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종로구, ‘제1회 전국 윤동주 창작 음악제’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종로문화재단이 윤동주 시인 서거 70주기를 맞이해 시인의 민족사랑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윤동주 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전국 윤동주 창작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접수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개인 및 밴드로 나이, 장르, 학력, 국적에 제한 없다.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방법은 자유창작곡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1부, 출력 악보 3부를 창작음악제 담당 이메일(yoondongju@j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은 음원 심사용으로 사용되며, 참가신청서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5-07-27 10:16 최재천, 어떤 사람?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에게 듣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천 변호사 또는 최재천 한미FTA 저격수로 통하던 최재천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재천표 정책소신을 밝혔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관련 “시민이 정치와 권력을 의심할 수 있으나 권력과 정치가 시민을 의심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취임 소감을 겸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보수와 진보 이념에 대해 우리나라식 이분법적 논리는 곤란하다’며 ‘성장친화적 진보’에 대해 언급하고, 당면 현안인 ‘노동개혁과 법인세 정비 문제’ 등에 대해 이런 저런 소견을 내면서도 직답 내지 즉답은 피하고 우회하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유승민 전 새누리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6 22:51 당·정·청 2시간 넘게 회동, ‘朴정부와 여당 일심동체’ 확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권 수뇌부와 청와대 및 정부의 고위 당직자들이 만나는 당·정·청 회동이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2일 오후 21시 30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에는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하고 청년 고용 절벽 해소에 절실한 노동개혁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당·정·청 간 의견을 같이 했으며 노사정위 활동도 재개되도록 최대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며 “당에 4대 개혁 특위를 설치하며, 노동개혁 특위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구성하고 당·정·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이날 회동 결과를 설명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3 09:29 박근혜의 승부수 ‘민생’..정국운영 주도권 확보 전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운영의 틀을 ‘규제개혁 속도전’으로 정했다.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자리서 “국무총리를 선두로 각 국무위원들께서는 향후 30년의 성장을 위한 토양을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개혁과 부패척결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경제와 개혁을 위해서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당초 이날 열릴 국무회의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정원 해킹의혹’이나 ‘광복절 특사’ 관련 언급 여부에 시선이 쏠려있었다.하지만 막상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법안들로 인해서 개혁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면도 있다”며 민생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7:28 朴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金대표와 독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해달라"며 당·정·청이 힘을 합쳐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근 선출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새누리당의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또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 취임 1주년을 맞으셨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는데 잘 이끄시느라고 1년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이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해서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관심사항이 그것 아닌가. '국민이 힘든 부분이 뭔가', 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56 원세훈 사건 대법원 파기 환송했지만 유무죄 다투지 않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2년 12월 대선 당시 ‘대선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1심 무죄,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대법원이 전원일치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특히, 이선 선고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는 16일 오후 이 사건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원 전 국정원장의 상고에 대해, “원심 재판부가 증거능력에 대한 법리를 오해하고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한 오류가 있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을 동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16 18:43 최재성 “한투공 사장 4억7천 연봉 국민정서에 맞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 남양주갑)이 대통령과 장・차관 등 정부 요직 인사들 및 공공기관 임원 등 고위공직자의 보수 및 판공비가 너무 높아 현실적으로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켜왔다며 이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하는 ‘고위공직자 보수 및 경비 심사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최재성 의원은 이날 국회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고위공직자들의 임금수준이 국민 정서와는 배치되는 양상에 있다”며 “이번 특별 법안 안에 고위공직자의 보수 및 특별활동비,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여비, 보수 외 수당 등의 적정수준을 정해 향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이번 특별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최재성 의원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14 19:28 김용익 “감염병 전문 공공병원 설립 의지 없는 복지부 해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이번 중동호흡기중후군(이하 메르스) 대란을 겪으면서 감염병에 대비한 공공병원 강화의 필요성을 전 국민이 절감하고 언론들은 물론 의료계 역시 이구동성으로 공공의료 강화를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보건당국이 이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며 심지어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무관심까지 하다고 비판했다.