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李 김영란법 위반 재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돈봉투 만찬'과 관련돼 면직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직 검사장이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6일 이 전 지검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전 지검장은 지난 4월21일 이 전 지검장을 포함해 특수본 수사에 참여했던 간부 7명, 안태근 전 검찰국장을 포함해 법무부 검찰국 간부 3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 과장에서 이 전 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하고, 1인당 9만5000원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16 13:48 안경환 법무장관 임명에 ‘비검찰 라인이 좋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대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검찰 개혁에 마중물을 부어넣을 법무부장관 임명에 국민들은 안경환 교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진보성향이 뚜렷한 안경환 교수가 법무장관에 내정됐다. 안경환 교수 개혁성향이 조목된다. 안경환 교수는 11일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신임 법무 장관에 내정됐다. 안경환 교스는 노무현 정부 당시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냈다. 이런 안경환 교수가 법무장관에 발탁됐다.조국 민정수석에 이어 개혁성향이 강한 외부 인사인 안경환 교수(69세)가 법무부 수장으로 임명되면서, 검찰총장 인선까지 마무리되면 고강도 검찰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경환 신임 법무 장관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4대 인권위원장이었다. 안경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28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평가?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호(號)가 출범한지 한달을 맞았다. 정권 인수기간 없이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키를 잡아야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문 대통령의 취임 한달 모습은 개혁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검찰·국방개혁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반대로 국민을 향해서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시도했다. '내유외강'의 면모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문 대통령은 당선 후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07:17 ‘돈봉투 만찬’ 감찰 결과 및 징계수위 오후 공식 발표.. 수사전환 되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 결과와 징계수위가 7일 공식 발표된다.법무부는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심의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는 합동감찰반 총괄팀장을 맡은 장인종 법무부 감찰관이 진행한다.앞서 합동감찰반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법무부·검찰 간부들이 지난 4월21일 가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돈봉투가 오고간 것과 관련해 대대적인 감찰을 벌였다. 합동감찰반은 이 지검장과 안 검찰국장이 내놓은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지출과정의 적법성,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 위배 여부, 특수활동비 사용체계 점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7 11:23 ‘돈봉투 만찬’ 감찰조사 마무리.. 안태근·이영렬 징계 수위 조만간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돈봉투 만찬'에 대한 합동감찰반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법무부는 이 사건을 감찰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한 뒤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징계 수위가 이르면 7일 결정된다.법무부는 5일 '돈봉투만찬'에 대한 감찰조사를 마치고, 이 사건을 감찰위원회에 상정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총 10명으로 내부 1인, 외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법무부는 감찰위원회 심의가 진행된 직후 공식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이 전 지검장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 간부 7명과 안 전 검찰국장 등 법무부 간부 3명은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70만~10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5 10:10 정유라 영장 기각 강부영 판사에게 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서실세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지난해 유럽으로 도망갔던 정유라가 강제 송환됐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점담 판사인 강부영 판사가 이런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기각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서울중앙지법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이 옳았나?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에 네티즌들은 곧바로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 영장을 기각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폭발했다. 강부영 판사는 3일 새벽 정유라에 대해 구속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정유라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기각했다.강부영 판사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정유라는 이날 새벽 곧바로 석방되어 최순실(구속기소·61) 소유인 신사동 미승빌딩으로 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10:46 “공범 황교안·우병우 왜 그냥 놔두냐” 촛불 주최 측, 수사촉구 의견서 검찰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옛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법률팀은 1일 오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을 엄정 수사해달라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퇴진행동 법률팀은 "박근혜 정권이 국민에 의해 탄핵됐지만 핵심 공범인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은 지금까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수사에 개입해 진상 규명을 가로막은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세월호 참사와 그 진실을 은폐하려던 박근혜 정권의 책임을 확인하고 묻는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1 11:30 정유라 입국하는 날, 취재진은 '분기탱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지만, 5개월 동안 해외에 체류하다 국외구금 상태에 있던 정유라가 귀국했다. 