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시리아 IS 공습 승인 '테러 근절 선언' 뿌리뽑을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시리아 IS 공습 승인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프랑스 대통령은 11월 13일 파리 등에서 테러를 벌인 이슬람국가(IS)를 향해 "테러를 근절하겠다"며 IS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프랑스는 이와 함께 IS와의 전쟁에 강대국의 동참을 요구했고, 영국은 IS 격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들뿐 아니라 최근 미국을 필두로 한 연합군과 러시아가 IS 격퇴를 위해 새 이해관계를 맺었다.이 가운데 영국 의회가 시리아 IS 공습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하원은 2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제출한 시리아내 IS 공습안을 찬성 397표, 반대 223표로 가결했다. 시리아 IS 공습 승인에 따라 영국 공군은 3일부터 공습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19:01 러시아 터키 갈등 계속 '해결 기미 안 보여' [한강타임즈] 러시아 터키 군용기 격추로 인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터키는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러시아는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긴장감 고조됐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전폭기 격추 결정이 터키 영토로 흘러드는 석유공급선을 보호하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이슬람국가(IS)와 다른 테러조직들이 장악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유가 터키에 대규모로 수송되고 있다는 정보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러시아의 주장 대해 터키의 아메트 다부토글루 총리는 1일 "근거가 없다"면서 "터키 영공 침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시도"라고 반박했다.다부토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1 23:03 터키 러시아 격추 후 갈등 계속 '전쟁X 대화O' 한발 물러나 [한강타임즈] 터키 러시아 격추로 양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터키 러시아 격추 원인인 영공 침범을 두고 양국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긴장감 고조되고 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이에 터키는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밝혔다.터키군 관계자는 군용기 격추 이전 영공 침해를 먼저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파격 전투기는 계속 시리아 영공에 있었다”라고 반박했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가 IS 격퇴전을 벌이는 러시아를 등 뒤에서 공격한 셈"이라며 "이번 비극적인 사건은 러시아와 터키 두 나라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5 23:17 IS 홍보모델, 트위터 통해 IS전사와 결혼 중매? '유럽 소녀 가담 줄이어' [한강타임즈] IS 홍보모델 오스트리아 소녀의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IS 홍보모델, 트위터 통해 IS전사와 결혼 중매? '유럽 소녀 가담 줄이어'IS 홍보모델로 활동한 오스트리아 17살 삼라 케시노비치와 15살 자비나 셀리모비치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가출했다. 오스트리아 소녀들은 페이스북 계정에 부르카(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를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IS 홍보모델을 해왔다.IS 홍보모델 활동에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며, 가족에게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이제는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5 17:58 3차 세계대전 임박 우려!!..러 "전투기 격추, 터키 뒤통수" [한강타임즈]시리아 국경 인근의 상공에서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사회에 3차 세계대전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터키 공군이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사건에 대해 "테러리스트 지원자들이 등에 칼을 꽂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러시아는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힘쏟고 있었는데 터키가 느닷없이 뒤통수를 때렸다는 주장이다.이런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는 세계가 3차 대전에 임박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트위터에는 #WW3, #WWIII, #WorldWar3, #WorldWarIII 등 3차 대전을 의미하는 해시태그(특정 단어에 대한 글임을 표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25 10:27 독일 검찰,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이어 탈세 혐의 조사 [한강타임즈]독일 검찰이 24일(현지시간)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 관련 탈세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확대했다고 AP통신, CNN머니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검찰 대변인인 비르기트 설 검사는 이날 성명에서 탈세 혐의와 관련해 폭스바겐 직원 5명을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만 밝히고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나 그는 직원 5명이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한 정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탈세 조사에 대해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저감 차량 생산으로 받은 세금우대를 집중 조사할 것이라며 이 배기가스 저감 차량의 배기가스가 보고된 것이 올바르다면 이 차량은 세금우대 대상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폭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질소산화물 검사를 