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0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테라스의 유혹, 부동산 분양시장 테라스 공금 열풍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분양상품에 ‘테라스’를 접목하는 현장들이 늘고 있다. 건물에서 실외의 쾌적함은 물론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테라스가 어느새 분양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셈이다. 바야흐로 ‘테라스 전성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테라스 열풍이 과거 고급 타운하우스 전유물에서 상가나 오피스텔로 옮겨가더니 최근에는 분양형 호텔이나 지식산업센터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분양성적에서 나타나고 있다. 위례1차 아이파크 애비뉴와 2차 상가의 경우 스트리트형에 테라스를 접목해 1차는 지난해 한 달 만에 100% 분양을 마쳤고, 2차는 올해 2월기준으로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테라스를 접목한 상가는 이용객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7 13:40 숭례문·광화문 복원사업 비리.. 수사결과 발표 [한강타임즈]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 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공사를 지휘한 신응수 대목장부터 참여 건설업체, 문화재청 공무원까지 거미줄처럼 이어졌었다.특히 신응수 대목장은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에 사용했어야 할 금강송 4 본과 국민 기증목 150여 본을 빼돌린 것이 적발됐다.또 문화재 수리 관련 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려서 경복궁 공사에 참여한 사실도 드러났다.경복궁 복원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 시공업체에 2천5백만 원을 주고 자격증을 빌린 것이다.교수 등으로 구성된 복원공사 자문위원 5명도 2700여만 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경찰은 신 대목장과 뇌물을 주고받은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17명, 문화재 수리업체 7곳을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3-27 04:57 벌금 강제집행, 검찰 미술품 100여 점 확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벌금 강제집행 소식이 전해졌다.앞서 허재호 전 회장은 2011년 12월 주가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254억원을 선고 받았다.대법원 판결에 따라 허재호 전 회장은 노역장 유치의 환형유치금액은 일당 5억원으로 249억원을 49일의 노역장 유치로 대체한다.일당 5억 원 황제노역 논란이 확대되자 검찰은 허재호 전 회장에 대해 노역을 중단하고, 벌금 강제집행에 나서기로 했다.대검찰청은 관련 법리를 검토한 결과 노역장 유치가 집행된 허재호 전 회장의 노역을 중단하는데 법리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허재호 전 회장의 벌금 강제 집행 대상은 노역장 유치 5일과 체포 기간 하루 등 모두 6일치 벌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26 21:22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 상가 잇따라 공급나서 관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으로 불리우는 신도시, 택지지구, 뉴타운 등에 분양중이거나 예정 상가들이 잇따라 선을 보여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강서 마곡지구, 송파 위례신도시·문정지구, 서초 보금자리지구, 왕십리뉴타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나 오피스텔, 기업체, 지식산업센터, 법조단지 공급을 통한 탄탄한 배후 소비수요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더불어 분양(예정)중인 상가도 인근 지역에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면서 소리 소문없이 좋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여타 지역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대다 기존 소비수요는 덤으로 흡수가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여기에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6 06:54 수도권 유망지역 스트리트형 상가 잇따라 공급, 분양시장 활력↑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모처럼 상가시장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상가투자도 과거 시세차익형에서 최근 안정적인 임대수익형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과연 어느 지역이 배후세대가 확보되어 매달 고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상가투자를 하려면 긴 안목을 가지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데 최근 유망지역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잇따라 공급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여러 가지 잇점을 지녀 최근 인기가 높은데, 그 예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경기도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이 대표적이다.일명 거리형 상가로도 불리우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강남역, 합정역, 왕십리과 같은 도심은 물론 마곡, 판교, 위례 등 신도시나 택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5 16:06 국정원 과장 자살 시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정원 과장의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국정원 권모과장이 자살시도를 했다.주 선양총영사관 부총영사를 맡고 있는 권 국정원 과장은 지난 19일~ 21일 세 차례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21일 3차 조사를 받던 중 권 과장은 담당 검사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오후 7시쯤 “찜질방에 간다”며 매형의 차를 빌려 타고 사라졌다. 이후 22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중학교 인근 차량 안에서 의식 불명의 상태로 발견됐다.현재 권 과장은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국정원이 신변을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24 16:15 일당 5억원 노역? 