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女 아이스하키 대표팀, 폴란드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에서 첫 승을 거뒀다.캐나다 출신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4위)은 3일(한국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폴란드(22위)에 4-3 역전승을 거뒀다.카자흐스탄(17위), 영국(19위)과의 1·2차전에서 2연패를 당했던 한국(1연장승2패·승점 2)은 세 번째 경기 만에 1승을 기록했다.3-3 동점으로 정규시간을 마친 양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보지 못해 슛아웃(승부치기)에 돌입했다.접전 끝에 한국이 웃었다. 1-1 상황에서 한국의 네 번째 슈터인 최지연이 득점에 성공했고 반대로 골리 신소정이 폴란드의 슈팅을 막아내며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한국은 오는 4일 뉴질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4-03 14:45 지소연, 시즌 첫 골 '팀 승리 이끌어' [한강타임즈]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지소연은 3일(한국시간) 오전 3시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2015년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4-0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소연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개막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첼시는 지난 30일 노츠 카운티전 2-1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을 달렸다.한편, 지소연은 지난해 1월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해 19경기 9골을 터뜨리며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3 13:56 박주영, 국제이적동의서 접수 '제주전 출격 준비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지난 2008년 해외 진출 이후 7년 만에 K리그에 나선다.FC서울은 박주영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 출격 준비를 끝냈다고 3일 밝혔다.박주영은 지난 2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해외 클럽 이적시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ITC)가 접수됨에 따라 모든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박주영은 직전 소속팀인 알샤밥(사우디아라비아)이 속한 사우디축구협회로부터 ITC를 발급받지 못해 경기에 뛸 수 없었다.박주영은 제주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최용수 감독은 지난 2일 제주전 미디어데이에서 ITC절차가 마무리되면 박주영을 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3 13:14 손흥민, 바이아웃 금액 팀내 최고 '267억' [한강타임즈]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바이아웃 금액을 공개했다.바이아웃이란 특정팀이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를 영입할 때 원소속팀에 내야 하는 최소 이적료를 뜻한다.손흥민의 바이아웃 금액은 레버쿠젠에서 가장 높은 2250만 유로(약 267억원)로 나타났다. 팀의 핵심 선수라는 증거다.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 올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레버쿠젠은 카림 벨라라비(2200만 유로), 베른트 레노(1800만 유로), 라스 벤더(1500만 유로), 곤살로 카스트로(100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3 13:00 한화 이글스, 2015시즌 청주경기 5게임 확정 [한강타임즈] 2015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에서 한화 이글스의 홈 72경기 중 5경기가 청주구장에서 치르기로 했다.한화는 7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14~16일)과 9월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1~2일) 등 총 5경기를 연고도시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청주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2 17:03 최용수 감독, "FC서울 최전방 공격수는 박주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전 미디어데이에서 친정팀으로 돌아온 공격수 박주영의 활용법을 밝혔다.최 감독은 "박주영이 선수들과 최고의 조합을 보이는 자리는 전방 스트라이커"라며 "우리가 골 결정력에 많은 문제점을 보였기 때문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적합하다"고 말했다.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지난달 14일 서울로 돌아왔다.하지만 박주영이 오는 4일 제주전에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직 사우디축구협회로부터 해외 클럽 이적시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2 16:45 현대캐피탈, 신임감독에 최태웅 선임 [한강타임즈]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최태웅을 신임감독에 전격 선임했다.현대캐피탈은 2일 "현역 선수에서 바로 지도자로 발탁된 최초의 감독임과 동시에 팀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돼 최태웅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게 됐다"고 밝혔다.최태웅 신임감독은 한국 배구에서 차세대 지도자 1순위로 손꼽혀 왔다. 현역 시절 배구를 보는 시각이 남달랐고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 감독은 삼성화재의 중흥기를 이끈 인물이다. 1999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토스워크로 팀을 최강팀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2010년 삼성화재가 박철우를 FA로 영입하자 현대캐피탈은 박철우의 보상선수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현대캐피탈은 올해 사상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2 15:40 강정호, 볼티모어전 '유격수 선발 출장' … 3경기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달 30일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으로 방망이에 시동을 건 강정호는 전날 적시 2루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90(32타수 8안타)로 상승했다.