조작할 수 있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25 10:20 러시아 군용기 격추 "국경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에 보복" [한강타임즈] 러시아 군용기 격추, IS의 소행? IS 아닌 터키 공군 전투기가 러시아 군용기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시리아 영토에서 지상 공격을 받아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 공군 소속 전투기 1대가 격추됐다”며 “전투기는 6,000m 상공을 날고 있었으며 조종사들은 비상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CNN튜르크는 터키가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격추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터키군 관계자는 군용기 격추 이전 영공 침해를 먼저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이에 대해 “파격 전투기는 계속 시리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4 23:11 미얀마 붕괴사고 '구조 작업 진행 중' [한강타임즈] 미얀마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미얀마 붕괴사고 '임시가옥 무너져' 21일(현지시간) 폐광석 더미가 붕괴돼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미얀마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붕괴사고로 인해 100명가량이 사망했고, 실종자만 최대 200명이라고 한다.미얀마 붕괴사고는 광산 부근에 쌓여있던 300m 높이의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특히 미얀마 붕괴사고로 임시가옥 오십여 채가 무너졌다고 한다.미얀마 적십자 직원과 군, 경찰, 현지 주민 등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흐파칸트 시정부 관계자인 닐라 민트는 “실종자 전원이 숨졌다”며 “남아있는 실종자 중 생존자가 몇 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3 17:13 중국 IS 지상 작전에 개입할까? "테러 활동 결연하게 타격할 것" [한강타임즈] 중국 IS 중국인 인질 살해.중국 "IS 범법자 반드시 처벌"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국가와 조직으로부터 버림받고 처형됐다"며 중국과 노르웨이 국적의 인질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성명을 통해 “중국공민 판징후이가 ‘IS’ 극단조직에 납치돼 잔인하게 살해됐다“며 ”우리는 피해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관계 당국은 응급 대응팀을 설치하고 구출에 힘썼다"며 "테러조직이 인류의 양심과 도덕적 마지노선을 무시하고 잔인무도한 폭력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외교부는 중국 IS 살해에 대해 "테러리즘은 인류 공공의 적으로 중국 정부는 어떠한 형식의 테러리즘에도 반대한다. 인류 문명의 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7:58 어나니머스 전쟁 선포 "프랑스 사람들은 한층 강해질 것" [한강타임즈] 국제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6일 어나니머스는 유튜브를 통해 프랑스에 테러를 벌인 IS에 "우리가 너희를 찾을 것이다. 우리의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며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이후 어나니머스는 트위터를 통해 IS의 트위터 계정 3800여개를 공격, 다운시켰다고 밝혔다.어나니머스 대변인은 “프랑스 국민은 강하다”며 “IS의 본거지를 끝까지 쫓아 더 이상의 테러를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 전쟁은 시작됐다”고 경고했다.이어 "전세계 회원들이 너희를 추적할 것"이라며 "우리가 당신들을 찾아내 도망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걸 당신들이 알아야만 한다. 프랑스인들은 당신들보다 더 강하고, 이번 비극을 겪고 나서 한층 강해질 것"이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7 20:37 유엔 “반기문 총장 방북설, 지금 밝힐 내용 없다”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설과 관련해 유엔은 16일 “지금 밝힐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유엔은 이날 홈페이지에 반 사무총장 대변인 명의로 공지를 띄워 “사무총장은 남북 간 대화를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돕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항상 말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관계자들 또한 신중한 반응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반 총장의 방북 보도와 관련해) 아직까지 정부로서는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반 총장은 한국의 교류협력법상 외국법인에 취업해 업무수행을 하는 것으로 돼 있어 북한을 왕래할 경우 통일부장관이나 재외공관장에게 신고만 하면 된다”며 “교류협력법에 따라 출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6 17:21 한국, 대(對)테러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있나? [한강타임즈]지난 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가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의 소행으로 전해지면서 IS가 자신들의 존재감을 높이고 공포를 퍼뜨리려는 이른바 테러의 '아웃리치'(out-reach·확산)를 본격화 했다는 우려가 나온다.즉, 전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테러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뚜렷한 목적이나 정치적 의도 없이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전 세계 '외로운 늑대들'을 사전에 찾아내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우 서구와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5 05:47 [파리 최악의 테러]올랑드 "야만적인 IS단체, 자비 베풀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지목, "이번 테러는 국내외에서 준비된 전쟁 행위이다"면서 "자비를 베풀지 않고 반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올랑드 대통령은 13일 밤 파리 시내 6곳에서 동시 다발적 테러가 발생하자 프랑스 관료들과 긴급안보회의를 개최하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3일 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정하는 한편, 국가안보태세를 최상위 수준으로 올렸다.