허재호 회장 판결 비난 여론 확산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당 5억원 노역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수백억원대 벌금을 노역으로 하루 5억원씩 탕감받는 사실이 알려졌다.23일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뉴질랜드에서 22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광주교도소에 수감됐다.앞서 허 전 회장은 2011년 12월 주가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254억원을 선고 받았다.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노역장 유치의 환형유치금액은 일당 5억원으로 249억원을 49일의 노역장 유치로 대체한다.일당 5억원 노역에 네티즌들은 "일당 5억원 노역 충격적이다", "일당 5억원 노역 나는 얼마일까?", "이러니 맘 놓고 재벌들이 수시로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누구를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24 14:03 강남구, 구청장 고발 혐의없음 처분 통보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 및 직무유기 혐의’ 고발사건 수사 결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 통보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최근 ‘포스코 건설’이 구룡마을 도시개발 시공자 자격을 조건부로 구룡마을 대토지주가 대표로 있는 개발업체 ‘중원’에 1,650억 원을 지급보증 하였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는 등 그동안 강남구가 줄기차게 제기했던 구룡마을 도시개발 의혹의 실체들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는 시점이라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범사련’은 지난해 10월 16일 강남구청장이 서울시와 사업방식을 협의하고 환지계획을 인가하여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하고 이를 거부해 구청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4-03-24 10:27 상가투자 긴 안목이 필수, 길어서 장점 ‘스트리트형’ 상가 봇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모처럼 상가시장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상가투자도 과거 시세차익형에서 최근 안정적인 임대수익형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과연 어느 지역이 배후세대가 확보되어 매달 고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가투자를 하려면 긴 안목을 가지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데 최근 유망지역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잇따라 공급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여러 가지 잇점을 지녀 최근 인기가 높은데, 그 예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경기도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이 대표적이다. 일명 거리형 상가로도 불리우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강남역, 합정역, 왕십리과 같은 도심은 물론 마곡, 판교, 위례 등 신도시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1 13:55 잇단 악재 ‘수익형 부동산’, 겹호재 있는 지역은 훈풍분다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에 이어 올해에는 분양형 호텔의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3~4년간 인기를 끌었던 수익형 부동산이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부의 월세소득 과세 강화책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냉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투자수익을 노린 자산가들은 물론 은퇴자들의 생활수단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부동산경기 회복세가 나타났으나 강력한 세금추징 방침에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켜 내수 등 실물경기에 활력을 주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확실한 개발 재료가 있는 일명 겹호재 지역은 이러한 분위기와는 무관한 분위기다. 대표적인 지역을 꼽으라면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1 13:17 검찰 ‘송도 BRC 비리 의혹’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체포 [한강타임즈] 인천지방검찰청은 건설사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명조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체포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차장으로 있을 때,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 사무처장은 2009년~2010년 인천시 경제통상국장 등으로 재직할 당시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조성 사업과 관련해 자신의 고등학교 친구인 지역 건설업체 대표 주아무개(57)씨를 통해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아무개(54)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대우건설에서 돈을 받아 조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역 건설업체 대표 57살 주 모 씨를 구속했다.검찰은 가천대길병원이 송도에 추진중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03-20 03:51 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 "기억이 안 난다" [한강타임즈]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 소식이 전해졌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직원이 검사 측 신문에 진술을 번복했다.검찰은 국정원 심리전단 안보5팀에서 트위터 활동을 전담했던 김모씨에게 이메일에 저장된 메모장 파일에 대해 질문했따.이러한 질문에 김씨는 대부분 “모르겠다. 기억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대답했다.앞서 김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2012년 2월 트위터 아이디를 15개 만들고 다른 사람에게 15개를 받아 총 30개의 아이디를 이용했고, 파트장으로부터 논지를 전달받았다’는 내용의 진술을 한 바 있다.