김용익 의원은 7일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전례 없이 강한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감염병 전문 공공병원 설립에 대해 극도의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용익 의원은 이어 “지난 6월 7일 여야 4+4 회의에서도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하여 공공의료체계의 중요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7 14:54 국회법 재의안, 끝내 여당 불참 작전에 자동폐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법 재의결 여당 불참에 정족수 미달로 무산. 자동폐기... 이종걸 “국회법 개정안 폐기? ‘박근혜법’으로 다시 붙자!”황교안 총리 “개정안 시행되면 혼란과 갈등 야기할 것”국회는 본회의가 6일 오후 2시 열린 가운데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로 인해 국회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는 헌법에 따라 재의안을 시도했으나 끝내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으로 당론을 재다짐하고 국회 전체 의석의 과반이 넘는 의석을 이용 대다수 의원이 표결하지 않음에 따라 결국 국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재의안은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2:08 성완종 수사 "현실적 한계"..이완구·홍준표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2일 홍준표(61) 경남도지사와 이완구(65)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기소 하는 것으로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다.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성 전 회장으로부터 각각 1억원과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 지사와 이 전 총리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공여자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52)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2011년 6월 중하순께 의원회관을 찾아가 홍 지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전 총리의 경우에도 2013년 4월4일에 금품을 주고받은 시간까지 특정했다.검찰은 이들과 함께 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7:23 광진구, 김경호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음달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경호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전 직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진행되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한 특강도 마련된다.김경호 신임 부구청장은 제31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행정관리국, 환경국, 맑은서울추진본부 등을 거쳐 2012년 2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복지건강실 복지건강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기동 구청장은 “신임 부구청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생활 안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5-06-30 09:01 유승민 "누구보다 대통령 성공 바라는 사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사실상 불신임을 받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6일 공개석상에서 박 대통령에게 사과했다.전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으며 "당청 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선언한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시작으로 소통에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 자리를 빌어 한 말씀 드려도 양해 해주길 바란다"며 입을 열었다유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께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매우 강한 말씀으로 정치권을 비판했고, 여당 원내대표인 저에 대해서도 질책의 말씀을 했다"며 "그 경위가 어찌 됐든 메르스 사태 등 비상 시국에 국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6 13:25 [박근혜 거부권 행사 ]새정치 VS 새누리당 내 ‘친박 VS 비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서 ‘국회법개정안’에 대한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했다.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자리서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정부에서도 통과시키지 못한 개정안을 다시 시도하는 저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불쾌함을 나타내며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국회법개정안'은 지난달 29일 여·야 의원 211명의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 15일 정부로 이송됐고 법적처리시한을 5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정부는 국회에 재의결요구안을 제출할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25 15:19 이재오 “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표 쓴소리 이재오 “거부권 후폭풍은 청와대가 책임져라... 메르스와 가뭄이 현안, 거부권 행사는 정쟁일 뿐”“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국회법, 거부권 행사해봤자 대통령에게 아무런 득도 없어”여권내 쓴소리로 알려진 이재오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이재오 최고위원(70. 서울 은평을)은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국무회의 시점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통령님께 간곡히 한 말씀 드린다”며 말물은 열고 “거부권 행사가 대통령의 권한이기는 하나 지금 그것을 행사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2:08 장애인들 노숙 농성 3년, “약자 눈물 닦아 주겠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애등급제 폐지’ 요구하던 장애인들 끝내 대로변으로... “공약 파기한 장애등급제 개편” 분노해 거리로..장애인과 사회단체가 연대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 정문앞 8차선 대로 한복판에서 ‘정부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에 참가한 양 아무개(28) 씨는 자신이 공동행동 소속이라고 밝히고 “그간 광화문에서 3년동안 1000일을 넘게 농성을 해오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가 장애인 등급제에 대해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부양의무제도 문제가 있어 완화를 해야 한다고 공약해놓고 이제 와서 공약을 파기했다”고 분개했다. 