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2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박현준 불구속수사 '추가 조사 후 기소여부 결정' LG트윈스 투수 박현준(26) 선수에 대해 불구속수사가 결정됐다.2일 대구지검에 출두 한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박현준은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후 6시께 귀가했다.검찰은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된 LG트윈스 투수 박현준(26) 선수에 대해 불구속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조사 후 기소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박현준은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나는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대구지검은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한 브로커의 진술을 통해 박현준 등 야구선수 2명을 수사하고 있다.사진=LG트윈스 야구 | 이아람 기자 | 2012-03-02 21:03 두산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 출국 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의 열혈팬 30명으로 구성된 '2012년 전지훈련 참관단'이 2일 오전 9시 30분 대한항공 KE 785편으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인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했다.먼저 행사 첫날인 이날 전훈 참관단 일행은 아이라구장을 방문, 넥센과의 연습경기를 관전한 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한, 선수단 숙소에서 주장 임재철 선수를 비롯한 주요선수단과 함께하는 팬 미팅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어 둘째날인 2일에는 기리시마 고원, 사쿠라지마 활화산 용암 전망대, 텐문관 관광 등 가고시마 대표 명소를 관광한 후, 마지막 날인 3일 선수단 훈련을 참관하고 귀국할 예정이다.한편 두산베어스는 올해 전훈 참관단에게 2012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집업후 야구 | 김재태 기자 | 2012-03-02 16:00 검찰,LG 투수 김성현 체포..박현준 조만간 소환 프로야구 경기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LG트윈스 투수 김성현 선수를 체포했다.김 선수는 지난 25일 구속된 대학야구 선수 출신 김모씨(26)를 통해 브로커 강모씨(29·구속) 등을 소개받아 경기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선수는 그 해 4~5월 두 차례에 걸쳐 경기조작에 가담하고 사례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가 받은 돈은 김씨 등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베팅해서 챙긴 돈의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선수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으며 지난해 7월 LG트윈스로 이적했다.이에 검찰 관계자는 “김 선수에 대한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야구 | 안병욱 기자 | 2012-02-29 11:11 홍명보호, 오만전 3-0 승리 '올림픽 본선 7회 연속 진출' 확정 22일 (한국시간) 홍명보호는 오만 무스카트의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5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올림픽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에서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전반 시작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남태희(레퀴야)가 기습적인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후 오만의 역습 속에 한국은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불안한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전에서 한국은 오만의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에 어렵게 경기를 끌어가던 후반 23분 김현성(FC서울)과 후반 27분 백성동(이와타)의 연속골로 3-0을 만들며 오만 원정에서 기분좋게 대승을 거둬 예선 1경기를 남겨두고 런던 올림픽 본선 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3 09:42 KBO, 아시아시리즈 개최지 '서울-인천-부산 중 한 곳'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월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개최 후보로 서울,인천,부산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22일 KBO는 관중 2만5천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3개 광역자치단체에 유치 의향을 묻는 등 개최지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들 광역시 모두 대회 유치에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열리는 아시아시리즈는 개최국 두팀, 일본, 대만, 중국, 호주에서 각 한 팀씩 5개국에서 총 여섯 팀이 참가한다. 이에 KBO는 대회에 출전하는 두팀 중 한국시리즈 우승팀 외에 참가할 한팀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야구 | 최진근기자 | 2012-02-22 16:49 박주영, 리저브팀 경기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 펼쳐' 22일(한국시간) 박주영(아스널)은 영국 런던 캐로우로드 팀 훈련장에 열린 노리치 시티와 리저브팀(2군)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비롯해 마루앙 샤막, 안드레이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과 함께 출전해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을 펼쳤다.아스널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박주영,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이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5-0 완승을 기록했다.한편 박주영은 오는 27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29일)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2 09:37 아스널 벵거 감독 결단, '박주영-아르샤빈-샤막 등 2군행'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매트로에 따르면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비롯해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등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공격수들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고 전했다.