팀이 2-0으로 앞서가던 2회초 강정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5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해 침묵하는 듯 했던 강정호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2 14:45 OK저축은행, 삼성화재에 완승 '창단 첫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OK저축은행이 8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삼성화재를 무너뜨리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OK저축은행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3-1(25-19 25-19 11-25 25-23)로 제압했다.2013년 4월 창단해 지난 시즌부터 V-리그에 뛰어든 OK저축은행은 올해 정규리그 2위로 돌풍을 일으킨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내리 세 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첫 왕좌에 등극했다.이제 막 초보 딱지를 뗀 2년차 김세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데 성공하며 우승 사령탑의 칭호를 얻었다. 누구보다 삼성화재를 잘 알고 있는 석진욱 수석코치가 큰 힘을 보탰다.경기대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2 14:31 차두리 뉴스룸 "차범근 덕에 대표 발탁? 지금까지 듣고 있어.." [한강타임즈] 은퇴식 치른 차두리, 손석희 앵커와 단독 인터뷰.31일 뉴질랜드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차두리가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차두리는 손석희 앵커와 은퇴 후 첫 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그동안 본격적인 방송 인터뷰는 하지 않았던 차두리가 뉴스 프로그램에 등장해 단독 인터뷰에 응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관심을 모았다. 차두리는 감동의 은퇴식은 물론, 2001년 A매치 데뷔 이후 영광과 실패의 순간을 짚어보며 14년 국가대표 인생을 정리했다.이날 손석희 앵커는 “아버지 차범근 덕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은 어땠나. 지금은 듣지 않으시겠지만”이라고 물었고, 차두리는 “지금까지 듣고 있다. 축구를 하는 동안에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4-01 23:20 FC 서울, K리그 팀 통산 1500골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K리그 통산 1500골 기록 달성에 3골 만을 남겨 두고 있다.서울은 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5 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500호골에 도전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서울은 K리그 팀통산 1497골을 기록 중이다. 3골을 추가하면 동아시아 프로구단 중 두 번째로 1500골 고지를 밟는다.지난해 8월 동아시아 최초로 1500골을 달성한 구단은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다. K리그 177경기에 출장해 64골 59도움을 기록 중인 몰리나는 이번 제주전에서 최소 경기 60(골)-60(도움)에 도전한다.한편 K리그 역대 60-6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2003년 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8:08 강정호, 디트로이트전 2루타 기록 '2경기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28)가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달 3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강정호는 이날 4회초 적시 2루타를 작렬, 2경기 연속 장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강정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0.171에서 0.179(39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다. 1-1로 팽팽히 맞선 4회 2사 3루에서 두 번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6:16 포르투갈, 카보베르데와 평가전 0-2 패배 '충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르투갈이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포트투갈은 1일(한국시간) 오전 4시45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열린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있는 국가로 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돼 있다.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으나 지난 1975년 독립했다. 그러나 현 FIFA 랭킹은 38위로 높다.이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파비우 코엔트랑(27·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고 경기에 임했다. 포트투갈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카보베르데에서 나왔다. 전반 38분 골대 오른쪽에서 오다이르 포우트(28·스타드 드 랭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5:43 대한축구협회,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에 격려금 지급 [한강타임즈] 2015 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남자축구대표팀이 격려금을 받는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5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호주아시안컵 준우승 대표팀에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선수에게는 1인당 2000만원씩, 코칭스태프에게는 계약 내용에 따라 격려금을 지급한다.축구협회는 또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협회 자문역으로 위촉했으며, 이석재 경기도협회장, 서정복 전남협회장, 김상석 경남협회장, 방금석 중등연맹 회장은 신임 이사로 충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에이전트 제도 폐지 및 협회별 중개인 제도 제정지침에 따라 축구협회는 선수 중개인 관리 규정을 제정해 1일자로 발효했다.