양 씨는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55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 황교안 "박원순 정보공개,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24일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김 의원이 "정보공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갈등을 빚었는데 박 시장의 정보공개 요구가 지나쳤나"고 묻자 "결과적으로 정보공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판단을 정부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거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정보 공개는)필요한 일이었는데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것은) 이견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22 추미애 "황교안 국무총리 상대로 맹공"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추미애 의원은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추 의원은 이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 실책과 국회법 개정안 논란,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황 총리를 압박했다.추 의원은 우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면서 황 총리에게 '대통령 심기를 보살피는 총리가 되지 말라'고 조언했다.추 의원은 "국가가 잘 되려면 지도자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얼마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보수주의자로 가장 훌륭한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도 위대한 국가가 못난 지도자 때문에 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2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검찰 소환 불응" 공식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정했다.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한길 전 대표를 비롯한 전직 지도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데 대해 '전방위적인 공안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물타기식, 야당끼워넣기 식의 정치적 소환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공식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검찰이 '한겨레청년단'이라는 보수단체의 고발에 6개월씩이나 수사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며 "여권에 대한 수사는 난색을 표하기 바쁜 검찰이 야권에 대해서는 조그만 꼬투리만 있으면 수년 전의 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7 이재명 “정부는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원안대로 수용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중점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인 성남시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2일 불수용 입장을 결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강하게 반발하며 이재명 성남시장 특유의 ‘떳떳한 길로 간다’를 선언해 향후 복지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건복지부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반대를 위한 반대를 들어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사업을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며, 보건복지부는 성남시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이미 우려했던대로 보건복지부가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지원 사업에 대해 불수용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12:21 검찰, 김한길 의원 참고인 소환..일정 조율!! [한강타임즈]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62)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하고 김 의원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지난 4월 수사팀이 꾸려진 이후 야당 의원에 대해 소환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일각에선 검찰이 김 의원에 대한 금품로비 정황을 포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김 의원의 보좌진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김 의원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 하루 전에 식사를 함께 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만큼 금품로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성 전 회장이 남긴 일정표와 다이어리 등에도 김 의원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6-22 11:09 416연대 압수수색, 정의당 "메르스 대신 엉뚱한 국민만 잡아가두고 있어" [한강타임즈] 416연대 압수수색에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18일 세월호 집회와 추모제의 위법성과 배후를 밝히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차원에서 416연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진실과 안전을 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이라며 "국가가 국민들의 추모 자리를 불법으로 단죄하고 칼날을 들었다"고 밝혔다.416연대 압수수색에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황교안 국무총리 인준 후 첫 작품이 세월호 관련단체 압수수색이라는 것은 씁쓸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인 박래군 위원장에 대한 조사가 그렇게 시급한 일인지 국민들은 의아스럽다”면서 “메르스 차단에는 백년하청이던 공권력이 세월호 추모집회 참가자들에게 법의 잣대를 적용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6-20 20:22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박근혜, 남겨진 당면과제 ‘셋’ [한강타임즈]18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 인준을 통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 임명장을 받으며 길고도 길었던 총리 부재상황은 마무리 됐다.황 총리는 지난 5월 21일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후 29일 만에 박근혜 정부 세 번째 국무총리로 무사히 입성했다.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무려 52일만이다. ‘총리부재=행정부재’오 이어져 온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난제 하나가 해결된 셈이다.하지만 박 대통령 앞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널려있다. 당장 쉽사리 진화되지 않는 ‘메르스 확산 사태’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국회법개정안’ 처리 문제, 그리고 총리 임명 이후 개혁행보에 힘을 가할 개각 등이 그것이다.지난 5월 20일 1번 환자가 국내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9 10:58 [포토] 황교안 다시 국회, 이번엔 국무총리로 김무성 예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8일 오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0: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끝끝