또한 이 신문은 벵거 감독이 이들을 2군으로 보낸 것은 경기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아스널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에 대패 이후 FA컵 선덜랜드전에서도 패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1 11:22 K-리그 '복이의 그녀' 마리아나 미하지로비치 '아름다워' K-리그 최장신 외국인 선수 복이(25·201㎝·광주 FC본명 보그단 밀리치)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지난 2008년 복이와 아내 마리아나 미하지로비치(22)는 처음 만나 2개월간의 끈질긴 구애 끝애 그녀를 얻었다.그동안 많은 남성들의 구애를 받아오던 아내 마리아나 미하지로비치가 복이를 선택 한 것.현재 복이와 아내는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건강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한편 아내 미하지로비치는 오는 3월 중순 한국에 들어와 복이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축구 | 김진아 기자 | 2012-02-20 19:37 최성원, 터키서 열린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 첫 우승' 지난 19일(현지시간) 최성원이 터키에서 열린 2012 터키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 결승에서 최성원은 터키의 타즈데미르 타이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5-12,11-15,9-15,15-12,15-4)로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하며 세계 당구 월드컵 역대 한국 선수로는 김경률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한편 이번 우승으로 최성원은 기존 세계 랭킹 11위에서 6위로 상승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일반스포츠 | 최진근기자 | 2012-02-20 16:47 석현준, 이적 후 첫 선발인 PSV 에인트호벤전 '2골 폭발'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이 유로보르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1-201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22라운드 PSV 에인트호벤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석현준은 리그 1위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전 후반 각 1골씩 기록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팀동료와 2대 1 패스를 통해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9분 장거리 슛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면서 개인 2번째 골을 기록하며 강호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편 석현준은 후반 종료 직전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 교체 아웃됐으며 흐로닝언은 승점 3점을 추가 리그 8위(9승5무8패 승점 32점)에 올랐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15:26 기성용 시즌 7호골, 셀틱 15연승 기록 'SPL 우승 예약' 20일(한국시간) 셀틱에서 활약중인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SPL 27라운드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이날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후반 32분 부상 복귀 후 2경기만에 행운의 골을 기록했다.셀틱은 하이버이언전 5-0 승리로 15연승을 올리며 22승2무3패 승점 68점을 기록 2위 레인저스(승점 51점)와 승점 차이가 17점으로 벌어져 사실상 올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한편 기성용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위해 27일 귀국한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09:56 조재진, 한 살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 '사랑의 결실 맺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재진이 결혼식을 올린다.조재진은 오는 1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륨홀에서 한 살 연하 첼리스트 김수희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여 8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한편 조재진은 결혼 후 파주NFC에서 3급 지도자 과정을 밟으면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스포츠 | 최진근기자 | 2012-02-17 17:19 맨시티,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포르투에 2-1 역전승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FC 포르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이날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의 압박에 밀리며 결국 전반 27분 실베스트리 발라레(포르투)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후반 10분 야야 투레가 센터라인에서 골문 쪽으로 길게 찬 볼이 포르투 수비수 알바로 페레이라의 등을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득점으로1-1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경기에서 포르투는 최전방 공격수 헐크를 앞세워 맨시티 골문을 계속 노렸으나 결승골은 후반 39분 아게로가 기록하면서 맨시티가 원정에서 2-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한편 양팀의 2차전은 오는 2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7 11:16 LG트윈스 공식 입장, '경기조작과 관련해 강력히 부인' 15일 LG트윈스는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LG구단은 이번 사안은 공정한 경기를 생명으로 하는 프로야구와 구단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백순길 단장과 구단 관계자들이 일본 오키나와와 국내 스프링 캠프지를 찾아가 선수들과 심도있는 면담을 가진 결과 선수들로부터 "결코 그런 사실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LG트윈스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또한 LG측은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 보도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4일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가 프로야구도 승부조작이 야구 | 최진근기자 | 2012-02-16 11:59 AC밀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널 상대로 4-0 대승 거둬 16일(한국시간) AC밀란은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의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비뉴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선 AC밀란은 전반 15분 케빈 보아탱의 선제골, 38분 호비뉴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아스널은 티에리 