중개인 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1 14:09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V-리그 여자부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IBK기업은행이 통산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IBK기업은행은 3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3선승제)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15 25-23 25-19)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은 이날 경기 승리로 통산 두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2011년 창단한 IBK기업은행은 3년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여자배구의 신흥 강호다. 2012~2013시즌에는 통합 우승을 이뤘고, 2013~2014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통과하고 챔피언결정전까지 3연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3:38 차두리 은퇴, "행복한 축구선수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차두리(35·서울)가 뉴질랜드 평가전을 끝으로 눈물과 환호 속에 은퇴식을 가졌다.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은 차두리에게는 마지막 A매치였다.76번째이자 마지막 A매치에 선발로 나서 전반 43분 교체된 차두리는 하프타임 때 진행된 은퇴식을 위해 재차 그라운드에 등장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75명의 축구팬과 함께 한 헌정 영상을 전광판에 내보냈다. 영상에는 2001년 11월 세네갈과의 첫 번째 A매치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활약상이 담겨있었다.묵묵히 전광판을 응시하던 차두리는 예전 플레이를 보자 감정이 북받친 듯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때 깜짝 등장한 부친 차범근 전 감독을 보며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한국 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3:17 KBO, 31일 대전-마산경기 우천 취소 [한강타임즈] KBO는 31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넥센-NC)과 대전구장(두산-한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7:35 임창용, KBO 역대 4번째 '200세이브 달성' 눈앞 [한강타임즈]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이 20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3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99세이브로 시즌을 마감한 임창용은 올 시즌 첫 세이브 기록시 개인통산 200번째 세이브를 달성한다. 1999년 김용수(LG), 2007년 구대성(한화) 그리고 2011년 오승환(일본 한신)에 이은 4번째 기록이다.200세이브를 달성하면 2007년 개인통산 100승을 올린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100승과 20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하는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된다.임창용은 1995년 당시 해태에 입단한 후 1997년부터 팀의 마무리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98년과 1999년(삼성) 각각 34, 38세이브로 구원왕에 오른 데 이어 2000년 30세이브를 기록하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31 17:09 WKBL,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WKBL이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를 31일 발표했다.대어들이 즐비하다. 국가대표의 주축 이미선(삼성)과 김정은(하나외환)을 비롯해 1980년생 동갑내기 3인방 변연하(KB국민은행), 임영희(우리은행), 신정자(신한은행) 등 총 16명이다.FA 대상 선수들의 1차 협상 기간은 4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갖는다.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되면 2차 협상 기간인 16일부터 25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1차와 2차 협상에서 모두 계약을 맺지 못하면 3차 협상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가능하다. 한편, 시즌 공헌도 10위 이내의 선수를 FA로 영입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5:54 박철순, 스리랑카 파견 '야구 국가대표팀 지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불사조' 박철순이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를 지도한다.대한야구협회는 오는 4월 1일 박철순을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 지도를 위해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대한체육회와 스리랑카가 체육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이번 파견이 이뤄지게 됐다.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철순이 파견 대상자로 선정돼 스리랑카로 떠나는 것이다.박철순은 스리랑카 야구대표팀을 약 한 달간 지도한 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안컵(Eastern division)에서 스리랑카 대표팀을 이끈다.한편 스리랑카 야구 지도자 파견은 2012년 김정수 전 동의대 감독 이후 3년만이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5:29 2015년 최고의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년 1분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해 매긴 랭킹을 공개했다.1위에 리오넬 메시가 올랐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는 29위에 머물렀다.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즌 초반 호날두에게 득점 선두를 내주며 끌려갔으나, 2015년 1월부터 12경기에 나서 17골을 몰아쳤다. 결국 지난 15일 에이바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자리를 뺏었다. 한편, 호날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2015년 들어 11경기에 나서 6골에 그쳤다.메시와 함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3:32 OK저축은행, 삼성화재 완파 '챔프전 우승까지 1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꺾고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뒀다.OK저축은행은 30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삼성화재에 3-0(25-22 25-20 25-20) 완승을 거뒀다.앞서 28일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완파한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 승리로 5전3선승제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삼성화재는 안방 2연전에서 모두 0-3으로 패배해 벼랑 끝에 몰리며 '왕관'을 지키기 쉽지 않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서로 상대팀의 주력 공격수인 시몬(OK저축은행)과 레오(삼성화재)를 집중 견제하며 접전을 펼쳤다. 