하지만 정유라는 인천공항 입국장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정유라 입국장엔 취재진과 일반 여행객 등 천여명 입국 출구 앞쪽에 몰려들었다. 정유라 입국을 포착하기 위한 취재진 수백명과 여행객들이 1층 입국장과 2층 출국장 난간에까지 누구 하나 끼어들 틈이 없이 빽빽하게 매달려 정유라의 출연을 기다렸지만 끝내 정유라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유라를 취재하려던 취재진 사이엔 정유라를 태운 항공편이 예정시간보다 다소 일찍 도착할 것이며 다른 장소로 인천공항을 빠져나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취재진들은 삼삼오오 알음알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1 06:58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등 20여명 조사 완료.. 향후 수사방향 관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돈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하고 있는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만찬 참석자 전원에 대한 대면조사를 마친 뒤 진상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8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따르면 합동감찰반은 전날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날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참석자 전원에게 경위서를 넘겨받은 것은 물론, 이들의 통화내역 및 계좌내역 등을 확보하고 해당 식당을 방문해 현장조사까지 마쳤다. 향후 만찬 장소에서 70만~100만원 돈봉투가 오간 사실이 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 정도가 남은 셈이다. 이 과정을 거쳐 만찬 참석자들에 대한 징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법리 검토 결과 '돈봉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8 20:51 문재인 대통령 '탈권위·소탈 행보'...집권 초 지지도 고공비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정치 감수성'이 취임 초반 국정 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검찰개혁과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대책 등 국민들이 원하고 당장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추진해 가는 것은 '정치 감수성' 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대체적인 분석이다.아울러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고 주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어우러지면서 전폭적인 국정 지지라는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당은 물론 야당마저도 문 대통령의 행보를 보며 흠잡을 데 없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의 거듭된 칭찬이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대선 기간 상대 진영에 서서 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6 09:12 노동당 ‘박근혜-최순실 부정재산 환수법’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이 나란히 참석한 첫 공판이 열린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원외 정당인 노동당 대표와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최순실 부정축재 재산을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빠른 정부입법 추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했다.노동당은 또한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박근혜-최순실 부정재산 환수법’의 조속한 정부입법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청와대에 발송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승인하도록 촉구했다.노동당에 따르면,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고 있는 현실에도 최순실씨가 워낙 치밀하게 계획해서 거액의 국내 재산을 독일 등 유럽으로 빼돌린 정황은 널리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최태민-최순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44 주권자 전국회의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 사회 고질적인 적폐 가운데 하나인 검찰이 국민들로부터의 불신이 극에 달한 가운데 검찰은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돈봉투 만찬 사태가 발생했다. 검찰과 국민의 의식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대목이다.검찰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를 두고 검찰 개혁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면서 ““검찰은 이번을 기회로 순순히 개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력한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 주권자 전국회의(양춘승 공동대표 등)는 최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 비선실세 비리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간부들이 만찬을 하며 돈봉투를 주고받은 사건을 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16 경찰,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본격 수사 착수.. 지능범죄수사대 배당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돈봉투 만찬’ 으로 논란이 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앞서 전날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돈 봉투 만찬의 중심인물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 등 10명을 뇌물·횡령·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건과 관련해 "실정법 위반 부분을 정확히 확인할 것"이라며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23 16:05 시민단체,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논란이 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뇌물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투기자본감시센터는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 등 10명을 뇌물·횡령·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안 전 국장은 대표적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됐던 검사로 최순실 사태 특검 수사에서 지난해부터 우 전 민정수석과 1000여 차례 통화한 기록이 밝혀져 논란이 됐던 인물"이라며 "이 전 지검장은 자신을 임명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와 교감해 미르 및 케이스포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22 