앙리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후반 4분 AC밀란의 호비뉴가 경기 2번째 골을 기록 3-0으로 앞서가며 아스널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이후 후반 38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패널티킥까지 성공시켜며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한편 아스널은 내달 7일 홈에서 열리는 16강 2차천 다섯 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6 10:46 제레미 린, 토론토전 결승 3점포 터트리며 '팀 6연승 이끌어' 14일(현지시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레미 린(뉴욕 닉스)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3점슛을 터트리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뉴욕은 경기 종료 2분전까지 토론토에 뒤졌으나 린이 레이업 시도해 성공시키며 상대 파울로 얻어낸 추가 자유투까지 침착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토론토의 공격이 실패하면서 마지막 공격에 나선 뉴욕의 린은 천천히 드리블하며 상대 코트로 넘어와 기습적인 3점슛을 날려 성공시켜 팀에 승리를 안겼다.제레미 린은 토론토전에서 결승 3점슛을 포함 27점에 11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 맹활약을 펼쳤다. 농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18:05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버쿠젠 3-1로 꺾어'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 레버쿠젠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 레버쿠젠 수비진에 막혀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지만 2골을 기록한 알렉시스 산체스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눈부신 활약으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레버쿠젠은 후반 7분 미할 카들레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지난 대회 챔피언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하고 홈에서 3골이나 내주면서 패했다.한편 바르셀로나-레버쿠젠의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내달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펼쳐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11:12 검찰, 프로야구 승부조작 관련 진술 확보 'LG 투수 2명 가담 확인' 14일 대구지검 강력부는 최근 구속된 승부조작 브로커 강모씨로부터 프로야구 승부 조작 사전에 LG트윈스 투수 2명이 개입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검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이미 포섭한 투수와 짜고 상대팀 선수에게 고의 사구를 내주는 등 경기 일부를 조작해 불법 사설 베팅 사이트에서 배당금을 챙긴 뒤 그 중 일부를 승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투수들에게 사례금으로 건넸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번 프로야구 승부 조작 사건에 관련해 여러 진술이 나온 것은 사실이나 아직는 확실한 단서나 증거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프로축구 이어 프로배구, 프로야구에 대해 승부 조작 사건관련 구체적인 증언들이 나옴에 따라 이번 수사가 프로농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 야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09:52 제레미 린, 동부 컨퍼런스 주간 MVP 선정 '돌풍은 계속돼' 14일 NBA사무국은 대만계 미국인 제레미 린(뉴욕 닉스)이 동부 컨퍼런스 주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제레미 린은 지난 4경기에서 평균 27.3점, 8.3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11일 LA레이커스전에 38점을 넣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한 린은 NBA 최초로 데뷔 후 선발 4경기에서 20점 7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할만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편 서부 컨퍼런스 주간 MVP는 4경기 평균 30점, 6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한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오마시티 선더)이 선정됐다. 농구 | 최진근기자 | 2012-02-14 10:32 한국배구연맹, 승부조작 관련 현역 선수 4명 '영구제명' 조치 13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승부조작으로 구속 기소된 현역 선수들에 대해 영구제명 처리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상벌위원회 결과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상기, 박준범, 임시형(이상 KEPCO), 최귀동(상무신협) 등에게 영구제명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자진신고를 한 홍정표(삼성화재)는 선수자격 정지를 내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후 징계를 할 예정이다.한편 연맹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후 현재 은퇴한 선수(염순호 등)들은 차후 KOVO관련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하는 안을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배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5:07 수아레즈 해명, 악수 거부 논란 '자신의 심정 트위터 통해 전해' 12일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수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했다.이는 수아레즈가 지난 11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맨유와의 정규리그 25라운드 경기 시작 전 에브라와 악수를 하지 않은 채 옆에 있는 데 헤아와 악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야유를 받았으며 현재는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기에 실망스럽다며 경기도 패했기 때문에 더욱 슬프다 우리는 맨유를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한편 수아레즈는 지난해 10월 맨유와 경기 도중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8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3:30 잠비아,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승부차기 끝에 '네이션스컵 첫 우승' 13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봉에서 열린 2012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잠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FIFA랭킹 71위 잠비아는 강호 코트디부아르(FIFA랭킹 18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강팀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잠비아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대회 역사상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1:43 최강희 감독,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국내파 중심 선발' 10일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은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29일 쿠웨이트전(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나설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선수들 중에는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셀틱), 이정수(알 사드) 등 3명의 해외파만 선발하였고 나머지는 국내파로 채워졌다. 