시몬은 이날 경기에서 24점을 얻어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3:17 서울월드컵경기장 다양한 시민개방행사 진행 [한강타임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5년 시민개방행사를 시작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체험행사인 '잔디야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일반시민들이 축구경기를 할 수 있도록 주경기장을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그동안 엘리트축구 선수들을 위한 전용구장으로만 활용되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잔디야 놀자'는 시민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월 6일부터 6월말까지 총 22일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코스는 그라운드를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월드컵기념관,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이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천원이다. 이용가능 시간은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3-30 23:17 슈틸리케 감독 "뉴질랜드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평가전을 하루 앞둔 슈틸리케 감독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질랜드가 우즈베키스탄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6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예선전을 앞두고 사실상의 마지막 A매치에 나서는 한국은 스파링 파트너로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를 선택했다. 이중 뉴질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34위에 불과해 손쉬운 상대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뉴질랜드가 이례적으로 평가전 1주일 전에 입국해 몸을 만든 점 등을 언급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슈틸리케 감독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0 17:57 사격 김청용, 한화갤러리아와 입단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역대 최연소 아시안게임 사격 금메달 리스트 김청용(18·청주 흥덕고)이 한화갤러리아에서 뛴다.30일 한화갤러리아사격단은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김청용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김청용은 지난해 10월 끝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서울 정도의 침착함으로 세계랭킹 1위 진종오(한국)와 중국사격 간판 팡웨이를 제치고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오른손잡이 선수가 즐비한 사격에서 보기 드문 왼손잡이 선수인 김청용은 한화갤러리아 입단으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김청용은 "전국체전 당시 충북 소속 출전에 자부심을 느낄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많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3-30 17: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다음다음다음끝끝
女 아이스하키 대표팀, 폴란드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에서 첫 승을 거뒀다.캐나다 출신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4위)은 3일(한국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폴란드(22위)에 4-3 역전승을 거뒀다.카자흐스탄(17위), 영국(19위)과의 1·2차전에서 2연패를 당했던 한국(1연장승2패·승점 2)은 세 번째 경기 만에 1승을 기록했다.3-3 동점으로 정규시간을 마친 양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보지 못해 슛아웃(승부치기)에 돌입했다.접전 끝에 한국이 웃었다. 1-1 상황에서 한국의 네 번째 슈터인 최지연이 득점에 성공했고 반대로 골리 신소정이 폴란드의 슈팅을 막아내며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한국은 오는 4일 뉴질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4-03 14:45 지소연, 시즌 첫 골 '팀 승리 이끌어' [한강타임즈]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지소연은 3일(한국시간) 오전 3시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2015년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4-0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소연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개막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첼시는 지난 30일 노츠 카운티전 2-1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을 달렸다.한편, 지소연은 지난해 1월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해 19경기 9골을 터뜨리며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3 13:56 박주영, 국제이적동의서 접수 '제주전 출격 준비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주영이 지난 2008년 해외 진출 이후 7년 만에 K리그에 나선다.FC서울은 박주영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 출격 준비를 끝냈다고 3일 밝혔다.박주영은 지난 2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해외 클럽 이적시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ITC)가 접수됨에 따라 모든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박주영은 직전 소속팀인 알샤밥(사우디아라비아)이 속한 사우디축구협회로부터 ITC를 발급받지 못해 경기에 뛸 수 없었다.박주영은 제주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그라운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최용수 감독은 지난 2일 제주전 미디어데이에서 ITC절차가 마무리되면 박주영을 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3 13:14 손흥민, 바이아웃 금액 팀내 최고 '267억' [한강타임즈]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바이아웃 금액을 공개했다.바이아웃이란 특정팀이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를 영입할 때 원소속팀에 내야 하는 최소 이적료를 뜻한다.