13:10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 취임식 없이 본격 업무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22일 첫 출근해 본격적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8시49분께 첫 출근한 윤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윤 지검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중앙지검 소속 검사들과 간략한 상견례 후 곧바로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간부들과 상견례에서 윤 지검장은 검찰 개혁보다는 조직의 안정 등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돈봉투 만찬' 파문으로 서울중앙지검 수뇌부 다수가 감찰 대상에 올라 뒤숭숭한 조직 분위기를 다 잡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후 평소 알려진 대로 '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5-22 09:08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문재인 대통령 '파격과 안정' 투 트랙 인사 뚜렷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57) 대전고검 검사를 앉히며 검찰은 물론 정치권에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1일에는 경제와 외교안보분야를 두 축으로 하는 후속 인선에서 깜짝 인사를 낙점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김동연(61) 아주대 총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강경화(63)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으로 각각 지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는 각각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65)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안보실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문정인(67) 연세대 교수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대미(對美)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1 14:25 윤석열 검사 ‘금의환향’에 재 뿌리나? 항명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국민들 역시 검찰 개혁을 봇물처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사 승진 후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검사의 좌천 후 승진에 대해 “임명 근거가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사 임명이 다소 부적절했다는 평가다.윤석열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 여론은 “윤석열 검사 승진! 역시 정의는 살아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선 윤석열 검사 임명이 정당했느냐는 ‘항명성’ 지적이다. 국회에서도 자유한국당은 19일 윤석열 검사 임명에 부정적인 반응을 냈다, 나머지 야3당은 윤석열 검사 임명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1 이창재 사의 표명, 윤석열 임명의 의미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 수뇌수가 숭숭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창재 법무부 차관까지 사의를 표명했다? 이창재 차관은 공석으로 있는 법무부장관 권한대행이다. 이창재 대행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에 이어 19일 사의를 표명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창재 대행 사의 표명은 검찰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가 심히 부담이 된 모양이다. 이창대 대행의 사표로 검찰 수뇌부의 ‘진공 상태’가 현실화 됐다. 이창재 대행은 “국민 신뢰 회복 위해 내려놓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일각에선 향후 닥칠 검찰 개혁 후폭풍을 예단하고 사의를 표명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창재 권한대행은 작년 11월부터 법무장관 대행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창재 차관은 이날 “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16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박균택 검찰국장 임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에 가장 많은 국민적 요구를 받는 분야가 검찰 개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좌천 윤석열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박균택 검찰국장 임명했다.윤석열 박균택 임명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심지어 청와대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도 '와!'라는 탄성이 튀어 나왔다. 청와대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렬 검사를, 검찰국장에 박균택 형사부장을 임명했다. 네티즌들은 윤석열 박균택 임영을 ‘화려한 복귀’라며 반색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렬 대전고검 검사, 법무부 검찰국장에 박균택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이 감찰조사를 받게 돼 ‘업무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2:59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임명...박영수 특검팀 합류, 이재용 구속 등 활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에 박균택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임명했다.이른바 '돈봉투 만찬'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각각 부산고검 차장검사,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됐다.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 내에서 대표적 '강골'이자 특수통 검사로 이름이 높은 인물이다. 평소 강직하고 소신이 뚜렷한 성품으로 인망이 높다.윤 지검장은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이끌다가 검찰 수뇌부에 반기를 든 전력이 있다.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이었던 윤 지검장은 당시 원세훈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기소 의견을 검찰 수뇌부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0:35 ‘돈봉투 만찬’ 합동감찰반 “만찬 참석자 전원 경위서 제출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법무부국장의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감찰이 시작됐다.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은 그날 만찬 참석자 전원에게 당시 상황을 담은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경위서 제출 대상자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간부 검사 7명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을 비롯한 검찰국 간부 검사 3명 등 총 10명이다. 