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강서구 일가족 사망사건..생활고 비관한 남편 범행 결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달 7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다세대주택 일가족 사망사건은 생활고를 비난한 남편이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 사건을 조사한 결과 가장 이모(58)씨가 아내 김모(49)씨, 고등학생 딸(16)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 가족은 기초수급대상자로, 내발산동 다세대주택 임대료도 SH공사로부터 '긴급주거비'를 지원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남편과 부인, 그리고 딸의 체내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이 검출됐다"며 아내와 딸은 졸피뎀을 먹고 수면상태에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에 따르면 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02 17:24 6세 아들 살해 비정한 母 나흘만에 자수..“남편에 대한 원망 커” [한강타임즈]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6살 아들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어머니 양모(34)씨가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청주 청원경찰서는 25일 경남 창원 서부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한 양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한 뒤 청주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양씨는 이날 오전 2시 자신의 휴대전화 전원을 켜고 112에 자수 의사를 밝힌 뒤 곧바로 경찰서로 향했다.이날 오전 10시경 청주에 도착한 양씨는 범행을 인정여부를 묻는 취재진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양씨는 “같이 따라 죽고 싶었는데 죽지 못했다. 계속 시도는 했는데 잘 안됐다. 가족에게 미안하다. 남편에 대한 원망이 컸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양씨는 지난 21일 남편(32)과 충남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26 02:20 수원실종사건 '범행 전 수원역 앞 수차례 배회' [한강타임즈] 수원실종사건 여대생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수원실종사건, 국과수 “여대생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 16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부검 결과 피해자 A씨의 사인이 ‘경부압박질식사(목졸림사)’로 확인됐다.국과수는 수원실종사건 피의자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육안상 드러나는 성폭행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나 시신 일부가 부패해 성폭행 여부나 명확한 사인 등은 정밀 감정 후 파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또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사망한 용의자가 범행 전 2시간여 동안 피해자가 있던 수원역 앞 번화가를 수차례 배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범행 전 행적으로 미뤄, 피해여성을 포착하고 주변을 배회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7-16 23:24 수원역 실종여대생 사망사건 "성범죄 연루 가능성" [한강타임즈]경기 수원역 실종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성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숨진 용의자 윤모(45)씨의 범행 동기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15일 경기경찰청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1·여)씨와 용의자 윤씨는 과거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윤씨는 수원역 인근 매산로에 위치한 건설회사 직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용인에 거주했으며 A씨는 수원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다.A씨와 함께 있던 남자친구(22)도 윤씨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따라 경찰은 윤씨가 처음 본 A씨를 데려가 살해 한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윤씨의 가족과 직장동료, A씨의 남자친구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15 17:14 강서구,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전 직원을 응급·재난관리 전문요원으로 만들기에 나섰다.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 전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무장시켜 1분1초가 중요한 위급상황에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소중히 지키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구는 모든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각종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할 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했다.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현재까지 전체 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658명이며 연말까지는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실습위주의 반복교육’을 방침으로 정하여 일회성으로 교육을 이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회가 되는대로 두 번 세 번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5-06-01 10:58 부천 세자매 자살 원인, 다방면으로 수사 중 [한강타임즈] 부천 세자매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5일 부천 세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천 세자매 동반자살 이유는 무엇?지난 25일 새벽 4시께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30대 여성 두 명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막냇동생은 목 부위에 조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자매는 각자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달라'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필체는 모두 이들 자매의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외부인에 의한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목이 졸려 숨졌으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5-27 14:41 모텔서 숨진 10대 A양 …성매매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서울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대 청소년이 성매매에 동원된 정황이 포착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숨진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박모(28)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6일 낮 12시께 A양이 있던 모텔을 찾아 A양이 숨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에게 연락받은 최모(28)씨도 현장에 찾아왔다.