또한 이번에 명단을 보면 최 감독이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선발됐다.한편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훈련에 돌입하여 25일 전주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 후 최종 23명을 확정해 오는 29일 쿠웨이트전에 나선다.▶축구 대표팀 명단 (26명)■ 골키퍼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권순태(상주)■ 수비수 김창수(부산) 김형일(상주) 조 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0 13:16 최성국, K리그 승부 조작 가담혐의 '집행유예 선고' 9일 창원지법 제4형사부는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 국가대표 최성국(29)선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씨에게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으며 감은 혐의로 기소된 이세주(25)씨와 안현식(25)씨 등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혜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한편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기소된 선수, 브로커 등 60명 가운데 56명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됐다. 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9 17:42 프로배구 승부조작 적발, 전직 배구선수 구속 '수사 확대 중' 8일 대구지검은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브로커와 짜고 승부조작에 가담하여 사례금을 챙긴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전 프로배구 선수 염모(30)씨와 브로커 강모(29)씨 등 2명에 대해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속된 염씨는 A구단 소속 선수로 지난 2010년 2월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고 있으며, 조사 결과 이들은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거액을 베팅한 뒤 수익금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이 더 있는지 염씨의 소속팀 선수들의 상대로 수사를 확대 중이라고 전했다. 스포츠 | 최진근기자 | 2012-02-08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끝끝
박현준 불구속수사 '추가 조사 후 기소여부 결정' LG트윈스 투수 박현준(26) 선수에 대해 불구속수사가 결정됐다.2일 대구지검에 출두 한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박현준은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후 6시께 귀가했다.검찰은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된 LG트윈스 투수 박현준(26) 선수에 대해 불구속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조사 후 기소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박현준은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나는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 검찰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대구지검은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한 브로커의 진술을 통해 박현준 등 야구선수 2명을 수사하고 있다.사진=LG트윈스 야구 | 이아람 기자 | 2012-03-02 21:03 두산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 출국 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의 열혈팬 30명으로 구성된 '2012년 전지훈련 참관단'이 2일 오전 9시 30분 대한항공 KE 785편으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인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했다.먼저 행사 첫날인 이날 전훈 참관단 일행은 아이라구장을 방문, 넥센과의 연습경기를 관전한 후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포토타임 및 사인회를 실시한다. 또한, 선수단 숙소에서 주장 임재철 선수를 비롯한 주요선수단과 함께하는 팬 미팅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어 둘째날인 2일에는 기리시마 고원, 사쿠라지마 활화산 용암 전망대, 텐문관 관광 등 가고시마 대표 명소를 관광한 후, 마지막 날인 3일 선수단 훈련을 참관하고 귀국할 예정이다.한편 두산베어스는 올해 전훈 참관단에게 2012년 두산베어스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집업후 야구 | 김재태 기자 | 2012-03-02 16:00 검찰,LG 투수 김성현 체포..박현준 조만간 소환 프로야구 경기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LG트윈스 투수 김성현 선수를 체포했다.김 선수는 지난 25일 구속된 대학야구 선수 출신 김모씨(26)를 통해 브로커 강모씨(29·구속) 등을 소개받아 경기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선수는 그 해 4~5월 두 차례에 걸쳐 경기조작에 가담하고 사례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가 받은 돈은 김씨 등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베팅해서 챙긴 돈의 일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 선수는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으며 지난해 7월 LG트윈스로 이적했다.