종로구, ‘제1회 전국 윤동주 창작 음악제’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종로문화재단이 윤동주 시인 서거 70주기를 맞이해 시인의 민족사랑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윤동주 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전국 윤동주 창작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접수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개인 및 밴드로 나이, 장르, 학력, 국적에 제한 없다.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방법은 자유창작곡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1부, 출력 악보 3부를 창작음악제 담당 이메일(yoondongju@j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은 음원 심사용으로 사용되며, 참가신청서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종로구 | 김영준 기자 | 2015-07-27 10:16 최재천, 어떤 사람?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에게 듣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천 변호사 또는 최재천 한미FTA 저격수로 통하던 최재천 신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26일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재천표 정책소신을 밝혔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관련 “시민이 정치와 권력을 의심할 수 있으나 권력과 정치가 시민을 의심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취임 소감을 겸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보수와 진보 이념에 대해 우리나라식 이분법적 논리는 곤란하다’며 ‘성장친화적 진보’에 대해 언급하고, 당면 현안인 ‘노동개혁과 법인세 정비 문제’ 등에 대해 이런 저런 소견을 내면서도 직답 내지 즉답은 피하고 우회하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유승민 전 새누리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6 22:51 당·정·청 2시간 넘게 회동, ‘朴정부와 여당 일심동체’ 확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여권 수뇌부와 청와대 및 정부의 고위 당직자들이 만나는 당·정·청 회동이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22일 오후 21시 30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에는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하고 청년 고용 절벽 해소에 절실한 노동개혁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당·정·청 간 의견을 같이 했으며 노사정위 활동도 재개되도록 최대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며 “당에 4대 개혁 특위를 설치하며, 노동개혁 특위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구성하고 당·정·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이날 회동 결과를 설명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3 09:29 박근혜의 승부수 ‘민생’..정국운영 주도권 확보 전략!!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하반기 국정운영의 틀을 ‘규제개혁 속도전’으로 정했다.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자리서 “국무총리를 선두로 각 국무위원들께서는 향후 30년의 성장을 위한 토양을 새롭게 한다는 각오로 개혁과 부패척결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경제와 개혁을 위해서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당초 이날 열릴 국무회의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정원 해킹의혹’이나 ‘광복절 특사’ 관련 언급 여부에 시선이 쏠려있었다.하지만 막상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지연되고 있는 법안들로 인해서 개혁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면도 있다”며 민생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7-21 17:28 朴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金대표와 독대'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여당 지도부를 만나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도록 해달라"며 당·정·청이 힘을 합쳐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근 선출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과 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새누리당의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축하한다"며 "또 우리 김무성 대표께서 취임 1주년을 맞으셨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는데 잘 이끄시느라고 1년 동안 노고가 많으셨다"고 격려했다.이어 "앞으로 이 새 원내지도부 출범을 계기로 해서 당이 더욱 국민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관심사항이 그것 아닌가. '국민이 힘든 부분이 뭔가', 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7-17 10:56 원세훈 사건 대법원 파기 환송했지만 유무죄 다투지 않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2012년 12월 대선 당시 ‘대선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1심 무죄,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대법원이 전원일치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특히, 이선 선고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는 16일 오후 이 사건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원 전 국정원장의 상고에 대해, “원심 재판부가 증거능력에 대한 법리를 오해하고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한 오류가 있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을 동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16 18:43 최재성 “한투공 사장 4억7천 연봉 국민정서에 맞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 남양주갑)이 대통령과 장・차관 등 정부 요직 인사들 및 공공기관 임원 등 고위공직자의 보수 및 판공비가 너무 높아 현실적으로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켜왔다며 이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하는 ‘고위공직자 보수 및 경비 심사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최재성 의원은 이날 국회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고위공직자들의 임금수준이 국민 정서와는 배치되는 양상에 있다”며 “이번 특별 법안 안에 고위공직자의 보수 및 특별활동비,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여비, 보수 외 수당 등의 적정수준을 정해 향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이번 특별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최재성 의원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14 19:28 김용익 “감염병 전문 공공병원 설립 의지 없는 복지부 해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이번 중동호흡기중후군(이하 메르스) 대란을 겪으면서 감염병에 대비한 공공병원 강화의 필요성을 전 국민이 절감하고 언론들은 물론 의료계 역시 이구동성으로 공공의료 강화를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보건당국이 이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며 심지어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무관심까지 하다고 비판했다.김용익 의원은 7일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전례 없이 강한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도 정부는 감염병 전문 공공병원 설립에 대해 극도의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용익 의원은 이어 “지난 6월 7일 여야 4+4 회의에서도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하여 공공의료체계의 중요성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7 14:54 국회법 재의안, 끝내 여당 불참 작전에 자동폐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법 재의결 여당 불참에 정족수 미달로 무산. 