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발견 당시 A양은 객실 침대 위에 옷을 입은 채로 누워있었고,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현장에서는 A양의 것으로 의심되는 소지품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박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A양이 모텔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3-27 17:43 생후 18개월 아들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30대母 긴급체포 [한강타임즈]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성경찰서는 4일 생후 18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욕조 등에 빠뜨려 숨제게 한 혐의로 박모(39)씨를 긴급체포했다.박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께 장성군 부모의 집 앞 연못과 욕실 욕조에 아들을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전날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혼자 목욕을 하던 중 숨졌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던 중 집 앞 연못에 뭔가 건져낸 흔적이 있고, 집 안에 낙엽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추궁 끝 자백을 받아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이날 방안에서 함께 놀던 아들을 안고 마당 연못에 던졌으나 아들이 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3-05 03:39 영등포구, 가스안전관리자 특별 안전교육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도시가스 배관 밸브 안전점검 중 가스 누출로 인해 발생한 질식사고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실 땐 산소농도측정기와 국소배기장치 등 안전장비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3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 도시가스검침원, LPG충전소, 고압가스판매소, 시설관리공단 등 영등포구에서 가스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모인 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의 예방과 골든타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가스안전관리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가스의 경우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자 구가 마련한 것이다.이를 통해 가스안전관리자의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후 대응에서 사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5-02-04 09:41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 "딸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 [한강타임즈] 경기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의 범인이 살해한 부인의 전 남편과 딸이 각각 과다출혈과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딸의 경우 당초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인질범 김모(46)씨가 살해한 아내의 전 남편 A(49)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과다출혈로, 작은 딸(16)은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해 숨졌다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13일 오전 9시38분께 안산시 본오동 A씨의 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아내 B(44)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격분해 B씨의 작은 딸을 흉기로 찌르고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김씨는 12일 오후 3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2 신고리원전 가스누출, 3명 질식사 "원전 해킹과 전혀 관련없어" [한강타임즈]원전 건설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3명이 숨졌다.26일 오후 5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업체 대길건설 직원 손모씨와 김모씨, 용역업체인 KTS쏠루션 직원 홍모씨 3명이 숨졌다.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소속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해 현장의 산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호흡이 곤란한 상태인 1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리원전은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스 누출에 따른 질식사고다"며 "원전 안전은 물론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전 해킹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가스를 모두 빼낸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신고리원전 가스누출에 네티즌들은 "신고리원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6 23:48 문건유출 혐의 경찰 사망 '12일 구속영장 기각돼 풀려나' [한강타임즈]문건유출 혐의 경찰이 숨진채 발견됐다.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13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도로변에 세워진 승용차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자는 "가끔 아버지 댁에 들르러 이천 집에 오는데 오늘 와보니 차 안에 사람이 죽어 있다. 차안에 번개탄도 있고 피도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이곳은 최 경위의 고향집 근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량에는 A4용지 크기의 노트 10여장 분량의 유서가 놓여있었다고 한다.유서에서 최 경위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최 경위는 자택을 떠난 뒤 마지막으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유가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13 23:43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 중 사망' [한강타임즈]특전사 하사 2명이 훈련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부사관 2명이 2일 오후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훈련 중 사망했다.숨진 이 모 하사와 조 모 하사는 천으로 만든 두건을 쓰고 포로결박 훈련 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특전사 하사 2명은 이루 긴급 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전 모 하사는 3일 오전 의식을 회복한 뒤 대전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특전사 측은 부대 내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3일 중 공식 브리핑할 예정이다.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특전사 하사 2명, 훈련중에 질식사라니 이게 무슨", "특전사 하사 2명, 호흡곤란인데 너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4-09-03 16:27 수원 애견샵 화재 사고, '개ㆍ고양이 50여 마리 질식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7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 건물 2층 애견샵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이날 화재 사고로 인해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50여 마리가 질식사하고 가게 내부 등을 태워 약 일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4-08-28 15:48 안행부-네이버, '안전문화확산 위해 손잡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안전생활백서 캠페인을 오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실생활에서 사고 빈도가 높은 사례별 예방법과 응급조치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기획한 것으로 지난 1월 14일 안행부와 네이버가 맺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된다.