이 같은 사실을 검찰이 추궁하자 김씨는 자신의 진술을 부인하며 “그렇게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8 21:11 검찰, 국정원 비밀요원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검찰이 국정원 비밀요원, 일명 '김사장'에 대해 조금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번 사건 수사에서 국정원 협력자 김 모 씨에 이어서 두 번째 구속영장이고, 국정원 요원으로는 첫 영장 청구다.김 과장에겐 위조 사문서 행사와 모해 위조증거 사용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국정원 조직 특성상 김 과장급의 실무선을 넘어 대공수사팀 윗선에서 조작 사실을 보고 받았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김 과장을 구속해 추궁을 이어갈 계획이다.비밀요원 김사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내일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검찰은 이와함께 김사장으로부터 문건을 건네받아 공증한 선양총영사관 이 모 영사에 대해서도 조만간 신병처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03-17 18:17 국정원 협력자 영장 청구 '구속 여부에 관심' [한강타임즈]국정원 협력자 영장 청국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14일 오전 10시쯤 국정원 협력자 김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대공수사팀 김모 과장(일명 '김 사장')의 부탁을 받고 김씨가 중국 현지에서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김씨는 검찰에서 문서 위조 혐의사실을 시인했으며 김 과장이 위조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또 김씨는 지난 5일 저녁 서울 영등포의 한 모텔에서 자살을 시도하면서 남긴 유서에서 국정원의 월급을 받고 활동한 점과 문서 위조 대가로 금전을 지급받을 것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바 있다.김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14 16:19 국정원장 해임 요구 "국가기관 신뢰를 무너뜨린 책임있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정원장 해임 요구 소식이 전해졌다.13일 시민단체들이 국가정보원의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요구했다.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경제정의실천연합 등 11개 시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 시민단체는 "정상적 사법제도 운영을 방해하고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책임을 물어 남 원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비록 검찰이 국정원을 압수수색했지만 성역 없이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독립적인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를 맡기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3 19:42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후보 기자회견..야권후보 단일화 제안!! [한강타임즈] 정원오 성동구청장 예비후보(민주당)는 3월 13일(오늘) 오후3시 사무실에서 지역ㆍ지방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기호1번 새누리당 후보와 맞설 강력한 야권 후보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정원오 예비후보는 오로지 야권의 후보단일화만이 6.4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대의를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며, 대의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민주당 예비후보의 조속한 화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 3. 2.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초선거 무공천에 합의하였고, 나아가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하였습니다. 저는 당의 일원으로서 대의에 기꺼이 함께 할 것입니다.다만, 이에 따라 선거 | 최진근기자 | 2014-03-13 15:55 유우성 검찰 출석 "편안하게 조사 받았다" [한강타임즈]유우성 검찰 출석, 참고인 조사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피고인 유우성 씨가 국정원의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12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고검 건물에 도착한 유우성 씨는 수사팀 사무실로 들어갔고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유우성 씨는 "편안하게 조사를 받았다"면서 "우울증약을 먹으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유우성 씨와 변호인이 문답식의 상세한 질문에는 응하지 않겠다며 조사를 거부했다"고 전했다.유씨는 간첩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문서 위조를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협력자 김모 씨가 여의도 미디어 | 이아람 기자 | 2014-03-12 21:04 울산 계모사건, 검찰 "반인륜적 범죄다"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울산 계모사건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1일 울산지법 제3형사부(부장 정계선) 심리로 열린 계모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울산지검 김형준 형사2부 부장검사는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최고형을 구형한다"고 울산 계모사건 사형구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청구했다.A씨 변호인은 검찰 측의 사형구형에 대해 "검찰의 의견대로 지속적인 아동학대와 폭력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살인 고의가 있었는지 검토해봐야 한다.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주장했다.이어 "숨진 아동을 담당한 교사 등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2 20:26 국정원 전격 압수수색..'증거조작' 수사 급물살!!