자동폐기... 이종걸 “국회법 개정안 폐기? ‘박근혜법’으로 다시 붙자!”황교안 총리 “개정안 시행되면 혼란과 갈등 야기할 것”국회는 본회의가 6일 오후 2시 열린 가운데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로 인해 국회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는 헌법에 따라 재의안을 시도했으나 끝내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으로 당론을 재다짐하고 국회 전체 의석의 과반이 넘는 의석을 이용 대다수 의원이 표결하지 않음에 따라 결국 국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재의안은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2:08 성완종 수사 "현실적 한계"..이완구·홍준표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2일 홍준표(61) 경남도지사와 이완구(65)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기소 하는 것으로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다.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 성 전 회장으로부터 각각 1억원과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홍 지사와 이 전 총리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공여자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전달자로 지목된 윤승모(52)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2011년 6월 중하순께 의원회관을 찾아가 홍 지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전 총리의 경우에도 2013년 4월4일에 금품을 주고받은 시간까지 특정했다.검찰은 이들과 함께 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7-02 17:23 광진구, 김경호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 개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음달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경호 신임 부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전 직원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진행되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한 특강도 마련된다.김경호 신임 부구청장은 제31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행정관리국, 환경국, 맑은서울추진본부 등을 거쳐 2012년 2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복지건강실 복지건강실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김기동 구청장은 “신임 부구청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생활 안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5-06-30 09:01 유승민 "누구보다 대통령 성공 바라는 사람"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사실상 불신임을 받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6일 공개석상에서 박 대통령에게 사과했다.전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으며 "당청 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선언한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시작으로 소통에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표한 것이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 자리를 빌어 한 말씀 드려도 양해 해주길 바란다"며 입을 열었다유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께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매우 강한 말씀으로 정치권을 비판했고, 여당 원내대표인 저에 대해서도 질책의 말씀을 했다"며 "그 경위가 어찌 됐든 메르스 사태 등 비상 시국에 국민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5-06-26 13:25 [박근혜 거부권 행사 ]새정치 VS 새누리당 내 ‘친박 VS 비박’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서 ‘국회법개정안’에 대한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했다.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자리서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정부에서도 통과시키지 못한 개정안을 다시 시도하는 저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불쾌함을 나타내며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국회법개정안'은 지난달 29일 여·야 의원 211명의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 15일 정부로 이송됐고 법적처리시한을 5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정부는 국회에 재의결요구안을 제출할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25 15:19 이재오 “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표 쓴소리 이재오 “거부권 후폭풍은 청와대가 책임져라... 메르스와 가뭄이 현안, 거부권 행사는 정쟁일 뿐”“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국회법, 거부권 행사해봤자 대통령에게 아무런 득도 없어”여권내 쓴소리로 알려진 이재오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이재오 최고위원(70. 서울 은평을)은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국무회의 시점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통령님께 간곡히 한 말씀 드린다”며 말물은 열고 “거부권 행사가 대통령의 권한이기는 하나 지금 그것을 행사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2:08 장애인들 노숙 농성 3년, “약자 눈물 닦아 주겠다더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장애등급제 폐지’ 요구하던 장애인들 끝내 대로변으로... “공약 파기한 장애등급제 개편” 분노해 거리로..장애인과 사회단체가 연대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폐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 정문앞 8차선 대로 한복판에서 ‘정부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에 참가한 양 아무개(28) 씨는 자신이 공동행동 소속이라고 밝히고 “그간 광화문에서 3년동안 1000일을 넘게 농성을 해오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가 장애인 등급제에 대해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부양의무제도 문제가 있어 완화를 해야 한다고 공약해놓고 이제 와서 공약을 파기했다”고 분개했다. 양 씨는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55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 황교안 "박원순 정보공개,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24일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김 의원이 "정보공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갈등을 빚었는데 박 시장의 정보공개 요구가 지나쳤나"고 묻자 "결과적으로 정보공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판단을 정부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거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정보 공개는)필요한 일이었는데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것은) 이견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22 추미애 "황교안 국무총리 상대로 맹공"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추미애 의원은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추 의원은 이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 실책과 국회법 개정안 논란,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황 총리를 압박했다.