손흥민의 바이아웃 금액은 레버쿠젠에서 가장 높은 2250만 유로(약 267억원)로 나타났다. 팀의 핵심 선수라는 증거다.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 올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레버쿠젠은 카림 벨라라비(2200만 유로), 베른트 레노(1800만 유로), 라스 벤더(1500만 유로), 곤살로 카스트로(100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3 13:00 한화 이글스, 2015시즌 청주경기 5게임 확정 [한강타임즈] 2015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에서 한화 이글스의 홈 72경기 중 5경기가 청주구장에서 치르기로 했다.한화는 7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14~16일)과 9월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1~2일) 등 총 5경기를 연고도시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청주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2 17:03 최용수 감독, "FC서울 최전방 공격수는 박주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전 미디어데이에서 친정팀으로 돌아온 공격수 박주영의 활용법을 밝혔다.최 감독은 "박주영이 선수들과 최고의 조합을 보이는 자리는 전방 스트라이커"라며 "우리가 골 결정력에 많은 문제점을 보였기 때문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적합하다"고 말했다.박주영은 지난 200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지난달 14일 서울로 돌아왔다.하지만 박주영이 오는 4일 제주전에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직 사우디축구협회로부터 해외 클럽 이적시 필요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2 16:45 현대캐피탈, 신임감독에 최태웅 선임 [한강타임즈]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최태웅을 신임감독에 전격 선임했다.현대캐피탈은 2일 "현역 선수에서 바로 지도자로 발탁된 최초의 감독임과 동시에 팀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돼 최태웅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게 됐다"고 밝혔다.최태웅 신임감독은 한국 배구에서 차세대 지도자 1순위로 손꼽혀 왔다. 현역 시절 배구를 보는 시각이 남달랐고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 감독은 삼성화재의 중흥기를 이끈 인물이다. 1999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토스워크로 팀을 최강팀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2010년 삼성화재가 박철우를 FA로 영입하자 현대캐피탈은 박철우의 보상선수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현대캐피탈은 올해 사상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2 15:40 강정호, 볼티모어전 '유격수 선발 출장' … 3경기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리그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달 30일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으로 방망이에 시동을 건 강정호는 전날 적시 2루타에 이어 이날도 안타를 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179에서 0.190(32타수 8안타)로 상승했다.팀이 2-0으로 앞서가던 2회초 강정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5회 선두타자로 나와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해 침묵하는 듯 했던 강정호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2 14:45 OK저축은행, 삼성화재에 완승 '창단 첫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OK저축은행이 8년 연속 우승을 노리던 삼성화재를 무너뜨리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OK저축은행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3-1(25-19 25-19 11-25 25-23)로 제압했다.2013년 4월 창단해 지난 시즌부터 V-리그에 뛰어든 OK저축은행은 올해 정규리그 2위로 돌풍을 일으킨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내리 세 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첫 왕좌에 등극했다.이제 막 초보 딱지를 뗀 2년차 김세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데 성공하며 우승 사령탑의 칭호를 얻었다. 누구보다 삼성화재를 잘 알고 있는 석진욱 수석코치가 큰 힘을 보탰다.경기대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2 14:31 차두리 뉴스룸 "차범근 덕에 대표 발탁? 지금까지 듣고 있어.." [한강타임즈] 은퇴식 치른 차두리, 손석희 앵커와 단독 인터뷰.31일 뉴질랜드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차두리가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차두리는 손석희 앵커와 은퇴 후 첫 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그동안 본격적인 방송 인터뷰는 하지 않았던 차두리가 뉴스 프로그램에 등장해 단독 인터뷰에 응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관심을 모았다. 차두리는 감동의 은퇴식은 물론, 2001년 A매치 데뷔 이후 영광과 실패의 순간을 짚어보며 14년 국가대표 인생을 정리했다.이날 손석희 앵커는 “아버지 차범근 덕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은 어땠나. 지금은 듣지 않으시겠지만”이라고 물었고, 차두리는 “지금까지 듣고 있다. 축구를 하는 동안에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4-01 23:20 FC 서울, K리그 팀 통산 1500골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이 K리그 통산 1500골 기록 달성에 3골 만을 남겨 두고 있다.서울은 오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5 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500호골에 도전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서울은 K리그 팀통산 1497골을 기록 중이다. 3골을 추가하면 동아시아 프로구단 중 두 번째로 1500골 고지를 밟는다.지난해 8월 동아시아 최초로 1500골을 달성한 구단은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다. K리그 177경기에 출장해 64골 59도움을 기록 중인 몰리나는 이번 제주전에서 최소 경기 60(골)-60(도움)에 도전한다.