올랑드는 축구 경기장, 콘서트 홀, 카페 등 파리 시내 등지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가 "테러 집단인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면서 "프랑스 및 (프랑스가) 옹호하는 가치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4 23:47 한지일 "계은숙 구명 위해 사투 이유?" [한강타임즈]영화배우 한지일(68)이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계은숙(53) 구명을 위해 미국 시카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한지일은 지난 8일(현지시간) 시카고 외곽 나일스의 대형 한인마켓 앞에서 계은숙의 선처를 호소하는 청원서명을 받고 귀가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명운동을 위해 나일스 소재 H마트에 협조를 요청하다가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한지일은 "시카고 나일스 H마트의 성의없는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까지 생겨서 더욱 더 힘들어졌다"며 "마트 총책임자로부터 잘못했다는 사과를 꼭 받아야만 분이 풀릴 것 같다"고 전했다."이렇게까지 자존심 상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에 대해 고국에서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지금도 H 마트 앞에 가서 사흘째 국제일반 | 박지은 기자 | 2015-11-14 14:45 미얀마 야당 승리!! 양곤 거리 “우리가 승리했다(We won)” [한강타임즈]미얀마의 집권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총선의 패배를 시인했다.미얀마타임스 등 현지언론과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흐타이 우 USDP 의장대리가 “우리가 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테인 세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그는 “USDP의 강력한 지지 기반인 이라와디 델타 지역과 힌타다 지역에서 크게 패배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어쨌거나 국민의 선택인 만큼 선거 결과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속속 진행되고 있는 개표 결과 양곤 등에서 아웅산 수지의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윈 테인 NLD 대변인은 “우리가 70% 넘는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NLD는 지지세가 강한 중부 지역에서 80% 가까이 득표했다. 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12 러 여객기 사고 이후 우려 계속 '폭탄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러 여객기 사고 정말 무장단체 IS의 행동?지난달 31일 IS가 지난달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추락한 러시아 메트로제트 항공 소속 여객기를 자신들이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이집트 군과 이슬람 무장반군 사이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는 지역이다. 하지만 IS가 격추시킬만한 능력이 있는지도 알려진 바 없다.이러한 IS의 주장에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폭발물이나 미사일이 여객기 추락을 초래했다는 주장들은 근거 없는 추정일 뿐”이라고 반박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러 여객기 사고 원인이 폭탄일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의 정보는 정확히 무엇이 비행기를 추락시켰는지 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도 “폭탄이 실렸을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6 17:40 발리공항 운영재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발리노선 여객기 투입' [한강타임즈] 발리공항 운영재개 소식이 전해졌다.발리공항 운영재개, 신혼여행객 포함 수백명 귀국 할 수 있을 듯.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 인해 임시 폐쇄됐던 발리공항 운영재개 소식이 전해졌다.이에 신혼여행객 등 수백명이 귀국하지 못했다. 특히 몰디브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정부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섬과 아두섬에 여행자제 조치인 황색경보를 내렸다.외신의 따르면 현지시각 5일 오후 2시30분에 발리공항 운영이 재개됐다고 한다. 발리공항 정상화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10시30분 특별기(B747)를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발리노선 여객기를 오늘 오전 11시30분 투입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6 16:30 반기문 사무총장 “사형제도 폐지” 호소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사형제도 폐지를 호소했다.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전날(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사형제도 현상을 유엔기관이 정리한 서적의 출판 기념행사에 출석, 오심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사형에 처해질 우려가 있다며 "우린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반 총장은 "판결이 잘못됐음에도 국가가 사형을 집행하면 (혐의를 푸는)정의 실현에 대한 희망도 말살하게 된다"고 밝혔다.소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판결을 받았다가 DNA 검사를 통해 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던 미국 사형수 출신 커크 블러즈워스(55)도 행사에 나와 "내게 일어난 일은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며 반 총장의 사형폐지 호소를 거들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06 15:38 남중국해 인공섬, 美-中 군사 대치 일촉즉발 [한강타임즈] 남중국해 인공섬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일고 있다.남중국해 인공섬 미국 구축함에 중국 군함 파견 '대응' 미국 해군이 27일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구축함을 파견해 항해했다. 이에 중국은 군함을 파견해 맞대응했다.