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이 조사팀에서 수사팀으로 전환한지 나흘 만에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함으로서 국정원이 문서 위조 의혹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검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서울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으로서 간첩 사건 당사자 유우성 씨를 수사한 곳, 선양 영사 이 모 씨가 대공수사팀 소속이다.또 자살을 기도한 국정원 협력자 김 모 씨에게 문서 위조를 지시했다고 지목된 국정원 요원도 역시 이곳 소속이다.검찰은 이날 오후 5시쯤 수사팀을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들여보내 대공수사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3-11 07:22 대한배구협회 압수수색.. '횡령 의혹' [한강타임즈]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는 배구회관 매입 과정에서 건물 매입가격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배구협회를 10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서울 도곡동에 있는 배구협회회관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배구협회는 부회장 2명이 회관 매입과정에서 건물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횡령하는 등 예산을 불투명하게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배구협회가 2009년 9월 한 건설사로부터 도곡동 건물을 사들이면서 166억 원을 지급했고 이후 약 30억 원이 협회 측으로 다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3-11 07:16 증거 위조 논란, 박 대통령 "한점 의혹도 없도록 조사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서울시 공무원의 국가보안법 위반행위 사건과 관련해 증거자료의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정확하게 밝혀 더이상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은 이번 사건을 한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4-03-10 14:50 가짜 서류 제작비, 국정원 협력자 "받아야 할 금액있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가짜 서류 제작비 1000만원이라는 협력자 A씨의 유서 내용에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A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들을 입수하는 데 관여한 조선족 협력자 중 한 명이다.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A씨의 유서에 따르면 가짜 서류 제작비가 1000만원이라고 주장했다.A4용지 4장 분량의 유서에서 A씨는 아들에게 “국정원에서 받아야 할 금액이 있다, 2개월 봉급 600만 원과 가짜 서류 제작비 1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문제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08 12:24 대형 건설사 '브랜드 상가' 분양 봇물, 투자자 관심↑ [한강타임즈 장경철]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상가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 분양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진 상태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센투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동북아무역타워, G타워, IBS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이 자리잡은 국제업무지구 중심에 있어 오피스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모두 200개 점포로 이뤄진다.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 때 최대 7.5%까지 할인해 준다. (032)832-8244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서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인 'H스트리트'를 분양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바로 앞에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검찰청 등이 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08 10:34 권익위 "고위직 퇴직공무원의 로펌 취업제한 하자 아니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과거 A부처 장이었던 청구인에게 B로펌에의 취업을 2년간 제한한 것이 위법·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위 공직에서 퇴직한 변호사가 대형 로펌에 취업할 수 없는 불이익보다 전관예우를 근절할 공익적 필요성이 더 크다는 결정이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변호사들이 공직에서 퇴직하면 자유롭게 로펌에 취업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예외적으로 행정각부 장·차관 등 고위직에서 퇴직한 자는 퇴직 전 5년간 수행한 업무가 취업하려는 로펌과 관련이 없어야만 재취업이 가능하다.청구인은 A부처 재직 전 부장검사로 근무하면서 B로펌 수임사건을 2건 결재하였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를 이유로 퇴직 전 5년간 수행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07 20:55 간첩 사건 위조 의혹 '수사로 전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간첩 사건 위조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검찰이 수사로 공식 전환했다.검찰은 7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고 밝혔다.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을 지휘해온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중앙지검으로 일시 파견돼 사건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윤갑근 부장은 “간첩 사건 위조 의혹은 지금이 수사로 전환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참고인의 자살 시도로 의혹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라 명쾌히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3-07 15: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21322323끝끝