네이버 공익캠페인 특별페이지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자전거 사고, 질식사고, 학교 내 사고, 화상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5가지 주요 사례에 대한 예방법과 응급조치법을 이해하기 쉽게 웹툰 형식으로 설명한다.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지역별 종합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8-19 16:54 윤일병 직접사인 구타? 군인권센터 "병원 이송시 이미 사망상태" [한강타임즈]윤일병 직접사인 구타라는 주장이 나왔다.7일 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 일병은 가해자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었고, 이어 의식 소실에 의한 기도폐쇄가 발생해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크다"고며 직접사인은 구타라고 주장했다.군 인권센터는 사건 당일 윤 일병은 이모 병장에게 머리를 수차례 맞은 뒤 갑자기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애원했고, 이후 옷에 소변을 흘린 뒤 의식을 잃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윤 일병이 연천군 보건의료원에 후송됐을 당시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의학적으로 DOA라고 불리는 사망상태였다고 덧붙였다.군인권센터는 목격 병사가 '이 병장으로부터 윤일병의 뇌사상태가 이어져 말을 못하게 되면 가슴에 든 멍은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생긴 것으로 말을 맞추자고 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07 17:29 사망 원인 판명 불가 '국과수, 유벙언 부검 결과 발표' [한강타임즈]국과수 부검 발표에 따르면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라고 한다.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사망 원인 판명 불가라는 결과를 밝혔다.이날 국과수 원장은 유병언의 사망 원인을 판명하기 위해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사체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국과수는 독극물에 의한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씨의 간과 폐, 근육 등 감정물을 일반독물과 마약류, 케톤체류 등으로 감정했다. 그 결과 간과 폐는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고 근육은 케톤체류의 경우에만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사체의 신원확인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5 15:09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용접 작업 중 불이 옮겨 붙은 듯'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근처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고양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30개 노선 가운데 화정터미널을 거치는 19개 노선을 뺀 나머지 11개 노선 차량은 임시정류장을 이용한다고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최소 7명이 숨진것으로 밝혀졌으나 부는 사망자를 5명으로 정정했다.이에 소방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당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해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고 정정 경위를 설명했다.재난 본부는 사인을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보고있으며,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5-26 14:46 40대 실직 가장 죽음에 네티즌 "남 같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40대 실직 가장 사망 소식에 관심이 모아졌다.30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한 폐가에서 불이 나 방안에 있던 40대 실직 가장 정 모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40대 실직 가장 정씨는 경남의 한 조선소를 다니다 지난 1일 정리 해고된 뒤 가족들에게는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폐가에서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정씨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피운 불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정 씨가 폐가에서 얼마나 생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생활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정씨는 평소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해 가족들도 실직 사시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40대 실직 가장 죽음 소식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3-12-31 12:47 산낙지질식사 무기징역 선고, 재판부 "피해자가 제압당한 것으로 보인다" 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고인에 무기징역이 구형됐다.11일 인천지법 형사1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여자친구 A씨를 산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남자친구 B씨(31)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심폐기능이 정지될 정도로 호흡곤란에 나타났어야 할 몸부림이 확인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났어야 할 미약한 저항은 B씨에 의해 압도적으로 제압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김씨는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고, (범죄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이뤄졌기에 사형을 구형한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2-10-11 13:13 낙지질식사 사형구형 "치밀하고 계획적인 잔혹한 범죄에 사형구형" 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고인에 사형이 구형됐다.3일 인천지법 형사 12부(박이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서 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여자친구 윤모(당시 22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김모(31)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사형구형에 대해 "김씨는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고, (범죄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이뤄졌기에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인천지검 박영빈 검사는 "증인 진술 등에 비춰 김씨의 모든 혐의는 유죄가 명백하다"며 "김씨의 범행 수법이 워낙 완벽해 제2·제3의 동일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는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낙지질식사 사형구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2-09-04 18:32 통영초등생 부검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판명 '성폭행 여부는 확인 불가' 통영초등생 부검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밝혀졌다. 