이에 검찰 관계자는 “김 선수에 대한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밝힐 수 없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야구 | 안병욱 기자 | 2012-02-29 11:11 홍명보호, 오만전 3-0 승리 '올림픽 본선 7회 연속 진출' 확정 22일 (한국시간) 홍명보호는 오만 무스카트의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5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올림픽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에서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전반 시작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남태희(레퀴야)가 기습적인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후 오만의 역습 속에 한국은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불안한 리드를 지키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전에서 한국은 오만의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플레이에 어렵게 경기를 끌어가던 후반 23분 김현성(FC서울)과 후반 27분 백성동(이와타)의 연속골로 3-0을 만들며 오만 원정에서 기분좋게 대승을 거둬 예선 1경기를 남겨두고 런던 올림픽 본선 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3 09:42 KBO, 아시아시리즈 개최지 '서울-인천-부산 중 한 곳'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1월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개최 후보로 서울,인천,부산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22일 KBO는 관중 2만5천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3개 광역자치단체에 유치 의향을 묻는 등 개최지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들 광역시 모두 대회 유치에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열리는 아시아시리즈는 개최국 두팀, 일본, 대만, 중국, 호주에서 각 한 팀씩 5개국에서 총 여섯 팀이 참가한다. 이에 KBO는 대회에 출전하는 두팀 중 한국시리즈 우승팀 외에 참가할 한팀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야구 | 최진근기자 | 2012-02-22 16:49 박주영, 리저브팀 경기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 펼쳐' 22일(한국시간) 박주영(아스널)은 영국 런던 캐로우로드 팀 훈련장에 열린 노리치 시티와 리저브팀(2군)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비롯해 마루앙 샤막, 안드레이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과 함께 출전해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 기록 맹활약을 펼쳤다.아스널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박주영, 아르샤빈, 요시 베나윤 등이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5-0 완승을 기록했다.한편 박주영은 오는 27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29일)을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2 09:37 아스널 벵거 감독 결단, '박주영-아르샤빈-샤막 등 2군행' 2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매트로에 따르면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비롯해 안드레이 아르샤빈, 마루앙 샤막 등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공격수들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고 전했다.또한 이 신문은 벵거 감독이 이들을 2군으로 보낸 것은 경기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아스널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에 대패 이후 FA컵 선덜랜드전에서도 패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1 11:22 K-리그 '복이의 그녀' 마리아나 미하지로비치 '아름다워' K-리그 최장신 외국인 선수 복이(25·201㎝·광주 FC본명 보그단 밀리치)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지난 2008년 복이와 아내 마리아나 미하지로비치(22)는 처음 만나 2개월간의 끈질긴 구애 끝애 그녀를 얻었다.그동안 많은 남성들의 구애를 받아오던 아내 마리아나 미하지로비치가 복이를 선택 한 것.현재 복이와 아내는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건강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한편 아내 미하지로비치는 오는 3월 중순 한국에 들어와 복이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축구 | 김진아 기자 | 2012-02-20 19:37 최성원, 터키서 열린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 첫 우승' 지난 19일(현지시간) 최성원이 터키에서 열린 2012 터키 세계3쿠션 당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 결승에서 최성원은 터키의 타즈데미르 타이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5-12,11-15,9-15,15-12,15-4)로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하며 세계 당구 월드컵 역대 한국 선수로는 김경률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한편 이번 우승으로 최성원은 기존 세계 랭킹 11위에서 6위로 상승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일반스포츠 | 최진근기자 | 2012-02-20 16:47 석현준, 이적 후 첫 선발인 PSV 에인트호벤전 '2골 폭발'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이 유로보르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1-2012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 22라운드 PSV 에인트호벤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석현준은 리그 1위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전 후반 각 1골씩 기록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팀동료와 2대 1 패스를 통해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9분 장거리 슛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들면서 개인 2번째 골을 기록하며 강호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편 석현준은 후반 종료 직전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면 교체 아웃됐으며 흐로닝언은 승점 3점을 추가 리그 8위(9승5무8패 승점 32점)에 올랐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15:26 기성용 시즌 7호골, 셀틱 15연승 기록 'SPL 우승 예약' 20일(한국시간) 셀틱에서 활약중인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이스터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SPL 27라운드 하이버니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이날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최근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후반 32분 부상 복귀 후 2경기만에 행운의 골을 기록했다.