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 성북을에서 민주당 조순형 후보, 송파갑에서 한나라당 맹형규 후보, 마삽갑에서 한나라당 이주영 후보, 부천 소사에서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4.8%로 역대 선거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번 선거 결과 4곳의 재보선 지역에서 한나라당은 3곳, 민주당은 1곳에서 승리했고, 열린우리당은 한 곳도 당선자를 내지 못해 또다시 참패를 했다. 성북을지역에서는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2만3천382표를 얻어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2만1천149표)를 2천 233표차로 당선되었다. 열린우리당 조재희 후보는 5,276표, 민주노동당의 박창완 후보는 2,975표를 얻었다. 특히, 열린우리당 조재희 후보는 득표율 9.99%를
정치 | 양승오 | 2006-07-27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