통영초등생 한아름 양의 부검결과가 피의자 김모씨의 진술대로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팀은 더운 여름 날씨에 부패가 빨리 진행돼 성폭행 여부는 확인 및 사망 시각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국립과학수사연구팀은 성폭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체내 내용물에 대해 유전자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피의자 김씨는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7-24 16:28 오원춘 사형구형, 검찰 "극악무도한 범죄에 엄중한 처벌 필요" 수원 토막살인 사건 오원춘(42)에게 사형이 구형됐다.다수의 언로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지석배)는 1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동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원춘에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과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점, 고귀한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했다는 점에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 1심 선고는 15일 오전10시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오원춘은 지난 4월1일 오후 10시 30분 경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28세 여성 A씨를 집으로 납치했다.오원춘은 A씨를 성폭행하려 했지만 실패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4월 26일 수원지검은 오원춘이 매주 1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01 15:07 국과수 "수원피살여성 사인 질식사, 사망시각 추정 불가능" 국과수가 수원피살여성의 사인을 발표했다.4월 15일 경기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 수원피살여성 사인이 질식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기 수원여성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수원피살여성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인에 대해 목이 졸려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오원춘(42)의 진술은 일치하는 것이다.또 오원춘은 수원피살여성을 납치 다음날인 4월 2일 오전 5시15분께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 늦장대응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국과는 사망시간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오원춘의 여죄를 수사했으나 확인하지 못했다며 프로파일러를 참여시켜 보강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6 12:45 오운서 친언니 사망, '역삼동 화제사건'으로 사망 배우 오서운의 언니가 화제로 사망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됐던 역삼동 아파트 화재 사망사고 피해자는 현진영의 처형이자 오서운언니 오모씨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즉시 진화에 나서 약 20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혼자 있던 오서운언니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오서운-현진영측의 관계자는 "오서운의 친언니이지 현진영의 처형인 오선미씨가 지난 23일 발생한 '역삼동 화재'사건으로 사망했다"라는 사실을 전했다.이어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고인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라며 "결국 화재로 말미암은 질식사로 판명나 26일 빈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현재 오운서의 언니 오선미씨의 빈소의 상 연예일반 | 김진아 기자 | 2012-03-27 12: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
강서구 일가족 사망사건..생활고 비관한 남편 범행 결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달 7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다세대주택 일가족 사망사건은 생활고를 비난한 남편이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 사건을 조사한 결과 가장 이모(58)씨가 아내 김모(49)씨, 고등학생 딸(16)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 가족은 기초수급대상자로, 내발산동 다세대주택 임대료도 SH공사로부터 '긴급주거비'를 지원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남편과 부인, 그리고 딸의 체내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이 검출됐다"며 아내와 딸은 졸피뎀을 먹고 수면상태에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에 따르면 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11-02 17:24 6세 아들 살해 비정한 母 나흘만에 자수..“남편에 대한 원망 커” [한강타임즈]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6살 아들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어머니 양모(34)씨가 도주 나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청주 청원경찰서는 25일 경남 창원 서부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한 양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한 뒤 청주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양씨는 이날 오전 2시 자신의 휴대전화 전원을 켜고 112에 자수 의사를 밝힌 뒤 곧바로 경찰서로 향했다.이날 오전 10시경 청주에 도착한 양씨는 범행을 인정여부를 묻는 취재진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양씨는 “같이 따라 죽고 싶었는데 죽지 못했다. 계속 시도는 했는데 잘 안됐다. 가족에게 미안하다. 남편에 대한 원망이 컸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양씨는 지난 21일 남편(32)과 충남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26 02:20 수원실종사건 '범행 전 수원역 앞 수차례 배회' [한강타임즈] 수원실종사건 여대생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수원실종사건, 국과수 “여대생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 16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부검 결과 피해자 A씨의 사인이 ‘경부압박질식사(목졸림사)’로 확인됐다.국과수는 수원실종사건 피의자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육안상 드러나는 성폭행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나 시신 일부가 부패해 성폭행 여부나 명확한 사인 등은 정밀 감정 후 파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또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사망한 용의자가 범행 전 2시간여 동안 피해자가 있던 수원역 앞 번화가를 수차례 배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의 범행 전 행적으로 미뤄, 피해여성을 포착하고 주변을 배회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7-16 23:24 수원역 실종여대생 사망사건 "성범죄 연루 가능성" [한강타임즈]경기 수원역 실종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성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숨진 용의자 윤모(45)씨의 범행 동기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15일 경기경찰청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A(21·여)씨와 용의자 윤씨는 과거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윤씨는 수원역 인근 매산로에 위치한 건설회사 직원으로 가족들과 함께 용인에 거주했으며 A씨는 수원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었다.A씨와 함께 있던 남자친구(22)도 윤씨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따라 경찰은 윤씨가 처음 본 A씨를 데려가 살해 한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윤씨의 가족과 직장동료, A씨의 남자친구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7-15 17:14 강서구,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전 직원을 응급·재난관리 전문요원으로 만들기에 나섰다.