감찰반의 감찰 사항은 ▲법무부 검찰국장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서울중앙지검장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각 격려금의 지출과정이 적법하게 처리된 것인지 여부 ▲청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19 09:19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 검사들 ‘사의 표명’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강력히 천명한 가운데 부적절한 만찬과 돈봉투를 돌린 검찰 수뇌부 이영렬 안태근 검사들이 사의 표명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검찰을 극도로 불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사표가 수리될지 미지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사표 수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영렬 안태근 떳떳했다면 왜 사의를 표명했나? 이영렬 안태근 외에 관련 검사들은 살아남을까?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 사건은 돈봉투가 문제가 아니다.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은 검사들 썩고 편향된 검찰의 근무 작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적폐의 전형이었다. 네티즌들은 이영렬 안태근 사의 표명에 공분했다. 이영렬 안태근 사의 표명에 대해 트위터 아이디 ‘nink***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8 17:29 문재인 대통령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하루 만에 이영렬·안태근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돈봉투 만찬’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이 연루된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이 지검장은 18일 8시23분께 출입 기자단에 입장을 내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안 국장도 같은 날 8시42분께 "이번 사건에 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현 상황에서 공직 수행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이 지검장을 비롯한 수사팀 관계자 7명 등은 안 검찰국장 등 법무부 검찰국 간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8 09:03 문재인 대통령 “돈봉투 만찬' 감찰 전격 지시...검찰개혁 단호한 의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검찰 수뇌부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논란과 관련해 감찰을 지시한 것은 검찰개혁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그동안 일자리위원회 설치, 국정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등을 하달하면서 '업무지시'라는 새로운 형태로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던 문 대통령이 이번에는 검찰개혁 공약으로 국정의 초점을 맞춘 것이기 때문이다.이날 문 대통령은 국정농단 의혹 수사 책임자였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 발표 나흘 뒤 만찬을 갖고 격려금을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 법무부와 검찰청에 감찰을 지시했다.청와대에 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17 17: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李 김영란법 위반 재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돈봉투 만찬'과 관련돼 면직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직 검사장이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6일 이 전 지검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 전 지검장은 지난 4월21일 이 전 지검장을 포함해 특수본 수사에 참여했던 간부 7명, 안태근 전 검찰국장을 포함해 법무부 검찰국 간부 3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이 과장에서 이 전 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과장과 형사기획과장에게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하고, 1인당 9만5000원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6-16 13:48 안경환 법무장관 임명에 ‘비검찰 라인이 좋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대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검찰 개혁에 마중물을 부어넣을 법무부장관 임명에 국민들은 안경환 교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진보성향이 뚜렷한 안경환 교수가 법무장관에 내정됐다. 안경환 교수 개혁성향이 조목된다. 안경환 교수는 11일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이끌 신임 법무 장관에 내정됐다. 안경환 교스는 노무현 정부 당시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냈다. 이런 안경환 교수가 법무장관에 발탁됐다.조국 민정수석에 이어 개혁성향이 강한 외부 인사인 안경환 교수(69세)가 법무부 수장으로 임명되면서, 검찰총장 인선까지 마무리되면 고강도 검찰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경환 신임 법무 장관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에서 4대 인권위원장이었다. 안경환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6-12 04:28 문재인 정부 출범 한 달 평가?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호(號)가 출범한지 한달을 맞았다. 정권 인수기간 없이 취임 직후 국정 운영의 키를 잡아야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문 대통령의 취임 한달 모습은 개혁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취임과 동시에 검찰·국방개혁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반대로 국민을 향해서는 낮은 자세로 소통을 시도했다. '내유외강'의 면모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이다. '낮은 자세, 탈권위'…30일 간의 신선한 변화 문 대통령은 당선 후 탈권위적인 모습으로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른바 '열린 경호',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 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09 07:17 ‘돈봉투 만찬’ 감찰 결과 및 징계수위 오후 공식 발표.. 수사전환 되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돈봉투 만찬'에 대한 감찰 결과와 징계수위가 7일 공식 발표된다.법무부는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심의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는 합동감찰반 총괄팀장을 맡은 장인종 법무부 감찰관이 진행한다.앞서 합동감찰반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법무부·검찰 간부들이 지난 4월21일 가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돈봉투가 오고간 것과 관련해 대대적인 감찰을 벌였다. 