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가로변·녹지대·구청사 등지에 ‘꽃묘 식재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구청사와 구의회, 신도림역, 고척근린공원 등 19개 구간 1108㎡에 아네모네, 팬지, 비올라 등 2만2000본을 식재했다.또 구청사거리, 구로역 등 거리 화단에 튤립 2만4000본을 식재했으며 다음달에는 경인로, 구로공구상가, 구로역광장, 고척스카이돔 등지에 페츄니아와 안젤로니아 등 4종 걸이화분을 추가해 3.2㎢ 구간의 꽃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둔치 등 5개소에 4만5080㎡ 규모의 대단위 화단도 조성했다.5월이 되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7-04-20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