테라스의 유혹, 부동산 분양시장 테라스 공금 열풍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분양상품에 ‘테라스’를 접목하는 현장들이 늘고 있다. 건물에서 실외의 쾌적함은 물론 개방감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테라스가 어느새 분양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셈이다. 바야흐로 ‘테라스 전성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테라스 열풍이 과거 고급 타운하우스 전유물에서 상가나 오피스텔로 옮겨가더니 최근에는 분양형 호텔이나 지식산업센터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분양성적에서 나타나고 있다. 위례1차 아이파크 애비뉴와 2차 상가의 경우 스트리트형에 테라스를 접목해 1차는 지난해 한 달 만에 100% 분양을 마쳤고, 2차는 올해 2월기준으로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테라스를 접목한 상가는 이용객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7 13:40 숭례문·광화문 복원사업 비리.. 수사결과 발표 [한강타임즈]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 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공사를 지휘한 신응수 대목장부터 참여 건설업체, 문화재청 공무원까지 거미줄처럼 이어졌었다.특히 신응수 대목장은 광화문과 숭례문 복원에 사용했어야 할 금강송 4 본과 국민 기증목 150여 본을 빼돌린 것이 적발됐다.또 문화재 수리 관련 자격증을 불법으로 빌려서 경복궁 공사에 참여한 사실도 드러났다.경복궁 복원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 시공업체에 2천5백만 원을 주고 자격증을 빌린 것이다.교수 등으로 구성된 복원공사 자문위원 5명도 2700여만 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경찰은 신 대목장과 뇌물을 주고받은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17명, 문화재 수리업체 7곳을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3-27 04:57 벌금 강제집행, 검찰 미술품 100여 점 확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벌금 강제집행 소식이 전해졌다.앞서 허재호 전 회장은 2011년 12월 주가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254억원을 선고 받았다.대법원 판결에 따라 허재호 전 회장은 노역장 유치의 환형유치금액은 일당 5억원으로 249억원을 49일의 노역장 유치로 대체한다.일당 5억 원 황제노역 논란이 확대되자 검찰은 허재호 전 회장에 대해 노역을 중단하고, 벌금 강제집행에 나서기로 했다.대검찰청은 관련 법리를 검토한 결과 노역장 유치가 집행된 허재호 전 회장의 노역을 중단하는데 법리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허재호 전 회장의 벌금 강제 집행 대상은 노역장 유치 5일과 체포 기간 하루 등 모두 6일치 벌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26 21:22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 상가 잇따라 공급나서 관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상권으로 불리우는 신도시, 택지지구, 뉴타운 등에 분양중이거나 예정 상가들이 잇따라 선을 보여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강서 마곡지구, 송파 위례신도시·문정지구, 서초 보금자리지구, 왕십리뉴타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나 오피스텔, 기업체, 지식산업센터, 법조단지 공급을 통한 탄탄한 배후 소비수요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더불어 분양(예정)중인 상가도 인근 지역에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면서 소리 소문없이 좋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여타 지역 신도시나 택지지구와 달리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대다 기존 소비수요는 덤으로 흡수가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여기에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6 06:54 수도권 유망지역 스트리트형 상가 잇따라 공급, 분양시장 활력↑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모처럼 상가시장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상가투자도 과거 시세차익형에서 최근 안정적인 임대수익형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과연 어느 지역이 배후세대가 확보되어 매달 고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상가투자를 하려면 긴 안목을 가지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데 최근 유망지역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잇따라 공급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여러 가지 잇점을 지녀 최근 인기가 높은데, 그 예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경기도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이 대표적이다.일명 거리형 상가로도 불리우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강남역, 합정역, 왕십리과 같은 도심은 물론 마곡, 판교, 위례 등 신도시나 택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5 16:06 국정원 과장 자살 시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정원 과장의 자살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국정원 권모과장이 자살시도를 했다.주 선양총영사관 부총영사를 맡고 있는 권 국정원 과장은 지난 19일~ 21일 세 차례 피의자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21일 3차 조사를 받던 중 권 과장은 담당 검사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오후 7시쯤 “찜질방에 간다”며 매형의 차를 빌려 타고 사라졌다. 이후 22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중학교 인근 차량 안에서 의식 불명의 상태로 발견됐다.현재 권 과장은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국정원이 신변을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24 16:15 일당 5억원 노역? 허재호 회장 판결 비난 여론 확산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일당 5억원 노역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수백억원대 벌금을 노역으로 하루 5억원씩 탕감받는 사실이 알려졌다.23일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뉴질랜드에서 22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광주교도소에 수감됐다.