셀틱은 하이버이언전 5-0 승리로 15연승을 올리며 22승2무3패 승점 68점을 기록 2위 레인저스(승점 51점)와 승점 차이가 17점으로 벌어져 사실상 올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한편 기성용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위해 27일 귀국한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20 09:56 조재진, 한 살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 '사랑의 결실 맺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재진이 결혼식을 올린다.조재진은 오는 1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륨홀에서 한 살 연하 첼리스트 김수희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여 8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한편 조재진은 결혼 후 파주NFC에서 3급 지도자 과정을 밟으면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스포츠 | 최진근기자 | 2012-02-17 17:19 맨시티,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포르투에 2-1 역전승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가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FC 포르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이날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의 압박에 밀리며 결국 전반 27분 실베스트리 발라레(포르투)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후반 10분 야야 투레가 센터라인에서 골문 쪽으로 길게 찬 볼이 포르투 수비수 알바로 페레이라의 등을 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득점으로1-1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경기에서 포르투는 최전방 공격수 헐크를 앞세워 맨시티 골문을 계속 노렸으나 결승골은 후반 39분 아게로가 기록하면서 맨시티가 원정에서 2-1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한편 양팀의 2차전은 오는 23일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7 11:16 LG트윈스 공식 입장, '경기조작과 관련해 강력히 부인' 15일 LG트윈스는 프로야구 경기조작과 관련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LG구단은 이번 사안은 공정한 경기를 생명으로 하는 프로야구와 구단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백순길 단장과 구단 관계자들이 일본 오키나와와 국내 스프링 캠프지를 찾아가 선수들과 심도있는 면담을 가진 결과 선수들로부터 "결코 그런 사실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LG트윈스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또한 LG측은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 보도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4일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가 프로야구도 승부조작이 야구 | 최진근기자 | 2012-02-16 11:59 AC밀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널 상대로 4-0 대승 거둬 16일(한국시간) AC밀란은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스날의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비뉴의 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선 AC밀란은 전반 15분 케빈 보아탱의 선제골, 38분 호비뉴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아스널은 티에리 앙리를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후반 4분 AC밀란의 호비뉴가 경기 2번째 골을 기록 3-0으로 앞서가며 아스널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이후 후반 38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패널티킥까지 성공시켜며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한편 아스널은 내달 7일 홈에서 열리는 16강 2차천 다섯 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해야 8강 진출을 바라볼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6 10:46 제레미 린, 토론토전 결승 3점포 터트리며 '팀 6연승 이끌어' 14일(현지시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레미 린(뉴욕 닉스)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3점슛을 터트리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뉴욕은 경기 종료 2분전까지 토론토에 뒤졌으나 린이 레이업 시도해 성공시키며 상대 파울로 얻어낸 추가 자유투까지 침착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토론토의 공격이 실패하면서 마지막 공격에 나선 뉴욕의 린은 천천히 드리블하며 상대 코트로 넘어와 기습적인 3점슛을 날려 성공시켜 팀에 승리를 안겼다.제레미 린은 토론토전에서 결승 3점슛을 포함 27점에 11개 어시스트를 기록하면 맹활약을 펼쳤다. 농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18:05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버쿠젠 3-1로 꺾어'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 레버쿠젠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 레버쿠젠 수비진에 막혀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지만 2골을 기록한 알렉시스 산체스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눈부신 활약으로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레버쿠젠은 후반 7분 미할 카들레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지난 대회 챔피언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하고 홈에서 3골이나 내주면서 패했다.