한편 K리그 역대 60-6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2003년 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8:08 강정호, 디트로이트전 2루타 기록 '2경기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28)가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달 3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강정호는 이날 4회초 적시 2루타를 작렬, 2경기 연속 장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강정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0.171에서 0.179(39타수 7안타)로 끌어올렸다. 1-1로 팽팽히 맞선 4회 2사 3루에서 두 번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6:16 포르투갈, 카보베르데와 평가전 0-2 패배 '충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르투갈이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포트투갈은 1일(한국시간) 오전 4시45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열린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있는 국가로 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돼 있다.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으나 지난 1975년 독립했다. 그러나 현 FIFA 랭킹은 38위로 높다.이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파비우 코엔트랑(27·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고 경기에 임했다. 포트투갈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카보베르데에서 나왔다. 전반 38분 골대 오른쪽에서 오다이르 포우트(28·스타드 드 랭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5:43 대한축구협회,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에 격려금 지급 [한강타임즈] 2015 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남자축구대표팀이 격려금을 받는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2015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호주아시안컵 준우승 대표팀에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선수에게는 1인당 2000만원씩, 코칭스태프에게는 계약 내용에 따라 격려금을 지급한다.축구협회는 또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을 협회 자문역으로 위촉했으며, 이석재 경기도협회장, 서정복 전남협회장, 김상석 경남협회장, 방금석 중등연맹 회장은 신임 이사로 충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국제축구연맹(FIFA)의 선수 에이전트 제도 폐지 및 협회별 중개인 제도 제정지침에 따라 축구협회는 선수 중개인 관리 규정을 제정해 1일자로 발효했다.중개인 관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1 14:09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V-리그 여자부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IBK기업은행이 통산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IBK기업은행은 3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3선승제)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15 25-23 25-19)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은 이날 경기 승리로 통산 두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2011년 창단한 IBK기업은행은 3년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여자배구의 신흥 강호다. 2012~2013시즌에는 통합 우승을 이뤘고, 2013~2014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과의 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통과하고 챔피언결정전까지 3연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3:38 차두리 은퇴, "행복한 축구선수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차두리(35·서울)가 뉴질랜드 평가전을 끝으로 눈물과 환호 속에 은퇴식을 가졌다.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은 차두리에게는 마지막 A매치였다.76번째이자 마지막 A매치에 선발로 나서 전반 43분 교체된 차두리는 하프타임 때 진행된 은퇴식을 위해 재차 그라운드에 등장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75명의 축구팬과 함께 한 헌정 영상을 전광판에 내보냈다. 영상에는 2001년 11월 세네갈과의 첫 번째 A매치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활약상이 담겨있었다.묵묵히 전광판을 응시하던 차두리는 예전 플레이를 보자 감정이 북받친 듯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때 깜짝 등장한 부친 차범근 전 감독을 보며 다시 눈시울을 붉혔다.한국 축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3:17 KBO, 31일 대전-마산경기 우천 취소 [한강타임즈] KBO는 31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넥센-NC)과 대전구장(두산-한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7:35 임창용, KBO 역대 4번째 '200세이브 달성' 눈앞 [한강타임즈]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이 20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3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99세이브로 시즌을 마감한 임창용은 올 시즌 첫 세이브 기록시 개인통산 200번째 세이브를 달성한다. 1999년 김용수(LG), 2007년 구대성(한화) 그리고 2011년 오승환(일본 한신)에 이은 4번째 기록이다.200세이브를 달성하면 2007년 개인통산 100승을 올린 임창용은 김용수에 이어 100승과 20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하는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된다.임창용은 1995년 당시 해태에 입단한 후 1997년부터 팀의 마무리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1998년과 1999년(삼성) 각각 34, 38세이브로 구원왕에 오른 데 이어 2000년 30세이브를 기록하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31 17:09 WKBL,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WKBL이 2015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를 31일 발표했다.대어들이 즐비하다. 