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미국은 남중국해 인공섬에 대해 '국제법상 섬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입장이고, 중국은 '남중국해가 역사적으로 중국의 영유권이 미치는 곳'이라며 주권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7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남중국해 인공섬 진입에 대해 “국제법이 허용하는 지역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0-28 22:31 FIFA 회장 선거 8명 최종 입후보 [한강타임즈]제프 블래터(79)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바통을 넘겨 받을 후보들이 결정됐다.2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FIFA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두 명이 '감짝' 합류하면서 모두 8명이 선거에 입후보했다.막판에 합류한 두 명은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지아니 인판티노 UEFA 사무총장과 라이베리아축구협회의 무사 빌리티 회장이다.이로써 앞서 후보 등록을 마친 플라티니 회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제롬 샹파뉴 전 FIFA 국제국장,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임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남아공의 백만장자이자 정치 운동가 토쿄 세콸레,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 축구선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27 10:49 델타포스 IS, '오늘이 제삿날' 처형 직전 구출 [한강타임즈] 델타포스 IS 급습 소식이 전해졌다.델타포스 IS '인질 구출 작전 성공'미국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IS에 인질로 잡힌 쿠르드족 48명과 이라크 전직 군인, 경찰 27명을 구출했다.델타포스 IS 인질 구출 작전은 22일 새벽 2시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하위자에서 진행됐다. 델타포스는 인질 수용소로 쓰고 있는 건물을 급습했고, IS 조직원 20명을 사살했다. 또 미군 한 명이 숨졌다.KRSC는 "인질들이 작전 당일 처형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새벽에 구출 작전을 개시했다"며 "구출된 인질들이 IS로부터 '오늘이 제삿날'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IS 연계조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0-26 19:00 타이타닉 과자 '구명정에 놓여있던 비상 장비서 발견' [한강타임즈] 타이타닉 과자, 1912년 당시 과자가 경매에 나왔다.타이타닉 과자 경매에 나와.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1912년 1,513명의 사망자를 내고 북대서양에 침몰했다.경매 회사 ‘핸리 앨드리지 앤드 손'은 타이타닉호에서 발견된 과자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 이는 타이타닉에 승객으로 타고 있던 제임스 펜윅은 구명정에 놓여있던 비상 장비에서 과자를 발견해 기념으로 보관해왔다고 한다. 타이타닉 과자는 2만2968만달러(약 2608만원)에 낙찰됐다. 경매를 주관한 앤드류 앨드리지는 타이타닉 과자 낙찰자는 그리스 출신의 한 수집가라며 "당시의 충격적인 사건을 기록한 유일하고 극적인 비스킷"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0-26 18:26 반기문 "이란에 사형집행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UN·국제연합) 사무총장이 최근 소년범 두 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이란 정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사형 집행 중단을 촉구했다.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이란 정부가 18세 이하 소년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금지하는 두 개의 국제조약에 가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반 총장은 “유엔이 사형 집행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이란 정부에 사형집행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란 사법당국은 지난 13일 파르스 주(州)에 거주하는 파테메 살베리(23)를 교수형에 처했다. 16세에 강제 결혼했던 남성을 죽였다는 이유에서다.이보다 한 주 전에는 동료를 총격 살해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20 10:15 캐나다 보수당 "탈북 난민 망명 받겠다"…총선 공약 눈길!! [한강타임즈]캐나다 보수당이 탈북 난민의 망명을 받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현 집권 보수당의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 장관은 이날 토론토 윌로데일 유세에서 보수당이 다시 한번 권력을 잡으면 민간 스폰서들과 협력해 탈북자들의 캐나다 재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보수당이 집권 중인 윌로데일은 전통적 경합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지역민의 7.5% 이상은 한국계 캐나다인 것으로 알려졌다.케니 장관은 "북한 난민들에 대한 망명허용은 캐나다의 인도주의 전통과 조화를 이룬다"고 주장했다.한국계 캐나다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08 10:31 소통사이트 '트위터' 140자 글자 제한 해제!! 검토 [한강타임즈]단문 소통 사이트 트위터가 트윗 글자를 140자로 제한해온 것을 푸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은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트위터가 자수 제한을 해제해 더욱 길게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140 플러스(+)'라는 관련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프로젝트에선 이용자가 140자 넘는 글자를 트윗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아직 최종안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트위터는 지금까지도 자수 제한을 어떻게 할지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10자 정도만 더 늘리자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30 14: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