앞서 허 전 회장은 2011년 12월 주가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254억원을 선고 받았다.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노역장 유치의 환형유치금액은 일당 5억원으로 249억원을 49일의 노역장 유치로 대체한다.일당 5억원 노역에 네티즌들은 "일당 5억원 노역 충격적이다", "일당 5억원 노역 나는 얼마일까?", "이러니 맘 놓고 재벌들이 수시로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누구를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24 14:03 강남구, 구청장 고발 혐의없음 처분 통보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룡마을 개발과 관련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 및 직무유기 혐의’ 고발사건 수사 결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 통보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최근 ‘포스코 건설’이 구룡마을 도시개발 시공자 자격을 조건부로 구룡마을 대토지주가 대표로 있는 개발업체 ‘중원’에 1,650억 원을 지급보증 하였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는 등 그동안 강남구가 줄기차게 제기했던 구룡마을 도시개발 의혹의 실체들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는 시점이라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범사련’은 지난해 10월 16일 강남구청장이 서울시와 사업방식을 협의하고 환지계획을 인가하여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하고 이를 거부해 구청 강남구 | 김재태 기자 | 2014-03-24 10:27 상가투자 긴 안목이 필수, 길어서 장점 ‘스트리트형’ 상가 봇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모처럼 상가시장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상가투자도 과거 시세차익형에서 최근 안정적인 임대수익형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과연 어느 지역이 배후세대가 확보되어 매달 고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상가투자를 하려면 긴 안목을 가지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데 최근 유망지역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잇따라 공급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여러 가지 잇점을 지녀 최근 인기가 높은데, 그 예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경기도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이 대표적이다. 일명 거리형 상가로도 불리우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강남역, 합정역, 왕십리과 같은 도심은 물론 마곡, 판교, 위례 등 신도시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1 13:55 잇단 악재 ‘수익형 부동산’, 겹호재 있는 지역은 훈풍분다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에 이어 올해에는 분양형 호텔의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3~4년간 인기를 끌었던 수익형 부동산이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부의 월세소득 과세 강화책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냉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투자수익을 노린 자산가들은 물론 은퇴자들의 생활수단으로 수익형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부동산경기 회복세가 나타났으나 강력한 세금추징 방침에 투자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켜 내수 등 실물경기에 활력을 주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확실한 개발 재료가 있는 일명 겹호재 지역은 이러한 분위기와는 무관한 분위기다. 대표적인 지역을 꼽으라면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21 13:17 검찰 ‘송도 BRC 비리 의혹’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체포 [한강타임즈] 인천지방검찰청은 건설사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명조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체포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차장으로 있을 때,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 사무처장은 2009년~2010년 인천시 경제통상국장 등으로 재직할 당시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조성 사업과 관련해 자신의 고등학교 친구인 지역 건설업체 대표 주아무개(57)씨를 통해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아무개(54)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대우건설에서 돈을 받아 조 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지역 건설업체 대표 57살 주 모 씨를 구속했다.검찰은 가천대길병원이 송도에 추진중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03-20 03:51 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 "기억이 안 난다" [한강타임즈]국정원 직원 진술 번복 소식이 전해졌다.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직원이 검사 측 신문에 진술을 번복했다.검찰은 국정원 심리전단 안보5팀에서 트위터 활동을 전담했던 김모씨에게 이메일에 저장된 메모장 파일에 대해 질문했따.이러한 질문에 김씨는 대부분 “모르겠다. 기억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대답했다.앞서 김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2012년 2월 트위터 아이디를 15개 만들고 다른 사람에게 15개를 받아 총 30개의 아이디를 이용했고, 파트장으로부터 논지를 전달받았다’는 내용의 진술을 한 바 있다.이 같은 사실을 검찰이 추궁하자 김씨는 자신의 진술을 부인하며 “그렇게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8 21:11 검찰, 국정원 비밀요원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검찰이 국정원 비밀요원, 일명 '김사장'에 대해 조금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번 사건 수사에서 국정원 협력자 김 모 씨에 이어서 두 번째 구속영장이고, 국정원 요원으로는 첫 영장 청구다.