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 전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무장시켜 1분1초가 중요한 위급상황에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소중히 지키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구는 모든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각종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할 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했다.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현재까지 전체 직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658명이며 연말까지는 전 직원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실습위주의 반복교육’을 방침으로 정하여 일회성으로 교육을 이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회가 되는대로 두 번 세 번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5-06-01 10:58 부천 세자매 자살 원인, 다방면으로 수사 중 [한강타임즈] 부천 세자매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5일 부천 세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부천 세자매 동반자살 이유는 무엇?지난 25일 새벽 4시께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서 화단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30대 여성 두 명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막냇동생은 목 부위에 조임을 당한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자매는 각자 '사는 게 힘들다. 화장해서 뿌려달라'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 필체는 모두 이들 자매의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외부인에 의한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목이 졸려 숨졌으나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5-05-27 14:41 모텔서 숨진 10대 A양 …성매매 정황 포착 [한강타임즈]서울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대 청소년이 성매매에 동원된 정황이 포착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숨진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박모(28)씨 등 2명을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6일 낮 12시께 A양이 있던 모텔을 찾아 A양이 숨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에게 연락받은 최모(28)씨도 현장에 찾아왔다.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A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발견 당시 A양은 객실 침대 위에 옷을 입은 채로 누워있었고,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있었다.현장에서는 A양의 것으로 의심되는 소지품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박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A양이 모텔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3-27 17:43 생후 18개월 아들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30대母 긴급체포 [한강타임즈]생후 18개월 된 아들을 욕조에 빠뜨려 숨지게 한 비정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성경찰서는 4일 생후 18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욕조 등에 빠뜨려 숨제게 한 혐의로 박모(39)씨를 긴급체포했다.박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께 장성군 부모의 집 앞 연못과 욕실 욕조에 아들을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는 전날 경찰조사에서 “아이가 혼자 목욕을 하던 중 숨졌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던 중 집 앞 연못에 뭔가 건져낸 흔적이 있고, 집 안에 낙엽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추궁 끝 자백을 받아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이날 방안에서 함께 놀던 아들을 안고 마당 연못에 던졌으나 아들이 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5-03-05 03:39 영등포구, 가스안전관리자 특별 안전교육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도시가스 배관 밸브 안전점검 중 가스 누출로 인해 발생한 질식사고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실 땐 산소농도측정기와 국소배기장치 등 안전장비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3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 도시가스검침원, LPG충전소, 고압가스판매소, 시설관리공단 등 영등포구에서 가스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모인 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의 예방과 골든타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가스안전관리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가스의 경우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자 구가 마련한 것이다.이를 통해 가스안전관리자의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후 대응에서 사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5-02-04 09:41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 "딸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 [한강타임즈] 경기 안산 주택가 인질 사건의 범인이 살해한 부인의 전 남편과 딸이 각각 과다출혈과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딸의 경우 당초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정적 사인은 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인질범 김모(46)씨가 살해한 아내의 전 남편 A(49)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과다출혈로, 작은 딸(16)은 코와 입이 막혀 질식해 숨졌다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13일 오전 9시38분께 안산시 본오동 A씨의 집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아내 B(44)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격분해 B씨의 작은 딸을 흉기로 찌르고 손으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김씨는 12일 오후 3시 사건/사고 | 김진동 기자 | 2015-01-15 10:32 신고리원전 가스누출, 3명 질식사 "원전 해킹과 전혀 관련없어" [한강타임즈]원전 건설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3명이 숨졌다.26일 오후 5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업체 대길건설 직원 손모씨와 김모씨, 용역업체인 KTS쏠루션 직원 홍모씨 3명이 숨졌다.