시리아 IS 공습 승인 '테러 근절 선언' 뿌리뽑을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시리아 IS 공습 승인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프랑스 대통령은 11월 13일 파리 등에서 테러를 벌인 이슬람국가(IS)를 향해 "테러를 근절하겠다"며 IS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프랑스는 이와 함께 IS와의 전쟁에 강대국의 동참을 요구했고, 영국은 IS 격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들뿐 아니라 최근 미국을 필두로 한 연합군과 러시아가 IS 격퇴를 위해 새 이해관계를 맺었다.이 가운데 영국 의회가 시리아 IS 공습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하원은 2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제출한 시리아내 IS 공습안을 찬성 397표, 반대 223표로 가결했다. 시리아 IS 공습 승인에 따라 영국 공군은 3일부터 공습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3 19:01 러시아 터키 갈등 계속 '해결 기미 안 보여' [한강타임즈] 러시아 터키 군용기 격추로 인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터키는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러시아는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긴장감 고조됐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전폭기 격추 결정이 터키 영토로 흘러드는 석유공급선을 보호하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이슬람국가(IS)와 다른 테러조직들이 장악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유가 터키에 대규모로 수송되고 있다는 정보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러시아의 주장 대해 터키의 아메트 다부토글루 총리는 1일 "근거가 없다"면서 "터키 영공 침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시도"라고 반박했다.다부토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2-01 23:03 터키 러시아 격추 후 갈등 계속 '전쟁X 대화O' 한발 물러나 [한강타임즈] 터키 러시아 격추로 양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터키 러시아 격추 원인인 영공 침범을 두고 양국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긴장감 고조되고 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이에 터키는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밝혔다.터키군 관계자는 군용기 격추 이전 영공 침해를 먼저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파격 전투기는 계속 시리아 영공에 있었다”라고 반박했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가 IS 격퇴전을 벌이는 러시아를 등 뒤에서 공격한 셈"이라며 "이번 비극적인 사건은 러시아와 터키 두 나라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5 23:17 IS 홍보모델, 트위터 통해 IS전사와 결혼 중매? '유럽 소녀 가담 줄이어' [한강타임즈] IS 홍보모델 오스트리아 소녀의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IS 홍보모델, 트위터 통해 IS전사와 결혼 중매? '유럽 소녀 가담 줄이어'IS 홍보모델로 활동한 오스트리아 17살 삼라 케시노비치와 15살 자비나 셀리모비치는 ‘우리는 알라를 섬기며 그를 위해 죽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채 가출했다. 오스트리아 소녀들은 페이스북 계정에 부르카(이슬람 전통 여성 복식)를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IS에 가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IS 홍보모델을 해왔다.IS 홍보모델 활동에 오스트리아 보안당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은 IS가 조작한 것이며, 가족에게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이제는 집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5 17:58 3차 세계대전 임박 우려!!..러 "전투기 격추, 터키 뒤통수" [한강타임즈]시리아 국경 인근의 상공에서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사회에 3차 세계대전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터키 공군이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사건에 대해 "테러리스트 지원자들이 등에 칼을 꽂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러시아는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힘쏟고 있었는데 터키가 느닷없이 뒤통수를 때렸다는 주장이다.이런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는 세계가 3차 대전에 임박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트위터에는 #WW3, #WWIII, #WorldWar3, #WorldWarIII 등 3차 대전을 의미하는 해시태그(특정 단어에 대한 글임을 표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25 10:27 독일 검찰,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이어 탈세 혐의 조사 [한강타임즈]독일 검찰이 24일(현지시간)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 관련 탈세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확대했다고 AP통신, CNN머니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검찰 대변인인 비르기트 설 검사는 이날 성명에서 탈세 혐의와 관련해 폭스바겐 직원 5명을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만 밝히고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나 그는 직원 5명이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한 정보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탈세 조사에 대해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저감 차량 생산으로 받은 세금우대를 집중 조사할 것이라며 이 배기가스 저감 차량의 배기가스가 보고된 것이 올바르다면 이 차량은 세금우대 대상이 아닐 수 있다고 설명했다.