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충남도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돼 현재까지 토지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옛 토지대장의 한글화 및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3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이를 올해 9개 시군으로 확대해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대도민 지적행정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글화는 토지대장을 이미지로 스캔 후 토지표시사항, 이동 연혁, 소유자 정보 등을 한글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계룡, 당진, 부여, 청양 9개 시군의 토지대장 123만여 매를
지역일반 | 이규한 기자 | 2022-02-08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