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구조센터 소속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해 현장의 산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호흡이 곤란한 상태인 1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리원전은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스 누출에 따른 질식사고다"며 "원전 안전은 물론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전 해킹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가스를 모두 빼낸 뒤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신고리원전 가스누출에 네티즌들은 "신고리원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12-26 23:48 문건유출 혐의 경찰 사망 '12일 구속영장 기각돼 풀려나' [한강타임즈]문건유출 혐의 경찰이 숨진채 발견됐다.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13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도로변에 세워진 승용차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자는 "가끔 아버지 댁에 들르러 이천 집에 오는데 오늘 와보니 차 안에 사람이 죽어 있다. 차안에 번개탄도 있고 피도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이곳은 최 경위의 고향집 근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차량에는 A4용지 크기의 노트 10여장 분량의 유서가 놓여있었다고 한다.유서에서 최 경위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최 경위는 자택을 떠난 뒤 마지막으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유가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4-12-13 23:43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 중 사망' [한강타임즈]특전사 하사 2명이 훈련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부사관 2명이 2일 오후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훈련 중 사망했다.숨진 이 모 하사와 조 모 하사는 천으로 만든 두건을 쓰고 포로결박 훈련 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특전사 하사 2명은 이루 긴급 치료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전 모 하사는 3일 오전 의식을 회복한 뒤 대전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특전사 측은 부대 내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 중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3일 중 공식 브리핑할 예정이다.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특전사 하사 2명, 훈련중에 질식사라니 이게 무슨", "특전사 하사 2명, 호흡곤란인데 너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4-09-03 16:27 수원 애견샵 화재 사고, '개ㆍ고양이 50여 마리 질식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7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 건물 2층 애견샵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이날 화재 사고로 인해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 50여 마리가 질식사하고 가게 내부 등을 태워 약 일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4-08-28 15:48 안행부-네이버, '안전문화확산 위해 손잡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손잡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안전생활백서 캠페인을 오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실생활에서 사고 빈도가 높은 사례별 예방법과 응급조치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고 기획한 것으로 지난 1월 14일 안행부와 네이버가 맺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된다.네이버 공익캠페인 특별페이지는 횡단보도 교통사고, 자전거 사고, 질식사고, 학교 내 사고, 화상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5가지 주요 사례에 대한 예방법과 응급조치법을 이해하기 쉽게 웹툰 형식으로 설명한다.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지역별 종합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8-19 16:54 윤일병 직접사인 구타? 군인권센터 "병원 이송시 이미 사망상태" [한강타임즈]윤일병 직접사인 구타라는 주장이 나왔다.7일 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 일병은 가해자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었고, 이어 의식 소실에 의한 기도폐쇄가 발생해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크다"고며 직접사인은 구타라고 주장했다.군 인권센터는 사건 당일 윤 일병은 이모 병장에게 머리를 수차례 맞은 뒤 갑자기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애원했고, 이후 옷에 소변을 흘린 뒤 의식을 잃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윤 일병이 연천군 보건의료원에 후송됐을 당시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의학적으로 DOA라고 불리는 사망상태였다고 덧붙였다.군인권센터는 목격 병사가 '이 병장으로부터 윤일병의 뇌사상태가 이어져 말을 못하게 되면 가슴에 든 멍은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생긴 것으로 말을 맞추자고 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8-07 17:29 사망 원인 판명 불가 '국과수, 유벙언 부검 결과 발표' [한강타임즈]국과수 부검 발표에 따르면 유병언 사망 원인 판명 불가라고 한다.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사망 원인 판명 불가라는 결과를 밝혔다.이날 국과수 원장은 유병언의 사망 원인을 판명하기 위해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사체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국과수는 독극물에 의한 사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씨의 간과 폐, 근육 등 감정물을 일반독물과 마약류, 케톤체류 등으로 감정했다. 그 결과 간과 폐는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고 근육은 케톤체류의 경우에만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나머지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사체의 신원확인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5 15:09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용접 작업 중 불이 옮겨 붙은 듯'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근처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고양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30개 노선 가운데 화정터미널을 거치는 19개 노선을 뺀 나머지 11개 노선 차량은 임시정류장을 이용한다고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최소 7명이 숨진것으로 밝혀졌으나 부는 사망자를 5명으로 정정했다.이에 소방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당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해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고 정정 경위를 설명했다.