추 의원은 우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면서 황 총리에게 '대통령 심기를 보살피는 총리가 되지 말라'고 조언했다.추 의원은 "국가가 잘 되려면 지도자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얼마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보수주의자로 가장 훌륭한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도 위대한 국가가 못난 지도자 때문에 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2 새정치 "'성완종 리스트' 검찰 소환 불응" 공식 입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정했다.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한길 전 대표를 비롯한 전직 지도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뤄지는데 대해 '전방위적인 공안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물타기식, 야당끼워넣기 식의 정치적 소환에는 응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공식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문희상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검찰이 '한겨레청년단'이라는 보수단체의 고발에 6개월씩이나 수사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며 "여권에 대한 수사는 난색을 표하기 바쁜 검찰이 야권에 대해서는 조그만 꼬투리만 있으면 수년 전의 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7 이재명 “정부는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원안대로 수용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중점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인 성남시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2일 불수용 입장을 결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강하게 반발하며 이재명 성남시장 특유의 ‘떳떳한 길로 간다’를 선언해 향후 복지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건복지부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반대를 위한 반대를 들어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사업을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며, 보건복지부는 성남시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이미 우려했던대로 보건복지부가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지원 사업에 대해 불수용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12:21 검찰, 김한길 의원 참고인 소환..일정 조율!! [한강타임즈]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62)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하고 김 의원 측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지난 4월 수사팀이 꾸려진 이후 야당 의원에 대해 소환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일각에선 검찰이 김 의원에 대한 금품로비 정황을 포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김 의원의 보좌진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김 의원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 하루 전에 식사를 함께 했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만큼 금품로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성 전 회장이 남긴 일정표와 다이어리 등에도 김 의원의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5-06-22 11:09 416연대 압수수색, 정의당 "메르스 대신 엉뚱한 국민만 잡아가두고 있어" [한강타임즈] 416연대 압수수색에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18일 세월호 집회와 추모제의 위법성과 배후를 밝히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차원에서 416연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진실과 안전을 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짓밟는 공안탄압"이라며 "국가가 국민들의 추모 자리를 불법으로 단죄하고 칼날을 들었다"고 밝혔다.416연대 압수수색에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황교안 국무총리 인준 후 첫 작품이 세월호 관련단체 압수수색이라는 것은 씁쓸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인 박래군 위원장에 대한 조사가 그렇게 시급한 일인지 국민들은 의아스럽다”면서 “메르스 차단에는 백년하청이던 공권력이 세월호 추모집회 참가자들에게 법의 잣대를 적용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5-06-20 20:22 [메르스]황교안 "종식 시한, 예측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해 19일 "종식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메르스를 종식시키겠다고 했는데 언제쯤 가능하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시한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여서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점검해보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부족한 부분들을 찾아서 고쳐나가기 위한 시작을 했다"고 답했다.황 총리는 "종식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산이 되지 않고 치료도 상당한 정도로 다 이뤄지고 확산이 되지 않고 그 다음 일정한 시간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5-06-20 05:38 박근혜, 남겨진 당면과제 ‘셋’ [한강타임즈]18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 인준을 통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 임명장을 받으며 길고도 길었던 총리 부재상황은 마무리 됐다.황 총리는 지난 5월 21일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후 29일 만에 박근혜 정부 세 번째 국무총리로 무사히 입성했다.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무려 52일만이다. ‘총리부재=행정부재’오 이어져 온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난제 하나가 해결된 셈이다.하지만 박 대통령 앞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널려있다. 당장 쉽사리 진화되지 않는 ‘메르스 확산 사태’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국회법개정안’ 처리 문제, 그리고 총리 임명 이후 개혁행보에 힘을 가할 개각 등이 그것이다.지난 5월 20일 1번 환자가 국내 최초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데스크칼럼 | 안병욱 기자 | 2015-06-19 10:58 [포토] 황교안 다시 국회, 이번엔 국무총리로 김무성 예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8일 오전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0:07