합동감찰반은 이 지검장과 안 검찰국장이 내놓은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지출과정의 적법성,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 위배 여부, 특수활동비 사용체계 점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7 11:23 ‘돈봉투 만찬’ 감찰조사 마무리.. 안태근·이영렬 징계 수위 조만간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돈봉투 만찬'에 대한 합동감찰반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법무부는 이 사건을 감찰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한 뒤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징계 수위가 이르면 7일 결정된다.법무부는 5일 '돈봉투만찬'에 대한 감찰조사를 마치고, 이 사건을 감찰위원회에 상정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총 10명으로 내부 1인, 외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법무부는 감찰위원회 심의가 진행된 직후 공식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이 전 지검장 등 검찰 특별수사본부 간부 7명과 안 전 검찰국장 등 법무부 간부 3명은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70만~10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5 10:10 정유라 영장 기각 강부영 판사에게 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비서실세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지난해 유럽으로 도망갔던 정유라가 강제 송환됐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점담 판사인 강부영 판사가 이런 정유라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기각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서울중앙지법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이 옳았나? 강부영 판사의 정유라 영장 기각에 네티즌들은 곧바로 “강부영 판사가 정유라 영장을 기각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폭발했다. 강부영 판사는 3일 새벽 정유라에 대해 구속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정유라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기각했다.강부영 판사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정유라는 이날 새벽 곧바로 석방되어 최순실(구속기소·61) 소유인 신사동 미승빌딩으로 향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3 10:46 “공범 황교안·우병우 왜 그냥 놔두냐” 촛불 주최 측, 수사촉구 의견서 검찰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촛불집회 주최 측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옛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법률팀은 1일 오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을 엄정 수사해달라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퇴진행동 법률팀은 "박근혜 정권이 국민에 의해 탄핵됐지만 핵심 공범인 황 전 총리와 우 전 수석은 지금까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 수사에 개입해 진상 규명을 가로막은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 대한 철저한 수사는 세월호 참사와 그 진실을 은폐하려던 박근혜 정권의 책임을 확인하고 묻는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6-01 11:30 정유라 입국하는 날, 취재진은 '분기탱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지만, 5개월 동안 해외에 체류하다 국외구금 상태에 있던 정유라가 귀국했다. 하지만 정유라는 인천공항 입국장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정유라 입국장엔 취재진과 일반 여행객 등 천여명 입국 출구 앞쪽에 몰려들었다. 정유라 입국을 포착하기 위한 취재진 수백명과 여행객들이 1층 입국장과 2층 출국장 난간에까지 누구 하나 끼어들 틈이 없이 빽빽하게 매달려 정유라의 출연을 기다렸지만 끝내 정유라는 나타나지 않았다. 정유라를 취재하려던 취재진 사이엔 정유라를 태운 항공편이 예정시간보다 다소 일찍 도착할 것이며 다른 장소로 인천공항을 빠져나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취재진들은 삼삼오오 알음알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01 06:58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등 20여명 조사 완료.. 향후 수사방향 관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돈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하고 있는 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만찬 참석자 전원에 대한 대면조사를 마친 뒤 진상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8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따르면 합동감찰반은 전날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날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참석자 전원에게 경위서를 넘겨받은 것은 물론, 이들의 통화내역 및 계좌내역 등을 확보하고 해당 식당을 방문해 현장조사까지 마쳤다. 향후 만찬 장소에서 70만~100만원 돈봉투가 오간 사실이 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 정도가 남은 셈이다. 이 과정을 거쳐 만찬 참석자들에 대한 징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법리 검토 결과 '돈봉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28 20:51 문재인 대통령 '탈권위·소탈 행보'...집권 초 지지도 고공비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정치 감수성'이 취임 초반 국정 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검찰개혁과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대책 등 국민들이 원하고 당장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추진해 가는 것은 '정치 감수성' 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대체적인 분석이다.아울러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고 주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어우러지면서 전폭적인 국정 지지라는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 같은 당은 물론 야당마저도 문 대통령의 행보를 보며 흠잡을 데 없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의 거듭된 칭찬이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대선 기간 상대 진영에 서서 누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6 09:12 노동당 ‘박근혜-최순실 부정재산 환수법’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이 나란히 참석한 첫 공판이 열린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원외 정당인 노동당 대표와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최순실 부정축재 재산을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빠른 정부입법 추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했다.