재난 본부는 사인을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보고있으며,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5-26 14:46 40대 실직 가장 죽음에 네티즌 "남 같지 않아"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40대 실직 가장 사망 소식에 관심이 모아졌다.30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동래구 온천동 한 폐가에서 불이 나 방안에 있던 40대 실직 가장 정 모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40대 실직 가장 정씨는 경남의 한 조선소를 다니다 지난 1일 정리 해고된 뒤 가족들에게는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폐가에서 지내온 것으로 드러났다.정씨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피운 불에 질식해 숨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정 씨가 폐가에서 얼마나 생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들에게 실직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생활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정씨는 평소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해 가족들도 실직 사시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40대 실직 가장 죽음 소식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3-12-31 12:47 산낙지질식사 무기징역 선고, 재판부 "피해자가 제압당한 것으로 보인다" 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고인에 무기징역이 구형됐다.11일 인천지법 형사1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여자친구 A씨를 산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남자친구 B씨(31)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심폐기능이 정지될 정도로 호흡곤란에 나타났어야 할 몸부림이 확인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났어야 할 미약한 저항은 B씨에 의해 압도적으로 제압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김씨는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고, (범죄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이뤄졌기에 사형을 구형한다"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2-10-11 13:13 낙지질식사 사형구형 "치밀하고 계획적인 잔혹한 범죄에 사형구형" 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고인에 사형이 구형됐다.3일 인천지법 형사 12부(박이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서 낙지질식사로 가장해 여자친구 윤모(당시 22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김모(31)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사형구형에 대해 "김씨는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고, (범죄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이뤄졌기에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인천지검 박영빈 검사는 "증인 진술 등에 비춰 김씨의 모든 혐의는 유죄가 명백하다"며 "김씨의 범행 수법이 워낙 완벽해 제2·제3의 동일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는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낙지질식사 사형구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2-09-04 18:32 통영초등생 부검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판명 '성폭행 여부는 확인 불가' 통영초등생 부검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밝혀졌다. 통영초등생 한아름 양의 부검결과가 피의자 김모씨의 진술대로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팀은 더운 여름 날씨에 부패가 빨리 진행돼 성폭행 여부는 확인 및 사망 시각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국립과학수사연구팀은 성폭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체내 내용물에 대해 유전자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피의자 김씨는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사건/사고 | 이아람 기자 | 2012-07-24 16:28 오원춘 사형구형, 검찰 "극악무도한 범죄에 엄중한 처벌 필요" 수원 토막살인 사건 오원춘(42)에게 사형이 구형됐다.다수의 언로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지석배)는 1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동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원춘에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과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점, 고귀한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했다는 점에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 1심 선고는 15일 오전10시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오원춘은 지난 4월1일 오후 10시 30분 경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28세 여성 A씨를 집으로 납치했다.오원춘은 A씨를 성폭행하려 했지만 실패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4월 26일 수원지검은 오원춘이 매주 1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01 15:07 국과수 "수원피살여성 사인 질식사, 사망시각 추정 불가능" 국과수가 수원피살여성의 사인을 발표했다.4월 15일 경기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 수원피살여성 사인이 질식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기 수원여성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는 수원피살여성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인에 대해 목이 졸려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오원춘(42)의 진술은 일치하는 것이다.또 오원춘은 수원피살여성을 납치 다음날인 4월 2일 오전 5시15분께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 늦장대응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국과는 사망시간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오원춘의 여죄를 수사했으나 확인하지 못했다며 프로파일러를 참여시켜 보강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한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6 12:45 오운서 친언니 사망, '역삼동 화제사건'으로 사망 배우 오서운의 언니가 화제로 사망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됐던 역삼동 아파트 화재 사망사고 피해자는 현진영의 처형이자 오서운언니 오모씨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즉시 진화에 나서 약 20분 만에 불은 꺼졌지만 혼자 있던 오서운언니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오서운-현진영측의 관계자는 "오서운의 친언니이지 현진영의 처형인 오선미씨가 지난 23일 발생한 '역삼동 화재'사건으로 사망했다"라는 사실을 전했다.이어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고인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라며 "결국 화재로 말미암은 질식사로 판명나 26일 빈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현재 오운서의 언니 오선미씨의 빈소의 상 연예일반 | 김진아 기자 | 2012-03-27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