의 정가가 10만원에, S석은 6만6천원의 정가가 5만원, A석은 4만4천원의 정가가 격투기 | 신선진 기자 | 2015-03-24 13:06 국제수영연맹 "박태환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한강타임즈] '마린보이'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많은 누리꾼들은 박태환 선수를 향해 쓴소리를 뱉어냈다.닉네임 '명훈'은 "이제 징계도 나왔으니 박태환도 분명히 언론에 자신의 일에 대해 소상히 그리고 분명히 밝히고 팬들의 이해와 용서를 구할 건 구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게 최소한 팬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닉네임 '개구리토마토'는 "박태환 선수 및 이번 청문회 준비한 많은 분들 축하드린다"며 "이제 국제협회 자격정지후 3년간 국대 자격정지는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국민들이 지켜보겠다. 화이팅"이라고 비판했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24 08:00 제라드, 38초 만에 퇴장 ‘동료들도 외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스티븐 제라드(35·리버풀)가 퇴장당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3일(한국시간) 제라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판정이 옳았고 동료와 팬을 실망시킨 책임을 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첫 번째 태클에 대한 반사적인 행동이었다”면서 "동료와 팬들에게 사과하기 위해 인터뷰하러 왔다”고 설명했다.이날 제라드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후반에 교체 투입됐으나, 상대 안드레 에레라가 거친 태클을 시도하자 보복하듯이 그의 발목을 고의로 밟았다.이에 결국 투입된 지 1분도 안 돼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됐으며, 팀은 결국 1-2로 패했다.한편 제라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미 축구 | 오지연 기자 | 2015-03-24 00:11 양궁 기보배,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대표팀 복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국가대표에 복귀했다.기보배는 23일 강원 동해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2015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총 11회전) 여자부에서 종합 배점 66.5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런던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기보배는 지난해 선발전에서 탈락해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했으나 1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전성은(60점), 장혜진(50.5점·이상 LH), 최미선(49점·광주여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남자부에서는 2011년 세계선수권 2관왕에 빛나는 김우진(68점·청주시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우석(53점·인천체고),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7:31 2015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감독들 "삼성 5연패 저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5연패를 저지할 대항마로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가 꼽혔다.2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의 5연패를 저지할 대항마로 가장 많이 거론된 팀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넥센과 전력 변화가 거의 없는 SK였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라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차지한 넥센은 강정호의 미국 진출을 제외하고 큰 전력 변화가 없어 우승후보로 꼽히며, 사령탑이 김용희 감독으로 바뀐 SK 와이번스는 지난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최정, 김강민, 조동화 등을 모두 잔류시켜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 중간계투진이 불안한 요소로 꼽히지만 에이스 김광현을 축으로 하는 선발진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6:43 제라드, 맨유전 퇴장 "심판의 결정이 옳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제라드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북서부 더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올 시즌 종료 후 미국프로축구 LA갤럭시로 이적을 앞두고 있는 제라드가 맨유와의 마지막 라이벌전에 모습을 드러내자 안필드를 가득 메운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반겼다.환호가 경악으로 바뀌기까지는 딱 40초면 충분했다. 제라드는 안데르 에레라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발목을 밟았다.눈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심판은 지체없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제라드는 별다른 항의도 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제라드의 마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6:12 김호철 감독, 자진 사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김호철(60)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현대캐피탈은 23일 김호철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지고 감독직에서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배구의 명가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성적 부진에 대해 통감하며 감독으로서 모든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팬들과 선수, 그리고 구단에게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시즌 내내 고생한 선수들과 같이 할 수 없는 점이 미안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죄송하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최고의 구단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2014~2015시즌에 왕좌 탈환을 목표로 했지만 아가메즈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퇴출됐고 뒤이어 영입한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5:33 류승우 부상, 신태용호 합류 불발 '이한도 대체 발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승우(22·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가 부상으로 신태용호 합류가 불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류승우가 리그경기 중 무릎 인대 부분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승우는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16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예선에 뛸 수 없다.브라운슈바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가 지난 21일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 잉골스타트의 26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장해 약 10분간 경기장을 누볐지만 경기가 끝난 뒤 오른쪽 무릎의 인대가 부분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을 기록 중인 류승우는 올림픽(U-22) 축구대표팀 신태용호의 공격에 힘을 실어줄 자원으로 평가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5:05 한화, 대전 한밭야구장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로 새단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한화생명과 협약식을 갖고 홈구장인 대전 한밭야구장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로 새롭게 명명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노재덕 단장과 한화생명 김현상 중부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이미 한화는 매년 겨울 대전구장을 리모델링해 야구장 시설의 개선과 변화에 힘써왔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변화의 폭과 속도 측면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관람객 주요 동선을 따라 출입구와 주요 시설물들이 구장의 새로운 로고를 활용해 세련되게 바뀐다. 특히 야구장 중앙 전광판에 대형 구장명 사이니지가 설치되고 경기 내용에 따라 조명효과를 주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4:10 김효주,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 통산 2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LPGA 무대 2승째다. 김효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세 번째 대회 만에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3:49 바르셀로나, '수아레즈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꺾고 선두 지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30번째 엘클라시코에서 웃었다.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22승2무4패(승점 68)가 된 선두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21승1무6패·승점 64)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가져갔다. 왼쪽 측면에서 리오넬 메시가 올려준 프리킥을 제레미 마티유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바꿔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레알 마드리드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