노동당은 또한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박근혜-최순실 부정재산 환수법’의 조속한 정부입법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청와대에 발송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승인하도록 촉구했다.노동당에 따르면,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고 있는 현실에도 최순실씨가 워낙 치밀하게 계획해서 거액의 국내 재산을 독일 등 유럽으로 빼돌린 정황은 널리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최태민-최순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44 주권자 전국회의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 사회 고질적인 적폐 가운데 하나인 검찰이 국민들로부터의 불신이 극에 달한 가운데 검찰은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돈봉투 만찬 사태가 발생했다. 검찰과 국민의 의식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대목이다.검찰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를 두고 검찰 개혁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검찰 돈봉투 만찬, 철저히 수사하라!”면서 ““검찰은 이번을 기회로 순순히 개혁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력한 검찰 개혁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 주권자 전국회의(양춘승 공동대표 등)는 최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최순실 비선실세 비리 의혹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간부들이 만찬을 하며 돈봉투를 주고받은 사건을 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16 경찰,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본격 수사 착수.. 지능범죄수사대 배당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돈봉투 만찬’ 으로 논란이 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앞서 전날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돈 봉투 만찬의 중심인물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 등 10명을 뇌물·횡령·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건과 관련해 "실정법 위반 부분을 정확히 확인할 것"이라며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23 16:05 시민단체,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단체가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논란이 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뇌물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투기자본감시센터는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 등 10명을 뇌물·횡령·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안 전 국장은 대표적 우병우 라인으로 지목됐던 검사로 최순실 사태 특검 수사에서 지난해부터 우 전 민정수석과 1000여 차례 통화한 기록이 밝혀져 논란이 됐던 인물"이라며 "이 전 지검장은 자신을 임명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와 교감해 미르 및 케이스포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22 13:10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첫 출근.. 취임식 없이 본격 업무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윤석열(57·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22일 첫 출근해 본격적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8시49분께 첫 출근한 윤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직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윤 지검장은 이날 취임식 없이 중앙지검 소속 검사들과 간략한 상견례 후 곧바로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간부들과 상견례에서 윤 지검장은 검찰 개혁보다는 조직의 안정 등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돈봉투 만찬' 파문으로 서울중앙지검 수뇌부 다수가 감찰 대상에 올라 뒤숭숭한 조직 분위기를 다 잡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후 평소 알려진 대로 '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5-22 09:08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문재인 대통령 '파격과 안정' 투 트랙 인사 뚜렷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57) 대전고검 검사를 앉히며 검찰은 물론 정치권에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1일에는 경제와 외교안보분야를 두 축으로 하는 후속 인선에서 깜짝 인사를 낙점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김동연(61) 아주대 총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강경화(63)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외교부 장관으로 각각 지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는 각각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65)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안보실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문정인(67) 연세대 교수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대미(對美)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21 14:25 윤석열 검사 ‘금의환향’에 재 뿌리나? 항명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국민들 역시 검찰 개혁을 봇물처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사 승진 후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검사의 좌천 후 승진에 대해 “임명 근거가 뭐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사 임명이 다소 부적절했다는 평가다.윤석열 검사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 여론은 “윤석열 검사 승진! 역시 정의는 살아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 내부에선 윤석열 검사 임명이 정당했느냐는 ‘항명성’ 지적이다. 국회에서도 자유한국당은 19일 윤석열 검사 임명에 부정적인 반응을 냈다, 나머지 야3당은 윤석열 검사 임명에 대해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5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20 12:21 이창재 사의 표명, 윤석열 임명의 의미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검찰 수뇌수가 숭숭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창재 법무부 차관까지 사의를 표명했다? 이창재 차관은 공석으로 있는 법무부장관 권한대행이다. 