폭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질소산화물 검사를 조작할 수 있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25 10:20 러시아 군용기 격추 "국경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에 보복" [한강타임즈] 러시아 군용기 격추, IS의 소행? IS 아닌 터키 공군 전투기가 러시아 군용기 격추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시리아와 터키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 군용기 한 대가 추락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시리아 영토에서 지상 공격을 받아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 공군 소속 전투기 1대가 격추됐다”며 “전투기는 6,000m 상공을 날고 있었으며 조종사들은 비상탈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CNN튜르크는 터키가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전투기가 영공을 침범해 격추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격추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터키군 관계자는 군용기 격추 이전 영공 침해를 먼저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이에 대해 “파격 전투기는 계속 시리아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4 23:11 미얀마 붕괴사고 '구조 작업 진행 중' [한강타임즈] 미얀마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미얀마 붕괴사고 '임시가옥 무너져' 21일(현지시간) 폐광석 더미가 붕괴돼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미얀마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붕괴사고로 인해 100명가량이 사망했고, 실종자만 최대 200명이라고 한다.미얀마 붕괴사고는 광산 부근에 쌓여있던 300m 높이의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특히 미얀마 붕괴사고로 임시가옥 오십여 채가 무너졌다고 한다.미얀마 적십자 직원과 군, 경찰, 현지 주민 등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흐파칸트 시정부 관계자인 닐라 민트는 “실종자 전원이 숨졌다”며 “남아있는 실종자 중 생존자가 몇 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23 17:13 중국 IS 지상 작전에 개입할까? "테러 활동 결연하게 타격할 것" [한강타임즈] 중국 IS 중국인 인질 살해.중국 "IS 범법자 반드시 처벌"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국가와 조직으로부터 버림받고 처형됐다"며 중국과 노르웨이 국적의 인질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성명을 통해 “중국공민 판징후이가 ‘IS’ 극단조직에 납치돼 잔인하게 살해됐다“며 ”우리는 피해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관계 당국은 응급 대응팀을 설치하고 구출에 힘썼다"며 "테러조직이 인류의 양심과 도덕적 마지노선을 무시하고 잔인무도한 폭력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외교부는 중국 IS 살해에 대해 "테러리즘은 인류 공공의 적으로 중국 정부는 어떠한 형식의 테러리즘에도 반대한다. 인류 문명의 한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9 17:58 어나니머스 전쟁 선포 "프랑스 사람들은 한층 강해질 것" [한강타임즈] 국제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6일 어나니머스는 유튜브를 통해 프랑스에 테러를 벌인 IS에 "우리가 너희를 찾을 것이다. 우리의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며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이후 어나니머스는 트위터를 통해 IS의 트위터 계정 3800여개를 공격, 다운시켰다고 밝혔다.어나니머스 대변인은 “프랑스 국민은 강하다”며 “IS의 본거지를 끝까지 쫓아 더 이상의 테러를 하지 못하도록 막겠다. 전쟁은 시작됐다”고 경고했다.이어 "전세계 회원들이 너희를 추적할 것"이라며 "우리가 당신들을 찾아내 도망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걸 당신들이 알아야만 한다. 프랑스인들은 당신들보다 더 강하고, 이번 비극을 겪고 나서 한층 강해질 것"이라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17 20:37 유엔 “반기문 총장 방북설, 지금 밝힐 내용 없다”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설과 관련해 유엔은 16일 “지금 밝힐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유엔은 이날 홈페이지에 반 사무총장 대변인 명의로 공지를 띄워 “사무총장은 남북 간 대화를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돕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항상 말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관계자들 또한 신중한 반응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반 총장의 방북 보도와 관련해) 아직까지 정부로서는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반 총장은 한국의 교류협력법상 외국법인에 취업해 업무수행을 하는 것으로 돼 있어 북한을 왕래할 경우 통일부장관이나 재외공관장에게 신고만 하면 된다”며 “교류협력법에 따라 출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6 17:21 한국, 대(對)테러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있나? [한강타임즈]지난 13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가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의 소행으로 전해지면서 IS가 자신들의 존재감을 높이고 공포를 퍼뜨리려는 이른바 테러의 '아웃리치'(out-reach·확산)를 본격화 했다는 우려가 나온다.즉, 전 세계 모든 도시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테러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뚜렷한 목적이나 정치적 의도 없이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전 세계 '외로운 늑대들'을 사전에 찾아내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의 경우 서구와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5 05:47 [파리 최악의 테러]올랑드 "야만적인 IS단체, 자비 베풀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지목, "이번 테러는 국내외에서 준비된 전쟁 행위이다"면서 "자비를 베풀지 않고 반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올랑드 대통령은 13일 밤 파리 시내 6곳에서 동시 다발적 테러가 발생하자 프랑스 관료들과 긴급안보회의를 개최하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3일 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정하는 한편, 국가안보태세를 최상위 수준으로 올렸다.