국가대표의 주축 이미선(삼성)과 김정은(하나외환)을 비롯해 1980년생 동갑내기 3인방 변연하(KB국민은행), 임영희(우리은행), 신정자(신한은행) 등 총 16명이다.FA 대상 선수들의 1차 협상 기간은 4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을 갖는다.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되면 2차 협상 기간인 16일부터 25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1차와 2차 협상에서 모두 계약을 맺지 못하면 3차 협상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가능하다. 한편, 시즌 공헌도 10위 이내의 선수를 FA로 영입한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5:54 박철순, 스리랑카 파견 '야구 국가대표팀 지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불사조' 박철순이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를 지도한다.대한야구협회는 오는 4월 1일 박철순을 스리랑카 야구 국가대표 지도를 위해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대한체육회와 스리랑카가 체육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이번 파견이 이뤄지게 됐다.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철순이 파견 대상자로 선정돼 스리랑카로 떠나는 것이다.박철순은 스리랑카 야구대표팀을 약 한 달간 지도한 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안컵(Eastern division)에서 스리랑카 대표팀을 이끈다.한편 스리랑카 야구 지도자 파견은 2012년 김정수 전 동의대 감독 이후 3년만이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5:29 2015년 최고의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년 1분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해 매긴 랭킹을 공개했다.1위에 리오넬 메시가 올랐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는 29위에 머물렀다.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즌 초반 호날두에게 득점 선두를 내주며 끌려갔으나, 2015년 1월부터 12경기에 나서 17골을 몰아쳤다. 결국 지난 15일 에이바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자리를 뺏었다. 한편, 호날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2015년 들어 11경기에 나서 6골에 그쳤다.메시와 함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3:32 OK저축은행, 삼성화재 완파 '챔프전 우승까지 1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꺾고 챔피언 등극에 1승만을 남겨뒀다.OK저축은행은 30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삼성화재에 3-0(25-22 25-20 25-20) 완승을 거뒀다.앞서 28일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완파한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 승리로 5전3선승제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삼성화재는 안방 2연전에서 모두 0-3으로 패배해 벼랑 끝에 몰리며 '왕관'을 지키기 쉽지 않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서로 상대팀의 주력 공격수인 시몬(OK저축은행)과 레오(삼성화재)를 집중 견제하며 접전을 펼쳤다. 시몬은 이날 경기에서 24점을 얻어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3:17 서울월드컵경기장 다양한 시민개방행사 진행 [한강타임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5년 시민개방행사를 시작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체험행사인 '잔디야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일반시민들이 축구경기를 할 수 있도록 주경기장을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그동안 엘리트축구 선수들을 위한 전용구장으로만 활용되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잔디야 놀자'는 시민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월 6일부터 6월말까지 총 22일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코스는 그라운드를 비롯해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월드컵기념관, 관람석, 선수대기실 등이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천원이다. 이용가능 시간은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3-30 23:17 슈틸리케 감독 "뉴질랜드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갖는다.평가전을 하루 앞둔 슈틸리케 감독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질랜드가 우즈베키스탄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6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예선전을 앞두고 사실상의 마지막 A매치에 나서는 한국은 스파링 파트너로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를 선택했다. 이중 뉴질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34위에 불과해 손쉬운 상대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뉴질랜드가 이례적으로 평가전 1주일 전에 입국해 몸을 만든 점 등을 언급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슈틸리케 감독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0 17:57 사격 김청용, 한화갤러리아와 입단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역대 최연소 아시안게임 사격 금메달 리스트 김청용(18·청주 흥덕고)이 한화갤러리아에서 뛴다.30일 한화갤러리아사격단은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김청용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김청용은 지난해 10월 끝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서울 정도의 침착함으로 세계랭킹 1위 진종오(한국)와 중국사격 간판 팡웨이를 제치고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오른손잡이 선수가 즐비한 사격에서 보기 드문 왼손잡이 선수인 김청용은 한화갤러리아 입단으로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김청용은 "전국체전 당시 충북 소속 출전에 자부심을 느낄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많 일반스포츠 | 최진근 기자 | 2015-03-3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