이창재 대행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에 이어 19일 사의를 표명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창재 대행 사의 표명은 검찰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가 심히 부담이 된 모양이다. 이창대 대행의 사표로 검찰 수뇌부의 ‘진공 상태’가 현실화 됐다. 이창재 대행은 “국민 신뢰 회복 위해 내려놓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일각에선 향후 닥칠 검찰 개혁 후폭풍을 예단하고 사의를 표명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창재 권한대행은 작년 11월부터 법무장관 대행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창재 차관은 이날 “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16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박균택 검찰국장 임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에 가장 많은 국민적 요구를 받는 분야가 검찰 개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좌천 윤석열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에, 박균택 검찰국장 임명했다.윤석열 박균택 임명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심지어 청와대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도 '와!'라는 탄성이 튀어 나왔다. 청와대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렬 검사를, 검찰국장에 박균택 형사부장을 임명했다. 네티즌들은 윤석열 박균택 임영을 ‘화려한 복귀’라며 반색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렬 대전고검 검사, 법무부 검찰국장에 박균택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이 감찰조사를 받게 돼 ‘업무 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2:59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윤석열 임명...박영수 특검팀 합류, 이재용 구속 등 활약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에 박균택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임명했다.이른바 '돈봉투 만찬'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각각 부산고검 차장검사,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됐다.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 내에서 대표적 '강골'이자 특수통 검사로 이름이 높은 인물이다. 평소 강직하고 소신이 뚜렷한 성품으로 인망이 높다.윤 지검장은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이끌다가 검찰 수뇌부에 반기를 든 전력이 있다.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이었던 윤 지검장은 당시 원세훈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기소 의견을 검찰 수뇌부에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5-19 10:35 ‘돈봉투 만찬’ 합동감찰반 “만찬 참석자 전원 경위서 제출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법무부국장의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감찰이 시작됐다.법무부·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은 그날 만찬 참석자 전원에게 당시 상황을 담은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경위서 제출 대상자는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 소속 간부 검사 7명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을 비롯한 검찰국 간부 검사 3명 등 총 10명이다. 감찰반의 감찰 사항은 ▲법무부 검찰국장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서울중앙지검장 격려금의 출처와 제공 이유 ▲각 격려금의 지출과정이 적법하게 처리된 것인지 여부 ▲청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5-19 09:19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 검사들 ‘사의 표명’ 안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을 강력히 천명한 가운데 부적절한 만찬과 돈봉투를 돌린 검찰 수뇌부 이영렬 안태근 검사들이 사의 표명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검찰을 극도로 불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사표가 수리될지 미지수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사표 수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영렬 안태근 떳떳했다면 왜 사의를 표명했나? 이영렬 안태근 외에 관련 검사들은 살아남을까?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 사건은 돈봉투가 문제가 아니다.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은 검사들 썩고 편향된 검찰의 근무 작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적폐의 전형이었다. 네티즌들은 이영렬 안태근 사의 표명에 공분했다. 이영렬 안태근 사의 표명에 대해 트위터 아이디 ‘nink***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8 17:29 문재인 대통령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하루 만에 이영렬·안태근 사의 표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돈봉투 만찬’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20기)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이 연루된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이 지검장은 18일 8시23분께 출입 기자단에 입장을 내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안 국장도 같은 날 8시42분께 "이번 사건에 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현 상황에서 공직 수행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이 지검장을 비롯한 수사팀 관계자 7명 등은 안 검찰국장 등 법무부 검찰국 간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5-18 09:03 문재인 대통령 “돈봉투 만찬' 감찰 전격 지시...검찰개혁 단호한 의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검찰 수뇌부의 이른바 '돈봉투 만찬' 논란과 관련해 감찰을 지시한 것은 검찰개혁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그동안 일자리위원회 설치, 국정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등을 하달하면서 '업무지시'라는 새로운 형태로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던 문 대통령이 이번에는 검찰개혁 공약으로 국정의 초점을 맞춘 것이기 때문이다.이날 문 대통령은 국정농단 의혹 수사 책임자였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 발표 나흘 뒤 만찬을 갖고 격려금을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 법무부와 검찰청에 감찰을 지시했다.청와대에 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5-17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