김 과장에겐 위조 사문서 행사와 모해 위조증거 사용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국정원 조직 특성상 김 과장급의 실무선을 넘어 대공수사팀 윗선에서 조작 사실을 보고 받았거나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김 과장을 구속해 추궁을 이어갈 계획이다.비밀요원 김사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내일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검찰은 이와함께 김사장으로부터 문건을 건네받아 공증한 선양총영사관 이 모 영사에 대해서도 조만간 신병처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03-17 18:17 국정원 협력자 영장 청구 '구속 여부에 관심' [한강타임즈]국정원 협력자 영장 청국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14일 오전 10시쯤 국정원 협력자 김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대공수사팀 김모 과장(일명 '김 사장')의 부탁을 받고 김씨가 중국 현지에서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김씨는 검찰에서 문서 위조 혐의사실을 시인했으며 김 과장이 위조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또 김씨는 지난 5일 저녁 서울 영등포의 한 모텔에서 자살을 시도하면서 남긴 유서에서 국정원의 월급을 받고 활동한 점과 문서 위조 대가로 금전을 지급받을 것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바 있다.김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엄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14 16:19 국정원장 해임 요구 "국가기관 신뢰를 무너뜨린 책임있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정원장 해임 요구 소식이 전해졌다.13일 시민단체들이 국가정보원의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요구했다.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참여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경제정의실천연합 등 11개 시만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 시민단체는 "정상적 사법제도 운영을 방해하고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책임을 물어 남 원장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비록 검찰이 국정원을 압수수색했지만 성역 없이 진상을 밝혀낼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독립적인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를 맡기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3 19:42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후보 기자회견..야권후보 단일화 제안!! [한강타임즈] 정원오 성동구청장 예비후보(민주당)는 3월 13일(오늘) 오후3시 사무실에서 지역ㆍ지방언론사 기자회견을 통해 기호1번 새누리당 후보와 맞설 강력한 야권 후보단일화를 전격 제안했다.정원오 예비후보는 오로지 야권의 후보단일화만이 6.4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대의를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며, 대의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민주당 예비후보의 조속한 화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 3. 2.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초선거 무공천에 합의하였고, 나아가 신당 창당에 전격 합의하였습니다. 저는 당의 일원으로서 대의에 기꺼이 함께 할 것입니다.다만, 이에 따라 선거 | 최진근기자 | 2014-03-13 15:55 유우성 검찰 출석 "편안하게 조사 받았다" [한강타임즈]유우성 검찰 출석, 참고인 조사 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피고인 유우성 씨가 국정원의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12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고검 건물에 도착한 유우성 씨는 수사팀 사무실로 들어갔고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유우성 씨는 "편안하게 조사를 받았다"면서 "우울증약을 먹으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유우성 씨와 변호인이 문답식의 상세한 질문에는 응하지 않겠다며 조사를 거부했다"고 전했다.유씨는 간첩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문서 위조를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협력자 김모 씨가 여의도 미디어 | 이아람 기자 | 2014-03-12 21:04 울산 계모사건, 검찰 "반인륜적 범죄다"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울산 계모사건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1일 울산지법 제3형사부(부장 정계선) 심리로 열린 계모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울산지검 김형준 형사2부 부장검사는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최고형을 구형한다"고 울산 계모사건 사형구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청구했다.A씨 변호인은 검찰 측의 사형구형에 대해 "검찰의 의견대로 지속적인 아동학대와 폭력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살인 고의가 있었는지 검토해봐야 한다.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주장했다.이어 "숨진 아동을 담당한 교사 등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12 20:26 국정원 전격 압수수색..'증거조작' 수사 급물살!! [한강타임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검찰이 조사팀에서 수사팀으로 전환한지 나흘 만에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함으로서 국정원이 문서 위조 의혹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검찰이 압수수색한 곳은 서울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으로서 간첩 사건 당사자 유우성 씨를 수사한 곳, 선양 영사 이 모 씨가 대공수사팀 소속이다.또 자살을 기도한 국정원 협력자 김 모 씨에게 문서 위조를 지시했다고 지목된 국정원 요원도 역시 이곳 소속이다.