한편 바르셀로나-레버쿠젠의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내달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펼쳐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11:12 검찰, 프로야구 승부조작 관련 진술 확보 'LG 투수 2명 가담 확인' 14일 대구지검 강력부는 최근 구속된 승부조작 브로커 강모씨로부터 프로야구 승부 조작 사전에 LG트윈스 투수 2명이 개입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검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이미 포섭한 투수와 짜고 상대팀 선수에게 고의 사구를 내주는 등 경기 일부를 조작해 불법 사설 베팅 사이트에서 배당금을 챙긴 뒤 그 중 일부를 승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투수들에게 사례금으로 건넸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번 프로야구 승부 조작 사건에 관련해 여러 진술이 나온 것은 사실이나 아직는 확실한 단서나 증거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프로축구 이어 프로배구, 프로야구에 대해 승부 조작 사건관련 구체적인 증언들이 나옴에 따라 이번 수사가 프로농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 야구 | 최진근기자 | 2012-02-15 09:52 제레미 린, 동부 컨퍼런스 주간 MVP 선정 '돌풍은 계속돼' 14일 NBA사무국은 대만계 미국인 제레미 린(뉴욕 닉스)이 동부 컨퍼런스 주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제레미 린은 지난 4경기에서 평균 27.3점, 8.3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11일 LA레이커스전에 38점을 넣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한 린은 NBA 최초로 데뷔 후 선발 4경기에서 20점 7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할만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편 서부 컨퍼런스 주간 MVP는 4경기 평균 30점, 6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한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오마시티 선더)이 선정됐다. 농구 | 최진근기자 | 2012-02-14 10:32 한국배구연맹, 승부조작 관련 현역 선수 4명 '영구제명' 조치 13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승부조작으로 구속 기소된 현역 선수들에 대해 영구제명 처리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상벌위원회 결과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상기, 박준범, 임시형(이상 KEPCO), 최귀동(상무신협) 등에게 영구제명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자진신고를 한 홍정표(삼성화재)는 선수자격 정지를 내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후 징계를 할 예정이다.한편 연맹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후 현재 은퇴한 선수(염순호 등)들은 차후 KOVO관련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하는 안을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배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5:07 수아레즈 해명, 악수 거부 논란 '자신의 심정 트위터 통해 전해' 12일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악수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했다.이는 수아레즈가 지난 11일 맨체스터 올드트래포트에서 열린 맨유와의 정규리그 25라운드 경기 시작 전 에브라와 악수를 하지 않은 채 옆에 있는 데 헤아와 악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야유를 받았으며 현재는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기에 실망스럽다며 경기도 패했기 때문에 더욱 슬프다 우리는 맨유를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한편 수아레즈는 지난해 10월 맨유와 경기 도중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8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3:30 잠비아,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승부차기 끝에 '네이션스컵 첫 우승' 13일(한국시간) 아프리카 가봉에서 열린 2012 아프리카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잠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에서 FIFA랭킹 71위 잠비아는 강호 코트디부아르(FIFA랭킹 18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강팀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잠비아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대회 역사상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3 11:43 최강희 감독,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국내파 중심 선발' 10일 최강희 축구 대표팀 감독은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29일 쿠웨이트전(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나설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선수들 중에는 박주영(아스널), 기성용(셀틱), 이정수(알 사드) 등 3명의 해외파만 선발하였고 나머지는 국내파로 채워졌다. 또한 이번에 명단을 보면 최 감독이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선발됐다.한편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은 18일 소집돼 훈련에 돌입하여 25일 전주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 후 최종 23명을 확정해 오는 29일 쿠웨이트전에 나선다.▶축구 대표팀 명단 (26명)■ 골키퍼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권순태(상주)■ 수비수 김창수(부산) 김형일(상주) 조 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10 13:16 최성국, K리그 승부 조작 가담혐의 '집행유예 선고' 9일 창원지법 제4형사부는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 국가대표 최성국(29)선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씨에게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으며 감은 혐의로 기소된 이세주(25)씨와 안현식(25)씨 등에게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혜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한편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기소된 선수, 브로커 등 60명 가운데 56명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됐다. 축구 | 최진근기자 | 2012-02-09 17:42 프로배구 승부조작 적발, 전직 배구선수 구속 '수사 확대 중' 8일 대구지검은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브로커와 짜고 승부조작에 가담하여 사례금을 챙긴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전 프로배구 선수 염모(30)씨와 브로커 강모(29)씨 등 2명에 대해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속된 염씨는 A구단 소속 선수로 지난 2010년 2월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고 있으며, 조사 결과 이들은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거액을 베팅한 뒤 수익금을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이 더 있는지 염씨의 소속팀 선수들의 상대로 수사를 확대 중이라고 전했다. 스포츠 | 최진근기자 | 2012-02-0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