올랑드는 축구 경기장, 콘서트 홀, 카페 등 파리 시내 등지에서 발생한 이번 테러가 "테러 집단인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이라면서 "프랑스 및 (프랑스가) 옹호하는 가치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14 23:47 한지일 "계은숙 구명 위해 사투 이유?" [한강타임즈]영화배우 한지일(68)이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계은숙(53) 구명을 위해 미국 시카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한지일은 지난 8일(현지시간) 시카고 외곽 나일스의 대형 한인마켓 앞에서 계은숙의 선처를 호소하는 청원서명을 받고 귀가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명운동을 위해 나일스 소재 H마트에 협조를 요청하다가 현지 경찰에 연행됐다.한지일은 "시카고 나일스 H마트의 성의없는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까지 생겨서 더욱 더 힘들어졌다"며 "마트 총책임자로부터 잘못했다는 사과를 꼭 받아야만 분이 풀릴 것 같다"고 전했다."이렇게까지 자존심 상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에 대해 고국에서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지금도 H 마트 앞에 가서 사흘째 국제일반 | 박지은 기자 | 2015-11-14 14:45 미얀마 야당 승리!! 양곤 거리 “우리가 승리했다(We won)” [한강타임즈]미얀마의 집권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총선의 패배를 시인했다.미얀마타임스 등 현지언론과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흐타이 우 USDP 의장대리가 “우리가 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테인 세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그는 “USDP의 강력한 지지 기반인 이라와디 델타 지역과 힌타다 지역에서 크게 패배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어쨌거나 국민의 선택인 만큼 선거 결과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속속 진행되고 있는 개표 결과 양곤 등에서 아웅산 수지의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윈 테인 NLD 대변인은 “우리가 70% 넘는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NLD는 지지세가 강한 중부 지역에서 80% 가까이 득표했다. 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12 러 여객기 사고 이후 우려 계속 '폭탄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러 여객기 사고 정말 무장단체 IS의 행동?지난달 31일 IS가 지난달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추락한 러시아 메트로제트 항공 소속 여객기를 자신들이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이집트 군과 이슬람 무장반군 사이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는 지역이다. 하지만 IS가 격추시킬만한 능력이 있는지도 알려진 바 없다.이러한 IS의 주장에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폭발물이나 미사일이 여객기 추락을 초래했다는 주장들은 근거 없는 추정일 뿐”이라고 반박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러 여객기 사고 원인이 폭탄일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의 정보는 정확히 무엇이 비행기를 추락시켰는지 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서도 “폭탄이 실렸을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6 17:40 발리공항 운영재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발리노선 여객기 투입' [한강타임즈] 발리공항 운영재개 소식이 전해졌다.발리공항 운영재개, 신혼여행객 포함 수백명 귀국 할 수 있을 듯.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 인해 임시 폐쇄됐던 발리공항 운영재개 소식이 전해졌다.이에 신혼여행객 등 수백명이 귀국하지 못했다. 특히 몰디브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정부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섬과 아두섬에 여행자제 조치인 황색경보를 내렸다.외신의 따르면 현지시각 5일 오후 2시30분에 발리공항 운영이 재개됐다고 한다. 발리공항 정상화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10시30분 특별기(B747)를 투입했다. 아시아나항공도 발리노선 여객기를 오늘 오전 11시30분 투입했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1-06 16:30 반기문 사무총장 “사형제도 폐지” 호소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사형제도 폐지를 호소했다.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전날(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사형제도 현상을 유엔기관이 정리한 서적의 출판 기념행사에 출석, 오심에 의해 무고한 사람이 사형에 처해질 우려가 있다며 "우린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반 총장은 "판결이 잘못됐음에도 국가가 사형을 집행하면 (혐의를 푸는)정의 실현에 대한 희망도 말살하게 된다"고 밝혔다.소녀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판결을 받았다가 DNA 검사를 통해 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던 미국 사형수 출신 커크 블러즈워스(55)도 행사에 나와 "내게 일어난 일은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며 반 총장의 사형폐지 호소를 거들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1-06 15:38 남중국해 인공섬, 美-中 군사 대치 일촉즉발 [한강타임즈] 남중국해 인공섬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일고 있다.남중국해 인공섬 미국 구축함에 중국 군함 파견 '대응' 미국 해군이 27일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구축함을 파견해 항해했다. 이에 중국은 군함을 파견해 맞대응했다.