검찰은 이날 오후 5시쯤 수사팀을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들여보내 대공수사팀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3-11 07:22 대한배구협회 압수수색.. '횡령 의혹' [한강타임즈]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는 배구회관 매입 과정에서 건물 매입가격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배구협회를 10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서울 도곡동에 있는 배구협회회관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배구협회는 부회장 2명이 회관 매입과정에서 건물 가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횡령하는 등 예산을 불투명하게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배구협회가 2009년 9월 한 건설사로부터 도곡동 건물을 사들이면서 166억 원을 지급했고 이후 약 30억 원이 협회 측으로 다시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3-11 07:16 증거 위조 논란, 박 대통령 "한점 의혹도 없도록 조사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서울시 공무원의 국가보안법 위반행위 사건과 관련해 증거자료의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정확하게 밝혀 더이상 국민적 의혹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검찰은 이번 사건을 한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국정원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4-03-10 14:50 가짜 서류 제작비, 국정원 협력자 "받아야 할 금액있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가짜 서류 제작비 1000만원이라는 협력자 A씨의 유서 내용에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A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들을 입수하는 데 관여한 조선족 협력자 중 한 명이다.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A씨의 유서에 따르면 가짜 서류 제작비가 1000만원이라고 주장했다.A4용지 4장 분량의 유서에서 A씨는 아들에게 “국정원에서 받아야 할 금액이 있다, 2개월 봉급 600만 원과 가짜 서류 제작비 1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검찰 조사에서 ‘문제의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03-08 12:24 대형 건설사 '브랜드 상가' 분양 봇물, 투자자 관심↑ [한강타임즈 장경철]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상가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 분양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진 상태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센투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동북아무역타워, G타워, IBS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이 자리잡은 국제업무지구 중심에 있어 오피스 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모두 200개 점포로 이뤄진다.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 때 최대 7.5%까지 할인해 준다. (032)832-8244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에서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인 'H스트리트'를 분양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바로 앞에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검찰청 등이 건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3-08 10:34 권익위 "고위직 퇴직공무원의 로펌 취업제한 하자 아니다"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홍성칠)는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과거 A부처 장이었던 청구인에게 B로펌에의 취업을 2년간 제한한 것이 위법·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위 공직에서 퇴직한 변호사가 대형 로펌에 취업할 수 없는 불이익보다 전관예우를 근절할 공익적 필요성이 더 크다는 결정이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변호사들이 공직에서 퇴직하면 자유롭게 로펌에 취업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예외적으로 행정각부 장·차관 등 고위직에서 퇴직한 자는 퇴직 전 5년간 수행한 업무가 취업하려는 로펌과 관련이 없어야만 재취업이 가능하다.청구인은 A부처 재직 전 부장검사로 근무하면서 B로펌 수임사건을 2건 결재하였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를 이유로 퇴직 전 5년간 수행한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3-07 20:55 간첩 사건 위조 의혹 '수사로 전환'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간첩 사건 위조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검찰이 수사로 공식 전환했다.검찰은 7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과 관련해 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고 밝혔다.수사 체제로 공식 전환됨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위조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을 지휘해온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중앙지검으로 일시 파견돼 사건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윤갑근 부장은 “간첩 사건 위조 의혹은 지금이 수사로 전환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참고인의 자살 시도로 의혹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라 명쾌히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6일 서울중앙지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A씨가 5일 자살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3-0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