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미국은 남중국해 인공섬에 대해 '국제법상 섬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입장이고, 중국은 '남중국해가 역사적으로 중국의 영유권이 미치는 곳'이라며 주권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7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남중국해 인공섬 진입에 대해 “국제법이 허용하는 지역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0-28 22:31 FIFA 회장 선거 8명 최종 입후보 [한강타임즈]제프 블래터(79)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바통을 넘겨 받을 후보들이 결정됐다.2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FIFA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두 명이 '감짝' 합류하면서 모두 8명이 선거에 입후보했다.막판에 합류한 두 명은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지아니 인판티노 UEFA 사무총장과 라이베리아축구협회의 무사 빌리티 회장이다.이로써 앞서 후보 등록을 마친 플라티니 회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제롬 샹파뉴 전 FIFA 국제국장,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임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남아공의 백만장자이자 정치 운동가 토쿄 세콸레,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 축구선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27 10:49 델타포스 IS, '오늘이 제삿날' 처형 직전 구출 [한강타임즈] 델타포스 IS 급습 소식이 전해졌다.델타포스 IS '인질 구출 작전 성공'미국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가 IS에 인질로 잡힌 쿠르드족 48명과 이라크 전직 군인, 경찰 27명을 구출했다.델타포스 IS 인질 구출 작전은 22일 새벽 2시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하위자에서 진행됐다. 델타포스는 인질 수용소로 쓰고 있는 건물을 급습했고, IS 조직원 20명을 사살했다. 또 미군 한 명이 숨졌다.KRSC는 "인질들이 작전 당일 처형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새벽에 구출 작전을 개시했다"며 "구출된 인질들이 IS로부터 '오늘이 제삿날'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IS 연계조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0-26 19:00 타이타닉 과자 '구명정에 놓여있던 비상 장비서 발견' [한강타임즈] 타이타닉 과자, 1912년 당시 과자가 경매에 나왔다.타이타닉 과자 경매에 나와.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1912년 1,513명의 사망자를 내고 북대서양에 침몰했다.경매 회사 ‘핸리 앨드리지 앤드 손'은 타이타닉호에서 발견된 과자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 이는 타이타닉에 승객으로 타고 있던 제임스 펜윅은 구명정에 놓여있던 비상 장비에서 과자를 발견해 기념으로 보관해왔다고 한다. 타이타닉 과자는 2만2968만달러(약 2608만원)에 낙찰됐다. 경매를 주관한 앤드류 앨드리지는 타이타닉 과자 낙찰자는 그리스 출신의 한 수집가라며 "당시의 충격적인 사건을 기록한 유일하고 극적인 비스킷"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5-10-26 18:26 반기문 "이란에 사형집행 중단 촉구"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UN·국제연합) 사무총장이 최근 소년범 두 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이란 정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사형 집행 중단을 촉구했다.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이란 정부가 18세 이하 소년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금지하는 두 개의 국제조약에 가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반 총장은 “유엔이 사형 집행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이란 정부에 사형집행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앞서 이란 사법당국은 지난 13일 파르스 주(州)에 거주하는 파테메 살베리(23)를 교수형에 처했다. 16세에 강제 결혼했던 남성을 죽였다는 이유에서다.이보다 한 주 전에는 동료를 총격 살해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20 10:15 캐나다 보수당 "탈북 난민 망명 받겠다"…총선 공약 눈길!! [한강타임즈]캐나다 보수당이 탈북 난민의 망명을 받겠다는 총선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7일(현지시간)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에 따르면 현 집권 보수당의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 장관은 이날 토론토 윌로데일 유세에서 보수당이 다시 한번 권력을 잡으면 민간 스폰서들과 협력해 탈북자들의 캐나다 재정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보수당이 집권 중인 윌로데일은 전통적 경합 지역으로 이번 총선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다. 지역민의 7.5% 이상은 한국계 캐나다인 것으로 알려졌다.케니 장관은 "북한 난민들에 대한 망명허용은 캐나다의 인도주의 전통과 조화를 이룬다"고 주장했다.한국계 캐나다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10-08 10:31 소통사이트 '트위터' 140자 글자 제한 해제!! 검토 [한강타임즈]단문 소통 사이트 트위터가 트윗 글자를 140자로 제한해온 것을 푸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은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트위터가 자수 제한을 해제해 더욱 길게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140 플러스(+)'라는 관련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프로젝트에선 이용자가 140자 넘는 글자를 트윗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아직 최종안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트위터는 지금까지도 자수 제한을 어떻게 할지를 계속 논의하고 있다.10자 정도만 더 늘리자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5-09-30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